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크라이시스 : 레이징 스톰

1 개요

남코건슈팅 게임. 자칭 장르는 대량파괴 머신건 게임. 이 캐치프레이즈를 메인 화면과 모니터에 달린 로고 위에 당당하게 달고 있다.

일본명은 타임 크라이시스 레이징 스톰. 국내명은 뒤에 부제인 '레이징 스톰'만 따서 발매되었다. 프로듀서는 나카타니 하지메[1],카미 히로후미 시스템 기반은 SYSTEM 357.

돌격소총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마치 메탈기어 솔리드 4를 연상케 하는 '기동병기가 가득한 근미래'의 어느 한 도시[2]를 배경으로 한 본격 '대량파괴 머신건 게임'.

국내에서는 아케이드판이 발매되었으며, 콘솔판은 하단에 적힌대로 콘솔 합본판으로 발매될 예정. 특이한점이라면 아케이드판인데도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업소용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글화가 이루어진 셈이지만, 타 국가에서 가져온 기기들도 있는 모양인지, 한국어가 안나오는 경우[3]도 존재하니 주의.[4]

전체적인 시스템과 '대량파괴 머신건'이라는 컨셉을 크라이시스 존에서 그대로 이어받았기에 크라이시스 존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봐도 좋다. 페달을 이용한 방패 시스템은 크라이시스 존에서와는 달리 2인 플레이를 전제로 제작했기 때문에 시야 전체를 가리지 않고 좌하단, 우하단의 일부만을 가리도록 수정되었다. 컨트롤러인 머신건은 한 손으로 쥐어도 부담없는 크기이지만, 전통의 블로우백 기능을 진동으로 대신했기 때문에 그 안에 들은 진동기의 무게가 더해져 묵직한 편이다.

전작들과 다르게 이 작품에선 한 화면을 두 명이서 공유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투핸드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대신 1P와 2P의 페달 사이의 간격이 좀 멀어서 다리가 짧으면 양 페달을 동시에 컨트롤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문제만 근성이나 우월한 다리로 커버할 경우 양 손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진동, 화면에서 벌어지는 대량파괴가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든다. 또한 2인용 플레이는 플레이어의 피격 판정이 1/2P와 1+2P(전체 공격)로 구분하도록 변경되기 때문에 두 페달을 자유롭게 다루며 각각의 판정을 방어하면서 공격하는 쌍권총 다운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단, 쩍 벌린 다리를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의식하면 지는 거다.

이 작품의 명중탄은 전작들과 달리 약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본편이 총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초필살기 발사와 동시에 표시가 나는 반면, 레이징 스톰에선 총알 속도가 플레이어가 쏜 탄환과 동일하게 빠른 대신 발사 하기 몇 초 전 표시가 나타나 기를 모으고 크로스헤어가 줄어들며 시간을 준 뒤 에네르기파 플레이어한테 발사한다. 플레이어의 성적이 좋을 수록 유예 시간이 점점 짧아지며, 만약 컨티뉴를 하게 되면 그 페이즈동안은 명중탄의 유예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문제는 늘어난 지속시간 때문에 타이밍을 못잡고 다시 피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컨티뉴를 했을 경우 감각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특이점이라면 하복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덕택에 여기저기 마구 부서진다, 적도 마찬가지.무슨 캐논을 쓰나 smg인데 피격시 시체가 폭발해버린다), 남코 건슈팅 게임에서는 흔치않은 보너스 라이프가 있다는 점[5], 하복 엔진을 사용함으로 인해 사물의 파괴가 가능한데, 이것으로 스크롤 되어 취소되는 콤보를 잇거나 적의 패턴을 강제로 바꾸게 할 수 있다. (랩터라고 불리는 이족보행병기의 다리 부분을 노려 쏜다면 다리가 파괴되며 벽에 달라붙는 패턴이 삭제되고 돌진 패턴으로 변경된다.)그리고 엔진의 위력인지는 몰라도 적이 공격을 가하는 와중에 장애물이 있다면, 장에물에 맞아 공격이 닿지 않는다! 한국 발매사인 한멕스엔터테인먼트[6]에 의해 한글화가 되어 국내에 수입됐다는 것, 건슈팅 게임 주제에 크로스헤어가 나타난다는 점(!)[7], 그리고 남코 건슈팅 중 찾아보기 힘든 동일화면 2인 플레이 게임이라는 것이다.

남코의 건 슈팅게임 중 유일하게 루트가 갈리는데 3면 보스를 파괴하고 그 녀석이 쏜 미사일들을 모두 다 파괴하면 숨겨진 스테이지가 나오게 된다. 단, 미사일이 다리를 파괴하게 냅둔다면 노말 엔딩으로 간다. 게임 도중에 얻은 군번줄인식표의 개수로 다리의 내구도가 결정되며 게임 도중에 인식표을 많이 얻지 못했다면 다리의 내구도가 적게 채워지면서 자칫하면 금방 파괴된다. 주변 오브젝트들을 파괴하면 나오며 숨겨진 장소는 고정되어 있고 총 10개가 있다.[8]

  • 인식표는 일정한 구간에 각각 고정적으로 존재한다.

스테이지 1 - 랩터전 직전의 병사(1-2), 보석상 2 층 도자기(1-4). 마네킹이 있는 곳에서 좌측 상단 노란색 네모.(1-4)[9] 민간인 페이즈 이후 HACS를 잡고난 뒤 2층 아군에 붙어있는 구조물(1-6)
스테이지 2 - 시작하자마자 시장에 있는 붉은색 드럼통(2-1), 민간인 페이즈 직후의 2층 형광등(2-2), 두 번째 스텐바이 시작시 보이는 2층건물(2-4)
스테이지 3 - 저격전 이후 물탱크 왼쪽의 오브젝트(3-2), 태양열 충전판(3-2), 보스전 헬기에서 내려온 병사에게서 획득.(3-4)


긴급 미션에서의 미사일이 날아올때는, 큰 미사일이 작은 미사일을 따로 방출 시키는데, 작은 미사일부터 먼저 요격하고 큰 미사일을 요격해야 한다. 작은 미사일은 1발에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 숫자가 많으며, 큰 미사일은 내구력이 있다. 만약 큰 미사일부터 잡으면 작은 미사일을 놓치기 쉽고, 놓쳐버린 작은 미사일이 많을 경우 다리가 좀처럼 버틸 수가 없다! 다만 2인 플레이시 미사일 갯수는 차이가 없어, 분담할 경우에는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코인러시를 하던지 노 미스로 플레이해도 긴급미션에서 다리를 지키지 못하면 하단에 작게 게임오버가 나오며 스코어 정산이 끝나면 게임오버가 뜨면서 강제적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4스테이지까지 완전히 클리어하면 한글로 종료(...)가 썰렁하게 나온다. 당연히 영어로는 THE END. 번역 한번 참...

각각의 스테이지는 일정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구역을 클리어할 때마다 랭킹이 표시된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시스템과 유사하다 하겠다(티는 잘 안 나지만 제한시간도 있다).[10]
허나… 난이도가 높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테이지1도 깨지 못하고 도중에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11] 단 이 경우는 방패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12] 방패를 빨리 사용하려면 사격을 멈추고 방패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딜레이가 줄어들어 더 빨리 가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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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봄에 가동개시한 데드스톰 파이레츠와 타임크라이시스 4와 합본으로 빅 3 건슈팅이란 제목으로 2010년 10월 21일에 '타임 크라이시스:레이징 스톰'이란 이름으로 PS3으로 이식 예정.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지원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스코어링 방식은 콤보가 끊기지 않도록 신경쓰는게 스코어링의 가장 큰 관건이다. 중간에 콤보 한번 끊기면 그대로 망했어요 신세가 되니 스코어링을 노린다면 조심하자. 역시 타크 다행히도 콤보만 이어나가면 스코어링이 가능한 모양이다.

동전을 넣고 패달과 방아쇠를 당긴 상태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건 컨트롤러 테스트 모드로 갈 수 있다. 처음 가는 오락실에서 레이징 스톰을 플레이 할 기회가 있다면 조준점을 다시 맞추고 전동기능 On/Off를 선택하고 하는 것을 추천. 참고로 이 설정은 그 플레이에서만 유지된다. 또한 건어저스트모드 자체는 타임크라이시스 2, 4에서 동일 커맨드로 실행 가능했다.


여담으로 최종보스가 좀 심하게 크고 아름답다. 최종보스의 패턴을 보면 다채롭고 화려한(…) 공격을 걸어 오는데, 명중탄의 속도가 광속인데다 또 그 명중탄이 한꺼번에 몰려오기 때문에 버틸 수가 없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死ぬがよい 하나로 모든게 다 설명된다. (…)그러니 빨간원이 보이면 방어부터 해야한다. 타임 크라이시스1 이후로 타임 오버로 죽는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여기서 컨티뉴를 하면 명중탄 시간이 초기화되어서 피하는 타이밍이 더 힘들어진다(...) 속전속결로 잡아야 그나마 낫다.

아마 전작의 최종보스날로 죽일 수 있는 놈이었던 탓에 이번에는 난이도를 높인 듯하다. 다만 마지막 패턴에서는 지금까지의 고생이 무색해지게 굉장히 날로 먹을 수 있는 난이도가 된다.[13]

또한 아케이드판은 점수 표시가 거의 최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플레이 하는 틈틈이 스코어를 확인하기에 너무나도 불편하다. (…) 물론 11위부터는 신경꺼도 된다.

2 스토리

아케이드판에서는 알파팀과 브라보팀이 협력해서 '파울로 게라(Paulo Guerra)' 란 테러리스트 주모자를 위성포격으로 사살한다는 얘기이며 가정용 스토리모드에서는 델타팀이 대통령 보호임무를 맡다가 기습을 당해 헤쳐나가지만 대통령은 이미 사망한 상태, 대신 파울로 게라에게서 미국에 핵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아챘다[14]. 이들은 브라보팀과 합류해 그의 계획을 저지한다는 이야기.[15]

참고로 한낱 보병 주제에 흠좀무한 전투력을 보이는등장인물은 이렇다.

알파팀
킹:흑인, 알파팀 대장. 참고로 아케이드 기판에서 인트로 막판에 개인화기를 뺑뺑 돌면서 쏘는 사람이 이사람.
신:동양인미며 일본인으로 추측되고, 상당히 성격 급하고 열혈남아로 나옴. 게임이나 드라마에서 한명쯤은 꼭 있는 투털이 케릭터.
포츈[16]:대머리 백형. 알파팀내 넘버 투 정도 되는 인물.
알파1/알파2:아케이드 모드 1p/아케이드 모드 2p

브라보팀
헌트:브라보 팀의 대장, 아케이드 4 스테이지에서 잡혀간 인물. 가정용 스토리에서 막판에 이 양반을 구하러 가는 게 주 목적.

델타팀
케이시:델타팀의 대장
델타1:가정용 스토리 모드의 플레이어

최종보스 - 파울로 게라

아케이드와 가정용 스토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져 있다. 즉, 아케이드판이 가정용 스토리의 액자형 이야기로 흘러가며[17][18] 이후의 스토리는 살아남았지만 브라보팀의 대장 헌트가 잡혀가자 그를 구하기위해 지라솔 공장으로 향하게된다.

이 부대들이 조금 막장인것이 멀쩡히 인질이 잡혀있는 곳에 화끈하게 위성폭격을 날리는가 하면, 대인전에서도 폭발탄을 채용한것인지 시체가 남지 않고 그냥 그자리에서 터진다. HACS를 비롯한 각종 기계류 적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때마다 슬러스터 샷이나 로켓 런처를 꺼내드므로 결론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 조차도 쌩까는 부대(...) 게다가 동료 구하겠답시고 상부 명령을 쿨하게 씹는것은 덤. 그 잡힌 동료가 단순 인질이라면 모를까, 발사 스위치가 몸에 심어져 있으므로 나라나 대륙 하나 정도가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니 정말 막장부대다(...)

참고로, 한국어 판에서는 킹이나 포츈에게 존칭을 쓰는데 일본어판 에서는 반말을 한다.

2.1 가정용판 이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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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에선 죽은줄 알았던 파울로 게라가 멀쩡하게 살아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거대 전용 로봇을 타고 최종대결에 돌입하나 최종적으론 콕핏이 노출된 후 주인공의 저격에 사망하게 된다.[19] 하지만 거기에 잡힌 헌트는 자기의 심장에 핵미사일 발사장치가 심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알파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정확히는 발사장치를 쏴달라고…심장도 같이 맞게 된다.)고 하나, 어떻게 처리해냈는지 알파와 델타팀의 리더가 헌트를 부축해서 후송해주는 엔딩.

3 등장하는 무기

3.1 아케이드판

  • 돌격소총: 알파팀의 주무기, 60발에 무한탄창. 주변 배경을 되는대로 갈겨서 콤보를 늘리는 게 주 사용법(?)이다. 멀티에서는 빠른 연사력으로 승부한다. 여담으로, 이 총으로 적군들을 죽이면 시체가 터진다. 이 막장부대는 인간을 상대로 뭔짓을 하는건가(...)
  • 클러스터 샷: 알파팀이 랩터들을 상대할 때 쓰는 대전차무기. 대구경 슬러그탄을 산탄인 양 난사하기 때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힌다. 최홍만의 산탄총 4스테이지에서는 떼거지로 달려오는 HACS들에게 사용한다. 12발에 무한탄창.
  • 로켓 런쳐: 보스전마다 꼭 사용하는 무기,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잘만 맞추면 4~5발만에 파츠가 파괴된다[20]. 장탄수는 10발에 무제한 재장전가능[21]. 멀티에선 4발, 역시 1회용이다.
  • 스나이퍼 라이플: 스테이지 3-1에서만 사용한다. 조준점이 원형으로 표시되는데, 1발쏘고 딜레이가 좀 있다. 헤드샷이 아닐 경우 2발을 맞혀야 한다(헤드샷은 한방). 첫발을 쏘고 약 5초(최대한 빨리 쏘면 3발까지 쏠 수 있다)내에 화면을 정리하지 못하면 적에게 들켜서 적이 응사해 온다. 적 증원도 불러오고 귀찮아지니 주의.[22]
  • 포인팅 디바이스: 3스테이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이것으로 공격목표를 조준하면 작중 등장하는 위성포격유도차량인 패스파인더를 이용해 위성에 전달, 위성포격을 가한다. 3스테이지 보스전의 패턴 중 하나로 보면 된다. 게이지가 찰 때까지 레이저를 비추면 성공. 게이지 제한이 있어서 쏘다보면 재장전이 필요하다.[23]

3.2 가정용

가정용에서만 볼 수 있는 무기들로 멀티에서 사용할수 있다. 특이하게도 탄약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장전손잡이를 안 당기지만 탄약을 모두 소모한 상태에서 재장전하면 장전손잡이를 당긴다.[24]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아케이드판에서 쓰이는 무기는 사용할 수 없고 멀티에서 쓸 수 있는데 멀티에선 아케이드판에서 쓰이는 무기가 1회용이다. 하지만 맵마다 일정한 장소에 다시 생겨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스나이퍼 라이플:가정용 스토리 프롤로그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아케이드판과는 다르게 반자동으로 6발을 장전한다. 장탄수는 6/60, 멀티에서는 자주 보이지 않는데 플스 무브의 특성상 조작감이 쉣이기 때문에 버려진다.
  • SMG :델타팀들의 기본무기1, 장탄수는 60/480, 멀티에서는 40/240
  • 샷건:델타팀들의 기본무기2, 장탄수는 16/96, 멀티에서는 6/24 헌데 멀티에서 보이는 유저들이 대다수가 사용하는 무기, 왜냐하면 근접 한방이 좋기 때문 기어워 멀티의 재림
  • 작살총:말그대로 작살을 발사하는 무기, 명중률이 높아서 일부 사람들은 스나이퍼 라이플 대용으로 쓰고 있다. 작살을 발사하기 때문에 명중하면 벽에 박힌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HACS에게 사용할 시 작살들이 몸통에 박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잘만 움직여다닌다. 몰라 그거 뭐야 무서워 장탄수는 20/180
  • 발레로 캐논: 델타팀이 랩터를 상대할 때 사용한 대전차 중화기. 자력을 이용해 거대한 철구를 발사하는 무기다. 컨테이너와 부서진 벽은 간단하게 쳐낼수 있으며 3단계까지 모으기가 가능해서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한방에 제압할수 있다. 다만, 철구가 돌아오기까진 시간이 있어 적에게 당할수 있으니 주의. 가정용 스토리에서 장애물을 쳐낼때 사용한다. 장탄수는 50발
  • 유탄발사기:말그대로 유탄을 발사한다. 장탄수는 6/36
  • VIGUD :델타팀이 대형사족보행병기를 상대할 때 사용한 대전차 미사일. 다수의 랩터를 상대할때도 사용했다. 발사 즉시 레이더 유도로 목표물을 맞추는게 가능하지만 사정거리를 벗어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하다. 장탄수는 1/8
  • 근접공격:말그대로 적에게 펀치를 날린다. 다만, 박자가 느리기 때문에 빈틈을 노리는게 현명하다.

3.3 특이사항

가정용에서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거나 무모하게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든다면 동료들이 소리를 낸다. 또한 특정한 장소에서 무기를 바꾸라는 말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취향이 있는데 무기를 바꾸라고 하는 설득력 없는 소리를 하다니 가소롭다.

이제까지 나온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들과 차이점으로는 1,2,3,4가 주로 권총을 썼던 데 비해서[25] 처음부터 소총같은 개인 화기를 쓰다가 중장갑 병력이 나오면 클러스터 샷을 쓰는 경우가 있으며, 보스전은 거진 다 로켓 런쳐 같은 중화기로 싸우는 게 특징.[26]

또한 일본내수판과 해외판 사이에 이름이 다른 것이 몇 개 있는데, 작중 등장하는 알파팀 일원 중 한명은 일본판에서는 오닐로, 해외판에서는 포츈으로 나온다.[27][28] 또한 작중 등장하는 대형 사족보행병기는 일본판에선 롱레그(Long leg)[29]로 해외판에선 크라켄으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영문판 더빙이 일판 더빙보다 케릭과의 매치가 서로 잘 맞는편.

가정용 레이징 스톰에서는 다음과 같은 모드를 지원한다.

  • 센트리 모드:플레이어는 교도관으로 교도소를 탈출하려는 죄수들을 저지하면 된다. 무기는 오로지 스나이퍼 라이플만 가능, 동료를 맞추면 게임 오버.

멀티에서는 다음과 같은 모드를 지원한다. 참고로 멀티에서의 만렙은 50이다.

참고로 멀티에서 등장한 맵들은 스토리 모드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맵이 멀티모드 맵이 된다. 그런데 맵이 딱 3개뿐이다.[30]

4 기타 등등

사족으로, 쓸데 없이 바스트 모핑이 존재하는 게임 중 하나다(…). 아케이드 스토리의 오프닝 시퀀스가 시작되자 마자 나오는 장면에서 민간인 여성 2명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에서 잠깐 보이는 게 전부.[31] 근데 뭐하러 넣은거야.

…어째 이쪽은 보병(간간히 험비 비슷한 차량에 타거나 로켓런처등의 무기도 쓰지만 기본적으론 발로 뛰어다닌다.)인데 상대는 강화복, 다족보행병기, 공중전함(…)… 야이…더 대단한 건 이 모든 것을 때려잡아버리는 주인공 일행. 하지만 이보다 더 대단한 건 막내 둘(도입부 영상 보면 플레이어 캐릭터 둘은 부대의 신참이다!)에게 지급된 방패. 이 방패로 막는건 총알, 전기톱질, 광자탄, 레이저… 뭐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수백킬로는 나갈 이족보행병기의 몸통박치기, 미사일, 초강력 충격파….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라도 된단 말인가…눈보라 게임사의 해병비슷한 방패 써도 죽던데…. 다만 공격을 방어할 때 방패에 AT 필드스러운 이펙트가 생기니 이걸로 변명할 수도 있… 으려나. 고참은 이게 없어서 종종 총맞고 뻗거나 우리의 슈퍼 히어로 주인공이 다 구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라이프 보너스 미션을 성공시켰을때 얘기는다
…하긴 이쪽도 생긴것부터 미래병사인데다가 땀내와 마초끼, 깡(덤으로 입담)이 폭발하는 하이퍼 보병부대다. 보고 있으면 인간으로서 이렇게 막나갈 수가 있나 싶다(…). 마지막엔 상부 명령을 쿨하게 씹어넘긴다.[32]

성우진은 에가와 히사오, 카와즈 야스히코, 류타니 오사무, 이나다 테츠, 엔도 모리야, 타카츠카 마사야, 후지모토 타카히로의 7명. 누가 어느 대원을 맡았는지는 명기되지 않았다. 가정용 스토리모드에는 마츠다 켄지, 니시 린타로, 아카바네 켄지, 미야자키 츠토무, 마츠무라 유키히로의 5명이 추가되었다.

오프닝 테마곡은 Five Finger Death Punch의 Ashes.
엔딩곡은 Five Finger Death Punch의 The Bleeding이다.[33]

4.1 주요 용어

4.2 전일기록

  1. 이 사람은 타임 크라이시스 3 부터 맡고 있다
  2. 맨 처음에 나오는 동영상을 스킵하지 않고 유심히 살펴보면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은 아이티다. 하지만 가정용으로 이식된 게임에서 스킵하지 않고 지도를 보면 브라질의 한 도시에 표시된다. 아마도 아이티 지진 탓에 수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3. 대학로 우리게임장, 천호동 펀존, 연신내 게임빌리지, 용산역 펀잇, 창원 시티7 게임시티, 청주 서문 CGV 지랜드 게임센터, 롯데시네마 서귀포 게임센터 그 외 추가바람
  4. 이는 일본어 베이스에 맞춰져 있으므로 약간 어긋나니 참고하기 바란다..단, 스테이지 4 클리어 이후에 나오는 엔딩컷 일부 에서 스페인어로 나오는데, 음성은 영어나 일본어로 나오지 않는다
  5. 동료를 구하면 라이프가 1/2정도 회복된다. 당연히 동료를 구하지 못하면 얻지 못한다. 라이프가 1/2개가 남아도 게임이 계속 진행되지만, 적의 데미지는 무조건 한칸을 싸그리 까므로 회복을 두번 해도 한방 맞으면 말짱 도루묵. 게다가 게임 초반에는 인질이 있으며 피격할 경우 라이프가 1/2 줄어들게 된다. 게임 후반에는 동료를 노리는 적이 두명, 동시에 플레이어를 노리는 적들까지 있어서 더욱 까다로워서 동료는 못구하고 피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6. 오락실 체인 '크리오네'를 운영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7. 건블레이드 NY나 레일체이스, 또 고스트 스쿼드(도트사이트 아이템 한정)등의 선례는 있다.
  8. 스테이지1 4개, 스테이지2 3개, 스테이지3 3개.
  9. 두번 공격하는 HACS를 잡고난 직후이다.
  10. 아케이드판에서는 100등까지 표시가 되지만 구체적인 점수는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가정용에서는 자신이 세운 최고 기록이 표시된다.
  11. 대부분 처음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못하는 패턴들이 많다.주로 오락실에 잘 안오는 커플들이 희생양
  12. 특히 자신을 노리는 탄이 화면에 떠있을 경우 그걸 가드하지 않고 건블레이드나 LA 머신건 마냥 그 적을 공격해야 공격이 캔슬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맞긴 하지만......) 단 이런식으로 플레이 한다면 1스테이지를 넘어가는것조차 힘드니 제발 방패를 쓰자. 방패는 장식으로 달린게 아니다! (역시 커플들이 희생양)
  13. 양쪽 사이드에 있는 레이저 포대부터 없애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거 타크4에서도 그랬던거 같은데
  14. 참고로 스토리모드에서 자막은 모두 영어로 나오지만, 델타팀과 사령부를 제외한 인물들은 남미계 언어로 더빙되어 있다. 파울로 게라의 대미협박영상에선 영어를 쓴다.
  15. 가정용 스토리로 진행할때 간간이 나오는 대화를 들어보면 델타팀은 상부의 명령에 못미덥다는 소리를 한다. 가정용 스토리 3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위성포격을 이용한다는 상부의 말에 팀원이 도시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는 우려의 말을 했다. 실제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인질이 같이 있었는데도 위성포격을 때려서 한 층 전체를 날려버렸다. 은근히 막장이다.
  16. 일본판에서 이름은 오닐
  17. 가정용 스토리모드 1~2스테이지→아케이드 스토리모드 1~2→아케이드 스토리모드 3스테이지→가정용 스토리모드 3스테이지→아케이드 스토리모드 4스테이지→가정용 스토리모드 4스테이지
  18. 이는 타임 크라이시스4에도 적용되는데 아케이드 스토리가 FPS 모드의 스테이지의 일부로 되어져 있다. 굳이 플롯 구성을 얘기하자면 FPS 스토리 1~3→아케이드 프롤로그~스테이지1(FPS 스토리 4~6)→FPS 스토리 7→아케이드 스테이지2(FPS 스토리 8~10)→아케이드 스테이지3-1(FPS 스토리 11)→FPS 스토리12~13→아케이드 와일드 독戰(FPS 스토리 14-1)→FPS 스토리 14-2(와일드 팽戰)→아케이드 최종보스戰(FPS 스토리 15)
  19. 사실 이 로봇은 멀티 미사일런처에 부스터까지 장비된 돈지랄의 진수가 뭔지 보여준로봇이다.
  20. 클러스터 샷도 그렇고, 쓰던 중에 대인전투를 하면 사람한테도 그냥 갈겨버린다. 위성포격으로 인질도 날리고 진짜 막장부대 아냐 이거?
  21. 헌데, 딱 봐도 수납되어 있는 로켓은 4발뿐이라서 4발 밖에 사용못하는데 어째서 10발이 들어가는거지?!
  22. 팁이라면, 첫발을 쏘기 전까지는 들키지 않으므로 적이 숨어있거나 하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라는 것. 2인 플레이시에는 한 화면에 나타나는 적이 2명씩이 되는데, 저격 부분의 막바지 2장면에선 한 명만 등장하여 조금 쉬워진다. 총의 센서가 영 좋지 않을경우, 저격하는데 조준점이 꽤나 흔들린다.
  23. 격추되면 다리로 향해오는 미사일 파괴 이벤트가 자동 발동된다.
  24. 이유는 간단하다. 총탄이 남았을 때는 약실에 한발이 장전된 상태기 때문에 탄창만 새로 갈아끼워도 약실에 총탄이 장전된 채로 남은 상태이므로 당연히 장전 손잡이를 손댈 필요가 없다. 이를 표현한 게임이 배틀필드 3로 링크탄을 사용하는 머신건(뭐 쉽게 말해서 m249나 PKP 페체네그, m240, m60e4 등)이 아닌 이상은 탄창 장전형 화기들은 전부 총탄을 1발이상 남긴 경우 탄창만 새로 갈아끼우며, 약실에 남은 총탄이 1발 +되어 적용된다. 즉 30발 짜리는 31발이 되는 것이다.
  25. 물론 2의 경우 일부 기관단총을 썼고 3와 4에서는 보조 무기로 탄 제한있는 샷건, 기관단총, 그레네이드 런쳐가 있었다.
  26. 주로 일반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보스가 인간이었다보니 보통 권총으로 싸웠지만, 이쪽은 거진 다 대형 기계화 병기였던 탓에 중간 중간에 중화기를 사용하고 보스전은 거진 다 로켓 런쳐로 싸운다.
  27. 게임 내에서 백인 대머리가 한명있는데 그가 포츈이다.
  28. 참고로 콤보를 늘릴수록 동료들의 칭찬을 해주는데 250콤보 이상 찍어내면 이 캐릭터에 대한 말장난이 나온다.
  29. 여러분들이 지금 생각하는 기다란 다리가 이름이다.
  30. 공사장, 교도소 잔해, 빈민촌 지역
  31. 나중에도 여자 민간인들이 나오긴 하는데(이 게임에 여캐는 민간인이다), 바스트 모핑이 적용됐는데도 프레임이 떨어져서 안보이는건지, 프레임 때문에 아예 안넣은건지 바스트 모핑은 확인되지 않는다.
  32. 부대장 :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러 가겠다. 이상!" / 통신원 : "어, 어이!" 여담이지만 이 때 '가정용으로 이어집니다'라는 글이 없어서 열린 결말인 줄 안 사람들도 꽤 된다고.
  33. 즉, 두 곡 다 Five Finger Death Punch 이 밴드에서 나온 음악이며, 참고로 Ashes 와 The Bleeding 은 둘다 2007년에 발매된 첫 앨범인 The Way of the Fist 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