NRG | ||||
이성진 | 천명훈 | 노유민 | 문성훈 | 故 김환성 |
이름 | 김환성(金煥成) |
출생 | 1981년 2월 14일, 광주광역시 |
사망 | 2000년 6월 15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77cm, 59kg, O형 |
데뷔 | 1996년 깨비깨비 1집 앨범 |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가족 | 1남 1녀 중 막내 |
소속 그룹 | NRG |
1 개요
아이돌 그룹 NRG의 서브보컬, 막내로 주로 고음 부분을 맡아 불렀다. 1996년 '깨비깨비'라는 혼성 그룹에서 활동했고, 이후 천명훈의 추천으로 NRG 멤버가 되었다. god의 데니 안, 손호영과 S.E.S의 슈와 함께 4인조 혼성그룹을 준비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금성무를 닮은 얼굴 덕분에 은성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안토니오[1]였다.
3집까지 활동한 이후, 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2000년 만 19세로 요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용미리 추모의 집에 안치되어 있다.
2 사망
2000년 6월 6일 갑작스런 감기 증세를 보여 서울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듯 했으나 3일 뒤 급격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폐에 물이 가득차 인공폐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는 등 갖은 조치를 취했지만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호흡기를 떼어냈고, 결국 6월 15일 새벽 0시 경에 세상을 떠났다. 즉 입원한지 약 8일, 거의 1주일 즈음 만에 감기가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한 것인데... 당시에는 사인이 상세불명의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발표되었고, 2001년 중국의 SARS와 조류독감 창궐로 인해 관련 의혹이 뒤늦게 제기 되기도 하였으나[2] 시신은 이미 화장된 뒤였고 특별히 채취되어 있는 검체도 없었기 때문에 의혹으로만 끝났다.
3 트리비아
- 2% 부족할 때를 좋아했는 지 활동 당시 사진을 보면 그가 2% 부족할 때를 마시거나 들고 다니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당시 연예인들과 관계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보아 연예계에서도 소문이 매우 좋았으며, 아이돌계에서도 소문난 마당발로 통했다. 특히 H.O.T., 신화 멤버들과 친분이 깊었으며 그의 영결식에 이들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었다.
- 길고 서글서글한 눈매 때문인지 샤이니의 온유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머리 짧을 때 보면 온유 느낌도 조금 나는데, 온유보다는 좀 더 선이 굵고 남자답게 생겼다. 한편으로는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눈빛이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 당시 아이돌 팬클럽 가운데 최강의 막장성을 자랑했던 동방신기의 팬들로부터 그가 성병으로 사망했다는 고인드립이 난무하기도 했다. 근거도 전혀 없는 이야기일 뿐더러 타 가수들을 깎아내리면서까지 동방신기를 추켜세웠던 일부 극성 팬들의 만행이었지만 웃고 넘기기에는 매우 과격한 발언.
그리고 2016년 박유천이 성폭행 파문에 휩싸이며 이들의 발언은 부메랑이 되었다. 정작 박유천은 NRG 광팬이었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