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 파커

상위 항목 : 분노의 질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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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j Parker

1 소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유명 래퍼 루다크리스. 한국판 성우는 백경훈.

2 작중 행적

2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1] 마이애미 지역의 스트리트 레이스를 열고 내기를 관리하는 프로모터 포지션으로 등장. 도미닉 토레토를 도주시키고 경찰에서 보직해임되어 마이애미로 옮겨 온 브라이언 오코너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도미닉과도 인연을 맺게 된다. 본래 스트리트 레이서였지만, 시속 190km로 질주하다 사고를 일으켜 크게 다친 이후로는 레이스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고 관리하는 일만 하고 있다고. 여자친구 숙희수키(데번 아오키)는 스트리트 레이서... 지만 실력이 평범해서 그런지 2편 이후로는 안나온다(…).

차량을 튜닝하는 미캐닉으로서의 역할과, 컴퓨터 및 전자기기에 매우 능하다는 설정을 살려 해킹이나 특수장비를 활용한 액션의 뒷받침을 담당한다. 2편에서 카터 베론을 검거하기 위한 브라이언의 작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브라이언과 로만의 사면을 도와주었고, 이후 도망자 생활을 계속하던 브라이언의 부름을 받고 브라질로 직행, 에르난 레예스의 금고를 터는 작업에서 장비 부분을 담당하면서 도미닉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리오에서의 한 탕 이후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던 차에 오웬 쇼 체포작전에 협조하여 사면, 자유의 몸이 되어 LA로 돌아와 생활하게 되었다가 한의 부고를 받고 자신들이 데카드 쇼에게 쫒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정부의 비밀 작전 팀을 이끌던 프랭크 페티의 제안을 받아 데카드 쇼 체포에 참여, 다시 도미닉을 돕는다.

자동차 액션에 필수적인 차량 튜닝을 위해서 존재하는 인물로, 자동차와 전자장비에 능통하다는 설정을 살려 차량의 튜닝과 특수장비의 제작, 그리고 네트워크 해킹을 통한 팀원의 서포트에 주력하는 인물이다. 로만 피어스와는 2편에서 처음 만났으나 이내 브라이언보다도 더 자주 붙어다니는 만담 콤비로서 활약하기도 한다. 아마 이분이 없었으면 도미닉의 크루 전원이 미션도중 죽거나 중상을 당했을지도 모른다.^[2]

7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여성 캐릭터인 램지와는 해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서로 호감이 있는 상황. 기술자 포지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인상이 있지만 이쪽도 격투전에서는 한 싸움 하는 인물인지라 한두 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털어낼 수 있다고. 실제로 7편에서는 해킹 도중 들이닥친 경호원을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격투 실력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