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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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펙
최초 기동일2015년 12월 30일
분류마크 1
상태전투 중 파괴
제조국일본
스피드■■■■■□□□□□(5/10)
파 워■■■■■■■□□□(7/10)
방어력■■■■□□□□□□(4/10)
높이85미터
무게2,312톤
무기블레스틱 모타 캐논, VP-1 에너지 캐스터
파워 무브슈퍼 크리티컬 스로우다운
특징최초의 1인 조종 성공자가 나온 예거, 원자력으로 작동
카이주 처치 횟수▲▲(2회)
파일럿스태커 펜테코스트 장군, 탐신 세비어[1], 거나 투나리(KIA), 빅 투나리(KIA)[2]

1 일본의 예거

Coyote Tango.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예거.
2015년 일본에서 제작한 1세대 예거들 중 하나로서 스펙이 가장 낮으며체르노 알파는 뭐지? 푸짜르의 돈지랄 후술할 문제로 퇴역, 처리한 괴수의 숫자는 2마리지만 각종 작전에서 서포트로 활약하였다. 등에 한 쌍의 거대한 포신이 달려있고 양 팔 또한 초기형 플라즈마 캐스터를 손가락 사이 장비되어 있어 화력에 있어서는 최신형 예거만은 못해도 결코 모자라진 않는 수준.[3] 최소한 순수 화력만 따지면 배치 초기의 집시 데인저 못지 않을 듯.[4] DLC에서 나온 일제사격의 화끈함은 다른 예거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 오히려 이런 예거도 때려잡았다는 카이주가 경이로울 정도다.그런데 영화에 나오는 1세대 예거들은 전부 4등급짜리 카이주들에게 쳐발렸다는건 함정 코요테 탱고 이전에 제작된 태싯 로닌이 근접전 컨셉이란걸 생각한다면 2기가 서로 지원하는 조합인 듯 하다. 일본제 예거 특징인 경장갑이 슬픈 녀석. 심지어 소설판의 언급에 따르면 스태커 펜타코스트가 이걸 몰고 한 다스(12회) 정도의 전투에 투입됐는데, 처치수는 2회로 킬 따기도 어려운 불쌍한 예거다.

공개된 5기의 예거중 어째 단 한번도 예고편에 얼굴을 비친적이 없어 불안감을 가져다 주던 와중에 드디어 북미 TV광고에 실루엣으로 등장했으나...

2 작 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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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본작에서는 저 씬과 마코의 회상에서 등짝이 잠시 나온 것이 전부다.

게다가 정면샷은 후광 형식에 카메라 구도도 좋지 않아 한순간 기체가 스쳐보이는게 전부인데다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포신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코요테 탱고인지도 헷갈릴 정도.[5][6]

카이주 첫 출현 후 2015년에 만들어진 마크1 예거로 영화작중 현시점에서 이미 퇴역한 기체. 도쿄에서 도시파괴하던 2등급 카이주 "오니바바"를 처치할때 입은 손상, 동력원인 원자로안전장치 작동문제로[7] 일시 퇴역하였기에 회상씬[8]에만 모습을 보인다.

소설판에서는 2016년 도쿄의 오니바바전 이후 완전 퇴역은 아니고 1년간 수리를 통해 핵반응로 방사능 차단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전장에 투입되었다. 2021년 10월 9일 케라맨더 전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공동 작전을 벌여 2번째 카이주 킬을 기록한다. 이후 2022년 11월 6일 세인트 로우렌스 섬에서 전투 중 파괴되며 레인저 2명 모두 전사했다고 한다.

프리퀄 코믹스인 ‘Pacific Rim: Tales From Year Zero’에서는 은퇴한 내막이 나온다. 도쿄를 습격한 카이주인 오니바바와의 전투에서 파일럿 중 한 명인 탐신 세비어가 지속적인 방사능 노출로 인해 의식을 잃어버리고, 스태커 장군 혼자 예거를 조종하여 겨우 오니바바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남은 거라고는 암에 걸린 조종사들과 엉망진창이 된 기체. 결국, 파일럿 두 명과 함께 은퇴하는 걸로 나온다.[9] 이후 스태커는 약을 달고 사는 시한부 인생이 되었고, 탐신 세비어는 암 투병 끝에 운명을 달리했다.

다른 예거들은 제작국과 파일럿 국적이 일치하는데 이녀석만 외국인[10]듀오가 타고 있어서 사실 지원자는 많았는데 멘탈 약하고 사회성 0인 덕후들 뿐이라 드리프트를 못해서 외국 파일럿이 탄 게 아니냐라는 소리도 듣는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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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포스터에서는 왠지 주인공급 포스를 뽐내는 중. 하지만 현실은….

……사실은, 영화 초반에 등장할 주인공 기체가 바로 코요테 탱고였다!
이는 퍼시픽 림의 아트북인 '퍼시픽 림: 맨, 머신 앤 몬스터즈'에서 확인된 것으로, 카이주 나이프헤드로부터 어선을 구하는 것, 머리가 뜯겨져서 혼자서 조종하는 것, 혼자 조종하다가 결국 눈이 쌓인 해안가에 쓰러져버리는 것은 물론 중반에 오타치에게 얻어맞고 도로에 뻗어버리는것까지 모두 프롤로그에서 집시 데인저가 하던 역할이었다. 컨셉 아트를 확인하면, 포신에 미 공군 로고가 새겨져있는데, 이로 보았을 때 원래는 미국의 기체였지만 어찌저찌해서 일본 기체로 넘어간 모양이다. 혹은 이녀석의 제작에 주일미군의 협조가 있었던걸로 추정된다

3 양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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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퍼시픽 림에서는 타이란트라는 양산형 모델이 등장한다. 색놀이이자 예거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베이스 예거. 색감이 색감이라 오리지널과 큰 차이는 안보인다는게 아쉽다. 다만 타이란트 및 타이란트와 드라군[11]유료 DLC인 해당 기체의 LV.3 파트를 풀셋으로 구입해야 해금된다.

4 기타

퍼시픽 림 : 더 비디오 게임의 코요테 탱고. DLC 구입시 선택 가능.
  1. 스태커의 파트너이자 연인에 가까운 관계며 백인 여성. 방사능 노출로 암에 걸려 치료 중인 장면이 코믹스에 나왔다
  2. 소설판
  3. 게임에서는 이 플라즈마 캐스터의 출력을 순간적으로 최대로 올려서 빔 세이버를 쓴다.(…)
  4. 물론 전체적인 성능은 집시 데인저가 한수 위다.
  5. 파일럿이 스태커 장군이라 더더욱 그렇다. 물론 파일럿을 국적 맞춰서 태우란 법은 없지만...
  6. 자세히 보면 왼팔 옆에 포신의 하단부가 얼핏 보인다. 설계도면과 비슷한 구도. 머리부분도 코요테 탱고 특유 머리모양이 보인다.
  7. 덕분에 스태커 장군은 방사능피폭당해 지금까지 을 달고 살게 된다. 여기 원자로를 떼서 이 회사가 동력장치로 개발했나...
  8. 정확히 말하면 회상씬은 아니고 예거에 탑승하면서 드리프트의 영향으로 나온 마코의 기억에서 등장.
  9. 그걸 또 1년간 공돌이 갈아서 복귀시킨 걸 보면 인류 역시 모든 걸 걸었다는 걸 알 수 있다.
  10. 스태커는 영국인이고, 코요테 탱고 최종조립을 감독하러 와서 그대로 파일럿이 된다.
  11.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양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