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만화가 마사시 아사키 작 만화을 찾으시는 분들은 쿠니미츠의 정치 항목으로.
1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데즈카 쿠니미츠 항목으로.
2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필 | |
이름 | 쿠니미츠(州光) |
국적 | 일본 |
나이 | 불명 |
신장 | 173cm |
체중 | 58kg |
혈액형 | O형 |
격투 스타일 | 만둔갑술(철권 1) → 만인술(철권 2) |
취미 | 기계 만지기 |
좋아하는 것 | 시스 나이프 |
철권의 등장인물. 여우가면을 쓴 쿠노이치. 즉 여캐. 철권 1 에서는 요시미츠의 데이터를 대부분 재활용한 탓에 체격과 목소리가 요시미츠와 비슷해서 남캐 같았으나 2편에서는 가슴이 생기고 목소리도 여성스럽게 변했다. 성우는 하라다 카츠히로 (1)[1], 키쿠치 시호 (2, TT), 토요구치 메구미 (TT2)
메인 베이스는 요시미츠로 되어있지만 무기가 요도 요시미츠가 아닌 쿠나이인게 특징.
철권 1에서 미셸 창의 중간보스로 첫등장. 2에서는 요시미츠의 요도 요시미츠를 빼앗기 위해 요시미츠와 대결했지만 패배했다.
철권 2의 본인 엔딩은 요시미츠를 쓰러트리고 빼앗은 요도 요시미츠를 할아버지의 무덤에 가지고 가서 비석을 베어버리는 것으로 끝.
스토리 상의 비중은 거의 없음. 1에서는 본래 간류가 미셸 창의 중간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의 오류로 인해 간류는 요시미츠의 중간 보스로 나오고 쿠니미츠가 미셸의 중간 보스로 나오게 되었다. 일단 이 오류덕분에 설정이 덧붙여져서 당시엔 미셸의 팬던트를 노리고 미셸과 싸우게 되었지만 그것 때문에 분노한 미셸의 분투로 인해 결국 팬던트를 노리는 건 실패하게 된다. 철권 2의 스토리에서는 대장장이였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요도 요시미츠'와 같은 칼을 만들수 없어서 좌절한 쿠니미츠의 할아버지가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자 죽기전에 최고의 칼을 만들수 있게 해주려고 요시미츠의 '요도 요시미츠'를 빼앗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
3부터는 사망처리되었고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 한번 출장. 성능은 최약캐 중 하나로 아무도 쓰지 않았다(...). 병신같은 성능+이상한 외모로 비인기의 절정이었던 캐릭터.3P 복장으로 소울칼리버의 타키마냥 전신타이즈까지 입고 나왔으나 그걸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철권 5시절부터 요시미츠의 커스터마이즈 코스튬으로 쿠니미츠 코스프레가 나오기는 한다.
킹이나 아머 킹처럼 내용물(...)을 2대로 바꿔서 철권 7에서 부활할 가능성은...글쎄. 현재로서는 거의 없는 편.
그런데 정작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출석율 100%를 유지하던 요시미츠를 제치고 참전했다.(여캐라고 대접해준듯) 허나 요시미츠는 철권7에도 나오고 쿠니미츠는 못나왔다.(철권7에서 잘린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한 스테이지에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도 완전히 잊혀진 건 아니니 다행이라 해야 하나?
그리고 이 상황에 맞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콘솔판에 참전한다고 한다. 아마 사실은 죽은게 아니었다라는 식으로 부활한듯 하지만 자세한것은 불명. 어쩌면 2대일지도 모른다.일단 태그1에 비해 키가 더 작아보여서...그리고 미모도 태그1때보다 우월하다(TT와 TT2는 드림매치라 그런거 상관 없긴 하지만..)
다만 왠지 색기(...)가 넘쳐서 좋아하는 남정네유저들이 있다. 실제로도 벗으면 몸매(특히 어깨...)가 상당히 우락부락한 다른 여캐들과는 달리 선이 얇은 편이라서 인기가 상당하다.
실게임의 얼굴 그래픽들이 좀 안습이란 평가라 아예 얼굴 가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잘 확인이 안 되지만 왼쪽 턱 부근에 눈물점이 존재하며 실제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되어 있어 여우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이해가 될 상황. 가면을 벗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의 실체는, 한 유저가 무언가로 억지로(?) 가면을 벗긴 사진 인데 애초에 쿠니미츠는 남코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을 공개를 한 상황이 아니므로[2]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은 쿠니미츠의 모델링 자체가 가면을 의식해 남코측 에서 눈을 모델링 하지 않았으므로 눈을 감고 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태그2 엔딩에서는 요시미츠와의 결투끝에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요도 요시미츠를 대나무 가지와 바꿔치기해 요시미츠에게서 훔쳐 달아나는 엔딩으로 나온다. 안나 엔딩에서도 나오는데, 안나를 암살하려고 달려들었다가 바주카 쳐맞고 폭죽이 되었다.
TT때와는 달리 바운드 시스템과 벽 시스템 덕분에 운영이 한결 편해진 느낌이다. 콤보 대미지는 최상급. 오른어퍼로 시작하는 공콤이 80에 가깝다. 시동기도 다양하고, 커맨드도 어렵지 않아서 공콤넣을 때 실수하는게 더 어렵다는 평. 다만 적당히 내지를만한 견제기의 수와, 기술을 넣은 후에 후상황이 그저그렇다는점이 약점으로 취급받는다. 일단 전체적인 성능은 강한 편인 것 같다. 안습캐였던 태그1때에 비하면 거의 환골탈태급으로 좋아졌다.
2.1 태그2 가정용에서의 성능
윗 단락에도 적혀 있듯이, 어퍼 및 일반 시동기로 들어가는 콤보는 70후반대에서 80 초반대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조금 축을 타는 경향이 있는데 축 보정을 할만한 짬이 나지 않으므로, 경험과 연습이 가끔 필요한 케이스. 레이븐 처럼 심한 정도는 아니고, 콤보에 대부분 들어가는 6RK6이 가끔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6AK가 발동은 느리고 상단이지만 호밍기에 카운터시 콤보가 나므로 중거리에서는 끝자락에 맞추면서 진행이 가능. 조금 느린 브라이언의 AK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또한 3RK가 요시미츠의 그것과 성능이 비슷하므로 거리 벌리기에는 안성맞춤. 또한 6LK로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접근하여 상대방의 거리 조정을 무너뜨리기에도 좋다.
벽콤 타수 리셋이 가능하다. 2RPLPRPAP로 라스의 신사단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에서의 데미지 딜링은 확실하게 뽑을 수 있다. 필드에서의 콤보도 거리가 아무리 멀어져도 6LK_RK로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콤보 다양성에서는 여러가지로 유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딜캐기를 보유하고 있다.[3] 바로 66RK. 요시의 취설과 비슷한 포즈로 무릎차기를 날리는데 최속발동이 9프레임...덕분에 -9프레임 믿고 질러대던 기술을 딜캐해 낼 수 있다. 다만 최속발동이 조건이라 실수하기 쉽고 후상황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게 단점이지만 딜캐 가능한 게 어디...그리고 이래뵈도 여캐+닌자인지라 전체적인 움직임도 빠르고 가벼운 편. 사족으로 태그2 닌자 캐릭터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다 물론 나머지 두 명이 워낙 시궁창인 것도 있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빠른 카운터 시동기의 부재. 오른어퍼는 느리고 앉은 상대 못 띄우고 하야부사는 묘하게 느리고 스텝 후 RP는 초속으로 써도 애매하고... 하지만 개싸움 중에서 빠져나올 기술이 상당한데다가, 7LK, 8LK가 완전 회피형 기술이므로 기술이 없어서 빠져나갈 수 없는 안습한 경우는 없다. 다른 단점으로는 짠발을 뺀 하단기가 대부분 생각을 하고 써야 할 정도로 부실하다.
그래도 어찌됐건 전체적으로 있을 건 다 있고 배우기도 무난한 캐릭터.
그리고 앉은 키가 이상하게 낮아서 높은 중단기랑 몇몇 기술을 그냥 앉아서 피했지만#, 콘솔판 버그 패치 이후 이 문제는 해결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한 피격판정 때문에 머덕전용 콤보를 맞는 등 비정상적인 몸판정은 그대로 남아있다.
요시미츠와 태그잡기가 있으며, 요시미츠와 함께 승리할 경우 쿠니미츠가 승리포즈를 취한 뒤 요시미츠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요시미츠는 능력을 사용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