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 왕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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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ナタ王子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

어린 시절 하루노 하루카와 만났을 때.

캐릭터 송은 [스트링스(ストリングス)]로 여동생 아카기 토와와 함께 불렀다.

1.1 상세

호프 킹덤의 마음씨 좋고 용감한 왕자님. 본명은 '프린스 호프 그랜드 카나타(Prince Hope Grand Kanata)'.[1]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나이는 19세로 하루카보다 5살 연상이다.

구릿빛 피부와 연분홍빛 머리칼, 보랏빛 눈동자가 선명한 미남. 도움을 요청한 왕국 쪽의 인간들 중에서는 첫번째 갈색 피부[2]인남캐로, 익숙치 않은 갈색 피부에 남캐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런 보라색과 분홍색의 소유자[3]라 처음으로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너무 여성스러워서 거부감 들거나 느끼하다는 평도 좀 있었다(...) 또한 코코와 너츠 페어 - 타르트에 이은 세번째 왕자님 태생 캐릭터다.[4]


옛날에 하루노 하루카와 만나 '드레스업 키' 를 주고 꿈을 믿는 것의 중요함을 가르쳤다. 호프 킹덤을 구하기 위해 '프린세스 퍼퓸' 을 파푸아로마에게 맡긴다.

호프 킹덤이 디스다크에게 함락된 현재로서 작중 내에서 공식적 위치는 행방불명. 자신의 애마인 '위시'(소원=wish)와 를 타고 다니며 게릴라 형식으로 디스다크에 맞서 싸우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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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초반에 유치원 시절의 하루노 하루카와 만난적이 있는 사이였다. 꽃의 프린세스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진심을 알아채고 그녀한테 드레스업 키를 준다. 이때 꿈을 잊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며 사라진다. 이 당시 서로 자기소개를 해서 하루카는 중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가 준 드레스업 키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1화 후반에 프리큐어 된 하루카에게 아로마가 그의 영상을 보여주며 호프 킹덩의 왕자인 것을 알려준다. 당연히 하루카는 왕자님이었냐며 무척 놀라워했고 파푸아로마는 하루카가 카나타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2화에서는 아로마에 의하면 디스다크와 싸우던 도중 카나타가 파푸와 아로마에게 드레스업 키와 3명의 프린세스 프리큐어들을 찾으라는 부탁을 했고 그 뒤의 행방은 알 수 없다는 듯하다. 하루카는 그를 위해서라도 디스다크와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파푸와 아로마는 무척 기뻐했다..

6화에서 디스다크에 점령당한 호프 왕국을 호수 너머로 보는 것으로 실질적인 첫 등장을 하고 들고 다니는 홀에서 나온 빛으로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다 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프린세스 레슨이 끝나고 패드에서 프리큐어들 앞에서 첫 등장한다. 하루카를 보곤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미소를 짓는다. 이후 자기 소개를 하고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오오 개념 왕자님 오오[5] 그리고 디스다크의 목적과 프리큐어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는데 레슨에서 실수를 해 망설임이 생겼던 하루카의 말에 분명히 될 거라며 그녀와 만났던 이유를 말하는데, 드레스업 키가 그녀에게 날아가 처음 만났고 그녀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고 맡겼던 것이다. 하루카에게 다시 만나자며 잘할 거라고 격려를 해주고 사라진다.

10화에서 재등장하여 프리큐어들에게 네 번째 드레스업 키가 노블 학원 근처에서 느껴진다고 전해준다. 그리고 끝부분에서 한참을 수색한 끝에 크리스탈 프린세스 로드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을 빨리 하루카 일행에게 건네기 위해 서둘러 그녀들을 찾으러 간다.

11화에서 디스피아가 펼친 우리 속에서 클로즈와 싸우며 고전하는 프리큐어들에게 로드를 전달해 주기 위해 아로마들에게 연락한다. 프린세스 패드의 영상통화로 유이를 만나고 프리큐어 세 명의 꿈의 힘을 카나타가 있는 곳으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길 부탁하여 무사히 프리큐어들에게 로드를 전달한다.

16화에서는 레슨 패드로 나타나 바다에 놀고 있는 하루카 일행에게 새로운 드레스업 키(큐어 머메이드의 버블 키)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19화에서는 미스 샤무르의 언급에 의해 여동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들고 다니는 로프로 자신을 공격하는 제츠보그 하나를 때려잡더니 뭔가를 느끼고 자신의 백마 '위시'를 타고 이동한다.

20화에서는 갑자기 호프 킹덤에 불려와 2마리의 제츠보그를 상대하면서 위기에 처한 하루카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하루카가 여동생을 언급하자 여동생에 관한 사정을 밝히는데 여동생의 이름은 토와이며 그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토와가 실종된 이후 국민들이 실의에 빠져 희망을 잃어가고 이 틈을 타 디스피아가 침공했으나 자신은 하루카를 만난 덕분에 어둠에 물들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었다고 한다. 무사히 호프 킹덤의 성에 도착해 나머지 멤버들과 합류했으나 트와일라잇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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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와일라잇은 세뇌된 자신의 여동생이였다. 트와일라잇을 보자마자 여동생임을 알아보나 세뇌된 상태라 카나타의 말이 먹힐 리 없고 눈 앞에서 검은 프린세스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21화에서 트와일라잇에게 공격을 받으나 하루카가 큐어 플로라로 변신해 그 앞을 막아세우고, 플로라에게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하지만 플로라는 괜찮다고 하며 함께 여동생을 되돌려놓자고 한다. 이후 결계를 쳐서 트와일라잇의 공격을 방어하며 정신 차리라고 외치지만 이미 어둠에 사로잡힌 트와일라잇에겐 닿지 않아 모두가 쓰러지지만, 플로라가 다시 일어나 트와일라잇과 교전한다. 최후의 공격을 날리는 프리큐어에 맞서는 트와일라잇의 최후의 발악에, 예전 토와에게 들려주던 바이올린 연주를 하여 프리큐어를 지원해준다. 토와와 함께 곡을 연주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고 토와 없인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카나타의 설득이 통했는지 토와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분노한 디스피아가 이들을 추격하고, 이미 지친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자신의 힘으론 디스피아를 막을 수 없단 판단하에 일행을 대피시킨다. 하지만 너무 강한 디스피아의 마력을 보고 잠시 고민 후 결단을 내린다. 잠시동안 결계를 쳐서 디스피아의 힘을 막는 사이 여동생 토와가 눈을 뜨고 자신을 알아보자 감동받으며 토와는 자신이 지켜줄 것이니 이젠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라고 다정하게 위로한 뒤 일행을 보내준다.

그러나 사실 카나타는 이미 디스다크에게 점령당한 호프 킹덤은 그렇다 쳐도 하루카의 세계마저 당하고 만다는 생각으로 호프 킹덤과 이어지는 문을 폐쇄하고 스스로 희생할 생각이었다. 하루카에게 아직 이루고 싶은 꿈도 남았으니 금방 뒤따라 가겠다는 말과 여동생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뒤, 하루카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디스피아를 상대로 맞서는 장면을 끝으로 문이 닫힌다.

22화에서는 문을 파괴했지만 디스피아가 인간계로 넘어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하지만 하루카가 들고 온 그의 바이올린은 여동생인 아카기 토와에게 전해져 그녀의 무기인 스칼렛 바이올린이 된다. 이 덕분에 스칼렛은 자신의 오빠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문을 파괴하겠다고는 했으니 디스피아도 어떻게든 한 번 현실 세계로 넘어왔기 때문에 사실상 문 파괴는 실패한 걸로 보인다.[6] 오프닝에서도 사라졌기 때문에 추후 등장이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만, 토와가 신전사 큐어 스칼렛으로 각성하고 프리큐어들끼리의 이야기가 한동안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최소 9월까지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3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그를 그리워하는 하루노 하루카의 꿈에 나타난다. 외딴 호수에 서서 하루카에게 미소를 짓는데 하루카는 눈물까지 흘리며 그에게 냉큼 달려가지만 파푸에 의해 깨고 만다(...) 그런데 이때 웃음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게도 암전을 덧대어 조금은 섬뜩하게 묘사되었다. 거기다 해당 화의 마지막에서 클로즈의 활약에 의해 성이 재건되고 디스피아가 복귀한 뒤, 인간 세계[7]에서 진짜 카나타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서있었다.

33화 막판에서 하루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려는 검은 고양이가 카나타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프 킹덤의 왕가의 문장이 새겨진 단추를 물어오면서 복귀 떡밥이 더 커졌다.

35화에서 하루카 일행과 재회하게 된다. 2주 전쯤 상처투성이로 바닷가에 쓰러져 있던 걸 바이올린 장인인 니시키도가 발견해 그의 바이올린 가게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고 과거의 기억을 모조리 잃은 상태라고 한다. [8]하루카나 토와 일행이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진척이 없어 괴로워하는 토와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로 미안."이라고 사과한다. 기억을 떠올리게 하려고 할 때 마다 카나타가 괴로운 표정을 짓는 걸 눈치챈 하루카가 당장은 기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되니 앞으로 서로 알아가면서 친해지자는 결론을 내리고, 토와도 이를 수긍하지만 울먹이면서 최소한 계속 카나타를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하자 승낙한다.

그리고 과거 카나타가 하루카에게 드레스업 키를 줬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친구로서 다가와 손을 내미는 하루카의 악수를 받아들인다. 과거에는 카나타가 하루카에게 손을 내밀었다면, 이번에는 하루카가 카나타에게 손을 내밀어 입장이 역전된 셈.

그 이후로는 유이와 마찬가지의 평범한 조력자로서 지내고 있는데 하루카와 썸씽이 좀 있다.

38화에서 하루카가 꿈에 대해서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해, 기억과 같이 꿈의 소중함도 같이 잃어버린듯 하다.[9] 그 후 클로즈의 책략에 걸린 하루카를 구하러 가지만, 하루카는 클로즈의 맹공으로 큰 데미지를 입은 상황. 자신이 말리는데도 어릴적 자신이 응원해준 꿈 때문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힘겹게 싸우는 하루카였지만, 과거의 기억과 꿈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카나타는 그런 하루카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카나타 : 꿈...꿈이 너를 몰아붙히고 있어... 하루카. 이제 됐어. 이제 더는 힘내지 않아도 돼. 네가 상처 입을 필요는 없어. 네가 그렇게 된게 내가 원인이라면... 나 때문에 네가 꿈에 얽매여있다면... 내가... 잘못된거야. 꿈이... 너를 상처입혀. 꿈 같은건 필요없어. 하루카. 너는... 프린세스 같은 건 되지 마! 되면 안돼...!

말그대로 하루카의 꿈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렸다. 이렇게 다치게 될바에야 차라리 프린세스 같은 건 하지말라고 해버린것. 이 일로 클로즈의 책략에도 굴하지 않고 일어나려던 하루카는, 최후의 마음의 버팀목까지 잃으면서 변신이 풀리고 죽은 눈이 되어 완전히 절망하고 만다. 하루카에게 꿈을 준 장본인이 스스로 그 꿈을 부정해버린 셈.

그러나 카나타 입장에서도 이해는 되는게, 현재의 카나타는 과거의 기억도 거의 없고 호프킹덤 부활의 꿈은 물론 꿈의 소중함조차 잊은 상태이고, 토와와 하루카 일행이 전부인 상황이다. 그 상황에서 하루카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계속해서 싸워나가고 형편없이 다치게 된다고 생각하면 카나타 입장에서는 차라리 프린세스를 하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잘 지내줬으면, 하고 바라거나 죄책감마저도 느끼게 될만 하다. [10]

더군다나 클로즈의 말대로 카나타가 기억을 잃으면서 하루카와 카나타를 이어주던 호프킹덤 부활과 그랑 프린세스라는 꿈까지 같이 잃어버렸고, 덕분에 자신 때문에 꿈을 가지게되어 위험 속에서 싸워간다는 하루카의 열정을 이해할수 없게된 것. 이전까지는 호프킹덤 부활에 대한 꿈을 서로가 공유하고 있었기에 하루카는 변함없이 그랑 프린세스를 노리면서 싸워나가고, 카나타는 신세를 지고있다는 마음에 미안하고 고마워하면서도 그녀를 응원하고 조력자 노릇을 할수 있었지만 둘 사이에 꿈이란 매개체가 사라져버리자 카나타는 하루카의 안위를 최우선순위로 삼을수 밖에 없었고 하루카가 꿈을 버려서라도 무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스스로의 죄책감에 저런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사실 이는 로맨틱한 노선을 타기 위해 매우 적절한 행보였을지도 모른다. 상식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쳐가면서까지 싸우는 것을 두고 볼 의인은 없다. 카나타가 기억을 상실하기 전의 태도만을 고수했다면 프리큐어에게 도움을 요청한 입장과 하루카를 좋아하는 입장이 모순을 만들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위험한 요구를 한 꼴이 되어버릴 수 있고, 이것이 시청자에게 굉장히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억을 상실한 지금, 왕국을 걱정하던 마음과 별개로 하루카를 아끼는 마음을 한껏 어필할 수 있는 타이밍이기에 오히려 이 위기가 극복된다면 하루카와 카나타의 사이가 더욱 공고해지리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아무튼 39화가 2주의 기다림 끝에 방영되었다. 토와가 왜 그런 말을 했냐고 하자 히루카가 상처 입어가면서까지 꿈에 매달리는 모습을 그저 보기만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꿈을 잃은 상태인 카나타는 꿈이라는 게 그렇게까지 지켜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것에 토와는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고, 미스 샤무르의 말에 따르면 꿈이 호프 킹덤 주민들의 마음의 본질이기 때문에 꿈을 되찾지 않는 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니시키노 장인의 집의 낙엽을 쓸면서 하루카의 얼굴을 떠올리며 계속해서 찝찝함을 느끼던 중 하루카의 절망으로 발아한 절망의 숲이 커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후에 여동생과 합류한다. 물러나 있다가 토와가 위험해지자 걱정하다가 클로즈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플로라에게 끝장을 내줘서 고맙다'라며 조롱하자 생글생글 희망찬 시절의 하루카와 자신이 그 말을 한 뒤의 죽은 눈이 되어 절망한 하루카를 떠올리면서 그제서야 자신이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고 깨닫고 하루카는 어떻게 되었냐 묻는다. 일행이 모른다고 반응하자 하루카를 찾으러 직접 절망의 숲을 헤쳐서 달려간다.[11] 때마침 넘어져있던 하루카가 떨어뜨린 꽃핀을 주워서 하루카에게 건네주며 [12]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고 자신은 그저 상처받는 하루카를 구하려 했을 뿐인데 자신이 가장 큰 상처를 입혀버렸다면서 사과한다. 하지만 하루카가 '설령 카나타가 프린세스가 되지 말라고 해도 꿈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면서 일어나자 "꿈은 너의 전부였구나"라면서 하루카를 이해해주게 된다. 그리고 이에 하루카도 카나타에게 줄 선물이었던 키 모양 액세서리를 건네준다. 이후 플로라가 싸우는 장면을 보며 하루카와의 첫만남을 떠올리고 갑자기 기억이 되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각성한 플로라에게 밀리던 클로즈가 열받아서 프린세스 따위 될수 있을리가 없다라며 공격을 날리는데 맨몸으로 공격을 막아내면서 "될 수 있어!"라 외치고 그순간 원래의 왕자 모습으로 돌아온다. 당연히 기억도 원상복귀. 새로운 꿈이 생겨난 덕에 기억이 되돌아왔다고 한다. 예전의 꿈이 자신의 왕국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카나타에게 생긴 새로운 꿈이란 바로 하루카가 행복하게 웃을수 있도록 하루카의 꿈을 지켜주고 싶다 는 것. 이에 하루카는 감격하고 카나타의 꿈으로 인해 하루카에게 건네받은 액세서리가 새로운 드레스업 키인 로열 키로 각성한다. 카나타의 꿈이 로열 키를 만들어낸 것. 카나타는 즉시 키를 하루카 일행에게 전해주고 하루카 일행은 그 로열 키로 드레스업 로열로 파워 업. 신 필살기인 프리큐어 그랑 프랭탕으로 클로즈&스톱&프리즈를 쫓아낸다. [13]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디스피아를 막기 위해 문을 부수느라 모든 힘을 소모해서 꿈도 기억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에 미스 샤무르는 카나타에게 새로운 꿈이 생긴 덕분에 기억도 돌아오고 새로운 키까지 생기는 기적이 일어난것 같다고 평하고, 토와는 오빠가 돌아왔다면서 가장 기뻐하고 카나타는 모두의 덕분이라면서 정말 고맙다고 한다. 하루카는 자신의 선물이 로열 키로 바뀌었으니 새로 선물을 사주겠다 하지만 카나타는 선물은 괜찮다며 하루카가 웃어주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답한다.

40화에서는 니시키도 장인이 준 바이올린으로 자신의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토와를 감동 시켰고, 기억을 다시 되찾은 축하 선물로 그 바이올린을 니시키도에게 받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정식으로 재회해 어떤 말을 해야할지 머뭇거리는 토와에게 걱정을 끼쳤고 자신도 걱정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이에 토와는 가슴이 벅차 눈물을 흘리며 카나타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토와가 노블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성과물을 칭찬하고는 바이올린 연습은 하고 있냐고 묻자 토와가 건넨 자신의 바이올린이 변한 스칼렛 바이올린을 보게 되고. 하루카가 둘이서 같이 연주를 해보라고 하자 기뻐하며 연주를 하려 하지만 그 순간 로열 키가 빛나며 호프 킹덤으로 전송되어버린다.

절망의 숲의 광경을 보고 경악하는 토와에게 여기가 호프 킹덤이라고 설명해주고, 이전보다 더욱 심각해진 호프 킹덤의 상태를 보고 자신이 없는 동안 이정도까지 나라를 황폐화시켜버린 디스피아에게 분노한다. 또한 토와의 회상에서 부모님인 호프 킹덤의 왕과 왕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머리색은 왕, 피부색은 왕비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디스피아가 보낸 상급 제츠보그에 무모하게 돌진하다 데미지를 입은 스칼렛을 감싸고, 울면서 방황하는 쿠로로를 지키려는 스칼렛을 향하는 제츠보그의 화염 공격을 막다 큰 데미지를 입지만 상처투성이인 상태에서도 나라를 되찾고 싶어하는 마음은 자신도 같다며, 우는 쿠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는 스칼렛에게 과거 토와의 생일잔치때 자신들의 부모님이 해줬던 자신들이 슬퍼하면 국민들도 슬퍼하고, 자신들이 웃으면 국민들도 웃는다는 말을 다시 떠오르게 해줘 스칼렛과 쿠로로의 미소를 되찾아줬다. 그리고 제츠보그 정화 후에는 스칼렛 바이올린으로 자신의 멜로디를 연주하는 토와와 함께 니시키도 장인에게 받은 바이올린으로 같이 연주를 해, 두 사람의 멜로디는 정화된 호프 킹덤과 활짝 웃는 호프 킹덤의 백성들, 그리고 부모님의 이미지가 떠오르며 진정으로 하나가 된 이중주가 된다. 그리고 그 멜로디로 새로운 다짐을 한 스칼렛의 마음에 반응해 호프 킹덤의 불의 신전[14]이 정화되는것과 동시에 나라의 상징인 희망의 무지개가 다시 부활하고, 신전이 인간계와 호프 킹덤을 잇는 게이트가 되면서 호프 킹덤의 아주 일부분이지만 신전만큼은 디스피아에게서 되찾게 된다.

41화에서는 알아볼 것이 있다면서 신전을 통해 잠시 호프 킹덤에 갔다. 미스 샤무르에 의하면 불의 신전 주변은 안전한데다 무슨 일이 생겨도 로열 키의 힘으로 인간계로 즉시 전송이 가능하니 괜찮다는 듯.

42화에서는 불의 신전과 똑같이 디스피아의 덩굴에 침식당했지만 빛을 되찾으려는 별의 신전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 화 막판에서 키라라가 재팬 컬렉션행 비행기를 놓치면서 이 신전의 빛도 다시 희미해졌고, 43화에서 이 소식을 파푸와 아로마를 통해 들으면서 신전과 프리큐어의 마음이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꿈을 되찾은 키라라가 로열 키에 의해 호프 킹덤으로 전송되자 별의 신전을 부활시키라며 조언해 별의 신전을 정화시켰다.

45화에선 꿈을 되찾고 상급 제츠보그를 쓰러트린 머메이드에게도 신전을 정화해달라고 했고, 46화에서는 토와와 함께 니시키도 장인의 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연말을 보냈다. 47화에서는 최후의 신전인 꽃의 신전이 각성하려 하자 하루카에게 연락해 모두를 부르고, 디스피아의 함정에 하루카가 걸리자 구해주려 하지만 디스피아의 나비형 상급 제츠보그에게 구속당했다가 플로라에 의해 구출되었다. 이후 꽃의 신전까지 정화되면서 4개의 무지개가 부활하고 디스다크의 검은 성도 소멸하면서 호프 킹덤이 원래대로 되돌아오자 토와와 함께 기뻐한다. 남은건 부모님과 백성들의 꿈이 봉인된 절망의 문 뿐. 하지만 그 사이 디스피아는 인간계의 노블 학원에 강림한 상태였다.

48화에선 노블 학원의 모두의 앞에서 변신한 토와와 함께 디스피아의 성을 향해 돌진하고, 그 와중에 스톱&프리즈가 프리큐어의 앞을 가로막자 인간 형태로 변신한 미스 샤무르와 함께 스톱&프리즈를 막는다.

49화에서는 디스피아를 막기 위해 스칼렛에게 자신의 힘을 보태줘 상급 필살기 러쉬를 돕지만, 3간부를 흡수한 디스피아에겐 조금도 먹히지 않았고, 디스피아가 기세등등하게 인간계를 호프 킹덤때와 같은 절망의 세계로 바꿔나가자 어디까지 세계를 절망시켜야 성이 찰거냐면서 분해하지만, 오히려 디스피아는 자신이 호프 킹덤의 꿈의 어두운 면인 절망에서 태어났기에, 모든 꿈이 질때까지 세계를 절망으로 물들여나갈 것이라면서 인간계를 절망의 덩굴로 완전히 뒤덮고, 그랑 프랭탕으로 돌진하는 프리큐어들도 가볍게 제압한뒤 변신까지 해제시켜 버린다.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방어벽을 전개하면서 디스피아의 분신들로부터 노블 학원 학생들을 지켜나가다가, 나나세 유이와 친구들의 꿈이 저번 화에서 파괴된 프린세스 로드와 스칼렛 바이올린이 파괴된 파편이 새로운 키로 탄생하면서 그 빛을 받아 부활한 하루카 일행이 꿈의 문으로 가는 걸 미스 샤무르와 함께 디스피아의 분신에게서 지켜주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하루카 일행을 바라보며...

미스 샤무르 : 저 아이들이 지금까지 마음을 갈고 닦은건, 이 순간을 위해서였네...
카나타 : 꿈을 지키는 프린세스에서... 모든 꿈을 희망으로 이끌어주는 프린세스로!

그랑 프린세스의 진정한 의미는 꿈을 지키는 것만이 아닌 꿈을 희망으로 이끌어주는 프린세스라는 걸 깨닫는다. 이후 하루카는 카나타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꿈의 문을 열어 그랑 프린세스로 각성하고, 4인의 최종 필살기인 프리큐어 그랑 리베라시온에 의해 디스피아가 쓰러지면서 토와와 같이 디스피아와의 오랜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종화에서는 하루카가 디스피아와 클로즈를 쓰러트리자 기뻐하고, 토와가 절망의 문을 열면서 백성들의 꿈을 해방시키면서 호프 킹덤도 완전히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토와가 해방시킨 부모님과 감동의 재회를 하는걸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디스다크에 의해 여동생을 빼앗기고 절망의 문에 부모님이 갇히면서 산산히 부서졌던 가족과 왕국을 9년만에 되찾았으니...

그리고 프리큐어들과 함께 해방된 백성들의 환호를 받지만, 절망을 쓰러트리는 역할을 끝낸 키는 휴면상태가 되어 호프 킹덤에 반환할 때가 되었고, 그것은 드레스업 키의 힘으로 이어졌던 두 세계를 오갈 방법이 사라지기에 하루카 일행과의 이별을 뜻했다. 1화의 인연의 꽃밭에서 지금까지 정말 즐거웠으며 자신에게 받은 드레스업 키가 있었기에 줄곧 힘낼수 있었다고 하는 하루카에게 드레스업 키는 하루카의 꿈을 북돋아줬을 뿐 꿈을 이뤄낸것은 하루카의 힘이였다며 하루카를 칭찬하고, 그렇다면 이젠 꼭 이 키가 없어도 나아갈수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인, 자신이 목표로 하는 프린세스를 향해 힘내겠다는 하루카에게 감사 인사를 한뒤 드레스업 키를 돌려받으며...

카나타 : 고마워 하루카. 너와 만나서 행복했어.
하루카 : 나도... 고마워. 카나타.
(꽃의 바람이 휘날리며)
하루카 : 다시... 만날수 있겠지?
카나타 : 응. 만나고 싶다고...
하루카 : 마음으로... 바라면!
(살짝 놀란 표정의 카나타지만, 곧 하루카를 향해 다시 웃으며)
카나타 : 응...
언젠가 하루카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흩날리는 꽃바람과 함께 잠시 이별한다.

이후 아로마와 함께 호프 킹덤을 시찰하면서 조용하게 자라나는 절망의 숲을 보지만, 설령 절망이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그걸 넘어서는 꿈을 가진 다음 세대의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막아낼 것이라면서 드디어 토와와 함께 되찾은 호프 킹덤에서 두 사람의 멜로디를 연주하고, 동시에 하루카에게서 되돌려받은 호프 킹덤 성에 보관된 하루카의 드레스업 키가 빛나면서 마무리된다

3 능력

역대 프리큐어의 조력자 중에 가장 능력 있는 캐릭터.

이제까지의 대부분의 프리큐어 시리즈에선 고프리의 호프 킹덤과 같은 이세계가 등장했고 그 이세계가 악의 조직에 의해 점령당하자 살아남은 요정이나 일부 캐릭터들이 프리큐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형식이었다. 고프리도 사실상 비슷한 형식을 따르고는 있으나,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의 도움을 청하는 이들은 사실상 전투능력은 거의 무방하다시피 했다. 그러니 당연히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가 필요할 수 밖에 없었고 요정들을 인간계로 보내 나라를 구할 프리큐어를 찾았던 것이다.

하지만 고프리에서 호프 킹덤이 디스피아에게 점령당했던 시점은 본편 약 9년 전이다. 묘사에 따르면 왕과 왕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꿈을 빼앗겨 감옥에 갇히고 살아남은 건 카나타와 퍼프, 아로마, 미스 샤무르 정도였다. 다만 축생들은 전투능력은 없었으니 직접적인 전투가 가능했던 건 카나타 뿐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당시 카나타의 나이는 기껏해봐야 7~8살 정도였다. 아직 어린 소년이 순식간에 여동생의 실종, 부모님과 국민들이 붙잡힌 상황을 겪을 경우 정신적인 이상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카나타는 이런 상황에서 혼자 9년이라는 기간동안 호프킹덤을 지켜왔다.

또한, 프리큐어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식도 다른 시리즈들과는 차이가 있는데 갑자기 국가가 악의 조직에 의해 점령당하자 프리큐어부터 찾았던 타 시리즈의 조력자와는 달리 카나타의 경우는 호프 킹덤을 지켜주던 드레스업 키를 디스다크가 노리기 시작했고, 본인이 이를 막으려 했으나 드레스업 키가 스스로 인간계로 사라져 버렸기에 프리큐어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15]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고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전설의 전사를 찾으려고 한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노력할 만큼 노력한 후에 도움을 받은 것이다. 게다가 아래 평가에도 서술되어 있듯 프리큐어에 대한 사과와 감사 또한 제대로 전했다.

게다가 프리큐어가 등장했다고 해서 모 페도처럼 손가락 빨고 구경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호프 킹덤에 남아 디스피아를 막고 있으며 프리큐어에게 연락을 하여 프린세스 로드를 전해주거나 새로운 드레스업 키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정보도 전달해주는 등 프리큐어에게 도움이 되는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나타가 잠깐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되찾은 이후 호프 킹덤에 갔었을 때 자신이 없던 사이 디스피아의 영향력이 강해졌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카나타가 호프 킹덤에 남아 디스피아를 막는 양도 상당했던 듯 싶다.

카나타를 능력 있는 조력자라고 말하는 것의 핵심은 사실상 전투능력 측면이 강하다. yes시리즈의 코코나 너츠도 프리큐어에게 도움이 되는 유능한 조력자였으나 그들 스스로 전투능력을 지니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카나타는 스스로 제츠보그를 상대할 정도의 전투능력이 존재한다. 이 능력 덕에 9년 동안 호프 킹덤을 지켜왔던 것이며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굉장히 대단한 능력이다. 카나타가 들고 다니는 전용 로드는 주로 방어 기능을 담당하는데 프리큐어와 함께 전투 시의 이 효과가 돋보인다. 고프리 멤버들 중엔 간단한 기술로 방어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있지만 도키프리의 큐어 로제타처럼 방어가 중심인 캐릭터들은 없다. 그렇기에 카나타의 방어 기술이 더욱 효과가 발휘되어 프리큐어들을 위기의 상황에서 여러 번 구해내기도 하였다. 아무리 카나타가 유능하더라도 프리큐어에 비해선 전투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지만 이 방어 능력 덕에 자연스럽게 프리큐어의 전투에 참전하고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카나타는 일종의 마법 같은 걸 사용할 수 있는 듯 보이는데 왕자복은 일종의 변신복인 듯 평범한 사복이었다가도 갑자기 빛이 나오더니 왕자복으로 변하기도 한다.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로드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왕자복은 일종의 갑옷 같은 구실을 하는 듯 하다. 게다가 전용 로드와 바이올린도 마법 같은 이펙트와 함께 꺼내는 것을 보면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확실한데, 그의 여동생인 토와조차도 디스피아에게 받은 힘과 프리큐어의 힘 이외의 이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 다만 그의 말인 위시가 하늘을 날거나 로열 페어리들도 이능력의 일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런 이능력은 호프 킹덤의 주민으로서의 고유능력이고 토와는 그저 밸런스를 위해 보여주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사실상 전투능력을 지닌 것이 카나타 뿐인 것은 확실한 듯 하다.


4 하루카와의 커플링

"머나먼 저편(하루카 카나타)을 노려보자~♪"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오프닝 가사 중[16][17]

주인공 하루노 하루카랑 러브라인이 있으며, 작중에서 강력하게 밀어주고 있다. 시청자 지지율 역시 높다.

이름을 연결하면 '하루카 카나타(머나먼 저편)' 이라는 일본 관용어가 되는데, 오프닝에도 '하루카 카나타'라는 가사가 등장하고, 이때 보이는 영상에 하루카와 카나타의 모습이 있다. 그랑 프랑탕 시전 시에도 '하루카 카나타' 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

애초에 고프리 스토리가 '둘의 만남'으로 인해 시작되었으니 둘이 엮이지 않을 수가 없다. 당시 하루카는 프린세스가 되고 싶다는 꿈을 놀림받아 슬픈 상태였고, 카나타는 나라를 빼앗기고 여동생과 헤어진 와중이었다. 이때 카나타는 하루카에게서 여동생 토와의 모습을 떠올리고 드레스업 키를 주면서 하루카의 꿈을 응원해준다. 하루카는 카나타의 응원에 힘을 얻어 프린세스의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었고, 카나타는 하루카의 꿈과 의지를 북돋워주면서 자기자신도 위로받을 수 있었다.

10년 가까이 지나 하루카는 큐어 플로라가 된다. 6화에서 3명의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카나타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카나타를 보고 감탄하는 하루카와 하루카를 보고 감동하는 카나타의 모습에서는 상당한 케미가 뿜어져나왔다. 20화에서는 하루카와 카나타가 비로소 얼굴을 마주하고 재회한다. 모드 엘레강트 큐어 플로라와 카나타 왕자가 서로 인사하는 장면은 스토리상으로도 감동적인 데다가 영상미도 준수하다. 그리고 동료들이 적을 상대하는 사이 하루카는 카나타와 함께 말타고 편하게(...) 디스피아의 성으로 향한다

21화에서 카나타는 트와일라잇이 사실 자신의 여동생이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하루카의 위로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프리큐어와 토와를 보내고 자신은 홀로 남아 호프 킹덤에서 디스피아를 막아내고자 한다. 이때 마지막 순간까지 하루카를 떠올리며 재회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35화에서 기억을 잃은 모습으로 하루카와 다시 만난다. 하루카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카나타에게 손을 내민다. 기억을 잃은 카나타는 큐어 플로라를 보며 예쁘다고 감탄했으니, 하루카의 성격과 외모 둘 다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37화 학원제 에피소드에서 최고의 케미를 폭발시킨다. 하루카네 반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을 준비했는데, 줄리엣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하루카는 연기를 힘들어한다. 이때 하루카를 도와주려고 카나타가 잠시 상대역 로미오가 되어준다. 그렇게 강가에서 두 사람이 연극 연습을 하는데, 그때까지 어색한 연기만 보여왔던 하루카가 카나타 앞에서는 아주 능숙한 연기를 보여준다. 감독을 맡았던 학생이 하루카에게 연기 조언으로 '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떠올리고 이해해보라' 라는 말을 해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하루카가 카나타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가 잘 드러난다.

이후 제츠보그의 습격으로 원래 로미오 역이었던 남학생이 다치자, 카나타가 임시대타를 자청하지만, 하루카는 학원제를 무사히 반 친구들과 끝마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 그래서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에 카나타가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무사히 학원제가 끝난 후 하루카는 카나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한다. 둘이 연습했던 강가로 다시 나가서 오로지 둘만의 연극을 펼치는 하루카와 카나타. 극의 주요 장면을 연기하며 서로 미소짓는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이다.

38화에 클로즈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포기하지 않았던 하루카의 꿈이 카나타의 한 마디에 무너진다. 하루카에게 있어 카나타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의미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18] 그것 때문에 꿈을 잃어 변신도 못하게 되고 카나타가 되지 말라고 하면 프린세스가 되는 걸 포기할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다행히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한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카나타도 하루카에게 사과하게 되고 하루카는 다시 일어서게 된다. 하루카의 모습을 보며 하루카의 미소를 지켜주고 싶다라는 꿈을 찾은 카나타는 기억을 되찾게 되고 위기의 상황에서 프리큐어를 구해주게 된다. 카나타는 자신이 새로운 꿈을 지님과 동시에 기억을 찾았다고 얘기하며 하루카의 미소를 지켜주고 싶다라는 꿈을 모두의 앞에서 당당히 선언한다. 대놓고 고백 하루카도 순간 부끄러워하지만 카나타의 소원대로 미소지어준 걸 보면 사실 상 커플 탄생..

카나타의 존재가 전작의 블루의 안티테제였던 만큼 카나타x하루카 커플도 해차프리의 일시적이고 주목을 끌기 위한 요소로만 사용되고 제대로 결론을 맺지 못했던 커플링들에 대한 일종의 개선이라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카나타와 하루카의 커플링은 초반부터 지속적인 떡밥을 뿌려왔고 호프 킹덤 재회, 카나타의 기억 상실, 하루카의 절망과 극복 에피소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뤄와 두 사람이 서로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제시해나가고 있다.

결국 엔딩은 양측이 속한 세계가 다시 분리됨으로서 잠정적으로 두 사람은 다시 이별한 셈이 되었다. 그러나 최후에 카나타와 서로 다시 대면하며 이별의 정을 나누는 장면도 있고[19] 이 작품의 엔딩이 열린엔딩이라는 점에선 시청자들이 앞으로 이 둘이 어떻게 될지 자유롭게 상상하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20]


4.1 코믹스판

코믹스판에선 카나타와 하루카의 이별 부분의 썸씽이 조금 더 노골적으로 나온다.

카나타는 하루카에게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나랑 같이 왕국에 가자.고 거의 청혼에 가까운 멘트를 하지만, 하루카는 당장은 수락하기 힘들지만 10년 후에 다시 그 말을 해달라며 10년 후엔 자신을 단련해 더 멋진 여자가 되어있겠다라고 한다. 카나타도 약속하겠다고 하며 하루카의 머리에 화관을 씌워주고 둘은 포옹하며 서로를 만나서 다행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하루카는 꽃을 보면 자신을 떠올려달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카나타가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말까지 덧붙인다.

결국 코믹스판에선 카나타와 하루카가 10년 후의 만남결혼을 기약한 뒤 헤어진 셈. 서로에 대한 감정도 조금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있다. 코믹스판을 바탕으로 한다면 애니판 에필로그의 하루카는 본편 10년 후의 하루카이고, 카나타는 10년 후가 되어 하루카를 다시 만나기 위해결혼하기 위해 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 대체 어떻게 온거지 묻고 따지지 말자 사랑의 힘이다

애니판에 비해 비록 여운은 덜 들지만, 카나타와 하루카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에겐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엔딩. 애니판에서 카나타와 헤어진 뒤 하루카가 서글프게 울었던 것에 비해 코믹스판에선 웃는 얼굴로 카나타를 보낸다.

5 평가

프리큐어판 현신 토린, 크림 스타인벨트, 쿠레시마 타카토라.[21]
프리큐어 버전의 테레나스 메네실[22], 태사다르[23]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프리큐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 중 최고의 선역 보스급 캐릭터이자 개념인 모 사령관 뺨치는 인격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이 스타트를 끊은 '배틀 마법소녀물'은 대다수가 다음 패턴을 지닌다.

  • 강력한 악당이 쳐들어와서 위기가 닥친다.
  •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용사를 찾는 심부름꾼(마스코트 캐릭터 등)을 보낸다.
  • 심부름꾼이 주인공 일행을 찾아 부탁한다.
  • 주인공들은 애매한 반응이지만 강제로 떠밀리다시피 하여 각성한다.
  • 이후 본격적인 배틀이 시작되고 스토리가 흘러간다.

이게 말이 좋아서 정의 실현이지, 사실 제삼자를 억지로 싸움터에 끌어들이는 형국이라 문제다.[24]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주 타겟인 어린 시청자들은 주인공이 강력한 힘을 얻는 과정을 동경하고, 그 힘으로 주인공이 정의를 구현하기 때문에 스토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관점을 가지게 된 나이 많은 시청자들일수록 스토리의 뒷쪽을 보게 된다. 그럴 때 거슬리는 것은 용사에게 구조를 요청한 쪽의 태도다.

요청자가 주인공에게 충분한 보상 또는 감사표시를 하거나 혹은 사과를 표한다면 몰라도, 대개의 경우는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는 도와주는 게 당연한 일이라는 듯 뻔뻔하게 구는 경우조차 있다. 그렇다고 요청자들이 유능해서 싸움에 도움이 되는가 하면 별로 그렇지도 아니고, 민폐까지 끼친다. 악역보다 안티가 많은 민폐 요정들도 있으니 말 다했다.[25] 유능한 적보다 무능한 아군이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조력자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가 오히려 방해만 되면 더욱 거슬릴 수 밖에 없다.

대신 모든 마법소녀들이 다 이런 것은 아니니까(...) 마법소녀물 쪽의 변론도 조금 서술하도록 한다.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싸울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고,[26] 문제발생의 책임이 주인공에게 있는 경우도 있다.[27] 또한 사건에 휘말리게 한 쪽이 사과를 표하는 경우도 있고,[28] 마스코트 동물이 충분히 도움되는 경우도 있다.[29]

어쨌든 프리큐어 시리즈는 대부분의 주인공이 평범하게 살던 중학생들이고,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프리큐어들에게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위의 변론이 적용되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바로 전작인 해차프리에선 블루가 모든 막장성을 총집결한 액기스였기 때문에 비난과 안티가 줄을 지었다.

그럼 지금부터 카나타 왕자는 무엇이 그리 다른가를 알아보도록 하자.


  • 주인공과의 관계성
카나타는 하루카와 10년 전에 이미 만났었는데, 이것은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 하루카의 인생을 크게 이끌어준 중요한 만남이었다. 따라서 하루카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소중한 사람을 돕는 것이다.[30]


  • 유능함
제츠보그를 직접 상대해 제압할 수 있으며, 프리큐어들에게 아이템이나 조언을 해주며 보조해준다. 특히 프리큐어들이 드레스업 키를 찾아다니던 초반에는 위험할 때마다 큰 도움을 주었다.


  • 자기 왕국의 일은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
19화에서 호프 킹덤과 제츠보그와 싸우고 있었다. 제츠보그가 나타나지 않으면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프리큐어들과 달리 카나타 왕자 쪽이 더 고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게다가 왕자는 혼자다!) 기존의 모든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프리큐어들에게 싸워달라고 요청한 쪽이 정작 자기들은 손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아마 상황이 좋게 돌아갔더라면 굳이 프리큐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도 직접 해결하고자 했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디스피아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자 프리큐어와 토와를 피신시키고 자신은 디스피아를 막기 위해 호프 킹덤에 남았다. 자기 나라 사람이 아닌데 휘말려들어서 피해를 보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 주인공을 위하는 마음.
기억을 잃었을 때, 하루카에게서 '카나타의 응원이 있으니 포기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는 괴로워한다. 그리고 자기가 한 말 때문에 하루카가 다치고 괴롭다면 자신이 옳지 않았던 것이라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하루카를 말린다. 이 말은 하루카를 상처입히고 말았지만 카나타 왕자의 남을 위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 제대로 전달한 사과의 뜻
6화에서 프리큐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와 동시에 "우리 나라(호프 킹덤)의 일로 인해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너희들이 휘말리게 되어 미안하다" 라고 제대로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기존 시리즈의 도움 요청자들이 감사의 뜻은 절절하게 표했지만 싸움에 휘말리게 만든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던 행동과는 대비되는 부분. 짤막한 대사였지만, 카나타 왕자의 프리큐어들을 대하는 태도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이 사과 덕분에 프리큐어들은 자연스럽게 본편 이야기로 접어들 수 있었다. 카나타에 사과에 대해 '누군가를 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화답하며 프리큐어로서의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

프리큐어들에게 사과한 캐릭터들은 예전에도 있었다. Yes! 프리큐어 5의 요정계의 왕자인 코코[31]가 그랬고 스마프리에서는 팝이 그러했다. 프리큐어들이 조커에게 패하고 전의를 상실하자, '우리 세계의 일 때문에 이런 일을 겪었으니 미안하다'며 인간계로 돌려보내줬다.[32] 두근프리에서는 4요정들이 전투지원과 각종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해차프리에서도 리본과 글라산이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신 이들은 코코를 제외하면 중간책임자 급의 캐릭터들이었기 때문에, 최고책임자가 프리큐어들에게 올바르게 사과한다는 느낌까지는 주지 못했다.[33] 일국의 지도자 레벨이 프리큐어 전사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표한 것은 초기 작인 Yes! 프리큐어 5의 코코 이후 고프리의 카나타 왕자가 처음이다.[34]

이토록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수많은 시청자들을 감화시키고 있다. 최초로 인물 설정이 공개됐을 당시에는 전작의 블루와 너무 겹치는 포지션이었는지라, 이런저런 불안과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선이 가느다란 곱상한 외모도 여기에 한몫했다. 그러나 본편이 진행될수록 올바른 개념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깔끔하게 털어내버렸다.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주는 왕자님이라며 '갓나타' 라고 찬양하는 팬들도 많다.

하루카와의 러브라인이 공고해질수록, 이런 왕자에게라면 맘편히 하루카를 시집보낼 수 있겠다며 안심하는 팬들이 많다(...) 전작에서 메구미가 블루를 짝사랑한 것과는 달리, 본작의 하루카와 카나타는 쌍방향이다. 하루카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카나타에게 보답하고 싶어하고, 카나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 카나타 역시 하루카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디스피아를 홀로 상대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하루카를 생각하며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카나타가 뜨는 덕분에 평범한 인남캐 유우키는 계속 지분이 줄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좀 상승하나 싶었는데, 스토리상 비중이 없다보니 상황이 영 좋지 않다(...). 뭐 유우키도 나름 하루카에게 있어 카나타에겐 없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캐릭터이긴 하다. 인생 최초로 절망감을 느끼게 해준 남자라는 의미에서(...).[35] 그리고 카나타가 뜰수록 피해를 보는 캐릭터가 또 있으니, 바로 전작의 블루다. 영고라인 블루 이게 농담이 아닌 게 블루는 뭘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자기 때문에 흑화한 퀸 미라주를 설득하려고 한 적도 없고, 세계 각지에서 프리큐어들이 고생하는데도 지켜만 보는 무책임한 인물이었다. 애초에 카나타 왕자와는 급이 다른 지구의 신인데도 아무것도 책임진 것이 없다. 안티테제 항목에서 카나타 왕자와 블루가 서로 안티테제라고 작성되어 있을 정도니 더 말해야 입만 아프다.

의외의 사실이 있다면 카나타 왕자 본인의 팬층은 그리 두텁지가 않다는 점이다. 카나타와 비슷한 포지션을 전작에서 찾아보면 코코나 타르트가 있는데,[36] 프리큐어들과 일상을 함께 보내며 캐릭터성을 정립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가끔씩 개그담당이 되어 네타소재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니 더욱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카나타는 독자적으로 활동하느라 프리큐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데다가, 자신의 캐릭터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정도로 충분히 많은 출연횟수를 가지지도 않았다. 개념인의 모습은 보여주지만 캐릭터적으로는 너무 명확하고 간결하다는 점(빼앗긴 왕국의 주인으로, 왕국의 재건을 위해 싸우는 왕자)이 얇은 팬층의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그래도 블루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이런 개념찬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것에 팬들은 많은 위안을 얻고 있다.

사실 프리큐어에서는 전통적으로 미형의 악역 남캐들이 인기를 얻어왔는데, 이들은 미형인 데다 나쁜 남자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프리큐어들에게 당할 때는 망가지는 재미도 있다. 카나타가 이런 모습이라도 보여준다면 모르겠지만... 너무 백마탄 왕자님의 전형인 데다가 착하고 예의바르다보니 개그소재로 쓰일 구석도 없다(...)

6 기타

하루카와 이름을 합치면 '하루카 카나타' 가 되어 '아득한 저편(遥か彼方)' 이란 뜻의 일본식 관용구가 된다. 실제로 오프닝에서 '아득한 저편' 이라고 나올 때 하루카와 카나타가 서로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하루카의 회상에 나온 카나타는 그 당시 하루카보다 키가 크고 여동생인 토와도 하루카와 키라라와 동갑이니 아마 나이는 하루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태생이 존댓말 캐릭터미나미와 원래 고풍스러운 토와, 신하들인 아로마와 파푸는 그렇더라도 하루카와 키라라는 카나타한테 그냥 반말을 쓰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다만 한국 정서상 나이와 존댓말을 따질 뿐이지 실제로 나이 차이로 무조건 존댓말과 반말을 나눠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37] 하루카와 키라라는 성격상 반말을 썼을 뿐이라 보는 게 옳다.

작중에 카이도 미나미아마노가와 키라라가 드레스업 키를 우연히 주울 수 있는 것도 사실 카나타가 몰래 갖다 준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6화에 따르자면 드레스업 키가 스스로 주인을 선택했다고 함으로써 이 가설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완전히 틀리지 않은 게 카나타가 간접적으로나마 드레스업 키들을 주인과 만나게 했다.

22화서부터 오프닝에서 사라졌다. 정확히는 어른의 카나타가 뒤돌아보고, 이윽고 어린 시절 하루카와 만나는 어린 시절의 카나타는 나오는데, 성장하며 '아득한 저편(하루카 카나타)' 가사가 발음될 때 현 모습의 그는 없어서 하루카 홀로 허공을 쳐다보게 된다. 해피 엔딩을 지향하는 여아 애니 프리큐어 시리즈 특성상 카나타가 죽었을 확률은 낮지만 전례상 없는 건 아니라서 팬들이 무척이나 불안해 하고 있다. 반면 트와일라잇을 대신한 붙잡힌 히로인흑화를 기대하는 팬들도... 이후 카나타는 기억을 잃은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기억을 되찾은 이후에는 오프닝에서 부활했다.

22화에서 카나타의 바이올린(스칼렛 바이올린)과 30화에서 카나타가 살았던 성(프린세스 팔레스), 39화에서 카나타가 하루카에게 받은 선물(로열 키) 등 카나타와 관련있는것들이 프리큐어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프린세스 로드 또한 카나타가 찾아 프리큐어에게 전달된 것이니 사실상 드레스업키와 기본 변신 아이템인 프린세스 퍼퓸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카나타가 조달해준 셈. 뭔가 옆동네의 한 DJ가 생각나는건 기분 탓이다 아낌없이 받는 고프프리

카나타의 이름은 메인 각본인 타나카 진이 지었다고 한다.


[진정한 프린세스의 조건을 다 갖췄다 카더라]
  1. 중간의 그랜드가 '그랑 프린세스'의 그랑과 같은 단어다. Grand의 프랑스어 발음이 그랑이라 그렇다.
  2. 최초의 갈색 피부 남자는 너츠지만, 너츠는 엄밀히 말해 요정이 사람 형태로 변한 거지 인간이 아니다. 왕자님도 인간이 아닐 수야 있긴 하지만(...) 호프 킹덤에서는 요정(축생)들과 인간이 따로 공존하기 때문에 일단은 인간으로 보는 게 옳다.
  3. 이 배색은 소녀혁명 우테나의 오마쥬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렸을 적의 주인공과 만나 주인공을 꿈으로 인도하는 왕자님이라는 점이 정확히 일치한다.
  4. 스마프리은 공식적으로 왕자란 언급이 없는 데다 메르헨 랜드의 모든 요정들의 어머니가 로열 퀸이라는, 정신적인 지주에 가깝고 혈육은 명시되지 않았으니 패스. 두근프리조 오카다마리 앙주의 약혼녀라 데릴사위로 왕자의 자리에 올랐을 뿐 본래의 출신은 기사다.
  5. 하단의 평가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말려들게 한것에 대한 사과를 한 구원요청자이자 높은 지위를 가진 인물을 코코, 카나타밖에 없다.
  6. 사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게 만약 카나타 왕자가 문을 파괴하는 게 성공하면 디스피아가 인간세계를 못 가게 되면서 이야기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실패한 걸로 갈 수밖에 없다.
  7. 여태껏 호프 킹덤의 밤과 인간 세계의 밤은 다르게 묘사되었다. 여기에선 노란 보름달과 점박이 별들이 보이는 인간 세계의 밤이었다.
  8. 사족으로 머리색도 변해있다.
  9. 오죽하면 카나타를 본 클로즈가 꿈의 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정도니...
  10. "이렇게 까지하면서 나때문에 프린세스가 될 필요 없어"라는 식으로 말한 것을 보면..
  11. 당연히 스톱과 프리즈가 방해하지만 토와 일행이 시간을 끌어줬다.
  12. 이 꽃핀은 하루카의 엄마가 하루카의 꿈을 응원하면서 만들어준 것이다.
  13. 이때 기술 시전 중 "머나먼 저편으로"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작중 계속해서 강조되는, 하루카와 카나타의 이름이 들어간 관용구다. 커플 플래그
  14. 과거 토와가 트와일라잇 시절 퍼퓸을 찾았던 신전.
  15. 이는 카나타가 자신이 불리하다고 무작정 다른 세계에 사는 여자 아이들을 강제로 끌여들인 것이 아니다.
  16. 이때 하루카와 카나타가 어릴 적 모습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변한다.
  17. 또한 2기 엔딩은 각 프리큐어가 화마다 돌아가면서 솔로파트를 맡는데, 머메이드는 '미나미', 트윙클은 '키라라', 스칼렛은 '토와'로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간 가사가 나오는 반면 플로라는 '하루카'와 '카나타' 두 명의 이름이 가사에 들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18. 다만 카나타가 기억을 잃는 상황이며 이런 말을 한 이유가 하루카가 더이상 다치기 싫어서 한 소리였다.
  19. 시점 상으로 카나타와 하루카가 헤어진 건 에필로그 앞부분이지만 이 부분은 에필로그 뒷 부분에 배치되었다. 하루카와 카나타의 첫 만남이 시작이었던만큼 둘의 이별로 작품을 끝맺는 구성을 선보인 것.
  20. 헤어져 있어도 마음은 이어져 있으므로 진심으로 바란다면 만날 수 있다라는 만남의 가능성을 줄곧 강조했고, 하루카는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드레스업키를 만들어냈다. 드레스업키가 호프킹덤과 인간계를 이었던 열쇠였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꽃잎이 휘날리는 점(하루카와 카나타가 만날 때, 헤어질 때 전부 쓰였던 연출이다.)과 하루카가 미소짓는 점을 봤을 때 마지막에 하루카가 카나타를 만난 게 아니냐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세간의 추측이고 작품은 열린 결말이므로 상상하기는 시청자 나름이다.
  21. 실제로 네 인물 다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데, 토린의 경우 주인공 일행에게 제대로 서포트하고 적과 맞서싸울정도로 강한 능력과 유능함, 더이상 주인공 일행에게 피해를 입지않기위해 내던진 희생정신이 같고 크림의 경우 '주인공과의 관계'에서 주인공의 인생을 바꾼거와 '유능함', 그리고 '주인공을 위하는 마음'에는 주인공과 서로 목숨까지 지킬 정도로 같다.타카토라의 경우 '자기 왕국의 일은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에는 자신의 과오를 판단하여 짊어지고 무엇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같다. 공통으로는 '제대로 전달하는 사과의 뜻'.
  22. 두 캐릭터 모두 대인배에 성군(비록 직위는 다르지만)이란 점에서 비슷하며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수습하려는 점에서는 일치된다.
  23. 두 캐릭터 모두 유사점이 있는데 침략자로 부터 위기를 구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력으로 모든 것을 헌신했다는 점에서 일치된다.
  24. 게다가 그 대상자들이 미취학인 여자아이들이라 여아 대상 애니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문제있다.
  25. 민폐와 안티가 독보적으로 높은 게 Yes! 프리큐어 5의 밀크와 스위트 프리큐어♪의 하미. 특히 밀키 로즈로 변신하는 미미노 쿠루미가 아닌 5 때의 요정 밀크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어그로계의 화신이었다.
  26. 세일러문의 주인공 츠키노 우사기는 '환상의 은수정'을 가진 존재로서, 지구를 날려먹어도 은수정만 있으면 다 회복시킬 수 있다. 결국 지구보다 주인공이 우선시되는 세계관이고, 우사기는 환상의 은수정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27. 카캡사의 사쿠라가 이런 경우로, 크로우 카드가 사방팔방 퍼진 건 사쿠라의 실수였다. 그래서 책임을 지고 카드수집에 나선다.
  28. 나노하의 유노는 처음부터 사과했으며 아예 시공관리국 측에서 그만둬도 된다고 했다.
  29. 카캡사의 케로는 사쿠라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며, 후반에 가서 힘이 회복되자 실질적으로도 전투에 도움을 준다.
  30. 대신 이것은 미나미와 키라라에게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31. 이쪽은 자신 때문에 다시 싸움에 휘말린 노조미에 대한 죄책감으로 한동안 사이가 소원했다가 다시 서로 마음을 푸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32. 또한 팝은 레이카와 합세하여 조커를 상대할 때 크게 도움을 준 적도 있다. 개념과 함께 능력까지 겸비한 캐릭터.
  33. 최고책임자가 사과한 사례가 있다면 메이저 랜드의 왕인 메피소트가 있지만 메피소트의 경우 프리큐어들을 끌어들인 일에 사과한게 아니라 자신이 노이즈에게 세뇌당해 저지른 일에 대한 사과이기에 정확히 프리큐어를 강제로 싸움에 끌여들인 일에 대해 사과한 최고책임자는 없었다.
  34. 어찌보면 카나타의 설정은 '능력있는 코코' 정도의 설정을 더 발전시킨 것일 수도 있다. 주인공 프리큐어와 서로 깊은 교감을 형성하는 러브라인이 있는 점도 유사하고.
  35. 클로즈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하루카가 절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뇌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절망의 경험이 유우키에게 프린세스가 되는 꿈을 놀림 받았던 순간이었다(...).
  36. 카나타처럼 전투능력이 있진 않았지만 충분히 책임감을 가지고 개념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프리큐어들을 돕고 격려했다. 그리고 후반에 가면 크게 활약도 했다.
  37. 이런 사고관으로 따진다면, 미나미를 포함한 모든 존댓말 캐릭터들은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미나미의 경우 하루카와 키라라) 반드시 반말을 써야 한다. 존댓말은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만 쓰는 말이고 반대로 반말은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니까. 존댓말은 어디까지나 나이 많은=경험 많은 사람들을 위한 존중이자 예의일 뿐 절대적인 건 아니다. 언어마다 이는 다르기도 하고,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남녀가 다른 언어는 있어도 나이를 따지지는 않는다. 동양 쪽이 유별나게 나이를 신경 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