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괴수 미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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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cm~40미터
체중 : 1g~2만톤
출신지 : 버팔로별
무기 : 괴력, 육탄전, 열광선, 방전공격(뫼비우스 때 추가)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울트라 세븐 3화.

출신이 버팔로성이라서 그런지 소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 생김새만큼 저돌적인 괴수로 괴력을 앞세운 육탄전과 입에서 쏘는 열광선이 주요 무기. 고열과 한파에는 강하지만 전기가 약점으로 첫 등장인 3화에서 단이 변신괴인 피트 성인에게 울트라 아이를 빼앗겨서 급하게 소환되었는데 우주괴수 에레킹과 격투전을 펼치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활약했으나 전기 공격을 당해서 패배했다.

25화에서는 단이 울트라 아이를 잃어버려서 등장했는데 한파에 강하다는 설정 탓에 냉동괴수 간다와의 싸움에서는 처음엔 선전했지만 비행 능력에 농락당하여 패배했다. 이후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캡슐괴수 윈담과 함께 매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울트라 세븐과 함께 싸우는 충실한 부하로서 인기를 모았다.

후에 평성 울트라 세븐에서도 활약했으며 여기선 윈담과 팀을 짜서 2대 1로 싸웠으나 적 괴수에게 발려 두 뿔이 부러지는 등, 치명상을 입고 리타이어한다.

이후에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리파인되면서 재등장했는데 여기서는 울트라 세븐이 사용했던 미크라스의 데이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메테오르로 GUYS가 최초로 생성해낸 마켓 괴수가 되었다. 다만 메테오르인 관계로 실체화후 행동할수 있는 시간은 다른 메테오르와 마찬가지로 1분.

4화에서 테스트에 투입되었지만 크루들이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삽질을 일삼았고 최종적으로는 아마가이 코노미가 다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호전적이고 겁이 없어서 저돌적인 육탄전을 선보였던 오리지널과 다르게 상당히 겁이 많은 성격 때문에 실전에서 싸우기는 커녕 오히려 도망가버렸다.

그러나 그 원인은 사용자인 코노미 또한 공포를 느꼈기 때문이었고 미크라스에게 두려움이 싱크로되면서 오리지널과 다르게 겁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던 것. 결국 코노미가 용기를 얻어 공포를 극복한 덕분에 제대로 된 주 전력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회수되어 투명괴수 네론가흡전괴수 에레도타스의 데이터를 합성하여 투명화와 방전능력을 얻은 에레키 미크라스로 파워업되어 정식으로 투입된다. 이때 우주괴수 에레킹의 데이터도 합성하려 했으나 오리지널 미쿠라스가 에레킹에게 당한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거부해버리고 이 덕분에 림 에레킹이 탄생했다.

이후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모로보시 단이 사용하는 캡슐괴수로서는 TV판 이후, 40여년 만에 최초로 등장해 암흑성인 샤프레이 성인이 조종하는 우주대괴수 벰스타, 혜성괴수 드라코, 재생괴수 사라만도라를 상대로 다른 동료 캡슐괴수들과 함께 싸워 멋지게 격파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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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캡슐괴수 아기라와 함께 모에화가 되었다.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는 토미오카 지로인데, 토미오카 지로는 캡슐괴수 윈담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