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드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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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진은 아니고 태드의 메이저시절 사진에 합성한 것. 놀라운건 합성한게 일반 개인팬이 아닌 NC 다이노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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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태드 웨버(Thad G. Weber)
생년월일1984년 9월 28일
국적미국
출신지네브래스카 주 프랜드
출신학교네브래스카 대학교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8년 드래프트 16라운드(전체 493번, DET)
소속팀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1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13)
토론토 블루제이스(2013)
NC 다이노스(2014)

1 개요

KBO리그 2014시즌 NC 다이노스의 4번째 외국인 선수. KBO에서 외국인 선수 확대를 시행함에 따라 신생팀 혜택이 2014시즌까지 적용되는 NC는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수 있다.[1] 대부분이 '테'드 웨버로 알고 있지만 구단 발표나 공식 명칭은 '태'드 웨버이다.

2 MLB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 투수보다는 불펜으로 주로 나왔다. 2013시즌에는 8경기 0승 1패 방어율 2.40을 기록하였다. WHIP은 1.33. 마이너리그 통산기록은 142경기 48승 52패 평균자책점2.95 WHIP 1.22.

3 NC 다이노스

NC 팬들은 2013시즌의 찰리, 에릭에 이어 또다시 구단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자 환호했다. 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4월 3일 KIA전에서 처음으로 등판했는데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팀은 9:3으로 승리하여 첫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9일 한화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4월 15일 롯데전에서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다가 7회 컨디션 난조로 만루를 만들고 역전타를 맞아 패전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팀이 승리하여 패전투수가 되진 않았다.

4월 20일 삼성전에서 6.2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6일 두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2홈런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1일 LG전에서 1회초 라뱅한테 쓰리런을 맞는등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타선의 지원으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5월 7일 넥센전에서 팀타선이 무려 24득점을 하며(자세한 내용은 507 대첩참조) 5.2이닝 5실점으로 당연히 승리 투수로써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작년에 이 분이나 올해 이 분이 이런 지원을 받았다면..

5월 13일 KIA전에서는 모처럼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이 3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방화를 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승리 투수는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손민한)

5월 18일 두산전에선 4회말 다소 흔들리는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손시헌의 호수비가 있었고 팀타선이 무려 9점을 지원해주는 가운데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전날 호투했지만 승리를 못챙긴 이 분은 작년의 경험으로 무덤덤

5월 27일 한화전에선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면서 18득점하는 가운데 6이닝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무난하게 시즌 6승째를 거뒀다. 팬들은 웨버가 등판하는 날 타자들에게 선물이라도 하는건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6월 1일 KIA전에선 1회 2아웃까지 잡고 만루를 만들면서 흔들거리더니 3이닝 80구 8피안타 4실점 3자책하여 시즌 처음으로 조기 강판당했고 이 날의 패전 투수가 되었다.

전체 시즌의 1/3 정도가 끝난 가운데 다른 외국인 선발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웨버가 등판하는 날 타선이 터지면서 팀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작년의 이 분과는 딴 판

6얼 12일에도 선발 등판했지만 경기전부터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민병헌을 볼넷으로 보내고 바로 강판당했다. 팀은 분전했지만 투수 운영이 꼬이면서 9회말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후 15일에 완벽한 회복을 위해 말소되었다. 이후 27일에 다시 재등록되었다.

6월 27일 롯데전에선 아직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았는지 2이닝 56구 7피안타 3사사구 3실점을 한 뒤 조기 강판되었고 이 날의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16일 두산전에선 3회까지 1실점하며 무난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4회 1루수 에릭 테임즈의 송구 실책과 포수 김태군의 포구 미스 이후 잇따라 4실점하면서(자책점으론 인정되지 않음) 3.2이닝 72구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1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팀이 7회에 역전하여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비록 조기 강판당했으나 야수 실책이 나오고 비가 오는 가운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실점한 것이며 이전 3회는 무난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준PO 2경기에 등판하여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 줬다. 1차전에서는 1이닝도 못 버티고 조기 강판당한 선발 투수 이재학의 뒤를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포수 최경철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4차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3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고 이재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015년부터 NC 다이노스가 규정에 따라 기존 팀과 마찬가지로 용병 3명만 쓸 수 있게 되었고, 에릭 해커가 NC와 재계약하면서 자연히 웨버는 자유계약 공시됐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4 기타

구단 공식 발표 이전에 태드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NC 다이노스를 추가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같은 팀 소속인 찰리와는 대학 동문이라고 한다.

마이너리그에선 노히터를 1회 기록하였다.#

그리고 현 소속팀의 금지어인 이 분과는 2012년 디트로이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심지어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2015년 각팀의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할때마다 코리 리오단, J.D. 마틴과 함께 한국으로의 컴백 가능성이 심심찮게 거론되었지만 결국 성사는 되지 않았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선수인 콜린 벨레스터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1. 경기당 3명까지 출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