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기본 5대 시리즈

시리즈 표에 적혀있는 카트들은 한국카트 기준입니다.

1 개요

C1부터 9까지 모두 나온 지금은 상점에 완벽하게 개근한 시리즈는 솔리드, 코튼이다. 버스트의 경우는 프로가 이벤트로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개근하기에는 2% 부족하며, 세이버는 뉴엔진까진 개근하였으나 9엔진때 기어로만 출시되었고, 마라톤은 SR부터 HT까지 이벤트용으로만 전락하다가 뉴엔진때 부활하나 싶더니 다시 9엔진때 기어로만 출시되었다. 안습

그래도 나름 과거에는 분명 카트의 실세들이었다. C1~프로급 엔진때는 탈게 이것들밖에 없었으니 그렇다고 쳐도 각자의 장단점을 생각하면 분명 현재의 카트바디가 정립되는데 큰 공헌을 해준 카트들인건 변함이 없다. 특히 요새 카트들은 실차를 모방한 디자인이 많은편인데, 기본 시리즈들의 캐주얼한 디자인은 이런 시대에 카트라이더의 정체성을 일깨워준다.

물론 현재 카트계에 기본 5대가 끼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 코튼 9 LE같은 소수의 카트만이 인정받고 있으며 이마저도 평가가 아주 좋은편은 아니고, 이외 카트들은 계급표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기껏 기대했던 세이버 9 마저도 평균보다 못한 성능으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인정. 이들은 있으나 없으나인 안습한 성능과 존재감을 자랑한다. 뉴 솔리드나 솔리드 9가 막자로 섰을때의 존재감은 파라곤 따위는 초월해버리기도 [1]

2 솔리드 시리즈

파일:3solid.jpg

20x20px 솔리드 시리즈
솔리드 C1솔리드 E2솔리드 G3솔리드 R4
솔리드 PRO솔리드 SR솔리드 Z7솔리드 Z7 LE
솔리드 HT뉴 솔리드뉴 솔리드 Black뉴 솔리드 White
뉴 솔리드 P솔리드 9
한때 카트라이더의 국민차[2]

몸싸움의 대명사

막자용으로 아주 좋은 카트
처음부터 끝까지 루찌로만 발매된 시리즈. 단 뉴부터는 뉴 세이버만 빼면 다른 카트들도 전부 루찌를 달고 출시되었던 지라 국민차라는 의미는 퇴색되었다. 다만 실제로 뉴엔진 시절 뉴 솔리드에 B와 S가 탑재되면서 기본 뉴 코튼까지 스펙만으로 이기는 게 가능했다. 물론 루찌차인데다 드리프트 탈출력(90) 등의 스펙이 좀 낮았던지라 다른 카트들에겐 밀렸다. 한마디로 공방에서나 서민들이 쓰기 좋았지 타임어택용으로는 힘들다라는것. 그리고 기어로 판매 방식이 변화되고 쉽게 뿌려주게 됨으로서 좋은 차를 얻을 수 있게 된 지금은 망했어요.

특징은 무게감, 안정성, 그리고 충돌 방어력. 고체라는 이름답게 덩치가 크고 무게감이 상당하다. 무게가 많은 만큼 안정성도 제일. 또한, 뉴 엔진 이후부터는 추가된 충돌방어력 증가로 인해서 막자할때나 몸싸움에서 가히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웬만한 충격으로는 밀리거나 뒤집히지 않는 수준.

다른 시리즈 계통은 전부 캐시지만 G3 이상 등급에서 유일한 루찌 판매라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다. 당시 출시 기준으로는 세이버와 버스트는 C1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캐시였으며, 코튼과 마라톤은 G3부터 캐시였다. 이후 패치를 통해 차츰 루찌로 전환하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다만 R4부턴 무제한이 아닌게 함정 오죽하면 당시 솔리드 시리즈는 카트라이더의 국민차 시리즈라는 칭호를 받을만 했었다. 문제는 루찌라서 그런지 SR급 이상으로는 무제한이 없다. 잉여인 G3를 제외하면 프로만이 유일한 무제한이었다. [3] 또한 이 루찌 판매 방식 때문에 업그레이드 모델은 솔리드 Z7 LE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었으며, 이나마도 Z7 끝물이 진행중일때 나온거라 좋은 카트가 있는 사람들에겐 무의미했다. 상점에서 루찌로 판 것도 아니고 뽑기식이라 아는 사람들도 없다.

디자인 베이스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솔리드 SR 디자인 베이스는 PRO를 베이스로 삼았지만 솔리드 Z7 출시부터 디자인 베이스가 변화되었다. 이 때 솔리드 Z7 말고도 세이버 Z7도 마찬가지로 베이스가 변화되었다. 솔리드 HT는 솔리드 Z7보다 훨씬 작은 데다 디자인에 있어서 전작과 괴리감이 있는데 이는 2011년 8월 18일에 등장한 솔리드 Z7 LE를 변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솔리드 HT는 2012년 9월 13일때나 출시됨으로서, 세이버 HT보다도 늦게 등장했다. 출시 보통 시리즈 출시는 코튼, 버스트 다음인 3번째지만 인기도는 세이버가 높기 때문에 그걸 반영한것이 아닌가 싶다. 2.0 패치 당시에도 세이버 HT 출시를 메인으로 걸어 놨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사실상 솔리드로선 굴욕. 게다가 2.0 출시 때 나온 칼레이도 HT가 솔리드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서 밥그릇을 뺏겼다.

뉴 솔리드는 뉴 코튼에 이어 2번째로 출시되는 뉴 시리즈이다. 뉴 버스트와 더불어 상당한 간지 머신이다카트바디 도색은 노란색 고정이며 일부분만 색이 변경된다. 출시 일주일 전 6월 7일부터 접속시 테스트 버전을 2일치씩 지급해 주었다. 기능 설명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으며, 드리프트 탈출력이 이전 시리즈들보다 상당히 좋아졌으며 꽤 쓸만한 정도이다만... 나올때도 뉴 코튼에 밀려서 잘 안쓰였고, 뉴 마라톤과 뉴 세이버 출시 이후로는... 안습.

2015년엔 솔리드 9가 나왔다. 다행히 루찌차이며 상점에파는 정식 4가지 카트중 하나. 성능은 딱 루찌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속도는 그래도 비교적 평균이나, 드리프트 탈출력이 낮으며 감속도 평균적인 9엔진에 비해 떨어지는 편. 뭐 탈만한 차이긴 하나 같은 루찌차인 프로토 9의 평이 더 좋다. 뉴 엔진때와는 방어력과 안정성 부분에 차이가 생겼다. 뉴 솔리드보다 정면 방어력은 더 높아졌는데, 측면 방어력에서는 좀 밀린다. 일반적인 몸싸움에서는 뉴 솔리드가 밀리지 않는다는 소리. 다만 몸싸움은 방어력 외에도 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진 않아도 된다. 현재로선 직접 발매됐다는 것에만 만족하는 카트.

여담으로 역시 방어력이 꽤 세다는 카트바디인 브루터스 시리즈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뉴 브루터스보다 뉴 솔리드가 더 방어력이 높다.[4] 즉, 방어력으로는 뉴 솔리드가 아직까지는 카트계 최강이라는 소리. 뉴 세이버 화이트[5]는 원본 방어력이 강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6] 방어력면에서는 밀린다. 이로 인해 뉴 솔리드가 막자 대항용으로 재평가가 되나 했지만 솔리드 시리즈는 방어력만 좋지 차 자체의 주행력은 뒤떨어지는 편인 데다 막자가 똑같이 솔리드를 타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다시 사장되었다.

여담으로 5대 시리즈 뉴 카트가 나올 적에 일정기간동안 상점의 BGM이 바뀌었는데 이중 솔리드 시리즈의 브금이 가장 돋보였다고 한다 카더라.

3 세이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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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x20px 세이버 시리즈
세이버 C1세이버 E2세이버 G3세이버 R4
세이버 PRO세이버 SR세이버 Z7세이버 Z7 GT
세이버 HT세이버 HT LE뉴 세이버뉴 세이버 Red
뉴 세이버 White뉴 세이버 LE뉴 골든 세이버 LE세이버 9
황제.[8]

코너링과 드리프트의 대명사

이 세이버가 아니다 이 세이버도 아니다

C1부터 9 엔진까지 개근한 시리즈이자 올 캐시 시리즈 1[9] 모델 색깔은 기본이 파란색이며, PLZ7은 전용 도색으로 고정이며 [10], HT는 빨간색이다.[11] 그런데 뉴 시리즈는 다시 파란색이다. 마라톤도 빨간색으로 돌려놓더니 [12]

특유의 날카로운 드립감으로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이다. 특히 드리프트 탈출력에서 큰 빛을 발하고 있다. 이게 얼마나 사기적인게 마라톤 PRO가 겨우 드탈 7인데 비해서 세이버 PRO는 드탈이 50. 마라톤이 드탈이 부족한 라인업이긴 하지만, 같은 카트급인데도 차이가 심하다. 어느 정도냐면 c1부터 z7까진 모든 성능이 평균이지만[13] 날카로운 드립감으로 최강의 자리를 유지했을정도. 다만 HT부턴 성능도 사기가 되었다. (상점카트바디인데..) 물론 HT때는 세이버의 전성기를 오래 가기 위함으로 사기로 만들었었다.

이 시리즈에는 특이하게도 플라즈마 F 시리즈의 능력을 적용하고 중국/대만서버 세이버6.5에서 디자인을 조금 변경한 카트바디인 세이버 PLZ7이란 카트도 존재했으며, S1 한정으로 최강의 자리에 있게 된다. 일명 세이즈마. Z7 때 골스블에 밀려서 별 부각을 못 드러냈던 세이버였기에 PLZ7이 밥값을 해 준 듯. 다만 카트리그에서는 호평에 비해 그다지 인기있는 카트는 아니었다.[14]

세이버 HT는 2012년 7월 12일 패치로 등장했다. 쇼룸이나 소개 페이지에 들인 정성을 봐도 최고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세이버 HT는 상점에서 파는 HT급 중 최강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후에 플라즈마 HTF 및 뉴 엔진이 나올 때까지 최강의 자리를 9개월동안 지켜냈다. 그리고 세이버가 뭐냐고 묻던 흰둥이는 3년만에 드디어...

더불어 출시시기도 Z7까지는 이벤트용으로 변한 마라톤 시리즈를 제외하면 가장 늦게 출현한 반면 HT급은 5대 시리즈 모델중 3번째로 출시된 터라 시기가 빠른 편이다. 세이버 HT LE라는 이벤트 버전도 발매되었으나 그걸 얻기 위한 조건이 악랄한 편이다. 그 조건이 현재까지도 악랄하다고 유명한 25칸짜리 빙고다! 전설의 124만원은 세이버 HT LE부터 시작이었다고 한다

2014년 1월 16일 패치로 뉴 세이버가 발매되었고, 출시와 같이 RED 업그레이드 킷을 퀘스트를 통해 주는데, 기존 바디에 아이템 기능을 붙여주는 킷이다.[15] 업그레이드 시 기존 바디는 소멸되고 복구 또한 불가능하다. 신중히 하기 바란다. 2014년 1월 23일 패치로는 화이트 업그레이드 킷이 추가됐다. 부스터 이펙트가 뉴 시리즈처렴 되었으며 충돌 방어력이 뉴 솔리드 수준으로 올라갔다. 다만 성능은 그닥 다를게 없는지라 지금은 망했어요.

2014년 3월 6일 은색 비밀상자의 구성품으로 뉴 세이버 LE(Limited Edition)가 출시되었다. 기존 뉴 세이버와 다른 점은 차체 대부분이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고 차체 뒤에 윙이 달려있는 것. 페인트 적용 위치는 기존 세이버와 같다. 초창기 성능은 뉴 세이버와 고만고만한 수준이었으나 같은 달 20일 패치로 상향, 그 후 당시 빙고로 나왔던 뉴 스펙터 드래곤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순부가 이쁘다

2014년 8월 7일, 갑자기 뉴 하운드 골드의 2차 빙고로 뉴 골든 세이버 LE가 출시되었다. 기존 뉴 세이버 LE의 외형에서 검은색 도색이 된 부분이 전부 황금으로 도금되어 있으며 차체 뒤의 윙도 더욱 커진 것이 특징. 성능은 그야말로 죽이는 성능이라[16] 2016년 1월 현재까지도 파라곤 9에 의해 휘청거리긴 했지만 여전히 뉴엔진 3대장 중 한명으로 끼어있다. 다만 빙고를 2번이나 완성해야 주는 것이고, 하운드가 버그로 인해 HT시절 성능이 적용된 것 때문에 아무도 빙고를 완성시키려 하지 않았기에 프리미엄 블랙 기어에서 풀리기 전에는 초희귀 카트였다.

2016년 2월 18일, 세이버 9가 출시됐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세이버 시리즈 최초로 상점 출시를 하지 않고 기어 구성품으로 바로 추가된다. 대신 이벤트 기간 내 탑 50기어를 무려 10개를 묶음으로 구입하면 세이버 9를 무제한으로 증정. 36900원, 즉 약 4만원(!!)을 기어 10개에 낭비할바엔 차라리 모아놨던 기어를 여는게 더 이득이라는 여론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어에서 드롭될 확률이 매우 낮다. 솔라 9를 뽑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어차피 기어 구성품에 나오는 건 뻔했으니 사실상 5대 시리즈 9단계 발매로선 최악.

성능도 좋았으면 말이 안나왔을텐데 성능마저도 배신을 때렸다. 분명 높은 드리프트 탈출력이 세이버의 특징이건만 세이버 9의 드리프트 탈출력은 2014년 10월에 출시된 코튼 9 LE와 동급의 그저 그런 수준이라 드리프트가 질질 끌리는 경향이 강하다.[17][18] 물론 드탈이 다가 아니라지만 다른 성능마저 구리다. 부스터 파워 또한 그저 그런 수준이고, 부스터 지속시간도 평균보다 짧은 수준에[19], 5대라인업중에 차체가 가장 길다. 로디 노벰버나 스파이와 같은 길이.[20] 다행히 감속은 HT시절의 감속이 다시 돌아와 5대 라인업 중에선 감속이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보면 평타 정도 되는 카트이지만 비싼 50기어 10개를 사야 무제한을 받는 데다 세이버 시리즈의 평소 이미지였던 스피드의 황제과는 너무나도 다른 성능 때문에 악평이 주이다.

세이버 9 첫 출시 당시엔 캐릭터가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 앉는 버그가 있었는데 다음 날 임시점검으로도 수정되지 않다가, 그 다음주인 2016년 2월 25일 잠수 패치로 수정되었다 그래도 멸치는 멸치

점점 성능이 떨어져 가고 있다는 평가가 다수다. 세이버 HT 때 최고점을 찍고 뉴 엔진부터 내려오는 중. 그나마 뉴 시리즈는 뉴셉리와 뉴골세가 밥값을 해 주었긴 했지만 세이버 9 는 그냥 최악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게다가 다른 좋은 카트도 굉장히 많이 풀리고 있어서 끼어 들 자리도 없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기본성능이 세이버 9와 별 차이 없이 비슷한 탓에 혹평을 받은 플라즈마 9 FT같은 경우엔 플라즈마 F타입 특유의 게이지 충전량이라는 차별화된 요소가 있어서 멀티플레이에서 가끔씩 보이기라도 하는 반면 세이버 9는 차별화된 능력치가 없는 탓에 상대적으로 더 암울하다.

현재 유저들은 코튼처럼 리미티드 버전, 그러니까 세이버 9 LE세구리가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카더라.드탈이 15 이상은 올라야 세이버답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듯 사실상 커리어 업적 셔틀이 된 셈. 한때 황제라는 별명까지 가질 정도였던 라인업 치고는 너무나도 초라한 현실. 이제는 비슷한 출시 형식과 성능으로 혹평을 듣고 있는 플라즈마 9 FT라는 동료가 생겼다.

4 코튼 시리즈

파일:1cotton.jpg

20x20px 코튼 시리즈
코튼 C1코튼 E2코튼 G3코튼 R4
코튼 PRO코튼 SR코튼 SR Type-S코튼 SR Type-W
코튼 SR Type-B코튼 SR Type-E코튼 SRX-9코튼 Z7
코튼 Z7-E코튼 스타 Z7코튼 Z7 XE코튼 HT
코튼 HT-E뉴 코튼뉴 코튼 Orange뉴 코튼 N
뉴 코튼 9[21]뉴 코튼 Black뉴 코튼 White뉴 코튼 P[22]
뉴 골든 코튼코튼 9코튼 9 LE코튼 9 XE

뭐가 이렇게 많아

항상 유저들을 놀라게 하는 시리즈.

안정감의 대명사

C1부터 9까지 개근한 시리즈. 모델 기본 색깔은 PRO까지는 분홍색, SR부터는 녹색. 세이버가 날카로운 드립감을 선보인다면 코튼은 부드러운 드립감이 특징.

5대 라인업 중 2위의 인기를 얻고 있다. PRO까지는 거의 다 같이 나왔기에 세이버 아니면 솔리드를 탔으나, 새로운 엔진이 나오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시리즈로 바뀌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애매한 시기에 나오는 버스트와 마라톤, 성능이 구리다는 의견이 퍼져있는 솔리드, 너무 늦게나와서 성능이 구리면 완전히 버려지는 세이버, 플라즈마보다는 인식이 좋다. 기본적으로 새 엔진이 나올때 가장 먼저 시험되는 시리즈여서 "이 엔진은 이렇구나" 하고 사람들이 감을 잡는데 도움을 주며 몇년동안 PRO급이 최강이던 시절, 사상 최초로 변신부스터를 달고 나온 코튼 sr이나 최초의 톡톡이 카트인 드탈 105 뉴 코튼은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SR시절엔 세이버 SR이 나오기 전 까지 SR의 황제로 군림했었다. 특히 SR이 나올 땐 전용 영상까지도 존재했었다.
물론 세이버 SR나오고 나선 2강 체제였지만 대신 파츠 아이템이 등장할 적에 코튼 SR만 전적으로 종류가 다양하게 나온지라 5대 SR시리즈중 2위의 역할을 유지하긴 했었다. 즉 엄밀히 말하자면 코튼 시리즈는 이 SR시절이 리즈시절이었다.

코튼 Z7은 출시 초기엔 어느 정도 쓰였지만 Z7급 바이크와 플라즈마 EXT에 묻혔다.

그리고 HT급은 출시 초기에 뽑기차를 제외한 상점 판매 차로는 다시 황제로 강림했었다.[23] 하지만 세이버 HT가 나온 후로는 버로우.

뉴 코튼은 카트라이더 사상 사기급 성능을 자랑하는 걸로 유명하다. 드리프트 탈출력과 코너가속을 비현실적으로 높여서 출시되었고, 이때문에 톡톡이라는 기술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다들 "코튼이 이정도면 뉴세이버는 사기겠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뉴셉은 망했지

가장 빨리 나온다는 특성 때문에 뉴 시절에 ALL 패키지가 판매되지 않았다. 대신 초기 뉴 코튼이 무제한으로 한정 판매를 했으며 이는 뉴 엔진 모델중 유일했다만 후에 뉴 마라톤과 뉴 세이버도 출시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무제한 한정판매를 했다...코튼 지못미 나중에는 5대 시리즈 모두 기간제나 무제한을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었으나 기어 업데이트로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

뉴 코튼부터 감속이 꽤 좋아졌다. 정식 라인업 중 2번째로 감속이 좋다. 안정성도 훌륭한 편. 감속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14년 9월 4일, 코튼 9가 출시되었다. 이때 단품으론 9900캐시로, 패키지로는 29700원[24]에 팔았다.
성능은 프로토 9에서 약간 올린채로 나왔다. 즉, 타임어택에선 별 볼품없는 카트바디라는것. 하지만 이 카트바디의 매력은 패키지다.
29700원이라는 3만원대의 가격이긴 하지만 당시 최고였던 최강 플라잉 너굴을 뛰어넘는 플라잉 미사일 골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니까 비싸도 사는거지 패키지 구매 안한사람들은 땅치고 후회중이라카더라 근데 화이트데이 핑크기어에서 뜬다 괜찮아 그건 5만원이야

2014년 10월 9일, 코튼 9 LE거지같은 프리즘기어에 들어가 뽑기로 출시되었다.[25][26] 흔히 코구리라고 부른다.
성능은 코튼 9에서 상향된 정도. 후에 나온 로디 노벰버, 세이버 9랑 비슷하긴 하나 코튼9le≥로디노벰버>세이버9란 평이 많다.[27]드립감은 코튼답게 부드럽다. 현재 TOP기어에서 나온다. 코튼 9 LE는 에볼루션 리그버닝타임 리그에서 쓰이기도 했다.

5 버스트 시리즈

파일:2burst.jpg

20x20px 버스트 시리즈
버스트 C1버스트 E2버스트 G3버스트 R4
버스트 PRO버스트 SR버스트 SR-Z버스트 SR-Type W
버스트 Z7버스트 HT뉴 버스트뉴 버스트 Black
뉴 버스트 White버스트 9
폭발적인 가속도

가속력의 대명사

역시 C1부터 9까지 개근한 시리즈.사실상 올 캐시 시리즈 2[28] 모델 대표 색깔은 밝은옥색(광고 이미지에선 주황색)이며 버스트 Z7만 빨간색이다.

가속도만큼은 시리즈 계통중 최고이다. 또 멀티시 필수인 몸싸움, 안정감 모두 솔리드와 코튼 못지않게 뛰어나다. 초중반 순위권이 가속도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반 순위를 잘 못 잡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카트. 다만 그 여파로 코너 감속이 심한 것이 단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중간부분의 감속구간이 많기 때문에 빠른 가속도는 필수이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던 내려가던간 초반-후반 구간은 대부분 직선주로가 나오는 카트라이더 맵의 특성상 가속도와 속도가 반비례하는 버스트는 초반 순위와 중반에 기반이 튼튼하지 후반 가면 추월당하기 십상이다. 특유의 드립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PRO급은 5대 시리즈 중 버스트 PRO만이 상점 출시가 아닌 쿠폰 형식으로 이벤트로 배포되었기 때문에 유니크한 카트였다. PRO당시 성능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 정설이었고 실제로도 가설이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졌다. 가장 빠른 PRO 카트인 NA카트의 기본 속도는 223이었고 SIX를 장착한 프로토는 224였지만 버스트 PRO는 219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시리즈의 카트들도 220이상이었으며 219대는 R4카트가 기록하는 수치였다. 일단 속도에 중점을 둔 마라톤 PRO나 제휴 카트였던 NA카트는 제외하더라도 서로 다른 장점에 포커스를 맞춘 4대 카트바디중 가장 낮은 속도를 기록했던지라 버스트PRO 이외의 카트가 있는 사람이라면 있어도 잘 쓰지 않았다. 우선 알아둬야 할 게 있는데, 버스트는 속도가 빠른 게 아니라 가속도가 빠른 카트다. 그러니최고속도를 더 빠르고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며 쓰는 거지 빠른 주행감을 느끼려고 타는 카트가 아니다. 그런 카트를 느끼고 싶으면 마라톤을 타는게 낫다. 어차피 어떤 카트던지 어울리는 맵이 있으니 PRO시절엔 무슨 카트를 타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났지만. 현재는 시나리오 일부 스테이지 진행시, 또는 블루 카트 기어에서 획득가능하다. SR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하여 현재는 어느 정도 이용하는 추세. SR시절엔 코튼과 더불어 특수 파츠가 존재했었으며 이벤트용 모델도 빠르게 보급되었다.

버스트 SR의 Zeta버전인 버스트 SR-Z도 있다. 노말 SR과는 달리 폭이 좁아지고 무늬가 추가되었다. 덩치가 커서 가속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버스트 SR을 위해 만들어진 튜닝 버전. 튜닝카를 출시시킬 시점이 되기도 했고. 또 다른 카트는 모양과 속도 외엔 단순히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SR-Z는 기존 모델에서 비주얼과 성능 모두 상향되었기 때문에 실전에서 써도 무리가 없었다. 사족으로 원래 sr-type w가 적혀있지 않았는데 엄연히 실존했던 카트바디였다. 상점에서 팔던 기본옵션 SR이 영 못 써먹을 성능이었기도 했지만 개선판이라고 나온게 판매도 안되는 이벤트성 카트 SR-Z였기 때문. 사실 SR-Z가 먼저 나왔는지 TYPE W가 먼저 나왔는지는 확인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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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부터 Z7까지 상향과 하향 조정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기기에 이러한 문제점을 대부분 디자인과 성능만 좀 개선시킨 새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때웠고, 이때문에 SR 카트바디는 업그레이드 모델이 없는 게 거의 없었다. 플라즈마 SR-T, 마라톤 SR-T, 코튼 SR-TYPE, SRX-9, 세이버 강화버전, 슈퍼바이저 등등.. 이마저도 상술을 조장해 딱히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으며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추가비용 내느니 차라리 세이버나 코튼같은 무난하고 좋은 카트바디 타련다는 생각이 각인된 탓에 2.0개편당시엔 업그레이드 킷이 상점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다. HT엔진이 보급된 시절이라 업그레이드를 하던 말던 성능차이가 좀 심하게 났기 때문. 뭐 SR에 현금과 파츠, 플랜트만 쳐박아 넣으면 HT도 따라잡지만 HT가 똑같이 현금과 파츠, 플랜트를 쳐박아 놓으면 답이 없기에(...) 그대로 사장되었다.

전적으로 비중이 적으나 등장은 코튼이 등장하면 2번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HT보급도 빠른 편이다...만 이는 HT시절 까지의 얘기이고, 뉴 시리즈는 솔리드 시리즈가 먼저 나왔다. 그리고 3번째로 뉴 버스트가 등장했다. 다만 뉴 버스트의 경우 등장 초기엔 드리프트와 안정성 부분에서 상당히 떨어졌으며 다음날 점검으로 겨우 상향되었다. 는 부지를 더 하향시키고 그 후에도 다시 한번 패치로 상향되었다. 상향이 되었다고 하지만 부지 자체는 아직도 그대로이다. 플라즈마EXT 수준의 부지에 EXT보다 못미치는 게충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여러곳에서 치이는 취급이라 재료다.
그래도 대만카트에서는 뉴 버스트가 한때 1대장이었다 카더라.

2015년 1월 29일 패치로 버스트의 10번째 카트인 버스트 9이 발매되었다. 다만 특이한 점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 것. 그나마 나은 건 뉴 카트 출시 때 솔리드보다 늦게 나온 순서를 원상복귀한 것이다. 기어 패치 후의 신차 출시 패턴인 패키지(19800캐시)로 2주간 한정판매 하고, 이후에는 기어에서 나온다.

허나 성능은... 코튼 9이나 로디 노벰버는 물론 일부 좋은 뉴 엔진 착용 카트[29]에도 한참 밀린다(...) 버스트 SR부터 나왔던 고질병인 특유의 까다로운 드립감에다 크기도 너무 커서 밸런스도 불안하고 감속도 심하다는 안 좋은 점이 삼위일체로 시너지를 일으킨다. 허나 시리즈의 특징인 가속만큼은 최강이며[30] 부스터 지속시간도 정상으로 회귀했다는 게 그나마 위안.

거기에 출시 당시엔 아직 JIU 엔진을 채용한 카트바디가 많이 나오지 않았고 2014 이후로 기어 시스템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카트를 구매할 수 없는 점까지 합쳐져 일단은 멀티 플레이에서 쓸만한 스피드 카트바디가 없는 유저들이 대안으로 사용하는 상태였다.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 치고는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코튼9보다 안정성이 더 좋고, 전반적인 모든 가속력이 코튼 9보다 좋기 때문. 그러나 여러 패치로 더 좋은 차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지금은 존재 자체가 잊혀진 상태이지만 바닥에서 설설 기는 솔리드나 세이버에 비해 골수 유저도 남아있고 공방에서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게 결론.

정리하지면 나쁜 카트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 카트[31]를 하나라도 갖고 있으면 딱히 쓸 필요가 없는 카트다. 하지만 버스트 9이라도 있다는 것은 일단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이니 까다로운 드리프트만 적응된다면 공방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다.[32]

6 마라톤 시리즈

파일:4marathon.jpg

20x20px 마라톤 시리즈
마라톤 C1마라톤 E2마라톤 G3마라톤 R4
마라톤 PRO마라톤 SR마라톤 SR-T3마라톤 Z7
마라톤 Z7 LE마라톤 HT뉴 마라톤뉴 마라톤 Orange
뉴 마라톤 Black뉴 마라톤 White뉴 마라톤 제트마라톤 9
기복없는 부스터 출력과 안정성

부스터 지속 시간의 대명사

C1부터 지우 엔진까지 개근한 시리즈. 모델 대표 색깔은 세이버 시리즈와는 반대 색상. 즉 SR까지 빨강, Z7~HT는 파랑, 뉴엔진부터 다시 빨간색. 세이버는 코너링이 특화되었고 마라톤은 부스터 지속시간에 신경쓴터라 그에 대비되는 색으로 정했을 것이라 추정

시리즈 계통중 최고속도는 단연 1등. 다만 가속도가 다른 차에 비해 느리다. 드리프트 탈출력도 좋진 않다. 그 외엔 대체적으로 성능은 좋은 편이나 쓰는 사람이 적었다. 왜냐하면 SR급부터 이벤트나 PC방용 카트로만 나왔기 때문. 아무래도 5대 시리즈 중 제일 인기가 없다보니 상점 출시보다는 이벤트용으로 전환된 듯하다. 그래서 뉴 마라톤이 나오기 전까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버전이 마라톤 PRO였다. 참고로 이거 연습카트와 동급이다. 망했어요. 그냥 마라톤 시리즈는 나오는 자체가 사망전대에 속하는 셈. 덕분에 기어로 나와도 익숙한 유일한 차

Z7 LE버젼이 퀘스트를 통해 얻는 이벤트가 열린 적이 있었는데, 2주일 동안 1단계로 PC방에서 마라톤 Z7을 타고 4219.5km (오타가 아니다!!) 를 뛴 후에 마라톤 Z7 LE 30일치를 받아서 2단계로 4219,5km를 달려야 무제한을 얻는다(...) 장장 8439km을 달려야 얻을수 있는 퀘스트(...) 이게 말이 쉽지 약 1000~1500판(!) 정도 해야 하는 미션이다. 덕분에 사상 최악의 퀘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아래 HT는 1단계만 클리어하면 되는 것을 Z7 LE은 2배로 달려야 해야 얻을 수 있었단 소리다.

HT급은 2013년 1월 17일 이벤트 카트로 배포되었으며 조건은 위의 Z7 LE의 절반인 4219.5Km를 달려야 지급되는 방식이다. 물론 그 2배를 달려야 하는 Z7 LE에 비하면 양반이었지만 2주일 동안 PC방에서 약 500~750판 정도라 PC방 죽돌이가 아닌 이상 여전히 하기 버거운 미션.[33]
성능으로는 출부가 이때부터 다른 카트바디보다 지속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했다.[34] 그리고 이 시기부터 부스터 지속시간도 다른 카트바디보다 길어지기 시작했다. 다른 카트바디들은 HT엔진때 소폭 하강했는데 유일하게 하강되지 않은 스피드 카트바디이다.[35]

여담으로 5대 시리즈 뉴 엔진 출시시 한정판으로 ALL 패키지[36]를 출시하는 추세였지만 뉴 마라톤은 지금까지 전례 상 노가다성 퀘스트로 출시할 것 같았으나...... 2013년 10월 10일 패치로 뉴 마라톤을 상점에 정식 발매했다. 그리고 뉴 엔진 클리셰로 한정판 ALL패키지로 출시[37]하는데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8900캐시이며 뉴 마라톤 S와 B타입이 든 것을 따로 판매한다. 게다가 패키지 구매 시 뉴 엔진도 무제한이다. 이는 코튼에 이은 두 번째 뉴 시리즈 무제한 모델. 물론 두 시리즈 다 잠깐 한정판매하고 끝

물론 흔한 마라톤 시리즈의 전통으로 노가다 퀘스트도 있으며 2단계로 나눠지는데 이번 것은 피시방에서 제공되는 마라톤으로 42.195Km를 달리면 마라토너 엠블렘을, 421.95Km를 달리면 주황색 버전 뉴 마라톤을 지급하게 된다. 기능은 뉴 코튼 Orange-B와 비슷하지만 더 좋다.(뉴 코튼 Orange-B에 변부가속2가 추가로 붙은 옵션이다 카더라) 그래도 그 전까지의 퀘스트보단 많이 너프된 편.

뉴 마라톤의 성능은 오랜만에 제대로 나와서 그런지 뉴 급 라인업 중에선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스타트 부스터 역시 HT처럼 길고 부스터까지 길어서(!)[38] 뉴 세이버나 플라즈마 HTF 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설 정도였고, 리그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이었다.

허나 2014년 6월~10월 사이 뉴 마라톤은 현역에서 순식간에 고인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 첫 번째 시련은 바로 6월 트랜스포머 제휴 업데이트로, 이 때 트랜스폼 시스템과 기존 변신 부스터 매커니즘의 충돌로 인해 변신 부스터 매커니즘이 변신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닌 부스터 사용 순간마다 변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변신 중의 부스터 가속은 프로급 수준이기 때문에 매 부스터마다 속도가 줄어드는 줌인현상이 생겨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뉴 급 카트 대부분은 변신 시간이 굉장히 짧아 줌인이 그렇게 와닿진 않았으나, 오로지 뉴 마라톤만 변신 시간이 길어서 줌인이 심하게 걸렸던 것. 이로 인해 기존의 마라톤만 바라보던 유저들이 코튼과 세이버로 이동하면서 마라톤 유저가 상당히 감소했다.

두 번째 시련은 팀 부스터 변환 딜레이 감소. 당시 팀 부스터 변환 딜레이는 2초로, 일반 카트의 부스터 길이가 2.9초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긴 편이었다. 그리하여 팀전에서 이 팀딜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 부스터가 긴 뉴 마라톤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패치로 인해 절반인 1초로 뚝 떨어져 버렸다. 그 결과 일반 카트로도 적절히 팀 부스터 관리만 해 주면 팀딜이 거의 걸리지 않게 되어 뉴 마라톤의 입지는 점점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긴 부지에 매력을 느끼고 사용하는 유저 또한 많았는데, 뉴 엔진 중에서 부지가 긴 카트는 오로지 뉴 마라톤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 9월 시간의 상점에서 뉴 박스터의 출시로 뉴 마라톤은 완전히 관짝으로 들어서게 된다. 왜냐하면 뉴 박스터의 성능이 뉴 마라톤과 같은 부지에 코너링 능력은 훨씬 더 높은 뉴 마라톤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평은 줌인없고 톡톡이잘되는 뉴 마라톤. 게다가 포지션 또한 비교적 얻기 쉬운 실버칸으로, 약간의 현질만으로도 쉽게 가질 수 있다. 그렇게 뉴 박스터는 뉴 마라톤 유저를 완벽하게 흡수하면서, 그 이후로 현재까지 뉴 마라톤 시리즈는 유희용 혹은 재료 그 이상 그 이하의 취급도 받지 못한다. 그나마 마라톤 시리즈 중 저성능 빼고 유일하게 상점발매 경험이 있다는 것만 생각할 카트.

2015년 10월 15일 패치로 마라톤 9이 카트기어에 추가되었다. 뭐 마라톤이야 프로급 이후론 전부[39] 상점판매가 안된 차라 상관 없지만. 예전처럼 그런 정신나간 수준의 거리 주행 퀘스트는 없고, 42.195km를 마라톤9[40]를 타고 주행하면 마라톤 9 엠블럼을 준다. 성능은 부지에선 뉴 마라톤 보다는 짧은 부스터 지속시간이지만 그래도 긴 편이며[41] 출발 부스터 지속시간도 조금 더 길다. 다만 다른 성능이 9엔진 평균보다 조금 딸린다. 감속은 그저 그런 수준.

여담으로 마라톤 9는 비대칭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패치 따라잡기 이미지에선 대칭되게 나온 상태.
반대쪽도 스트라이프 데칼이 존재하는걸로 보아, 마라톤 Z7 LE를 모티브로 만든것 같다.

2015년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5년 9월 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었던 유저나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신규/복귀 이벤트를 통해 무제한 사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1. 참고로 뉴 솔리드는 측면의 충돌방어력이 강해 경주 중 자잘한 몸싸움에 유리하고, 솔리드 9는 정면 충돌방어력이 강해 대놓고 정면충돌을 의도적으로 하는 자들에게 유리하다. 물론 두개를 비교했을때의 얘기지 둘다 절대적인 측면 정면 충돌방어력은 최상위권이다
  2. PRO시절까지의 올드 유저들에게는 영원한 국민차이다.
  3. 과거엔 로디 시리즈만이 사실상 무제한이였으나 현재는 상점용 캐시차는 무조건 무제한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기간제 판매방식과 병행중이다. 뉴 버전은 무제한을 빼고 대신 3일치가 추가되었다.
  4. 충돌 방어력수치는 118로, 96인 뉴솔리드에 비해 솔리드 9이 더 높다. 하지만 충돌방어력가지고 전체 방어력을 가늠하는것은 금물.
  5. 방어력을 뉴 솔리드 급으로 상향된 뉴 세이버
  6. 기본 세이버인 뉴 세이버에 방어력 강화라고 되어 있으나, 수치상으로는 전혀 되지 않았다. 실제로도 원본의 방어력은 좋지 않다.
  7. 인게임에서는 오른쪽이 약간 잘린채로 나온다.
  8. 오죽하면 뉴 세이버 출시 때 스피드 제의 귀환 이라고 썼을 정도다. 근데 제황은 없는 단어다. 게다가 뉴 골든 세이버 LE이후로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9. 패치로 인해 판매방식이 변경되어왔으나 각 모델이 처음 출시됐을 때의 기준으로 삼으면 PRO가 이벤트로 배부된 버스트를 뺀다면 C1을 빼고 올 캐시로 출시되었다.
  10. 잘 보면 빨간색이다. 그리고 살짝 짙은 붉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이후 세이버 HT가 출시될 때 세이버 레드라는 페인트로 출시되었다.
  11. 정확히는 세이버 레드라는 약간 어두운 빨간색.
  12. 뉴 시리즈는 이상하리만큼 페인트와 바디 색 매치가 힘든 편이다. 특히 세이버/마라톤은 답이 없다.
  13. 다만 c1의 경우 모든 카트바디가 드탈이 0이라는것은 감안하자.
  14.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팀 스피릿 리그에서는 그나마 좀 보이긴 했는데 선수들은 세이버 Z7를 더 선호하였고, 14차 리그에서는 비슷한 위치인 코튼 HT, 플라즈마 Z7사실 이놈은 희대의 함정카드였지만에 밀려 아예 안 보였으며, 15차 리그에서는 박인재 선수 혼자만 사용했었다.
  15. 여담으로 뉴 세이버 RED의 아이템전 부가기능엔 기재 되어 있지 않지만 물폭탄, 물파리 탈출시 순간부스터 사용가능 기능이 있다. 뉴 연카와 아이템전 성능 텍스쳐가 똑같이 기재 되어 있지만 뉴 연카는 이 기능이 없고 기능 텍스쳐에 적혀 있는대로 성능이 적용 되어 있다.
  16. 특히 변신부스터 가속도. 수치상 1.85라는 어마무시한 가속도를 보여주며 현재는 흑기사 9에게 밀리지만 그래도 최고의 변부가속도이다.
  17. 드리프트 탈출력이 77.5인데, 세이버 HT LE에 와일드 서클+드리프트 튜닝 10과 동일한 드탈이다.
  18. 뉴 엔진 시리즈의 드탈이 노멀, LE, 골드 순서로 90, 95, 100으로 매우 높은 수치였다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19. 2.91초. 평균적인 수치는 2.93초이다.
  20. 노벰버나 스파이를 즐겨타는 유저라면 상관 없는데 파라곤, 흑기사등을 타는 유저는 상당히 불편할 것이다. 뉴엔진으로 비유하자면 스토커 뿔에 걸리는거와 같은것. 한때 스토커가 뉴골세보다 저평가를 받기도 했을때 그 이유가 반 정도는 뿔때문이였다.
  21. 9주년 이벤트때 출시된 붉은색 코튼으로, 이후 출시된 지우 엔진과는 관계없다.
  22. PC방버전
  23. 라고는 해도 그 이전 세대 엔진인 플라즈마 EXT나 Z7급 바이크 등만 해도 크게 꿇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원탑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HT가 대세화 된 것은 뽑기차인 블리츠 HT, 흑룡 HT 부터였고 세이버 HT가 종결점을 찍었다.
  24. 진짜 29700원이다. 플미골때문에
  25. 이때 '프리즘기어에서 털ㄴ업'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나왔는데, 오타가 아니냐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
  26. 재밌는것은 한글날에 영어가 들어간카트바디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도, 의문의 1패 아니 그보다 코튼 자체가 영어인데?
  27. 사실 드탈은 노벰버가 80으로 77.5인 코구리보다 높다. 순전히 드립감 때문에 저평가를 당한다.
  28. 캐시 가격으로는 5대 시리즈중 세이버 다음으로 비쌌다.
  29. 이 점은 코튼 9 또한 같으나, 코튼은 감속 쪽은 나름 괜찮으며 드립감 또한 부드럽기 때문에...
  30. 어느정도냐면 그 빠르다는 흑기사 9(!!)와 동급이다.
  31. 가령 폭스 9, 코튼 9 LE 등등
  32. 특히나 버스트의 안정성을 뽐낼 수 있는 개판이라면 더욱 좋다. 스펙터 9과의 몸싸움에서도 안밀리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33. 참고로 모 유저는 이것을 위해 PC방에서 24시간을 죽치기도 했었다. 당시 그 과정은 성지순례에 준했다.
  34. 특히 이 당시는 HT엔진이 아직 현역이던 시기였기때문에 플로터를 장착하는 것이 기본에다, 출탈변333이라는 스피드전 최고옵션이 필수였고, 당시의 파츠 시스템은 지금과는 성능이 다른 종류가 많았고, 플로터의 성능 향상값이 플로터 1당 실 수치 2로 환산되던 시절이므로 이녀석 하나만 출발부스터 지속시간 +9가 가능했었다. 기본적으로 이 녀석은 출3수준의 출부길이를 내장했기때문. 거기에 플로터출3에 파츠중 블랙큐브가 이당시에 출3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파츠도 적용값이 달랐었다.
  35. 실제로 수치상으로는 마라톤HT는 다른 HT스피드카트바디와 일반 부스터 지속시간은 별 차이가 없으나, 팀부스터 지속시간은 조금 차이가 난다.
  36. 여태 판매된 모든 시리즈가 들어가는 것이며 버스트 시리즈는 이 패키지 덕에 매니아 엠블럼을 딸 기회가 생기기도 했었다...는 동시에 패치로 한정판이 포함된 엠블럼이라 다른 매니아 엠블럼보다 많았던 버스트 매니아 엠블럼 포인트 획득이 패치 후 획득 시 다른 매니아 엠블럼과 동일해졌다. 그리고 한물 갔지만 마라톤의 흑역사 모델인 SR,Z7,HT를 다시 볼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위에 노가다 퀘스트로 얻은 사람들만 망하고 (...)
  37. 13년 10월 30일까지.
  38. 측정 결과 3.3초. 일반 카트의 부스터 길이가 2.9초이다.
  39. 뉴 마라톤이 그나마 상점판매를 했었다. 아니 마라톤은 프로 이후 유일하게 뉴만 제대로 나왔던 거다!
  40. 이 퀘스트 전에 배찌와의 대결이 있지만, 클리어하면 열린다. 뽑아야 시작이 가능하다.
  41. 3.1초로 이래뵈도 JIU엔진 중에선 가장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