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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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마인 부우편의 등장인물.

더빙판은 Z 3기에서는 최승훈&최재호였지만, GT에서는 최승훈이 단독으로 담당. 대원판은 김혜성.

동쪽 계왕신키비토포타라로 합체된 상태.

탄생 배경은 좀 허무한게...포타라를 시험해보다가 그만 계왕신키비토가 합체하게 된 것으로 이 후 키비토는 드래곤볼 超(슈퍼) 코믹스판이 발행되기까지 그냥 존재가 소멸했다(...) 덤으로 노계왕신은 포타라 합체가 안 풀린다는걸 합체한 다음에야 이야기 해줬다(...) 포타라 합체답게 이전 계왕신과 키비토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파워가 강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 정도면 도울 수 있다며 오공과 함께 마인 부우와 전투 하러가려 지만 노계왕신은 아무리 합체로 강해졌어도 넌 원래 약했던 탓에 별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흡수될게 뻔하다(...) 면서 막았다.[1]

이후 키드 부우가 막무가내로 지구를 소멸시켜버리려 하자 급히 지구로 순간이동해 베지터와 오공을 구출해내 계왕신계로 데려오는 활약을 한다.오오 계왕신 오오

하지만 자신의 순간이동 기술을 부우에게 노출당하고, 즉시 순간이동을 습득한 키드 부우가 계왕신계 까지 쫓아오자 노 계왕신, 덴데와 함께 도망간다. 그 이후 마인 부우의 최종 결전의 관전역할.

여담으로 키비토신이라는 이름은 실제 작중 쓰인 명칭은 아니고 게임 상에서 보통 계왕신과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다행히 얼굴은 젊지만 머리가 모히칸인 계왕신 + 머리가 장발이지만 얼굴이 심각하게 삭은 키비토 = 장발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키비토신이란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다행일지도. 덩치는 산만한데 얼굴은 동안이라는 약간의 갭은 있지만, 만약 정 반대로 나왔다면... 북두의 권 잡졸 A

GT에선 노계왕신의 따까리(...)이지만 중간중간 노계왕신에게 츳코미를 날리거나 하는 정도로 존재를 그나마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베이비 편에서 큰 활약을 하는데, 그것은 베이비의 세뇌를 푸는 방법을 덴데와 미스터 포포에게 쫄고 도망다니다가 우연히알아낸 것이었다. 이 덕분에 리타이어된 상태였던 Z전사들과 일반 시민들의 세뇌를 풀어낼 수 있었다.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 잘 보면 미스터 사탄, 미스터 부우키비토신, 15대 이전 계왕신이 사이좋게 한 테이블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물론 이 미스터 부우는 완전히 착해진 개체이긴 하지만 과거 부우에 의해 계왕신들이 죄다 쓸려나갔던 시절을 생각하면 흠좀무...

극장판 신과 신에서는 북쪽 계왕에게 파괴신 비루스가 긴 잠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드래곤볼 超에서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포타라 합체를 풀었다! 근데 신룡은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겐 전혀 간섭 못하지 않나[2][3]
  1. 전투력이 올랐어도 기본기가 딸려서 안된다는 투로 디스했다.
  2. 본인이 거부하지 않는 간섭은 끼칠 수 있다. 키비토신이 스스로 분리를 원한 것이니 가능했던 듯. 배리어 걸고 부우에게 일부러 먹힌다음 안에서 풀었다든지... 인조인간 편에서도 인조인간을 일반인으로 되돌리지는 못했지만 폭탄은 제거했다. 인간으로 돌아가기 싫었나보지?
  3. 본인이 거부하는 것 이외에도 신룡이 그 존재의 신체구조를 모르면 이 역시 불가능하다. 신룡이 인조인간이라는 신체 구조는 나도 모른다고. 라고 하는 걸 보면 17호, 18호의 거부보다는 이쪽이 더 큰 듯. 이들 구조를 알고 있는 건 게로 박사뿐일텐데 신룡이 이들 구조를 강제로 인간으로 뜯어고치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