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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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가수. 본명은 김연재이며 1970년 5월 18일 생이다. 배우 선우용여장녀이기도 하다. 종교개신교다. 본인엄마불교 신자인데...

1992년 '소중한 기억' 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너를 잊을 수 없어 등의 곡을 내며 당대에 인기를 얻게 되었고 전성기 시절 수려한 외모로 남심(男心)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더불어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영어 버전으로도 불렀는데 사실 이 노래는 해외 곡으로 영화 <가정교사/ Private Lessons 2> 주제가이기도 하다. 영어 제목은 "If you give your heart". 바로 SMAP 멤버이던 이나가키 고로가 이 영화 주연을 맡았으며 그가 이 노랠 일본어로도 부른바 있으며 그가 따로 영어로도 불렀고 그와 최연제가 같이 영어로 불러서 이 영화 OST에 들어가기도 했다. 사실 영화는 무지 재미없다.

외모 외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하면서 곱고 부드러운 목소리까지도 한몫하였다. 키가 꽤 큰데 당대의 여자 치고는 상당히 큰 175cm이다.

다만 1990년대 이후로 많이 잊혀졌는데 기획사와 갈등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2001년 정규 4집을 끝으로 결혼과 같이 연예계 활동을 은퇴했다. 하지만 남편과 갈등으로 오래가지 않아 이혼했고 한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후에 재혼은 잘 이루어진 듯.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벤츠 중에 벤츠를...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케빈 고든과 선우용녀 항목의 사진을 보면 금발미남에다 키도... 워후..... 사귀면서 2004년 재혼하게 되었다. 꽤 미남인 고든은 은행 부은행장인 상당한 부유층이었으며 이후 최연제는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한의학을 전공해 대학원까지 다녔음이 2011년에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3년 5월, KBS에서 남편과 어머니와 같이 오랫만에 국내 방송에 나와 여러 가정사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1995년 타이틀 곡 <끊어진 반지>자신이 꾼 꿈을 소재로 작사한 곡이었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출연한 KBS 2TV 일일극 사랑은 못말려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그런데 이후 한 차례 이혼을 했으니 어찌 보면 예지몽.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