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GT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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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3산 안드레아스
프로필
이름카탈리나 (Catalina)
국적멕시코
성별여성
인종백인
소속콜롬비아 카르텔
관계시저 비알판도(외사촌), 칼 존슨(전 남자친구), 클로드(전 남자친구)
소유 차량브라바도 버팔로
브라바도 밴시

바피드 새들러
카르텔 크루저
헬리콥터
성우신시아 패럴

1 개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365일이 그날인 것처럼 히스테리가 심하고 새디스트 기질얀데레까지 있는 성질 더러운 여자이다. 그래서 칼 존슨외사촌이 보는 데에서 망할 사촌년이라고 했구나?

2 행적

2.1 1992년 (SA)

"내 이름은 카탈리나야. 이제 이 나라의 구린 돈을 다 쥐어짜러 갈 거라구!"[1]
"PIG!"

3과 산 안드레아스의 스토리가 연계되는 인물 1

로스 산토스에서 쫓겨나다시피하여 엔젤 파인에서 기약없는 내일을 노리는 CJ를 지켜주기 위해서 시저가 보낸 여자다. 그런데 첫 만남[2]부터 술집에서 깽판을 부리고 있었다. 그러다 CJ가 들어오자 넌 또 뭐냐고 그러다가 CJ가 시저 얘길 꺼내자 "너라고? 시저가 정말 너라고 했을 텐데."라며 개무시한다. 게다가 술집에서 나온 이후에도 CJ에게 운전은 물론이고 차를 대령하라고 시키면서 하는 말이 "여자는 직접 운전 안 해. 그러라고 남자가 있는 거잖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위의 대사에서 보듯이 구린 돈을 뺏으러 갈 거라며 4개의 강도미션을 주는데, 문제는 스토리상 핵심이 강도질이 아니라 사랑한다고 해놓고서 퍼붓는 폭행, 감금, 욕설, 그 외 다수라는 것(…). 아무리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라지만 처음 보는 사람한테 무작정 들이댄다. 그 애정행각은 이렇다.

  • First Base : 집에 없는 척을 해서 CJ가 밖에서 뒷담화를 하게 하고는 냅다 나타나서 총을 들이댄다. 결국 CJ는 살기 위해(…) "너랑 거칠게 놀고, 은행이랑 여기저기 다 털고, 마음껏 죽이게 해줄게"라며 마음에도 없는 맹세를 한다. 그리고 이게 화근이 되어…
  • Gone Courting : CJ에게 당장 들어오지 않으면 손에 든 수류탄 핀 뽑아버린다며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해놓고선, 들어오자마자 감금을 하고 고문대에 묶더니 신나게 채찍질을 해댄다(…). 직접 묘사는 안 되지만 찰진 소리와 함께 CJ와 카탈리나의 대사로 알 수 있다. CJ의 처량한 목소리와 비명이 압권.
  • Made in Heaven : CJ에게 오라고 해놓고선 만나자마자 "TV에서도, 책에서도, 노래에서도 다 똑같아!"라면서 성질을 내고는 이제 우리는 동업자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다.

이후 "Farewell, my love…"에서 자동차 승부에 난입[3]해서는 빠루로 냅다 CJ의 차를 때려부수며 "내가 '그냥 동업자'라고 한 건 사랑한다는 뜻이었어! '관심 없다'는 건 보고 싶다는 뜻이었고!"라며 열정적(?)으로 사랑 고백을 한다(…). 하지만 차에 흠집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과묵한 남자에게 기대서며 샘나냐고 염장을 지르고는 승부를 벌인다. 어쨌든 CJ가 승리하자, 부정행위라는 말에 CJ가 '운전을 잘 한 게 부정행위는 아니지'라고 하자 '쟤는 운전도 잘하면서 나까지 즐겁게 해 줬거든?'이라며 받아친다. 그 후 돈이나 차량소유권(pink slip) 대신 산 피에로의 차고 열쇠를 주고는 새로운 애인과 함께 리버티 시티로 갈 거라며 그리워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CJ : 그래, 좋은 시간 보내라.
카탈리나 : 그럴건데.
CJ : 잘됐네.
카탈리나 : ...좋아.

그런데 위의 내용을 보면 마지막까지 미련집념 혹은 사념이 남은 걸로 보이지만, 이걸로 CJ와 사업적으로도, 애정적으로도 작별하게 된다. 시각적으로만.

뒷날 CJ는 샌 피에로로 이주하여 카탈리나가 준 차고를 확인하지만, 보수공사가 엄청나게 필요한 쓰레기장이라서 CJ는 마지막까지 좌절한다(…). 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시저와도 재회했으며 여동생이 경영을 맡았으니 잘 되었지만. 문제는 이후에도 카탈리나는 게임 중간중간에 전화를 걸어 약을 올리며, 마지막 미션인 "End of the Line"에서도 주조연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 따위는 없고 카탈리나가 전화를 걸더니 XX(…)와 함께 CJ에게 질투쟁이라고 하고는 끊어버린다.

중간중간에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렸을 적 양부모에게 상당히 학대를 받았다는 것을 자기 입으로 중간중간 이야기한다. 어렸을 적의 학대가 오늘날 그녀를 이렇게 만들어버린 듯. 양부모의 뚱뚱한 아들과 비교되게 학대를 당했기 때문에 상당히 깊은 트라우마로 박힌 듯하다. 경계선 성격장애 캐릭터였던 듯.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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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1년 (GTA 3)

{{틀:문서 가져옴|title=틀:GTA 시리즈/3D 트릴로지 최종 보스|version=2}}

?width=10% 3D 세계관 메인 빌런
GTA 3GTA 바이스 시티GTA 산 안드레아스
카탈리나랜스 밴스
서니 포렐리
빅 스모크
프랭크 텐페니
GTA 어드밴스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킹 코트니마시모 토리니제리 마르티네즈
디에고 멘데즈
HD 세계관의 최종 보스

GTA 3의 최종보스이자 시리즈에서 아직까지는 유일한 여성 최종 보스

이후 콜롬비아 카르텔의 실세를 잡은 인물로 나오며, 초반에 클로드와 함께 은행털이를 하다가 클로드를 배신한다.

그러다가 의뢰를 수행하던 도중 미겔과 함께 있던 카탈리나는 클로드와 만나게 되고, 미겔에게 총을 쏜채 도망친다. 이후, 미겔과 미겔을 고문하던 아스카를 죽이고 마리아를 납치해 클로드에게 쪽지를 남긴다.

쪽지대로 50만 달러를 들고온 클로드의 총과 돈을 빼앗은채 그를 죽이라 명령하고 그 자리를 떠나지만 클로드는 그 자리를 도망쳐와 댐까지 오게 되고 헬기를 타고 다시 도망치다가 결국 클로드에 의해 폭사당한다.

사실상 3 클로드가 고생하게 되는 만악의 근원. 그녀의 배신으로 죽을 뻔하다 잡혀서 감옥에 갇힐 뻔했다. 거기다 마피아가 클로드를 배신한데엔 마리아 문제도 있지만 실질적 원인은 카탈리나가 실세인 콜롬비안 카르텔과의 거래 때문이었고, 야디즈가 클로드를 배신해 스팽크를 팔고 그덕에 켄지의 신뢰를 잃게된것도 그녀 때문이었다.

클로드를 배신한 이후에도 그의 보복이 무서웠는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마피아나 다른 갱단을 동원해서 그를 죽이려 했으며, 콜롬비안 카르텔 내부엔 클로드만을 죽이기 위한 특수부대가 있었을 정도.[4]

여담이지만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공식 아트워크가 없는 최종보스다(...). 이전까지만 해도 5의 스티브 헤인즈와 데빈 웨스턴도 공식 아트워크가 없었지만 2015년 업데이트로 추가됨으로 인해 사실상 유일하게 없다.

  1. 임무 "First Date"에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한 말
  2. 굳이 강조를 한 이유는 카탈리나는 (아마도) 친척을 제외한 남자를 모두 연애 상대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사귀고 마음에 안 들면 죽여버리는 것(!).
  3. 미션 순서상 "Wu Zi Mu" 에서 이어지는 자동차 레이스인데, CJ의 반응을 보면 난입한 것이 맞다. 나타난 이유야 당연하지만.
  4. 게다가 스팽크 중독자들로 자폭병들을 동원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