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月 小雪(たちもり こゆき)
120엔의 봄 ¥120Stories의 등장 캐릭터.
목차
1 설명
성우는 타구치 히로코, 키 140cm, 혈액형 O형, 물병자리, 3사이즈 불명.[1]
'120엔의 겨울' 편의 히로인으로, 식물을 기르거나 연애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생. 착하고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천진난만하다 못해 가끔은 괴상하다고까지 할 수 있을만한 사고를 할 때도 있다. 노숙이 뭔지 물어보는데 '캠프 같은 거야'라고 설명해주면 곧바로 노숙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
아는 건 별로 없으면서 의외로 행동력이 강한데다가 약간 고집센 면도 있어서 이런 점들이 모이면 본편에서 일어난 120엔 여행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나기도. 눈이 매우 나빠서 컨택트 렌즈를 끼고 다닌다. 유령의 집 등 무서운 것에 매우 약한 편. 말버릇으로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내뱉는 '하웅'이 있다.
'120엔의 여름'의 히로인 타치모리 나츠미의 여동생이며, 큰언니로 서브캐릭터 타치모리 칸나가 있다. 매일 엉뚱한 소리나 눈치없는 행동을 하다가 두 언니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사는 것이 일과로, 전반적으로 120엔 시리즈의 '당하는 역 전문 캐릭터'. 처음엔 그나마 언니들에게 혼난다고 맞는 정도였지만 나중에 가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별 이유도 없이 그냥 맞기도 한다.(…) 선대 당하는 역 캐릭터가 비록 몸은 상할지언정 인기는 높은 것처럼 이쪽 또한 인기 캐릭터로,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전체에서 상위권에 120엔 시리즈의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120엔의 겨울 본편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설정들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나중에 다른 번외편들이 나오면서 밝혀진 것이다. 본편에서는 이름도 없었고 크게 캐릭터성도 강하지 않은 그야말로 평범한 소녀였지만, 이후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지금의 '행동력이 강하고 천진난만한 초등학생'이라는 캐릭터성이 완전히 확립된 것. 이러다보니 '본편과 이후 작품들에서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타치모리 코유키'가 풀 네임이긴 하지만, 코유키라는 이름은 처음 나온지 1년만에, 타치모리라는 성은 나온지 7년만에 밝혀졌다. 성의 경우 굉장히 오랜 시간 이후에 칸나의 대사 하나로 인해 밝혀진 것도 있고, 아직 공식적으로 성까지 붙여서 표기한 전례가 없고 해서 그냥 '코유키'라고 쓰는 경우까지는 많아도 본 항목의 제목처럼 풀네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름이 없던 시절엔 편의상 원화가 '오다와라 하코네(オダワラハコネ)'의 이름을 따서 '겨울 하코네(冬ハコネ)'라고 불렸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먼저 나온 언니가 이미 '하코네'라 불리고 있었기에 이쪽은 구분하기 위해 앞에 겨울이 붙은 것.
네코네코 팬디스크 2 이후로 언니 나츠미가 등장하는 작품에는 반드시 이쪽도 따라 나온다. 일단 성우가 같아서 한명만 부르면 둘을 등장시킬 수 있고, 설정도 누구보다 서로 가까운 자매이므로 등장도 자연스럽다. 단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아서, 나츠미가 안나와도 코유키가 혼자 나오는 경우는 있다.
동일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차별화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은근히 후기 작품에 나올수록 목소리가 점점 높아진다. 처음에는 언니 나츠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는데 네코 슈팅쯤 가면 그냥 아기 목소리가 된다.(…)
2 등장작품별 모습
- 120엔의 겨울 본편
- 사람이 별로 없는 기차 안에서 떨어뜨린 컨택트 렌즈와 차표를 찾다가 주인공과 만난다. 주인공이 실수로 컨택트 렌즈를 밟아 깨뜨려버린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그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자신의 입장을 잘 믿어주지 않는 주인공에게 계속해서 자신은 여행을 하고 있으며 어린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친절하게 대해준 본편 주인공에게 나름대로 연심 비슷한 것을 품고 있는듯한 묘사가 있으나, 나이차이가 적게 잡아도 10살은 되는지라 조금 무리가 있고, 애초에 주인공이 이후 등장하질 않아서 알 수가 없다. 그런데 FC 답례 CD 5.5의 시스템 메뉴에서 120엔계 샘플 보이스로 "언니 남자친구 있어서 좋겠네~" "코유키한테도 있잖아."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가 나오고, 칸나의 성우 사토 미카코가 '나츠미한테도 코유키한테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칸나만 없다'라고 발언한 걸 보면 결국 주인공이 로리콘의 길에 들어선 건지도 모른다.(…)
- '120엔의 겨울' 본편이 들어있는 것 이외에도 메뉴화면에 나와 있다. 숨겨진 요소를 모두 꺼내면 머리 위엔 고양이가 올라가 있고 가방엔 메카 신도우가 들어가있고 발에는 매지컬☆히요링이 밟혀있는 등 아주 난리가 난다.
- 발드 네코 포스에서는 마지막으로 얻는 CG에서 언니와 함께 나와있다.
- '120엔의 여름 번외편'에서 하복 버전으로 등장. 사실상 이후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코유키라는 캐릭터는 120엔의 겨울 본편이 아닌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수하고 진지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 생활인지라 여기서는 그냥 어린아이답게 활발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언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무척 신경쓰이는지 염탐도 하고 미행도 하다가 결국은 이리저리 맞는다. 어디서 주워듣긴 했는지 뜻도 모르고 '불순이성교제'라는 말을 사용해대기도.
- 제 2장에서 마법소녀 변신 후보 중 한명으로 걸려서 상대하게 된다. 최초의 상대인 만큼 당연히 변신은 실패. 다행히 여기선 아무에게도 안 맞지만, 정황상 나중에 맞을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 CPU 조작시의 특기는 대대화로, 미친듯이 펑을 불러댄다. BGM은 '120엔의 겨울', 리치 BGM은 'POP'n 3'.
보너스 개그 시나리오 '5년째의 푸아그라'에서는 '울음의 용'을 패러디한 '울음의 코유키'로 등장. 최강의 작귀로서 다른 캐릭터들을 죄다 발라먹는다.
- C66 네코드라마 CD
- 맨 마지막 트랙의 PS2판 120엔의 봄 예고편에서 두 언니들과 함께 등장. 가정용으로 나온다고 하자 네오지오, 세가 새턴, PC엔진, 심지어는 버추얼 보이 등의 드립을 치다가 칸나에게 맞는다.
- C67 네코드라마 CD
- 1, 2번째 스토리인 '3자매 온천여행편'과 '120엔의 겨울 정월편'에서 등장. 둘 다 다함께 놀러나온 3자매의 이야기를 다룬다. 물론 중간에 칸나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맞으며, 여기선 4연타씩이나 당한다.
- 120엔의 여름 번외편 '소프라노의 대모험'에서 주역으로 등장. 튜브까지 들고 들뜬 마음에 두 언니에게 맞아가면서 바다로 놀러가지만...매지컬☆히요링 최종화에서도 설명역으로 칸나와 함께 살짝 등장해서 맞는다.
- 라무네(PS2판)
- 오마케 모드에 든 120엔 사이드 스토리 '8월 31일'에서 등장. 방학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나츠미의 말을 무시하고 방학숙제를 내팽겨쳐놓은 채 매일매일 놀러나가다가 위기에 빠진다. 물론 나츠미에게 맞는다.
- C68 네코드라마 CD
- 마지막 트랙의 120엔의 여름 번외편 쪽에서 등장. 큰언니 칸나의 이상형인 '신사'를 찾아오겠다고 친구인 밋쨩과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만 결국 성과는 KFC 할아버지의 이름을 알아온 것 뿐.
이와는 관계없이 초반에 나름 머리 굴려서 언니에게 성추행(…)을 시도하다가 맞는다.
- C69 네코드라마 CD
- 첫번째, 두번째 스토리에서는 新 사쿠라 히로미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두 언니들과 손님으로 잠깐 등장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맞는다.
- 세번째 스토리에서는 시이나 노조미와 야가미 유리코가 친구가 되었다는 해설을 하기 위해 칸나와 함께 잠시 등장. 갑자기 튀어나온 급조 설정에 의문을 제기하다가 칸나에게 맞는다.
-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해서 리코더를 타고 날아다닌다.
코유키가 컨택트 렌즈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걸 찾으러 나가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 전투가 벌어진 이후로는 일련의 비상식적인 사태에 대해 극히 상식적인 반응을 보이는 나츠미와는 반대로 칸나와 동조하며 불타오르거나 감동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중간에 당연하다는 듯이 맞는다.
이 게임이 판매되었던 코믹마켓 69 네코네코 소프트 부스 안내영상에서는 두 언니들과 함께 이 게임에 대한 안내를 하는데, 거기서는 도돈파치가 뭔지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칸나에게 맞는다.(…)
- 네코네코 올스타 파이널 드라마 CD
- 두 언니들과 함께 놀러 나왔지만 칸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나라라의 야마자키 선생이 폭주하는데 휘말리는 등 나츠미와 함께 고생한다. 중간에 넘어져서 다친 것을 朱 -Aka-의 파우가 나타나 치료해주기도 한다.
- 오마케 모드 FINAL에 든 120엔의 여름 번외편에서 등장. 나츠미와 교환일기를 쓰다가 그걸 가지고 엉뚱한 해석을 해버리는 바람에 일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결국은 맞으면서 끝난다.
역시 오마케 모드 FINAL에 들어있는 '미즈이로 숏 스토리'에서는 두 언니와 함께 지나가는 게스트 캐릭터 역할로 등장.
- '칸나 언니의 봄'에서 등장. 성우인 타구치 히로코가 당시 사정상 신규녹음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과거 수록대사를 재활용해서(…) 나왔다. 딱 두 마디만 하고 칸나에게 얻어맞고 퇴장하지만, 그래도 아예 못나온 언니 나츠미보다는 낫다.
'오빠 행성'에서는 일단 여동생이랍시고 오빠 행성의 주민 중 하나로 등장. 역시 대사는 재활용된 대사 하나 뿐이다. 그런데 이후 White -blanche comme la lune-에서 보면 오빠 행성에서 친여동생은 대상 외라고 한다...어?
마작 모드에서는 2004년작 마작과 동일하게 등장.
- 자기 곡도 아닌 5스테이지 '120엔의 봄'에서 대전 캐릭터로 등장. 오빠 행성에 불법침입한 하야마 미츠키를 잡으러 온다. 어쨌든 제대로 된 주민은 맞는 모양.(…)
설마 주워온 동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