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항목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휴먼스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종족. 판권 때문에 뮤턴트가 등장할 수 없어서 사실상 인휴먼이 뮤턴트를 대체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휴먼들의 취급이 뮤턴트만큼이나 좋지 않다. 거의 사냥당하는 정도로, 물론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
원작대로 크리의 생체병기로 수 천년 전 일부 급진파 크리 종족에 의해 여러 행성에서 실험되고 있었으나 지구에서만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 실험은 크리 입장에서도 흑역사인 듯 하지만 크리인 빈 탁은 '만약 크리 제국이 지구에서의 성공을 알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원작처럼 테리젠 크리스탈에서 유출되는 테리젠 미스트에 노출되어 각성하며, 각성 전까지는 보통 사람들과 동일하다. 각성 과정은 온 몸이 돌로 감싸진 후 돌이 천천히 깨지며 각성한 모습으로 변한다. 인휴먼이 아닌 사람이 테리젠 미스트에 노출되면 그 즉시 석화해 사망한다. 다만 정확히 말해서 이는 디바이너의 성분이 분리되지 않은 탓이었고 테리젠 미스트 자체는 물고기랑 섞이면인체에 무해한 듯.
인휴먼즈 혈통은 원래 자잉을 중심으로 애프터라이프라는 곳에 모여서 서로를 돕고 살았으며, 선택받은 소수의 인원만이 각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각성 후엔 자잉이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을 지도했지만 자잉이 사망하면서 뿔뿔이 흩어졌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마지막에 바다에 테리젠 크리스탈이 유출되면서 일반 사회에서 인휴먼으로 각성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즌 3에서 나오는 인휴먼들은 거의 다 이때 각성한 것이다.
원작과 달리 외계 기원 종족 정도가 아니라 쉴드도 인휴먼즈 스스로도 외계인 혼혈로 여기는데, 아마 크리족 유전자도 더러 섞여있지 않을까 싶다.캡틴 마블? 실제로 인휴먼을 만드려면 크리족 혈액이 필요한듯 보인다. 일단 유전자상으론 크리와 인간의 혼혈이 맞다.
2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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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 데이지 존슨 - 능력은 진동 조절.[1]
- 자잉 - 능력은 생명력 흡수를 통한 회복능력.
- 엘리샤 - 시즌 2 마지막에 쉴드와의 전쟁 때 등장한 붉은 머리의 여성. 능력은 분신술로, 눈을 뒤집으면 분신을 생성해내고 분신들은 원본과 동일한 격투 능력이 있다. 다만 본체가 쓰러지면 분신도 쓰러진다. 쉴드와의 전투 중 링컨이 전기로 공격해 죽진 않고 기절한다. 이후 쉴드에게 협력하게 되었다. 시즌 3 4회에서 다시 등장해 분신 중 하나를 셰인과 로리에게 보내 테리젠이 유출된 걸 알렸는데, 직후 래쉬가 들어와 분신이 사망했다. 본체는 비행기에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이후 트라우마가 단단히 박힌 듯. 18화에서 재등장했는데 하이브에게 세뇌되어 분신들을 희생하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화에서 하이브가 불러들인 두 명의 크리인 중 하나와 싸웠으나 역관광당하여 분신과 함께 사망한다.
- 에단 존슨 - 시즌 2에서 내세에 있던 인물 중 프라하로 배낭 여행을 떠나겠다던 남자. 인휴먼으로 각성하진 않아서 능력은 알 수 없다. 고든이 프라하로 데려다 주었으나 하이드라가 고든을 주시하고 있었고, 결국 하이드라가 에단을 납치해 실험을 해 사망한다.
- 이바 벨라코브/카챠 벨라코브 - 바레인에서 멜린다 메이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인물들. 이바가 엄마고 카챠가 딸이다. 둘 다 인휴먼스로 이바는 괴력, 카챠는 자신의 감정을 남들도 느끼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키챠의 경우, 이바가 어린 나이에 무리하게 인휴먼으로 각성시킨 탓에 정신이 좀 불안정하다. 바레인에서 이 둘 때문에 전투가 벌어지고, 메이가 이바를 죽이자 카챠가 메이를 죽이려 들었고, 결국 메이는 어린 카챠를 총으로 쐈다. 이는 메이가 쉴드 내에서 "기병대"라고 불리게 되고 메이 자신에겐 큰 트라우마가 생기는 계기가 된다.
- 조이 게티레즈 - 시즌 3 시작부터 등장한 인휴먼. 생선 기름 비타민을 먹다가 인휴먼으로 각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의 금속을 녹여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후, 녹이는 것을 넘어 조형까지 가능하게 된다.[6] 철골을 녹여 건물을 무너뜨리거나, 자동차 보닛과 엔진을 녹여 연료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 능력은 조절 중이었으나, 상황상 긴급히 현장 요원이 되었다. 시즌 3 10화에서 염동력 인휴먼이 쏜 총알을 녹여 막아내고는 "
이거 방탄유리야!나 방탄이야!"라고 좋아한다. 11화에서 엘레나가 집에 가는 것을 보고 본인도 예전 생활이 그립다면서 퇴장했다. 사족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등장하는 게이 능력자인데 아마도 원작의 몇몇 뮤턴트들 처럼 소수자인 것을 상징하기 위한 설정인 듯.[7] 17화에서 남자를 하나 꼬셨는데 쉴드가 불러서 돌아갔다가 쉴드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에 화가 잔뜩 난다.
- 드와이트 프라이 - 시즌 3 4회에 등장한 인휴먼. 프로그래머였다가 테리젠이 유출되었을 때 인휴먼으로 각성했다. 능력은 주변에 인휴먼이 있으면 피부에 부종과 타는 듯한 고통이 생기는 능력. 굉장히 고통스러운지 강력한 진통제를 먹고 있었다. 인휴먼들의 위치를 알아내 라쉬가 죽이는 식으로 협력하고 있었으나, 이후 쉴드와 ATCU에게 붙잡히고 이송되던 중 래쉬에 의해 사살된다.
- 셰인 핸슨/로리 핸슨 - 시즌 3 4회 초반에 등장한 인휴먼 부부. 셰인이 남편이고 로리가 부인이다. 애프터라이프에서 각성한 정통 인휴먼들로 셰인은 공중 부양, 로리는 팔이 늘어나고 화염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시즌 2 마지막에 일어난 전쟁으로 미국에 들어와 숨어 살고 있었다.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지 않았고 인터넷 기록도 없다고.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링컨이 수배된 걸 본 후 어느 날 엘리샤가 찾아왔고, 테리젠이 유출되었다는 걸 안 직후 래쉬가 난입해 둘 다 사망했다.
- 기에라 - ATCU의 경호원...이긴 한데 실은 기데온 말릭 쪽이다. 능력은 염동력. 시즌 3 8화에서 ATCU의 보안 담당으로 바비 모스와 랜스 헌터를 상대했는데 금속 무기를 조종하는 압도적인 능력
엑스맨의 매그니토를 봤다면 코웃음이 나오는 수준이지만을 선보였다가 헌터에게 소화기로 뒤통수를 맞고 뻗었다(...). 9화에선 ATCU 소속 뱅크스를 죽이고, 그랜트 워드가 납치해온 제마 시먼스에게 "마술 보여줄까?"라며 연장을 염동력으로 들고 시먼스를 고문했다. 16화에서 특수한 방에 갇혀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메이와 육탄전을 벌이다가 그곳을 맞아 제압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탈출한 뒤에 콜슨을 비롯한 쉴드 요원들이 탄 퀸젯을 추락시킨다. 22화에서 메이를 기절시키고 피츠에게 총을 겨누나, 피츠가 쥐고 있는 스텔스 기능의 권총에 맞아 사망한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악취미적인 성격으로, 염동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보다는 일종의 쇼를 해서 자신의 우위를 증명하고 상대를 깔아뭉게는 것을 좋아한다.
- 엘레나 - 콜롬비아의 인휴먼. 무기를 밀수한다는 소식을 들은 쉴드가 그녀를 잡기 위해 총출동했지만 역으로 그녀가 맥켄지를 납치해갔다. 이후 쉴드가 그녀를 잡아갔지만, 밝혀진 진실은 독재에 저항하기 위해 무기를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에게 납치당한 랜스 헌터, 바비 모스를 구하기 위해 쉴드와 협력했고 콜롬비아 경찰들의 총을 순식간에 뺏어오는 등 맹활약했다. 임무 후 쉴드에 남을 생각이 없고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한 뒤 퇴장했다. 능력은 초고속이동. 단 심장이 한 번 뛸 시간 동안만 움직일 수 있고, 시간이 끝나면 어디에 있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맥켄지의 말처럼 요요 같은 능력. 제마에 따르면 6m를 대략 0.03초에 움직인다. 대략 720km/h. 달리는 연출이 MCU의 퀵실버보다는 엑스맨의 퀵실버와 더 비슷하다. 17화에서 재등장했지만 쉴드의 의심 때문에 화가 나 온갖 욕설을 퍼부어 댄다. 그러다가 20화에 재등장해서 데이지에 의해 부상을 입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맥을 위로해준다. 22화에서 원시 인휴먼이 된 실드 요원이 맥에게 총을 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대신 맞게 된다. 초고속이동을 얻었기 때문에 신진대사도 빨라져서 과다출혈이 일어나고 마땅한 의료도구도 없는 터라 버너를 사용하여 상처를 지열한다. 시즌 4에서는 쉴드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 루시오 - 콜롬비아 경찰 소속 인휴먼. 능력은 눈을 본 상대를 마비시키는 것으로, 본인도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두꺼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8] 바비와 헌터를 납치해 콜롬비아 정부 쪽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쉴드가 구출하러 찾아왔고 조이가 선글라스를 열기 전 선글라스 테를 녹여서 얼굴에 붙여버리는 바람에 쉴드에게 연행당했다. 연행당하던 중 하이드라가 그를 데려갔고 하이브와 만나게 되었다. 하이브가 젊은 남녀들을 흡수하려 할 때 "그들은 무고한 사람들이야."라는 걸로 봐서 완전히 양심이 없는 인물은 아니다. 시즌3 17화에서 조이의 손에 사망.
- 찰스 힌튼 - 미국의 한 홈리스 인휴먼. 사람이 자신을 만지는 것을 통해, 만진 사람과 자신이 가까운 시일 누군가의 죽을 운명의 미래를 보게된다. 작중 그를 처음으로 만진 레스토랑 주인은 미래를 보고 쉴드의 데이지를 불러서 하이드라가 자신을 죽일 거라고 연락을 하게 되고 실제로 죽게 된다. 그 후 찰스는 하이드라에 납치되어 죽음을 보게 하여 상대를 공포에 빠지게 하게 이용된다. 작중 아내에 말에 의하면 인휴먼으로 변하게 된 이후 수없이 많이 죽음을 막으려 했지만 도저히 막을 수 없게 되었고, 딸의 죽음을 보게 될까봐 도망쳐나왔다고 한다. 데이지가 기데온 말릭에 의해 죽을 뻔하자 그를 만져 데이지를 구하게 되고 유언으로 "드디어 누군가를 구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숨을 거둔다. 현재 데이지가 그를 만지면서 본 미래에서 쉴드 소속 중 누군가가 죽을 듯 하다... 현재 맥이 유력하다고 보지만 정작 죽은 사람은 다른 이였다...
- 제임스 - 전직 호주 용병으로 원래 애프터라이프 출신인데 자이잉의 비밀서재에 손을 대다가 추방되었다. 시즌3 등장 시점에서는 아직 잠재적 인휴먼으로서 사우스다코타 주의 한적한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집 주변에 철조망을 쳐놓고 '난동부리는 자는 쏠것이다(Violators will be shot)'라는 문구를 걸어놓은 데다가, 안쪽에는 지뢰까지 대거 매설해 놓는 등 아예 요새로 만들었다.(...) 외부인을 썩 반기지 않는듯. 하이브가 조종하던 워드의 시체가 확인되자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링컨이 이 자가 말했던 "고대 인휴먼의 재림이다. 죽은 자를 일으킨다."를 떠올려서 데이지와 함께 방문한다. 역시나 링컨의 얼굴을 보자마자 적대적인 제스쳐를 취하고 지뢰가 있다고 경고했으나 데이지가 능력으로 땅에 진동을 울려 죄다 터트려버리자(...) 본인은 총을 쏘려 했으나 링컨에게 제압당한다. 그리고 링컨이 테리젠 크리스탈을 미끼로 하이브를 물리칠 고대 크리 유물을 요구하자 덥썩 물고 넘겨줬으나, 둘은 그냥 먹튀하고 열받은 제임스는 욕을 엄청하면서 날뛴다. 그 후 세뇌된 데이지와 하이브가 찾아오고 테리젠 미스트에 노출되어 인휴먼으로 각성하자마자 하이브에게 세뇌당한다.(...) 하지만 이후에 자신의 능력으로 파괴를 즐기는 성향을 보자면 애초에 악당이 천성인 듯(...). 게다가 고대 크리 유물을 다 넘겨주지 않고 일부를 숨기고 있었다는 것도 드러난다.[9] 이 후 기습이긴 하지만 하이브를 거의 죽일뻔 했던 래쉬를 화염 체인으로 죽이거나, 링컨의 전자 수갑장치를 폭발시켜 중상을 입히는 등의 활약을 하나 결국 제압당한다. 인휴먼으로 각성하여 얻은 능력은 손으로 잡은 물건에 열 에너지를 주입하는 것.[10] 다음 시즌에서 진짜 고스트 라이더가 나와 비교가 되는데 이쪽은 단순히 손으로 잡은 물건에 열 에너지를 주입하는 것뿐이지만, 고스트 라이더는 그것 말고도 자신이 탑승한 자동차도 가능하고, 재생능력 등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이쪽은 고스트 라이더의 완벽 하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시즌 4, 4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와치독스에게 인휴먼들의 정보를 알려줘 습격당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자신을 찾아온 데이지와 젬마를 죽이려고 했으나 때마침 등장한 고스트 라이더에게 저지당해 무기로 사용했던 쇠사슬을 빼았기고 본인은 고스트 라이더와 함께 주변에 있는 폭죽의 폭발에 휘말린다. 그러나 고스트 라이더는 무사했고, 자신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콜슨, 맥, 젬마, 데이지의 앞으로 끌려나온다. 원작에서는 시크릿 워리어즈의 멤버로 팬텀 라이더(서부 시대의 고스트 라이더)의 손자이며 데이지와는 연인 관계인데, 사실 하이드라와 몰래 손잡았기 때문에 닉 퓨리가 나중에 죽게 놔뒀다고 한다.
- 제프리 메이스 - 쉴드가 다시금 합법 조직으로 개편되면서 대외적으로 죽은 것으로 알려진 콜슨 대신 새로 국장직에 취임한 인물. 그러나 2화에서 어떤 가스에 노출되어 미쳐버린 멜린다 메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제압하면서 스스로를 인휴먼이라고 밝힌다. 엄청나게 빡빡한 규정들과 보안, 그리고 일종의 홍보등, 첩보기관의 수장이라기보단 정치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다. 본인도 그런 자신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대놓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콜슨이야말로 실드의 모든 걸 알고 있다고 말한다. 콜슨 팀과 방식은 다르지만 실드를 제대로된 합법기관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정부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능력자를 국장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에 온 사람인 것을 보아 정부 요인이었다가 인휴먼으로 각성한 사람인 듯. 3화에서는 전세계에 대한 와치독스의 공격으로 불안감이 조성되자 콜슨의 조언에 따라 방송에서 쉴드의 귀환을 알린다.
3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중심으로 다루고 있던 떡밥이 결국 크리와 인휴먼즈로 밝혀졌고 시즌 2에서 등장인물인 스카이(데이지 존슨)와 레이나가 인휴먼즈로 각성했다.
20화에서 스카이의 어머니가 곤잘레스를 죽이고 쉴드에게 전쟁을 선포했지만 다음 에피소드에서 우여곡절 끝에 제압당했다. 이후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콜슨이 스카이(데이지 존스)에게 새로운 팀을 제안하는 것으로 볼 때 영화 인휴먼스는 종족으로서의 인휴먼스가 아니라 쉴드의 비밀팀으로서의 인휴먼스를 다루지 않을까..
여담으로 이 와중에 테라진 크리스탈 무더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이에 영향을 받은 물고기가 통조림이나 물고기기름 등으로 마트에서 팔리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나왔다. MCU에서 인휴먼스들이 곳곳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려와 달리 물에 희석된 테라진 미스트 자체는 보통 인류 자체엔 해를 안주는듯 일반인에겐 피해는 없다는듯. 자이잉이 사용한 크리스탈은 에프터라이프에서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크리스탈을 복제하는 과정에서 디바이너를 완전히 제거해 내지 못했기 때문에 사망하는 것이다.
결국 시즌 3에서 지구 곳곳에서 인휴먼들이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해류를 조사한 결과 테라진 미스트가 거의 전 세계의 바다에 퍼져 있다고. 여기에 소코비아 사태까지 겹쳐 특수 위협 대응 부대 ATCU가 발촉하는 계기가 되고, 쉴드도 꽤나 애를 먹는 듯하다. 인휴먼들을 사냥하는 인휴먼 라쉬까지 등장해 파장이 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3에서 소코비아 사태와 증가하는 인휴먼즈 관련 사건 덕에 엘리스 대통령이 외계위협에 성명을 발표하고 대응부대인 ATCU가 발촉하게 되는데 분위기상 시빌 워의 단초를 제공할듯 보인다. 그리고 해류를 조사해 본 결과 테라진 미스트가 거의 전 세계의 바다에 퍼져있다고. 여기에 인휴먼들을 사냥하는 인휴먼 래쉬까지 나타나 대혼란 상태가 되었다.
시즌 3 2화 중 외계 유물(포탈)에 빨려들어간 제마 시먼스를 구하는 미션에서, 베르세르크의 지팡이 사건때 격리되어있었던 아스가르드인 엘리엇 랜돌프 교수가 도움을 주었는데, 미션 성공 후 필 콜슨에게 데이지의 정체를 묻자 인휴먼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교수가 오랫동안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놀라는 것을 보면 뭔가의 복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1]
시즌 3 8화에서 하이드라와 인휴먼들 간에 깊은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먼 옛날 크리인들에 의해 인휴먼들이 탄생했을 때 그들의 강력함에 의해 공포를 느낀 다른 인간들은 인휴먼들을 모노리스를 통해 다른 세계로 보냈다. 하이드라는 보내진 인휴먼들, 그 중에서도 그들의 세계를 통치할 강력한 인휴먼 한 명을 데려오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모노리스를 갖고 수천년 간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실험을 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하이드라는 일종의 제물을 바치는 피의 의식(사람을 모노리스를 통해 다른 세계로 보내는 일)을 치렀는데 이 과정에서 나사와도 깊은 연관을 맺게 된다. 지금의 수장인 기데온 말릭은 제마 시먼스가 포탈을 통해 돌아온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랜트 워드의 복수를 돕는 대가로 그 방법을 알아내는 것을 거래로 삼는다.
3.2 인휴먼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새 라인업으로 영화화 일정이 발표되었다. 애초 개봉 예정일은 2019년 7월 12일[12]이었으나 2016년 4월 디즈니에서의 공식발표로 MCU 스케줄에서 인휴먼스가 삭제되었다. 영화 기획 자체는 사라진게 아니지만 예정일에 개봉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 ↑ 진동 그 자체를 조절하는 거라 지면 조작하고는 딱히 관계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지진을 일으킬수 있다.
- ↑ 자잉에 의해 사망.
- ↑ 리오 피츠에 의해 사망.
- ↑ 전신의 세포 하나 하나가 다른 전하를 띈다.
- ↑ 정확히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자유 자제로 조절한다. 콘크리트 벽도 눈 녹이듯 허물 정도의 위력.
- ↑ 금속제 작은 캐비닛을 녹여 구체로 만든다.
- ↑ 원작의 위칸과 헐클링의 설정
게이커플을 따랐을 확률이 높다. - ↑ 능력은 다르지만 능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엑스맨의 사이클롭스가 떠오르는 부분.
- ↑ 그 고대 크리 유물은 우주에 동면상태로 있는 크리족 포획자(리퍼)들을 끌어들이는 장치이다.
- ↑ 예를 들자면 술병은 화염병으로, 쇠사슬은 이전 니콜라스 케이지의 실사판 고스트 라이더가 떠오르는 불타는 체인 등
- ↑ 작중 아스가르드 인들은 커녕 크리인 본인들도 최근까지 실험 성공에 대해 몰랐다. 게다가 종족명도 인휴먼들이 스스로를 칭한 이름. 즉 교수는 지구권에 살면서 다른 인휴먼들과 과거에 접촉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 스파이더맨이 MCU에 편입됨에 따라 위 사진의 11월 2일에서 다음 해 7월로 늦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