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렁

랑딸랑
치렁

433MS.png 433 랑딸랑
358MS.png 358 치렁[1]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랑딸랑リーシャンChingling전국 : 433
신오 : 082
수컷 : 50%
암컷 : 50%
에스퍼
치렁チリーンChimecho전국 : 358
호연 : 151
신오 : 083
특성
부유땅 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433 랑딸랑방울 포켓몬0.2m0.6kg미발견
358 치렁풍경 포켓몬0.6m1.0kg부정형
진화chingling.gif←순결의향로[2]
지닌채 교배

친밀도 220 +
밤에 레벨업→
chimecho.gif
433 랑딸랑358 치렁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고스트 벌레 악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전기 페어리 풀격투 에스퍼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433 랑딸랑453050655045285
358 치렁655070958065455
도감설명
433 랑딸랑
다이아몬드목 속의 둥근 구슬을 떨게 하여 울음소리를 낸다. 두둥실 떠서 이동한다.
뛸 때마다 딸랑딸랑 소리를 낸다. 높은 주파수의 울음소리로 상대의 귀를 들리지 않게 한다.
플라티나
5세대
뛰어오르면 입 안에 있는 구슬이 사방에 반사되어 방울 같은 음색을 만들어 낸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로 운다. 울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358 치렁
루비목소리를 몸의 공동에서 메아리치게 한다.
화냈을 때의 울음소리는 적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지닌 초음파가 된다.
사파이어바람이 거세지면 나뭇가지나 처마 밑에 머리의 빨판으로 매달려서 운다.
긴 꼬리로 열매를 모아서 먹는다.
에메랄드더운 계절이 되면 활기 차게 날아다닌다.
7종류의 울음소리를 나누어 써서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바람을 타고 여행을 한다. 긴 꼬리를 솜씨좋게 움직여서 좋아하는 열매를 딴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머리의 빨판으로 나뭇가지나 집의 처마 밑에 매달린다. 7종류의 음색을 나누어 쓴다.
다이아몬드울음소리로 공기를 진동시켜 상대를 날려버린다. 7종류의 목소리로 동료와 대화한다.
초음파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다. 둥둥 떠서 바람을 타고 긴 거리를 여행한다.
플라티나
5세대
울음소리는 몸의 공동에서 메아리쳐 아름다운 음색이 되어 상대를 놀래켜 쫓아 버린다.

1 상세

3세대 포켓몬. 모티브는 후링(풍경)이다. 진화 전인 랑딸랑의 모티브는 방울인데, 모양으로 보아 일본의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줄에 매달린 방울인 듯.[3]

송화산 정상에서 나오지만 출현률이 낮다. 그 출현률은 출현률 낮기로 유명한 랄토스나 앱솔보다도 낮고[4] 앞의 두마리와는 달리 진행상 안 들어가도 되는 풀밭에서 나오는지라 3세대에서는 나름 희귀 포켓몬. 4세대에서는 진화 전의 베이비 포켓몬인 랑딸랑이 천관산에서 등장하고 목요일마다 포켓기어 라디오로 신오 사운드를 틀어두면 성도 지방의 모든 동굴에서 나오기 때문에 얻기 쉬워졌다. 단 진화시키려면 친밀도가 높아야 한다.

2 실전

실전에서의 성능은 마이너 수준. 자력기중에서는 쓸만한 기술이라곤 치료방울외엔 찾아 볼 수도 없으며 기술폭도 에스퍼 타입치고는 넓다고 할 순 없는수준. 그나마 벽깔기 요원이라든가, 최면술을 거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동족 에스퍼 타입 중에서 라이벌이 너무 많다. 그 외에 어태커로 써봤자 낮은 종족값탓에 다른 에스퍼 타입의 하위호환에 그치게 된다.

게임에서의 취급도 안습하기 그지없다. D/P에서는 신오도감에 있는 모든 에스퍼타입 포켓몬의 최종 진화체 중에서 유일하게 오엽에게 선택받지 못했다.[5] 또한 Pt에서도 쓸만한 NPC기술을 익히지 못했으며 드림월드 특성도 그대로 부유로 고정.(…)[6] 그나마 마이너 전략을 좀 써먹자면 동료만들기를 사용해 땅 타입에 약한 동료에게 부유 능력을 전해주는 정도가 있겠다.

어쨌든 성능은 이래도 저 출현률이 끔찍했지만, 4세대에서 진화 전 베이비 계열 포켓몬 랑딸랑이 등장하며 희귀도는 확 떨어졌다.

허나, 아기 포켓몬의 등장은 이 후 있을 6세대의 대격변에서 이 치렁에게 부정형 그룹의 개체 선발 요원이 되는 영광 아닌 영광을 부여하고 만다.(...)

6세대부터 교배 불가능 그룹의 포켓몬은 야생에서 최소 3V확정으로 등장하는데, 아기 포켓몬들은 교배 불가 그룹이며, 야생으로 나오는 아기 포켓몬에 랑딸랑이 당당히 있는 것. 이 랑딸랑을 다수 잡아 원하는 개체를 얻은 뒤 붉은 실로 부정형 그룹의 고개체를 담당하는 역할이 되었다.

3 기타

애니에서는 로이가 어떤 아저씨[7]에게 희귀한 포켓몬인[8] 치렁을 사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적당히 치렁의 색을 칠한 통통코였다. 그러나 망연자실한 로이의 곁에 진짜 치렁이 나타나, 결국 로이가 치렁을 GET하게 된다. 그 뒤에는 한동안 로켓단의 마스코트적인 캐릭터가 되지만 몸이 아파 로이의 별장에 머물게 되다가 결국 로이는 치렁을 사정상 별장에 놓고 오게 된다. 그 뒤 치렁의 포지션은 흉내내가 잇는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도 등장하는데, 구조대에서는 빙설산 7~12층, 태양 동굴 12~17층에서 만날 수 있지만, 딱히 쓸만한 구석은 없다. [9]

탐험대에서는 푸크린 길드의 일원으로 등장. 암컷이다. 친구 에리어가 사라지고 팀 관리 담당으로 등장한다. 자기가 종을 쳐서 대기중인 동료를 불러낸다. 근데 종 한방에 전포가 그냥 닥치고 끌려오는 걸 보면 이분도 상당히 센 듯? 참고로 이게 가능해지면 탐험 출구에 있는 표지판에 있는 종을 쳐서 불러올 수도 있다. 이전에 하던 일은 취사당번이고, 이후로도 취사당번을 하는 걸 보아 그 일과 함께 투잡을 뛰는 듯하다. 졸업시험에서는 첫 턴에 소란피기를 사용해 길드원들 전체를 불면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능력을 봉인해줘야 한다. 아니면,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사태가 온다. 보너스로 가끔 희망사항으로 자신이 빈사가 된 후 피 다 깎아놓은 길드원들 체력회복도 시켜주니 우선 처리하자.

치렁의 울음소리는 윈드차임만큼이나 청아해서 듣기 좋지만, 랑딸랑의 울음소리를 듣다 보면 확 깬다. 6세대세선 조금 듣기 괜찮아졌다.

여담으로 이 녀석도 하위호환이 존재한다. 타입도 특성도 동일하며, 공격 종족치가 떨어지지만 특공밖에 안하는 놈이라....
  1. 한국판과 일본판의 이름의 유래는 풍경이 흔들리는 소리.
  2. きよめのおこう, Pure Incense. 순결보다는 '정화'라고 번역하는 게 원래 늬앙스에 가깝다. 게임 내 설명문은 "맨 앞의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야생 포켓몬이 나타날 확률이 낮아진다."
  3. 덕분인지 랑딸랑 의인화는 무녀복을 입은 것이 많다. 예시
  4. 겨우 1%.
  5. 비슷한 취급을 받는 키링키마저 쓰였는데……. 하지만 키링키도 Pt에서는 교체당했다.(…)
  6. 사실 이건 동탁군을 제외한 모든 부유 특성 포켓몬의 딜레마이기도 하다.
  7. 사실 이 양반이다.(…) 애니에선 맨날 사기치고 다닌다, 이 양반.
  8. 게임의 설정을 반영한 듯?
  9. 풍래의 시렌에도 슈벨이라고 비슷한 컨셉의 녀석이 있다. 하지만 이쪽은 자기 동료들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