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9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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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라즈마 9 FT.png
카트바디 설명
파일:플라즈마 9 FT 트랜스폼.gif
변신
돌아온 스피드의 황제[1]

1 개요

2016년 6월 16일, 많은 유저들의 기다림 끝에 플라즈마 9 FT가 출시되었다. 이 카트가 출시되기 전에는 정규라인이 아닌 카트들이 오랫동안 판치는 상황이었고 세이버 9 출시 당시에 기대이하의 성능으로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정규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희망을 가진 플라즈마 9엔진 시리즈인지라 세이버 9과는 다르게 일부 최상급 카트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2 입수 방법

획득난이도●●○○○
획득경로TOP 기어

2016년 6월 16일부터 2주간 TOP 50기어 1개 혹은 10개를 구매하면 기간제나 무제한으로 획득하는 방법이 있었으며 현재 플라즈마 9 FT의 획득 경로는 TOP 기어시리즈에 추가되어 항상 등장하며 기간제 혹은 무제한이 일정확률로 등장한다.

3 성능

컨트롤 난이도●●●◐○
한줄 정리뛰어난 점들이 있는 반면 몇 가지 기본적인 부분이 부족해 평가가 떨어진 카트바디[2]

전체적으로 플라즈마 HTF-H와 HTEV-H를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드립감은 플라즈마 HTF-H보다 밀리고[3] 부스터 지속시간은 HTEV-H보다 밀린다는 평이 많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플라즈마 카트들과는 달리 드립감이 묘하게 이질적이라 의외로 초보자가 적응하기 힘들다. 이렇게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출발부스터를 제외하고는 뉴 플라즈마 F나 플라즈마HTF/HTEV와 자주 비교 당하는 카트바디가 되었으며 일부 소수 유저들은 강화옵션이 붙은 HT엔진버젼보다 안 좋다고 평가되던 뉴 플라즈마 F보다도 안 좋다고 했다.차라리 플라즈마 HTEV-H를 베이스로 해서 드탈을 좀 더 높여서 만들었거나 부스터 슬롯을 하나 더 추가했더라면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현재로서는 "돌아온 스피드의 황제"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대다수의 유저들이 평가한다.

멀티플레이에서의 평가는 플라즈마 9 FT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반면, 타임어택에서는 뉴 플라즈마 F와 플로터로 추가된 성능을 제외한 플라즈마 HTF-H/HTEV-H 등 이 3대의 카트바디들과 엔진 등급차이에 비해 기본성능이 큰 차이가 없어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뉴 플라즈마 EXT는 앞의 3대와는 다르게 평가를 불허하는 쓰레기(?)라고 인식 되어서 평가에서 제외하는 편이다.
사실 성능자체는 EXT가 F보다는 좋은편이나(전진가속, 부지, 드탈 등등) 게충, 조종제한, 감속과 코너 가속이 F보다 확연히 떨어져 톡톡이 가속도 측면으로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였다.

기본적으로 9엔진이라 드래프트와 게이지 자동충전은 기본기능으로 가지고 있으며 출발부스터[4]를 포함한 전체적인 가속도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연습카트 계열의 카트바디들을 제외하면 크기가 다른 카트바디들과 비교해서 월등히 작은 편[5]이라 좁은 맵이나 지름길 같은 곳에서 다소 유리하며 크기에 비해 주행안정성은 좋은 편이다. 반면 애매한 수준의 감속[6]과 더불어 드리프트 탈출력 또한 여타 중급~중하급 9엔진[7]과 동급[8]인 탓에 세이버 9처럼 기대라도 했던 유저들은 또 다시 실망을 금치 못했다. 현재로선 사실상 뉴엔진 플라즈마나 플라즈마 HTF-H/HTEV-H보다 미세하게(?) 높은 기본 성능, 줌인버그가 사라지고 드래프트가 추가된 거라고 보면 된다. 드탈과 부지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나름 선방을 때렸을지도 모른다.

다만, F타입 특유의 게이지 충전량이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변수[9]라는 건 확실하며 그래도 나름 9엔진 카트바디라고 이차 저차 다 타면서 마스터하는 유저들이나 플라즈마 HTF-H/HTEV-H 등 HT엔진이나 그 이전의 엔진버젼 플라즈마[10]에 익숙한 사람들 같은 경우 9엔진 치곤 별로라는 불평을 하지만 자기만의 강화나 세팅을 하고서 일반스피드전이건 무한부스터전이건 최상급~중상급 카트바디들과 나란히 몸싸움을 하면서 잘만 타고 다니는 경우가 때때로 존재한다. 출시 이후부터 받은 수많은 혹평과는 다르게 특유의 게충으로 인해 써먹기에 따라서는 최상급 바로 아래 중상급의 위치까지는 되는 모양이다. 간혹 써먹는 사람에 따라 이런 이상한(?)차로 양민학살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 측정으로 인한 부스터 길이는 다음과 같다.

카트바디시간[11]
뉴 플라즈마 F2.70초
뉴 플라즈마 EXT2.75초[12]
플라즈마 9 FT2.58초

당장 짧다는 뉴 플라즈마 F와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짧으므로, 운영 방식 자체가 극단적으로 바뀌었다고 봐야한다.

4 추천 파츠

추천 파츠가 아닌 다른 파츠가 자기 손에 맞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엔진 - 태고의 빛 or 블랙 큐브[13]
  • 핸들 - 엑스 스트림 or 바이킹 배틀
  • 바퀴 - 와일드 서클 or 카보 블레이드
  • 킷 - 골든 로제타 킷 or 레이지 펌프[14] or 화이트 펌프[15]

5 여담

  • 세이버 9도 그렇지만 현재의 F타입이 생각보다 별로인 상태인데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바이크[16]는 어떨지 예상이 간다. 아마도 이젠 P타입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하지만 플라즈마 EXT 이후의 P타입 계열은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차라리 F타입이건 P타입이건 HT엔진 때처럼 강화형을 기대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물론 그전에 신엔진이 먼저 나온다
  • 이 카트바디가 나오고 난 뒤 플라즈마가 최고라고 여기는 소위 플마충이 좀 사라지긴 했다. 플마충이 어느정도 사라진 대신 현재 플라즈마 9 FT를 주로 타고 다니는 유저는 플라즈마 9 FT출시이전에 플라즈마 계열 카트바디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 비해 고수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서 함부로 깔보다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자.
  • 부스터 길이때문에 예전모델인 뉴플라즈마F 나 HTF/HTEV-H모델을 쓰던 사람은 이거를 쓴다면 빌드를 바꿔야한다. 최소 0.1초 이상 차이가 나는 만큼 톡톡이로 부스터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연습을 하자.

  1. ↑ 세이버 9이 출시될 때와 동일한 문구를 썼다. 그리고 둘 다 망했다 이쯤되면 거의 사망플래그
  2. ↑ 눈에 띌 정도로 성능이 평균이하인 능력치는 두 가지로 부스터 지속시간과 드리프트 탈출력이다. 기타 다른 능력치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 수준이다.
  3. ↑ 처음 타볼 때 드립감이 기존의 F타입과는 다르게 꽤 이질적이다. 외형과 성능도 그렇듯이 드립감이나 코너링도 섞여버린 듯하며 이로 인해 초보자들이 빠르게 적응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EXT계열의 드립감과 딱히 비슷하지도 않다.
  4. ↑ 최상위급 카트들의 출발부스터는 120%강화, 플라즈마 9 FT의 출발부스터는 110%강화되는 것으로 적혀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할 시 플라즈마 9 FT는 110% 강화된 출발부스터 답지 않게 최상위급 카트들과 비슷하게 출발한다. 같은 110%의 출발부스터를 지닌 최상위급 카트 중 하나인 솔라 9을 앞지를 정도다.
  5. ↑ 크기가 꽤 작은 편에 속하는 뉴 골든 세이버 LE보다도 작아보인다.
  6. ↑ 120km/h 중후반~130km/h 초중반, 최상급 카트들의 감속과 비교하면 비교적 느리다고는 하지만 스펙터 9이나 볼트 9보다는 체감상으로 더 빠르며 솔라 9을 포함한 중상위급 카트들의 감속과 큰 차이없이 비슷한 정도다.
  7. ↑ 코튼, 세이버, 버스트 등
  8. ↑ 심지어 HT엔진인 플라즈마 HTF/HTEV와 동일한 수치의 드리프트 탈출력이다. 뉴 플라즈마F의 드탈은 80.
  9. ↑ 플라즈마 EXT의 전성기시절엔 변수 수준을 넘어서 꽤 오랫동안 독보적인 카트로 자리매김했었다.
  10. ↑ 대부분 전성기 시절의 플라즈마 EXT를 떠올릴 것이다.
  11. ↑ 무비 메이커로 분석하였으므로, 0.01~0.02초의 오차가 존재할 수있다.
  12. ↑ 0.02초의 오차가 존재한다.
  13. ↑ 블랙 베어링은 쓰지 말것. 출부지속시간이 짧은데다 변신부스터 가속도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뒤쳐진다.
  14. ↑ 팀전을 주로 한다면 레이지 펌프를 쓰도록 하자. 팀전이면 팀부스터로 조금더 끌기만 해도 금방 차는만큼 골제타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15. ↑ 타임어택 유저라면 게이지 충전량과 부스터 지속시간을 포기하고 슬롯 한개를 더 사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16. ↑ 알다시피 바이크류는 플라즈마 F타입처럼 충전량을 늘리고 지속시간을 줄인 체계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