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 테마 : History - marina
超次元大戦 ネプテューヌVSセガ・ハード・ガールズ 夢の合体スペシャル | ||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 | ||
개발 | ||
컴파일 하트 | ||
FELISTELLA | ||
발매 / 유통 | ||
일본 | 세가 | |
한국 | CFK | |
북미 | IFI | |
등급 | ||
일본 | CERO C (15세 이용가) | |
한국 | 15세 이용가 | |
북미 | ESRB T | |
장르 | ||
RPG | ||
플랫폼 | ||
PS Vita | ||
발매 | ||
일본 | 2015년 11월 26일 | |
한국 | 2016년 6월 16일 | |
북미 | 2016년 10월 18일 | |
시리즈 |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
세가 하드 걸즈 시리즈 |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컴파일 하트의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 세가의 세가 하드 걸즈의 콜라보 작품. 3월 15일에 발표된 PS Vita 게임이다. 개발은 펠리스텔라이며, 발매일은 2015년 11월 26일
캐릭터 디자인은 츠나코와 아가레스트 전기, 한계돌기 모에로 크로니클로 유명한 히라노 카츠유키가 담당.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 세가 하드 걸즈의 본격적인 콜라보레이션 RPG.
주인공은 초차원게임 넵튠 측에서 아이에프가[2], 세가 하드 걸즈 측에서는 오리지널로 세가 하츠미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세가 하츠미의 담당 성우는 닛타 에미.
2 시놉시스
게임업계의 수호여신 VS 세가 하드 걸즈! 차원을 넘어선 초차원 대전이 막을 연다!
세계의 모든 역사를 관장하는 대도서관. 이곳에 보관된 역사서에 손을 대면, 실제로 역사를 바꿔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아이에프는 어떠한 목적을 가슴에 품고서 기나긴 여행 끝에 대도서관에 발을 들인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도서관에 보관되어있던 역사서가 차례로 소실되는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역사서의 소실은 현재조차 상실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다.
눈 앞에서 사라져가는 역사, 그리고 세계.
아이에프는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을 초월한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각 시대에서 활약한 여신, 그리고 세가 하드 걸즈와 힘을 합쳐서. 과연 아이에프는 소멸되는 역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3.1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아이에프 - CV: 우에다 카나
- 넵튠 (퍼플 하트) - CV: 타나카 리에 [3]
- 프루루트 (아이리스 하트) - CV: 하나자와 카나
- 네프기어 (퍼플 시스터) - CV: 호리에 유이
- 텐노보시 우즈메 (오렌지 하트) - CV: 혼다 마리코
- 이스투아르 - CV: 카나이 미카 [4]
3.2 세가 하드 걸즈 시리즈
성능에는 절대적으로 자신있기도 하고, 시대만 잘 맞으면 더욱 더 많이 보급되어 있었을 거에요!
솔직하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으로, 사람과의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녀. 감정이 잘 나타나면서 표정도 그때 맞춰서 바뀌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은 놀림을 당한다. |
난 상관없어. 오히려 핸디캡 수준으로 맞춰주기엔 딱인 것 같은데?
언제나 항상 준비된 자세로 여유있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사실 허세만 부리고 있을 뿐이다. 칭찬을 해주면 쑥스러워서 성질을 내는 반면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
여신 프루루트, 네 존재를 후세에 남기게 하진 않겠어......정말로 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풍부한 지식과 정확한 분석력으로 주위 인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우등생. 가끔 억지나 이유를 밀어붙여서 실패하기도 한다. 자기억제력이 강하고 현실적이긴 하나, 사실 소녀다운 모습을 동경하고 있다. |
다들 죽은 동태눈을 하고 있잖아. 게임을 즐기는 사람 같이 안 보이는데.
과묵하고 마이페이스 성격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길 좋아하는 아이. 타인이 시끌벅적하게 하면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해도, 결코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멀찍이 떨어져서 보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 |
4 평가
선평가 후플레이의 폐해를 전적으로 보여준 사례
국내 발매 전 플레이해보지도 않고서 단점 위주의 평가들과 주위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넵튠 PP수준의 쓰레기 게임이다라는 여론을 형성한 입게임러들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해지기도 했지만, 실제 완성도에 비해 과장되게 저평가된 감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냥 해도 무난하지만 이미 사전에 캐릭터들에 대해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우즈메의 경우, 아프다면서 징징댈때 한두마디 잠깐 빼고는 캐릭터 설명에서의 소녀틱한 본성이라던가 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
작품 내적으론 후반부 스토리텔링 및 스토리분량 조절의 실패를 지적받고 있지만, 그동안 저평가를 받아 왔던 다른 외전작들에 비하면 괜찮은 수준이다. 특히 스토리가 부실했던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에 비해선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이다.
노가다를 너무 심하게 요구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사실 모든 넵튠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이다(...) 넵튠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서도 어느 정도 노가다 요소는 등장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외전작으로서 상대적으로 적은 볼륨을 가지고 있고, 적은 볼륨으로 노가다 요소가 있다면 체감상 노가다가 심하다고 느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스토리가 구작 넵튠이 각 대륙마다 따로 노는 것처럼 시대마다 각자 독립적으로 노는데다가 그나마 대륙 전용 스토리 범위로 나뉘는 구작 넵튠과는 달리 얼마 되지도 않은 시대 이벤트를 다음 스토리 이벤트를 위해선 최종보스와의 심심하기 그지 없는 전투 이벤트를 통해 타임루프를 거치고 나서야 이전 스토리들의 결과가 적용된다. 게다가 2회차 이후의 루프부터는 루프 시작시의 캐릭터들의 재회씬이 그냥 뱅크씬이다.[5] 또, 시대의 여신들을 영입하고 나서도 현대시대의 도서관에서 그에 따른 스토리상 상호교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보스전을 치룰때, 영입했던 시대의 여신들만 한두마디 툭 하고, 이미 영입된 여신,세하걸들은 아무 말도 없다 그 뒤 진 최종보스전을 제외하고는 마찬가지로 뱅크씬으로 된 패배 이벤트 후 루프한다. 하지만 타임루프인 만큼 이래저래 복잡하게 꼬이는 것보다는 독립적으로 해두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한 것일지도 모른다.[6]
실제로 국내에서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냥저냥 할만한 평작 정도. 다만 일본에서의 평가는 그닥 좋지 못한데, 상기한 문제점들과 플라네튠쪽 이외의 여신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7월 18일 기준, 이 초반 악평의 영향인지 이제 발매된지 한 달 가량 됐는데 벌써 4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떨어졌으며 9월 25일 기준, 결국 2만원 선이 붕괴되고 만원 대로 돌입했다. 격블랑의 후예
5 기타
세가 관련 게임이라 그런지 넵튠 측에선 플라네튠 캐릭터 외엔 참전소식이 없다. 각각 넵튠 시리즈-세하걸의 대응 캐릭터가 존재하며 괄호는 대응 이유. 게임 스토리에서도 각각 엮인다.
- 아이에프 - 세가 하츠미 (각 시리즈의 회사이다, 아이디어 팩토리 - 세가)
- 넵튠 - 세가 새턴(모티브가 행성의 이름을 가진 게임기)
- 텐노보시 우즈메 - 드림캐스트(모티브가 같은 드림캐스트)
- 프루루트 - 메가드라이브(모티브가 같은 메가드라이브)[7]
- 네프기어 - 게임기어(모티브가 같은 게임기어)
선행공개된 게임 시스템으로 던전에서 점프 뿐만이 아니라 포복 전진, 매달리기[8], 암벽 등반과 같은 액션이 추가되어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격차원태그 블랑과 마괴신 트릴리온의 작업 때문에 늦어진거도 있지만 이 작품이 넵튠과 세하걸의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세하걸의 판권 문제가 관련되어 있어서 한국어화가 늦어졌다.[9] 다행히도 한국어 트로피 목록이 확인되었으며 6월에 한글화를 확정지었다. 한정판에서는 네프기어 다키마쿠라가 증정되며 CFK가 네프기어만 편애하는 듯하다 예약은 6월 2일, 6월 16일 발매 예정이다. 비타와 다키마쿠라 커버 대신 비치 타올을 증정하는 한정판을 묶어 파는 스타터 세트도 판매 예정.
- ↑ nao가 넵튠 시리즈의 번외편 오프닝을 부른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 ↑ 게임업계 총선거에서 2위를 해서 주인공으로 지명된 것으로 추정, 덕분에 넵튠 시리즈에서 최초로 비여신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넵튠 오리지널과 리버스1에서 그녀가 신앙하던 벨이 혼자 주인공을 못해봤다. 안습 - ↑ 이미지에 이미 등장해서 참전확률이 높다 했더니, 육체를 잃어 버리고 말하는 바이크가 된다고 한다
하드 폼으로 다른 여신들 등짝 따던 반동인가(…)사실상 진주인공.. - ↑ 신차원의 작은 잇승으로 나온다
- ↑ 2회 루프시 이미 경험했던 일이니 침착하게 다음에 일어날 일을 대비해서 행동하며 그에 관해 아이에프와 넵튠이 대화를 하는데, 그 대화가 바로 다음 루프부터 이후로 줄곳 뱅크신으로 반복된다.
- ↑ 참고로, 각 시대마다 선택지가 한번씩 등장하는데, 이 선택지는 엔딩 이후의 에필로그에 영향을 미친다.
- ↑ 프루루트의 경우에는 이름은 세가 플루토, 디자인이 메가드라이브이다.
- ↑ 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이제 힘들게 점프해 그것을 볼일이 없다고(...)좋아한다.
- ↑ 실제로 북미/유럽판은 발매 예정 소식을 냈는데, 이는 CFK같은 다른 회사가 아니라 아이디어 팩토리의 미국 지사에서 내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하걸의 판권 문제 때문이 맞는 듯.
- ↑ 실제 두 작품의 관계와 닮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