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비노기/NPC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
G2에서 '모르간트'란 이름이 표시되었으며, 나오기 전까지는 '다크로드'라고 표기되었다.[1]
1 소개
마족들을 이끄는 다크나이트로서 인간들에게 증오를 불태우고 있다. '사라진 세 전사' 루에리, 타르라크, 마리와 대면했을 당시 그들의 미래를 예언했다.
내게는 보인다... 네 녀석들의 미래가... 자신이 가진 것을 버려야 하는 자의 모습이 보인다... 원하던 것을 얻지만 감당하지 못하는 녀석도 있군... 평생을 육체와 정신의 번뇌 속에서 살아가게 될 녀석도... 크하하하하하! 여신의 저주 속에서 평생을 그렇게 살아라! |
다만, '여신의 저주'라는 말 때문에 저 예언 자체가 셋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훼이크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내용이 제대로 맞아떨어진걸 봐선 왠지 미래를 보는 힘이 확실히 있는 거 같다. 다만 G3 엔딩에서 그는 플레이어를 보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역시 운명을 바꾸는 초월자 밀레시안...
딸로 트리아나가 있다. 이멘 마하의 참극은, 아직 갓난아기였던 트리아나를 던전에서 발견한 리다이어가 데리고 나간 거 때문에 되찾기 위해서 모르간트가 부대를 이끌고 이멘 마하에 처들어와 이멘 마하의 기사들, 당시 영주인 리안과 충돌해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런데 정작 트리아나와는 혈연간의 관계로 대하고 있지 않은 듯하다. 트리아나는 모르간트를 꼬박꼬박 '모르간트 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가까운 사이라기보다는 그녀를 맡고 있는 보호자인 듯한 모습이다. 트리아나가 마하의 환생이었다는 거 때문에 거리를 둔 걸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G3에서 루에리가 트리아나가 제물로 쓰인다는걸 알자 '자신을 믿어라' 라고 했다. 그가 무슨 계획을 짰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딸로 나온 트리아나의 목숨에 위험이 걸릴 정도로인 걸 보면, 거리감이 있는 건 확실하다. 그런데 G16에선 뜻밖의 모습을 보였다...
G2에서는 루에리를 구출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말로는 루에리의 행동에 마음이 움직였다지만 루에리가 그의 부친과 드래곤과의 계약에 의해 희생된 첫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더 높으므로 다른 생각도 있었을 듯하다. G1에서 동료들에게 배신당한 마우러스를, 자신의 부하들을 희생시켜가면서 구한 것은 일단 그의 뜻인 듯하다. 키홀의 명령이었을 수도 있지만...
G9, G10에서는 엘라하의 출생과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혼혈인 엘라하를 인큐버스 일족이 받아들이도록 거래를 한 것은 그라고 한다. G10 엔딩을 보면 이리아에서 아직 갓난아기였던 엘라하를 데리고 온 것도 모르간트. G10에선 엘라하가 인큐버스 종족에 소속이 되어도 연락이 안되던건 아니고 생각보다 교류가 있었던지 아예 그를 찾아가 만난다.[2]
마족의 앞잡이지만 말과 행동을 봐서는 무언가 자신만의 꿍꿍이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것 역시 불명. 이게 다 떡밥 회수 절대 안하는 데브캣 탓이다(...).
일본서비스CM은 이케다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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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체 및 메인스트림에서의 행보
정체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로 떠받들어지는 팔라딘의 원조 빛의 기사 루로 어떻게 해서 그가 마족들의 앞잡이가 된 것인지 구체적인 것은 불명이다. 단, 인간에게 무척 실망했다는 식의 언급은 여러 번 있었다[3].
G3에서는 다크나이트의 길을 가기로 한 루에리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검을 주고 루에리와 함께 플레이어의 앞을 막아서며, 최종결전 이후 모든것이 끝난건가 싶었을 때 나홀로 퇴장을 하더니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게 될거라는 대사를 하며 종적을 감춘다. 그런데 C3에서는 어째 키홀보다도 출연이 없다. G9에선 젊었을 때 루의 밑에서 싸웠던 팔론의 언급과 엘라하 RP로만, G10에서는 엔딩장면에서만 나오고 G11과 G12에선 언급도 없다...안습.
사실 G12의 타이틀 제목이 '영웅의 귀환'이었으므로 유저들은 G12에서 말하는 영웅이 모르간트일 거라 보고 드디어 그가 등장할 거라고 기대했지만, 실제로 타이틀에서 말하는 영웅은 신들의 왕 누아자였다. 결국 C3에선 회상씬 외엔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는 셈.
그러나 G16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그것도 빛의 기사 루 라바다로서.
과거 빛의 기사였을 때도, 모르간트였을 때도 전신갑옷을 입고 있었으나 G16에선 투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서, G16이 정식으로 업데이트되기 전 그가 등장할 거라는 정보가 나왔을 때, 정말 등장한다면 모르간트가 되기 전의 모습일 거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과거가 아니라 현재였다. 이 아저씨 등장을 원한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이런 식으로 등장하니까 뜬금없다.
에후르 마퀼 2세 사후, 트리아나인 척 하고 있던 벨라의 능력을 이용해 라흐 왕성의 왕권을 장악하여 왕위에 올랐지만, 벨라에게 속은 걸 알게 되자, 반쯤 미쳐서는 벨라를 죽인다. 그리고 플레이어와의 싸움에서 진 후, 그는 트리아나를 찾으며 세상의 허망함을 느낀 채 사망한다.
3 게임에서의 모습
G1, G3 메인스트림 진행 중 몇 번 싸워볼 수 있는데... 전투능력은 살짝 미묘. 강하긴 하지만 순간이동[4] 이외에는 거의 평타질이 전부다. 공격력도(G14가 나온 2011년 기준으로) 어중간. G3에서 같이 나오는 루에리의 절반도 안 된다(...). 단지 물리공격에는 3단계 오토디펜스가 있어서 거의 면역이라 활과 마법으로 잡아야하는 상대. 메모리얼 던전에서는 마리가 킬러고, 제네레이션 진행 중에는 리볼버의 밥이다. 이래뵈도 설정은 G3쯤 시점까지의 주인공 밀레시안 보다는 강했던 거 같다.....G3에서 투구 깨진 건 뭐 3:2 기도 하고 일단 플레이어 옆에는 동료는 최하 플레이어와 대등한 실력을 가지고 호흡도 잘 맞는 동료 둘이다.[5] 이렇다 보니 G11 시점에선 플레이어가 초월적으로 강해졌기에 그가 다시 등장하더라도 플레이어를 이기지 못할 거라 예상되었다. 실제로 G16 메인스트림에서 그와 싸울 때, 유저들 사이에선 루 자체보다는 루가 소환하는 가스트가 더 상대하기 어렵다는 평이 대세.
G16의 모르간트에 대해서는 유저들 사이에선 안나오느니만 못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과거 G1,2,3에서 보여준 폭풍간지의 모습은 어디다 팔아먹고 전형적인 찌질이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리아나에 대한 태도도 C1과는 완전히 다르다. 다만 '맥베스'라는 작품에 걸맞는 삐에로였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말이 좋아 폭풍간지지, 잘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챕터1에서 한 거라곤 사라진 세 용사에게 털리고서 미래를 예언하고, 루에리를 선동질하다가 G3 마지막엔 밑천 다 털리고 버로우탄 거 밖에 없다. 즉 정작 삽질만 하고 허세만 부리고 퇴장했었다. 추억보정 다만 G2에서 그가 한 대사들을 보면, 여기 설정상 인간들과 빛의 기사들(팔라딘 기사단)의 억지 같은 생각과 정의들을 제대로 찌른거 봐선 루 라바다 시절때 인간들이 문제였다.역시 인간들이 문제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대체 뭣때문에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다. 벨라의 정신지배를 통한 국왕살해부터 시작해서 그 뒤에 튀어나와서 암살자를 처형하고, 왕위를 차지하고 마물군대를 모으고, 그 뒤에는? 그 목적이 대체 뭔지 갈피조차 잡을 수 없다.
참고로, 정말 불쌍한 양반이다. 키홀 -> 셰익스피어 -> 벨라 -> 루로 이뤄지는 꼭두각시 계보(...)에 따라 모리안이 원하는 방식의 낙원의 붕괴를 막는 일에 철저하게 이용된다. 게다가 이후 벨라가 루를 이용할 때 사용한 자신이 트리아나라는 말이 거짓임을 알게되자 그녀를 죽이고 폭주하고, 결국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까지 보면 그야말로 개안습.
요약해 보자면 과거의 고결했던 루 라바다는 인간에게 실망하고 포워르로 전향했다. 이 때까진 그래도 괜찮았지만, 겉으로 보인 태도와 달리 사실은 아끼고 있던 딸 트리아나가 사망하자 정신줄을 놔버릴 정도로 방황했고, 트리아나인 척 한 벨라에게 속은 뒤엔 넘어선 안될 선까지 넘어버릴 정도로 타락했다고 봐야할 듯.
4 설정구멍
G1~G3와 G16에선 모르간트하고 루 라바다의 대한 연관성이 일치하지 않아, 설정구멍만 생겼다.
- G3에선 모르간트는 분명 루에리한테 다시는 자신의 과거 이름(루 라바다)을 부르지 말라고 경고해두었다.
그런 이녀석이 G16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른걸 봐선, 설정구멍 아니면 정신이 나간거다.G16의 루는 정신나간거 맞는거 같은데 - G16의 루 라바다는 모르간트와 달리, 자신의 검을 한손검 자세로 들고 있지 않다. 디펜스로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닐 때 자세가 엘프가 양손검을 든 자세이다.
결국 약을 빨은 빛의 기사다만 클라이언트내에 G16 루 전용 폼이 따로 존재한다. - G16 이전에 G2, G9에선 챔피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유령 모습은 홀리나이트 - G16에선 변신하지 않은 이유는 정령과의 약속을 저버린 인간들에게 실망해서 정령의 갑옷을 반납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던바튼에서 팔고있는 루에 대한 책에서 나온다. 다만 G16에서 그가 입은 갑옷 또한 빛의 갑옷이라 불려서 또 다른 설정구멍이 생겼다.
- 원래 루 라바다는 머리색이 빛나는 황금색인데, G16에선 회색으로 나온다.[[6] 거기에 잘 보면 얼굴도 다르게 생겻다. 깨진 투구속 모르간트는 서글서글한 눈을 가진 훈남인데 G16의 루 라바다의 얼굴은 전체적으로 말라서 광대뼈가 두드러진 깐깐한 인상이다.
- G16에선 특이하게도 파이널 히트와 연금술사 및 마족들이 쓰는 몬스터 버전의 라이프 드레인을 사용한다.
- G16의 루의 체구는 모르간트 때보다 작다.
- 플레이어에게 또 방해할거냐는 대사와 트리아나의 대해 언급을 하지만, 모르간트로서의 자신에 대한 언급은 없다.
- G3 엔딩 크래딧에서 분명 신이 정의와 선의 이름으로 인간에게 개입하는 이상 ... 너는 나와 언제고 다시 만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분명 G16에서 재등장을 했지만 그건 모르간트가 아닌 루 라바다로서 돌아왔다. 실제로 G16에선 루 라바다를 저지할 때 신들(모리안,키홀)은 개입하지 않았고, 영웅처럼 도와줄려고 하지도 않았다. 다만, 루 라바다를 조종한건 벨라지만, 그것을 시킨건 모리안이다. 즉, 신들이 아예 개입되지 않았던건 아니다.
모리안 개객기어찌 보면 인간들에게도 속고, 신들에게도 지독하게 이용만 당한 신세(...) - G16에서 루 라바다로서 한 대사는 맥베스에서 나오는 대사 밖에 없었다. 모르간트때에 비하면 상당히 이질감이 든다.
- 모르간트 시절 땐 루에리에게 그는 키홀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 어떤 목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지만, G16에선 트리아나가 죽을 뻔한것 때문에 그런건지 그저 모든것을 없애버리고 싶다는 상당히 클리셰한 목적이였다.(...)
- G16에선 프라가라흐를 들고 다시 등장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부서진 프라가라흐를 루에리한테서 다시 얻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G3시절 당시엔 인게임 모델링에선 프라가라흐가 두자루였다. 하나는 클레이모어 모델로 루에리가 사용했고, 하나는 다크나이트용 투핸 모델로 모르간트가 계속 사용했다. 어떻게 보면 루에리에게 준 것이 모조품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에레원의 의하면, G16 프라가라흐는 역사에서 나온 디자인과 같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G9때 루가 쓰던 프라가라흐는 대놓고 설정구멍이 되어버린다. 물론 루에리에게 프라가라흐 주고 자기는 그냥 검을 들고 있었지만 게임 모델링상 똑같은 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론 G16은 모두가 인정하는 설정구멍의 끝판왕이니 그냥 그려러니 하자(...)
- G16에선 루 라바다가 왜 돌아왔는지, 돌아와서 왜 왕위를 다시 차지했는지, 그리고 차지한 왕의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G15에서 그나마 등장 떡밥이라도 있었다면 이해가 좀 갔을지는 모르나, 어떤 예고도 없이 너무나도 뜬금없는 등장이였다. G13~G15에선 여러 인물들과 개입하고 도와주는 식으로 되었지만, G16에선 루는 밀레시안도 기억 못하고, 전작에서 만난 키홀, 루에리, 엘라하[7] 그리고 자신의 행방에 대해선 전혀 말하질 않았다.
모르간트는 G13부터 소멸한 존재재미있는 사실은 G2~G3에서 크게 연관이 되었던 프라이스조차 G16에 등장하지 않았다. - 루의 대해서 다룬 책에는 브류나크에 대해서 더 알려졌지만, 게임상에서 모르간트는 프라가라흐만 사용하였다. 하지만 루에리가 읽은 책에서도 프라가라흐가 언급된걸 봐선 인게임내에 책에서만 보이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G17에서 샤말라 RP를 하다보면 마지막에 도플갱어와 싸울 때, 도플갱어가 "나는 루 라바다다!"라고 외쳤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G16의 루 라바다는 멕베스 스토리와 관계 없이 에레원의 말대로 가짜고 진짜는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게 샤말라의 도플갱어가 말한 거라 에러일 수도 있다. 이런 설정구멍이 신경쓰였는지, C5의 회상신 중에 G16의 상황을 들은 타르라크가 자신이 아는 그는 이런 식으로 타락할 인물이 아니었다며, 그 역시 신들의 농간에 당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설정구멍을 계승중입니다. 본격 전편 메인스트림 까기
유저들이 추측한 설 중 하나론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간 샤일록을 모리안이 루 라바다라고 세뇌시켜서 이용해먹은 가짜라는 설이다. 물론 이 설도 명확한 근거나 그런건 없다. 일단 제작진이 '모르간트는 루 라바다가 맞다'고 간접적으로 공언했으니 이건 그냥 뻘설에 불과해졌다.[8] 결국 갑자기 찌질해진 3류 악당으로 확정되어버렸다 그 이후론 신의 기사단으로 들어오면서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루 라바다 역시 자기 딸 트리아나 처럼 팀장 변경 + 스토리 연계 실패등으로 희생되었다.
여담이지만, 모르간트로 변신한 상태에서 자세히 들어보면 숨쉬는 소리를 들을수있다.레알 다스 베이더
- ↑ G3에선 키홀과의 대화에서 딱 한번 다크로드로 나왔다.
- ↑ 여담으로 엘라하와 트리아나는 둘다 마족 혼혈일지도 모른다는 점과, 붉은 머리카락, 그리고 제물로 바쳐진다는 기믹까지 전부 똑같다. 어쩌면 엘라하는 모르간트와 네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일지도?
- ↑ 일단 게임상에 있는 책에서 루가 빛의 기사를 포기한 이유는 나온다. 포워르와 전쟁중에 인간들은 자연은 함부로 파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전쟁이 끝나자 득달같이 나무를 베는 등 약속을 씹었고 루는 이에 실망해서 자신의 갑옷을 반환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문제입니다 - ↑ 고스트들에 가깝지만 이동 직후 공격을 하는지라 활용능력은 훨씬 높다
- ↑ 그런데 투구가 깨진 시점은 모르간트가 밀레시안을 치려는 순간 도와주러온 타르라크가 깨뜨렸다.
- ↑ 설정 아트에선 본래 황금색 컨셉도 있었다.
- ↑ 만약 밀레시안 속에서 살아있다면, 루에 대해서 반응을 했을지도 모른다.
- ↑ 재미있는 사실은 인게임 모델링에 루 라바다의 눈 모양은 본래 샤일록의 것이다. 자세히보면 루 라바다의 머리 모델은 눈썹이랑 연결되어있다. 쉽게 말하자면, 보통 눈모양에 감정을 표현할땐 눈썹에도 영향을 주는데, 루 라바다 메달 변신 상태에서 감정 표현을 해보면 눈모양은 움직이나 루의 머리와 연결된 눈썹은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