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랜딩 도시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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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City Watch of King's Landing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 제복이 노란 망토라서 골드클록(Gold Cloaks, 황금망토단)이라고도 한다.

칠왕국의 수도 킹스랜딩의 치안과 방어를 담당하는 조직. 전시 병력으로서의 가치는 진짜 기사나 중장병(Man-at-arms)들에 비하면 매우 떨어진다. 다만 드라마판을 보면 전원이 체인메일에 철판으로 된 팔, 다리 보호대로 무장하고 있어 최소한 장비면에서는 웬만한 징집병들보다 나아 보인다.[1] 급여는 킹스랜딩을 지배하는 가문, 즉 왕실에서 지급한다. 그러다보니 킹스가드와 함께 국왕 경호도 맡아서 한다.

타르가르옌 왕가부터 로버트 바라테온 치하에서는 2,000명의 병력이었으나 다섯 왕의 전쟁의 혼란기에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명으로 징집을 하여 6,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늘어난 병력들이 배가 고픈데 할 일은 없는 어중이 떠중이 피난민을 모아서 대충 훈련시킨 병력이기 때문에 질이 떨어진다. 거기다 시간이 부족해 대충 훈련시키다보니 군기가 개판이었고, 왕인 조프리가 후방으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자 진짜 모랄빵이 터져서 수백명이나 도망치기도 했다. 현재 4천명의 병력이 있다.

과거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이곳에 대장으로 있었다. 노랑 망토를 제복으로 정한 것도 다에몬이다.

2 지휘관

드라마에서는 자노스 슬린트의 후임이 브론이다. 나중에 경비대에서는 퇴출되었으나 공은 인정받아 기사로 임명된다.
라니스터 가문 휘하의 귀족인 마브랜드 가문 출신. 킹스랜딩에 입성한 타이윈 라니스터가 죽은 제슬린의 후임으로 임명한 인물. 다른 사람을 따르게 만드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틀블랙 삼형제 중 하나.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임명했다. 이후 그녀의 스캔들이 터진 이후 해임당했다.
  • 험프리 워터스
오스프리드의 후임.

3 다른 도시

올드타운이나 라니스포트 같은 다른 대도시에도 도시경비대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1. 시즌 1 초반에 윈터펠을 방문할때 로버트 왕이 데려온 바라테온 가문의 병사들도 퀼티드 아머로 무장하고 있었다. 윈터펠의 스타크 가문 병사들 역시 마찬가지. 라니스터 가문의 병사들은 가문에 돈이 많아서 그런지 판금 갑옷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