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룡왕국 루그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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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룡왕국 루그니카
인 구5000만 명
정치 체제왕 정
지배 세력루그니카 왕족 → 현인회[1]
수 도왕도 루그니카[2]
현 왕전염병으로 왕족은 전부 절멸
주요 도시왕도 루그니카(수도).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공업도시 코스츨[3]
동 맹「신룡」 볼카니카 와 산하 세력 용들.
기 후[4]
외 교구스테코 성왕국 【불명[5]신성 볼라키아 제국 【적대[6]카라라기 도시 국가 【불명】
상대하고 있는 『왕』을 사칭하는 괘씸한 자에게, 친룡왕국의 위신을 나타내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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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주요 무대로 세계도 동쪽에 위치한 왕국이자 마녀가 잠든 나라. 과거에 용과 맹약을 맺은 왕족이 다스리는 친룡왕국이며[8] 그 비호는 수백년의 긴 세월에 걸쳐 왕국의 번영을 지켜보아 왔고, 맹약을 맺은 당사자인 신룡 볼카니카는 먼 대폭포의 저편에서 루그니카 왕국을 수호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왕이 궐위되면 변경백선제후가 선거로 왕을 뽑는다. 현재 원인 불명의 병으로 인해 알려진 왕족들은 모두 사망해 용력석의 예언을 바탕으로 자격있는 5명의 무녀 중 한 사람을 뽑아 용과 다시 교섭하려고 한다.

귀족사회 신분제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왕도 루그니카에서도 귀족과 평민 거주구를 따로 분류한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내란인 아인전쟁 때문에 아인을 보는 눈은 그다지 좋지 않다. 특이하게도 공적으로 노예라는 신분은 존재하지 않는데, 봉사(노동)하는 이에게는 보답하고 직업을 주어 고용하는게 귀족과 봉사자(노동자)의 관계성이다. 실질적으로는 노예나 마찬가지인 대우로 취급받는 이가 있어도, 대외적으로는 노예가 존재하지 않는게 루그니카의 법이다. 그외 금술(禁術)의 사용에도 금지가 되어있다.

화폐로는 동화 → 은화 → 금화 → 성금화로 구분된다. 성금화 1닢은 금화 2닢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외는 불명.

2 루그니카 왕족

본래 루그니카는 사자의 문장을 내걸고, 국왕이 사자왕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으나, 400년전 최후의 사자왕 펄세일 루그니카에 의해 신룡 볼카니카의 맹약을 맺어 기존 사자왕의 문양에서 용으로 바꾼다. 하지만 현재는 과거 루그니카를 다스리던 왕족으로 모종의 전염병으로 왕족이 절멸한다. 왕족의 특징으로는 금색 머리카락에 홍색의 눈이다.

  • 펄세일 루그니카: 400년전 용과의 맹약을 맺은 루그니카의 국왕
  • 지오니스 루그니카: 40년전 아인전쟁 당시 루그니카의 국왕
  • 란드할 루그니카: 역사장 마지막 혈통이자 전 41대 루그니카의 국왕
    • 제 1왕자 자비넬 루그니카: 차기 42대 국왕이였으나, 병마에 최초 발병자이며 첫 희생자
    • 제 4왕자 푸리에 루그니카

현재 왕족의 생존자로 확실시 되는 인물은 두명이다. 왕가의 혈통인 금색머리와 홍색의 눈을 가지고 본명이 따로 있는 펠트와 용의 피가 흐르고, 성이 루그니카인 마녀교 대죄주교 『색욕』 담당 카펠라 아메리다 루그니카.

2.1 루그니카 귀족

  • 칼스텐 가문
친룡왕국 루그니카의 대표적인 명문가문. 용과의 맹약전 사자왕 시절부터 루그니카 왕족을 섬겼고, 맹약으로 문양이 용으로 바뀌자 버려졌어야할 이빨을 들어낸 사자문장을 가지며, 지금까지 가문의 상징으로 이어져 온다. 작위는 공작, 전 당주는 메카트 칼스텐, 그리고 現 당주는 대토를 몰아낸 일화로 유명한 전쟁여신 크루쉬 칼스텐이며 현재 왕선후보로 무대에서 분투하고 있다.
  • 메이더스 가문
오랜 세월동안 왕족을 모신 유능한 궁정 마법사를 많이 배출한 마도의 명문. 現 당주는 아인취미로 유명한 변경백 로즈월 L. 메이더스로 왕선 후보로 선출되어 있는 하프엘프 에밀리아를 왕선에서 후원하고 있다.
  • 리로드 가문 - 메이더스 가문을 섬기는 분가.
  • 아스트레아 가문
기사 중의 기사 『검성』의 가문. 무려 400백년전 그 질투의 마녀를 신룡과 현자와 함께 봉인한 검성의 가문이다. 검성 및 그의 가까운 공적을 세운 가문 사람에게는 반 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 리멘디스 가문 - 아스트레아 가문을 섬기는 분가.
  • 아가일 가문
작위가 없는 귀족가문.
  • 유클리우스 가문
  • 바리에르 가문
볼라키아 국경 주변에 영지가 있으며 왕국의 용력석을 관리하고, 그 예언판을 공표하는 유대 있는 명문가문. 전 당주가 사망하고 현재 프리실라가 당주 자리를 맡고 있다.[9]
  • 트리아스 가문
왕국의 최북단, 구스테코과의 국경 주변을 영지로 맡은 역사가 오래된 남작 가문. 무문의 사도라는 과거의 영광이 있었지만 점차 힘이 약해져 작은 영지와 수소의 영민을 떠안을 뿐이다. 40년전 아인전쟁 당시 아인족에게 영지가 유린 당하여 결국 루그니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 엔디미온 가문
단편집에 나온 가문. 작위는 남작으로 추정. 뚜렸한 묘사는 없으나 곁멋만 꾸미는 흔한 호화스런 귀족 이미지이다.
  • 미제르 가문
구스테코 성왕국가 국경을 맞댄 루그니카 북부를 총괄하는 가문. 작위는 자작이다. Ex편에서는 구스테코에서 존귀한 신분 대주교[10]의 영애와 결혼하는데, 외교적으로는 구스테코와 나쁜 관계까진 아닌걸로 추정된다.

3 검성(劍聖)

루그니카 왕국의 역사에 새겨진, 살아 있는 전설에게 주어지는 칭호. 검성의 가호를 가진 인물이자 용검 레이드를 사용하는자. 아스트레아 가문에서만 대대로 계승되어 오고 있으며, 불규칙한 주기로 검성의 가호는 차기 후보에게 깃들게 되는데, 검성만이 사전에 알수 있다.

3.1 용검 레이드

검성의 상징이자 질투의마녀를 물리쳤다는 일화가 있는 검. 초대는 용검 레이드 한자루로 드래곤과 싸웠다고 전해진다. 용검은 어울리는 상대에게 밖에 뽑을수가 없는데, 작중 6장 현재까지 이 검을 뽑은 적은 딱 4번 있다.[11]

  • 첫번째 - 불명
  • 두번째 - 불명
  • 세번째 - 볼라키아의 구신장 <일> 세실루스 세그문트[12]
  • 네번째 -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칼집에 난 상처자국은 볼카니카의 발톱에 의해 생겼다고 전해져있다.

3.2 역대 검성

4 역사

※시간 기준점은 1장 시점.

4.1 400년전

대륙의 절반은 마녀의 그림자에 삼켜지고, 숱한 이름 있는 영웅들이, 용(龍)이,그 앞에 가라앉았다. 그리고 삼영걸이라 불리는 신룡 볼카니카의 힘과 현자 샤우라의 지식[13],그리고 당시의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의 힘으로 질투의 마녀를 봉인하게 된다. 이후 현군이자 사자왕이라 불리던 루그니카의 왕 펄세일 루그니카는 용과 맹약을 맺는다. 용과 맹약을 맺기 전에는 사자가 국가를 대표하는 문장이었으나 그 문장은 전부 용으로 교체되고 사자의 문장은 당시의 사자왕의 충신이었던 칼스텐 가문에 물려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4.2 40년전

  • 아인전쟁
친룡왕국 루그니카의 내전. 통칭 『아인전쟁』. 마녀의 존재가 원인이 되어 40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남은 아인족에 대한 차별 의식. 이는 루그니카도 예외가 아니어서 인간과 아인족의 관계는 냉랭했고, 암묵적으로 쌍방이 깊이 관련되지 않음으로써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다. 그 위태로운 균형이 무너진건 아인족의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던 상단(商團)과 국경경비대의 충돌이다. 볼라키아 제국과의 국경 주변을 통과한 상단에 밀수 목적의 월경 의혹이 떠올랐다고 하지만, 실태는 분명하지 않는데, 확실한건 경비대가 상단을 괴멸 시킴으로서, 아인족이 무기를 들고 봉기한 것이 내전의 발단 원인이다.
선선대 검성이 전사할 정도로 왕국 역사상 가장 큰 내전이였으나, 아인전쟁 후반[14] 트리아스령 전투에서 선대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가 첫 출전을 기점으로 9년간 지속된 내전이 종결된다. 검귀연가의 배경

4.3 14년전

  • 대정벌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를 선두로한 질투의 마녀의 유산이라 불리는 3대 마수 백경 토벌전. 나라의 위기에는 언제나 용력석 예언에 의지 했으나, 백경 출현에 어떠한 기술도 없자 급하게 토벌대를 편성해서 출진한 대원정. 결과는 원정대 괴멸과 선대 검성의 소식이 끊기는[15]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 왕족의 납치사건
성내에 역적이 침입해 선대의 왕제의 따님[16]을 유괴한 사건으로 이후 책임으로 이전 근위기사단 전체가 해체 당한다.

4.4 반년전

  • 왕족의 병마
초기증상은 감기증상에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 발병 신호로는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병에 침습된건 루그니카 왕가와 그 피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혈족 전원. 병마에 쓰러진 왕족의 병증에는 개인차가 있었지만, 점차 허약지면서, 기력이 없어지는데, 이는 1개월간 병마에 몸을 갉아 먹힌다. 왕국치료원의 정예 치유술사와 페리스조차 고치지 못하는건 둘째치고, 발병 원인조차 모른다.
  • 플레이아데스 감시탑 도전[17]
왕족만 걸리는 불치의 전염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현자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시도한 사건.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왕국 기사단의 정예가 도전 했다가 끝없이 펼쳐진 마수와 마나를 오염시키는 장기 그리고 탑에서 나오는 빛줄기 공격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이에 현인회가 어떠한 기적도 일으키고,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국보 용의 피를 썼다가 용의 피로 인한 부작용이 더 심해져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 왕족의 절멸
루그니카 왕국을 뒤흔든 대사변이자 미증유의 사건. 제1 왕자의 죽음을 시작으로 마지막 남은 국왕이 붕어 하면서 수백년간 사자왕 시절 부터 이어온 루그니카 왕족은 공식적으로 절멸한다.
  • 왕선의 예고
현인회가 국정을 대신 맡았으며, 이후 의사당에서 용력석 예언판을 관리하는 라이프 바리에르가 용력석에 예언이 기술됬다는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왕가 단절의 때, 왕국은 용주에 선택받은 다섯 명의 후보자를 찾아내어 새로운 무녀로서 다시 맹약을 나누어라.』
후보자 선출에는 루그니카 왕가에 전해지는, 용과의 맹약을 구전하는 보주인 휘장. 삼각형으로 깎인 흑요석에 금으로 용의 의장이 새겨졌는데, 중앙에 박힌 용주는 자격에 어울리는자는 빛을 발하여, 첫 왕선후보자로 의사당에 있던 크루쉬 칼스텐이 선발된다.

5 왕선

원인불명의 병으로 씨가 말랐다는 왕족을 대신하여 용력석의 예언으로 새로운 42대 루그니카 국왕을 선출하는, 용(龍)이 부른 미래의 시련. 총 5명의 무녀가 왕선에 참가하여 3년간 치뤄지는데 기한은 맹약의 갱신이 거행되고, 신룡 볼카니카와 의사를 주고 받을 '친룡의'의 1개월 전까지 시행된다.

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이명은발의 하프엘프뒷골목 프린세스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피에 물든 신부호신
후보에밀리아 펠트 크루쉬프리실라 아나스타시아
기사스바루 라인하르트 펠릭스알데바란율리우스


선출은 전 국민의 총의로, 용주의 광채와 용의 인도로 정해지고, 본인의 한계가 미치는한 왕국 유지에 매진할것.
즉 실질적인 신뢰와 공적을 쌓아, 국민들의 신임을 얻은자가 왕이 된다. 투표제로 할지는 불명.

5.1 공약

『에밀리아』 "공평하단 것은 제게 매우 귀중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건 단 하나. 공평하게 대우받는 것"
  • 『자칭 기사』 → 『정령 기사』 나츠키 스바루 "나는 에밀리아를 왕으로 만들거야."
『크루쉬 칼스텐』 "내가 왕이 되었을 때에는 용에게 지금까지의 맹약은 잊어 달라 하겠다. 그 결과 결별하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지. 친룡왕국 루그니카는 용의 것이 아니야. 우리의 것이다"
  • 『파랑(靑)의 기사』 펠릭스 아가일 "크루쉬 님의 뜻은 크루쉬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리고 크루쉬 님께서 하실 일의 정당성은 훗날의 역사와 따르는 제가 증명해 가겠습니다.──저는 제 주군이, 왕이 되실 것을 아무 의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리실라 바리에르』 "누가 뭐래도 이 세계는 소녀에게 편리한 일밖에 일어나질 않아. 따라서 소녀아먈로 왕에 합당하다. 아니, 소녀말고 그건 맡지 못해. 네놈들은 그저 조아리며 뒤따르면 족하다."
  • 『떠돌이 용병』 알데바란 "말하는 투야 뭐하지만, 우리 공주가 하는 말은 옳아. 공주 쪽에 붙으면 공주의 뜻에 반하지 않는 한, 반드시 보답받아."
『아나스타시아 호신』 "내는 욕심 많으니께 다 갖고 싶어예. 하지만 내는 아직 충족 된 적 없어예. 진짜 충족감을 모릅니더. 그라서 내는 내 나라를 원해예."
  • 『가장 뛰어난 기사』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아나스타시아 님께서는 속된 말로 욕망이라고 바꿔 말씀하셨지만, 뒤집으면 그건 향상심과 깊은 정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 한편으로, 경영자 입장의 관점으로 정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선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위장자로서, 그 자질은 필요불가결합니다."
『펠트』 "난 귀족이 싫어. 난 기사이 싫어. 난 왕국이 싫어. 내가 임금님이 되면, 전부 박살 내줄게. 당장에라도 무너질 듯한 발밑이 안 뵈는 눈깔 썩은 놈들은 모조리 밑으로 내쫓아서, 조금은 바람을 잘 통하게 틔워주겠어."
  • 『검성(劍聖)』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펠트 님의 말씀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자기 몽상 축에 속합니다. 하오나 머잖아 펠트 님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닿을 것이라고. ──그렇게 되도록 만사에 임해 지탱하는 것이 제 본분,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6 국방 / 국정

기본적인 외교나 정치는 현인회가 잘 이끌고 있는데 반에, 용력석 예언 하나만으로 용의 뜻은 하늘의 뜻이라며, 회의감도 없이 철저하게 따르는등 실상은 용력석에 의지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웃나라와의 거듭된 충돌. 특히 볼라키아 제국과의 분규에 따른 전비(戰費), 그리고 작년의 대기아도 있어 루그니카 왕국의 재정난은 심각하여 국가사업조차 정체된 상태이다. 최근 볼라키아의 내부인물에 의해 최고기밀[18]이 루그니카로 반출되는 바람에 전면전 위기에 몰렸으나 사절단에 라인하르트를 포함시켜 파견하여 조금 호전된 상태이다. 그나마 국방은 직/간접적으로 나마 검성에게 의존을 하는 편이다.

허나 작가 예고로 7장에서 타국스파이에 의해 내분이 발생한다고 한다. [19] 사실상 나라가 혼란에 빠진다는 언급을 볼때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편.

6.1 현인회

루그나카 왕국 원로귀족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왕이 부재중인 상황에 왕국을 이끌고 있다. 예전부터 능력이 모자란 선왕 때문에 왕족이 존명할때도 이끌었으며, 현재 왕선의 전반적인 운영도 이들이 맡고있다.

현인회 대표 - 마이크로토프 맥마혼
현인회 구성원 - 리케르트, 보르도 체르게프

푸리에 왕자는 현인회 대표인 마이크로토프에게 차라리 국왕이 되라고 했지만 야심도 없이 용과의 맹약을 거스를수 없다며, 왕족의 혈통만 왕위에 오를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용력석에 너무 의존하는 나라에 못마땅하여 사자왕의 재림을 바래왔으나 왕족이 절멸하면서 희망은 없어진 상태.

6.2 근위기사단

왕국 기사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이른 바 기사의 스타. 2천명으로 이루어진 왕국 기사단 중에서 가려 뽑힌 정예만이 근위 기사단에 소속이 허용되고, 그 책무는 국왕과 왕족의 신변 경호이며, 즉 왕국의 심장을 지키는 검이자 방패이다. 현재 입단 조건은 기사 단장 마음에 들어야한다.

  • 근위기사단 단장: 마코스 길다크
  • 근위기사단 부 단장: 하인켈 아스트레아[20]

왕국 기사는 망토 색깔로 위계가 분류된다. 제 1군 ~ 제 4군까지 순서대로 빨강, 파랑, 초록, 검정 그리고 왕국 기사의 위인 근위기사는 하얀색 망토.

여담으로는 전 기사단장은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였으나 14년전 성내에 역적이 침입해 선대의 왕제의 따님을 유괴한 사건으로 근위기사단이 해체되고, 현 근위기사단이 생겼다고한다.

6.3 용력석

신룡 볼카니카가 내려줬다는 루그니카 왕국에 있는 예언을 새기는 석판. 표기된 예언은 하늘의 뜻이라 하며, 신룡과 맹약을 나눈 때부터 함께 역사를 쌓아온 용력석은 왕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사태에 임해서 문자를 새긴다. 용력석은 과거에도 왕국에 길을 제시했는데, 오랜 일로는 '쿠테그라의 대기아(大飢餓)', '사룡(邪龍) 발그렌의 악몽', '흑사(黑蛇)의 국토 유린'을 미연에 계시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눌렀고, 이에 루그니카 왕국은 내용이 훗날의 역사를 움직여왔음을 감안하면, 따르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한다.[21]

7 주요 도시

※영지를 상징하는 OOOO령을 제외한 마을, 도시, 지역 이름을 기재합니다.

웹연재본에는 왕도 루그니카 중심으로 육망성 형태로 인구 20만 이상의 대도시가 6개 있다고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5개로 바뀌었으므로, 서적판 대로 따라갑니다.

  • 왕도 루그니카
루그니카의 수도.
  •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루그니카의 5개의 대도시중 하나. 루그니카 서부에 위치한 카라라기의 국경 근처 티그라시 대하와 맞댄 대도시. 큰 호수의 한가운데에 만들어져 있어, 도시안에 수로가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도시 자체의 특수성과 『황무지의 호신』의 이름으로 알려진 카라라기의 건국자의 출신지로 상인들에게는 동경의 장소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리상으론 루그니카 영토였으나, 호신의 출신지란 타이틀 때문에 카라라기 문화가 깊게 스며들자 강행책으로 억압한것 때문에 영토분쟁을 겪었다고 한다. 현재 해결되고, 루그니카의 공식 영토이다. 400년전 과거에는 도시 자체가 위험한 마수를 잡기위한 함정이였다고 한다.[22]
  • 공업도시 코스츨
루그니카의 5개의 대도시중 하나. 5장 초반에 잠시 언급된 도시.
  • 광산도시 가나쿠스
루그니카의 5개의 대도시중 하나. 특전소설에서 잠시 언급된 도시.

7.1 마을

  • 아람 마을
메이더스령에 위치한 마을
  • 성 역
탐욕의마녀 에키드나의 묘소가 있는 마을. 결계로 인해 400년간 루그니카에서는 그 존재도 공표되지 않아 미등록 마을로 구분된다.
  • 워워 마을
릴리아나가 아람마을로 오기전 들린 마을
  • 미룰라 마을
동단의 종착점에 있으며, 아우그리아 모래 언덕 근처에 있는 퇴락한 역참마을 이자 현자의탑 가는길의 마지막 이정표
  • 클럼린 마을
왕도 남동에 위치한 코르드로산 인근에 있는 마을
  • 플뢰르 마을
3장 첫번째 루프에서 렘이 스바루를 놓고간 마을
  • 하누마스 마을
아람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마을
  • 라드리마 마을
루그니카 남서부의 볼라키아와 접한 바리에르 남작령의 남부 마을

7.2 지역

  • 샴록 계곡
루그니카 동부에 위치한 안개가 껴있는 계곡. 아인전쟁 당시 아인측 참모부의 지휘소가 있었다.
  • 아이히아 습지
루그니카 남부에 위치한 습지. 광대한 면적을 가졌으며, 볼라키아 국경 부근에 분포하는, 매우 취급하기 성가진 토지. 아인전쟁 당시 왕국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전투가 일어난 장소
  • 카스툴 평원
아인전쟁 당시 스핑크스가 처음 목격된 장소
  • 포틀 평원
칼스텐 공작령 가장자리에 위치해 아직 개척되지 않은 황무지만이 펼쳐진 토지. 인근에는 포틀 숲이 있다.
  • 리파우스 가도
메이더스령에서 왕도로 가는 지름길이자 이정표이다. 넒은 평원과 거대한 거목 플뤼겔 나무로, 상인에게는 거대한 표식이자 분기점에 해당 되었지만, 플뤼겔 나무는 현재 없어졌다.
  • 플뤼겔의 거목
세계의 수령 천년이란 나무들도 비교하지 못할만한 거대한 크기를 가진 나무.[23] 수령은 수백년일 텐데 식물의 성장속도가 격이 다르다고 한다. 일설에는 리파우스 가도에 플뤼겔이 심었다하여 플뤼겔의 거목이라 불린다. 어째서 심었는지조차 알려진 바가 없으며 플뤼겔의 행적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부분. 백경토벌전에 이용되어 밑동밖에 남지 않아 「플뤼겔의 거목」가 아니라 「플뤼겔의 거목자리」로 되었다. 목재는 회수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 한다. 사실 플뤼겔이 심은 것도 꼭대기에 '플뤼겔 방문'(...)이라 쓰여져 있어 '심은 사람이 플뤼겔이란 현자다'라고 추측했다고 했으며 이름도 후대에 붙여진것. 즉 플뤼겔이란 이름이 꼭대기에 새겨져 있어서 '아 저런 꼭대기에 새긴건 힘들테니 심은 사람이 아직 묘목일때 새겨놨겠구나'란 추측으로 플뤼겔이라고 생각한거지 진짜 플뤼겔이 심었는지는 불명이다.
  • 엘리오르 대삼림
루그니카에 위치한, 엘프들이 살고 있는 대삼림. 에밀리아의 고향이자 정령의 가호로 계절의 변화가 없다. 비밀리에 숨겨진 봉인의문이 있어 100년전 마녀교 습격으로 폭주한 에밀리아에 의해 현재 영구동토라 불리고 있다.
  • 아우그리아 모래 언덕
현자의탑을 도달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이자 죽음의 사막지대. 모래 입자가 작아 쉽게 미끄러지며, 일정시간마다 장기를 담은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 플레이아데스 감시탑
루그니카 동쪽끝에 위치한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봉인의 사당이 있는 감시탑으로 현자의탑이라고도 불린다.

8 기타

  • 『색』의 칭호
마법체계의 6개의 속성의 정점에 다다른 자에게 주어지는 색의 칭호. 아인전쟁에서 아인의 마법전술에 고생한 루그니카가 내전 종결 후 아인족의 힘을 빌려서 마법 체계의 기반을 만들었을 대에 제정 됬으며, 『색』의 소지자라고 불린다.
불 「빨강」, 물 「파랑」, 바람 「초록」, 흙 「노랑」, 음 「검정」, 양 「하양」. 왕선개시 시점에서는 검정과 하양의 칭호를 받은자는 없다.
현재 파랑은 파랑의 기사라 불리는 페리스, 나머지는 빨강, 초록, 노랑은 로즈월이 소지하고 있다.
  • 세간에는 왜인지 왕족은 나랏일을 잘 다스리지 못해 현인회가 국정을 대신하는 거라 알려져 있지만 푸리에 제 4왕자는 사람 마음을 잘 파악하고 주변국과의 정세에 매우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줬다고 한다.[24]
  • 루그니카 왕성에 인접한, 중대사건을 일으킨 범죄자가 수감당하는 시설인 감옥탑이 있다.
  • 맹약을 맺을때 신룡 볼카니카가 자신의 피 몇방울을 주었다고한다. 이 용의 피는 어떠한 기적도 일으킨다고 전해지는데, 공식적으로는 기근으로 발생한 토지에 기적을 일으켰다고만 알려졌다. 그러나 왕족의 전염병 치료약으로는 효과를 못 보았고, 5장을 보면 그다지 신뢰할수 없는 요소이다.

9 결론

  • 14년전 백경 출현에 용의 예언이 나오지 않았다는점
흑사 출현에 용의 예언이 기술되었지만, 14년전 백경 출현에는 기술되지 않았는데, 흑사때와 다른점은 『허영』의마녀 판도라가 등장유무이다. 판도라의 등장으로 예언석이 기술되지 않았던 점은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 기본적인 나라 운영외 안보에 대한 모든 사항은 용력석에 의지한다.
14년전 용력석에 의지하지 않는채 시도한 대정벌의 결과로 그 의존심은 더욱 가중된 상태. 용력석 예지에는 아무런 의심 없이 따르는데, 왕선에 남자가 아닌 여자 5명이 선발되는점을 순순히 받아들이는게 대표적
  • 왕족의 절멸에 이 또한 용의 뜻일 거라며, 어떠한 의구심도 갖지 않는다.
왕가의 절멸은 공식적으로 음모라고 생각되지 않고 있다.
  • 왕족 절멸 이후 의사당 회의의 주제는 왕가의 단절에 용이 어떻게 나올까 였다.
그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건 용에게 버림받는 일. 왕가 단절에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용의 아첨이 가장 우선시되는 바람에 같은 장소에 있는 크루쉬는 혐오감을 표시하고, 용의 맹약에 구애 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1. 왕 선거 종료까지 나라를 이끌어가는 섭정의회에 가깝다.
  2. 인구 30만
  3. 작중 6장 현재까지 나온 기준이며 총 5개의 주요도시가 있다.
  4. 작가 답변으로는 1년내내 봄에 가깝다고.다른 3개의 나라들도 다른계절이라는 언급이 있다.
  5. 관계가 악화되었다고만 나온다.
  6.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지만 400년전까지 전화를 주고 받고, 볼라키아의 억제력으로 검성을 국경 주변에 배치하는 행동을 보인다.
  7.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에 의해 용의 피를 강제로 주입받고, 레굴루스를 상대할때 스바루의 몸속에 용의 피가 외치는 소리
  8. 다만 맹약을 맺은 용과 그 산하 세력의 용들에게 호의적인 것뿐.
  9. 용력석 관리는 전 당주인 라이프 바리에르 권한이라 현 당주 프리실라는 관리 권한이 없다.
  10. 현인회와 동급인 상급귀족
  11. 라인하르트를 한번 죽이고, 그의 권능을 간파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밀렸던 레굴루스에게는 안뽑혔다.
  12. 볼라키아의 최강이자 푸른뇌광이라 불린다.
  13. 세간에 전승된 기준. 지식이라 함은 현자 플뤼겔로 추측된다.
  14. 내전 발발 6년 후
  15.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실종처리됐다. 용검 레이드는 전장정리중 회수된다.
  16. 펠트로 강하게 추정된다. 14년전 유괴당했고, 현재 나이 14살, 왕족 혈통의 증거와 펠트는 본명이 아니다.
  17. 1장 시점 1년 후 배경인 5장에서 2년전이라고 하는데, 1장~4장끝 까지 4개월을 포함하면 1년 10개월 이므로 대략 2년전이 맞다.
  18. 비룡조종 술식
  19. 현재까지 타국이란 기밀이 유출된 볼라키아일 확률이 가장 높다.
  20. 명예직으로 얼굴마담
  21. 왕을 선출하는 왕선에 남자가 아닌 5명의 무녀(여자)중 한명을 선발하는것에 대해 어떠한 의문도 가지지않을 정도.
  22. 오만의마녀 티폰이 홍수에 휩쓸려 죽었다고 하니 그 장소가 프리스텔라일수도 있다.
  23. 백경의 두배이상이라고하니 최소 100M
  24. 단 이건 사자왕의 자질을 보였던 푸리에만 해당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전 국왕은 나라에 빚이 많다면 금화에 이물질을 섞어 왕창 뽑아내자! 같은 황당무계한 의견을 제시해서 현인회가 막는데 고생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