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타노스
Thanos
다른 이름어둠의 군주, 매드 타이탄
종족불명
가족 관계가모라(양녀)
네뷸라(양녀)
등장 영화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예정)
등장 코믹스《토르: 다크 월드 서곡》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서곡》
담당 배우데이미언 푸아티에(어벤져스)
조시 브롤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해외판 성우긴가 반조(일본), 시영준(한국 기내더빙)

1 개요

주인님,[1] 그만두십시오! 타노스 님은 우주 최강의 존재이십니다! - 코레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이자 페이즈 1부터 페이즈 3까지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을 뒤에서 꾸민 흑막 캐릭터. 그리고 '우주 최강의 존재'로 여겨지며, 다양한 종족들을 휘하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인피니티 스톤들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체의 힘도 넘사벽급으로 강해서 인피니티 스톤을 가진 로난에게도 스톤없는 상태에서 전혀 쫄지 않았다. 아마 건틀렛이 없이 비무장으로 싸워도 망치로 장비한 로난을 쉽게 이길수 있을정도로 육체가 강한걸로 추정. 그만큼 강한데도 각기다른 개성과 권능을 가진 여섯개의 스톤을 건틀렛에 장비한채로 싸운다면 그 위력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 하지만 현재 그의 진정한 목적은 불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은 타노스에 대해 "타노스의 목적은 코믹스에서 그가 원하던 것과는 명백하게 다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즉 코믹스처럼 '로맨티스트가 아닐수도 있다.' 일단 MCU에 죽음이 존재하는게 확인됐고 인피니티 스톤의 창조자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된다.[2]

자신이 절멸시킨 종족 중에서 생존자를 골라 양자/양녀로 삼아 생체 병기로 개조하여 훈련시키는 듯하고[3], 정황을 봐서는 사이보그 기술에 정통한 듯 하다. 치타우리를 비롯한 많은 부하들이 사이보그이다. 그리고 암석 투성이의 영역인 성역(Sanctuary)를 소유하고 있다.[4]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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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벤져스

TheAvengers-700.jpg
어벤져스 1편의 진정한 흑막. 아더(치타우리 리더)와 치타우리 군단을 휘하에 두고, 로키에게 치타우리 셉터를 넘겨주어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다. 토르가 "테서랙트 사용법을 가르쳐준 게 누구냐?"라고 로키에게 물어본 걸 봐선 로키에게 테서렉트 사용법도 알려준 듯하다.

오프닝에선 디 아더가 보고하면서 존재를 암시하며 그의 옥좌만 비췄고,[5] 중간에도 로키가 슬쩍 옥좌를 보려고 했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인간들에 대해 평가한다. 이때의 배우(혹은 얼굴 모델)는 데이미언 푸아티에(Damion Poitier).[6]

쿠키 영상에서 본인이 출연. 본인 대사는 없지만 아더의 보고를 들으며 죽음과 함께해야 한다는 그의 말에 의미심장하게 미소짓는다.[7] 그리고 그런 그의 너머로 파괴된 행성의 잔해가 보인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엔딩 시퀀스의 대사를 타노스의 대사로 잘못 알고 있는데, 부하인 아더의 대사이다. 이유는 국내 번역가가 대본을 보고 번역했는데, 대사에서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것. 사실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했다. DVD 자막에서도 안 고쳐졌고, OCN판 자막도 마찬가지 심지어 번역이 그대로 적용되어 KBS 더빙에서는 아예 타노스의 대사로 왜곡되었다. 번역 한 번 잘못하면 추후에도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2.2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서곡

파일:Attachment/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gogfthanos.jpg

육신은 나약하다. 나약함은 힘을 위해서 버려져야만 한다.[8]

가모라와 네뷸라의 양부로 등장한다. 부하인 로난 디 어큐저에게 그들의 훈련 지도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때에 비하면 모습을 많이 드러내고 나온 편.
훈련 중 공중에서 추락해 큰 부상을 입은 네뷸라에게 위 대사를 하면서 그녀를 사이보그로 개조한다. 이후 그의 밑에서 가모라와 네뷸라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냉혹한 전사들로 자라나게 된다(이 과정에서 둘 다 몇 번씩이나 몸에 사이보그 기술을 이식받은 듯). 이후 네뷸라가 에너지 그물에 구속당해 아티팩트인 '오브'를 얻는 데 실패하자, 가모라에게 '네뷸라는 실패했고 실패에서 살아남아 약함을 강함으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보게 내버려 두어라'라고 명령한다. 이에 네뷸라는 스스로 에너지 그물에 걸린 한쪽 팔을 자른다.

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The only matter I do not take seriously, boy, is you. Your politics bore me! Your demeanor is that of a pouting child. And apparently you alienated my favorite daughter, Gamora. I shall honor our agreement, Kree, if you bring me the Orb. But return to me again empty handed and I will bathe the star-ways with your blood.

내가 진지하지 않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오직, 애송이, 바로 너다. 너의 정치놀음은 나를 지겹게 하고, 그 행실은 마치 질질 짜는 꼬맹이와 같군. 듣자 하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딸 가모라까지 소원하게 대하는군. 일단 우리의 계약은 지켜질 것이다, 크리인이여, 너가 오브를 가져온다면 말이다. 하지만 다시 나에게 빈손으로 돌아온다면, 이 은하수를 네놈의 피로 물들여 버리겠다.

그야말로 최강자만이 뿜어낼수 있는 엄청난 포스.

영화의 메인 빌런조차도 보잘것없는 애송이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취급할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권능을 오오라로 뿜어낸다. 타노스와 대화하는 로난의 표정은 시종일관 어른한테 쫄아있는 애송이의 표정.

어벤져스 때 나온 모습에 비해서 투구, 외모도 변했고 턱이 상당히 커졌다. 피부색도 진한 보라색에서 연보라색으로 변해 상당히 푸르스름하고 창백한 인상을 준다.
배우젊은 시절의 K 조시 브롤린으로 변경되었다. 어벤져스 때와 달리 꽤나 자주 언급되며, 개봉 전 정보와는 달리 당당하게 전신을 드러냈다. 본작 메인 빌런인 로난 디 어큐저와 협력하여 인피니티 스톤을 얻으려 했으나, 스톤을 얻은 로난이 배신하게 되고 로난에게 협박을 듣는 것으로 등장은 끝.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가 이제 목표는 타노스라고 하는 것으로 언급되는 걸 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도 등장할 공산이 커보였으나, 제임스 건 감독이 Q&A에서 타노스의 비중은 0%라고 답하면서 루머로 끝났다.

어벤져스에서 흑막급으로 포스 있게 살짝 보여진 데 반해, 여기서는 대놓고 전신이 나오는 데다 로난이 배신하는 등 흑막의 간지가 많이 줄어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외모도 배우 교체로 바뀌었는데, 포스가 어벤져스 때의 외모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작중 그 로난을 애송이 취급하며 협박하거나 코라스가 직접 '우주 최강의 존재'라고 언급하는 등 체면치레는 했다. 그리고 로난에게 "네 녀석의 야망은 어린애 투정마냥 유치하기 짝이 없다."라고 직설적으로 로난을 질타한다. 전작처럼 아더가 로키를 질타하며 건넨 말과 매우 비슷하다. 아이러니한 건 타노스가 이 말을 하고 있을 땐 아더는 이미 죽어 로난 옆에 시체로 있다는 것.

로난이 인피니트 스톤들 중 하나인 파워스톤을 사용하려 할 때, "후회할 짓은 하지 마라." 라며 경고한다. 사실 본인의 다크 에스터 병력만으로도 잔다르 모성을 함락시킬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로난이었는데 계속 타노스와 거래하고 있던 것을 보면 행성 절명 수준의 공격을 원한 것이 틀림없다. 즉 병기이든 개인의 힘이든 타노스에게 이미 플래닛 킬러 수준의 수단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

더불어 종족 설정은 얼티밋이 아닌 메인 설정을 따라가는 건지 별칭은 원작대로 '매드 타이탄'. 그렇다면 MCU에 이터널이 존재했었을 수도 있다.[9]

이 작품에 나오는 그의 부하들인 로난, 가모라, 네뷸라 모두 그를 배신했다. 로난은 자신의 힘이 부족해 계약을 맺은 거였다가 힘이 생기니 파기한 것에 가깝지만, 가모라와 네뷸라는 명색이 수양딸이고, 특히 가모라는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던 딸임에도 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저 아버지를 배신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던 거라. 하지만 위에 설정에서도 나오지만, 가모라나 네뷸라는 둘 다 타노스가 절멸시킨 종족의 유일한 생존자를 타노스가 냅다 수양딸로 삼아 키운 거다. 당장 힘이 없으니 고분고분하게 군 것뿐이지 아버지라고 여기지도 않았다. 그나마 배신 안 한 아더가 있었지만, 로난에게 죽었다.

2.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Fine. I'll do it myself."

할 수 없군. 내가 직접 나서겠다.

엔딩이 끝난 후 쿠키 영상에 등장.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던 황금색 장갑을 착용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전면전을 예고한다. 체술을 쓰는 캡틴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나 과학병기를 쓰는 아이언맨같은 어벤져들과는 애초에 차원자체가 다른 빌런이기 때문에 그가 전면전쟁을 선포한것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또 다시 혼돈에 휩싸일것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타간지 작렬[10] 아무래도 영화 본편 울트론의 탄생에는 치타우리 셉터 안에 든 마인드 스톤의 역할이 컸고, 그것을 조작한 것이 다름 아닌 타노스라고 암시하고 있다.[11] 즉, '만악의 근원'. 로키와 울트론까지 동원했어도 어벤져들을 쓰러뜨리고 지구를 지배하는데에 실패하자, 어중이떠중이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최강자인 자신이 직접 인간들을 박살내버리겠다고 선언한 것과 같다. 토르의 발언도 그렇고,[12] 이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도 제대로 흑막인 셈. 이러한 계략가적인 측면은 왠만한 지능이 높은 빌런의 지능조차도 뛰어넘은 것이다.

주인공들의 행동까지 시나리오 상의 노력일 뿐이었다는 설정은 타노스의 이러한 권능적인 측면을 더욱 더 부각한다. 마침내 어벤져들이 설치는게 타노스의 역린을 건드리게 되었고, 최강자가 직접 나서서 그의 입장에서는 어린애들의 허접 영웅 놀이에 불과한 어벤져스를 섬멸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다고도 해석할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애초에 지구에서 날고기는 어벤져들과는 차원 자체가 다른 것이다. 원래부터가 타노스가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어벤져들이 자신은 지구를 지킨다고 생각했지만 열심히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준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범우주적인 범위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이용해서 말이다. 이러한 범우주적인 스케일 때문에 어느 정도 상식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는 어벤져들만으로는 절대로 타노스를 이길 수 없다는 게 중론이며, 이게 작정하고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인피니티워에 대항하기 위해 어벤져스에 합류하게 되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화상의 스토리가 인피니티워 이전인 것도 일단 어벤져스에 닥터 스트레인지라도 합류하지 않으면 어벤져들은 타노스의 손가락 튕기기에 절멸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마인드 스톤은 이 친구의 이마에 박혀 있으니 아마도 다음 작품 전개상 이 친구 또한 타노스의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데 성공하고, 인피니티 건틀렛이 만전한 상태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모든 지구의 어벤져들과 전면전쟁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아스가르드에 있던 인피니티 건틀릿은 오른쪽용이고, 타노스가 낀 건틀릿은 왼손에 끼는 것이라서 이에 대해 무언가 떡밥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냥 건틀릿이 두 개 있는 것이란 게 밝혀졌다.

더불어 타노스가 흑막이라면 지구에 대한 취급 차이가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셈인데 1편에선 본래 목적은 테서랙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지구정복은 로키와의 계약으로 겸사겸사한 행동이었지만 2편에서는 지구에 로키나 테서랙트가 없음에도[13] 정복도 아니고 아예 끝장내려고 한 셈. 아마 어벤저스가 사사건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자, 저들을 직접 말살하기로 결심한 듯 싶다. 당연히 지구의 어벤져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 턱이 없다.한마디로 말해 그냥 좆됬어요

2.5 토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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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마법 장갑, 일어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감독이 트위터에 토르가 타노스를 조사하며 만든 메모를 올렸다.# 이후 공개된 시빌워 당시 토르의 근황을 보여주는 단편 영상을 보면 토르가 어느 정도 존재를 인지한듯. 다만 보라색 남자, 마법 장갑등으로 지칭하는 걸 보면 정확힌 모르는 모양이다. 인피니티 건틀렛도 단순히 마법의 장갑이라는것만 알고 스톤을 모두 장착했을때 얼마나 강해지는지까지는 모르는듯 하다.

2.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일:인피니티워타노스.jpg

절대강자의 위엄

티저의 모습. 위엄이 안 산다고 생각된 건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때에 모습에서 하관이 전체적으로 수정됐다. 어벤져스, 가오갤, 원작의 네모난 턱과는 달리 둥글어진 모양으로, 사람 같아졌다. 인피니티워를 예고하듯이 모든 스톤을 모은 상태로 등장한다. 당연히 이 예고편을 본 원작의 팬들의 반응은 감동의 도가니.

3 세력

- 울트론의 경우에는 자신이 타노스의 계획에 이용당했다는것을 몰랐을수도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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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브롤린은 2014년 코믹콘에서 인피니티 건틀릿을 끼고 등장하면서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장미를 한 움큼 씹어 내던지는 기행을 보였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실은 헐크다.

사실은 숨겨진 있다
  1. 가모라, 네뷸라와 수련을 한 것을 생각해보면 스승님이란 의미로 쓴걸지도 모른다.
  2. 파일:MLL3dsk.jpg 게다가 가오갤 아트북 설명.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타노스가 어떤 일을 벌일지 서술되어 있는데 아직은 원작에선 이러했다 정도의 설명이고 실재로 그정도 스케일일지는 불명이다. 다만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도르마무와 그에 대항한 타임 스톤의 능력이 어마무시하게 묘사되어 인피니티 워의 스케일이 예상보다 원작에 가깝게 그려질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생겼다.
  3. 당연하지만 이렇게 "가족"으로 삼은 당사자들은 타노스를 아버지라고 생각하기는 커녕 몹시 증오한다. 가모라의 경우 타노스를 "네 아버지"로 지칭하는 피터 퀼에게 발끈하며 "놈은 내 아버지가 아냐!(He is NOT my father)"라고 잘라 말했으며, 네뷸라의 경우 타노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을 세우려고 욕심을 부리거나 가모라에 대한 타노스의 총애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로난이 인피니티 스톤을 얻고 타노스를 배신하자 "그를 없앤다면 당신이 천개의 행성을 파괴하도록 돕겠다(그러니 제발 죽여버리라는 말)"라며 해 가모라와 마찬가지로 타노스를 증오하고 그의 멸망을 바라고 있음이 드러났다. 당연하지만 이 "자식"들은 타노스가 종족 자체를 절멸시키고 그 중에 골라서 데려온 거니 타노스를 좋아하는게 말이 안된다. 가모라만 해도 친부모를 타노스의 손에 잃었는데, 부모 뿐 아니라 형제자매 및 친구들 + 아는 지인들도 전부 이 자에게 목숨을 잃었는데 "아빠!"라며 따르면 그게 말이 안된다.
  4. 생츄어리는 원작에서 타노스의 전함 이름이다.
  5. 이 장면에서 나오는 푸른 빛은 타노스의 옥좌로 가는 계단이다.
  6. 스턴트맨으로도 많이 활동하는 흑인 배우. 대표작은 《스타 트렉》, 《자헤드》. 국내에선 게임 페이데이 2의 체인스 역으로 유명하다. 앞으로 마블에서 다른 배역에 캐스팅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초반부에 크로스본즈가 이끄는 테러 집단의 조직원으로 등장했다.
  7. 'to court Death'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타노스가 심히 빠져 있는 여신인 데스를 뜻하기도 한다. 참고로 저건 '죽음에게 환심을 사다, 죽음과 데이트하다'로도 번역 가능하다.
  8. 참고로 타노스가 원작에서 살아있는 육신의 강인함을 경시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어 복선으로 보는 팬들도있다. 코스믹 큐브를 가졌을 때도 유체이탈(?)되다 빼앗겼고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 때도 육체를 벗어나 이터너티화 된것에 취하여 방심하다가 네뷸라에게 건틀렛을 강탈당했다.
  9. 당장 그 기원이 된 셀레스티얼도 MCU에 존재하는 게 확인됐다. 폭스에 판권이 있는 뮤턴트만 나오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지구인 설정에 대한 틀은 원작하고 똑같이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10. 일단 타노스가 건틀릿을 완성하는 건 기정사실이라 현 소유주들의 명복을 비는 팬들이 더러 있다. 비전: 아 ㅈ됬네..
  11. 실제로 1편에서 로키와 아더가 대화할 때, 치타우리 셉터를 외우주에서 간섭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12. "인피니티 스톤들이 자연스레 모일 리가 없어. 마치 누군가가 게임처럼 조종하는 것 같아."
  13. 치타우리 셉터로 엿보는게 가능했고 울트론이 실패한 것도 알수 있었다면 알고있다고 보는 게 맞을것이다. 더불어 비프로스트가 망가진 것도 로키에게서 직접 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말이다.
  14. 정확히는 수양딸들이다.
  15. 배신이라기보단 거래를 파기한 것에 가깝지만, 가모라, 네뷸라의 어린 시절 스승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계약 관계고 분명히 상하관계는 있었다.
  16. 아직 직접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마지막 대사나 위에 서술된 행적 등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잠들어있던 울트론을 깨운 건 사실일 것이다. 울트론은 치타우리 셉터의 프로그램이기에(마인드스톤 그 자체는 아니다. 마인드스톤이 없어도 울트론은 정상적으로 활동했다.) 울트론도 타노스에게 간접적으로 이용당한 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