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아드리아누

AC 밀란 2016-17시즌 스쿼드
2 데 실리오 · 4 호드리구 엘리 · 5 보나벤투라 · 7 데울로페우 · 8 수소 · 9 라파둘라 · 10 혼다 · 11 오캄포스 · 13 로마뇰리
14 M.페르난데스 · 15 고메스 · 16 폴리 · 17 사파타 · 18 몬톨리보 · 20 아바테 · 21 반조니 · 23 소사 · 29 팔레타
30 스토라리 · 31 안토넬리 · 33 쿠코 · 35 플리차리 · 63 크투로네 · 70 바카 · 73 로카텔리· 80 파샬리치
91 베르톨라치 · 96 칼라브리아 · 99 돈나룸마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AC 밀란 No.7
루이즈 아드리아노 데 소우자 다 시우바
(Luiz Adriano de Souza da Silva)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87년 4월 12일
출생포르투알레그리(Porto Alegre)
신장178cm / 76kg
포지션스트라이커
소속팀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6~2007)
샤흐타르 도네츠크 (2007~2015)
AC 밀란 (2015~ )
국가대표4경기 0골

1 클럽

2015년 AC밀란으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9번. 원래는 아라비안 걸프 리그알 아흘리 클럽에 이적할 것으로 보였으나 무슨 이유때문인지 협상이 결렬되고 밀란으로 급선회한 것이라 한다.

비록 바테전에 몰아넣기를 했지만 이래봐도 챔스 득점왕 경쟁을 하던 선수였기 때문에 파찌니가 이적한 가운데 공격수가 바카외엔 없던 밀란이 영입을 했다.

한편으론, 아드리아누의 영입으로 논EU를 다 써버린 밀란은 압데누어의 영입을 허지 못하게되었다. 현 밀란 수비진이 구멍인만큼, 로마뇰리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 와중에, 왜 로마뇰리 짝인 압데누어의 영입을 하지 않았냐는 비판있었...으나 페루자전 선발 출전후 인식이 바뀌었다! 프리시즌 고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밀란에게 귀중한 골을 넣어주었다. 팀은 2대0으로 승리. 그러나.....

개막전 피오렌티나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 했으나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0:2 패배했다. 사실 밀란자체가 이날 보여준 것이 없다.

2라운드 엠폴리전에선 페루자전의 그가 돌아왔다! 1골 1어시를 넣으며 맹활약을 하였다. 수비진과 미드진이 답이없는 밀란에서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1로 승리했다.

3라운드 인테르전 이후로는 또 다시 답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0분 내내 뛰었지만 골이 없었다. 5라운드 우디네세 전에는 교체로 전락하여 10분 밖에 못뛰었다.

8라운드 토리노전까지 노답경기력은 계속되었다. 이쯤되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테를 양학하던 놈이 맞나 싶다. 챔스에서 하위권팀을 양학해봤자 그나라 챔피언일텐데, 토리노같은 팀울 상대로 이렇게 부진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인다. 미허일로비치가 처음으로 실험한 4-3-3 전술에서 바카 대신에 선발출전 했지만, 노답 경기력을 보여주고 55분 교체당한다.

9라운드 사술로전에선 벤치에서 시작했다. 사실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60분에 교체되서는 헤딩골을 작렬해버렸다! 아드리아누의 결승골로 팀은 2:1로 승리했다. 못한다 싶으면 한 골씩 박아주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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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현재, 중국 슈퍼 리그의 장쑤 수닝으로 이적이 확실해졌다...였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치고 SNS에 인증까지 남겼는데 무슨 이유인지 또 무산되었다. 이미 밀란은 아드리아누를 대체하기 위해 스테판 엘 샤라위를 임대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적이 무산되면서 쩌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니면 다른 클럽으로 다시 이적을 추진하던가..

2 국가대표

3 플레이스타일

생긴것과 다르게 수비가담을 즐겨하는 스타일이다. 적극적인 움직임은 압박이 중요시되는 현대축구에선 꼭 필요한 공격수이다.

위치선정이 딱히 좋은 공격수는 아니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박스안 에서의 움직임, 그리고 박스안 퍼스트터치는 준수한 편이다. 패스도 나쁘지 않아 샤흐타르에선 멋진 팀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키는 182이지만 공중볼을 잘 따는 편이다. 밀란에서 넣은 골들도 헤딩골이 꽤 있다. 그러나 헤딩 난사도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4 트리비아

한때 스포츠맨십을 밥말아먹은 비매너 행위로 구설수에 올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E조 5차전 노르셀란과의 경기에서 주심이 드롭볼을 선언해 동료가 상대진영으로 보내준 공을 가로채 그대로 골을 넣어버린 것. 이 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했지만 결국 UEFA로부터 1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다. [1]

같은 사안이 불씨가 되어 난투극까지 갔던 수원 블루윙즈알 사드 SC의 상황과 비교되는 대처. AFC가 중동세력의 입김에서 놀아난다는 소리를 듣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 알 사드 항목 참조.

참고로 아드리아누는 이날 해트트릭을 포함해 앞선 2차전에서 노르셀란에게 5골을 퍼부었다. 2경기 8골...ㅎㄷㄷ 이 기록으로 16강에서 탈락하여 7경기밖에 치르지 못했음에도 도합 9골로 공동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에 이어 득점 4위를 기록했다.
  1. UEFA는 자체 규정집 5항에서 '경기에서의 이득을 위해 반스포츠적 행위를 한 선수(who behaves in an unsporting manner to gain an advantage)'을 징계사유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