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PAS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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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SYCHO-PASS와 관련 프리퀄 작품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강조 표시된 인물들은 공식 사이트에 개인 소개가 있는 주요 인물들이다. 참고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자가 읽기 힘든데, 이름이 평범할수록 정신이 멀쩡하다고 한다.(...)

PSYCHO-PASS 2의 등장인물은 PSYCHO-PASS 2/등장인물 문서 참조.

그리고 사이코 패스 소설판 이름없는 괴물은 특히 스포 주의.

가이드북 프로필은 이곳을 참조.

2 공안국

공안국은 후생성 산하기관으로 에리어 스트레스의 유지, 잠재범 격리, 치안 유지의 일을 하고 있다. 경찰의 후신이기는 하지만, 상위 기관이 바뀌었다. 현실의 일본 경찰내각부의 외국(外局)에 해당하지만, PSYCHO-PASS에서의 공안국은 후생성[1] 산하이다. 그 증거로 옷에 아스클레피오스 지팡이 문양[2]이 있으며 취지 또한 복지 증진으로 유사하다. 결정적인 증거는 카라노모리 시온의 발언이다. 상위조직이라고 이야기한다.

주소는 도쿄 치요다카스미가세키 1정 후생성 공안국이다.[3]

2.1 1계

집행관. 작중 시점에서는 생사불명. 짧은 스트레이트 헤어를 한 남자로, 키나 성격 및 말투에서 카가리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마작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다른 집행관들이랑 마작을 한다고 한다.[4]
  • 테츠카 키요카
감시관. 프리퀼인 감시관 코가미 신야에서 등장.
  • 히라오쿠 류노스케
집행관.
  • 야츠카 켄타
집행관.

2.2 2계

2계 집행관. 상사인 아오야나기 리사와는 연인관계이다. 본편에는 15화 폭동진압때 모인거 빼고 딱히 비중이 없었으나 2계에 도주한 집행관이 코즈키라는게 밝혀졌으며 이 후 언급이 없었지만, 소설 하권에서는 그의 과거와 도주루트에 대한 서술이 자세하게 묘사되었으며 어릴때 잠재범으로 판정받고 집행관으로 일한지 1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신 편집판에서 아오야나기의 도미네이터가 엘리미네이터 모드로 되면서 사살당했다.
소설 제로에서는 취미로 집행관들과 마작을 두며 집행관 나이토와 함께 코가미를 가르치기도 하였다. 토마 코자부로 확보에 대해 아오야나기와 함께 토마에게 도미네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걸 먼저 알아낸 인물이기도 하다.
2계 감시관. 워낙 고지식하고 원칙적인 성격으로 자기 일에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쫓아내기에, 집행관들은 물론 같은 감시관들 조차 이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당시 감시관이였던 코가미가 공안국 이래 최고 인재 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코가미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기하고 있었다.
만약 이 양반이 조금만 융통성있게 굴었다면 사사야마가 죽지 않고 사건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지만, 고지식한 성격과 코가미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결국 일을 그르쳐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체로 수사가 종결되었다. 그런 주제에 별 문제 없이 성청관리직으로 승진했다.
  • 하타노 코이치(波多野 紘一)
2계 집행관. 기노자가 마키시마 추적을 위해 코가미를 2계 집행관 한 사람과 교환하려 했을 때 아오야나기 감시관이 이 사람을 교환 대상으로 데려왔다. 카세이 국장이 훼방을 놓아서 없던 일이 됐지만.

2.3 3계

이하의 4명은 프리퀼인 감시관 코가미 신야에서 등장.[5] 이들이 현재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차후 코믹스가 더 진행되어야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듯 하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시점에서의 3계 구성원은 전부 다른 사람이다.[6]

3계 감시관. 코가미의 선배. 명문가 출신의 단정하고 젠틀한 남성이며 나이프를 던지는게 특기.
3계 집행관. 외모나 성격이 야요이와 무척 흡사한 편. 집행관이 되기 전엔 베스트셀러인 '춤추는 대(大) -' 시리즈의 작가였다. 마키시마처럼 독서를 좋아하는 듯하며, 시빌라 시스템으로 잠재범이 되며 사장된 작가들의 책을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3계 집행관. 은발 머리를 한 샤프한 남성.
3계 집행관. 노란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여성. 도미네이터로 심판한 범죄자의 피가 흠뻑 묻어 있는 먹을 것을 탐내는 모습에 마사오카는 아마리를 두고 둔감하다고 평가했으며, 코가미는 어째서 아마리를 집행관으로 발탁했는지 시빌라 시스템을 이해했다.

2.4 기타

3 마키시마 일당

등장 자체는 1화 OP에서 코가미에게 발리는 제물로 첫 등장한다. 그러나 이는 후반부의 장면을 1화에 보여준 것으로 정식 등장은 15화가 처음. '파괴로 인한 미래'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마키시마 쇼고에게 동조했다. 다만 이들을 모으는 일은 최구성이 한 듯하다. 총 6명으로, 체격과 생김새를 보아 구미권의 외국인인 것으로 보인다.한마디로 마키시마 일당은 쇼고 빼고 다 외국인 등장할 때부터 스턴트맨을 연상시키는 슈트를 입고 있으며, 개조된 네일건, 미래형 실톱꼭 광선검 같다, 전기톱 등 각자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7] 노나 타워에서 세 명은 마키시마를 따라 최상층으로, 다른 세 명은 최구성을 따라 최하층으로 갔는데, 각각 코가미와 카가리에게 발렸다. 카가리와 싸운 녀석[8]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도 코가미와 싸운 녀석들은 확실히 죽은 것 같다. 참고로 죽을 때 비명조차 안 지르고 죽어서 대사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잘 들어보면 비명이 아주 조금 들린다

4 사건 관계자

4.1 범인

1화의 집행대상. 평소에 본성을 억누르고 착실하게 살아왔으나 멘탈 케어를 받지 않다가 검문에 걸리자 홧김에 도주, 와중에 납치한 시마즈 치카를 앞에 두고 평소부터 너 같이 귀여운 여자를 안아보고 싶었다느니 가상현실이 아닌 진짜 살결의 여자 따위의 소릴 지껄이며 강간하다가 사이코패스 수치가 폭등해 코가미 신야에게 사살당한다. 특이하게도 인질에게 변태짓을 벌이던 시점에서 마약을 하고 있었는데, 도주 중에 구했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힘들고 아마도 평소에도 마약을 하고 다녔던 모양. 결국 싹수는 있었던 셈이다.
3화의 주요 인물. 2090년 6월 6일생으로 23세. 혈액형 A형, 키는 165cm, 몸무게는 71kg. 드론 생산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가 다른 인부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다가 빡쳐서 드론을 해킹해 1년 동안 인부 3명을 죽여버렸다. 하지만 복수를 달성하면서 사이코패스 수치가 호전되는 바람에 증거가 없어서 잡지 못하다가 코가미 신야가 위험을 무릅쓰고 낚시를 걸어 낚아 현행범으로 잡아버린다. 드론의 안전 장치를 풀 수 있는 세이프티 캔슬러는 마키시마 쇼고가 '공장에 원한이 있으니 같이 엉망진창으로 하자'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와 함께 익명으로 보낸 것이다.[9] 말하자면 작중 최초로 등장한, 마키시마의 사주로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
여담이지만 드론 해킹용 디스크의 라벨에 적혀있는 영어 문장은 윌리엄 깁슨의 작품 「Johnny Mnemonic」(영화화된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인공. 한국명은 「코드명 J」).
  • 이토 준메이(伊藤 純銘) - CV : 이시가미 유이치
14화의 범인. 마키시마 쇼고에게 사이코매틱 스캔을 교란시키는 헬멧을 받아 행동했으며, 헬멧을 쓴 채로 약국에 유유히 들어가 약사에게 약을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자 가위와 볼펜으로 2명을 살해하고는 약품을 챙겨서 다시 유유히 나가는 대담한 범행을 했다. 우리나라에 이놈과 비슷한 범죄자가 나타났다 이후 사람들이 넘쳐나는 길거리에서 평소에 원한이 있던 후지이 히로코를 잔혹하게 살해했는데, 코가미가 묻지마 살인이 아니라 원한이 있는 살인인 것을 파악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후지이 히로코의 관계자 중에 오랫동안 외출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츠루마키에 있는 자택에 숨어있다가 추적당했는데, 집에서 후지이 히로코의 사진을 훼손하거나 마네킹을 훼손한 것을 통해 그녀에게 원한을 품은 감정 때문에 오랫동안 외출하지 못한 것이 확실히 드러났다. 공안국이 자택을 습격하자 헬멧으로 아카네의 범죄계수를 스캔해서 도망쳤다가 그의 범죄계수를 통해 헬멧의 사이코패스 수치 교란의 원리를 알아낸 코가미는 시온에게 드론을 조작해서 사람이 없는 장소로 유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람이 전혀 없는 막다른 장소로 유도된 그의 헬멧은 '코가미의 사이코패스 수치를 카피'하게 되었고, 코가미에게 달려들다가 패럴라이저를 맞아 기절한다.
  • 은행강도 일당
상술한 이토 준메이처럼 마키시마에게 사이코패스를 교란시키는 헬멧을 받아 활동하였다. 그들은 공안국의 현금수송차량을 습격하여 돈을 챙기고선, 추격망을 피해 유유히 도망친다.
이후 그들은 시빌라 하의 범죄행위를 마음껏 가능하게 해주는 헬멧의 유용성을 깨닫고 마키시마를 죽이고 헬멧의 재고를 전부 강탈하려 하나, 외외로 체술에 강했던 마키시마에게 되려 제압된다. 전원 사망 여부는 불확실. 적어도 마키시마에게 야구배트를 입에 넣고 눌려버린 녀석은 죽었겠지만. 어차피 단역인데

4.2 피해자

1화에서 오오구라에게 인질이 되었던 여성. 하지만 노부오를 처형하고 확인해보니 이 여인의 범죄계수도 한계치를 넘었기에 도미네이터에 의해 척결될 수도 있었으나 츠네모리의 설득에 의해 마비단계로 격하되어 구속에 그친다. 그 후 성공적으로 재활훈련을 받아 안정을 되찾아간다. 이 여자도 거유길래 또 다른 거유 캐릭터도 끝이 괜찮을줄 알았는데 각본가 놈이 멘붕추진력을 얻기 위해 우리를 방심시키려고 쓴 거였다.[10]
  • 시오야마 다이스케(鹽山大輔)
3화에서 이미 카네하라 유지가 조종한 드론으로 살해된 인물. 혈액형 A형. 키는 168cm, 몸무게는 62kg.
  • 겐모츠 유토(劍持優斗), 소카베 요루히토(曽我部夜人), 후키야마 다이고(柊山大悟)
카네하라 유지에게 이미 살해된 인물들로 그런데 코가미가 카네하라에게 살해된 이들의 성을 언급할 때 모두의 성씨가 잘못 언급하는데, 특히 후키야마를 코리야마로 한 것으로 볼 때 사소한 것이라 잘못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후키야마 다이고는 28세, O형, 191cm, 95kg라고 나와있다.
4화의 주요 인물. 놀랍게도 이 세계에서 흔치 않은 설정인 무직이자 독신. 2081년 8월 28일생으로 32세, 혈액형 AB형. 츠네모리가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존재였던 것으로 보이며, 어필리에이트 서비스 프로바이더한테 거액의 보수를 받아 돈을 벌었기 때문에 밖에는 나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2개월 전에는 분위기를 못 읽는 발언이나 노골적인 어피 벌이 이벤트 같은 것을 벌여서 꽤 안티가 늘어나 터줏대감 인기 아바타도 슬슬 끝인 거 아니냐고 다들 떠들어댔다고 하며, 그 시점에서는 계좌에서 보수를 받는 일이 없었다. 2개월 전에 한 행동들 때문에 인기가 줄어들어 미도가 실망하면서 그에게 살해되어 그 시체는 잘게 분해되었다.
그가 사라진 이후에 코가미는 그의 계좌가 2달간이나 공급이 없는 것을 보고 살해되었음을 파악한다.
4화의 주요 인물. 20살. 커뮤니티에서는 유명한 존재로 아나키스트라고 내세우고 있으며, 츠네모리와 지인[12]으로 공안국에게 은혜를 베풀어두면 좋겠다는 이유로 츠네모리와 커뮤니티에서 대화하다가 롯폰기의 에크소제 호텔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열었다.
오프라인 모임으로 츠네모리를 통해 공안국을 끌어들였으며, 공안국은 탈리스만을 잡기 위해 소란을 일으켰다. 소란을 일으키기 전부터 형사가 잠입했다는 것을 알아챈 탈리스만이 공안국을 끌어들였다며 추궁하자 짜증을 내며 로그아웃. 결국 탈리스만을 가장한 그녀의 팬인 미도가 실망해 스푸키 부기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하면서 그에게 목졸려 살해당했다. 참고로 이 직전 로그아웃 직후 탈리스만을 입장금지시키겠다며 키모이! 이러는데 그야말로 코우사카 키리노 빙의 수준이다.성우가 같잖아.
문제는 살해당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에 살해자가 토마토를 믹서기에 갈아버리는데, 이 때 연출이 압권으로 실제 커뮤니티의 반응에서도 마미루 못지 않은 임팩트가 있었다고 평가될 정도였다. 코가미 신야는 그녀가 평소 사용하던 공안국이라는 말 대신 경찰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을 토대로, 기노자는 어필리에이트 서비스 프로바이더한테 거액의 보수를 받은 것을 토대로 수사를 해서 그녀가 살해당하고 아바타를 도용당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녀의 죽음으로 츠네모리는 자책하게 된다.
  • 토키토 유이치(時任雄一)/멜랑콜리아 레이니 블루(Melanchola Rainy Blue) - CV : 타무라 무츠미
5화에 언급되는 인물. 14살. 탈리스만이나 스푸기부기와 처지가 비슷한 파란색 아바타. 14살. 2098년 2월 19일생. 혈액형은 O형. 범죄계수 26.3. 중학교 3학년으로 82세의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아바타의 명의만 빌려받았으며, 반년 전에 사고사했지만 미도가 원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다.
아바타를 빌려준 할아버지는 소셜 네트워크의 접속 방법조차 모르고 어필리에이트 입급도 연금과 착각했다고 하며,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존재로 탈리스만이나 스푸키부키의 원 주인보다 먼저 죽었다. 미도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미도의 수법은 사고사로 위장하는 것이 아닌 직접 출혈이 없는 방법으로 죽여서 그 흔적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로 사고사로 죽었거나 미도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 하시다 료지(橋田良二)
2044년 10월 26일생. 향년 63세. 혈액형은 AB형. 3년 전에 플라스티네이션을 이용해 만들어 표본이 된 시체의 희생자가 된 사람 중의 한 명으로 토마 코자부로와 함께 컴퓨터의 화면으로 나왔다.
부패 의혹이 걸린 중의원으로 도쿄도에 살고 있으며, 오전 8시에 2108년 11월 6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범죄계수 허위 신고도 의심됐지만 재계측을 거부했다고 하며, 매스컴이나 야당의 추궁을 빠져나가려고 했다고 한다.
결국 토마 코자부로에게 살해당했는데, 이 사람이 심심하면 '기억이 안난다'라는 구시대적인 발언을 일삼았던지라 두개골을 가른 뒤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를 잘라내서 항문 속에다 넣어둔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코가미는 이 사람의 변사체나 사사야마와는 살해 방식이나 시체를 장식하는 방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려는 구석이 있었지만 리카코가 죽인 피해자들의 시체에서는 그런 것이 없어서 3년 전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챘다.
소설 제로에서는 토마에게 죽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인권단체 대표자인 알트로마지와 함께 오기지마 폐기구획 해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소설 제로의 피해자. 인권 단체의 대표인 알트로마지의 외동딸. 오소 학원에서 재학중인 여학생으로 어릴 적부터 쭉 오소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사진부장 답게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로 찍은 사진을 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고문 교사 토마 코자부로에게 보여주는게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심야 시간마다 토마를 몰래 스토킹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겁도 없이 폐기 구역까지 따라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폐기 구역에서 마주친 마키시마를 사진 찍게 되는데, 이 사진이 사사야마를 거쳐 코가미에게 흘러 들어가며 마카시마에 대한 유일한 단서로 남게 된다.이후 오소 학원 선생인 토마 코자부로한테 납치당해 부친이자 인권 단체의 대표인 알트로마지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멘붕하지만 사사야마 도움으로 당시 감시관인 코가미 신야 도움을 받기위해 가까스로 도망치는 도중 우연히 노인인 마키시마 쇼고부하 한테 약물 투여 받고 정신적으로 큰 이상이 생겨 결국 보호 구역에 수감되고 만다.
  • 쿠즈하라 사츠키(葛原沙月)
미션계스쿨인 오소 학원의 1학년 여학생. 나이는 16세. 혈액형은 B형. 6화에서 카가미와 미카의 대화에 따르면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살해되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그런데 그 변사체마저도 엄청나게 훼손되어 나온다. 실제로 보면 상당한 혐짤이니 보실 분은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피가 흐르는 것과는 다른 그로테스크함, 그리고 이상야릇한 색기를 느낄 수 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류노스케의 인간 모뉴먼트를 생각하면 된다.
그 시체는 시부야 구 다아칸야마 공원의 중앙 분수탑 앞에서 환경 홀로그램에 노이즈가 생겨서 한동안 발견되지 않다가 청소부가 청소를 하기 위해 홀로그램을 해제하는 것을 요청하면서 발견[13]되었으며, 조사 결과 3년 전의 표본 사건과 수법이 유사했다. 일주일 전에 행방불명되었으며, 죽기 전에 계측한 색상의 수치는 29.4.
공안국에서 쿠즈하라 사츠키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컴퓨터 화면으로 그 모습이 나온다. 거주지는 도쿄도 시부야이며, 새하얀 피부에 단발, 죽은 눈을 하고 있었다.
  • 야마구치 마사미(山口昌美)
오소 학원에 다니던 여학생으로 B반 소속. 오료 리카코 첫 등장 시 함께 있던 두 여학생 중 히메컷 단발에 살짝 통통한 쪽이다. 하루 전에 결석한 요시카를 걱정하던 카가미와 미카의 대화 중에 행방불명되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오료 리카코와 최구성의 대화 중에도 "이제 곧 두번째 장난이 발견될 시기가 아닐까."라면서 그녀임을 암시하는 대화가 나왔다.
결국 그 암시대로 쿠즈하라 사츠키에 이어 역시 큰 꽃병에 담긴 채로 조각상변사체로서 공원에서 발견되었으며, 야마구치 마사미의 시체가 발견된 현장을 보고 쿠니즈카는 이것이 토마 코자부로의 범행이라면 여섯 건 째라고 언급했다.
6화에서 등장한 미션계스쿨인 오소 학원의 여학생. 셰익스피어를 좋아하며, 문학 수업을 하고 있을 때 리카코와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 어머니가 재혼했는데, 그 재혼 상대가 요시카를 야한 눈으로 보거나 집 안에 들어갈 때마다 누군가가 자신의 방에 들어간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지만 어머니에게는 상담을 못하며, 아버지가 빚을 남겼지만 어머니의 힘만으로 갚기 힘들다고 하면서 그 남자에게 기대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가정 사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환경 때문에 사이코패스 색상이 점점 탁해져서 지난주 정기 검진에서는 색상이 굉장히 둔탁했다고 한다. 그 전에 훨씬 둔탁한 아버지가 먼저 잡혀들어갈거 같은데?[14]
미술부로 찾아가 리카코에게 상담해 그녀에게서 셰익스피어의 이야기 중에서 타이터스 엔드러니커스에 나오는 러비니어의 비극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후 리카코가 요시카를 그리면서 여러 곳에 금을 긋는 모습이 나오면서 살해당했음을 암시하다가 실제로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진다.[15]
그 시체는 리카코가 침대에 누우면서 함께 눕혀놨다가(네크로필리아)[16] 카가미를 납치할 때는 분해해서 특수 수지에 담아놓고 카가미에게 보여줬다. 이후 오료 리카코에 의해 카가미와 섞인 플라스티네이션작품이 되어 삶을 마친다.
6화에 등장하는 미션계스쿨인 오소 학원의 여학생. 미카와는 친구로 부활동을 하지 않으며,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를 읽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미카에게서 행방불명된 학생에 대해 학생들에게 불안에 빠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 함구령이 내렸다고 하자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고 했다.
미카가 리카코가 어째서 인기가 있는지 의문을 표하자 미인이고 머리도 엄청 좋다는 등 이유가 명백하다고 말했으며, 리카코가 다가오자 얼굴이 붉어지는 것으로 볼 때 다른 학생들처럼 리카코를 동경하고 있다. 시모츠키, 요시카와는 소꿉친구. 다음의 사건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요시카가 하루 전부터 결석한 것 때문에 걱정돼서 미카와 이야기하다가 리카코에게 상담해보라고 했다.
그 말에 리카코에게 상담하러 갔다가 리카코가 요시카를 소재로 그림 끔찍한 그림을 목격하고 놀란 사이에 리카코의 공격을 받고 납치당했으며, 결국 지하 시설에서 끔찍하게 살해되어 특수 수지에 담겨진 요시카를 보게 된다. 결국 요시카와 함께 시체예술품이 되어 전시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미카가 자책감에 빠진다.
  • 후지이 히로코(藤井博子) - CV : 나카지마 히로
이토 준메이의 회사 동료. 번화가 한복판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가 헬멧을 쓰고 접근한 이토에게 망치로 맞아서 쓰러졌으며, 이토 준메이의 원한을 산 것으로 보인다. 원한을 산 정황은 알 수 없지만 전화 내용에서 자기 일이 아니라고 얘기했다던가 그 녀석 반응을 보니 얼굴이 바보같았다고 했다.
준메이가 망치로 때릴 때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여러 번 맞고 살해당했으며, 살해당할 때 준메이가 옷을 찢으면서 속옷 차림으로 죽은 채로 남아있게 되었고 이 살해 장면을 통해 사람들과 자신이 청소년기에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없어서 눈 앞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도 상황 파악 자체를 하지 못한 것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죽어가면서 본 것은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스트레스 케어를 권고하는 코밋사쨩이었다. 준메이의 집에서 그녀의 사진이나 마네킹이 많이 있었는데, 그녀의 사진에 X자로 그어졌다거나 사진, 마네킹에 가위가 꽂힌 것으로 볼 때 확실히 원한을 산 것으로 보인다.
교수 출신. 과거 하이퍼 오츠의 개발로 식량 자급자족을 일궈낸 업적이 있는 인물로 농림성 관할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은퇴해서 연금 수급자가 되었다. 사이가 교수가 코가미의 수사를 도와주기 위해 해외 서버를 경유한 게시판에서 사이가 교수가 시빌라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스레드를 세워뒀다. 그 때 여러 개의 글 중에서 식량 부족으로 시빌라 시스템이 붕괴된다는 글이 올라왔고, 코가미는 그것이 마키시마의 노림수라 판단한다. 이후 코가미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자료상의 사진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미 마키시마는 쿠다마 교수의 협력을 얻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한 상태. 마키시마가 경이로운 과학 기술의 은혜를 받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른다는 말을 하자 그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마키시마가 우카노미타마 방어 바이러스 보안체제의 허술함[17]과 곡식 그 자체를 죽이는 계획을 이야기하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구체적으로 죽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으나 결국 마키시마 쇼고에게 살해당했으며 마키시마는 호쿠리쿠의 곡창 지대를 괴멸시키는 바이오 테러를 실행하기 위해 그의 카드, 손가락, 그리고 안구를 이용해서 그 연구 시설의 시큐리티를 돌파했다.
마키시마의 계획을 알아채린 코가미는 쿠다마 교수의 집을 찾아갔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손가락이 잘리고 두 눈이 도려내진 쿠다마 교수의 시체였다. 코가미는 그의 시체에 마키시마의 계획을 알리는 녹음 메시지를 숨겨두었고, 이후 도착한 츠네모리 아카네는 그 녹음을 통해 마키시마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5 기타

아카네의 친구. 안경을 쓴 검은색 머리카락의 여성. 적성 검사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가 되었는데, 일을 하면서 어깨가 결린다고 한다. 친구인 후나하라 유키가 납치될 때 아카네가 연락했지만 유키를 보지 못했다는 대답만 들었으며, 유키의 장례식에서도 참석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극장판 시점에서는 시빌라 시스템이 주선해준 남자와 결혼한다.
츠네모리 아카네의 네비게이터 캐릭터. 자세한 건 츠네모리 아카네 항목 참조.
  • 이오로이 타카토시(五百蔵隆俊), 마지메 코이치(馬締紘一)
드론 생상공장의 직원들.
  • 시바타 유키모리
오소 학원의 미술교사라고 알려졌던 인물. 마키시마가 신분 위장을 한 원본은 이 사람으로 실제로는 간호 시설에 수용된 무관계한 노인으로 시바타의 경력이 위조되어 교원이 된 척 하는 것에 이용되었으며, 실제로 과거 경력에는 오소 학원의 미술 교사가 있어서 카가리 슈세이는 이를 듣고 완전한 위조 경력이 아닌 점이 악질적이고 교묘하다고 말했다.
기노자는 이 사람으로 위장해 교원 같은 눈에 띄는 일로 위장한 것을 얼빠진건지, 대담한건지 의문을 가졌다.
3년 전에 음악을 한 여성으로 야요이와는 달리 비공인으로 음악을 하고 있었으며, 프로페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야요이와는 같은 그룹에서 일하지 않았지만 야요이가 손톱이 갈라진 것을 보고 기타 리스트용은 아니지만 자신 취향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싸구려 매니큐어로 야요이의 손톱을 손질해줬다.
시빌라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고 있어 야요이의 동료가 비공인이 하는 음악은 시시하다고 하자 시빌라의 안색을 살피면서 하는 음악이 더욱 시시하다고 시빌라 시스템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것에 저항해 나가는 모티브의 음악을 하는데, 이것은 일반 시민들을 잠재범으로 변환시킬 우려가 있는 관계로 공안국에서도 꽤나 경계되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27 클럽에서 활동을 하던 와중 공안국의 습격을 받아 도주했다.
이후 스핀오프 소설인 PSYCHO-PASS ASYLUM 2에 실린 단편소설에서 사건 이후 그녀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밝혀졌다. 그녀가 들어간 시빌라 저항조직이 날이 갈수록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변질되어 리나 자신도 여기에 물들어 유아 유괴 및 살해 등의 중범죄까지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게 될 정도로 타락하게 되었으며[19] 결국 이 사건을 수사하던 야요이에게 집행당해 사망한다.
카운셀러. 기노자의 범죄계수에 대해 상담하는 인물로 그에게 잠재범 강등을 경고한다.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은 인물로 생각되었지만 시즌 2에서 중요도가 급상승하는 인물. 그는 실존인물이 아니었다.
  1. 현실에서 후생성은 후생노동성이 정식 명칭.
  2. 파일:Attachment/PSYCHO-PASS/등장인물/공안마크.jpg
  3. 실제 일본에도 중앙합동청사 제5호관에 후생노동성이 존재한다.(2014년 기준)
  4. 이는 집행관들은 취미생활도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나이토만 아니라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집행관들은 많다고 한다.
  5. 마사오카 토모미 집행관도 이 작품 시점에서는 3계 소속, 나중에 감시관인 코가미와 함께 1계로 배속된다.
  6. 4월10일 에 발매하는 감시관 코가미 신야 2권 특전으로 드라마CD 수록 성우도 캐스팅이 되어있다.
  7. 네일건이나 실톱 같은 공구들을 사용하는 이유는 총처럼 구하기 힘든 진짜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워서인 듯하다. 알다시피 작중 시점에서 총은 상당히 희귀한 물건이다. 광선총 계열은 도미네이터를 지급받은 집행관이나 감시관만 사용하며 실총은 광선총으로 대체하면서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실제로 작중에서 실탄이 든 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권력과 재력으로 인간 사냥을 하고 다니는 센구지 토요히사나 시빌라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부터 경찰이었던 마사오카 토모미밖에 없다. 실탄의 범위를 좀 더 넓혀봐도 강산이 들어있는 탄을 쓰는 최구성 정도.
  8. 지하에서는 통신이 안 되기 때문에 헬멧을 안 써도 되는데도 제작진이 그리기 싫었는지 걍 쓰고 싸운다. 얼굴은 헬멧 쓰기 전에 나온다. 우락부락하고 험상궂은 외국인들(...)
  9. 최초 방영 버전에서는 마키시마가 보냈다는 암시만 주고 끝났지만, 신편집판에서 확정지었다.
  10. 범죄계수가 사살이 확정되는 수치를 넘었다가 안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11. Talisman은 부적이라는 뜻이다.
  12. 츠네모리는 그녀를 모르지만 그녀는 츠네모리를 알고 있다는 식으로 언급. 같은 학교 졸업생으로 실제로 이 반응은 이상하지 않은 게, 츠네모리는 동급생들 중 수재로 불리는 존재였다.
  13. 난감하게도 그 시체를 본 청소부들은 그냥 악취미성 장식품으로 여겼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조각상으로 인식될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는 의미인데, 사건의 전개를 보고 나서 그 시체를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멘붕할 일. 진정한 의미의 인간 모뉴먼트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14. 저러고도 범죄계수가 집행대상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면죄체질자? 미도 마사타케나 이토 준메이의 경우 처럼 스캐너를 피해다닌다거나 집에 짱박혀 버리면 범죄계수가 아무리 높더라도 알 방법이 없다. 범죄계수의 정기 측정이 있긴 하지만 센구치 처럼 측정을 면제 받을 정도의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닌 미도가 4년 전에 받은 측정이 마지막이었던 점을 볼 때 최소 4년 간은 일반인도 작정하고 피해다니면 집행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 소설판에서는 리카코와의 관계 도중 복상사로 사망했다고 묘사되었다.
  16. 소설판의 묘사로는 복상사로 사망한 듯 하다.
  17. 구형 보안설비라 비밀번호나 생체 인식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18. 본작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총기. 시빌라 시스템에 의해 음성이 나오므로 성우가 동일.
  19. 타락하게 된 계기는 반 시빌라 활동을 하던 도중에 변절되는 단체에 의해 임신을 당하고 낙태를 반복하면서 몸이 망가지게 되자 결국 스스로 <방주>라는 단체를 만들어 성모로 추앙받으면서 범죄활동을 하게 된것이였다. 또한 야요이는 리나와 잤다가 범죄계수가 올라 잠재범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