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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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ツユ

나루토의 등장동물. 대형 민달팽이로, 츠나데의 소환수. 성우는 노토 마미코/이지영[1]김가령(질풍전 7기). 양쪽 모두 쓸데없이 호화롭다(…). 원본이던 더빙이던 들어보면 생김새와 목소리의 엄청난 갭을 느낄 수 있다. 민달팽이 주제에 목소리가 엄청나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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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신을 분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그 크기는 주머니 안에 들어가는 사이즈부터, 한 사람을 운송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까지 다양하다. 나루토에게 붙어있는 초소형 모드의 모습이 상당히 귀여운 편.

오로치마루전에서 등장해서 만다와 싸웠으며, 그 후에 페인과의 싸움에서는 부상당한 나뭇잎 마을 닌자들을 운송·치료하는 역할과 묘목산에서 돌아온 나루토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대부분 치료셔틀 또는 정보셔틀 역할이다.

개그로 나올 때에는 어째서인지 개구리한테 먹히는 개그가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록 리 SD 등장 시에는 가마분타에게 한 입에 먹혔다.(...)[2][3]

633화에서 닌자 연합군이 십미의 분신들의 방해로 본체에게 접근하지 못하자 닌자 연합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강제로 사쿠라의 소환수로 소환된다. 동시에 나루토가마키치, 사스케는 아오다를 소환했다.

오로치마루 일행이 전장에 도착한 후 평상시 크기의 카츠유(아니, 이 시점에선 분열을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작은!) 를 만나는데 스이게츠가 "엄청 크다! 없애려면 소금을 얼마나 들이 부어야 되는거야!"라고 감탄하는데 오로치마루는 습골림의 본체를 본 적 있는 듯 저건 엄청나게 작은 거라고 말한다. 이때 츠나데에게 접근하는 오로치마루를 견제했지만 치유를 돕는 오로치마루를 믿고 츠나데의 회복에 성공.

이후 츠나데가 전장에 합류하는데 사쿠라에게 "우리 둘이 함께 백호의 술을 쓴다면 습골림에 있는 카츠유의 10%를 소환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라고 언급한다. 즉 츠나데 혼자서 소환해도 가마분타나 만다에 비견 되는 저 덩치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조차 본체의 1/10도 안된다는 말(...). 습골림의 본체는 그야말로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다고 예상해볼 수 있다. 덩치만으로는 십미랑도 맞장 뜰 수 있겠다

처음 삼닌자의 대결에서나 그 이후 보여준 전투력만 보면 대형 소환수중에 가장 약한 소환수로 평가 되었지만, 갈수록 파워인플레가 심해지면서 두꺼비,뱀 소환수들이 이동수단으로 지위가 내려간 반면 카츠유는 그런 파워인플레 속에서도 '치유'라는 전투력과 상반되는 독보적인 능력덕에 페인전, 제4차 닌자대전에서 3대 소환수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게다가 여태껏 소환된 카츠유의 크기가 빙산의 일각이였던 설정도 붙었다. 만다의 조이기에 단번에 무력화 되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1. 한일 성우 모두 음양대전기의 아소 리나를 맡았다.
  2. 사실 개구리 - 뱀 - 민달팽이의 관계는 가위바위보의 형세에 비유되어 일본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구도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에서도 이 소재가 쓰인 적이 있다.
  3. 그후 나루토가 하는말은 더백미 가마분타가 배고팠나봐배고프다고 이러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