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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종족.
원작과 마찬가지로 푸른 피부를 지닌 인간형 외계인 종족이다. 역사도 오래되어 보인다. 언급들을 보면 전통과 고귀함을 중요시 하는 듯하다.
이들의 기술력에 관해선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상당히 진일보 한듯 다크 에스터 1기의 전력만으로 잔다르 본성과 접전했다. 1000년이나 어떻게 싸운거야 에오쉴 시즌3에서는 몇천년 전에 만들어진 일종의 실시간 포탈같은 것이 등장. 종족 자체도 강력한 것으로 묘사되어[2] 인피니티 스톤도 미약하나마 다루어내고 이들의 피를 지구인이 주입받으면 수일동안 죽었어도 부활한다!!
2 주요 인물
- 로난 디 어큐저
- 빈 탁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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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시즌 1에서 필 콜슨을 부활시킨 수수께끼의 약물 GH-325이 크리인과 비슷한 외형의 존재의 시체에서 혈청을 추출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이때 콜슨이 본 외계인의 시체는 훼손도가 심했고 이 시점에선 아틀란티스인이니 인휴먼스 중 하나이니 여러 추측이 나왔었다. 이후 콜슨이 레이디 시프에게 파란 피부의 외계인에 대해 물어보았으니 파란 피부 종족이 여럿이 나와 크리의 존재만이 확인되고 관련있는지는 불명이었다.
3.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잔다르인들과 오랫동안 적대 관계였으나, 영화 시점에서는 평화협정을 맺은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과거의 원한을 잊지 못한 급진파 로난 디 어큐저는 이에 반발해 타노스와 거래해서 잔다르를 멸망시키려 했고, 이후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를 손에 넣고 자신이 직접 잔다르인들을 멸족시키려 했다. 크리인들이 로난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극 중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영화 초반의 고위직 크리인과 노바 프라임의 대화를 보면 평화협정을 체결했음에도 해당 크리인은 로난을 막을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3] 평화협정을 맺긴 했어도 잔다르와 크리의 관계는 영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
3.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
1화
하울링 코만도스와 함께 하이드라를 제압하는 페기 카터가 회수한 하이드라의 물건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것이 디바이너, 테리젠 크리스탈이다. 덤덤 듀건이 열어보려고 했는데 페기가 제지했다.(만약 열어봤다면 이후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시즌 2에서 전 시즌에서 내내 떡밥이 됐던 외계인은 레이나의 언급으로 인해 크리인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고대 지구에 내려와 코믹스에서와 같이 실험을 하여 인휴먼들을 창조해냈으며 지구에 비밀도시를 만들어냈다. 다만 인휴먼스라는 단어 자체는 나오지 않았다.
12화
이후 스카이와 레이나가 크리인의 도시에서 디바이너, 즉 테리젠 크리스탈을 작동시켜 인휴먼스로 각성하였고, 이때 송출된 신호로 크리인 빈 탁이 지구로 찾아온다. 그런데 이렇게 크리인이 지구로 온 것을 헤임달이 발견하고 오딘[5]이 레이디 시프에게 크리인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시프의 태도를 보면 빈탁을 영 믿지 못하는데, 아스가르드와 크리의 관계도 별로 좋지 못한 듯하다.
그 후 쉴드와 시프의 협력으로 포획된 크리족 빈 탁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고대 크리의 일부 급진파가 몇몇 행성에서 전쟁에 사용될 생물병기를 만들기 위해 실험을 했고 전부 실패했으나, 지구에서는 성과를 얻었다. 헌데 이 실험은 일부 급진파 크리족에 의해 비밀리에 진행된 거라 급진파를 제외한 나머지 크리족 사이에는 흑역사나 병크로 취급되는건지(...) 현재 와서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인휴먼스를 위험한 존재로 판단한 크리족이 지구의 모든 디바이너를 회수하고 관련된 이의 모든 기억을 지우기 위해 파견된 것.[6] 사실 기존 크리의 이미지와 달리 그렇게 나쁜 의도도 없고 오히려 책임감 때문에 온 사례이나... 하는 짓들을 보면 기억을 지운다는 게 기초적인 지식을 제외하곤 전부 지우는 거고(...), 인휴먼스는 무조건 배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등 막가파스러운 구석이 보인다(...).
빈 탁은 이후 스카이가 인휴먼스란 것을 알게 되자 제거 혹은 회수하려하다가 디스트로이어를 응용한 병기에 역관광 당하고 자기 무기에 의해서 기억이 지워졌다(...) 쉴드에서 스카이를 보호하기로 하고, 시프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간다.
3.4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
시즌 3에서는 그들의 유물로 보이는 모노리스가 나오는데 고대의 혹성과 실시간으로 이어진 포탈이다.
시즌 3 19화에서 등장한다. 고대에 지구로 직접 내려와 하이브를 만들어낸 장본인들로써, 리퍼(수확자)라고 불리는데, 일반적인 크리인들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브의 말에 따르면 수천년동안 태양계 내부에서 동면되고 있었다고 한다. 하이브가 그들을 두려워 했던 것을 보아 그 둘이 함께 하면 하이브를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던 모양. 하지만 강력한 인휴먼 여럿을 모두 제거하기엔 부족했다. 애초에 무장조차도 단순한 냉병기 뿐이었기에 각개격파 당하고 말았다.- ↑ 출처
- ↑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보면 크리인 전사인 빈 탁이, 비록 밀리긴 했지만 아스가르드에서 손꼽히는 전사인 레이디 시프와 한동안 팽팽하게 싸운 걸로 봐서 신체능력 자체가 아스가르드와 비슷할 확률이 높다.
- ↑ 뭔가 해야하지 않냐는 식의 노바 프라임의 말에 그건 당신들 일이라는 식으로 답했다. 게다가 평화 조약까지 했는데 뭘 더 바라냐는 식의 말까지 했다.
- ↑ 영화 초반부에 크리 제국에서 잔다르와의 평화 조약에 반대하는 산발적인 시위도 일어났다는 뉴스가 나온다.
- ↑ 인데 보나마나 로키일테니 상당히 의심스럽다.
- ↑ 다만 크리 제국이 이 성공사례를 알게 되면 재시도할지도 모른다는 발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