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1 개요

Battle Royal. 프로레슬링의 룰 중 하나. 하나의 링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며, 개인 혹은 팀끼리 치고 받는다. 여러 명의 선수가 제거되다가, 이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최후의 1인 또는 팀이 승자가 된다. There can be only ONE! 즉, 링 안의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전부 적이며 여기서 말하는 팀이라는 것은 실제로는 임시 동맹 정도에 불과하다. 설령 프로레슬링에서 같은 태그 팀이거나 같은 스테이블 소속이라고 해도 배틀로얄에서는 얄짤없이 적이다.

원래는 로마에 있었던 '성스러운숲의 사제'가 모티프인데 이 숲은 신에게 바쳐진 숲이어서 이 안에 범죄자나 도망노예가 들어갈 경우 쫓아 올 수가 없는데 이 숲에서는 오직 숲의 사제 단 한명만 허용 하므로 나중에 들어온 사람은 먼저 들어온 사람 즉,숲의 사제와 싸워 이겨야한다.로얄럼블 데쓰매치 결국 말이 좋아 도피처이지 실은 때려죽이거나 맞아죽으라는 공개처형장인 셈이다. 고대 로마제국 검투사들의 경기 방식 중 하나로 되었고(토너먼트) 그것이 19세기 미국에서 초기 프로 권투 흥행을 위해 발굴, 사용되었고 권투 규칙이 현대화 된 이후에는 때마침 활성화하던 프로레슬링 경기방식으로 채택되었다.

대표적으로 WWE로얄럼블, WCW의 워게임이 유명하다. 단, 이 경기들은 기본적인 배틀로얄과는 룰이 차이가 있는 편이다. 제일 큰 차이점이라면 배틀로얄은 참가자들이 처음부터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반면, 위의 경기들은 등장 번호가 있기에 선수들의 등장시간이 다 다르다. 연달은 일기토.

대체로 경기 룰은 상대를 탑로프로 넘겼을 때 넘어간 선수의 두 발이 링 밖에 닿으면 탈락인데 종종 탑로프가 아니라 그냥 밖으로만 나가도 탈락인 룰도 있기에 항상 적용되는 룰은 아니다.[1] 보통 WWE에서는 오버 더 탑로프 및 양발이 링 밖의 땅에 닿는 것만을 패배조건으로 삼는데[2] 그러다보니 종종 코피 킹스턴이나 존 모리슨 같은 선수들이 희한한 스턴트를 벌이는 경우도 있고[3] 몇몇 교활한 선수들은 일단 링 밖에 숨어서 대기하다가 유리할 때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핀폴이나 서브미션 등도 허용한다. 그런데 핀폴을 배틀로얄에서 허용하면 한번 쓰러지면 위에 죄다 얹히기 때문에 경기가 개그로 변질되거나 전투력이 아닌 책략으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배틀로얄 고유의 재미는 떨어지는 편이다.

상어의 새끼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암컷의 뱃속에서 배틀 로얄을 벌여 최후에 살아남는 새끼만이 바깥구경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건 난생일 때는 의미없고, 상어도 종류마다 다르다.

2 배틀 로얄을 소재로 한 창작물

창작물에서는 승리했을 시 무엇가 참가자들이 동기를 부여할 만한 것들이 주어지기도 하며, 하드 코어한 경우 그 대가를 상대방의 목숨을 요구함으로 살인게임이 되기도 한다. 기권은 대개 없으며, 둘 중 하나만 생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승자를 하나만 정하기에 배신이 오가는 경우가 많다.여담으로,배틀로얄을 소재로 하진 않았으나 터닝메카드 50화에서 배틀로얄이 나왔었다.

2.1 타카미 코슌의 소설과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타구치 마사유키의 만화책, 故 후카사쿠 킨지 감독영화

배틀로얄(소설) 항목 참조.

3 소설/영화 《배틀로얄》를 모티브로 한 웹게임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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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 소설/영화 《배틀로얄》를 모티브로 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배틀로얄/유즈맵 참고.

5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공식 맵

배틀로얄(스타크래프트) 항목 참조.

6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 항목으로...

7 노바1492의 사용자대전

말그대로 투기장인만큼 1기의 유닛으로 다수의 유저들과 서바이벌 데스매치 방식으로 5분이내에 최다킬을 내면 등수대로 골드와 럭(특수자원)을 보상받는다. 대부분 공중 데빌클로(스타쉽+레지먼트+데빌클로+D파나틱, 스타쉽+스쿼칸+데빌클로+투파)와 지상 아누아이(스파이더+트리뷰널+아누아이+투파 등)이 쓰이며 일반유저들도 해머쇼크, 브랜디쉬(오리지널)나 지상 데빌클로나 레디에이트(AR)로 출두로 맛보기나 승부욕을 띄우기도한곳이다. 하지만 워낙 살벌하고 조용한 전투지역가끔은 수다스러울수도 있지만이다보니 처음 들어오면 살얼음같은곳이다. 지상에 아이템과 와트도 뜨지만 대부분 공격, 방어계열 스킬사용자들이다보니 데블스피릿(공격), 데스페라(공격), 세크리파이스(방어)라는 고급스킬들을 자주볼수있다. 가끔이지만 리사이클(기지)도 목격할수있지만 배틀로얄 맵 특유의 사각지대 때문에 공중유닛들이 숨어서 공격하기때문에 스캔(기타)은 필수 스킬로 자리잡았다.

  1. 보통 남성 경기는 탑로프를 넘기면 탈락, 여성 경기는 2단 로프도 허용된다. 또, 아주 드물지만 노 로프 배틀로얄 같은 경기가 나오기도 한다.
  2. 보통은 신체가 닿는 것을 패배 조건으로 삼겠지만 1995년 로얄럼블에서 숀 마이클스가 최후 2인만 남은 상태에서 브리티시 불독에 의해 떨어질 뻔 하다가 한쪽 발이 닿은 상태로 다시 링에 올라가 방심한 불독을 탈락시켰는데 이게 룰상 인정되면서부터 이 룰이 확립되었다고 본다.
  3. 심지어 물구나무서기나 깽깽이가 인정되기도 한다. 전자는 코피 킹스턴, 후자는 제리 킹 롤러가 사용한 방법. 또, 관중석 바리케이트나 입장용 계단도 세이프이다.
  4.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배틀 파이트가 배틀로얄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은...항목 참조
  5. 작품이 여러모로 가면라이더 류우키와 비슷하긴 하지만, 이 작품의 괴인인 인베스는 비중이 공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들은..
  6. 배틀로얄 형식이지만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밝은 편이다.
  7. 1,2에서는 추리물 경향이 강했지만 3에서는 영락없이 배틀로얄이다.
  8. 임성한 작가의 막장 시나리오로 인해 매번 등장인물들이 사망 등의 이유로 하차해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9. 정확히는 배틀로얄의 룰을 가진 듀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