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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 형제와 함께하는 집시 데인저의 출격 시퀀스. 영화를 본 관객들 대부분이 인정하는 퍼시픽 림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로봇 애니메이션 속 출격의 느낌을 영화로 고스란히 재구성해낸 데 성공했다는 평가. 또한 왕좌의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라민 자와디가 작곡하고 톰 모렐로가 피처링 하는 메인 테마곡이 엄청난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
뒷목을 잡고 있는 얀시는 신경쓰지 말자
기본 정보 | |
이름 | 집시 데인저 |
복무 시작 날짜 | 2017년 7월 10일 |
복무 종료 날짜 | 2025년 1월 12일 |
세대 | 마크 3기 |
상태 | 전투 중 파괴 |
제조국 | 미국 |
전투 스펙 | |
스피드 | ■■■■■■■□□□(7/10) |
파 워 | ■■■■■■■■□□(8/10) |
방어력 | ■■■■■■□□□□(6/10) |
높이 | 79미터. |
무게 | 1,980톤. |
무기 | I-19 P플라즈마 캐스터(플라스마 캐논),생체 인식 플라스마 무기, 팔에 로켓추진기 장착, S-11 암흑 물질 펄스 발사기(내부 장착) 마크 3기 복구 프로젝트 당시 업그레이드됨: GD-6A 사슬 검, 듀얼 모드 |
파워 무브 | 팜 그립 백래시, 엘보우 로켓 |
특징 | '드 해빌랜드 집시 식스'라는 이름의 전투기 엔진에서 유래됨. |
카이주 킬 카운트 | ▲▲▲▲▲(5회)[1] |
파일럿 | 얀시 버켓&롤리 버켓 형제 -> 롤리 베켓&마코 모리 |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 ||||||
집시 데인저 | 스트라이커 유레카 | 체르노 알파 | 크림슨 타이푼 |
1 미국의 예거
Gipsy Danger.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이자 주인공 롤리 베켓과 함께 이 영화의 주역.
인류가 카이주와 싸우기 위해 만든 표준규격 예거
2017년, 미국에서 제작한 3세대 예거. 디자인이 인간의 아나토미를 상당 부분 따른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인간의 척추, 골반, 위팔세갈래근, 삼각근, 노뼈붓돌기, 자쪽손목눕힘근, 정강이뼈의 미세한 돌출부, 담모지외전근, 견갑골, 넙다리곧은근등이 디자인에 반영된 흔적이 보이고, 상당 수준의 인체와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인간형에 가까운 예거다. 2025년에 건재한 모든 예거들이 홍콩 쉐터돔으로 모이기 전까지는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서 대기 중이었다. 기동성이나 장갑 등에서 가장 표준적인 스펙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무기로는 손을 변형시켜 구현하는 플라즈마 캐논이 있고, 중간에 폐기되었다가 회수되어 수리 및 업그레이드를 거친 후에는 사복검처럼 날이 분해되어 두루마리 휴지처럼 돌돌 말려 수납됐다가 사용할 때 손목에서 전개되어 뻣뻣하게 결합되는 체인 소드가 추가되었다.[2] "산소가 부족해, 플라즈마 캐논도 못써. 마코, 이젠 방법이 없어!." / "아니, 아직 무기가 남아있어!" 하면서 마코가 이 무기를 가동하는 걸 보고 벙찌는 롤리...그리고 지근거리에서 흉부의 원자로에서 순간적으로 대량의 열기를 방출하는 기술, 역으로 냉각수를 배출하여 상대방을 얼려버리는 기술 등도 사용하였다. 이 두 가지 공격은 파일럿인 롤리의 즉각적인 상황 대처였다.[3] 그리고 장갑 재질은 영화에서의 엄청난 활약상을 보면 도저히 믿기지가 않지만(...) 다른 기체처럼 티타늄 합금같은게 아닌 그냥 강철이라고 한다.
예고편에서 거대로봇물의 정석인 출격 장면을 찍거나 카이주의 등뼈를 척출(이건 나중에 EMP 발사 기관을 떼어내는 장면으로 밝혀져 사람들은 다소 실망스러워했다.)하는 위엄을 보였으나, 팔 한쪽이 뜯겨져나가고 무릎꿇으면서 눈밭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카이주에게 베어허그를 당하면서 던져저 낙법하면서 다리와 항구를 구르면서 박살내거나, 비행형 카이주에게 잡혀서 빌딩에 긁히고 대기권에서 떨어지는 등, 여러모로 참 고생이 많다.[4] 그래도 카이주에게 달려들어 점프하면서 주먹으로 있는 힘껏 내리치거나, 팔꿈치에서 로켓이 분사되는 펀치인 엘보 로켓(Elbow Rocket)을 카이주의 머리통에 선사해주거나, 양손에 화물 컨테이너를 들어 카이주의 관자놀이를 치거나,[5] 배를 야구빠따마냥 휘둘러 머리통을 후려치는 등(!)[* 근데 이게 어선보다는 화물선이나 유조선으로 보이는 배인데, 길이 수백미터대가 기본인 화물선 혹은 유조선을 80미터 짜리에다 2천톤짜리 예거가 휘두르는게 영 어색해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패기넘치는 일격들을 선사해 주기도 했다. 사실 작중 가장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예거.[6]
스펙이 조금 낮은 거 같지만 사실 저 스펙은 나이프헤드에게 팔이 날아가고 파일럿이 날아가던 시절의 스펙, 이후에 개수되어 스펙이 엄청나게 상향되고 온갖 사기적인 무장이 추가되어서 방어력도 공격력도 올라간다. 제대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실제 작중 스펙은 아마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비슷한 정도일 것이다. [7] 파일럿 인터페이스도 조금 달라져 5년 전에는 양손에 플라즈마 캐논용 트리거를 들고 사용했지만, 5년후에는 무기 사용시 손에 홀로그램이 떠서 그것을 이용하는 좀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본의 여러 슈퍼로봇물을 참고한 작품답게 집시 데인저도 이리저리 보면 많이 오마주되고 패러디된 요소가 많은데, 대다수의 기술이나 무장등은 마징가Z에서, 전체적인 외형과 청색 계통의 도색은 철인 28호. 그리고 첫 등장 장면에서 별도로 분리된 머리가 본체와 결합하면서 제대로 기동하기 시작하는 장면은 어딜 어떻게 봐도 그렌라간.
최신식의 예거와는 달리 자체적인 핵엔진을 탑재하고(원자로) 아날로그식으로 운용된다고 한다. 소설판에서 드러난 설정에 따르면, MK5 예거인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원자로가 아니라 슈퍼 셀이라는 것을 동력으로 쓰고 있다고. 그 덕분에 집시 데인저는 래더백의 EMP에도 살아남아 무사히 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말 많고 탈 많은 아날로그 설정. EMP가 디지털 기계만 무력화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EMP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전자기기의 회로를 태워먹는 게 EMP고, 일상생활에 디지털 따위 없던 1962년 미국 핵실험 당시 하와이의 대규모 정전사태에서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아날로그건 디지털이건 전기가 흐르는 걸 모조리 태워먹어버리는 게 EMP다. 즉 레더벡이 쓴게 진짜 EMP라면 아날로그 or 디지털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고, EMP처럼 보이는 숫자 0, 1의 디지털 조합만 날려먹는 이산공격(?)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은 뭐라 설명할 길이 없다.
이에 착안하여 사실은 EMP가 아니라 동력로의 에너지를 방전시켜버리는 공격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는데, 그러면 건전지 쓰는 유레카는 건전지가 방전되어서 충전을 못하니 정지되고 발전기가 달린 집시는 방전되어도 동력을 다시 만들 수 있어서 움직일 수 있으니 설정구멍이 어느 정도는 메꿔진다. 또한 실제 레더백이 쓴 게 EMP라면 EMP방출로 마비된 홍콩 쉐터돔의 설비는 시스템 다운 수준이 아니라 그냥 회로를 물리적으로 개발살내 절대로 복구할 수 없는데, 복구시간을 고려해 볼때 방전의 가능성이 높고 복구하는 데 족히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텐도의 대사로 볼 때도 그렇고 후반부 브릿지 돌파 작전 당시 복구된 시스템들을 보면 EMP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사실상 방전공격이런 설이 가장 현실성이 높은 가설이다
2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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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제작 된 3세대 예거로 미국 알래스카 기지에서 롤리 버켓과 얀시 베켓 형제가 조종하면서 카이주 4마리를 처치하는 등 공적을 세운다. 그러던 중 카테고리 3 '나이프 헤드'와 접전 중 나이프 헤드의 기습 공격을 받아 왼팔이 뜯기는 등 큰 손상을 입었으며 파일럿 얀시 베켓이 전사하는 비극을 겪는다. 이후 롤리 혼자서[8] 나이프 헤드를 처치한 다음에 어떻게든 기체를 이끌고 겨우 알래스카 해안에 도달하여 고꾸라진 다음에야 기능이 정지 된다.[9]
이후 5년 뒤, 정부로부터 예거 프로그램 지원이 끊긴 마당에도 불구하고 여러번의 수리와 몇 차례 업그레이드를 거쳐 은둔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롤리 버켓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10] 그리하여 새로운 서브 파일럿인 모리 마코와 드리프트 운행 테스트를 하는 중에 마코의 트라우마로 인해 기계가 오작동되어 플라즈마 캐논이 발사직전까지 가기에 이른다. 결국 시운전은 중단되고 작전에 투입되지 않은 채 대기 상태로 머물게 된다.
하지만 작전에 투입된 크림슨 타이푼과 체르노 알파가 카이주에 의해 파괴되고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카이주가 쏜 EMP에 의해 기능이 정지되자 어쩔 수 없이 작전에 투입[11]된다.
그러나 실전 테스트의 실패에도 롤리와 마코의 척척 맞는 호흡으로 카이주 2마리를 격파하는 등 화려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룬다. 우선 첫 타자인 레더백은 홍콩 항구에서 마주치자 마자 등에 붙은 EMP주머니를 척출하며 하이 임팩트 시전 하나 싶더니 레더백의 베어 허그에 이은 내던지기로 무역항구에 내동댕이.... 이후 레더백은 타워 크레인 몽둥이를 휘두르고, 집시 데인저는 컨테이너 짱돌을 쥐고 싸우는 막싸움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플라즈마 캐논으로 사살하지만 옛 경험을 되살린 롤리에 의해 다시금 확인사살을 가장한 부관참시를 당한다.두 번째 타자인 오타치는 처음에 화물선 빠따로 첫 타를 날린 뒤 홍콩 시가지에서 서로 치고박고 하다 집시 데인저의 왼팔을 휘감은 오타치의 꼬리를 냉각수로 얼린 뒤 박살내고 입 안의 혀와 강산 주머니를 손으로 직접 뜯어낸다. 그러자 오타치가 집시 데인저를 차디찬 바닥에 눕힌 뒤 자신의 날개를 뽐내면서 상공 5만 피트까지 올라가자 여태 안쓰던[12] 체인 소드를 처음으로 사용, 오타치를 토막낸다. 그 다음엔 무사히 낙하해서 임무 완수.
이후 브릿지를 파괴하는 마지막 작전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함께 참전. 해저에서 카이주 2마리를 상대로 오른 팔이 날아가고 오른 다리가 심하게 망가지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으나, 겨우겨우(?) 카이주 1마리를 체인 소드로 반토막내어 처치하고 스트라이커가 자폭한 상황에서 좀 전에 반토막낸 카이주 시체를 끌고 브릿지로 향한다. 그러나 스트라이커의 자폭으로 죽었는 줄 알았던 카테고리 5 슬래턴에 의해 가로막히게 된다. 그렇지만 집시 데인저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고 기지를 발휘해 집시 데인저는 기체의 제트 엔진을 가동하여 함께 브릿지로 뛰어듬과 동시에 슬래턴을 죽이면서 브릿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산소공급량이 위험해진 마코를 탈출시키고 롤리 혼자 집시의 원자로를 과부하시킨 다음 마지막으로 탈출하면서 남겨진 집시의 원자로가 대폭발, 외계인 본거지와 함께 기체도 흔적없이 소멸한다.
3 사용 무장
- 양손에 수납되어 있는 집시 데인저 비장의 무기. 사용 시에는 손이 변형되며[13], 어느 정도의 위력이 있는 플라즈마 광탄을 날린다
라는건 훼이크고 주인공 보정으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K-스터너 렘제트 로켓급의 위력이다[14]주인공 보정이 아니라도 스터너 렘제트 로켓보다는 강력한 게 정상.원래는 사용시 어느정도의 준비시간이 필요했지만 5년후엔 개량을 해서인지 몇발 정도 연발로 발사가 가능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레더백과 나이프 헤드를 처치하는 데 쓰였다. 그래도 역시 충전을 해야하는 건지, 작중 짧은 시간동안 연속발사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다. 모습을 보면 극 중반에는 모리 마코가 드리프트의 충격에 빠져 기지 내에서 발사할 뻔 했지만, 물리적으로 전원을 끔으로서 캔슬됐다.
- GD-6A 체인 소드
- 집시 데인저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새로 부착된 무장. 그래서 롤리는 파일럿에 복귀했을 때, 이 무장이 있는지도 몰랐다. 장착시 체인들이 모여서 마치 사복검처럼 검이 만들어진다(단, 채찍처럼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복검이라고 하긴 어렵다). 원리는 아머 슈나이더와 같은 초진동 나이프로 일도양단! 절단력이 엄청난지 이걸로 처치한 오타치/라이주 모두 별다른 장애없이 그야말로 일도양단 당한다. 오타치의 경우 한번 휘두르는 것 만으로도 사지가 분해되었고, 라이주를 상대로는 돌진하는 앞에 갖다 대기만 했는데도 알아서 깨끗하게 반토막이 났다. 구조상 내구도가 의심 되지만 작중 최강의 내구도를 자랑한다. 포크 마냥 카이주를 찍어서 질질 끌지를 않나 스트라이커의 2500파운드 핵폭탄 자폭[15]의 후폭풍도 이 칼로 땅을 박아서 버텼다! 그리고 연이은 2차 후폭풍마저 버텨내는 무지막지한 내구도를 보여준다. 어떤 의미에선 아이언 커터의 오마주에 가까울지도. 물론 형태만 따지면 라이딘의 갓 브레이커 패러디지만 워낙에 마징가 패러디가 강하다보니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된다.
- 엘보우 로켓
- 팔꿈치의 부스터를 분사하여 파괴력을 더한 묵직한 중펀치를 날리는 무장. 레더백과의 싸움에서 쓰였다. 일본 더빙판에선 제작사의 제안으로 로켓 펀치로 개명되었다 . 중국에선 페가수스 유성권으로 개명.
사실 게다츠의 오마쥬
- 원자로 터빈
- 최종보스급 카이주인 슬래턴을 끝장낼 때 사용한 무장. 체인소드와 쌍벽을 이루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실제로는 원자로의 열을 배출한 것 뿐이지만, 가슴에서 붉은빛을 내뿜으며 적을 끔살시키는 것이 아무리 봐도…. 엄청난 고열, 고압을 자랑하며 카이주를 지져버리거나 오타치를 쓰러트린 후 5만피트 상공에서 추락할 때 충돌 직전 낙하속도 감속용으로 쓰기도 했다. 코믹스에서도 훈련 당시 사용한 적이 있다. 명칭만 없지 실제로도 은근히 자주 쓰는 필살기인 듯. 높은 고열을 방출하니 생물체인 카이주에게 효과적인 무기다. 그런데 극저온의 심해 속에서 냉각수가 멀쩡히 순환중인데도 어떻게 카이주를 끝장낼만한 열기가 남아있는지는 불명.게임판에선 아예 최종무기로 취급. 걍 설정오류로 퉁치자
처음부분. 화끈하게 레더백을 보내버린다.
- 냉각수 방출
냉동빔
- 팔 한쪽이 오타치의 꼬리에 결박당했을때 사용한 무장. 실제로는 원자로의 냉각수를 끼얹은 것 뿐이지만, 냉각수 덕분에 꼬리가 얼어붙어 깨버릴정도다. 방출할때 CO2 이야기가 나온 걸 보면 이산화탄소 기반 냉각제로 추정. 원자로 터빈의 열과 같이 생물체인 카이주에게 효과적이다. 이때 냉각수를 방출해내도 일시적인 기동엔 문제가 없다는 서술이 있는데(소설판), 5등급 카이주를 처치할만한 열기를 냉각수 없이 버티는 이유도 불명
예비탱크가 존재하겠지.
사실 제법 오래된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엄마 없는 유닛이나 행성파괴물의 주인공을 닮아서일지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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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칼처럼 휘두르면서 오타치를 두들겨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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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위에 쓰여있듯이 "짱돌" 마냥 움켜쥔다음에 마구 후려친다(...)
4 양산 모델
게임판에선 타이탄이라는 양산형 모델이 나온다. 예거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베이스 모델. 공식 설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할 뿐. 성능은 대동소이하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 게임에 나온 기종 중 가장 특색 없는 양산형 예거.
5 기타
한국에서 질풍 17주에 의해 모에선을 맞았다.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대만에서도 모에선을 맞았다. 거대로봇에 미녀라니 이거야말로 남자의 로망!![17]
질풍기획!에선 '노후 데인저 28호'로 패러디 되었다.
가슴의 터빈 한가운데에 범태평양 연합 방어군 로고가 숨어있다.새가슴
집시 데인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본 문서와 더불어 이곳을 참조하자.
메인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이라는 설이 있다.
파일:Attachment/snap123456.png
색조합의 모티브는 태평양 전쟁 당시 미 해군 전투기들 구체적으로 보면 함재기들의 색상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18] 실제로 바다에서 온 거대한 적들과 맞서는 인간이 조종하는 메카라는 점과 해수면에서 승부를 낸다는 점이 함상전투기들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여담으로 출격시 포권을 하는건, 로봇 족스라는 고전영화의 오마주라고 한다- ↑ 나이프 헤드까지 포함한 복귀 전의 전적이다. 복귀해서 홍콩방어전과 브릿치 파괴임무에서 잡은 것들을 포함하면(레더백+오타치+라이주+슬래턴) 총 9마리가 된다. 추가로 브리치 파괴까지
- ↑ 체인 소드는 아무래도 예거의 크기가 크기다 보니, 붕붕 휘두르기보다는 카이주에 찔러넣고 반으로 가르거나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
- ↑ 원자로 과부하는 브리치 파괴를 위해 집시의 원자로를 핵처럼 사용하기 위해 과부하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공격용으로도 사용되었지만... 냉각수의 경우, 오타치의 잘린 꼬리가 집시 데인저를 뱀처럼 휘감아 공격했을 때 원자로 냉각수 탱크 가운데 하나를 일부러 터뜨려서 꼬리를 얼려 버렸다. 소설판에서는 원자로의 경우 마코가 산소 부족으로 혼절한 상태에서 롤리가 1인 조종을 맡았을 때 사용되었고, 냉각수는 전투를 서술하던 뉴턴이 롤리의 판단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 ↑ 스펙상으로 방어력은 상당히 낮은 편인데도 체르노 알파보다 방어력이 높아보인다.
- ↑ 이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잡히는데 컨테이너의 내용물이 모두 흩날리면서 레더백이 한순간 기절한 표정을 짓는다. 이전에는 이빨이 모두 깨져나간다고 적혀 있었으나 확인 결과 이빨은 모두 멀쩡하다. 아마도 레더백의 입술이 없는지라 외부로 노출된 이빨과 흩날리는 화물을 착각한듯.
- ↑ 하지만 참으로 눈물나게도, 이놈의 카이주들는 이런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그냥 갸웃 하고선 냅다 덮쳐온다...
- ↑ 파워는 몰라도 스피드는 확실히 스트라이커 유레카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는데, 초반에 나이프헤드와 싸울때는 체르노 알파가 싸우는 것처럼 육중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홍콩 전투에서 레더백과 싸울때 보면 거의 스트라이커 유레카처럼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며, 오타치의 강산 공격을 보고 쓱 피해버릴 정도이다. 다만 마지막 전투에서 스트라이커와 잡시가 낙하한 직후에도 거리차가 약간 있었지만 갈수록 거리차가 벌어진것을 보면 스트라이커만큼 빠르지는 못한듯하다.
- ↑ 본디 예거는 2인탑승을 상정하고 제작된 모빌슈츠형 기동병기라 혼자서 끌고 가기엔 상당한 무리가 온다. 최초의 예거 기동 테스트 당시 혼자서 조종하려 했던 테스트 파일럿은 부하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 ↑ 집시 데인저의 대파 이후에 예거의 패배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는데, 집시 데인저와의 전투를 통해 조종석의 중요성을 카이주가 학습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 핵 반응로를 추가하는 등 스펙 자체가 기존 공개 스펙보다 월등하게 올라갔을 것이라 추측된다. 실제 본편에선 (롤리의 경험과 마코의 재능을 감안하더라도) 4세대 카이주들을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보인 것으로 봐선 거의 5세대 예거인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 ↑ 현재로선 가장 멀쩡한 예거이자 동력원이 원자로이고 아날로그 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
- ↑ 설정상 카이쥬의 피는 '카이주 블루'라고 해서 산성과 독성이 매우 강한 액체여서 이게 대놓고 뿌려지면 그 지역은 인간이 제대로 살 수 없는 곳이 된다. 그래서 예거의 무장에는 날붙이 계열의 무기보단 미사일이나 플라즈마 캐논처럼 맞아도 출혈이 적은 무기가 주로 쓰이며, 롤리도 그런식으로 싸워왔기에 마코는 고참인 롤리의 방식에 호흡을 맞추는게 당연하다. 그런데 집시 데인져에 체인 소드가 추가된 이유는 마코의 집안이 대대로 검을 만들던 대장장이 집안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에선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소설에선 마코가 가문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이 있다.
- ↑ 변형된 모습은 손가락이 각각 2개-2개-1개씩 결합된 뒤 삼각형 모습을 이루고있는 상태에서 회전한다.
- ↑ 실제로 이거 몇발 쳐맞은 레더백은 방어력이 9인데도 살뭉텅이가 날라가고 말이 아니었다.
- ↑ 위력은 1메가톤을 약간 넘는 엄청난 위력이다.
- ↑ 하지만 실제 배치연도만 따지면 스트라이커 유레카랑 비교해도 2년 밖에 차이 안난다. 인간의 기술력이 전쟁 중에 급속하게 발전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뭐.
- ↑ 사실 예거들은 배처럼 취급하는지 부를때 she나 her로 칭한다. 거기다 영화에서 예거가 움직이는 장면에서 큰배의 경적소리가 울리는 경우가 나온다. 예거에 붙어있는 각종 등화류의 배치와 색상도 선박의 등화설치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 ↑ 함재기들이라고 한정을 짓기보다 함재기 생산 메이커사인 그루먼의 회사 특유의 아이덴디티로 불리는 캣시리즈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태평양 전쟁에서 출전한 모든 비행기 중 이런 색상을 쓰지 않은 비행기도 많았다. 그러기 때문에 모티브는 그루먼의 캣시리즈라고 보는게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