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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항공모함 | |||
1항전 | ||||
아카기 | 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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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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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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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비주얼 |
"여기는 양보 못합니다."ここは譲れません。
모두 우수한 아이들이니까요.みんな優秀な子達ですから。
No.007 카가급 1번함 加賀 |
성우: 이구치 유카 |
일러스트: 시바후 |
목차
1 소개
희노애락이 없고 말수가 적은 쿨뷰티, 쿨데레 속성. 기쁘다는 감정을 '기분이 고양됩니다'라는 대사로 표현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시바후에 따르면 '감정 기복은 남들의 배로 크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는 느낌으로 그렸다고 한다.
실제로도 말투는 무미건조하기 그지없지만 대사를 보면 의외로 남을 신경쓰고 자존심도 강하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는 등 마냥 목석 같은 캐릭터는 아니다. 아카기가 겉만 봐선 친근하고 나이스한 누님 같지만 대사의 내용은 사무적인 대사 뿐 감정표현이 거의 없는 기계적인 성격인 것과는 정반대. 또한 MVP 획득시 기쁨을 표출하거나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대부분의 칸무스들과는 달리 제독(플레이어)을 칭찬하는 몇 안 되는 칸무스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카가의 일러스트를 그린 시바후의 말을 빌자면 가슴은 아카기 보다 크다는 모양. 애초에 궁도에서의 가슴 보호구라는 것이 갑옷의 개념이 아니라 활시위에 가슴이 걸리지 않도록 가슴을 눌러주는 용도인데, 카가의 경우 가슴이 너무 큰지라 가슴 보호구가 전혀 제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98cm라고 카더라[1] 거기다 속옷은 훈도시인 모양이다. 다만 2차 창작에서는 생각외로 부각되거나 하지는 않는다.빠바박 한 얊은책은 예외다.
머리가 사이드테일인데, 원래는 오른쪽 머리를 묶은 디자인이었다고 한다. 다 그리고 난 뒤 '활 쏠 때 방해되겠구나'해서 왼쪽으로 고쳐그렸고, 덕분에 사이드테일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려운 일러스트가 됐다는 모양. 본래 이 사이드 테일은 아카기의 것으로 아카기를 표준적인 미인 이미지로 바꾸면서 카가에게 넘어간 것이라고도 한다.
디자인적으로는 푸른색 하카마 차림에 검은 사이하이 삭스, 왼팔에 비행갑판을 장비하는 등 전체적으로 아카기에 대비되는 모습이다. 2P컬러 들고 있는 활에 일본활의 구조나 특징이 완벽하게 반영돼있다는 것 또한 특징(참고). 5항전 애들 따위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줘
입수 난이도는 쇼카쿠 자매보다 낮은 편인 반면, 성능상 최강의 정규항모이고 2차창작도 많은 탓에 정규항모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한다. 2ch 게시판에서 1000명의 제독들을 상대로 한 앙케이트에서는 공고 자매와 하이퍼즈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함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참고). 다만 기함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적은 편인데, 야간전에 들어가면 윗쪽에서 기함부터 차례대로 공격을 하는 게임 시스템 상 항모를 기함으로 놓을 경우 상대에게 선제를 빼앗기는 디메리트 때문인 듯하다[2]. 실제로 위의 앙케이트에서 기함 상위권 10위 안에는 항모가 전무하다. 물론 취향에 따라 비서함으로 삼는 사람은 있겠지만.
2 성능
함선 스테이터스(초기/최대) | 소비량 | |||||||||||||
이름 | 내구 | 장갑 | 회피 | 탑재 | 화력 | 뇌장 | 대공 | 대잠 | 속력 | 사정거리 | 색적 | 운 | 연료 | 탄약 |
카가 | 71 | 29/59 | 27/49 | 93 | 0/39 | 0 | 28/69 | 0 | 고속 | 단 | 40/69 | 10/ | 60 | 55 |
카가 改 | 79 | /79 | 27/69 | 98 | /49 | 0 | /79 | 0 | 고속 | 단 | 50/89 | 12/59 | 80 | 80 |
카가 | 30 | 카가 改 | |
탑재 | 장비 | 탑재 | 장비 |
18 | 영식 함전 21형 | 20 | 영식 함전 52형 |
18 | 99식 함폭 | 20 | 스이세이 |
45 | 97식 함공 | 46 | 97식 함공 |
12 | 미장비 | 12 | 미장비 |
단일슬롯 최다 탑재량의 정규항모
우선 개조 안 해도 각 슬롯별 함재기 탑재량이 18/18/45/12로 총 93기이며, 개조하고 나면 20/20/46/12의 총합 98기 탑재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3번째 슬롯의 46기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는 이 게임의 단일슬롯 최고의 탑재량이며, 두번째로 많은 슬롯을 가진게 아카기改의 3번째 슬롯인 32기였으며, 이후 추가된 히류改2 도 2번째 슬롯 36기로, 혼자서 10기 이상 차이나는 괴물같은 수치를 자랑하는 슬롯이다. 함재기 탑재량 = (개막폭격의)공격력or제공권인 항공모함에게 카가의 탑재량은 단연 돋보이게 마련이며, 3슬롯만 특출나게 좋고 다른 슬롯은 어중간한것도 아니라 밸런스형 항모로 꼽히는 쇼카쿠나 즈이카쿠가 24/24/24/12로 총 84기를 넣을 수 있는데, 당장 쇼카쿠급 슬롯당 함재기량과 비교해봐도 4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3슬롯 외의 슬롯도 절대로 잉여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쇼카쿠 급의 2차개장으로 함재기량이 7차이가 나게 되었지만 카가의 독보적인 46슬롯과 괴랄한 쇼카쿠급 2차개장 난이도를 고려한다면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 본체인 함의 화력이 함재기의 공격력 계산에 반영[3]되는 이 게임의 특성상 초중반을 기준으로 항공모함 중 상급 화력[4]을 지녔는데, 근대화개수를 모두 마친 카가와 아카기의 화력은 49로, 쇼카쿠와 즈이카쿠가 39, 운류는 48이다. 게다가 이 게임의 스탯은 근대화개수를 통해 레벨업으로 올라갈 스탯중 4가지를 미리 끌어 쓸 수 있기 때문에 갓 개조한 30렙 카가와 레벨 99 찍은 카가가 근대화개수를 둘 다 마쳤다면 스텟상의 화력은 서로 동등하다.[5] 그외에도, 카가의 내구(HP)와 장갑은 정규항모중 최고 수치라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성능 덕에 육성시 저레벨임에도 적절한 함재기만 갖춰지면 MVP를 혼자서 쓸어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단점이라면 운과 회피가 조금 떨어지는 정도로, 높지 않은 것일뿐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다. 그래서 4슬롯에 시덴을 넣는다 게다가 그 운이라는 것도 즈이카쿠와 히류나 높지 쇼카쿠는 카가나 아카기와 동일한 12. 항모는 야간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야간전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운 수치는 써먹을 방법이 없으므로 그다지 의미있는 스텟은 아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정규항모중에서 아카기와 더불어 가장 낮은 회피를 가졌다는 것인데,[6] 물론 더 낮은 다이호도 있지만 다이호는 회피가 낮은만큼 장갑수치가 높다. 또한 다이호는 중파 상태에서의 공격도 가능하다. 카가改의 회피 최대치가 69인데 대항마로 종종 언급되는 즈이카쿠改는 회피 최대치가 79로(쇼카쿠도 마찬가지), 수치상으로 카가가 더 피격될 확률이 높은셈. 정규항모는 전함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수리시간이 길고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과 중파상태에선 포격전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또, 성능만큼 먹어치우는 자원량도 정규항모 최대, 그 아카기보다도 많은 자원을 집어먹는다.[7] 하지만 카가 대신 아카기가 대식가 속성으로 유명한 데에는 아카기가 설정된 입수 난이도(홀로급)에 비해 초반 퀘스트로 겁나 쉽게주는 편이라는 것이 꽤 크다.[8][9] 뉴비제독이 멋모르고 아카기에다가 함폭이나 함공만 쟁여두고 갔다가 날려버리는 보크사이트에 경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엄청 많이 벌어지기 때문. 거기다 저 46 슬롯도 항공전에서 마모율이 크기 때문에 항공우세를 유지하더라도 의외로 많이 격추되어 보크사이트 소모를 더 늘리는 단점도 있다.
이후 대형함건조로 뽑을 수 있는 장갑항모 다이호의 등장과 쇼카쿠급의 사기적인 2차 개장 속에서 항모 원탑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압도적인 탑재량과 위의 다이호의 입수 난이도와 쇼카쿠급 2차 개장의 난이도에 비하면 얻기 쉬운 난이도, 특유의 슬롯당 밸런스로 인해 (일반적인 항모운용법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 다이호와 같이 탑클래스로 결론 짓는다.[10] 또한 2014년 봄 이벤트 업데이트로 인해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함전을 가장 많이 실을 수 있는 카가의 중요도가 더욱 올라갔다. 다만 워낙 이벤트의 고난이도 해역에서 중용되는 탓에 이벤트만 다가오면 빈번하게 굉침소식이 들려오는 함이기도 하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렛푸改를 가슴에 품고서 굉침한다(…).
피로도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인 급양함 마미야를 사용하면 단숨에 소위 '반짝이 상태'가 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제작진 왈, '아이스크림을 좋아할 것 같은 캐릭터[11]들에게 해당 효과가 나타난다'라고.
2.1 함재기 숙련도 시스템 추가 이후
2015년 여름이벤트 SN작전부터 함재기 숙련도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카가의 입지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함재기의 숙련도 상승에 의한 대공능력 향상으로 인해 예전처럼 제공권을 잡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면서 제공권 특화 항모였던 카가의 가치가 하락.
그리고 다른 슬롯(1.1배)보다 높은 1번 슬롯의 공격력 추가 보정(1.2배)이 문제시 되고 있는데, 1번 슬롯에 붙는 공격력 추가 보정으로 인해 세팅이 어떻든 닥치고 1번 슬롯에는 일단 함공을 장비하는 플레이가 주류가 되었고, 이에 1번 슬롯이 큰 항모가 대세로 떠오르게 된 것. 1번 슬롯의 크기가 중요한 이유는 개막폭격 능력도 있긴하지만, 그보다는 함재기가 전부 격추당하면 함재기의 숙련도가 초기화되는 숙련도 시스템의 특성상 함재기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슬롯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다. 1번 슬롯 자체의 크기는 20으로 평균치 정도인 카가는 이 부분이 열세로 작용한다.
다만, 이 공격력 추가 보정이라는 것이 여러 슬롯이 들어가면 중첩이 되기 때문에 체감상 함공을 2슬롯 이상 활용시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12] 경순 츠급에 의한 함재기 전멸도 순수히 배치와 운빨이다. 물론 20보다는 많은 쪽이 조금 더 잘 살아남겠지만, 최대 슬롯도 전멸할 가능성이 있는 와중에 2번째로 많은 함공 슬롯이 24이든 21이든 20이든 전멸될 때는 전멸되고 생존할 때는 생존한다.
사실 카가가 슬롯면에서는 손해를 본 것은 분명 맞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크지는 않다. 다만 카가가 열세가 된 것은 바로 제공권과 자체 화력. 물론 49라는 자체 화력은 낮은 편이 아니며 46슬롯 개막폭격도 분명 강력하지만, 앞서 설명되었듯 기존의 장점이었던 제공권 특화 항모의 가치가 하락하고, 자체 화력도 더욱 강력한 화력을 내세운 장갑항모들이 대세가 되면서 순위가 떨어진데다가 그냥 정규항모인 카가는 기존 항모들의 약점이었던 중파시 포격전 불가 약점을 가지고 가야한다. 비슷한 처지의 히류는 그래도 회피가 높고 화력도 아직 상위권이지만 카가는 화력면에서 영 애매한 위치가 된 것.
정리하자면 신규 시스템 추가로 인해 그동안 항모의 가장 큰 역할이었던 제공권 확보가 굳이 카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워졌고, 대신 항모의 공격능력이 부각되면서 생긴 간접 너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5항전의 改2가 등장하면서 순수한 스펙상으로도 우선순위가 밀린 상황. 그 어떤 편성에서도 1순위 항모로 결코 빠지지 않던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다소 애매한 위치에 놓인 셈이다.
일단 츠급이 나오지 않거나 적은 통상해역이나 제공권이 만만한 지역 등에서 46슬롯에 전투기를 넣고 빵빵한 제공권으로 공격기/폭격기를 날려대는 역할은 여전히 유효하며, 46슬롯에 함공/함폭을 넣는 것은 어느 항모보다도 강력하고 안전하게 함재기를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기동부대 등 항모를 네 척 활용해야 할 경우엔 여전히 유용하다. 일단 총합 탑재량 최다인게 변하진 않았으니까. 거기다 쇼카쿠改二를 장갑항모 상태인 改二甲으로 굴린다고 치면 여전히 제공권 확보 용도로는 최적의 항모이다.
다만 위의 고성능 장갑항모들의 등장과 간접적 너프로 예전의 영광은 빛이 바랬지만 카가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장갑항모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들의 입수난이도와 개장 난이도는 하늘을 찌른다. 당장 쇼카쿠급 개장 레벨만 봐도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개장 설계도로도 모자라 시제 캐터펄트까지 필요한데, 캐터펄트 입수난이도를 고려해보면 각종 퀘스트를 깨야 하므로 쉬운 편이 아니다. 결국 고 범용성 항모라는 점은 유지하고 있는 셈.
결국 장갑항모인 5항전이 대세가 되고 다이호의 입지가 급부상하면서 현재는 정규항모로써 히류와 비슷비슷한 성능이다. 이쪽이 탑재량이 장점이라면 저쪽은 포격전 화력이 장점인 셈.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13],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 | 상세해역 |
남서제도해역 | 2-1 2-2 2-3 2-4 |
북방해역 | 3-1 3-2 3-3 3-4 |
서방해역 | 4-1 4-2 4-3 4-4 4-5 |
남방해역 | 5-1 5-2 5-3 |
4 대사
상황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도감 | 私、加賀は八八艦隊三番艦として建造されました。様々な運命のいたずらもあって、最終的に大型航空母艦として完成しました。赤城さんと共に、栄光の第一航空戦隊、その主力を担います。 | 저, 카가는 88함대 계획 3번함으로 건조되었습니다. 수많은 운명의 장난 탓인지, 최종적으로는 대형 항공모함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카기 씨와 함께, 영광의 제1항공전대, 그 주력을 담당합니다. |
자기소개 | 航空母艦、加賀です。あなたが私の提督なの?それなりに期待はしているわ。 | 항공모함 카가입니다. 당신이 나의 제독? 나름대로 기대는 하고 있어. |
선택시 대사 1 | 何か相談?いいけれど。 | 뭔가 상담이라도? 상관은 없지만. |
선택시 대사 2 | 私の顔に、何かついていて? | 내 얼굴에 뭐라도 묻어있어? |
선택시 대사 3 | 飛行甲板はデリケートだから、余り触らないで頂けますか。 | 비행갑판은 섬세하니까 너무 만지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
선택시 대사 4 | 私の格納庫に何か御用?…そう…ん…大概にしてほしいものね。 | 제 격납고에 무슨 일이라도? 그래... 응.. 정도껏 했으면 하네요. |
선택시 대사(결혼) | まぁ、私も認めてはいます | 뭐, 저도 인정하고는 있습니다. |
결혼 | 私、感情表現が…その…。提督、私、これでも今、とっても幸せなのですけれど。 | 저, 감정표현이… 저기…. 제독? 저, 이래뵈도 지금, 굉장히 행복합니다만. |
전적표시창 진입 | 作戦司令部より連絡よ。 | 작전사령부에서 연락이야. |
함대 편성시 | ここは譲れません。 | 여기는 양보 못합니다. |
장착/보급시 1 | やりました。 | 해냈습니다. |
장착/보급시 2 | そうね、この強化は、いい判断ね。 | 그렇네. 이 강화는 좋은 판단이야. |
장착/보급시 3 | いい装備ね、さすがに気分が高揚します。 | 좋은 장비네. 역시 기분이 고양됩니다. |
입거시 | 修復に入らせて頂きます。 | 수복에 들어가겠습니다. |
입거시(중파이상) | このダメージは完治に少し時間がかかるわ、ごめんなさいね。 | 이 대미지는 완치에 조금 시간이 걸리겠네. 미안하게 됐어. |
건조 완료시 | 新しい艦が完成したみたい。 | 새로운 함이 완성된 모양이야. |
함대 귀항시 | 作戦終了。艦隊が帰投します。 | 작전 종료. 함대가 귀환합니다. |
출격시 | 一航戦、出撃します。 | 1항전, 출격합니다. |
(2014 여름이벤트 한정)출격시 | 敵空母の主力がでてくるなら…流石に、慎重に攻めたいところだわ | 적 항모의 주력이 나온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신중하게 공격하고 싶은데. |
전투 개시 | 五航戦の子なんかと一緒にしないで。 | 5항전 애들 따위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줘. |
공격시 | 鎧袖一触よ。心配いらないわ。 | 간단한 일이야. 걱정할 필요는 없어. |
야간전 돌입시 | みんな優秀な子達ですから。 | 모두 우수한 아이들이니까요. |
MVP 획득 | 良い作戦指揮でした。こんな艦隊なら、また一緒に出撃したいものです。 | 훌륭한 작전지휘였습니다. 이런 함대라면 다시 함께 출격하고 싶군요. |
피격 소파시 1 | 頭に来ました。 | 열 받았습니다. |
피격 소파시 2 | 甲板に火の手が…そんな…。 | 갑판에 불길이… 그럴 수가…. |
피격 컷인 | 飛行甲板に直撃…そんな…馬鹿な…。 | 비행갑판에 직격… 그럴… 수가. |
굉침시 | 赤城さん…あなたが無事ならいいの…先に逝って…待ってるわね…。 | 아카기씨… 당신이 무사하다면 괜찮아… 먼저 가서…기다리고 있을게…. |
방치 | ......あの、...いえ、 なんでもないわ。 | ……저기, …아니, 아무것도 아냐. |
(2014 여름이벤트, 2015 크리스마스, 2016 봄 이벤트)방치 | 五航戦・・・、あなたたちも練度をあげているというの? そう、良いでしょう。見せていただきます、実戦で。 | 5항전..., 당신들도 숙련도를 올리고 있다고? 그래, 좋아. 보여줬으면 해、실전에서。 |
2016 신년 | 提督、赤城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本年もどうぞよろしく。 | 제독, 아카기 씨.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도 잘 부탁해. |
시보 | 深夜零時… | 심야 0시…. |
マルヒトマルマル…静かね | 01:00. 조용하네. | |
マルフタマルマル…丑三つ時ね | 02:00. 축시 삼각(丑三つ時)이네. | |
マルサンマルマル…何?何も出なかったわ | 03:00. 왜 그래? 아무것도 안나왔어. | |
マルヨンマルマル…夜明け前が一番眠い | 04:00. 해 뜨기 전이 제일 졸려. | |
マルゴーマルマル…朝ね | 05:00. 아침이네. | |
マルロクマルマル…赤城さんは起きた?…そう… | 06:00. 아카기 씨는 일어났어? …그래… | |
マルナナマルマル…提督、朝食の支度が出来ています。 | 07:00. 제독, 아침 식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 |
マルハチマルマル…そろそろ作戦行動ね | 08:00. 슬슬 작전행동이네. | |
マルキュウマルマル…一航戦の出番というわけね | 09:00. 1항전이 나설 차례구나. | |
ヒトマルマルマル…赤城さんは…あぁ、なんでもないわ | 10:00. 아카기 씨는…아아, 아무것도 아냐. | |
ヒトヒトマルマル…演習は十分なの?…そう… | 11:00. 연습은 충분하니? …그래…. | |
ヒトフタマルマル…正午です。昼食ね | 12:00. 정오입니다. 점식 먹을 시간이네. | |
ヒトサンマルマル…昼食後は流石に眠くなります。 | 13:00. 점심식사 후는 아무래도 졸음이 옵니다. | |
ヒトヨンマルマル…あぁ、あの海域ですか?鎧袖一触です。 | 14:00. 아아, 그 해역말인가요? 간단합니다. | |
ヒトゴーマルマル…あの子たちでは無理でしょう…私達が出ないと。 | 15:00. 그 아이들에게는 무리일테죠. 우리들이 나서야겠어요. | |
ヒトロクマルマル…そう、あの子達もなかなかやるのね。 | 16:00. 그래, 그 아이들도 제법이구나. | |
ヒトナナマルマル、そろそろ日没です 艦載機を収容しましょう。 | 17:00. 슬슬 해가 집니다. 함재기를 수용하도록 하죠. | |
ヒトハチマルマル…提督、本日の任務、お疲れ様でした。 | 18:00. 제독, 오늘 임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
ヒトキュウマルマル…夕食の時間です、今日は肉じゃが いいですね、気分が高揚します。 | 19:00. 저녁 시간입니다. 오늘은 니쿠쟈가. 좋군요. 기분이 고양됩니다. | |
フタマルマルマル…少し、赤城さんの所へ行ってきます。 | 20:00. 잠시 아카기 씨에게 다녀오겠습니다. | |
フタヒトマルマル…はぁ…戻りました。なんでもありません。 | 21:00. 하아…다녀왔습니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 |
フタフタヒトマル…夜戦…ですか…?お断りします。 | 22:00. 야간전…입니까? 거절합니다. | |
フタサンマルマル…本日は良い一日でした。明日もそうありたいものです。 | 23:00. 오늘은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이랬으면 하는군요. |
시보에서 아카기와의 백합 커플링을 노린 듯한 대사가 많아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지지하는 제독들도 있었지만, 거부 반응을 가진 제독들 중엔 카가 팬을 그만두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결국 팬들 사이에서 이런 상반된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이 게임이 육성시뮬레이션임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갸루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후 2014년 발렌타인 데이의 결혼 업데이트에서, 결혼 시 "저… 감정표현이 조금…. 제독, 저… 이래뵈도 지금, 굉장히 행복합니다만."라는 호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모항 추가 보이스에서 인정을 언급하면서 정처항모 이미지를 회복하였다. 결혼을 거절하면서 반지는 가져가는(...) 칸무스도 있는 반면어째 죄다 둘째다카가는 결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2014년 MI 작전 이벤트 당시 변경된 기간한정 추가 보이스가 이벤트가 종료된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원상복귀되지 않고 있다. 방치 보이스라고 하기엔 내용이 뜬금 없고, 원래 방치 보이스를 좋아하던 유저들이 많은지라 운영에게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운영은 이건에 대해서 일절 답변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 기간 한정 보이스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이전 보이스 데이터를 날려먹었다는 설, 혹은 5항전의 인기상승을 위해 카가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의도라는 설 등이 제기되었다.
2015년 2주년 기념으로 상당수의 캐릭터들에게 2주년을 기념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성우가 참가하지 못한 관계로 다른 항모들과는 달리 혼자 추가 대사를 받지 못하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졌다.
5 미디어 믹스
5.1 공식 4컷
공식 4컷에서는 망가질 땐 제대로 망가지는 캐릭터. 이 만화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이렇지만...
아카기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아카기 씨'라 부르는 게임에서와는 달리 이쪽에서는 그냥 '아카기'라고 부르며 말을 놓는다. 초반(이세와 휴가가 설명하기로 했지만... 자기 주포 자랑하고 싶어하는 이세는 휴가한테 끌려가고 아카기와 카가가 설명을 맡았다)에는 트라우마 스위치가 들어가서 폭주하는 아카기를 비행갑판으로 헤드샷을 날려서 진정시키고, 미드웨이 해전이 트라우마인지 쇼카쿠랑 즈이카쿠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선 아카기한테 뛰어가서(아카기, 히류, 소류와 함께 격침된 실제 역사의 기억이 떠올라서)울어버리고 아오바, 봐버렸습니다! 넌 그냥 쳐박혀 있어. 드디어 그 둘이 나타나자 오들오들 떨면서 소류와 히류를 감싸안고는 "우리들 아직 안가라앉았어... 안가라앉았단 말야...!"라며 울먹거렸다. 그리고 진수부에서 인기폭발
또한 아카기가 마이카제에게 뇌격처분당했다는 실제 역사로 인해 신입 구축함 마이카제를 보고 깜놀해서 아카기 앞을 막아서며 자기 갑판 + 아카기 갑판 + 휴우가 비행갑판을 떼어다가 방패로 만들고는 "아카기에게 뇌격은 못한다!!!" 라는 기행을 벌이기까지 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아카기와 얽혀서 멘붕하고 당황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공식 4컷에서의 트라우마 스위치는 닭꼬치. 이상한데서 역사 고증을 반영해서인지 실제로 카가의 괴상하게 높은 내부기온 덕분에 승무원들도 잘 삶아지고 비행기도 열에 뻗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서 바다 독수리의 닭꼬치가게라는 별명이 붙은데서 유래했다. 덤으로 공식 4컷 18화에서 코타츠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옆에 있던 아카기가 덥다고 뻗어버리고 다른 경항모도 모두 더워서 뛰쳐나가는 일이 벌어지자 그걸 본 준요는 코타츠 안의 화로를 빼고 카가를 집어넣을 생각을 했다(...).
5.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관련으로 여러가지 불만이 나왔는데, 첫째는 애니메이션 비쥬얼과 성우가 공개 되었을 때 일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성우 캐스팅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물론 일위키나 이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인게임 성우가 그대로 애니메이션판 성우를 맡았는데도... 이후 성우 본인의 트위터에까지 불만의 목소리가 쇄도하자 급기야 성우 본인이 인게임에서도 자신이 담당했다고 트위터에서 밝혀야 했다.원작 게임과 같은 캐스팅인데 뭐가 불만이야...
둘째로는 공개된 비쥬얼의 궁도 자세가 어색하다는 것. 작화팀 나름대로 역동적인 포즈를 그린 것 같기는 한데...시바후 소환!
칸코레 애니메이션 5화의 주제는 아무래도 카가(+아카기)의 1항전인 듯 한데... 문제는 5화 예고에서 뜬금없이 "5항전 애들 따위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줘.(五航戦の子なんかと一緒にしないで。)" 가 튀어나왔다는 점. 이 대사는 사실 역사상에 의거한 대사로, 꽤 최신 항공모함인 5항전(쇼카쿠, 즈이카쿠)의 해이한 정신상태를 나름 엘리트였던 1항전(카가, 아카기)의 승조원들이 꽤 고깝게 보았다는 기록이 있었으나 정작 자기가 엘리트들이라고 생각하던 놈들이 함선 데미지 컨트롤도 못해서 작살난 건 비밀 사실 카가는 데미지컨트롤이고 나발이고 할 수도 없었다. 500파운드 항공폭탄이 공식적으로만 5발명중인데. 아카기도 지근탄 한발에 명중탄 한발을 맞았지만, 한발이 엘리베이터를 부수고 들어가 격벽을 뚫어벼렸다. 안습. 정작 데미지 컨트롤을 못 한 건 다이호나 시나노다.의외로 별탈없이 넘어갔으며 중간에 작붕으로 양 손이 오른손인 칸무스가 된데다, 심지어 같은 성우가 연기한 것으로 타 애니의 캐릭터의 가호까지 받아버렸다(...) (참조)
6 2차 창작
여태까지 누적되온 pixiv의 투고 작품수나 동인지의 숫자(…) 등으로 따져보면 칸코레의 간판 역할을 해온 시마카제에게는 밀리지만, 실질적으로는 현재 칸코레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pixiv의 투고작품 PV 총합은 이벤트마다 신규 칸무스에게 밀려 가끔씩 2위로 떨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계속해서 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
인기의 비결은 다른 캐릭터성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과 겹치지 않는 개성적인 것인데다, 뭣보다도 네타가 엄청나게 풍부하다. 성능으로 인해 사용률이 높은지라 일종의 체험담격인 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고, 짧고 간결하지만 인상 깊은 대사들이 많아 이것들도 2차창작에 써먹기가 좋다[14]. 개그도 되고 시리어스도 되고 에로도 되고 연애물에 백합까지 커버 가능한 올마이티. 여기에 뜬금없이 공식으로 엔카를 부른다든가(…) 이름을 물려받은 후계함이 등장한다든가. 기간한정 일러스트 한번 그려지지 않았음에도[15]소재가 끊이질 않는다.
제독과 엮이는 경우 의외로 쇼타 제독과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놓고 누님속성임을 강조하는 칸무스인 타카오와 아타고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쇼타제독과 엮이는 작품이 많다.
백합 커플링도 상당히 많다. 특히 도감에서의 자기소개나 피격 및 굉침시 대사, 시보에서 1항전 파트너인 아카기를 언급하기 때문에 아카기와 친근한 사이, 혹은 백합으로 엮이는 경우도 많다. 흔히 쓰이는 커플링 네이밍은 아카가(赤賀). 참고로 아카기의 언니였던 아마기의 목숨과 맞바꾸어(…) 탄생한 몸이니만큼 아카기에게 자매애를 가진다는 해석도 있다. 아마기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아래와 같다.
카가는 본래 토사급 전함의 2번함으로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군축조약으로 인해 폐함될 운명이었다. 그런데 본래 항모로 개장하기로 되어 있었던 아마기급 순양전함 1번함 아마기가 관동대지진으로 선체가 동강나면서 아마기의 개장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자재와 장비로 대신 카가를 개장했다. 한편 아마기급 2번함이었던 아카기는 예정대로 개장되었다. 즉 본래대로라면 아카기는 아마기와 함께 항모가 될 예정이었던 것. 여담으로 3번, 4번함은 타카오와 아타고라는 이름이 붙을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나가리되며 타카오급 중순양함의 선체로 사용되었다.
반면 '5항전의 아이들 따위와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줘'라는 대사[16] 탓에 5항전 소속의 항공모함인 쇼카쿠&즈이카쿠와는 껄끄러운 사이로 그려지거나, 심하면 공공연히 5항전의 둘을 갈구는 관계도도 나온다. 사실 5항전 관련 대사는 '햇병아리들과 똑같이 취급받기 싫다'는 엘리트 의식과 프라이드의 표현이지만, 2차창작계의 특성상 '5항전이 싫다'는 쪽으로 왜곡된 느낌도 있는 편.[17] 특히 드센 성격인 즈이카쿠와 치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한바퀴 돌아서 쿨데레 카가와 츤데레 즈이카쿠라는 식의 일명 즈이카가(瑞加賀) 커플링도 많이 보인다. 사실 트윈테일을 빼면 츤데레적 요소가 전혀 없는 즈이카쿠를 츤데레 캐릭터로 정착시켜버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즈이카쿠 뿐만이 아니라 별다른 2차창작 건수가 없는 5항전 자매에게 있어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실제 항공모함 카가의 연돌이 괴상해서 함의 내부 기온이 높았다는 것[18]을 반영해 체온이 높아 따끈따끈하다는 설정도 간혹 보인다.
개그로 갈 경우, 포커 페이스를 한 채 아무렇지도 않게 기행을 벌이는 캐릭터로 종종 그려진다. 통칭 '일항전의 먼지(一航戦の埃)'[19]. 이럴 경우 아카기와 엮인 상황이거나, 5항전, 특히 즈이카쿠를 갈구는 상황으로 흘러간다.
귀축영미의 양덕 제독들 사이에서는 주로 꽉 막힌 국수주의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심하면 이지메를 주도하거나 명령에 불복종 하는 정도로 그려지기도 한다고. 게다가 특유의 성격에 대해서도 어째 말이 좀 있는지 한 양덕이 만든 짤방에서는 "감정 표현이 토스터기 같다"고 까이기도 했다. 물론 이런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 외에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인작가 레베카가 그린 카가가 일명 it's time to sleep이라는 이름으로 양덕 칸코레계의 밈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레베카 특유의 그림체로 귀엽게 데포르메된 카가의 이미지인데, 왠지 졸려보이는 눈 덕분에 잘 시간이다, 자자, 졸려 등의 수식어가 붙는 식으로 쓰였다.
6.1 대식가
정규항모 최대의 대식가이지만 쿨뷰티라는 강렬한 개성 탓에 아카기에 비해서는 자주 묘사되지 않는 속성. 아카기는 상대적으로 개성이 미묘한 탓에 이상할 정도로 대식가 네타가 흥하는 것인지라...
대식가로 묘사되는 경우 아카기가 밥솥째 우걱우걱 먹어대는 이미지라면, 이쪽은 평범한 밥그릇으로 무표정하게 끊임없이 한공기씩 먹어치우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먹을 것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것은 같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카가를 항모화하기 위한 개수작업 덕분에 일본 해군의 예산은 심각한 압박을 받았었다. 말 그대로 아카기 이상의 등골 브레이커. 그리고 히라노 코우타의 등골과 정신줄도 무참히 박살낸 전적이 있다
6.2 정처항모
조용조용한 성격과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성능으로 인해 이전부터 참한 처자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묘하게 감도는 원숙미와 에로스, 색기 등등으로 인해 '정규항모(正規空母)'라는 키워드에서 본딴 '정처항모(正妻空母)'이라는 별명이 있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상황은 맨 위에 나온 '여기는 양보 못합니다'로써, 주로 제독의 비서함, 정실 포지션에 대한 독점 오오라를 풀풀 풍기는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칸무스들이 제독 근처에 다가가기라도 하면 응징의 화살이 위협적으로 날아와 박히는 약속된 전개. 또 결혼 보이스 추가로 인해 쿨데레 속성도 추가되었다. 질투심이 약간 있는터라 타 칸무스들이 필요이상으로 제독에게 접근하는 것을 보면 제동을 거는 장면이 다반사로 나온다. 하지만 간혹 이러한 속성이 뒤틀려서 얀데레로 변질되는 경우도 많다.
원래는 완전히 참한 색시 이미지의 경항모 호쇼 역시 카가와 함께 정처항모로 불렸으나, 이쪽은 이후 '양처경모(良妻軽母)'라는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되고 있다.
6.3 엔카가수
카가의 테마송인 카가미사키 공개 이후로로는 카가에 엔카가수 기믹이 추가되었다. 이 기믹이 적용된 카가는 石加賀さゆり(이시카가 사유리)라고 불리고 있으며 고유 태그도 보유하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엔카가수의 이미지가 반영되어 기모노를 입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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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파일:Attachment/카가(함대 컬렉션)/kaganendExample.jpg
- 넨도로이드가 출시되었는데, 코타츠와 밥솥과 밥주걱이 부속품으로 들어 있다. 밥상과 밥그릇이 세트로 딸려 오는 아카기와 대놓고 세트 분위기로,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대부분 둘이 세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파일:Attachment/카가(함대 컬렉션)/1276580c.jpg[20]
- 아카기에 비해 공식 일러스트의 호불호가 더 갈리고 있다. 이미 시바후가 2 항공전대의 히류와 소류의 2차 개장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수많은 팬들을 갈라놓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카가톨릭 신도들과카가를 애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2차 개장의 일러스트가 어찌될 것인지 대해서 말이 많다. - 그리고 2015년 7월 17일 점검으로 새로생긴 모항 bgm으로 카가미사키(加賀岬) 이라는 캐릭터송이 추가되어 노래방에서 엔카를 부르는 속성도 추가됐다(...). 유튜브 자막 영상.
- 또 2015년 8월 진수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즈모급의 DDH-184의 명칭이 24DDH 카가가 되면서, 현재 칸코레 카가가 해상자위대 칸무스로 부활했다거나 딸내미를 낳았다거나 근대화개수를 넘어 현대화개수(...)를 받았다거나 아니면 칸코레 카가가 막 진수한 24DDH 카가를 신기하게 보면서 기술력에 질린다는 식의 드립이 흥했다.[21]
물론 진성 밀덕들은 배박이 드립이라고 싫어한다여기에 게임 내에 카가 모형 가구가 추가되기에 이르렀는데, 기본 상태에서는 일본군 카가의 모형이지만 오른쪽 하단 서랍을 클릭하면 해자대 카가 모형으로 바뀐다.(...) 사실 다른 해상자위대 함선들도 같은 드립에 시달리긴 했지만, 헬리콥터 모함치고는 넓은 갑판과 큼직한 덩치 때문에 경항모 의혹을 받는 이즈모급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제국 당시 정규항공모함의 이름을 받았다는 것[22]과 그중에서 인기도 많은 카가다보니 화제가 되는 모양. 그러나 중국에서는 중국침략의 주역이었던 악마함 카가와 같은 이름이라며 불쾌해하고 있다.#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미 함대의 구원자인 전설의 함선이 이지스화 되어 돌아올 예정이니 별 상관없다.
- ↑ 탑재량의 수치를 이용한 드립이다.
- ↑ 더구나 1함대 기함의 경우는 전투시 추가 경험치를 획득하기 때문에 당장 키워야 할 함에게 추가경험치와 피로도 보너스를 주기 위해서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1차 개장레벨이 그리 높지 않고 2차 개장은 존재하지도 않는 정규항모는 이 조건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진다.
- ↑ 적용 수치는 항공전의 개막폭격과 포격전이 서로 다르다. 정확히는 함공의 뇌장 * √탑재수 * 난수(x0.8/x1.5) + 25가 개막폭격의 공격력으로 폭장은 다 똑같은데 난수가 1.0으로 고정. 포격전에는 (항모 화력 + 뇌장) * 1.5 + 폭장 * 2 + 55가 기본 공격력이 된다. 개막폭격에서는 항모의 화력이, 포격전에서는 탑재수의 배율이 적용되지 않음에 유의.
- ↑ 원래는 중후반 가리지 않고 아카기와 같이 장갑항모를 제외한 정규항모중 최강이었으나, 히류/소류의 改2의 추가와 5항전의 改2 추가, 거기에 아카기가 홀로 화력 스탯이 버프되면서 확 밀렸다. 히류 改2의 화력은 64, 소류改2 는 57. 쇼카쿠와 즈이카쿠의 改2 상태의 화력은 각각 63,56이고 장갑항모로 개장하면 각각 70,65이다. 아카기는 改 상태로 54
- ↑ 물론 함재기의 성능 차이도 있겠지만, 근대화개수로 올리지 못하는 스텟(주로 회피와 표시가 안되는 명중)에서 큰 차이가 난다.
- ↑ 소류와 히류는 改2가 되며 회피력이 쇼카쿠급보다 높거나 살짝 낮은 수준이 된다. 다만 카가는 아직 改뿐이라는 것.
- ↑ 다만 이것은 성능이 너무 좋아서가 아니라 함생을 반영한 것이다, 사실 아카기와 카가는 처음부터 공모가 아닌 전함으로 건조될 계획이였는데 1922년에 체결된 군축조약으로 전함의 보유수가 제한되어 둘은 전함이 되지 못했고 항모가 되었다.
- ↑ 굴려보면 알겠지만 이 정도 스펙의 함선을 그냥 초보퀘 깼다고 주는 대인배 게임은 얼마 없다.
- ↑ 사실 계정 새로 만들어 하는 베테랑이 아닌 이상 아카기 정도 고스펙 배를 한 척 정도 주지 않으면 1-4 간신히 깬 사람은 남서 제도에 발 붙이기 쉽지 않은 면도 있다. 1-4도 1-1~3에 비해 난이도가 꽤 높게 뛰기 때문에 남서해역에 지레 겁먹어 전함이나 정규항모 정도로 든든한 배 한 척 정도는 얻어야 발 붙일 엄두가 난다.
- ↑ 일반적으로 제공권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스페셜리스트인 극화력의 히류까지 넣어 3탑으로 평한다.
- ↑ 대부분 구축함 캐릭터들이다. 대표적인 예외를 예로 들자면 이 카가와 나가토.
- ↑ 카가가 1, 3 슬롯 활용, 다이호 및 쇼카쿠급이 1, 2슬롯을 활용하면 동일하게 1.3배가 된다.
- ↑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
- ↑ 살짝 과장하면 게임내 대사들 전부가 네타화 돼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견줄 수 있는 캐릭터는 콩고 정도.
- ↑ 사실 어째서인지 칸코레에서는 인기 캐릭터들의 기간한정 일러스트가 별로 없다. 콩고급자매들은 물론, 시마카제, 타카오급이나 5항전들도 기간한정 그런 거 없다. 초인기함으로 기간한정 일러가 있는 함은 이카즈치와 이나즈마 정도?
- ↑ 이는 실제 역사에서 숙련병들로 구성된 1항전 소속 병사들이 비교적 신참축에 속했던 5항전 소속 병사들을 한 수 아래로 깔보고 있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 숙련병님들께선 부랑자 집단에 가까운 군기에다가 중요할 때에 관광당했다만 - ↑ 현실에서 5항전이 쌓아올린 막대한 전과나 오래 생존한 점 때문에 엘리트 의식이 아닌 질투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 ↑ 연돌 개수 이전에는 40도에 가까웠다는 모양.
- ↑ 긍지(誇り)와 티끌(埃)이 같은 발음임을 이용한 말장난.
- ↑ 순서대로 게임 일러스트, 제독의 여름휴가, 냥타입 표지(2014년 3월호), 바이스 슈바르츠 부스터팩 "2함대"(TCG), 콤프에이스(2015년 3월호), 애니 7화 아이캐치
- ↑ 사실 DDH-184 카가가 진수되기 전에도 닛폰유센이라는 해운 회사에서 카가라는 컨테이너선을 굴리고 있었고, 이 카가가 칸코레 카가의 딸로 그려지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 ↑ 사실 항공모함의 이름을 이어받은 함선으로는 이미 소류와 운류가 있었지만 얘들은 잠수함이라 항모와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 함이라 카가만큼은 엮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