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1 개요

파일:Attachment/e0025184 4e31f7fb7cc95.jpg

Banshee.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미전투기 테란 유닛.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그 전투기 같이 생겼다

형식 번호 AH/G-24. 망령 전투기의 취약한 공대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가가 덜 드는 로터 방식으로 만든 일종의 공격 헬리콥터이다. (실제로 앞부분이 AH-64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테란은 연합 시절부터 공대지 전투력을 가진 비행 유닛 확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한때 드랍십에 무기를 달자는 제안도 있었고(스타크래프트 베타), UAV를 개발하자는 제안도 있었으며, 이것 저것 다 퇴짜 먹은 끝에 망령에 공대지 레이저 포 1문을 장착하는 식으로 타협을 봤으나, 결국 굴려 본 결과 처참하게 망했어요.전투순양함은? 그건 비싸잖아. 이에 프로키온 사는 '아오 이 참에 새로 하나 만들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새로운 무기를 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테란에선 자취를 감추었던 '헬리콥터'인 밴시이다.

밴시는 철저하게 대기권 내에서만 운용할 것을 전제로 제작했기에 우주 비행 능력은 없고 터보 팬 엔진 한 쌍만 달고 있다.[1] 또한 철저하게 지상 지원만을 목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대공 무기는 일절 없고 오직 공대지 반동 로켓포만 장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자치령도 처음에는 하급 민병대를 지원하는 2류 전투기 정도로 취급했으나,[2] 이후 밴시는 차츰 그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현재는 자치령의 경보병 지원기로 활용되고 있다.

밴시의 핵심 장비는 뭐니뭐니해도 DN51 은폐장 생성기이다. 이 장비 덕분에 밴시는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도 기습 공격이 가능하며, 자치령에 저항하는 게릴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까지 폭넒게 사용되어 자치령의 테러 무기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다. 이 장비는 일급 기밀이기 때문에 밴시가 격추당하면 특수 부대가 먼저 출동해서 장치를 회수하거나 아예 박살내 버린다고 한다. 물 위에서 격추당했으면 어쩌지? 인양하는 건가? 망령의 은폐 장치는 신경도 안 쓰고 밴시의 은폐 장치만 회수한다. 일급 기밀이라면서 개나 소나 다 쓴다[3]

2 유닛 대사

- 등장
"엔진 소리 죽이는데?"[4]

- 선택
"네?" / "듣고 있어요." / "이상 무." / "뭐라고 하셨죠?" / "통신 상태 양호." / "수신중."

- 이동
"장전 완료." / "터빈 출력 최대로." / "진입 중." / "알았다. 오버." / "확실히 끝내죠." / "출동 중." / "확인 완료."
"맡겨 주세요." / "이쯤이야." / "간단하군요." / "좋았어." / "네, 갑니다." / "그렇게 하죠."

- 공격
"퍼부어 주겠어." / "어디 한 번 놀아 볼까?" / "맛 좀 봐라." / "몸 좀 풀어 볼까?"
"뛰어 봤자 벼룩이지." / "지옥으로 보내 주마."[5] / "목표 확인."

- 은폐
"은신 모드로 전환."

- 에너지 고갈
"에너지가 부족해요."

- 반복 선택
"이럴 시간 없어요." / "저기요. 연료 낭비할 때가 아니거든요?"
"이게 바로 지옥행 리콥터[6]랍니다." / "명령이 뭔가요 원숭이 씨?"
"어찌나 관심이 많으신지." / "저공 비행 세계 기록이요? 추락하시든가요."
"제가 비명을 지르면 우주에서도 들릴걸요? 왜냐면...전 밴시잖아요. 검색해 보세요."[7][8]
"오늘의 기내 상영작은 제길 아프군과 골빈 그놈 주연의 유령 사관학교 뮤지컬입니다."[9]
"소지하고 계신 휴대 전화나 가우스 소총, EMP 장치, 사이오닉 파 방출기, 플라스마 화염 방사기는 모두 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즐거운 비행 되시기 바랍니다." / "빅터, 벡터는? 클났어, 클라렌스."[10]
"자극제 좀 끊어 보려고 했더니. 아, 날이 아니네."[11]/ "잠깐 조종해 주실 분, 없나요? 하, 그냥 제가 하죠."

- 교전
"메이데이! 메이데이!"

- 캠페인 한정
"전투기 도착했습니다. 목표는 뭐죠?"
"아몬 님이 깨어나셨다. 우린 이제 잠들지 않는다."
"이상... 무..."[12]
원판 성우더빙판 성우
그레이 딜라일[13]김서영(한)[14]

3 성능

생산 건물우주공항요구 조건부착된 기술실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5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100보급품3
생명력140방어력0[15]특성경장갑/기계시야10
공격력12×2[16] [17]사정거리6공격 속도1.25이동 속도2.75 → 3.75[18]
공격 대상지상생산 시간60초단축키E수송칸--
특수 능력단축키설명에너지
은폐장C(해제 D)적이 보거나 공격할 수 없도록 유닛을 은폐(연구 필요).[19]25[20]

설정상 망령 전투기를 계승한 유닛이지만 실제 활용법은 망령과 완전히 다르다. 일단 밴시는 망령과는 달리 대공 능력이 전혀 없는 대신 공대지 공격력이 12×2으로 레이스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 덕분에 힘 싸움, 일꾼 잡기, 기지 방어, 특정 유닛 암살, 확장 기지 기습, 주요 건물 파괴 등 지상군을 상대하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망령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내구력도 망령보다 더욱 튼튼하고 상성도 잘 타지 않는 경장갑이라서 대공 방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잘 격추되지도 않는다.

망령을 계승한 유닛답게 밴시 역시 '은폐' 기능이 있다. 당연히 처음부터 쓸 수는 없고 기술실에서 연구해야 하는데, 연구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라 꽤 부담이 크다.[21][22] 하지만 상대방이 탐지기나 대공 방어 건물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은폐가 가능한 밴시 한두 대를 침투시키면 테러를 가하면 지상에서 문자 그대로 지옥도가 펼쳐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 테러 한 번만으로도 GG를 받아낼 수 있다.

단점은 생산성과 이동 속도. 일단 우주공항에서 밴시를 생산하려면 반드시 기술실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이킹과 달리 대량 생산이 힘들다. 또한 생산 비용은 공성 전차보다는 싸니 그럭저럭 넘어갈 수는 있어도 생산 시간이 무려 60초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생산된 밴시는 되도록 격추되지 않게 조심해서 운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동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서 적 공중 유닛에게 걸리면 탈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중 유닛이 어느 정도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부터는 적진 기습용으로 쓸 때 웬만하면 은폐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한다.

4 운용

일단 군단의 심장 시점의 총평은 반쯤 사장되었다라고 봐도 무방했지만, 블리자드가 은폐 업그레이드 가격을 50퍼센트 할인하면서 자날 때만큼은 아니지만 때때로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 해방선이라는 아주 좋은 유닛이 생겨남에 따라, 밴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해방선의 너프가 시급하다.

4.1 테프전

체력도 140이나 되고 공격력이 추적자의 두 배를 넘다 보니 추적자로는 막기 굉장히 까다롭다. 게다가 추적자를 다수 모으게 되면 테란의 밴시의 단짝인 해병과 공성 전차에 매우 약해지게 된다. 1/1/1체제를 막기 위해서는 추적자의 숫자를 최대한 억제하고 광전사파수기, 불멸자 위주의 병력을 짜 줘야 하는데 이 때문에 상대방 지상은 모두 정리해도 밴시에게 능욕당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후반으로 가서 고위 기사의 환류가 완성되는 순간 밴시의 유통기한은 끝나 버린 것과 다름없으니 밴시는 고위 기사 테크가 완성되기 전까지만 활약하게 된다.[23]

다만 부속 건물(기술실) 다는 시간이 길고, 밴시 자체가 물량이 펑펑 터지는 유닛도 아니고 해병이 쌓이기 전에는 추적자에게 약하다는 걸 이용해 옵점추로 뭘 해 보기도 전에 밀어 버리는 해법이 있긴 하다. 그리고 경장갑이라서 불사조에게 녹아 버리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강력한 유닛은 아니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추적자의 고질적인 화력 부족 문제가 광자 과충전이라는 카드로 해결됨에 따라 쉽게 볼 수 없는 유닛이 되는 추세. 파수기의 환상으로 인해 토스가 테란의 의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했다. 거기에 토스가 관측선이 없더라도 우주 관문을 갔다면 예언자를 뽑아서 볼 수 있어서 은폐의 능력도 한층 약화.

테프전에서 아아아주 가끔씩 메카닉을 할 경우 전차 대신 대 지상 딜러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차보다 조금 싸고 공중 유닛이라 광전사, 불멸자만 죽어라 모은 토스에게 빅 엿(...)을 선사할 수 있으며, 은폐로 게릴라도 수행할 수 있고 분광기나 수정탑 견제를 막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다만 생산 시간이 토르와 같은 60초이기 때문에 타이밍 러시엔 적합하지 않고 잘 뭉치는 공중 유닛이라 집정관, 폭풍 등에도 위협을 크게 느끼는 편이다.환류에도 고자가된다. 그리고 메카닉 카운터로 토스가 황금함대를 들고 나오면(...)[24]

4.2 테테전

테크 위주의 운영이라면 꼭 한두 기씩은 뽑는 추세. 바이킹을 뽑기 이전의 테란이라면 미사일 포탑이 있더라도 밴시로 견제해 줄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은 데다가, 은폐 업이 된다면 스캔도 낭비해 상대방이 지게로봇을 굴리지 못하게 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다만 밴시에만 너무 올인해 지상 병력에 힘쓰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해병 + 탱크 조이기 러시에 밀릴 수 있으니 주의.

테테전에서 이른바 '은폐 밴시' 빌드는 심심하면 나오는 편이다. 은폐 밴시 빌드 두 개가 서로 맞부딪히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주 목적은 상대방의 일꾼 털이. 스타 1 시절의 투 스타 클로킹 레이스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때 빌드 상성이 잘 먹히거나 상대의 방심을 틈타 건설로봇 20기 이상을 잡으면 경기를 보는 채팅방 등에서는 어지없이 '효녀 밴시' 드립이 터져나온다. 사령관이라도 찍는다면...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땅거미 지뢰가 추가되고 다른 견제 수단이 많아지면서 밴시의 위상이 줄어드는 느낌.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땅거미 지뢰에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불리한 운영을 갈 수밖에 없어진다. 다만 화염기갑병 드랍이 너프되고 밴시 은폐 비용이 하향된 이후로는 다시 등장 빈도가 늘어났다.

메카닉과 바이오닉 간의 싸움일 경우 메카닉 테란을 잡은 쪽에서 은폐보다는 강력한 지상 DPS를 이용하기 위해 조합에 섞어주기도 한다. 바이오닉 테란으로 메카닉 테란을 상대하려면 병영에서 불곰을 많이 뽑아야 하므로 해병 숫자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취약한 지대공을 뜻하기 때문. 바이오닉 테란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토르를 뽑거나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잡아야 하는데, 토르는 기동성이 최악이라 기동성이 강점인 바이오닉의 짐이 될 뿐더러, 군수공장은 공성전차 누르기도 바쁘다. 제공권 장악은 의료선 뽑기 바쁜 바이오닉이 바이킹만 주구장창 누르는 메카닉을 무슨 수로 이긴단 말인가?

공허의 유산에서는 갓갓갓갓의 등장으로 은폐를 해봐야 목표물 고정과 스캐너 탐색 한 번으로 잡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4.3 테저전

대 저그전 카운터 유닛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를 주력으로 쓰는 유저를 제외하면 처음부터 공중 방어로 가는 유저는 없다.
테저전에서는 한때 레어 삼지창이 토스를 압살했듯 테란도 삼지창(은폐 밴시, 지옥불 화염차, 한타)을 지니게 됨으로서 저그전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에 오른 적이 있다. 밴시 덕분에 본진마다 하나만 있으면 될 여왕을 2~3기씩 뽑아야 해서 부화장 물량 타이밍이 엄청나게 늦춰진다. 테테전에 비해 은폐 업을 하는 용도로는 많이 줄었지만 화염차와 조합하면서 다수 여왕과 저글링을 상대로 싸워 주면서 저그의 점막정화해 버리는 빌드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밴시의 딜링은 후반이 돼서도 유효하기 때문에 메카닉 조합을 쓸 때는 화염차는 소모하는 한이 있더라도 밴시는 어떻게든 살려서 후반 테란의 주력 병력에 조합하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때 저글링, 바퀴 전략 시절에 테란이 몰래 2우주공항을 모아 뜬금없이 밴시 다수가 와서 다 썰어먹는 경우도 있었다(...). 대 저그 병기가 뭔지 보여준다[25]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포자촉수의 테크가 내려간 탓[26]에 과거처럼 많이 보이지는 않는 유닛. 땅거미지뢰 드랍 같은 대체제가 많아진것도 밴시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무기고 업그레이드 통합 패치 이후 밴시의 화력이 무진장 막강해져서 사장되었던 염밴트리플 이후 밴카닉이 저그전에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대체로 사신 더블 이후 염차 견제를 하면서 클로킹 밴시를 2기 정도 뽑는데, 이때 포자 촉수의 사각지대에서 일꾼을 잡을 수도 있고, 저그가 한눈 파는 사이에 여왕을 잡아줄 수도 있다. 뮤탈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그로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 저그전에서 은폐 밴시를 뽑아두면 상대방 기지에 꼬라박아서 허무하게 잃는 것이 아니라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뮤탈이 뜨기 전까지 위에서 말한 대로 저그의 자원 채취와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면서, 저그의 올인에도 대처할 수 있다. 테란이 사신 + 화염차를 믿고 트리플을 가면 그 틈을 노려 바퀴나 링링으로 찔러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밴시는 공중을 못 때리는 저그의 유닛들을 학살할 수 있다. 즉, 수비와 견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유닛.

또한 메카닉의 경우 후반부로 흘러갔을 때 5기 정도를 보유해서 특공대를 운용하면 꽤나 쏠쏠하다.일단 화력이 강력해서 건물도 순식간에 파괴하고 막 생산된 감염충 같은 걸 스나이핑하기에도 좋다. 여러모로 효녀 유닛.

4.4 캠페인

캠페인에서는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주는 '초신성' 임무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로리 스완이 또 어디선가 설계도를 구한 듯하다. 능력치의 변화는 없고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은폐의 효율을 두 배로 향상시키는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와 밴시의 공격을 착탄 지점으로부터 전방으로 일직선 뻗어 방사 피해를 주도록 하는 러커 미사일'충격파 미사일 포대'가 있다. 둘 다 밴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주는 업그레이드이지만,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는 에너지 관리만 잘 해준다면 별 필요가 없고, 충격파 미사일 포대는 공성 전차처럼 착탄 지점 주변에 방사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충격파 미사일 포대를 선택하면 최후의 임무에서 한 줄로 쏟아져 나오는 저그 지상군들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으니, 밴시를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충격파 미사일 업그레이드 정도는 해 주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 충격파 미사일은 1직선 공격이지만 뮤탈처럼 대미지가 줄어들지 않는다. 1직선 4칸 공격력이 12이면 전부 12란 소리. 즉, 건물의 경우 2번 공격이지만 실상은 4번에 해당하는 대미지가 축적된다.[27]

레이너 특공대호러스 워필드를 구해 주는 영상에서는 열받은 원주민들에 대항하는[28] 레이너의 '비장의 카드'로 나타나 고작 3대가 로켓을 뿌려 대자 돌진하는 저그 지상 병력이 완전히 박살나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히 보면 등장하는 밴시는 4대인데 미사일을 쏘고 날아가는 밴시는 3대이다. 잠시 뒤 동영상 말미에, 남은 밴시 한 대가 레이너와 워필드를 태우러 착륙한다. 이를 보면 조종사만 아니라 적어도 강화복을 입은 해병 둘 정도는 태울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가진 걸로 보인다.위의 대사에서도 안에있는 승객에게 대신 운전을 맡기려는 등 동승자가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하인드?

뉴 폴섬에서 노바 편을 들면 바이킹과 함께 지원군으로 도착한다. 전투기 도착했습니다! 임무는 뭐죠?

군단의 심장에서는 테란 상대 미션에서 감염충을 사용하여 뺏은 후 사용해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에서도 군심처럼 적으로 등장하는데, 은폐를 전혀 안 쓴다. 게다가 불사조만 아니라 경장갑 공중유닛 학살자인 해적선을 선택하여 고르면 모인 해적선이 밴시 부대에 몇 차례 갈겨주기만 하면 아이스크림이 된다. 혹은 기사단의 자격 미션에서 암흑 집정관으로 빼앗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도 직접 쓸 수 있다. 외형이 달라졌으며 스펙트럼 흡수기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첨단 은폐장(영구 은폐)과 전작에도 있었지만 더 강화된 재생성 생체 강철, 기술실 없이 만들 수 있는 내부 기술 탑재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감염된 밴시라는 저그 유닛도 등장하며 자체적인 초상화와 감염충의 신경 지배에 걸린 모델링을 사용한다. 은폐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잠복을 사용한다.

4.5 협동전

레이너가 우주공항에서 뽑아 사용 가능하긴 한데, 지상화력은 바이오닉으로 충분히 때우고도 남는데다 특수기술 중 하나가 그늘날개 5기를 즉시 투하해 일정시간 동안 공격하는 기술이기에 더더욱 버려진다.

노바도 비밀 밴시란 이름으로 비밀 작전 사양의 밴시를 우주공항에서 한 번에 두 대를 뽑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의 레이너와 비슷한 이유로 거의 버려진다. 첨단 은폐장을 연구할시에 모든 비밀 밴시가 영구 은폐가 되며, 로켓 포화를 연구하면 광역 지상 폭격이 가능한 기술이 추가된다.

테란을 적으로 상대할때 자주 등장하며, 난이도가 높아지면 은폐를 활용하기 때문에 탐지기가 없으면 심히 빡치는 유닛 중 하나이다. 특히 천상의 쟁탈전 같은 맵에서 자리 깔고 버티고 있으면 탐지기 생산시간 중에는 정말로 몸에서 사리가 나온다.

4.6 공허의 유산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이동 속도가 3.75가 된다. 광물200, 가스200이 소모되고, 융합로가 건설되어 있어야 한다. 웬만한 탐지기보다 빠르다. 시연 영상에서도 속업 밴시를 감시 군주가 쫓아가지 못해 몽땅 살려보냈다. 지못미 저그
초중반 견제 유닛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밴시에게 후반 힘을 실어주어 활용도를 늘릴 생각인 듯하다.[29]

최근 스타2 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밴시의 이속 업그레이드의 요구사항을 융합로에서 무기고로 조건을 완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스타2 토론장에서 올라온 글에 의한다면 현재 해방선의 위력을 낮추는 대신에 밴시 이속을 아예 조건을 없애던가 단계를 무기고로 옮기던가 하는 조치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8월 15일 공개된 11월 멀티플레이 디자인 변화에서 기존의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의 조건이었던 융합로를 제거해 기술실에서 즉시 연구가 가능해진다. 그러면 저그가 살아남지 못할것 같은데...[30]

5 상성

밴시가 초반 견제를 오는 타이밍에 해병은 방패 업이 안 된 경우가 많고 머리수도 그리 많지 않다. 전투 방패가 연구가 안 된 해병은 밴시에게 일단 두 방만 맞아도 죽고, 은폐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1 더 긴 사거리와 지형을 이용해 농락해버리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 등이 없인 초반 해병에겐 너무나도 부담스럽다. 다만 해병은 양으로 승부 보는 유닛이기 때문에, 숫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밴시도 슬슬 해병 부대를 상대하기 껄끄러워지게 된다. 그러나 같은 인구수에 맞춰 싸우면 밴시의 압도적인 승리가 될 수 있다. 근데 애초에 밴시와 해병이 동인구수로 맞붙는다는 거 자체가 해병 쪽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유령은 경장갑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비장의 무기인 EMP로 에너지를 깎고 은폐를 강제로 해제시킨다는 점은 밴시 입장에선 위협적이다. 다만 유령은 전투 유닛으로 설계된 것은 아니고, 유령 특유의 무장갑은 밴시 앞에선 무의미하기 때문에, 유령 입장에서도 다소 손해보는 감은 없지 않다.
토르의 재블린 미사일은 경장갑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동시에 스플래시까지 입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밴시도 자칫하면 절반이 넘는 부대가 체력이 확 깎여버리거나 격추당할 수도 있다. 다만 천벌포 모드를 한 토르는 밴시를 잡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토르가 한 기라면 스캔 한 번으로 밴시를 잡아낼 수 없다.
테테전 은폐 밴시 빌드를 사장시킨 주범. 은폐 밴시를 준비했는데 사이클론을 마주했다면 카운터 빌드를 맞은 것이며 아무 미련 없이 도망쳐야한다.
여왕은 175라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대공 능력도 나쁜 편은 아니며, 수혈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광물 150만 소모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도 밴시와 여왕을 바꿔 먹기에는 자원적으로 손해보는 면이 없지 않다. 다만 밴시도 DPS가 출중하고, 무엇보다 공격력이 절대 낮은 게 아니기 때문에, 1대 1로 붙으면 여왕이 무조건 죽는다. 여왕 측도 집중해서 싸워야 한다.
히드라리스크는 저그의 지대공 유닛들 중에선 DPS가 월등한 유닛이어서, 밴시도 자칫하면 히드라의 높은 화력에 희생당하기 쉽다. 다만 히드라가 소수일 때는 얘기가 다른데, 밴시도 체력이 어느 정도 높은 편이고 화력도 좋기 때문에 물렁살인 히드라도 크게 당할 수 있다.
견제오는 밴시는 넋놓고 있다가 담즘에 터지지만 누가 그런식으로 견제를 하겠는가?? 일벌레 잡을건 다 잡고 체력 떨어졌다 싶으면 빼면 된다. 속도 업그레이드 됐다면 궤멸충은 히드라 보조 없이는 날려먹기 십상이다.
파수기는 밴시의 2연발 특성상 수호 방패로 막을수 있긴하나 밴시의 막강한 공대지 공격력에 무너질 운명이며 가스만 날려먹으니 추적자나 고위 기사로 잡든가 하자.
밴시는 경장갑이고 DPS가 추적자보다 훨씬 높아서, 화력이 다소 떨어지는 추적자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대신 추적자는 밴시보다는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소수의 밴시 견제에 대해선 다수를 배치해서 방어할 수 있다는 점과 모선핵의 광자 과충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토스 입장에선 위안받을 만하다.
밴시에 대해 사실상 억제력을 가지고 있는 몇 없는 유닛이 바로 고위 기사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를 소모하는 밴시는 고위 기사의 환류에 체력이 확 깎이거나 재수없으면 한 번에 격추당할 수 있기 때문. 설령 에너지가 적어서 살았다고 해도 은폐가 봉인되기 때문에 더이상 제 구실을 할 수 없게 된다. 은폐 없이 달아나는 밴시는 불사조가 있다면 쫓아 가서 격추시켜주면 끝. 한때 유행했던 "1/1/1 푸시"가 토스 상대로 안 쓰이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탐지기가 없으면 은폐하면 되고 있으면 C D C D C D눌러주면 환류가 별로 안먹힌다
엄청난 몸빵을 자랑하는 집정관이지만, 밴시의 DPS는 집정관보다도 우수한 편이며, 특히 사거리가 집정관의 2배에 달한다. 그리고 밴시는 엄연히 날아다니는 공중 유닛이어서, 지형을 활용하면 집정관을 농락할 수 있다. 토스 입장에선 차라리 고위 기사의 환류로 잡아주는 게 더 낫다.

6 기타

처음 공개될 때는 은폐 기능을 갖추고 역회전 산탄 미사일로 지상을 폭격하는 유닛이었다. 즉 발키리 공대지 버전. 그 때문에 사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지 의심받기도 했다. 2007년 7월에 공개된 테란 시연 영상을 보면 밴시의 공격에 해병 수십 명이 순식간에 몰살당했다.

망령을 계승한 유닛이지만 망령에게는 있는 '아폴로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밴시에게는 없다. 스타 1과 스타 2 둘 다 등장하고 스타 1에만 나오는 유닛의 역할을 이어받은 에너지 보유 유닛들은 대부분 반응로 업그레이드도 그대로 이어받는데[31] 밴시만은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없다. 사실 밴시에게도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있었다면 생산되자마자 50초 넘게 은폐하고서 돌아다녔을 테니 꽤 골치 아팠을 것이다.

로터를 사용하는 비행기가 어떻게 우주에서 날 수 있냐고 말이 많은데 사실 못 난다. 바로 위에 있는 공식 설정에서도 분명히 우주 비행을 포기했다고 떡하니 쓰여 있다. 난! 우주 비행을 포기하겠다! 테란! 참고로 우주 지형에서 땅에 해당되는 우주 정거장은 중력 생성 장치를 탑재한 물건이고 대기권도 잡아 두기 때문에 밴시가 가동이 가능하다. 지형에 따라 뻥 뚫린 우주에서도 날긴 하는데, 사실 테란과 프로토스의 항공기는 각각 우주 비행에 적합한 추진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밴시 역시 우주 비행용 추진 장치가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밴시의 꼬리 날개에 달린 로터는 문제가 있다. 헬리콥터의 꼬리에 달린 프로펠러는 헬기가 주 로터의 회전 반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도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달아 놓은 건데 밴시는 로터가 양쪽에 붙어서 그걸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선회용으론 쓸 만하겠지만 게임 상에선 정지 상태를 포함해 항상 돌고 있다. 물론 이것도 설명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블리자드가 그걸 다 염두에 뒀을 리는 없고…. 이 로터만 없었어도 값이 조금은 싸지지 않았을까

파일:Attachment/밴시(스타크래프트 2)/Banshee-M.jpg
처음 밴시가 나왔을 땐 조종사가 여성이었으나 중간에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조종사가 남성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런데 이걸 두고 사람들이 다들 '밴시가 남자라니 블리자드 네 이놈'이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다시 여성으로 바뀌었다.

파일:Attachment/밴시(스타크래프트 2)/Banshee-2.jpg
조종사의 가슴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 그런 큰 가슴 사이에 무슨 호스(?) 같은 것이 배치되어 있으니 왠지 검열삭제를 연상케 한다는 사람도… 용병 버전인 그늘날개는 가슴이 더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테란 유저들은 하악거리지만 타 종족에겐 S.O.B 사라 케리건보다 악독한 여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럴 만도 하지(…) 밴시의 위력이 매우 감소된 군단의 심장에서는 이제 옛날 이야기. 공허의 유산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를 선택하면 일정 시간 나와서 싸우고 사라지는 특수 기술로 볼 수 있다.

초상화에서 보통은 바이저를 쓰지 않고 있지만 은폐 시에는 바이저를 쓴다[32].

NightElfBanshee.JPEG
참고로 유닛 대사 중에 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있다. 괜찮은 거냐?[33] 사족으로, 캠페인에서 나온 밴시 용병들은 초창기의 밴시 정규 분대였는데 이거 몰고 돈 좀 벌겠답시고 밴시 비행기째로 먹튀를 시전했다는 설정이 있다. 은근히 막장 병종이다.

나이트엘프가 밴시 조종사를 하는 초상화도 있다. 자유의 날개 수집가용 버전을 산 사람에게 특전으로 주는 초상화이며 PC방에서 20승을 해도 얻을 수 있지만 그 초상화는 좌우가 반전된 초상화이다.

아바타스콜피언 건십과 닮았다는 주장이 있으나 스콜피온 건십이나 밴시의 게임 상 디자인은 테란이 정식으로 공개된 2007년 7월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편 아바타는 2009년 12월 개봉. 그런 식의 태클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커맨드 앤 컨커오르카(1995년)와는 디자인부터 컨셉까지 베껴 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빼다 박았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짐 레이너가 궁극기로 불러내는 소환수로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대공 미사일을 없애서 가성비를 높이고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나와있지만 어째 더 싼 바이킹은 변신로봇이고 터보팬 엔진을 달면 오히려 잘 파괴된다.

여담으로 테란으로 17레벨을 달성하면 밴시 초상화를 준다. 그런데 그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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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비밀작전에서 감염된 밴시가 나온다. '이상.. 무...'라고 하면서 등장한다.그리고 노바가 밴시까지 감염시켰나며 놀라는 건 덤.
이후 테라진을 채취할때도 적으로 등장하는데 땅에서 솟아올라 테라진 채취를 방해한다. 설명창에도 잠복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밴시가 잠복을 하는건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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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파일럿의 복장이 공개되었다.
  1. 터보 팬에서 은 로터(헬기의 프로펠러)가 아니라 '터보 제트 엔진의 앞에 달린 바이패스 에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를 말한다. 그리고 현실의 헬기용 엔진은 주로 터보 샤프트이다.
  2. 무리는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에서 우주 비행 능력이 없는 전투기가 과연 얼마나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3. 이후 공개된 설정(공식 홈페이지 기술 설명서)에 의하면, 밴시 초기형에 시험 삼아 망령의 은폐 장치를 장비해 운용한 뒤 효용성이 뛰어나다고 판단되자 신형 DN51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한다. 유령/악령이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이들은 은폐 장치와 함께 사이오닉 능력에 의해 은폐성을 높여 주는 전투복을 함께 착용하기에 사이오닉 능력이 없으면 제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이 역시 출처는 기술 설명서.
  4. 영문판에서는 이름이 밴시라서 그런지 엔진이 비명을 지른다는 등장 대사로 나온다.
  5. 영어 대사 원문이 'Apocalypse, Now'인데, 다름아닌 지옥의 묵시록의 원제.
  6. 영어 대사에서도 give 'em 'hell' licopter이라고 한다. 발음을 비슷하게 한 언어 유희. 지옥을 주다(직역)/지옥 맛을 보여 주다(의역)라는 표현이다.
  7. 영어 대사는 In space, everybody can hear me scream. 영화 에일리언의 패러디이다.
  8. banshee는 본래 아일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정령(주로 여자 유령으로 그려진다)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 앞에 나타나서 갑툭튀 울부짖는다고 한다. 동양권에서는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밴시 = 귀가 찢어질 듯한 소음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예로는 X맨의 밴시가 있으며, 어째 이쪽은 남자다 동 회사 작품인 워크래프트 3에서 언데드 스콜지 진영 마법 유닛으로 등장한바 있다.
  9. 디즈니의 하이 스쿨 뮤지컬 패러디.
  10. 영화 에어플레인(Airplane, 1980)에서 관제탑과 여객기 승무원들과 교신하는 장면의 패러디. 승무원들 이름이 클레어런스 오버(Clarence Oveur), 로저 머독(Roger Murdock), 빅터 바스타(Victor Basta)라서 교신 중 Over, Roger, Vector 단어가 나올 때마다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대답하고 서로 상대방 이름도 불러서 그야말로 개판(...). 참고용 영상
  11. 코미디 영화 '에어플레인!'의 패러디. 영화에서는 "술/담배/본드흡입/암페타민 끊으려는 날을 잘못 골랐군."으로 4번 나온다.
  12. 노바 비밀 작전에 나오는 감염된 밴시의 대사
  13. 노바 테라와 성우가 같다.
  14. 케이트 록웰과 성우가 같다. 또한 김서영의 몇 안 되는 누님 계열 목소리이다.
  15.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16.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5
  17. 노업시 DPS는 19.2. 다만 투사체 공격이므로 실제로는 낮을 수 있다.
  18.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업그레이드시. 공허의 유산 한정.
  19. 기술실에서 연구한 이후. 광물 100, 베스핀 가스 100이 필요하며(2013년 7월 12일 패치로 비용이 200/200에서 감소) 연구 시간은 110초.
  20. 초당 0.9 추가 소모.
  21. 원래는 연구 비용도 200/200이나 돼서 리스크가 컸지만 패치로 100/100으로 감소.
  22. 참고로, 은폐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밴시는 일꾼을 최소 8기 이상 잡아줘야 이득이라 할 수 있다.
  23. 실제로 111이 돌진 광전사와 환류를 쓸 수 있는 고위 기사가 나오면 거의 막힌 거나 다름없다. 아니면 열 광선 사거리가 되어있는 거신 두 기 이상이 모여 있든가.
  24. 관측선의 눈을 피한다 하더라도 토스는 예언자의 계시를 걸고 스2 유닛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고 경장갑에 강한 불사조로 쫒아가면 된다. 게다가 불사조는 다른 토스 공중유닛에 비해 싸고 빠르게 대량생산된다.
  25. 인천공항 밴시 항목 참조.
  26. 산란못을 지으면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를 둘 다 지을 수 있다.
  27. 충격파 미사일 포대는 본래 개발 초기 밴시의 기본 공격 형태였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그냥 유닛 하나에게만 공격을 가하는 형식으로 변경됐다.
  28. 여담으로 이거 원문은 'The Natives Are Restless' 인데 호주의 관용어로, '점점 더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라는 뜻이다.
  29. 스 2 밸런스 팀은 견제 유닛으로만 사용되는 뮤탈리스크를 안타까워 했고 결국 군단의 심장에서 이속과 체력 리젠이 증가하는 대대적 상향을 받아 전천후 올 라운드격 유닛이 되었다.그리고 타 종족은 물론 같은 저그도 새 싸움만 나온다고 쌍욕을 했었다
  30. 이 때 밴시가 지나치게 강력해지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증가하는 이동속도를 감소시킬 예정이라고.
  31. 예를 들면 유령과 전투순양함은 스타 1의 뫼비우스 반응로, 콜로서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스타 2에서도 할 수 있고, 의료선의 경우는 의무관의 역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의무관의 카두세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도 함께 받았다. 단 과학선을 계승하는 밤까마귀는 이름 자체가 크게 변경된 관계로, 과학선의 타이탄 반응로가 아니라 코비드 반응로 업그레이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2. 영어판 대사 동영상을 보면, 은폐 시에는 관측창에 덮개가 씌워지고 바이저 겸 HMD(Head-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모니터)를 통해서 외부를 관측하는 듯하다.
  33. 베트남전 당시 미 해군 소속 조종사들이 마약을 한 걸 오마쥬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