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오 미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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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海王 みちる로마자Michiru Kaioh
수호성해왕성생일3월 6일
탄생석아쿠아마린별자리물고기자리
나이16세 ~ 17세혈액형O형
좋아하는
과목
음악좋아하는
색깔
마린블루
싫어하는
과목
딱히 없음좋아하는
음식
생선회
취미화장품 모으기싫어하는
음식
목이버섯
특기수영, 바이올린 연주장래희망바이올리니스트
성우카츠키 마사코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오오하라 사야카(크리스탈)
김수경(KBS)[1]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윤아영(대원방송)[2]
바바라 라데츠키(Cloverway)[3]
로런 랜다(Viz)
뮤지컬 배우사카모토 카호루 (1대)(1994)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토미타 치카게 (2대)(1994-1995)
후지 미유키 (3대)(1995-1996)
타하라 히로코 (4대)(1996-1998)
시마다 사라 (5대)(1998-1999)
아사미 유우카 (6대)(1999-2002)
이나미 토모코 (7대)(2003-2004)
오야마 타카요 (8대)(2004-2005)
후지오카 사야카 (9대)(2015)

틀:외행성 전사

1 개요

파일:Attachment/Kaioh Michiru.jpg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부터 등장한다.

청록색의 웨이브 헤어를 보유한 미소녀. 같이 붙어다니는 텐오 하루카가 상당히 남성스러운 이미지인데 반해 이쪽은 딱 봐도 여성스러운 이미지.

성인 카이오는 문자그대로 海王(해왕성)을 뜻한다. 한국판 이름은 모니카(KBS판 명칭으로 후에 재더빙판에서도 그대로 채용한다). 코믹스 정발판에서는 해리. 비디오판에서는 김해아(海兒) 북미판 이름은 미셸 카이오(Michelle Kaioh).

수호성은 해왕성으로, 바다와 포용의 전사 세일러 넵튠으로 변신한다.

캐릭터 송은 운명은 아름답게(運命は美しく), 전사의 마음(戦士の思い)
재밌는건, 가사를 잘 살펴보면 바람이나 폭풍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부른다는걸 알수 있다. 특히 운명은 아름답게는, 같은 캐릭터 송 앨범에 수록된 만큼 하루카의 캐릭터 송인 '바람이 되고 싶어'에 대응되는 곡이란 인상이 강하다.

2 작중 행적

원작 만화, TV 애니메이션 모두 3기부터 첫 등장한다. 등장 초부터 항상 텐오 하루카와 함께 다닌다. 이후에는 현대에 환생해 다시 전사로 각성한 메이오 세츠나를 더해 셋이서 행동하기도 한다.

미치루의 작중 행적에 관해서는 하루카와 미치루의 독선적인 성격이 문제라는 견해둘의 행동은 정당성이 있다 라는 견해가 있다. 그리고 애니판 한정이지만 하루카와 함께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하지 않았으며 조종당한 척 연기를 해서 갤럭시아의 뒤통수를 치기도 했다. 문제는 갤럭시아에게는 스타시드가 없기 때문에 헛수고였다는 것이었지만. 갤럭시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팔찌를 차고도 조종당하지 않은 세일러 전사는 우라누스와 넵튠 2명뿐이었다고 한다. 물론 세이야에게 너희까지 없어지면 세일러 문은 어떻게 되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무한학원이 붕괴된 후에 하루카, 세츠나와 함께 환생 후의 아기 호타루를 양육한다. 호타루에게는 "미치루 엄마" 라고 불린다. 참고로 하루카한테는 아빠(...)라고 부른다. 거의 가족이 따로 없다 애니에선 카페에서 호타루에게 젖병 물리던 미치루가 하루카에게 '이렇게 세 가족이서 살아도 되겠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이는 코믹스 설정인데 애니에서는 5기 초반에 토모에 교수에게 위탁받은 이후에는 동일하지만 SuperS 최종보스 건이 해결된 이후에도 그렇게 이어졌는지는 불명이다. 참고로 코믹스의 세일러 스타즈 부분에서는 하루카와 함께 우사기 일행이 다니는 쥬반 고등학교에 다닌다.

전형적인 아가씨 타입으로 고키겡요라는 말을 쓰는 등 어투도 기품이 넘친다. 말투의 모티브는 잘 나가는 재벌 3세라고 한다. 집안에 수영장이 있고(...) 작중에서도 집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노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하루카와 다르게 여성스럽고 고상하고 우아한 언행으로 똑 부러지며 다부진 성격이다. 원작설정의 히노 레이와 더불어 쿨뷰티, 도도한 냉미녀 타입. 다른 점이 있다면 미치루 쪽이 훨씬 우아하고 품위있는 스타일이라는 설정.실제 구작 애니의 결정 대사도"...우아하게 활약!"이다. 특이점은 미인이라는 설정의 레이와 달리 작중 내에서 예쁘거나 아름답다는 말이 없다는 것이다(구작 애니를 제외하면). 하지만 실제로 세일러 문 여덕들 사이에서 가장 예쁘다고 평가받는 캐릭터. 특히 여덕들의 취향은 다양하지만 "객관적으로 가장 예쁜 건 넵튠과 새턴"이라고 수렴된다.

바이올린이 취미라고 하고 작중에도 많이 등장하는데 아이돌 스타 그룹 '스타 라이츠'와 합동 공연도 할 정도로 수준급이다. 게다가 들고 다니는 바이올린이 무려 5억엔을 넘는다는 설정. 텐오 하루카가 던져준 레몬을 바이올린으로 받아서 레몬을 바이올린으로 통통 튀겨가며(...) 연주를 하는 묘기 비슷한 것도 보여준 적이 있다.

거기에다 예능적 감각이 뛰어난 물고기자리이기 때문에 음악 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상당히 뛰어난 캐릭터로 나와서 화가는 아닌데 전시회까지도 연다. 하루카와의 첫 만남에서 하루카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다가오기도 했었다. 예지력도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세계의 종말을 그린 작품을 전시회에 내놓기도 한다.

수호성이 해왕성이다 보니 당연히 공격 스킬이 바다이고 수성미즈노 아미처럼 수영을 잘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심지어 둘이서 수영 시합을 하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실력은 수영장은 민물이니 머큐리가 유리할 텐데? 어차피 수영장 물은 약 탄 물이라 서로 엇비슷한 모양. 첫번째 시합에서 자신이 어느정도 근소하게 이길땐 아미가 무의식적으로 봐줬다는걸 알고선 이를 지적했고, 리턴 매치때는 동시에 들어온걸로 보인다.

3 세일러문 크리스탈

27화(3기 1화)부터 출연.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작화로 수혜를 엄청나게 받았다. 참고로 연기톤이 구작과 상당히 다른데, 구작의 연기가 도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묻어난다면, 신작은 보다 포용적이고 자애롭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구작에선 사실 하루카보다 냉정한 면이 있고 어른스럽다는 부분 때문에 달라진 듯.

프린세스 세레니티를 외행성 전사들의 희망의 상징이나 다름없이 여기기 때문에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우사기를 아낀다. [4]우사기가 자살 특공 하려고 할 때 다른 전사들과 마찬가지로 절규한 것도 그것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친밀함을 느끼는 건 스몰 레이디 쪽인 듯하다. 헬기에서의 첫 대면 때도 어차피 셋 밖에 없긴 했지만 애뮬렛 건으로 치비우사랑 가장 얘기가 통했던 것도 미치루였고, 미메트를 해치운 직후에는 치비우사가 그만 아는 체를 하자 이를 눈치채고 반갑다는 듯이 '또 만났네'라고 웃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작별 때는 아예 당신을 많이 좋아했었다라고 말하며 꼭 '당신 곁으로 돌아오겠다'면서, '딥 아쿠아 미러'랑 연동되는 '서브마린 미러'를 치비우사에게 넘겨주기까지 한다. 구작에선 이서 엮였는데, 신작과 원작에선 각자 어머니 쪽딸 쪽을 노린다. 설마...?

4 세일러 넵튠

  • 구애니판

  • 신애니판

해왕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바다와 포용의 전사. 뮤지컬 판에서는 미소의 전사라고도 한다. 테마색은 바다색.

결정 대사는
새로운 시대에 부름을 받아 세일러 넵튠 우아하게 활약 "(기본) [5]
심해의 별 해왕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포용의 전사 세일러 넵튠 "(단체 등장 시)[6]
바다의 별! 해왕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바다의 전사 세일러 넵튠! "(원작 3기)


변신 장면에선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간결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굉장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물론 평소에도 그렇지만. 또한 자애롭고 포용적인 자매나 어머니같은 느낌도 준다. 우사기가 3기 4화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공주님 같은 분위기이다.현실은 시궁창이지만 그리고 해왕성,즉 바다를 담당해서인지 깊고 약간은 무거운 듯한 아우라도 물씬 난다.

보통 연출상에는 세일러 우라누스의 보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세일러 머큐리 같은 역으로 보이지만 실은 전투 능력도 세일러 우라누스 못지 않다고 한다. 뭐 어차피 외행성 계열로 나가면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그냥 강한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다. 외행성 전사들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공식 설정에서 슈퍼 시리즈 전의 넵튠은 딥 서브머지 하나를 써도 적 하나를 제대로 못 죽인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해 세일러문을 공격할 때 세일러문이 파괴력으로 넵튠이 아니라고 했을 정도. 여담으로 세일러 전사들 중에서는 은근히 색기담당이다. 예를 들자면 촉수씬 비슷한 거나 적에게 뒤를 붙잡혀 사지가 묶인다거나...

3기 이후 타리스만에서 추출한 거울을 들고 다니는데 진실규명용 또는 탐지를 할 때 쓴다. 그런데 이 거울을 이용한 공격은 5기 초반에 나오는 네헤레니아의 거울 인형을 상대로 딱 한 번 나온다. 정말로 이 한 번이 전부다. 이후에는 진실규명용, 혹은 탐지기의 역할이 전부다.

원작 4기에서 다른 세일러 전사들과 마찬가지로 세일러 프린세스로 각성, 해왕성의 트리톤 캐슬을 궁전으로 갖는다.

  • 변신대사
    • 넵튠 플레닛 파워 메이크 업[7] (3기, 5기 초반)
    • 넵튠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 업(원작 4기, 세일러 스타즈 편 SCD)
  • 필살기
    • 3기(S), 5기(세일러 스타즈)
      • 딥 서브머지 [8]
      • 서브마린 리플렉션 [9]
      • 서브마린 비올론 타이드(원작 5기)
      • 갤럭티카 비올론 타이드(원작 5기)(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했을 때 사용한 기술이다.)
    • 게임
      • 스플래시 에지

5 기타

텐오 하루카와는 몹시 오묘한(?) 관계로 방영 당시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때문에 국내 방영시 동성애에 관련한 대사들은 전부 변경되거나 편집되거나 했다.

어쨌거나 텐오 하루카와 더불어 세일러문 백합계 커플링 No.1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물론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녀의 명대사"하루카가 없는 세계 따위 지켜 봤자 소용없잖아?" 이다. 이로서 하루카 옆에 있을 수 있으니까 취미 겸 부업으로 지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확정 되었다3기에서도 유지얼이 하루카가 탈리스만의 주인이라고 언급했는데도 죽게 하지 않겠다며 패기넘치게 뛰쳐나가서 하루카를 구하려 했...지만 미치루는 유지얼의 말을 못 들었을 수도 있으니 단정지을 수는 없다.

여담으로 머리색을 흔히 초록색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히는 청록색. 바다 색깔이다. 또한 물결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세일러 전사 중에서는 최초이다. 그 전까지는 악당 캐릭터 전용이었다. 어찌보면 예쁘지만 어찌보면 청록색 미역머리(...) 신작에서는 아예 초록색으로 묘사되었다.

참고로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어깨까지,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겨드랑이까지 닿이는 세미롱이지만 원작에서는 허리까지 내려올정도로 긴 머리다. 신애니에서는 전생의 넵튠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고 현생의 넵튠은 세미롱으로 나오는데, 기술을 사용할 때 일시적으로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머리가 길어지는 연출이 있다.

파일:Attachment/michiru ponytail.jpg

가끔 포니테일로 묶기도 한다. 아름다워.

여담으로 동인계에서는 크싸레로 취급받기도 하는 것 같다. 특히 현지에서.

미치루가 수집한 하루카가 출연하는 얇은 책을 보고 대략 정신이 혼미해진 세츠나[10]
하드 얀데레
(...)

  1. 비중있는 준주역캐릭터로 꼬마 세라꼬마 또또, 디디도 겸해 맡았다.
  2. R에서는 페츠 역을 맡았었고, 이후 SuperS에서는 다이아나 역을 맡았다.
  3. 우사기의 엄마와 퀸 세레니티도 겸해 맡았다.
  4. 하루카가 우사기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우사기를 질투하냐고 묻자 전혀 아니라고 한 것도 그것 때문.
  5. 한국판은"이 땅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바다의 요정 세일러 넵튠! "
  6. 한국판은 KBS판에서는"바다의 별 해왕성의 힘을 받아 싸우는 바다의 요정 세일러 넵튠! ', 대원판에서는"심해의 별 해왕성을 수호하는 바다의 요정 세일러 넵튠! '
  7. 한국판은 KBS판에서는 넵튠 스타 파워 빛으로 얍! 대원판에서는 넵튠 요정이여 빛으로 얍!.
  8. 한국판은 바다의 힘, 아쿠아 빔! KBS판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간혹 넵튠, 아쿠아 빔!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9. 한국판은 넵튠 스타 빔!
  10. 참고로 해당 동인지의 내용은 세츠나가 미치루에게서 하루카를 NTR하기 위해 미치루의 책장에 몰래 얇은 책을 꽂아 엿을 먹이려 했지만 역관광을 당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