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리아 크리케트

카로리아 크리케트(カロリア・クリケット)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Ⅵ》에서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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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나이불명[1]
레벨5/42
기능불명[2]
무기초 무시무시 볼[3]

1 설명

1인칭은 카로. (3인칭화?)

성인 크리케트는 벌레술사들이 공통으로 쓰는 성으로, 성만으로는 벌레술사라는걸 알아도 혈연인지 까지는 알 수 없다. 제스 왕국의 선대 국왕에 의해 실행 된 이문화 박멸 정책에서 살아남은 벌레술사의 마지막 생존자. 폐허가 된 벌레술사 마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참고로 몸에 새겨진 문신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새겨준 것.

7년간 인간과 거의 접촉하지 않고 생활한 탓인지 말과 행동에 어린 티가 남아 있지만, 그런 만큼 밝고 순수한 성격으로 란스를 대신해 독침을 맞은 카오루 퀸시 카구라를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에 관한 단서를 찾으러 폐허가 된 마을에 온 란스 일행을 몰래 도와준다. 이후 란스가 독에 시달릴 때 자신의 입을 통해서 해독제를 전달해주는데 이게 첫 키스라고 한다.

이후 벌레술사를 노예로 부리고 있던 에미 알폰느의 눈에 띄어 벌레술사의 마지막 생존자끼리 교배시켜 보는 것도 재미겠다며 도르한 크리케트에게 그녀를 겁탈하도록 명령을 내려, 위기에 처했었으나 란스 일행에 의해 구해졌으며 란스의 호위로 아이스 플레임에 합류했다.

때때로 방을 헷갈려서 란스의 침대에 파고 들기도 하는둥 여동생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란스 일행의 힘이 되기 위해 억지로 벌레를 하나 더 넣었다가 거부 반응 때문에 괴로워 하는 사이에 고통을 더 큰 고통으로 잊게 해주겠다는 란스한테 당했다. 그 후에는 란스의 붕가붕가 요구를 순순히 받아 들인다. 다만 그녀의 벌레 중 하나인 '할아버님'이 란스를 굉장히 싫어해서, 란스와 할아버님의 사이를 중재하려고 부담히 노력중이나 씨알도 안 먹히는 중.

벌레술사이기 때문에 36일을 주기로 전신이 빛나며 란스는 이때 하면서(?) 몹시 즐거워했다.

무기인 S랭크 무기 초 무시무시 볼은 원래 벌레술사들의 보물이었지만, 벌레술사들이 학살 당하면서 제스 왕립박물관의 전시물이 되었던 것이다. 란스가 왕립박물관에서 이 초 무시무시 볼을 훔쳐다가 카로리아에게 돌려준다.

2 작품별 행보

2.1란스Ⅵ

최강 파티 중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경질변화와 독침이 매우 유용.

란스Ⅵ에서의 벚꽃길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손을 잡고 걷는것과 껴안는 건 아무런 거부가 없지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라고 하자 딱 잘라 거절한다. 본인의 언급과 행동을 합쳐 보면 란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과는 다른 감정인 듯 하다.

우연히 여자들과 만나는 모임을 가지는 이벤트가 있는데, 실의 표정이 빨갛다고 하자 그때부터 모두 란스와 안기게된 동료라고 하면서 걸즈토크를 하는데 마리아가 옷 사줘서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로리아가 원래 입던 옷은 아버지,어머니,아저씨,아줌마가 다 같이 제작한 옷이라고 하고, 벌레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디자인한거라고 한다.

2.2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는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우르자의 이벤트 중에 마법전화기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전화를 받는 사람으로 로키 뱅크와 같이 살짝 등장한다. 로키 뱅크와 마찬가지로 아이스 플레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듯. TADA의 설정 대로라면 코파 제국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다고...

2.3란스 퀘스트

란스가 성을 짓고 초대장을 보냈는데, 오는 도중 우시 마차에서 졸다가 내릴 곳을 놓쳐서 밤 12시가 넘어서 겨우 도착한다. 그래서 처음 란스 성 완성 퀘스트 때는 안 나오고, 완성 이후 퀘스트를 하면서 게이트를 넘다 보면 나오는 "누군가 늦은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 란스 성 완성 퀘스트를 다시 해서 가입시키도록 하자. 그리고 TADA 설정대로 코파 제국에 눌러 앉는 것 같다.

직업은 가드. 스킬은 니들 샤워나 경질변화 등 전작에서 벌레들을 이용한 것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보너스로 가슴을 키워주는 스킬도 배울 수 있다. 이걸 익힌 상태로 H이벤트를 보면 가슴이 커진 스탠딩 CG가 추가된다.

3 게임상 성능

게임 상에서의 성능은 SP가 낮다는 것 외에는 굉장히 좋은 편.

일단 화염방사 이외의 모든 공격에 적 마비 효과가 있으며 독침의 경우에는 마비 확률이 꽤 높으므로 적 마비 요원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한 기본적으로 턴마다 체력회복을 하는 자기재생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다음 자기 턴까지 모든 공격에 무적(마비는 통한다)이 되는 '경질변화'를 갖고 있는데, 이게 평소에는 잘 안 쓰이지만 제대로 사기 성능이라서, 라 사이젤 같은 타임오버 전투에서 계속 경질변화만 하고 있으면 그냥 끝난다. 특히 사이젤은 마비 스킬이 없으므로 더 안습. 마인도 못 뚫는 진정한 무적결계

전투 이외에도 카로리아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아게하 레이더를 통하여 한 번 갔던 곳에 있는 보물 등을 찾을 수 있게 해주므로 여러모로 유용하다.

란스 퀘스트 에서도 가드 중에선 탑 클래스. 실장스킬수가 만렙(스킬포인트로 따지면 18개 이득 그런데 가슴을 키워야 되는 관계로 실질적으론 12개) 인데다가 대미지 한계치가 없는 원거리 화염속성 스킬인 화염방사, 원거리 전체스턴기인 니들샤워, 행동불능이 되는 대신 모든 대미지를 1/5만 받는 경질화등, 가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원거리 보조 딜러나, 스턴 요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기는 창을 추천, 후열에서 창,화염방사 등으로 양념해가며 가드 하다가 스킬 횟수를 다 소모하면 전열로 옮겨가서 방패펀치로 스턴을 거는 식으로 전후열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유닛이 된다. 다만 창의 경우 창 자체에서 스피드를 까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피드 페널티가 없는 스피어改 등의 창에 고옵션이 붙는 걸 노려보거나, 모루룬을 통한 속도 증가 등을 해주는 식의 활용이 필요. 기본 공격 스킬이 상당히 많아서 성장에 따라 딜러로서 활용도 가능할 듯 했으나, 모루룬으로 능력치 흡수시 공격력의 경우 반토막 나버리는 가드 직업의 특성 상 무리일 듯.

4 벌레들

  • 아게하 (あげは)
이마에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센서를 지닌 벌레. 수다쟁이 여자같은 성격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양배추. 란스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긍정적인 편. 《란스Ⅵ》의 카로리아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이마가 아니라 고간에 나오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 도쿠양 (毒やん)
오른팔에 자리 잡고 있는 독을 생성해 독침 공격을 하는 벌레. 말수는 적지만 요령이 좋다. 좋아하는 음식은 빵. 란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중립을 표명했다.
  • 할아버님 = 지이사마 (じいさま)
오른쪽 허벅지에 자리 잡고 있는 방어 타입의 벌레. 이름답게 카로리아의 보호자를 자청하고 있다. 탄수화물이라면 뭐든 좋아한다. 카로리아를 손녀처럼 아끼는지라, 카로에게 치근대는 란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히노코 (火の子)
카로리아가 어엿한 벌레술사가 되기 위해 선택한 강력한 화염 방사 능력을 갖춘 벌레. 왼팔에 자리 잡았다. 이미 있던 벌레들과 상성이 안좋았던 관계로 카로리아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강한 거부반응이 있었으나, 어찌된게 란스와 붕가하니 해결되었다. 하이퍼병기의 위엄 좋아하는 음식은 심하게 탄 물고기, 등 아무튼 탄걸 좋아하는 지라, 벌레의 몫까지 식사를 해야 하는 카로리아를 다른 의미로 괴롭게 하는 중. 말수가 심하게 적어서 란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다.

5 관련 항목

  1. 란스의 허용 범위를 보아하면 일단 15세 이상일 듯 싶다. (참고로 같은 작품에서는 당시 16세인 매직 더 간지위치타 스케트 등등과의 H신도 있다.)
  2. 추정으로는 충사 LV1.
  3. 참고로 한국어로 무시무시한 볼이라는 뜻이 아니고 '무시'가 일본어로 벌레라는 뜻이다. 직역하자면 초 벌레벌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