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征陸まさおか 智己ともみ / Tomomi Masaoka
1 개요
征陸 智己(마사오카 토모미) | |
성우 | 아리모토 킨류 |
ID | 00475-AECI-00247-2 |
소속 |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3계 → 1계 |
직종 | 집행관 |
생년월일 | 2058년 6월 27일 |
출신 | 도쿄 도 타치카와 시 |
신장 | 175cm |
체중 | 87kg |
시력 | 양쪽 눈 각각 0.7[1] |
건강 상태 | 양호, 다만 간 기능에 주의 요망. |
50m 달리기 기록 | 9초 2 |
면허, 자격증 | 보통 자동차 제1종 운전면허증 대형 이륜 제1종 운전면허증 |
취미 | 유화, 비장의 술을 동료와 즐기기. |
좋아하는 음식 | 대주, 초콜릿 |
싫어하는 음식 | 모즈쿠 식초 |
좌우명 | 소리 없는 영웅이 이상적이다. |
애니메이션 《PSYCHO-PASS》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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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PASS 메인 멤버 | |||||||||||||||||||||||||||||||||||||||||||||||||||||||||||||||||||||||||||||||||||||||||||||||||||
1계 감시관 | 1계 집행관 | 분석관 | |||||||||||||||||||||||||||||||||||||||||||||||||||||||||||||||||||||||||||||||||||||||||||||||||
기노자 노부치카 | 츠네모리 아카네 | 코가미 신야 | 마사오카 토모미 | 카가리 슈세이 | 쿠니즈카 야요이 | 카라노모리 시온 |
1화에서 집행관 코가미 신야와 츠네모리 아카네와 한 팀이 되어 잠재범인 오오쿠라 노부오를 쫓는데, 이 때 아카네가 시험삼아 범죄계수를 측정하니 120이 넘어 아카네를 놀라게 하였다. 2화에서 순식간에 잠재범을 찾아내며 말하길 자신처럼 범죄자의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사고 방식도 범죄자랑 별반 다를 게 없기 때문에 도미네이터가 자신의 범죄 계수를 높게 측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범죄자를 잘 잡는 것도 어떤 의미론 범죄에 적성이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4화에서 그의 방이 공개되었는데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여서 그림관련 도구가 있는것을 제외하면 평범하다. 5화에서 술과 라이터로 불을 뿜어서 스프링쿨러를 작동시켜 미도 마사타케의 홀로그램을 깬다던가, 6화에서 카가리 슈세이에게 술을 선물한 것을 보면 여러 종류의 술을 수집하는 취미도 있는 듯하다. 11화에서 리타이어 상태인 코가미를 제어하기 위해 박치기로 그를 제압했는데 이때의 소리가 평범한 두개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아니었던 듯한 묘사가 있다. 애초에 왼손이 의수였으며, 센구지의 사례도 있어서인지 이 캐릭터에게도 뭔가 비밀이 확대된 듯한 느낌이 강하다[2]. 일단 아리모토 칸류가 라디오에서, 몸 전체가 의수 아니냐는 세키 토모카즈와 노지마 켄지의 질문에 그림 콘티를 확인했더니 어깨까지가 의수였다고 인증했다.
3화부터 조명된 감시관 기노자 노부치카와의 이상기류와 9화에서의 기노자의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습과 같은 떡밥들을 통해 마사오카가 기노자의 아버지이거나 혹은 아버지의 지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추측이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기노자의 아버지라는 설에 힘을 싣고 있었다. 결국 13화에서 마사오카가 기노자 노부치카의 아버지임이 확실시 되었으며, 코가미가 마사오카가 만들어둔 세이프하우스에서 리볼버[3][4]로 연습하는 장면에서 마사오카와 함께 어릴 때 기노자가 찍힌 사진이 나왔다.
형사과 1계 구성원 중에서 아카네를 제외하면, 코가미의 최대 조력자이기도 하다. 주로 아카네, 코가미와 함께 3인 팀을 짜서 활동해온 것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집행관 중에서는 코가미와 가장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기도 하다.[5][6]
이 때문에 20화 전후를 기점으로 아카네가 각성하기 전까지는 코가미의 생각과 의도를 가장 빨리 이해하는 인물이였다. 18화에서 코가미가 마키시마를 잡기 위해 공안국을 탈주할 때 자신의 세이프하우스를 알려주고, 필요한 물자들을 쓰라고 직접 열쇠를 건네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19화에서 기노자가 이 행위를 질책할 때 남자에게는 달리 현명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의지를 고수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였다.
코가미 신야가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과 흡사한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분은 여러모로 제트 블랙과 유사한 인물이다.[7]
시빌라 시스템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경시청의 형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빌라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이후에 시빌라 시스템에 불만과 의문을 품었다는 이유로 범죄계수가 상승하여 잠재범이 되었고 집행관이 되고 난 뒤에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거두면서 체념하는 순간 범죄계수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았다고 한다.[8]
2쿨로 넘어오면서 범죄계수가 급상승하고 있는 감시관이자 아들이기도 한 기노자 노부치카를 염려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21화에서 기노자가 부비트랩에 걸린 다음에 나타난 마키시마와 접전. 의수때문에 마키시마의 네일건 공격을 죄다 튕겨냈으며[9], 노련한 형사답게 근접전 끝에 마키시마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마키시마가 꺼내든 파이프 폭탄[10]으로 인해 기노자가 위험해지자 그것을 막기 위해 폭탄을 잡아서 반대편으로 던지다가 폭발을 온 몸으로 받고 사망한다. 아아 그 분은 좋은 톳짱이었습니다[11] 기노자는 깔려있던 왼쪽 팔을 그냥 빼버리고 아버지에게 달려간다.[12] 죽어가는 그가 기노자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준 유언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자간이구만 눈매가 젊었을 적 나랑 판박이야".
기노자가 그에게 결국 기대하는건 코가미뿐이며 자신에게는 아무런 기대를 하지않는데서 섭섭하다는 뉘앙스를 풍겼고 그가 죽을 때 아버지다운 대사를 남기며 죽자 너무 늦었잖아!라고 하는 걸로 봐서 마사오카가 잠재범이 되기 이전에도 가족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부자관계가 많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휴가로 간 온천 여행에서 츠네모리 아카네가 여탕을 훔쳐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코가미 신야가 수사를 했지만 범인을 찾지 못했는데, 이후 마사오카가 저번 휴가에서 영감을 받아서 여자 나체를 그려보고 있다고 말해 범인 의혹이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 공식 프로필에 의하면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 다름아닌 손자. 그런데 정작 아들인 기노자는 20년 가까이 솔로부대이다.
- 공식 가이드 북에 밝혀진 경력으로는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부 법률학과출신이며 2080년에 경시청에 입청 형사과에 배속되었다. 2091년 경시청이 사라지고 후생국 공안국에 입소했으나 13화에 언급한 사정으로 2093년 사이코패스 악화로 퇴국, 사이코패스 교정의료시설에 들어갔으나 퇴소하였고 9월에 형사과 3계로 집행관으로 배속되었다. 이후 2106년 코가미 신야와 함께 1계로 옮겨진다.
- 2화에 나온바와 같이 유화그리기가 취미이며 역작은 "갓태어난 기노자를 안고 있는 아내의 모습" 이라고 한다.
4 관련 항목
- ↑ 이 분만 유일하게 공안국 요원들 중 시력이 1.0이하
정상인이다. - ↑ 왼손이 의수라는 것은 어깨쪽까지 기계로 대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화에서 애매했던 부분에 대한 의문이 해소됨.
- ↑ 스텀 루거사의 SP101이다.
- ↑ 이 리볼버는 신편집판 7화 초반 기노자의 어릴적 회상에서도 나온다.
- ↑ 12화의 묘사를 통해 코가미가 감시관이있던 시절에도 집행관으로 활동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시빌라 시스템 도입 이전부터 형사일을 해왔으니 1계 내에선 가장 경력이 길다.
- ↑ 집행관이라는 전제를 빼면 감시관인 기노자와 분석관인 카라노모리도 포함할 수 있을 듯하다.
- ↑ 왼손이 의수라는 점이라든가, 나이 많은 조력자라는 점이라든가...
- ↑ 이 때 자신뿐만 아니라 수많은 형사들이 잠재범으로 낙인찍혔다고 한다.
- ↑ 아들도 2기에서 의수를 달고 나서 시스이 미즈에가 석궁을 발사할 때 이런식으로 막는다.
- ↑ 이 때 마사오카는 마키시마가 자폭을 하려는 것인줄 알았으나 마키시마는 그런 시시한 일을 할 것 같냐며 폭탄을 잔해에 깔려있는 기노자에게 던졌다.
- ↑ 이 때 기노자는 자신을 무시하고 마키시마를 붙잡고 있으라고 명령했지만 아버지인 마사오카에겐 불가능한 주문이었을 것이다.
- ↑ 덤으로 폭발할 때 안경도 날아가는데 이는 기노자가 아버지와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