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木山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대대로 두꺼비 선인들이 계약해 온 소환 두꺼비들이 사는 장소이다. 처음 언급된 것은 지라이야의 첫 등장 당시 스스로 묘목산의 두꺼비 선인이라고 했을때 이며, 그 후 우즈마키 나루토를 노리고 아카츠키에서 파견된 우치하 이타치와 호시가키 키사메를 잡기 위해 바위 개구리의 식도를 소환할 때에도 언급된 적 있다.
벌레들이 많아 두꺼비들의 천국. 지라이야와 나루토는 여기서 수련을 하여 선인모드를 익혔다. 역대 두꺼비 선인모드의 수행자들은 전부 여기서 수행을 했다고 한다. 선인모드라는 이름 때문에, 육도선인과도 관계가 있는 곳이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이후 680화에서 가마마루가 직접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그의 동생 하무라와 접촉하여 하고로모의 요청으로 선술[1]을 전수한게 밝혀진다. 이로써 지라이야와 나루토의 선술수행은 아 참, 미나토도 있었지 육도선인의 직계 후배가 되는 셈이고 육도선인은 인간으로써 수행 받은 초대의 두꺼비 선인이 되는 셈이다. 유서 깊은 묘목산 오오
초반 왕두꺼비 선인과 후카사쿠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가마분타를 우두머리로 둔 야쿠자 집단으로 여겨졌었으나 이후 최고 지도자이자 초대 선인인 왕두꺼비 선인이 등장하고, 나루토가 선인모드를 수련할 때 묘목산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야쿠자 집단과는 거리가 먼 곳 이란것이 밝혀졌다.
그 외 가마분타가 후카사쿠를 두목님, 시마를 누님이라 부르는 모습을 볼 때 현 묘목산의 실질적 통치 혹은 행동 대장의 위치는 가마분타이지만, 실제 계급은 후카사쿠나 시마, 왕두꺼비 선인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정확한 정보가 없는 만큼 확실한 것은 불명.
작 중 묘사되는 것을 보건데, 미수나 만다, 카츠유 혹은 페인의 소환수 같은 어지간한 네임드 소환수가 아닌 평균 스펙의 소환수들로는 묘목산 두꺼비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 듯 하다. 하긴 선술에 무기까지 사용하니 뭐….
묘목산 두꺼비들의 계약 두루마리에 계약을 할 시 묘목산의 모든 두꺼비들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간주되기에 어떤 두꺼비라도 소환이 가능하다. 다만 차크라의 양에 따라 올챙이같은게 소환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 묘목산과 마찬가지로 선인모드를 습득할 수 있는 장소로는 백사 선인이 있는 용지동(龍地洞)과 민달팽이 선인이 있으라라 추측되는 습골림(湿骨林)이 존재한다고 언급되었다.
일단 두꺼비들이 사는 곳이라서 음식은 벌레(...). 나중에는 나루토는 이걸 먹으면서 수행하며 처음엔 구토하다 나중에는 먹을만하다고 하고 지라이야의 경우 나중에 후카사쿠와 먹으러 가겠다고 언급까지 (비록 가지 못했지만...) 하는 걸 보아 이곳은 적응한다면 무서운곳...
2 묘목산 소속 두꺼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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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는 센다 미츠오/김정호. 초대 선인이자 묘목산 내에서 가장 높은 존재이지만, 연세가 연세인지라 위의 사진처럼 물이 담긴 거대 욕조에 앉아서 예언만 하고 계신다. 그가 하는 예언은 지금껏 틀린적이 없다하며, 작 중에선 지라이야, 나루토에게 여러가지 예언이나 조언을 해준다. 연세 때문인지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그 때문에 항상 시마는 왕두꺼비 선인을 두고 노망난 할배라며 욕한다…. 그러나 육도선인이 예언의 아이를 언급하면서 얘기가 나온 바, 그를 알고 있을 정도로 꽤 오래산 듯 하니 노망이 안들 수가 없다.[2] 그리고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 680화에선 신수와 카구야가 지상에 내려온 시대 때부터 살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는 확실히 오래 전 과거의 일인지라 젊은 모습이며, 크기도 작은 개구리 수준이고 후카사쿠나 시마처럼 선술로 곰을 쫓아내거나 바위를 들어올리는 모습 등, 상당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이 꾼 꿈에서 하고로모와 하무라가 카구야와 싸우는것을 보고 하고로모에게 선술을 가르친 스승이 된다. 681화에선 카구야와 싸움을 앞둔 하고로모에게 묘목산의 선대 선인들이 겨우 만든 일회용 선술 부적을 아낌없이 준다.[3][4] 또한 가마마루가 하고로모를 '형제'라고 지칭하고 하고로모도 이에 대해 반발이 없는 것을 보면 단순히 노망난 할배 개구리가 아니라 태초 때부터 존재했으며 현재의 닌자세계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엄청난 킹메이커급 인물인 것이 밝혀졌다.[5] 사실 육도선인의 예언에 대해서 말한 것도 그렇고, 육도선인과 직접 만나서 가르침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웬걸 오히려 육도선인 하고로모가 가마마루의 제자였다(...).
686화에서 재등장. 세월이 지난만큼 육도선인의 골반정도까지 키가 성장 했으며, 몸집도 거대해졌다. 여행을 떠나는 인드라와 아수라를 보며 육도선인에게 무엇이 알고 싶은거냐며 질문한다. 전후의 작중의 언급이나 등장은 없지만 하고로모가 '선인'으로 지칭 받는데다 카구야를 봉인하는데 묘목산의 도움이 컷으니 카구야 봉인 이후에도 자주 교류하고 있었을듯 하다. 따지고보면 우즈마키 나루토가 살던 시대에 성립된 소환계약을 맺은건 아니지만 최초이자 원시적인 소환수와 소환자의 관계 형성을 맺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가마마루가 예언의 꿈을 꾸고 하고로모와 하무라에게 접촉한건 사실 묘목산과 신수의 이해관계에서 비롯되었다 볼 수 있는데, 신수가 지구의 자연을 빨아드리자 자연에너지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묘목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 묘목산의 2대 선인 부부. 자세한 것은 각 항목 참조.
- '두목' 가마분타
- 모묙산의 두목인 가마분타의 아들들이자 나루토의 소환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파일:Attachment/Naruto Gamaken2.jpg
- 가마켄
- 지라이야, 나루토의 소환수. 페인전에서 등장했다. 페인의 축생도가 소환한 개들과 싸워
진개구리 무쌍엄청난 전투를 보였다. 늘 자신을 부족하다고 탓하는 면이 있으며, 그런데도 부족하지 않고 엄청 잘싸운다(...). 방패와 몽둥이(?)를 사용해 적을 제압하는 게 특징. 지라이야가 가마켄을 소환했을 때 그와는 초면이었던 걸로 추측된다.(애니편에선 과거에 소환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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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히로
- 지라이야, 나루토의 소환수. 페인전에서 등장했다. 후에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한 나루토가 가게부수기란 기술을 사용할 때도 등장. 가게부수기 술법 자체는 지라이야가 나뭇잎부수기 당시, 오로치마루의 소환된 뱀에게 먼저 사용한 적이 있다. 이 때도 소환수는 가마히로.
굳이 이놈만 부르는걸 보아 이놈이 제일 무거운 것으로 보인다.무장은 등에 X자로 맨 쌍검으로 위 사진을 보아 시코미카타나 계열 같다.
파일:Attachment/Naruto GamatorA2.jpg
- 게로토라
- 미나토가 나루토에게 남긴 사상봉인의 열쇠. 후에 왕두꺼비 선인의 예언에 따라 나루토에게 열쇠를 넘겼으며, 나루토는 이후 킬러 비의 훈련과 어머니 우즈마키 쿠시나의 도움으로 미수 차크라 모드를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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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코스케
- 연락용 두꺼비. 페인의 나뭇잎 마을 침공으로 나루토를 부르려하지만, 이를 방해하려한 단조에 의해 살해당한다. 정말이지 매우 불쌍한 녀석….
- 바위 개구리
- 불을 먹고 산다는 개구리. 지라이야가 나루토에게 접근한 우치하 이타치와 호시가키 키사메를 처리하기 위해 식도만을 부분적으로 소환했다. 허나 꺼지지 않는 흑염 아마테라스에 의해 식도에 구멍이 뚫리고 만다.
- 점포 개구리
- 이 개구리에게 차크라를 빚어넣으면 술자의 의지에 따라 그에 맞는 가게로 변신한다. 해제의 인을 맺으면 가게의 손님은 개구리의 위장에 잡히고 개구리는 원래의 작은 크기로 돌아와 다른 곳으로 숨어버린다. 비 마을에서 지라이야가 닌자 두 명을 낚아 정보를 캐냈으며 지라이야 사후에는 나뭇잎 마을에서 모리노 이비키가 맡는다.
- 호리병 두꺼비
- 내부가 결계로 되어있어 외부에서는 감지를 못하며 산성 늪이 있어 적을 빠뜨려 죽일 수 있다. 지라이야가 페인의 축생도를 이 안에 끌고와서 처리했다.
- 가마리키
- 애니 오리지널로 등장하는 캐릭터. 오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