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지

(케네디(축구선수)에서 넘어옴)
왓포드 FC No.12
호베르트 케네지 누니스 두 나시멘투
(Robert Kenedy Nunes do Nascimento)
생년월일1996년 2월 8일
국적브라질
출생지산타 리타(Santa Rita do Sapucaí)
신체 조건182cm, 77kg
주발왼발
포지션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1]
유소년 클럽플루미넨시 FC B (2009~2013)
소속 클럽플루미넨시 FC (2013~2015)
첼시 FC (2015~)
왓포드 FC (임대) (2016~ )

1 소개

브라질의 실낱같은 희망
FM본좌[2]

첼시 FC 소속의 유망한 브라질 공격수.

그의 이름은 미국의 전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의 아버지가 따온 것이라고. 이거 호날두랑 너무 비슷한데?[3]

2 클럽 경력

2.1 플루미넨시 FC

2.2 첼시 FC

2015년 3월 중순에 첼시와 처음 링크가 뜨기 시작하더니 6월 말에 이적에 합의 했다는 소식이 떴다. 그리고 7월에 첼시 소속의 브라질 선수들과 사진찍은것이 오스카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사실상 첼시로 오는것이 확정되었다고 볼수있다.[4]. 이후 첼시의 프리시즌에서 뛴다고한다. 하지만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15-16시즌 리그에서는 뛸수 없고 따라서 임대가는 것이 불가피하다.[5]는 훼이크.

2.2.1 첼시 FC/15-16 시즌

첼시의 최악의 시즌거의 유일한 위안거리. [6]

2015년 7월 29일 프리시즌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바르샤와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로 출전했다.

케네지 바르샤전 활약 영상

바르샤 경기 이후 무리뉴가 케네지가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 중 수아레스가 거의 1:1이였던 상황을 끝까지 몸싸움으로 밀어붙어 공을 지켜내는 상황이 압권.

2015년 8월 14일 취업 비자가 발급되었고 8월 23일 공식적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6.30m.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고 첼시의 2선에 많은 선수가 있으므로 리저브에서 뛰다가 가끔 컵대회나 약팀을 상대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에는 33번을 달고 뛰었고, 이후에 16번을 배정 받았다.임대간 전 첼시 16번 반 힌켈은 웁니다 엉엉엉

15/16시즌 현재 간간히 교체로 출전하거나 컵대회 등 비중이 없는 대회에서 선발로 나서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나이가 스물도 채 되지않은 어린 선수답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벌써 큰 기대를 하기엔 이르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시원시원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캐피탈원컵 월솔전에 출전해 첼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감격에 찬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리버풀전 아자르와 교체로 출전하였지만 감독이 탄코를 교체해버리는 바람에 왼쪽 윙백으로 자리변경하여 슈팅 한방만 쏘고 그대로 잠수...

노리치전에서는 동일하게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컨버팅이 조금 된 듯 한 폼에 무리뉴가 바르샤의 다니 알베스같은 움직임을 주문한 듯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11월 29일 14R 토트넘 핫스퍼 전에서 후반 마지막 즈음 공에 머리를 얻어맞아 정신이 없어하는 윌리안과 교체되어 출장.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되어 별 소득은 없었지만 무리뉴가 교체를 시도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서 키울 생각은 어느정도 하고 있는 듯

FA컵 3R 스컨소프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교체 출전하였다.
70분경 로프터스 치크의 추가 골이 나오자 마자 페드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는데 짧은 시간이였지만 한차례의 크로스와 아자르를 연상케
하는 드리블 그리고 여러차례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13일 21R WBA전 후반전에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을 보인 페드로와 교체되어 들어가 드리블로 수비진을 흔들고 위협적인 중거리슛도 기록했다. WBA의 자책골에 관여한건 덤.

27R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선제골의 빌미가 되었던 바바 라만과 교체되어 후반전이 되자마자 출전했다. 히딩크 체제에서 간만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고,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헌신적으로 뛰었다.

28R 좌측윙백으로 선발 출장해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1분만에 득점했다.

2.2.2 왓포드 FC(임대)

16-17시즌은 왓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다. 쓰리백을 사용하는 마짜리 감독하에서 왼쪽 윙백 혹은 공격수로 뛸 거라고 생각했으나...

좀처럼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실 윙백으로 쓰기에는 그 자리에서 뛴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워낙 공격재능이 뛰어나서 공격수로 크는 게 낫긴하다. 문제는 왓포드 주전 이 너무나 확고하다. 게다가 아이작 석세스는 팀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고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임대 신분인 선수가 교체 출전 기회조차 잡는 게 쉽지 않다. 결론은 임대 잘못 보냈다...윙백으로라도 써줄줄 알았겠지
  1. 흔히 윙포워드라 생각 하면 되고 주발은 왼발이나 좌측, 우측 둘다 뛸수 있다.
  2. ...였으나 첼시 이적후 상당한 이적료를 줘야만 데려올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2선진 포화로 불만떠서 싼값의 영입도 가능할 것 같다.
  3. 호날두 역시 그의 아버지가 로널드 레이건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4. 오스카 트위터 파일:BtqFfmx.jpg 왼쪽에서부터 케네지, 하미레스, 오스카, 디에고 코스타
    트위터 내용을 해석하면 '케네지,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온것을 환영해 !!'
    그런데 여기서 태그 걸린 사람은 케네지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이거 오스카 외모 몰아주기 한거죠??
  5. 비슷한 시기 첼시로 이적해온 같은 국적의 나단 또한 취업비자가 나오지 않아 피테서 아른험으로 임대를 갔다.
  6. 사실 올 시즌 첼시의 성과는 거의 없다. 수비와 미드필더와 공격이 무너지며(...) 되는 게 없던 시즌이었으나 그나마 얻은 성과라면 케네지, 로프터스 치크와 트라오레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그리고 베고비치, 아스필리쿠에타, 윌리안의 뛰어난 능력 발견뿐(...). 사실 이들은 원래 잘하던 편이라 딱히 발견이라 하기도 어렵다. 그냥 유스 출신들의 발전만을 얻었다. 그리고 아자르의 부진으로 인한 강제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