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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멤버 | |||||||
이상곤 | 전우성 | 나성호 | 강균성 |
이름 | 전우성 |
출생 | 1980년 3월 3일 |
학력 |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
신체 | 176cm, 62kg |
링크 | 트위터 인스타그램 |
1 소개
노을 내에서는 주로 이상곤과 함께 후렴 부분을 맡아 부르고 있다.
2015년 2월 6일 회사원과 결혼했다. 그때 노을의 모든 멤버들이 찾아갔는데, 강균성과 나성호가 사회를 보았고, 축가는 전우성 본인을 포함해 다 같이 불렀다.
복면가왕 덕에 예전에 부른 "만약에 말야"가 화제가 되었다.[1] 그런데 사실 그 전에도 몇 번 화제가 된 적이 많이 있었다. 한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은, 이 곡은 자작곡이라는 점. 그러니까 저작권료가 모두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한다.[2] 그리고 꽤 짭짤했다고. 비밀입니다 무덤까지 가져갈 거야
다른 멤버들과 달리 허스키한 보컬톤이 매력적이며, 이를 이용해 임재범 성대모사를 구사한다.
강균성의 두 번에 걸친 복면가왕 출연 이후 천하무적 방패연이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70표 이상의 득표를 얻으며 승승장구하였으나, 여전사 캣츠걸에게 결국 패배하여 가왕을 놓치게 되었다.
방송 날짜 | 라운드 | 곡명 | 대결 가수 | 승패, 득표수 |
2015년 12월 27일 | 1라운드 | 여행을 떠나요 (원곡자: 조용필)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승, 71 : 28 |
2016년 1월 3일 | 2라운드 | 못해 (원곡자: 4MEN) | 미소년 스노우맨 | 승, 70 : 29 |
결승전 | 사랑 (원곡자: 임재범) | 굴러온 복덩어리 | 승, 77 : 22 | |
20대 가왕전 | - | 여전사 캣츠걸 | 패, 37 : 62 |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로는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를 꼽는다. 억만금을 줘도 절대 줄 수 없다고.
무대에 설 때 왼쪽에서 세 번째 자리를 고수하는데, 이는 전우성이 노래를 부를 때의 버릇과 관계가 깊다.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이유는 자신의 왼쪽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잘생겨서라고 한다.[3]
연습생 시절 세번째로 합류한 멤버였다. 이때 이상곤과 나성호가 많이 친했던 상태라서 처음에는 많이 겉돌았다고 한다. 그러나 강균성이 합류하고 그의 친화력 덕에 금세 노을에 물들 수 있었다.
데뷔 초에는 블랙 카리스마 컨셉(...)[4]을 갖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 다 웃을 때 혼자만 웃으면 안되었다고 한다.
웃을 때의 모습이 심은경을 닮은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볼 옆으로 생기는 보조개를 보면 정말 똑같다. 전우성을 거의 처음 보는 사람도 '심은경님 닮으셨어요~'라고 말한다니, 말 다했다.
얼굴이 심은경을 닮았다면, 목소리는 더 많은 사람을 닮았다. 위에서 이미 임재범이 나오기는 했지만 박효신, 조용필, JK김동욱, 자이언티 등등 레퍼토리가 상당히 다양하다.
또한, 강균성의 오토바이 경적소리 뛰뛰 에 이은, 또 다른 이동수단의 소리를 낼 수 있다. 바로 뱃고동소리. 그래서 멤버 다같이 대학 축제나 그런 데에 나가서 강균성의 경적 소리를 요구하면 전우성도 같이 출격시킬 때가 많다.
탁성이 특징이라 고음까지 잘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넘사벽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고음을 쭉 빼낼 수 있고, 그 고음에서 탁성을 유지할 수도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 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달리기나 제자리 멀리뛰기 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추정된다. 달리기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00미터 달리기 예선을 12.49초의 좋은 성적으로 1등을 거머쥐고 통과했으며[5],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선보인 제자리 멀리뛰기로는 대기실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도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이다 보니 돈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플레이 댄스의 상품을 제시하라고 하자 말한 게 돈.[6] 본격 현금 오가는 방송 그리고 첫번째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실패하고[7] 두번째로 제시하라는 말이 있자마자 냉큼 대답했다. 9! 9만원! 리더가 또 나누기 힘들다고 투덜댄 건 안비밀 세번째 제시액은 3만원. 4명 차비 백반 사먹자
결국 세번의 랜덤플레이 댄스 모두 실패했지만 웃음 지분율이 컸다는 공로 덕에 PD로부터 만원을 받았다.[8]
2 작품활동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보려면 여기로, 솔로 활동의 이력을 보려면 여기로.
- ↑ 이전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첫 등장 당시 2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 ↑ 물론 공동작업자가 있어 그들 모두에게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이슈가 되어 많이 불려지고 들려졌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금액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쪽(오른쪽)은 좀 사납구요, 이쪽(왼쪽)은 좀 순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이 "오, 확실히 이쪽(왼쪽)이 이쪽(오른쪽)보다 덜 못생겼어요!"라고 말했다(...)
- ↑ 당시 컨셉색도 블랙이었다.
- ↑ 게다가 결승 진출자들의 모든 기록 중 최단기록이었다!
- ↑ 보통 랜덤플레이 상품으로 들어오는 요구는 피자나 치킨, 안마기 등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 ↑ 이때 요구했던 금액은 17만원. 리더가 그 모습을 보고 "뭐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14년 동료애로도 감쌀 수 없는 부끄러움그런데 정작 나중에 하는 소리는 "나누기 힘들게 17이 뭐냐?"(...) - ↑ 배우자에게 보낸 영상편지 내용이 '오빠 돈 벌었어~ 나중에 백반 사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