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타랍

(타랍에서 넘어옴)
S.L. 벤피카 B No.51
아델 타랍 (Adel Taarabt‎) [1]
생년월일1989년 5월 24일
국적모로코
출신지패스 페스
종교이슬람
포지션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180cm
프로입단2006년 RC 랑스
소속팀RC 랑스 (2006~2007)
토트넘 핫스퍼 FC (2007~2010)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0~2015)
풀럼 FC (임대) (2013~2014)
AC 밀란 (임대) (2014)
SL 벤피카 B (2015~ )
국가대표18경기 4골

탐욕계의 본좌of본좌

1 소개

모로코 출신의 축구선수. 어린 시절에 프랑스로 이민하여 축구를 시작했고,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성인이 된 이후는 모국인 모로코의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꼴랑 2년을 뛰고서 국가대표 은퇴 선언(…).

2 잉글랜드 데뷔

2004년 RC 랑스의 유스로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6년 1군으로 승격됐지만 별 활약없이 이듬해인 2007년 초에 토트넘 핫스퍼 FC로 임대된다.

임대 후 2군 리그에서 드리블러로써 재능을 보이고 1군 경기에서도 2경기이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2]을 보여, 결국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을 하기에 이른다.

완전 이적 당시 2군에서의 드리블 모습을 보고 토트넘 팬들은 '잘 크면 우리팀에도 호날두가 생길것' 또는 '왼쪽에도 아론 레넌 같은 유망주가 생겼다'라고 기뻐했다.

실제로 팀에서도 드리블 재능은 있으니 팀 플레이만 갖추면 상당한 재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1군에서도 간간히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기회가 주어지는 몇년동안 주구장창 드리블만 하고 연계 플레이는 전혀 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토트넘과 팬들의 속을 터지게 하였다.본인도 2군에서만 주로 뛰는 것에 답답해하였다.

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결국 2009년 3월에 2부 리그 팀이었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단기 임대되었다. 임대 후 두어경기만에 결승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치게 되자 시즌 말까지 임대를 연장하였고,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게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온것은 큰 실수였다.'라든가 '아스날에서 뛰었으면 더 많은 기회를 얻었을 것' 같은 토트넘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더딘 성장과 더불어 인터뷰 등의 문제로 인해 2010/11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1m 파운드의 가격으로 QPR로 이적하였다.[3]

이적 후 한 시즌 동안 44경기 19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부 리그에 있던 QPR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는 1등 공신으로서 활약하였다. 당시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셔서 해당 시즌 챔피언쉽 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격 이후 프리미어 리그 2011/12 시즌에서는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시절에 1군에서 보였던 문제점을 그대로 보이며 27경기 2골의 기록으로 수준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2012/13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그나마 나아진 모습으로 3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인기 집착을 보여줘 박지성 덕에 QPR 경기를 보기 시작한 한국인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다.

2주간의 A매치 이후 탐욕이라는 별명을 무시하듯 팀 동료에게 여러 차례 패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라네로와 더불어 팀의 에이스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타랍의 탐욕을 호일렛이 이어받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QPR로 오며 그의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드리블 좀 줄이라고

...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에이스로서 선발 출전하고 있으며 맨유에선 그를 1200만 파운드에 데려가려고 한다.

팀을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이적설이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원해 영입을 시도했으나(!!) QPR과 팬들을 사랑하여 남기로 했다고 주장하며 네티즌의 폭풍 비웃음을 샀다.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올 시간입니다.

최근에는 AC밀란과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듯 하지만...AC밀란? ㅋ그딴팀은 내가 바르사 레알로 가기위한 디딤돌일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발언을 남기며 서서히 입축구계의 신성으로 등극하는 추세.바르셀로나 영입제안은 거절했다며?

거기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데 힘을 보태줄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밀란에게 '바르셀로나를 가기위한 디딤돌'이란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존중이 부족하고 매너없는 행동이다.

박지성이 QPR에 입단하고 국내 스포츠 채널에서 QPR의 경기를 생중계 해주면서 해설자들이 타랍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늘었다. 특히 박문성이 자신의 칼럼에 대놓고 타랍의 개인기 위주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썼고,하지만 타랍을 실제로 만난 박문성은 타랍과 사진을 찍고 자신이 팬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2012/13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중계하던 배성재 아나운서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드립을 선사했다.[4](...) 얼마나 답답했으면 배거슨이 직접

결국 레드냅 감독도 안되겠다 여겼는지, 이후 2경기째 출장이 없었고, 팀은 2연승을 거두었다.그런데 그 결장의 이유가 감기바이러스로 인한 컨디션 저하란다...아직 QPR의 업보는 끝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OLLEH!'를 외치며 벤치에 있는게 가장 크게 활약하는것이라며 환호를 터뜨렸으나...사실상 승점6점을 걸고하는 경기나 다름없는 아스톤빌라전에 출전한다고 한다.

그러나 의외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럼 뭐하겠나...어찌됐든 팀은 이 중요한 경기에서 지고 말았고 그동안 말아먹은게 있어서 성적은 수습 불가능이거늘...타랍이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아스톤빌라에게 3:2로 패한 QPR의 강등은 사실상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진짜로 강등...그리고 타랍은 풀럼 FC로 임대를 갔다. 2013년 현재 국내 누리꾼들에게 가장 많이 까이는 외국 축구선수로, QPR 관련 축구기사에서는 기사 내용을 불문하고 주구장창 타랍을 까는 것이 네티즌들의 레저 스포츠화 되어있다 (...). 이 문서도 사실 타랍을 까기 위해 작성되었다

더군다나 QPR이 타랍의 기용을 포기하고 박지성을 중용하자마자 팀이 2연승을 달리면서, 포털 사이트 여기저기서 MOM으로 타랍을 거론하는 등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여담으로 타랍을 깔때, QPR로 이적후 강제전성기를 맞은 골키퍼 세자르의 선방능력과 대인배 멘탈을 찬양하는 것 역시 유행중 하나가 된듯(...).

QPR 강등 후에는 관심이 없어져서(...) 덜 까이고 있지만 혹시라도 타랍 관련 기사가 뜨면 다시 줄기차게 깐다...
강등 후 풀럼으로 임대되어 12경기에 출장하였다. 2014년 1월 30일 AC 밀란으로 임대되었다.

4 AC 밀란

SSC 나폴리전에서 리그 첫 선발 출장을 가졌다. 예전의 밀란이면 몰라도 한창의 나폴리에게 털리는 와중에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시야, 패스, 탐욕에서는 모두 예전에 비해 나을 게 없었으나 그가 패스를 해야하는 공격수가 호비뉴였기에 그의 탐욕이 욕을 먹지 않았다(...).
이후에도 우측 윙어로써 짧은 시간이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4년 3월 현재 카카와 함께 밀란에서 축구를 하는 선수, 아니.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밀란의 에이스가 되어 버렸다. 현재 리그 5경기 2골에, QPR이나 풀럼에서 안 하던 패스를 하면서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밀란이 하향세이긴 해도, 여전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보니 QPR에서와 달리 동료선수들을 그저 발목잡는 짐덩어리로 보는 쓰레기 같은마인드가 고쳐진 건 아니고 환경상 잠시 사라진 것 같다.

5 QPR 복귀 이후

밀란에서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어 밀란 완전이적설도 돌았고 본인도 QPR에 남을 생각이 없었던 듯하나 결국 QPR에 남았다. 마침 QPR이 재승격에 성공했던 까닭에 탐욕이 많이 줄어든 현재의 타랍이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여겼었다.

그러나, 2014년 10월 28일까지 그는 밀란에서의 플레이도 보여주지 못 하고 있고, 경기 출장 자체를 못 하고 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타랍이 몸 관리를 못해 살이 쪘다면서 비판을 했는데, 타랍은 자신의 복근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대응하는 등 감독과의 사이도 많이 안 좋아진 듯.

6 벤피카

2015년 6월 12일 SL 벤피카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간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줄리우 세자르와 다시 재회했다 세자르: 아 왜 따라와 이 XX놈이

Adel-Taarabt.jpg
똥배 (...)

1군 경기 출전이 전무해 찾아보니 2부 리그인 벤피카 B팀에서 뛰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거기다 B팀 성적도 3경기 1어시스트로 초라하다(...). QPR시절에도 지적 받았던 체중 문제를 벤피카에서도 지적받아 체중 감량을 요구받았는데 감량하지 않고 또 리그 경기 전날 밤문화를 즐기다 통금 시간을 어기는 등 멘탈이 쓰레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는 중. 현지 언론에선 겨울 이적 시장때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어짜피 자유 계약이라 손해보는 장사도 아니다.

현지에선 겨울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으로 깜짝 복귀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났는데 루이스 아드리아누의 중국행도 불발됐고 폼이 떨어져 있는 타랍을 밀란이 다시 영입할 지는...

코너킥으로 골을 만드려다가 옆그물에 맞고 동료들에게 욕먹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가지가지 한다... qpr이 지금 2부에서도 순항하지 못하고 있으니 다시 복귀해 주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어차피 이젠 레드넵도 없으니까(...) 이런 놈은 우리한테도 필요없다

7 플레이 스타일

킥과 터치가 정교하고 드리블도 수준급인 테크니션이다. 특히 드리블의 경우 미드필더 지역에서 볼을 받아 박스까지 직접 돌파 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문제는 수비수 사이의 빈 공간을 찾아 움직이기보다는 항상 볼을 받아둔 다음 개인기를 보여주려는 탓에 볼 소유한 선수에 근접한 곳에서 어슬렁거리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

이런 타랍의 행보가 전술을 그야말로 새끼줄 꼬듯 꼬아버리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한다. 볼허그 스타일 선수들이 으레 그렇듯 속공 중에도 뒤쪽 혹은 측면에서 공을 받아 직접 뛰어들어가길 원해 바깥쪽에 위치하는 엉뚱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속공을 본인이 시작할 때는 거의 무조건 패스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상대편은 항상 압박 전술로 타랍을 역이용하여 속공의 전세를 바꿔버리곤 했다. 2015년 현재는 일단 출전하면 패스도 열심히 하고 나름 정신차린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워낙 지난 5년간 쌓아온 이미지가 막강한지라 모습을 보는 것도 힘들어져 버렸다. 그야말로 자충수의 표본(...)

또한 패널티 박스에 수비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에는 1선까지 올라가 포워드와 경합하고 연계한다기보다는 2선에서 세컨드볼을 얻으려는 성향이 강하여 연계능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테크닉의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들이 흔히 벌이는 실수중 하나인 선수간의 패스를 안한다는 결정적인 단점 역시 존재하여 패스는 신인이나 하는 것이다. 수비수 네다섯명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서도 패스라는 선택은 결코 하지 않는다(…).[5] 일명 메시놀이. 그런데 간간이 패스를 뿌릴때 보면 의외로 상당한 패싱능력을 선보이니 안타까울 따름. 패스를 잘 할 줄 아는 녀석이 드리블만 줄창하니 지켜보는 팬 입장에서는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앞서말한 바르사가 자길 원한다 AC밀란은 바르사, 레알을 위한 발판 드립으로 진짜 자기가 메시라고 착각하고 사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상은 메시 현실은 그냥 타랍

실제로 타랍의 탐욕때문에 결정적 찬스를 날리고 진 경기도 꽤 있는 편이며 그때마다 팬들은 니가 2부리그 호날두지 무슨 진짜 호날두냐며 폭풍비난... 패스를 하더라도 자신의 앞에 있는 수비수 한명은 재껴내고서 패스하겠다는 의지가 충만.

말 그대로 팀은 안중에 없고, 자신만 돋보이고자 하는 탐욕의 화신 이라 할 수 있다.

재능 자체만 놓고 본다면 높은 위치에서 평가받을 자질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독선적인 플레이 때문에 커리어를 망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다. 사실 패스하는 법을 까먹었다 카더라.

비슷한 예시로 라치오의 첫 시즌 전반기 꿀영입이였다가 먹튀로 전락한 일명 사태웅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사태웅이라도 얘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태웅에겐 실례다.


해외 포럼에서는 멘탈만 잘 잡아주면 에릭 칸토나의 재림을 볼 수도 있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글쎄? 문제는 얼굴이나 드리블 폼이 정말로 비슷하다 것

8 기타

풋볼 매니저의 능력치는 QPR에서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함께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이다. 기동력과 팀워크가 좋은 두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배치하여 상대에게 받는 압박을 낮게 해 준 다음 공격만 전념하게 한다면 드리블, 패스, 슛 공격 모두 전천후적인 활약을 펼친다.

특히 활동 반경이 높고 팀워크가 좋은 헌신적인 선수인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하면 공격적 재능 부분만큼은 탈 QPR급의 모습을 보여줘 실축과 게임간의 괴리감을 느낄수 있는 대목중 하나이다.

심지어 로스터 패치인 13.3.0 패치에서 천재성 19에서 20, 팀워크 8에서 9, 활동량 8에서 10 등 소폭 상향되었다.패스가 무려 14다! 이제 다음 시리즈 때 너프당하는 일만 남았다. 공격위치선정 1 패스 1로...

피파 시리즈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신작이 나올때마다 꾸준히 포텐을 1씩 까는데도 피파14에서의 포텐은 84에 오버롤은 78. 참고로 오버롤 80이면 수준급팀 주전급의 능력치이다. 피파 온라인 2 역시 가성비 좋은 유망주 취급. 당신들이 좋아라 사용하던 'A. 타랍트'가 바로 이놈이다!!!
  • SBS ESPN에서 방영하는 풋볼매거진 골!의 약빤코너인 풋볼크레이지에서 타랍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찬양하는 패러디 노래가 나왔다. 부르신 분은 성우 김기철 이시다. 씨스타아델 타랍의 나혼자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노래선정 완벽하다
  • 역시 같은 프로그램의 같은 코너에서 타랍을 주인공으로 하얀거탑을 패러디한 하얀타랍방송했다. 세자르 형님은 타랍마저도 선방한다 벤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MOM을 차지하는 타랍 클라스
  • 두 경기를 결장한 뒤 출전한 아스톤 빌라전에서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이번에는 우리 타랍이 달라졌어요방송했다.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공중파 처음으로 이니에스타랍이라는 개드립이 써먹어졌다(...).
  • 원투펀치 52회 2부에서 한준희와 장지현은 메시vs타랍 무엇이 다른가라는(...) 축구계 양극단 비교로 타랍의 약점에 대해 분석했다. 세계최강팀 에이스 vs 세계최약팀 에이스 대충 앨런 시어러와 비슷한 분석으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타랍은 축구를 거꾸로 배웠습니다 여러분.
  1. 아랍어로는 عادل تاعرابت
  2. 2006/07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경기로도 뽑혔던 웨스트햄:토트넘 경기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뚫어내고 파울을 유도하여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고, 실제로 이 프리킥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성공시켜 희대의 3:4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3. 원래 토트넘은 4.5m의 가격을 매겨놓고 있었으나, QPR 임대 이후 문제가 많아지자 빨리 저렴한 가격으로 팔았다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QPR은 지옥을 경험하게 되었다.
  4. 정확한 내용은 "군대에 있을 때도 저렇게 축구하는 사람은 못 봤다"였다…
  5.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가 있는데 흘러간 시간, 활을 떠난 화살, 타랍에게 간 공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