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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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병기. X라 쓰고 키루루라 읽는다.
다소 특이한 표기. 고대에부터 있었던 케론인들의 최종병기. 케론인같이 생겼지만 생물체가 아니다.

통칭 패배의 유산이다. 이거와는 상관없다

만화 17권에서 쿠루루가 말한 바에 의하면 원래는 '지적접촉'을 할 수 없는 원시성의 일방적인 제압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고, 아주 먼 고대부터 케론군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온 극비의 비장의 병기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우주침략법의 강화에 의해 운용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런게 없고 잘만 나온다. 심지어 케로로 소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데 키루루를 보내기도 한다(…).[1]

주로 극장판에서 고대의 키루루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만화나 애니에서도 현 케론군이 사용하는 키루루들이 최소 한번 이상 등장했다.

이 키루루들은 일종의 시리즈로 여러 대가 존재하는데, 각 개체마다 상당히 다른 전투 방식을 취한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어떤 개체이든간에 충격과 공포 레벨의 전투능력을 자랑하는건 공통 사항이다. 그리고 너무나 위험한 병기이기 때문에 비상시에 봉인하는 봉인용 시스템이 세트로 존재한다.

또한 이 봉인용 시스템 외에도 이 병기를 처리하는 장치인 제3종 특수병기 처리장치 키루미란 딜리터가 존재. 다만 이쪽은 한번 준비하는 데만 해도 막대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그리 간단히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극장판에 따르면 지구에는 케로로가 침략오기 전부터 이미 3대나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세 대중 두 대가 케로로에 의해 작동이 되어 버렸다. 무슨 지거리야

1.1 애니

3기를 보면 봉인 시스템은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키루루 봉인 시에 열쇠 모습으로 나타난다.
우주가 개구리신의 예비 돌상 기로님의 머리를 쓰다듬고 소원을 빈 탓에 케로볼 같이 생긴 침략 카운터에서 7일 일찍 나오는 바람에 올챙이 이다.
고대병기 키루루와 다른 버전으로 일명 키루루 닷, 침략 카운터는 안에 있는 키루루를 성장 시켜서 별을 멸망시키는 무시무시한 병기이다.
케로로는 이름을 지어서 맛슈라 부르지만 대부분은 키루루라 부른다.
이 키루루는 이마에 세모 표시가 빛나 상대방의 우유부단(이랬다 저랬다)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점점 커지게 된다.

1.2 극장판

2 1호기

"자동 판별 궁극 침략병기 키루미라. 심판하는 자 키루루. 판단하는 자 미라라."

케로로 극장판 1기 최종병기 키루루에서 등장. 침략행성의 불안감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성우는 오다 케이스케/김정은(극장 개봉판)[2], 김영찬(투니버스 방영판)[3].

적의 분열을 주 목적으로 활동한다.

케로로가 키루루가 봉인되어있던 수정을 깨트리는 바람에 작동이 시작됐다.

1호기는 인간의 트라우마를 에너지 삼아 분열과 성장을 거듭해 결국 행성을 멸망까지 몰아간다. 단, 트라우마를 흡수할수있는 인간은 키루루의 X 표시가 찍힌 인간에 한정. 작중에서 키루루를 봉인시키려는 사람들중 유일하게 사부로만 X표시가 없었다.

X 표시가 찍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가진 부정적인 생각만을 텔레파시로 방출하게 된다. 작중에 보면 초반에 긍정적인 것도 텔레파시로 방출했지만 후반에는 부정적인 것들만 들리게되고 사람들은 결국 서로의 만남을 꺼리게 되었다.
본격 히키코모리 양산 머신

이후 사람들에게서 흡수한 마이너스 에너지가 임계점을 돌파하자 거대 괴수 형태로 변해 똑같이 거대화한 케로로와 교전하나, 당황한 케로로의 마이너스 에너지를 흡수하여 거대한 탑 형태로 변형. 분신을 무차별적으로 만들어내며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나 결국 히나타 후유키와 케로로에 의해 봉인. 봉인 시스템의 이름은 미라라였다.

이 극장판에서 쾌걸 조로리의 주인공들이 깜짝 출연한다. 성우도 동일하게 맡았다.

3 2호기

심해의 프린세스(케로로 극장판 2기)에서 잠시 등장.

침략행성의 무력 파괴를 목적으로 한다.

태평양에서 발견되지만 그 해역을 다스리던 마론인(메일, 마루)의 메어볼에 의해 완전소멸. 하지만 소멸되기 전에 1만톤 정도의 거대한 를 두 손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다른 키루루들처럼 막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3.1 코믹스판

만화책 20권 등장. 거대한 몸과 쿠루루가 잡으려고 쓴 시스템을 간단히 끊을 정도의 막강한 힘[4]을 가졌다. 극장판과의 차이점은 양 옆의 뿔 모양과 이마의 '02'라는 숫자. 또한 극장판과는 달리 20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원래는 이 키루루는 마론인(메루, 마루)가 지구 테라포밍[5]에 이용했다.

이번 키루루는 사용법이 좀 다른데, 케론인이 그 행성의 주 인류와 동의 하에 둘이서 키루루를 조종해야 한다.[6] 이 때 키루루는 컴퓨터처럼 OS로 부팅하게 되는데 처음 부팅 화면으로 보아 OS X를 패러디한 듯 하다.[7]

하지만 오류로 인해 폭주. 메루와 융합하여 폭주하기 시작했으나 케로로의 초대장명령에 의해 폭주를 멈추고 온순한 성격이 된다. 이후에는 메루, 마루와 같이 바다로 된 행성을 찾아가는 듯.[8]

2호기가 파괴되지 않은 코믹스판의 봉인 시스템의 이름은 미로로였다.

별 다른 말이 없으므로 극장판에 나온 것과 동일하다고 속단할 수는 없다. 키루루의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4 3호기

천공 대결전(케로로 극장판 3기)에서 등장. 완전한 침략자를 만들어내어 침략행성의 완전한 지배를 목적으로 한다.

3호기는 잉카유적의 마추픽추에 간 우주(후유키)와 케로로가 함정에 빠지며 봉인이 풀렸다. 후에 다크 케로로에 의해 봉인.
봉인시스템의 이름은 미루루. 미루루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형으로 변신가능 했다.

4.1 3호기 관련 항목

4.1.1 거대 케로로 상

극장판 3기에서 다크 케로로가 말하는 궁극의 프라모델 파괴신.

세계 각지에서 건설한, 거대 프라모델 파츠들을 합치고 마지막으로 키루루 3호기를 등에 장착시킴으로서 완성되는 초거대 병기.
키루루가 장착되면 몸체의 색깔이 다크 케로로 컬러로 변하고 등에 장착된 손은 길어져서 날개처럼 변한다.

무기는 입의 빔 캐논과 몸 여기저기에 있는 2개의 총구가 있는 총으로 입의 빔 캐논은 보라색의 강력한 빔을 발사하는데 그 위력은 일격에 니시자와의 저택과 주변 정원을 일격(!!)에 날려버리고 대기권을 돌파해 달 옆을 지나갈 정도로 강력하다.
이 위력을 본 케로로 일행은 경악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키루루가 봉인되면서 자동으로 해체된다.

4.1.2 제왕 프로그램

극장판의 내용에 따르면 3호기 키루루의 봉인을 푼 대상을 카피해서 주입식 교육을 통해 완전한 침략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3기를 봐도 알겠지만 인성은 영...

19권에도 등장하며 토로로 신병이 케로로에게 제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타마마기로로, 도로로가 고전하고 결국 열세에 몰릴 정도로 스펙이 상승한다.

5 지구와 키루루

정발판에는 없지만 케로로 13권 원서에는 키루루와 X표시의 공룡에 대한 글이 나온다.

'우중경찰중앙부' 깊숙히 엄중히 보관되어 있던 물체X(가)가 어떠한 이유로 지구로 가게 되었다. 물체X(가)에는 극명으로[9] 군에서 만든 각인이 새겨져 있었다. 거대한 물체X(가)는 지구권내에 가까워지고 그 거대한 질량을 내보이며(봉인장갑을 떼어내며) 결국, 아주 작은 코어를 해방하며 지구권내에 침입에 성공한다. 물체X(가)의 정체는 지구력(地球歷)으로 수천만년 전의 '구 케론군'이 만들어낸 '궁극침략전략병기 키루루'였다. 모습은 케론인과 똑같지만 완전한 인공생명체=순수한 병기이다. 그들은 순수한 전투력에 한해 케론군 어새신병을 아득히 뛰어넘고 무엇보다 무서운 건, 침략대사의 주민에게 동화하여, 지극히 폐쇄한 사고성을 가진 '개체'로 하는 걸로 종족성을 붕괴시켜, 다툼에 의해 멸망에 몰아넣는 것이다.

6500만년 전, 케론군은 지구침략을 위해서 '키루루'한다. 당시 '지구인류'로 인식되어 있었던 건 공룡이었다. 흉폭성이 높은 공룡에게 대항하기 위해 '키루루'의 전투력은 설정되어 있었다. '키루루'의 동화에 의해, 일부의 공룡은 기대한 대로 폭주를 시작한다. 그런데, 당시의 케론과학으로도 '키루루'의 성능 전부를 장악했던 것이 아니고, 이상지능(異常知能)을 획득한 공룡들은 반대로 지구를 거점으로 정한 흉악한 우주침략계획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지구·케론성뿐만 아니라, 우주규모의 피해확대가 예상되어, 우주의지 체결에 의해 단죄자 앙골족에게 '묵시록' 의례가 나온다. 이리하여 6500만년 전의 지구에서 앙골 티아(앙골 모아의 어머니) '묵시록'이 발동 여잉효과(余剰効果)로 공룡은 절명, 자구의 인류의 '재출발'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후, 강화된 '우주침략법'에 의해, '키루루'는 영구봉인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한번 태어난 것의 '소거'는 우주대원칙에서 불가능으로 되어 있다.(소거는, 다른 장소·시간·차원에서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이리하여 어렴풋이 남은 기억을 단서로 지구로 찾아 온 키루루는, 또 다시 본능에 의한 지구침략을 개시한다. 사람들은 서서히 제멋대로 행동을 취하기 시작한다. 솔직한 인간만큼 변조(変調)는 현저(顕著)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드디어 히나타가(家)나 그 주변까지 마의 손길을 뻗는다. 케로로 소대에 의한 구출작전이 개시되었다. 각자의 추억, 각자의 파트너를 구해내는 싸움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한명, 또 한명 힘이 떨어지는 케로로 소대. 하지만 인간은, 키루루에 대한 면역력을, 예전의 침략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판명되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적인 생각 방식'은, 지구에 남아있던 '키루루'의 성분 그 자체였던 거다. 멸망의 인자를 억누르기 위해서 동시에 획득한 힘이 '타인을 생각한 힘'. 그것을 전염시킨게 '커뮤니케이션'. 케로로를 생각하는 후유키의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키루루는 원래의 형태가 없는 것으로 환원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돌아간다. 6500만년 전에 개발된 '침략병기 키루루'는, 그로부터 6500만년 후, 걱정할 일은 없다, 지구인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없는 걸로 전락해 갔던 것이다.

6 그 외

만화책 13권에서 앞의 컬러 표지와 뒤의 내용을 보고 추측하면, 네브라가 태어난 곳이 키루루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몰리게 되어 우주경찰들이 대응을 하지만 결국 별을 포기. 앙골티아에 의해 그 별은 산산조각이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10]

13권 마지막에 수록된 외전인 '<가루루 중위 미션 리포트> KILULU DISPOSAL'에서 1호기와 동종으로 보이는 키루루가 나온다.[11] 결국 이 키루루도 거대화되어 탑의 형태로 변하는데 그 전체길이가 무려 30, 000km(지구 수치로 환산). 최후에는 가루루가 제3종 특수병기 처리장치 '키루미란데리터'(정발판 명)로 탑을 없애버린다. 생각보다 쉽잖아?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준비하는데만 해도 오랜 준비 기간과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해 그리 자주 사용 가능한 무기는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키루루를 '패배의 유산'이나 키루루가 깨어난 것으로 우주경찰에서 질문서와 확인요청이 들어오는 등 상당히 문제를 일으켰던 병기인 것 같다.

tv판 3기에서는 케론군 본부가 케로로 소대에 파견했다.시간 제한 장치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성격이 온순해 케로로를 잘 따라 맛슈라는 이름도 붙었다. 후반부에는 특이하게도 케로로의 우유부단함을 에너지로 삼아 거대화(…). 이후 케로로 소대의 철수를 위해 찾아온 케론군 본대에 우유부단의 에너지를 퍼트려 케로로 소대의 철수를 흐지부지 시켜버렸다.
쿠루루에 의하면 고대병기인 키루루를 해석해 만든 '키루루.(=키루루 닷)'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그 탓인지 키루루 이마의 X에 점이 하나 찍혀있다. 이후 케론성으로 돌아간 맛슈는 케론성과 우주의 절반을 우유부단하게 만들어 케로로 소대 철소를 유야무야시켰다. 개그 에피소드지만 무서운 키루루…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케론군 본부가 새로이 만든 키루루 ver10.25(키루루 버전 텐오십이)도 나오는데, 검은색에 좀더 날카로운 인상을 풍겼지만, 이녀석도 맛슈가 퍼트린 우유부단 에너지를 맞고 우유부단 해진다.

17권에서는 케론군 본부가 또 다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서 케로로 소대에게 보내는데 최종병기가 몇 대야 대체? 본부에서 보낸 키루루 X-5.5[12][13]를 막으려고 출동한 케로로, 타마마, 기로로를 한계까지 몰아 붙이는 흠좀무한 전투력을 보였으나,[14] 모아의 캐롤 아마겟돈에 의해 작동 정지. 그리고 이후 밝혀진 이녀석의 정체는… 단순히 선물 상자여서 그 안에서 진짜 선물인 스모모 인형이 나왔다.뭘 만드는거냐 케론군!

애니메이션 230화에서는 군 연구시설에서 실험 중이던 키루루가 탈출한다. '기책전투로봇'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애니판 300화에서 케론 군인 오노노가 가져온 시작기 버전이 등장. 이 버전은 케론인의 형태가 아니라 처음부터 탑의 형태로 등장했으며, 지구인이 아닌 케론 군인에게 작용해 강제적으로 침략작전을 실행시키게 하는 일종의 세뇌장치 계열이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침략작전은 아니라고 생각한 오노노에 의해 작동정지 됐다.

17권에서 쿠루루는 키루루를 X 시리즈라고 부르며, 키루루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애니판의 키루루인 맛슈나 버전 텐오십이, 그리고 극장판 1기의 키루루와 도로로 같은 어새신의 모습을 한 키루루가 나왔다. 대체 몇 종류나 존재하는건지….

케로로 소대가 지구로 출발하는 이야기에서는 '반광학병기 필드'를 한 괴생명체가 나오는 데 가루루는 "대 키루루용 장비"라고 말한 것을 보면 키루루는 빔도 발사하는 듯하다.
  1.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키루루는 분열능력은 없으나 플래닛 이터를 쳐부숴 버린 갓 케론을 상처하나 입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후덜덜한 전투능력을 보여주었다. 본부에서 개발한 최신형이라고.
  2. 556, 조로리와 중복.
  3. 후에 극장판에서 도루루를 맡는다. TVA에서는 네브라도 맡고 있다.
  4.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상정 출력의 10배
  5. 지구 수온의 상승과 지구인 DNA의 일부를 수중생활에 적합하게 변환.
  6. 행성의 주 인류와 동의 하에 가능한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케론인이 침략행성의 인류와 잘 살아갈려고 만든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7. 부팅시에 각국 나라 언어로 인사말이 튀어나온 뒤 대문자 X가 나온다. 작중에서 키루루를 X라고 쓰고 키루루라고 읽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패러디.그럼 케로로의 초 대장 명령은 root 권한이냐? sudo 치고 패스워드 쳤나보다.
  8. 막판에 메루와 마루가 타고가는 우주 전함의 엔진 모양이 키루루의 X자 문양이다.
  9. 자세하고 꼼꼼하다는 뜻.
  10. 우주경찰들의 모습과 X표시가 있는 공룡, 그리고 앙골티아와 누군가의 사인 장면 등등의 떡밥 그림들을 보면 추측이 틀리지 않을 지도 모른다.
  11. 하지만 상세한 정보가 나온 건 아니니 같은 기종인지에 대해서 속단은 금물
  12. 정식은 아니고 임시코드라고 한다.
  13. 원작에선 일반 케론인의 크기지만 애니에선 2m 가량 되는 크기로 나온다.
  14. 애니판에서는 한술 더떠, 갓 케론까지 박살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