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크레용 신짱, 크레용 신짱/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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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방영분 | 2015년 10월 16일 방영분 |
かわむら やすお/kawamura yasuo
프로필 | |
이름 | 카와무라 야스오(かわむら やすお) |
한국명 | 원승(1기)[1], 치타(2기 이후) |
생년월일 | 1993년 |
나이 | 6세 |
거주지 |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
좋아하는 것 | 운동 |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더빙판 본명은 원승이.[2], 통칭 베니마루 치타. 나이는 신노스케와 친구들보다 1살 많은 6세로, 생년은 1993년생.[3]
성우는 다음과 같다.
일본판 | 오츠카 토모코 [4] |
SBS판 | 안경진, 김정애[5], 임은정 |
투니버스판 | 주자영 → 김율(10기 이후) |
해바라기반의 라이벌인 장미반 소속이다. 1회성 캐릭터들이 즐비한 장미반 중에서는 비중이 있는 캐릭터[6]여서 우메랑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자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면서 해바라기반 아이들을 자주 도발한다. 하지만 노하라 신노스케(이하 신짱)의 별 의미없는 말에 쉽게 화를 내며 흥분한다. 때문에 작중 초반 치타의 에피소드는 치타의 도발→신짱의 반격→화를 내며 승부를 거는 치타→신짱의 비범한 능력에 패배의 정형화된 전개이다.
초반에 치타와 그가 기르는 개가 신짱과 시로(흰둥이) 콤비의 재주에 압도당해 굴욕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때 치타와 그의 개가 보여준 재주는 단순한 손내밀기, 앉았다 일어서기였지만 신짱과 시로는 솜사탕, 엎드려 고추긁기(...)를 보여줬다.
후에는 장미반의 특수능력을 가진 원생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바라기반과는 차별화된 그들의 우월함을 뽐내는데 주력한다.[7] 그래봤자 항상 해바라기반에 지잖아
컨셉은 말 그대로 '치타'. 달리기가 매우 빠른게 큰 특징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그러한 컨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그저 장미반의 한 유치원생 으로서만 보여지는 듯 하다.
그래도 짱구를 비롯한 카스카베 방위대와 같이 어울려 피구나 축구를 하자고 권유하는 등, 항상 사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8] 얘도 설마...
원작에만 등장하는 문제의 교다 도쿠로와 마츠자카 우메 에피소드에서는 의외로 비중이 있는 편이다. 도쿠로가 오리에랑 같이 있는 사진으로 유치원이 술렁술렁하는 와중에 같은 반 점쟁이에게 연애점을 치게 하거나 도쿠로가 죽은 뒤 우메가 절망해 유치원에서 술 마시는걸 우연히 보고 원장 선생님에게 알리기도 했다. 그 뒤 우메에게 무서워서 알려바쳤지만 그러지 말아야 했다고 울먹이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착한 아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보통 비범한 게 아닌게, 6살짜리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한다는 거다. 마라톤 3시간 이내 주파는 서브3라고 해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는 훈장같은 것이다.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에서 3시간 이내 기록을 가진 사람은 5% 내외 밖에 안된다. 그걸 6살짜리가 한다면……. ㅎㄷㄷ... 이미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을 듯. [9] 마라톤계의 펠프스
작중 초반에는 사쿠라다 네네를 괴롭히는 장면도 자주 등장했는데, 이후 네네가 각성(...)하면서 그런 장면이 줄어들기 시작했고괴롭혔다 역관광당할 일 있냐? 후반 즈음 되면 유치원 다른 애들이 전부 그렇듯 언제 네네의 막장 소꿉놀이에 말려들 지 몰라 네네만 보면 슬슬 피한다(...)
그리고 신짱이랑 키스 한 적이 있다.(...) 운동회에서 모자뺏기 경기를 하는데 뒤에서 신짱의 모자를 뺏으다가 그만 신짱이 뒤돌아 충돌해 키스를 하고 본인은 충격 받고 신짱 부끄럽다면서 슬쩍 모자를 뺏어 지고 결국 해바라기반이 이겼다.(...)[10]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와 닮았다. 살짝 구릿빛 피부에 노란 머리, 머리를 위로 세우는 헤어스타일까지 똑같다(...) 눈빛도 비슷하다.- ↑ 1기에서의 치타는 별명이었다.
- ↑ 1기에서 나온 이름으로, 짱구가 원숭이라고 놀렸다. 투니버스판에서는 치타가 본명으로 나온다.
- ↑ 신노스케가 동생인데 신노스케는 형이라 안하고 그냥 치타라 부른다(...)
- ↑ 사토 마사오의 엄마와 동일 성우.
- ↑ SBS판에서 카자마 토오루(철수)의 성우도 맡았다.
- ↑ 히토시나 테부노부도 있지만 인지도나 출연 분량은 치타 쪽이 훨씬 압도적이다.
- ↑ 그러다 나중엔 그런 차별화에 관련된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고 그저 신짱(들)의 라이벌 역할을 하는데 주력한다.
- ↑ 실제로 테니스 에피소드에서 카스카베 방위대가 장미반 멤버에게 약간 심하게 털릴때 '조금 과격한거 아니냐'하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 ↑ 그런데 이것도 그 에피소드에서 신짱에게 마라톤으로 졌다. 신짱이 달리기 실력이 상승한 계기,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있었던 이유 등이 참으로 신짱 다워서 여러모로 안습인 아이.
- ↑ 3기 에피소드중 '운동회에서 활약해요'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