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사이젤

란스 시리즈 마인
케이브리스파 필두 케이브리스
카미라케셀링크가르티아와그 아카레이메디우사
바보라레드아이파이아르라 사이젤지크카이트
호넷파 필두 호넷
실키 리틀레즌사테라라 하우젤메가라스아이젤노스
무소속
오가와 켄타로마스조웨렉싱턴레몬 C. 버크스함자비에르아벨트 세프티

라 사이젤(ラ・サイゼル/La Seizel)은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등장했고, .《란스Ⅵ》에서 정사에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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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Ⅵ》에서의 모습
현주지불명
나이1020 ~ 2024세
신장162cm
체중32kg
등장 작품귀축왕 란스, 란스Ⅵ
레벨-
기능-
특기불 끄기
상태행방불명

1 개요

에 의해 마인화한, 얼음을 부리는 엔젤 나이트마인. 하지만 이건 표면적인 이야기로서 사실은 삼초신 프란나로벤 팡마왕 에게 넘겨준 2급신인 파괴신 라 바스왈드의 두 파편 중 하나다. 또 다른 파편인 라 하우젤은 동생이다.

2 성격

너무 앞뒤 생각 안하고 행동하는 성격으로 동생과는 성격이 정반대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랑 비교되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하지만 본질은 동생을 아끼는 언니. 그리고 원래는 하우젤과 하나였기 때문에 한 쪽이 느끼는 쾌락과 고통을 다른 한 쪽도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란스한테 당하고 있을 때 하우젤 역시 사이젤이랑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거다. 하렘 플래그 성립.

참고로 그녀가 케이브리스파에 가담한 이유는 동생에 대한 감정 때문이라고 한다. 심술 + 수줍음이라고 할까나.

3 능력

얼음을 다루는 마인답게 얼음 공격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무기의 이름은 결빙의 여신 쿨 가데스. 사이젤의 마력을 모아서 눈 앞의 모두를 얼게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 여기서 나오는 빔은 란스와 카오스를 얼려버릴 정도로 대단한 위력이다.

설명만 보면 대단한 위력이긴 한데... 정작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볼 때에는 그다지 강해 보이지 않는다. 사실 사도인 유키가 더 마인답다

일단 게임 내 수치 상으로도 체력만 좀 높을 뿐이지 도전 모드 졸개몹인 아문젠과 비슷한 공격력을 가진데다가[1],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고비가 될 수도 있는 4연속 전투에서도 공격에 마비가 붙어있지 않으므로 경질화 상태의 카로리아 크리케트에게는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며, 그 후 란스의 카오스 투척 한 방에 큰 데미지를 입고 도망가고, 마지막에는 란스와의 69 이후에 보여주는 모습 (란스가 윽박지르자 겁먹고 끄덕끄덕) 까지... 여러 모로 마인답지 않다.

4 작품별 행보

4.1 귀축왕 란스에서

파일:Attachment/라 사이젤/사이젤.jpg
카미라가 주도하는 리틀 프린세스 탈환 작전에 참가한다. 오가와 켄타로가 부상을 입어 리자스 성에 오게한 주범. 그리고는 하우젤이 남자친구하고 러브러브 하는 줄 알고 시도 때도 없이 하는 하우젤에게 한번 당해보라면서 자신의 처녀를 나뭇가지로 날려 버렸지만(도대체 무슨 나무길래 마인의 무적결계를 뚫는걸까),이게 원인이 돼서 하우젤이 제대로 못 싸우는 바람에 메디우사에게 잡혀서 신나게 능욕당한다. 그래도 동생을 아끼는 착한 언니였던 사이젤은 이 사실을 알고서는 죄책감에 동굴에 틀어 박힌다. 란스가 메디우사를 죽이고서 하우젤을 구출한 후에 사이젤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면 서로 화해하고 란스의 부하가 된다.

틀어 박힌 상태에서 라 하우젤을 늦게 구하거나 하우젤을 구한 후에 사이젤을 찾아가지 않으면 라 바스왈드로 합체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4.2 란스Ⅵ에서

카미라의 부장으로 제스 침공 작전에 참가한다.

란스가 한창 마나 배터리를 파괴하고 있을 때 제스 왕국 빙군의 장군인 우스피라 신토와 격돌했다. 도중에 란스와 만나게 되고 란스와 겨뤘다. 처음에 방심하다 일격을 허용했는데 그걸 보고 또 방심한 란스를 역관광시켜 통째로 얼리고 뒤이은 유키의 호출을 받고 퇴장. 정작 그 후 몬스터만 제거하는 폭탄인 M 폭탄이 터져서 2개 사단이 거의 전멸해서 전투에서는 패배했다. 그 책임으로 카미라한테 근신 처분을 받고서 요양하지만 하필 요양하던 곳이 란스 일행이 마나 배터리를 재가동 시키기 위해서 가는 길목이라서 란스와 재회한다.

이때 란스는 유키한테 하이퍼 병기가 얼어버려서 싸울 수 없는 상태로 당연히 카오스도 부재중이니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사이젤과의 싸움은 4턴만 버티면 되지만 버틴 후에도 전투 이벤트가 몇번 더 있기 때문에[2] 별 의미는 없다. 레벨을 충분히 안 키워놨으면 지옥을 맛 볼수 있다. 그러면 뭐해 카로리아 크리케트 혼자서 다 막는데

그 후 란스가 온천에 도착해서 하이퍼병기를 녹일려고 하는데 재등장해서 기껏 있는 온천을 얼려버린다. 이에 빡친 란스의 카오스 투척에 의해 부상을 입고 도망가지만 이후 30분 정도 후에 다시 솟아난 온천에 하이퍼 병기를 녹인 란스가 다시 왔을 때는 카오스의 에로에로 파동(…) 때문에 카오스를 못 뽑고 있었다. 이런 풋풋함을 본 란스가 바로 처녀임을 눈치채버리고 부상이 심한데다가 치료하기도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란스와 우하우하에 들어간다. 다행히도 란스가 펠라로 자신을 이기면 도망치게 해준다는 약속을 했고 란스는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는지 약속을 지켜버려서 운 좋게도 처녀를 지켰다. 그리고 처음 태도와 정반대의 태도로 비틀비틀 거리면서 고향으로 돌아가버린다.[3]

5 기타

『란스 크로니클++』에 의하면 현재는 행방불명이다. 귀축왕처럼 리자스와 헬만 사이의 산맥에서 궁상떨고 있지 않을까는 추측이 많다. 《란스 퀘스트》에서 란스가 쫄래쫄래 헬만을 돌아다니기에 란스의 마수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우려가 나오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다행히도 등장하지 않았다.

5.1 라 사이젤의 사도

  1. 아문젠 3200, 사이젤 3300. 물론 아문젠은 여자 몬스터 중에서는 꽤 강한 축에 들지만 아무리 그래도 마인인데... 사실 아문젠은 1턴 모으기 즉사 공격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회피율이 높아서 사이젤보다 더 귀찮다.
  2. 참고로 이 때 SP가 전부 떨어지면 퇴각이 아니고 게임 오버.
  3. 처음에는 "인간 주제에…". 우하우하 후에는 란스의 반 협박성 멘트에 "끄덕끄덕" 누가 악당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