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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獣 (クロイヌ) ~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1]
1 개요
Liquid에서 제작한 에로게. 2010년 4월 23일에 발매. ERE는 2015년 06월 26일 발매했다.
Liquid 작품답게 타이틀은 심한 음란함 때문에 올릴 수 없다.
2 스토리
세레누스 대륙의 서방에 위치하는 평원지대 에오스. 그 북방의 경계선에 있는 일곱 개의 성채를 중심으로, 수백 년에 걸쳐서 행해지고 있던 동맹군과 마군(魔軍)과의 공방전은, 다크엘프 여왕 오리가의 힘이 쇠약해진 것을 계기로, 최종적인 국면을 맞이한 것처럼 보였다. 여신의 환생인 하이엘프 여왕 셀레스틴의 부름에 「7방패 동맹」을 결성해 마군에 계속 대항한 동맹군은,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용병왕 볼트를 필두로 하는 용병 단 "쿠로이누 용병단"에 총력전의 전위를 의뢰한다. 그러나 쿠로이누 용병단은 다크엘프 여왕의 나라를 침략한 후, 그 나라에 본거지를 옮겨, 한때의 아군의 나라에 침공을 개시했다. 경악, 당황, 분노, 슬픔...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 동맹 측에 대하여, 용병단을 인솔하는 배신자 볼트가 낸 선언에, 동맹 측의 사람들은 귀를 의심했다. 전국의 여자들이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성적 봉사를 실시하는 「봉사 국가」 건국선언. 그리고 동맹 측의 여자들은, 이 건국 선언이 거짓도 과장도 아닌 것을, 그 몸으로 알게 된다. |
3 세계관 설정
3.1 배경
- 세레누스 대륙[2]
- 배경이 되는 장소. 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고 여겨지는 대륙이다.
- 허나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지역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들이 모든 지역을 탐방해보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 남부
- 대륙의 중앙선을 기점으로 남쪽에 위치한 지역들.
- 북부, 남부에 널리 퍼져 살아가던 인간들이 대부분 남부로 피신해와서 인간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 인간들의 터전이다.
- 남부의 맨 위쪽은 마물들과 요괴들이 쳐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높고 두꺼운 성벽을 세워놨다. 그 성벽의 형태에 맞추어서 자신들도 터전에 성을 지어 살아가는 방식을 택하였고 크게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나누어진 경계 때문에 적대적이진 않나 싶지만 인간들끼리는 서로서로 우호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었다. 인간들 외에도 신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여겨지는 '하이엘프'들도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은 종교와 좋은 인식이 만난 것을 바탕으로 거의 지도 세력으로서 추앙받고 있었다.
- 북부
- 대륙의 중앙선을 기점으로 북쪽에 위치한 지역들. 남부와는 적대하는 세력들이 살아가는 곳.
- 거의 황무지나 불모지에 가까운 지역들이 다반사이며, 그런 곳에는 마물과 괴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 그리고 흉폭한 괴물들을 마법과 주술로 다스리는 '다크엘프'들이 지배자로 있다. 남부의 인간들과 오랜 세월 대치하며 싸워왔는데, '쿠로이누 용병단'이라 불리우는 인간 남성들로 이루어진 무리의 뒷공작과 마물들의 배신과 폭주에 의해서 거의 대혼란에 가까운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다.
3.2 종족
지금부터 대략 수천년 전에 이 세계에 등장한 종족. 검은 피부색과 크고 뾰족한 귀를 가진 요정들이다.
특유의 긴 귀를 제외하면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거근과 거유가 종특이여서 성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외모.
게다가 의복 문화가 매우 노출도가 심한데, 남녀 모두 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린 형상이다.
또한 마법과 주술처럼 어려운 지식들을 매우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알며,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고루 갖추고 있는 우월한 종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월한 점은 바로 매우 오래 살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죽을 때까지 젊음을 유지한 채로.[3] 까무잡잡한 피부 덕에 인간들이 처음 발견했을 땐 흑인인 줄 알았지만 이들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게 밝혀지면서 타 종족으로 취급됐다. 인간들은 고등지식을 다루며 외모가 뛰어난 그들을 경외했다.
여성의 경우 특이한 신체적 특징이 있는데 난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임신을 못 하는 건 아니고, 대신 정자가 자궁에 도착하면 자궁에서 바로 난자의 생산/수정이 이루어지는, 자궁이 난소의 역할을 겸하는 식이라서 질내사정시 임신 확률이 100%에 가깝다. 또한 여자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훨씬 높아서 남자가 태어나면 잔치를 열고 남성들은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일부다처제 생활을 할 정도.
처음 나타난 이후 강력한 힘과 기술로 인간 측은 이들을 지도자로 섬겼으며 다크엘프는 기술을 전수해주고 인간들은 부를 제공하는 상부상조가 이루어졌다. 다크엘프 특유의 도도한 성격 때문에 인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별 문제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특유의 여초 현상에 남성들이 질병에 걸려 병사하거나, 많은 여자들을 상대하다 복상사하는 등 계속 남성의 수가 줄어들다가 결국엔 남성이 한 명도 없어진 종족이 되고 만다. 흠좀무. 이 때문에 멸족의 길을 걷는가 싶었지만, 다크엘프 여성이 인간 남성과 관계해도 문제 없이 임신이 가능하다는 게 발견된다. 다크엘프 여성들은 처음엔 하등하다고 생각하던 인간과 몸을 섞는다는 것에 탐탁찮아했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고 인정, 인간 남성들을 남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인간 남성들은 자신들보다 우월한 신분의 여성들을 부인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소식에 환호했다.
그렇게 쉽게 정리된 인간 남성-다크엘프 여성 간의 혼인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혼혈이 태어나는 등 순탄한 듯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데 남성이 대접받을 뿐 워낙 수가 적고 그 적은 수의 남자마저 멸종한 다크엘프는 여성우월주의 사회였던 반면, 인간 측은 남성우월주의 사회였던 것. 그로 인해 인간 남성들이 자기 사회의 방식을 강요하면서 사생아, 성행위 강요 및 강간 등 점차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인간들이 다크엘프를 받아들인 것은 아름다운 다크엘프를 손에 넣고 다크엘프들이 가지는 힘, 권력, 기술 등을 얻기 위해서라는 게 드러난다. 이후 다크엘프 여성들은 범죄를 일으킨 남성들을 추방하거나 주술로 성욕을 감퇴시켜버리려 하였지만 그녀들도 여자이기에 남자들의 육체의 힘 앞에서 굴복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다크엘프 사회는 인간 남성이 주도권을 가지는 형태로 흘러가지만 그 인간 남편들이 수명 때문에 사망하면서 한 번 더 위기를 맞는다. 다크엘프가 종족 유지를 위해 인간 남성을 받아들인 뒤에는 다시 인간과 단절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던 인간들은 다크엘프를 잊어버리면서 처음 보였던 경외심은 온데간데 없이 적대적인 자세를 취한다. 거기에 혼혈 다크엘프들은 다른 종족처럼 난소와 배란주기를 가지고 있어 임신 확률이 낮은 데다 임신과 남성에 대한 혐오 증세를 보이면서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그러다 순혈 여성, 오리가 디스크루디아가 등장한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인간 남성들을 기피하고 꺼려하던 정통 순종파 여성이였다.
그녀는 인간과는 등지고 그들과 적대해야 한다는 정책을 펼쳤고 그에 찬동한 여성들은 그녀를 여왕으로 추대했다.
그녀가 여왕이 된 후 다크엘프는 인간과 극도로 사이가 나빠져 갔고, 그 결과 분리되긴 했어도 같은 땅 위에 살던 인간들을 남쪽으로 추방하는데 성공한다. 자신들의 세상이 온 것을 환호하며 기뻐하는 그녀들이었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애시당초 남자가 없다는 건 종족 보존을 못한다는 의미고, 꼭 노화 뿐만 아니라 여성들 역시 병이나 납치 등으로 점점 수가 줄어들었기에 다크엘프 사회는 여왕으로 추대된 오리가와 그녀의 측근들만이 살아남은 폐쇄적인 사회가 되버리고 말았다.
그러다가 결국 위에 적힌 대로 인간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얼마 안 남은 다크엘프 여성들은 전부 성노예화된다.
- 하이엘프
- 인간
4 등장인물
4.1 여성
- 오리가 디스크루디아 (オリガ・ディスコルディア) / CV : 아오이 토키오(葵時緒)
원작 게임판 |
- 북쪽 대륙에 군림하는 다크엘프의 여왕. 길고 윤기 있는 흑발에 일반 남성들만한 크고 늘씬한 키,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검은피부의 절세미녀.
- 그 미모는 대륙 전체에 알려졌을 정도. 순수한 유전자와 혈통을 지닌, 얼마 안 남은 순종 다크엘프이며 여왕에 어울리는 기품 있고 고상한 성격이지만 왕가 상류층 여자이기 때문에 강한 우월감과 하층민을 천박하게 바라보는 면모도 가졌다. 그런 고지식한 성격과 면모 탓에 인간을 깔보고 하찮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때 자기 종족의 종족성을 훼손한 경험이 있고, 다크엘프들에게 씨앗을 뿌려서 핏줄을 더럽힐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 인간 '남성'들을 무지 혐오한다. 이런 남성을 사귀지 않는 태도와 씨를 제공해줄 만한 다크엘프 남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현실들 때문에 대를 물려받을 아이를 출산하기는 커녕 정사는 물론 남성과 관계도 가져본 경험이 없는 처녀이다. 그런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이어나가던 도중 오랜 세월 괴물과 마물들을 군대로서 지휘하고 있었던 마력이 약해지기 시작했고 부하들의 배신 탓에 볼트의 지략에 패배하고 만다. 잡힌 이후엔 냉정한 태도로 독설을 퍼붓거나 자신의 자궁에 봉인까지 걸어서 능욕 할 수 있으면 해봐라는 등 여자가 할 수있는 반항은 다 해보지만 볼트와 부하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걸어놓은 봉인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킨의 주술에 의해 박살나면서 최종적으론 인간남자들의 씨앗 중 하나로 임신을 해버리는 듯 한 묘사와 함께 볼트의 육노예가 되버린다. 결국엔 자신의 비현실적인 정치와 태도에 의해서 그토록 혐오하던 인간의 피가 섞인 아이를 임신하고 혈통까지 더럽혀지는 결과를 맞히 한다.
- 클로에 (クロエ) / CV : 토리킹
원작 게임판 야애니 판 |
- 친모인 다크엘프 여성과 친부인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혈. 친부가 그녀의 어머니를 겁탈해서 나온 딸이고 특유의 백금발 머리와 빨간 눈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기에 태어나자 버려지고 그 후 노예로서 팔려다니는 삶을 살았다. 그때 성적으로 학대받은 경험 때문에 '남자'와 '성관계'를 기피하고 혐오하게 되었다. 노예로 살던 도중 오리가에게 발견되어 거두어진 뒤, 그녀에게 온몸을 다해 충성할 것을 결심했다. 또한 '여왕의 측근'이라는 막강한 직함을 얻음으로서 인간 남자의 씨라는 치욕스러운 낙인을 뜯어내고 혼혈이라는 미천한 신분을 달았던 과거를 버림으로서 상류 사회의 여자로 살아갈 수 있는 야망과 꿈도 실현하려고 했다. 그러나 볼트와의 전쟁에서 패전하는 바람에 포로로 잡히고 말았다. 강직하고 충성심 넘쳤지만 강압적이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평소에 감정이 안 좋았던 부하들이 많았고, 결국 그녀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강간당한다.
- 아리시아 아르크투르스 (アリシア・アルクトゥールス) / CV : 모모이 이치고
원작 게임판 |
- 아이리스의 공주 기사로 불리며 에오스의 명문 귀족 아르크투르스 가문의 외동딸.
- 1의 방패의 군사적 주요 부대인 성 아이리스 기사단의 기사 단장 자리를 부모의 후광이 아닌 실력으로 손에 넣었다.
- 1의 방패의 백성의 인기가 매우 높고 부하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도를 존중하고 타락한 인물은 굉장히 싫어해서 볼트를 극렬하게 규탄한다. 장관인 베어즈리는 그녀에게 부정한 생각을 품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베어즈리가 자신을 부정한 눈으로 보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어떤 의미에선 작중에서 제일 덜떨어지는 등장인물이다. 봉사국가[4]가 어떤 개념인지 뻔히 알면서, 고작 5명이 능욕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항복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만약 무시하고 버텨냈다면 전세를 역전할 수도 있었다. 물론 용병왕인 볼트나 참모인 킨이면 다른 방법으로 항복하게 만들 것이니 어떻게 되었든 승산이 없기는 마찬가지일 듯하다.
애초에 게임 장르 때문에 뭘 해도 당할 운명이다
- 프림 피오리레 (プリム・フィオリーレ) / CV : 사쿠라 모모카
원작 게임판 야애니판 - 왼쪽 여자 |
- 2의 방패의 공주로 화월의 공주로 불린다. 그 가련한 모습과 상냥한 성격에 의해 2의 방패의 백성에게 자비와 사랑을 받고 있다.
- 보호심을 돋우는 그 모습은 동시에 가학심도 돋군다. 약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그러나 곧바로 우는 것은 아니고, 당장에라도 울게 될 것 같으면 힘내는 타입. 사촌인 아리시아를 언니라고 부르고 그리워하며 그녀처럼 강한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프림을 손에 넣고 싶다고 하며 항상 노리던 모르다테라 형제의 불온한 시선에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면서도 두려워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실례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 카구야 (カグヤ) / CV : 쿠라타 마리야
원작 게임판 야애니판 - 크기 관계상 이렇게 올림 |
- 3의 방패를 다스리는 자로 신을 섬기는 무녀 집단의 대장. 신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차분한 성격으로 자주 명상을 한다.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만 타인과의 필요한 의사소통은 된다. 믿는 신이 무녀에게는 전부라고 생각하며 거의 바깥의 일에 관심이 없다.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것은 부하인 무녀들 뿐이다. 과거에는 동문이었지만 지금은 외도에 떨어진 샴하자에 의해 신을 넘어서는 존재를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서 그 육체가 노려지고 있다.
- 마이아 (マイア) / CV : 하무라 나오(葉村夏緒)
원작 게임판 야애니판 |
- 특정 조직이나 군주를 섬기지 않고 각지를 전전하는 방랑의 여자 용병.
- 전쟁 경험이 많고 어려운 용병 생활을 살았던 만큼,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 주인공의 부하 용병들도 자유롭고 활달한 마이아에게 동경과 욕정을 품은 사람이 많다. 남을 잘 돌봐주는 좋은 여장부이지만, 구애하는 남자에게는 상당히 매정하게 대한다. 한 번 경호원을 했던 미셸에게 자신의 것이 되라는 말을 듣지만 호되게 거절하고 이후에 원한을 산다. 4의 방패의 대장은 아무래도 이 인물인 듯하다.
- 루루 (ルー・ルー) / CV : 아오바 링고
원작 게임판 야애니판 - 노출 주의 |
- 5의 방패의 대장이며 5의 방패에서 최대의 전투력을 가진 전사.
- 자신의 몸과 같은 크기의 거대한 도끼를 거뜬히 휘두르고 그 괴력은 호빗족 특유의 민첩성과 함께 5배 이상은 거대한 트롤도 쓰러트릴 수 있다. 건방지고 곤란한 성격의 소녀이며 납작한 가슴을 가졌다고 말하면 독설을 날리거나 삐지거나 울거나 화내거나 하면서 폭주한다. 용병단의 습격에 맞서 전력으로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면서 붙잡히게 되고 포로가 되자 울어버리고 큰소리를 지르며 몹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클라우디아 레반타인 (クラウディア・レーヴァンタイン) / CV : 미소노 메이
원작 게임판 |
- 교회 직속의 근위사단인 여명 기사단의 기사 단장. 셀레스틴의 경호와 6의 방패, 7의 방패의 보호를 혼자 맡고 있다.
- 기사다운 엄격함, 성실함과 성인 여성다운 아량을 겸비하고 있다. 일상에서 매우 침착하고 정숙한 부인이었지만 싸울 때가 되면 귀신 같은 투혼을 보인다. 성실한 남편을 각별히 사랑한다. 남편인 클라우스는 문관이며 매우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다.
- 부부 사이는 매우 원만하지만 아이가 없는 것이 유일한 고민이다.
- 셀레스틴 루클루스 (セレスティン・ルクルス) / CV : 우다카 나루(羽高なる)
원작 게임판 |
- 7국 동맹의 수장이자 핵심인 하이엘프의 지도자. 에오스의 백성들이 믿고 있는 여신 라렌티아의 환생으로 대우 받고 있다.
- 실제 여신의 환생인지는 모르지만 순수한 혈통을 가진 하이엘프 여성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평화를 좋아하고 싸움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는 박애주의적이고 착한 마음씨 덕에 자신의 백성들과 인간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 자신처럼 고귀한 혈통의 여성 지도자이자 동일한 순수 엘프인 오리가 디스크루디아와는 정반대로 인간을 사랑하며 그들을 백성으로 맞이하여 보살펴주고 있다. 그 대비를 주기 위해선지 갈색 피부와 흑발, 도발적인 매력인 오리가와는 달리 백옥 피부에 금발, 부드러운 인상. 오랜 세월 동안 훌륭하게 국가를 정비하고 잘 지켜왔지만 볼트의 용병술에는 끝내 패배하고 만다.
- 이후엔 봉사 국가의 최고의 상품화.
4.2 남성
- 볼트 (ヴォルト)
가츠
- 본 작의 주인공으로 용병왕이라고도 불린다.
- 쿠로이누 용병단의 단장으로 다크엘프 여왕의 나라를 침략하여 봉사 국가 건국을 선언하고, 동맹군들의 나라를 침략하기 시작한다. 30대 후반의 남자 같은 외모를 가졌고 욕망에 충실한 무법자이다. 군대를 통솔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통솔력을 가진 반면, 뛰어난 책략가이기도 하다. 개인의 전투 능력도 매우 높고, 성욕도 왕성하다. 물론 작품 특성상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상당한 능력자인 것은 사실이다. 약해졌다곤 해도 하나의 나라를 일개 용병들로 정복하고, 그 약해진 곳을 기점으로 7개 나라를 쌈 싸먹는다... 봉사 국가의 이념(?)이 종족 상관 없이 남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덕분에 막대한 군대가 양성되어 압도적인 힘으로 눌러버렸을 수도 있지만, 그 힘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능력.
왼쪽 - 킨 / 오른쪽 - 힉스 |
- 킨 (キーソ)
- 쿠로이누 용병단의 초기 멤버. 참모역이며 보고관도 겸한다. 평균 체형에 안경을 쓰고 있다.
- 거칠고 폭력으로 말을 하는 용병들 가운데에서 지성을 가지고 일에 나서는 것을 선호한다.
- 참모로써의 일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며 샴하자와는 지적인 교류를 가지고 있다.
- 힉스 (ヒツクス)
- 쿠로이누 용병단의 초기 멤버. 절충 역할과 척후 대장을 맡는다.
- 가벼워 보이는 외모에 걸 맞는 살랑살랑한 성격으로 무슨 일이든 쾌활하게 해치운다.
- 입도 태도도 가볍지만 볼트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다. 용병답게 여자를 매우 밝히며 '관계'를 맺는 것에도 목숨을 걸 정도.
- 전쟁 후에 얻는 포상으로는 돈, 약탈품보다도 '미녀'가 최고라고 당당히 생각할 정도다. 포상으로 받은 돈을 여자나 매춘에 쏟아붓고 그녀들의 몸을 탐하고 여러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그러나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전쟁 후에 패한 진영의 상류층 여자들이나 귀족 가문의 미녀들을 매우 탐하여 그녀들을 능욕하고 한 번 이상은 몸을 섞으면서 강제로 겁탈하는 건 물론이고, 겁탈 후에 그 상류 여성들에게 자신의 씨를 뿌려대는 건 당연하다 할 정도로 정복욕과 경박함이 강렬한 남자다. 이러한 점 때문에 흑의 성을 함락하고 난 후에 오리가를 강간하자는 계획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그녀를 능욕하고 제일 문란하게 오리가와 강제로 관계를 맺으며, 제일 깊게 탐한 인물이다. 이러한 성욕에 기반하듯 볼트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거근을 가지고 있다.
왼쪽 - 모르다테라 형제 / 오른쪽 - 서전 만데빌 |
- 서전 만데빌 (サー・ジョン・マンデヴィル)
-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부드러운 태도의 노신사.
- 매우 고귀한 혈통의 귀족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자세한 프로필은 모두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 그 신사적인 태도와는 달리 과격하고 변태적인 조교를 선호한다. 클로에를 어릴 때 키우던 예전 주인이며 클로에에게 상당한 집착심을 가지고 있다. OVA 4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 모르다테라 형제 (モルタデッラ兄弟)
- 봉사 국가의 매점 상인으로 콘티(コンティ)가 형이고 폰티(ポンティ)가 동생인 쌍둥이 수인 형제이다.
- 거울울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옷은 귀족적이며 매우 훌륭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
- 2의 방패의 궁정황실용 상인이었지만 2의 방패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자 일찌감치 포기하고 볼트가 2의 방패를 떨어뜨리게 하려고 안내를 자청했다. 배신의 대가로 전부터 눈독을 들여왔던 2의 방패의 공주인 프림을 요구한다.
왼쪽 - 샴하자 / 오른쪽 - 미셸 판티엘 |
- 샴하자 (シャムハザ)
- 쿠로이누 용병단의 일원. 통칭은 벌레사용자. 음침하고 고독을 좋아하는 은자처럼 살고 있으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 단순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형의 생물을 사역마로 조종하는 것이 특기이다. 과거에는 카구야와 동문이었지만, 외도로 떨어졌다. 카구야의 항문에 집착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 육체를 자신이 조종하는 벌레의 모체로 삼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 미셸 판티엘 (ミシェル・パンティエール)
- 이전 임무에서 마이아가 경호원을 했던 4의 방패 출신의 인물. 마이아에게 구애해서 호되게 차였다.
- 차인 것을 상당히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기회가 있으면 노예로 만들어 범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비하면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도 드문드문 보인다. 참고로 OVA에는 나오지 않는다.
왼쪽 - 글라브 레반타인 / 오른쪽 - 클라우스 커티스 |
- 글라브 레반타인 (グラーヴ・レーヴァンタイン)
- 클라우디아의 시아버지. 역전의 용기를 자랑하며 백발과 근육이 특징인 노장군.
- 현역시절은 연승의 장군으로 대륙 전역에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문관의 길을 선택한 아들을 진심으로 경멸하고 씨가 없다고 간주하고 있다. 우수한 무인을 배출한 명문 귀족인 레반타인의 존속에 집착하며 연약한 아들을 단념하고 클라우디아에게 아이를 낳게 하려고 한다.
- 클라우스 커티스 (クラウス・カーティス)
- 클라우디아의 남편이며 문관으로 지내고 있다. 마음이 상냥하고 온화한 남자.
- 클라우디아와는 자유 연애 끝에 결혼했다. 글라브 장군의 외아들이지만 무인인 글라브 장군은 싫어하고 있으며, 그래서 레반타인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해서 어머니의 성을 쓰고 있다. 클라우디아의 좋은 이해자이자 서로 사랑하는 관계. 다른 사람도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부부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이가 없는 것이 유일한 고민이다.
- 토마스 베어즈리 (トマス・ベアズリー)
- 아리시아가 지키고 있는 1의 방패의 장관. 볼트가 1의 방패를 공략할 때 공주를 배신하고 볼트 측에 붙는다.
- 그 대가로 아리시아의 손님으로 대접받는 권리를 얻는다. 뇌물을 받거나 시정의 딸들을 강간하는 것은 장관인 자신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태도를 사사건건 아리시아가 규탄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리시아에게 아첨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아리시아를 깔보며 아리시아의 규탄을 불쾌하게 느끼고 있다. 반면 아리시아의 육체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집착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아리시아를 범한다는 망상을 한다.
5 OVA
2012년 1월 27일, 6월 29일에 각각 1, 2편이 발매되었으며, 2013년 11월 29일과 2014년 1월 31일에 각각 3, 4편이 발매되었다. 이후 2014년 5월 30일과 2015년 5월 29일에 1장당 두 편씩 수록된 블루레이판이 발매되었다.
해당 애니메이션판은 원작 CG가 애니메이션에서 밀릴 정도로 최상급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걸로도 유명하다.[5]
특히 1, 2화 작화감독인 코사카이 오시오는 이야기 시리즈나 늑대와 향신료, 니세코이 등 여러 개를 대박친 인물인 만큼 3~4화보다도 작화질이 좋다. 게임을 압축시킨 만큼 각 화에서 종종 원작 게임을 해본 적 없는 초심자에게는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감상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다.
특히 1화의 인기는 매우 높았는데 BD DVD 초동 판매량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초동 판매량보다도 높았다.
1화의 내용은 오리가, 클로에 두 다크엘프를 윤간 및 능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검은 피부, 큰 가슴과 엉덩이 등의 흑인 여성의 심볼 등을 강조하여 다크엘프를 일종의 판타지적인 흑인 여성으로 대입시키는 섹스 판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2016년에 원작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됐다.
6 기타
한때 본 문서는 적나라한 서술 표현과 대놓고 노출이 있는 사진을 첨부하는 등[6] 문제되는 편집이 있었고, 결국 여러차례 편집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당시 문서에서 히로인들의 모습에 대한 쓸데없이 상세한 묘사 가히 걸작이었다고 카더라.
- ↑ 영어로는 음차해서 - Kuroinu: Kedakaki Seijo wa Hakudaku ni Somaru라고 부르기도 한다.
히토미 검색용이냐 - ↑ 애니에서는 오스티아 대륙이라고 나온다.
- ↑ 젊음의 정도는 대략 인간의 20대 정도다.
- ↑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모든 여자는 남자에게 성적으로 봉사해야 하는 국가이다.
- ↑ 제작사는 a1c의 계열사인 마인이다. 전작품인 euphoria, 거유 판타지의 애니화로 유명하다. 다만 발매가 늦는 게 흠이지만... 그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내뿜는다. a1c란 회사가 지치지 않고 평균 이상을 내뿜는 대단한 회사지만.
- ↑ 사진 출처는 Sankaku Channel나 헬븐넷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