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성씨
たかみね. Takamine. 2015년 기준 高峯는 100여명, 高峰는 200여명, 高嶺는300여명이 사용하는 일단은 실존하는 일본의 성씨.
- 금색의 갓슈벨 - 타카미네 키요마로
- 대도서관의 양치기 - 타카미네 잇케이
- 블랙 라군 - 타카미네 유키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타카미네 노아
- 영원의 아세리아 - 타카미네 유우토, 타카미네 카오리
- 영 제로 - 타카미네 쥰세이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꿈의 보석 프리즌 스톤 - 타카미네 미온
- 앙상블 스타즈 - 타카미네 미도리
2 일본과 미국의 어쿠스틱 기타브랜드
Takamine
1962년도에 설립한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 1959년도 일본의 사카시타의 작은 어쿠스틱 기타 공방으로 시작해 지금과 같은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1960년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Coast Wholesale Music에 인수되므로써 지금의 Takamine 브랜드명을 런칭하였으며, 6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라인업을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후에는 마틴과의 합병으로 마틴의 보급형 기타를 타카미네에서 맡기로 양 회사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있었으나 모회사였던 Coast Music이 오베이션의 Kaman Corporation에 매각이 되는 바람에 당시 오베이션과 경쟁관계에 있던 마틴과의 계약이 취소되었다. 이 때를 계기로 마틴은 시그마 라인을 따로 만들지만.
마틴과의 계약에 실패한 후로도 타카미네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오베이션과는 다른 Kaman Corporation의 자회사가 된다. 이 독립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68년도에 Mass Hirade를 영입하였고, 70년도에 마틴기타를 베이스로 한 "Copy Era"로 불려지는 마틴의 드레드넛과 OM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 때 브릿지에 장착되는 픽업 시스템인 Palathetic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 시스템은 당시 오베이션보다도 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험을 기점으로 79년도부터 다양한 오리지널 라인업들을 구축하였으며, 잭슨 브라운 이글스 등 숱한 아티스트들의 인정을 받아 애용되었다. 현재는 한국 OEM의 G시리즈를 런칭하여 중저가 라인업도 휩쓸고 있다.
타카미네는 팔라세틱 픽업과 쿨 튜브 앰프라고 불리우는 진공관 프리앰프를 내장한 일렉트릭 어쿠스틱기타가 주로 생산 품목이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란 통기타에 마이크를 대지 않고 프리앰프를 통한 증폭으로 대형 무대에서 어쿠스틱 사운드를 증폭시키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기타이다.
진공관이 들어있는 프리앰프와 픽업으로 나오는 소리 품질이 뛰어나 여러 세계 유명 연주자들이 타카미네를 애용하게 되었다.
사용 아티스트로는 호텔캘리포니아로 유명한 이글스의 글렌 프레이가 있었고 존 본 조비, 가스 브룩스, 글렌 핸사드, 브루스 스프링스틴 존 스코필드 브루노 마스 등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다. 그 중 존 본 조비는 자신의 이름이 든 시그네처 모델을 만들면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며 시그네처 이름을 포기하고 개발에 의견을 더한 모델을 많은 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코스모스악기가 공식수입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