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燭台切光忠

1 일본도 태도 중 하나

파일:Shokudaikiri Mitsutad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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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okudaikiri Mitsutada Mu.jpg 확대사진4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燭台切光忠)
도공오사후네 미츠타다 (長船光忠)도파오사후네(長船)
제작 시기가마쿠라 시대종류타치
길이66.75 ㎝현존 여부미토시 도쿠가와 뮤지엄
(水戸市 徳川ミュージアム)
명문무명문화재 등록-

다테 마사무네가 사용했던 검 중 하나이다. 도파(刀派)는 오사후네(長船)로, 카마쿠라 시대 중기에 비젠국[1]에서 활동했던 오사후네 도파의 시조 미츠타다가 만든 도검[2]이다. '쇼쿠다이키리(燭台切)'라는 이름은 직역하면 '촛대 베기'라는 뜻으로, 마사무네가 가신을 베었을 때 옆에 있던 청동 촛대까지 함께 베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다테 마사무네의 말년에 미토 도쿠가와 가로 양도되었다. 이때 미츠타다를 양도받은 인물이 미토 코몬으로 유명한 도쿠가와 미츠쿠니라는 설이 있으나, 미츠쿠니의 출생 연도(1628년)와 마사무네의 사망 연도(1636년)를 감안하면 미츠쿠니보다는 그의 아버지인 도쿠가와 요리후사가 양도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1923년 관동 대지진을 겪은 이후로 한동안 소재가 불분명해서 당시에 소실되었다고 알려졌는데, 2015년 4월 30일 도쿠가와 뮤지엄에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도신이 불탄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고 밝혔다!(링크) 마사무네 이전의 소유주였던 오다 노부나가가 소장했다고 전해졌을 만큼 화려했다는 이전의 외관은 확인할 수 없으나[3], 미토 도쿠가와 가에서 소장한 도검들의 이름과 유래, 외관을 기록한 도감에도 그 모습이 그려져 있다[4]. 2015년 7월 8일까지 도쿠가와 뮤지엄에서 열리는 특별 기획전 '이에야스공과 고산케전'에서 미츠타다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이 도감의 일부가 공개되었고, 2015년 5월 17일에는 뮤지엄 토크[5]에서 최초로 실물이 한정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때 도신을 줄였을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미토시에 있는 도쿠가와 뮤지엄에서 다시 일반에게 공개되었고, 이때 열리는 미토시 우메 마츠리(梅まつり)[6]도검난무-ONLINE-과 콜라보 이벤트를 열기도 했었다.

파일:Shokudaikiri Mu.jpg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도검난무등장 도검들
단도이마노츠루기히라노 토시로아츠시 토시로고토 토시로마에다 토시로
아키타 토시로하카타 토시로미다레 토시로고코타이야겐 토시로
아이젠 쿠니토시사요 사몬지시나노 토시로호쵸 토시로타이코가네 사다무네
후도 유키미츠
와키자시닛카리 아오에나마즈오 토시로호네바미 토시로모노요시 사다무네호리카와 쿠니히로
우라시마 코테츠
타도나키기츠네센고 무라마사킷코 사다무네소우자 사몬지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카센 카네사다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무츠노카미 요시유키야만바기리 쿠니히로
하치스카 코테츠나가소네 코테츠오오쿠리카라헤시키리 하세베도다누키 마사쿠니
태도미카즈키 무네치카코기츠네마루오오덴타 미츠요소하야노츠루기쥬즈마루 츠네츠구
이치고히토후리오오카네히라우구이스마루아카시 쿠니유키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코우세츠 사몬지야마부시 쿠니히로히게키리히자마루시시오
코가라스마루츠루마루 쿠니나가
대태도이시키리마루호타루마루타로타치지로타치
톤보키리니혼고오테기네글자색은 레어도 1, 2, 3, 4, 5를 의미함.
극 진화가 가능한 남사는 흰색 배경으로 표시.
업데이트가 확정된 남사는 회색으로 표시함.
나기나타이와토오시
다테조(伊達組)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오오쿠리카라츠루마루 쿠니나가타이코가네 사다무네


괄호 안에 볼드체로 표기된 숫자는 최대 수치를 의미한다.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燭台切光忠)
파일:6ABmswH.png번호73번파일:OU6VCuB.png
종류태도
도파오사후네
스테이터스 (일반)스테이터스 (특)[7]
생존52 (59)타격51 (67)생존58 (65)타격57 (73)
통솔51 (66)기동28 (28)통솔57 (72)기동34 (34)
충력38 (47)범위충력44 (53)범위
필살30정찰28 (31)필살30정찰34 (37)
은폐24슬롯2은폐30슬롯2
장착 가능 장비경보병, 중보병, 방패병, 경기병, 중기병
파일:JwZNqEp.png파일:FUwCNsA.png
기본전투
파일:R94meNX.png파일:FXJqLVI.png
진검필살당번(대련 제외)
"나는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다테 마사무네 공이 쓰던 검이지.

마사무네 공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이름의 유래가 사람을 벨 때 옆에 있던 촛대까지 같이 베어서, 라는 게 말야...
아무리 청동 촛대라곤 해도 그렇지, 좀 더 강해보이는 걸 베었더라면 멋이 살았을 텐데."

2.1 상세

모델은 다테 마사무네의 검이었던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성우는 사토 타쿠야.

오른쪽 눈에 안대[8]를 차고 있는데, 이 모습은 그의 주인이었던 다테 마사무네에서 유래한 것이다. 검은색 정장과 오른쪽 어깨와 허리 부분의 검은색 갑주, 금색의 장식 띠도 다테 마사무네가 실제로 사용했던 흑칠갑옷과 초승달 모양 투구 장식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보이며, 도검 문장도 다테 가의 '대나무에 참새' 문장과 매우 유사하다[9].

전 주인이었던 마사무네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자기 이름이 좀 멋없다는 것만은 영 불만인지, 도감 소개에서는 좀 더 강해보이는 걸 베었으면 멋이 살았을 거라고 투덜거리고, 입수 대사에서도 청동 촛대라도 벨 수 있다고 자랑(?)해 놓고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역시 멋이 안 산다고 한다. 이름에 대한 투정(...) 외에도 경상을 입은 상태에서 수리하러 보내면 잠시 머리 좀 손질하고 오겠다고 하는 등 뽀대겉보기에 무척 신경을 쓰는 성격.[10] 언제 누가 보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몸가짐에 항상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사니와(플레이어)에게도 이런 점을 무척이나 강조하는지 대사 중 자기가 없다고 아무 옷이나 대강 입지 말라고 하는 게 있을 정도. 사실 이런 모습은 다테 마사무네의 노골적인 오마쥬로 그가 생전에 폼생폼사로 유명한 인물이었던 것을 반영했다. 자신은 물론 수하들까지 화려하게 치장한 것으로 유명했기에 현재 일본어에서 '다테'라는 단어가 멋부림, 협기, 호기 혹은 이를 부린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쇼쿠다이키리, 또는 이것도 줄여서 쇼쿠다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앞 이름이 뽀대가 안 나서 미츠타다로 더 많이 불리는 듯하며, 실제로 오오쿠리카라도 이렇게 부른다[11].

단도 야겐 토시로와 함께 외모와 실제 캐릭터성이 완전히 달라서 유저들을 놀라게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안대 속성이나 딱딱해보이는 정장 등 쿨 혹은 오레사마, 내지는 중2병 계열로 보이는 겉보기와는 정 반대로 나긋나긋한 평소 말투와 온화하고 남들을 잘 돌봐주는 성격, 1인칭이 성인 남성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보쿠라는 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점 등의 갭 모에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똑같이 1인칭으로 보쿠를 쓰는 청년 캐릭터인 카센 카네사다소우자 사몬지, 닛카리 아오에 같은 캐릭터들은 그나마 외형과 캐릭터 간의 갭이 다소 덜한 편인데, 미츠타다는 외모만 보고 흔한 쿨, 중2병 계열로 생각했다가 실제 캐릭터성에 충격을 받았다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아닌게 아니라 다테조와 미츠타다 팬들 중에는 이 갭 모에 때문에 덕통사고를 당했다는 증언도 꽤 많다는 모양. 덧붙여 요리 잘하고 남들을 돌보기 좋아하는 건 다테 마사무네의 성격과도 일맥상통한다. 전투식량 개발 목적으로 시작했기는 하지만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기 좋아하는 등 취미로 꽤나 즐겼다고. 당시 기준으로는 요리가 엄청나게 깨는 취미였다는 점은 잠시 잊자

미츠타다의 말에 따르면 죽이 맞을 것 같으면서도, 하세베가 원 주인을 싫어하는지라 이야기가 통하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 함께 다테 가에 있었던 도검들 중 타이코가네 사다무네[12]사다쨩이라고 부르며 본성에서 말을 걸었을 때 들을 수 있는 대사 중에도 사다짱이 여기 와 있냐고 묻는 것을 보면 꽤나 귀여워하는 모양. 현란도록에 따르면 사다무네 쪽도 미츠타다를 '밋쨩(みっちゃん)'이라고 부른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친한 사이로 보인다. 실제 소유주들의 관계를 감안하면 게임 내에서의 이미지는 약간 부자지간 같은 느낌이 나기도.[13] 반면 오오쿠리카라와도 같은 주인 밑에 있었던 만큼 오래 알고 지낸 사이지만, 게임상에서는 오오쿠리카라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14] 그래도 게임 내에서 다른 도검에 대해 거의 언급이 없는 오오쿠리카라가 그나마 이름을 거론하는 도검 중 하나가 미츠타다라는 점을 보면 사다무네만큼은 아니지만 서로 어느 정도 소통은 하고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코가네와 함께 추가된 7-2지역의 다테조 관련 회상을 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다테조의 구심점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5] 어느 사니와의 평에 따르면 활달한 남동생(타이코가네)과 사춘기 형(오오쿠리카라), 자유분방한 할아버지(츠루마루)와 엄마(미츠타다)로 된 가족 같다고(...).

캐릭터 자체도 제법 인기있는 축에 속해서인지, 미카즈키 무네치카, 카슈 키요미츠, 코기츠네마루, 츠루마루 쿠니나가에 이어 2015년 6월에 5번째로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고 동년 8월 원더 페스티벌에서 넨도로이드 원형이 공개, 2016년 3월에 발매되었다. 실제 도검이 도쿠가와 미술관에서 공개되었을 때 미술관 측에서 도신을 줄였을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사니와들 일각에서는 미츠타다도 나중에 도검 분류가 타도로 바뀌길 원하는 경향도 늘어나고 있다.[16]

다만 2016년 1월 18일의 도검난무 온리전 무산 시도 사건으로 게임의 우익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원 주인인 다테 마사무네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출병했다는 이유로 오오쿠리카라와 함께 논란이 되었는데, 미츠타다의 경우 히데요시를 거쳐 마사무네의 소유가 된 것은 맞으나 조선 출병 당시에 사용했던 검은 미츠타다가 아닌 다른 검이고, 오오쿠리카라는 임진왜란 이후에 2대 쇼군 히데타다가 하사했던 물건이다. 이치고히토후리와 비슷한 이유로 논란이 불거진 사례로 볼 수 있는데, 일각에서는 도검난무를 비난하는 측에서 논란거리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끄집어낸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미츠타다와 오오쿠리카라 둘 다 게임 런칭 초기부터 시바무라 유리의 발언 파문과 온리전 대관취소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크게 논란이 불거지지 않았던 캐릭터들이기 때문.[17]

2016년 만우절 이벤트로 영문권 위키에서 모든 남사 항목의 사진이 이 캐릭터로 바뀐 적이 있었다.(..)

2.2 성능

성능 면에서는 장비 슬롯 수가 아쉽지만 입수하기 쉬우면서도[18] 괜찮은 능력치를 가졌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 좋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 자체도 인기가 많고 성능도 쓸만하기 때문에 레어도 4 이상의 도검들이 갖춰진 이후에도 주전력으로 기용하는 사니와들이 제법 있다. 단 태도 이상급 도검군(태도, 대태도, 창, 나기나타)이 약화되는 야전 지역에서는 역시 열외 멤버.

우선 생존 초기치가 태도 중 가장 높고, 그 외에 다른 초기 능력치도 전반적으로 우수하지만 기동성이 최하위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꼽힌다. 일설에는 뽀대 신경쓰다가 발이 느려졌다 카더라 낮은 기동성을 제외한다면 랭크업 전에도 바로 주력 부대에 편성할 수 있을 만큼 쓸만하지만, 본격적으로 기용하게 되는 시점은 스탯이 대폭 상승하는 랭크업 이후. 비록 2016년 8월 시점에서는 신규 도검 오오덴타 미츠요에게 태도 전체 타격 수치 1위의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지만,[19] 그래도 성능 면에서는 여전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기동을 제외하면 스탯이 전체적으로 상위권이어서 어지간한 레어 도검들과 나란히 놔둬도 결코 밀리지 않는 고성능이지만, 장비 슬롯이 2개라 장비 보정에서는 4등급 이상의 태도들에게 한 발 밀리고 순수 스탯 중 유일한 약점인 낮은 기동성도 여전하기 때문에 공격 순서가 늦게 돌아오는 것이 흠. 또한 신규 4레어 태도인 히자마루히게키리가 등장한 이후 기존 입지가 다소 줄어든 편. 그래도 미입수 도검의 캐릭터를 몰라 2차창작을 못하거나 창작을 하더라도 심각한 캐붕을 일으키는 일이 심심치 않으므로 드랍률이 높은 건 동인계에선 꽤나 나쁘지 않은 메리트이다

순수 스탯은 우수하지만, 아무래도 장비 슬롯이 4등급 이상 태도들에게 밀리는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차라리 타도로 전향해서 범용성도 늘리고 자기만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도검. 도검난무 기획 단계에서는 쇼쿠다이키리의 현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20]이라 하더라도, 기존에 태도 3인방이 타도로 전향된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운영측에서 마음만 먹으면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미츠타다가 워낙 게임상에서 인기가 높은 도검이기에 멀쩡하던 태도를 또 타도로 바꾸느냐는 반발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21] 게다가 추후 극 진화 추가를 기다려 봐야 하는 문제이기는 하나, 2016년 5월 현재 안 그래도 나가소네 코테츠헤시키리 하세베, 하치스카 코테츠 등과 같이 스탯 배분이 잘 된 일부를 제외한 기존 2등급 타도들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든 와중에 또 레어도 3등급인 미츠타다를 타도로 변경할 경우 기존 2등급 타도들의 입지가 더 좁아질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도검들 간 형평성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미츠타다의 도종 변경 여부는 쉽게 거론할 수만은 없는 문제다.[22]

2.3 입수 방법

초중반부터 꾸준히 드롭되기 때문에 성능에 비해 입수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 제작으로도 잘 뽑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제발 그만 나오라고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도 카카카 형님 보다는 취급이 좋은 편.[23]

2.4 대사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로그인로딩중そろそろ出番かな슬슬 내 차례인가.
로딩완료刀剣乱舞、始めよう도검난무, 시작하자.
게임시작かっこよく決めたいよね멋지게 결판내고 싶거든.[24]
입수僕は、燭台切光忠。青銅の燭台だって切れるんだよ。……うーん、やっぱり格好つかないな나는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청동 촛대도 자를 수 있다고. ……으-음. 역시 멋이 안 나는데.[25]
본성통상格好は常に整えておくべきだよ。いつ誰が見ているかわからないからね겉모습은 항상 다듬어둬야 해. 언제 누가 볼지 모르니까.
長谷部くんとは結構気が合いそうなんだけどねえ。でも彼、元の主のことを嫌ってるから話が合わないか하세베군과는 잘 통할것 같은데. 하지만 그는 예전 주인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가 안 될것 같고.
貞ちゃんはこっちに来てる?太鼓鐘貞宗。通称貞ちゃんだよ사다짱은 여기 와 있어?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통칭 사다짱인데.
방치暇だからって、だらけちゃいけないよね한가하다고 늘어지면 안되겠지.
부상参ったな…これじゃ格好つかないね큰일이네……이래서야 멋이 안나는데.
부대대장ご指名かい?じゃあ、期待に応えないとね지명이야? 그럼 기대에 부응해줘야지.
대원ああ、みんなを支えればいいんだろう?아아, 모두를 지원하면 되는 거지?
장비どう使いこなそうかな어떻게 사용할까.
オーケー。任せてくれ오케이. 맡겨줘.
いいね。悪くない좋아. 나쁘지 않군.
출진せっかくの晴れ舞台だ。格好良く行こう!모처럼의 화려한 무대다. 멋지게 가자!
자원발견掘り出し物だね귀한 물건이네.
보스발견いよいよだね。皆、準備はいいかい?드디어인가. 다들, 준비됐어?
탐색相手の油断を突いて大暴れ…とかそういうのが出来たら理想だよね상대가 방심한 걸 틈타 날뛴다……같은 게 된다면 이상적이겠지.
개전출진長船派の祖、光忠が一振…参る!오사후네파의 시조, 미츠타다의 한 자루 검…간다!
훈련訓練だからって手を抜くのは格好悪いだけだからね훈련이라고 대충 하면 멋없겠지.
공격格好良く決めたいよね!멋지게 결판내고 싶거든!
これでも実戦向きでね!이래봐도 실전용 검이거든!
회심의 일격どんなに防御しても無駄だよ!아무리 방어해봤자 소용없어!
경상やるね……!제법이네……!
これなら…想定内だ이정도는…예상범위 내다.
중상何たる無様な…!이런 추태가…!
진검필살このままじゃ…格好つかないんでね!이대로는…멋이 안나겠지!
일기토ここで華麗に決めてこそ……だよね!여기서 깔끔하게 결판을 내야……겠지!
MVP決まった…かな?결판…났으려나?
랭크업前よりちょっと、強くなれたかな전보다 좀 더 강해졌으려나.
임무완료任務、終わったみたいだね임무, 끝난 것 같아.
당번かっこ良く活躍するには、日頃の備えから멋있게 활약하려면, 항상 준비해둬야겠지.
말 완료いくさの時は、協力頼むよ?전장에 나가면 협력해주겠어?
美味しく育つといいなあ맛있게 자랐으면 좋겠네.
밭 완료収穫したら、料理してあげようか수확하면 요리해줄까?[26]
대련いろいろ試したいことがあるんだ。手伝ってくれるかい?여러가지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도와주겠어?
대련 완료ありがとう。色々改良点が見つかったよ고마워. 여기저기 바꿀점을 찾았어.
원정시작僕がいないからって、適当な服を着てたら駄目だよ내가 없다고 옷 대충 입고 있으면 안돼.
귀환(대장)ただいま。やれることはやってきたよ다녀왔어. 할 건 하고 왔어.
귀환(근시)遠征部隊が帰ってきたみたいだね원정부대가 돌아온 것 같아.
도검제작新人くんが来たね신입군이 왔네.
장비제작僕なりに、格好いいものを作ったつもりだよ내 나름대로 멋있는 걸 만들 생각이었어.
수리경상이하ちょっと髪を整えてくるね살짝 머리를 다듬고 올게.
중상이상このままじゃ、見苦しいよねぇ…이대로는, 꼴 사납겠지…
합성力が漲るね힘이 솟는걸.
전적うんうん。これが君の戦績か음음. 이게 네 전적인가.
상점無駄遣いしても僕はお金貸さないからね?낭비해도 난 돈 안 빌려줄거야?
새해 인사ごちそうの食べ過ぎには気をつけようね맛있는 음식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
도검난무 1주년一周年と言っても、僕は特に変わらないかな。日頃から身だしなみには気をつけてるしね1주년이라고 해도 나는 특별히 변한게 없는걸. 늘 몸가짐에 신경쓰고 있으니까.
사니와 취임 1주년就任一周年おめでとう。がんばったね。ささっ、せっかくなんだから着飾ろうよ취임 1주년 축하해. 열심히 했구나. 자자, 모처럼이니까 화려하게 차려 입자.
수행개시
배웅せっかく彼が君のために着飾ってくるっていうんだ。期待して待たないとね[27]모처럼 그가 널 위해서 멋지게 차려입고 오겠다잖아. 기대하고 기다려야지.
파괴戦に倒れるのは刀の習い。とはいえ……これでは格好がつかないか……전장에서 스러져감은 검의 천성. 이라지만……이래서는 멋이 없잖아……

2.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오오쿠리카라,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츠루마루 쿠니나가와 함께 '다테조(伊達組)'[28]로 가장 많이 엮이고, 특히 함께 마사무네를 섬겼던 오오쿠리카라와는 따로 '마사무네조(政宗組)'라는 별명으로 묶이는 경우도 많다. 한때 같은 주인 밑에 있었던 헤시키리 하세베와 야겐 토시로, 소우자 사몬지를 더해 '오다조(織田組)'로 엮이기도 하며, 여기에 오오쿠리카라와 츠루마루를 더해 '오다테조(오다 노부나가+다테 마사무네)로 묶기도 한다. 앞의 조합들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도파인 오사후네가 고비젠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29] 고비젠 도파인 우구이스마루와 함께 '비젠조(備前組)'로 취급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로 먼 친척뻘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 편.[30]

이외에 타 작품과의 크로스오버어느 맛간 센스의 전국시대 난장 액션게임4차원 센스 팍팍 들어간 원 주인과 역사상의 주인과 애검이라는 관계에 더해 안대 속성이 겹치는 등 외모가 비슷해서 가장 많이 엮인다.[31] 마사무네의 초승달 투구를 씌워도 워낙 위화감이 없다 보니 현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미츠타다가 영어만 쓰면 그냥 Let's Party"라는 드립이 나왔을 정도. 또한 픽시브나 니코니코 동화 등에는 도검난무×전국 바사라 크로스오버 2차 창작 전용으로 아예 도검 바사라(刀剣BASARA)라는 태그까지 따로 있고, 팬들 사이에는 공식 콜라보를 바라는 목소리도 은근히 있는 편이다.[32] 마사무네 대신 원 주인의 가신인 카타쿠라 코쥬로와 엮이기도 하는데, 이쪽은 주로 요리와 야채(...), 밭일 쪽으로 엮이는 편.
또한 정식 서비스 초기에는 뽀대겉멋을 신경쓰는 말투나 행동, 안대 속성 그리고 전체적으로 짙은색 의상이라는 아이덴티티가 겹쳐서 옆동네 게임의 모 경순양함과 비교되기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쪽과 엮이는 2차 창작도 간혹 볼 수 있고,[33] 똑같이 안대 속성인 옆동네 다른 경순양함과 엮이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34]

전술되었듯 실제 성격이 외모와는 딴판으로 나긋나긋하고 사람 좋은 호청년 타입인지라 팬덤에서 반쯤 공인된 기본 속성은 본성의 엄마. 남들을 잘 챙겨주는 온후한 성격과 요리 실력도 크게 작용하지만, 방치시의 잔소리 대사라던가 상점에 갔을 때의 낭비해도 돈 안 빌려준다는 대사[35]도 그렇고, 전적 확인(플레이어 정보) 화면 보이스가 꼭 자녀의 성적표를 확인하는 부모님 같은 느낌이라는 점 등도 엄마, 주부(主) 속성이 붙는 강력한 근거가 되었다. 게다가 2016년 1월 1일부터 추가된 게임 시작 화면의 한정 새해인사 보이스마저도 명절 음식 과식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이었고, 2016년 6월 22일 신규 추가된 회상에서의 모습[36]으로 인해 엄마 속성이 사실상 공인되었다.

엄마 속성보다는 마이너하지만 호스트 속성도 붙어 있는데, 몇몇 대사의 뉘앙스도 그렇고 연기 톤이 묘하게 에로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 그 이유. 캐릭터 제작시의 의뢰도 호스트같은 이미지로 부탁했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서 부대 편성시 대장으로 지정할 경우 대사에서 지명 운운하는 첫머리나 정장 속성이 맞물린 점도 그렇지만 밭일 당번(정확히는 완료시) 대사가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았다. 사실 대사 자체는 텍스트만 놓고 보면 단순히 수확한 야채들을 보면서 하는 말인데, 문제는 이 대사 뒷부분의 "요리해 줄까?"라는 말을 할 때 목소리가 이상하게 에로해서 많은 유저들을 뒤집어지게 했고, 이게 호스트 속성이 붙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어 버렸다(...). 아닌게아니라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온 도검난무 대사 정리 영상 등에서 미츠타다의 밭일 당번 완료 대사가 나오자마자 "어째서 야채 상대로 이렇게 에로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나오냐", "이거 여러모로 위험한 거 아니냐", "야채한테 작업 걸지 말랬더니 왜 이러십니까(...)" 등등의 코멘트들이 탄막 수준으로 도배되었을 정도[37]. 실제로 성우가 이벤트에서 한 발언에 따르면 원래는 평범하게 연기했는데 제작진으로부터 "좀 더 야채와의 거리를 좁혀 주세요"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왜 이런 지시를

이외에도 드물게 체육계[38] 속성이 붙기도 한다. 당번 사복으로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트레이닝복이 거의 학교체육복 내지는 동네 백수 형(...)같은 느낌인 데 비해 트레이닝복 치고는 타이트해서 상반신 쪽 몸매가 잘 드러나는데다, 키도 꽤 커서(설정상 186cm) 기본 복장 못지않게 옷빨이 잘 받는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이 당번복이 "스타일리쉬한 훈남 트레이너 같다", "어디 학교의 젊은 체육선생님 같다[39]"는 등 호평을 받는 편. 또한 2차 창작에서도 절반 가량은 원래의 정장 대신 이 당번복 차림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더해 2015년 3월에 추가된 경상 보이스 중 하나가 마치 운동경기에서 상대편 선수에게 원츄를 쌔우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면서 하는 말 같다(...)는 것도 체육계 속성이 붙는 이유가 되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전투중 일기토 발생시 대사가 위기상황답지 않게 텐션이 높은지라 은근히 귀엽다는 평도 있는 반면, 전투 개전시 대사(정확히는 대사 마지막의 "参る!"라고 외치는 부분)가 평상시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는 정 반대로 힘이 강하게 들어간 톤이어서 남자다운 멋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이쪽을 선호하는 팬들도 제법 있다.

또한 태도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타격 스탯을 반영해서 괴력 속성이 붙기도 하는데, 꽤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사과를 아주 살짝만 쥐어서 그대로 뭉개 버리거나, (자기 딴에는) 살살 쳤다고 했는데 벽에 금이 가거나 무너지거나(...) 화살 3개가 겹쳐진 것을 크게 힘도 안 들이고 한번에 분질러 버리는 등. 심지어 몇몇 2차 창작에서는 방 안에서 물건을 찾는다든가 할 때 옆에 다른 도검남사가 있으면 비켜달라거나 같이 찾아달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그대로 번쩍 들어올려서(!) 옆으로 옮기거나 아예 들어올린 상태로 그 자리를 찾아보는 바람에 주변인들을 경악하게 하는 그리고 오오쿠리카라를 열폭하게 하는 상황이 그려지기도 한다(...). 사족으로 2차 창작계에서 보통 대태도처럼 전체적으로 타격 수치가 높은 대형 도검군에 속한 도검남사들의 경우는 따로 괴력 관련 동인설정을 붙이지 않는 경우가 좀 더 많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전 도검 중 타격 스탯이 가장 높은 이시키리마루 관련 2차 창작에서만 가끔 개그 소재로 쓰이는 정도. 미츠타다의 경우 태도나 타도는 전반적으로 타격 스탯이 최대 70 이상인 도검이 적고,[40] 비록 오오덴타에게 밀려 2위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높은 수치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부각되어 보이는 듯. 인기도 문제로 인한 2차 창작 수 차도 있고
그런가 하면 도검 분류인 태도가 중대형급 도검에 속해서인지, 개그물 쪽에서는 다른 도검들이 살 좀 빼라(...)는 등등 몸무게를 들먹이면서 미츠타다를 울리는놀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오오쿠리카라가 특유의 드라이한 말투와 무표정으로 "너 무거워"라고 정말로 아무 생각 없이 툭 던지는 바람에 멘붕 혹은 폭주하고(...) 주변인들이 수습하느라 우왕좌왕하는 개그물 패턴도 종종 있는 편.

인기가 많기에 그에 비례해 쇼타화 2차 창작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편이다. 아예 단도화되어서 그 영향으로 외형까지 쇼타가 되거나 태도 상태 그대로 겉모습만 쇼타가 되는 설정이 많이 붙으며, 이 때는 대비되는 모습 때문인지 주로 대태도 시절 모습의 오오쿠리카라와 많이 엮인다.

다테 마사무네와의 관계를 다루는 2차 창작도 종종 이루어지곤 한다. 실제 검이 마사무네의 소유가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이름이 없는 칼이었다는[41] 사실 때문인지, 비록 뽀대는 안 나도 자신에게 쇼쿠다이키리라는 이름을 지어 준 마사무네를 특별한 존재로 여긴다는 진지한 설정으로 다뤄지는 편. 주로 마사무네를 아버지 같은 존재로 생각하면서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는 전 주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지며, 역사수정주의자들과 싸울 때 특히 마사무네와 관련된 일에서는 마사무네 공이 걸어온 길을 멋대로 뜯어고치지 못하게 하겠다는 식으로 매우 강경하게 나오는 시리어스물도 제법 있다. 마사무네와 엮일 때는 실제 인물로도 많이 다뤄지지만, 앞서 기술된 것과 같이 전국 바사라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2차 창작으로 다뤄지는 경우도 상당수[42]. 개그물에서는 상당히 많은 경우 마사무네라면 죽고 못 사는 중증 빠돌이(...) 속성을 탑재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은 피카츄(...). 빛날 광 자를 써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일컫는 '피카피카'+'충'자를 음독하면 츄 발음이라 그렇다. 이 별명은 촛대를 벤 일화까지 합쳐져서 캔들 커터 피카츄(Candle Cutter Pikachu)로 진화했다. 줄여서 CCP(...). 다만 이 별명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도검난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피카츄를 단순한 유사성만을 이유로 촛대 베기 일화와 한자 음독을 연결지어 무리하게 끼워 맞췄다는 이유로 억지 밈 취급해서 매우 싫어한다. 실제로 이 별명 문제로 일본 웹의 도검난무 팬덤에서 한바탕 키배소동이 일어난 적도 있었는데, 2015년 5월경 픽시브를 중심으로 CCP라는 별명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팬들이 멀쩡한 이름 놔두고 억지로 끼워맞춘 별명을 부르느냐, 검을 만든 도공에게 실례되는 행동 아니냐는 등의 이유를 들어 미츠타다를 이렇게 부르지 말라며 들고 일어났고, 이에 대해 어떻게 부르든 그건 개인의 자유 아니냐, 극성팬들 과민반응이 지나친 게 아니냐는 등 반대측 입장이 대립해서 크게 난리가 났다는 모양. 서비스 초기 무렵만 해도 가장 많이 불리던 별명이지만 실제 검의 현존이 확인된 이후로는 다소 시들해진 듯, 2차 창작 커뮤니티에서는 이 별명으로 언급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묻히지는 않아서 아직도 간간이 2차 창작에서 엮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초기에 비해서는 확연히 줄어든 편.
또한 초기부터 미츠타다 관련 2차 창작물만 나오면 내용이 어떻든 간에 해당 창작물들마다 다짜고짜 피카츄니 CCP니 하는 코멘트를 다는 일부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행패에 불쾌함을 느끼고 이 별명을 싫어하게 된 팬들도 꽤 많은 축이다.[43]

관동 대지진 때 불탔던 것을 반영한 동인설정이 붙는 2차 창작이 많이 이루어진다. 전신에 화상을 입은 흉터가 있어서 평상시에도 몸이 다 가려지는 옷만 입고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장갑을 낀 채로 잔다거나,[44] 평상시 오오쿠리카라에 대해 언급이 없는 이유가 대지진 당시에 다테 시절의 기억 일부(정확히는 오오쿠리카라에 대한 기억)를 잃어서라는 등의 시리어스 계열 동인설정들이 가장 많이 보인다. 화상 외에는 지진과 에 대해 심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조그만 진동이나 아주 작은 불씨에도 공포를 느낀다는 설정도 꽤 자주 붙는 편. 이 불을 두려워한다는 동인설정은 마찬가지로 불탄 경험이 있는 이치고히토후리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마냥 두려워하기만 하는 설정만 붙는 것은 아니고 불 공포증을 본인도 자각하고 있어서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면서도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설정을 하기도 한다.
실제 검의 현존이 확인되고 실물이 공개된 후부터는 소실 설정은 많이 줄고 화상 관련 동인설정이 많이 채택되었다. 여담으로 2015년 5월 17일에 실제 검이 공개된 이후 다테조 팬덤 일각에서는 이 날을 미츠타다 기념일로 정하려는 움직임도 일부 있었다 카더라(...)[45]. 또한 실제 도신이 불에 타서 무늬를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는 점을 반영해서, 자신의 본체가 검게 타버린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의 본 모습이 추하다며 자기혐오에 빠지는 등의 다소 어두운 동인설정도 많이 붙는다[46]. 다만 일부 헤이트 창작자들의 경우 이러한 창작에서 과도하게 나아가 아예 타버린 검 자체를 추하고 가치없다고 평하거나 지키지 못한 걸 탓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타버린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를 보관한 실제 박물관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여서인지 다른 도검들에 비해 유독 자신의 피규어가 2차 창작 소재로 많이 다뤄지기도 한다. 특히 넨도로이드와 코에다라이즈[47]가 가장 많이 다뤄지는데, 넨도로이드의 경우 넨도로이드화 결정 직후부터 넨쇼쿠(ねん燭)[48]라고 불리면서 많이 다루어졌고 이후에 발매된 코에다라이즈도 '코에다쇼쿠(こえだ燭)'라는 명칭으로 종종 소재가 되곤 한다. 넨쇼쿠와 코에다쇼쿠 모두 다테조와는 사이가 좋은 편으로 많이 묘사되는 편.[49] 특히 둘의 원본인 미츠타다(大)는 자기를 본따 만든 인형이라서 그런지 넨쇼쿠와 코에다쇼쿠를 귀여워하는 아들바보스러운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지만, 간혹 뽀대 문제로 아웅다웅하면서 서로 경쟁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코에다쇼쿠의 경우 실물 코에다라이즈가 넨도로이드보다 크기가 약간 작기 때문에, 보통 넨쇼쿠의 동생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다. 또한 원본 미츠타다의 높은 타격 수치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괴력 속성이 함께 붙는 창작물도 종종 만들어지는 편.[50]

3 아야카시 음양록의 등장 카드

정확히는 '마사무네의 쇼쿠다이키리'. 한글판에서는 '키리'로 축약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촉대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츠쿠모카미 4성 식신으로, 9장에서 얻을 수 있는 봉인석을 해방시켜 얻을 수 있다. 오른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으며, 마사무네가 죽자 스스로를 봉인했다고 한다. 주인인 마사무네는 일찍부터 언급은 되었으나 2013년 3월에야 추가되었다.
  1. 현재의 오카야마현과 카가와, 효고현 일부 지역 일대
  2. 미츠타다와 그의 아버지는 원래 고비젠 도파였으나 이후에 독립하여 오사후네 도파를 세웠다(그래서 '비젠 오사후네'라고도 불린다). 아버지 쪽이 시조라는 설도 있으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이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미츠타다를 오사후네 파의 시조로 보는 것이 사실상 정설로 취급된다. 2번 항목 캐릭터의 전투 시작시 "오사후네 파의 선조, 미츠타다의 한 자루 검(長船派の祖、光忠が一振)"이라는 대사가 이를 반영한 것.
  3. 오다 노부나가는 미츠타다의 검을 서른 두자루나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츠타다 컬렉션
  4. 하바키가 금장으로 되어 있고 도신에 새겨진 물결 무늬가 매우 아름다웠다고 하나, 현존하는 미츠타다는 상단의 사진처럼 하바키가 녹아 없어져서 금빛의 흔적만 남았고 도신도 검게 타서 무늬가 사라져 버린 상태이다. 도검난무 공식 굿즈 중 2016년 캘린더에도 실제 도신 사진이 실려 있다.
  5. 박물관 혹은 미술관의 연구원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소장 유물 및 작품을 해설하는 것. 동시에 연구 성과를 홍보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6. 미토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마츠리다.
  7. 레벨 25
  8. 모든 공식 일러스트에서 이 안대와 검은 장갑을 꼭 착용하고 있는데다, 심지어 전투중 부상시나 진검필살 컷인에서 옷이 여기저기 찢어지는데도 안대와 장갑만 멀쩡한지라(부상 일러스트에서는 장갑도 찢어지기는 하지만 정말로 아주 약간 찢기는 정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혹시 안대로 가려진 오른눈이나 손에 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종종 나온다. 강철치마에 이은 강철안대와 장갑
  9. 다테 가의 문장에서 중앙의 참새 두 마리를 빼고 그 자리에 마사무네의 투구 장식을 본뜬 듯한 초승달 문양과 검, 촛대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들어간 형태이다.
  10. 그 이유에서인지 1주년 기념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아서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농담거리로 뽀대 신경쓰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는 설도 심심찮게 돌곤 했다(...). 마침 1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도검남사들이 전부 당번복을 입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트레이닝복은 뽀대가 안 난다는 이유로 늘 입는 정장을 고집하다 결국 사진 한장 못 찍고 넘어간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11. 오오쿠리카라의 본성 대사 중 친해지고 싶으면 미츠타다나 사다무네한테 가라고 하는 게 있다.
  12. 2015년 4월의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사다무네의 추가 여부 질문이 나왔으나, 제작진들이 사다무네에 대해서는 답변은 커녕 간단한 언급 하나 없이 스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팬들, 특히 다테조 팬덤의 어그로를 대량으로 끌어버렸고, 2015년 9월 도쿄 게임쇼에서 '사다무네'라는 이름의 도검 신규 추가가 언급되었으나 타이코가네가 아니라 와키자시인 모노요시 사다무네임이 밝혀져서 다테조 팬덤은 또다시 DMM과 니트로 플러스에 대해 분노를 쏟아냈다. 그래서 신규 도검 추가 소식이 들릴 때마다 많은 유저들이 오오카네히라와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으며,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어김없이 고통받는 미츠타다 그림이 올라오곤 한다(…). 그런데 6월 20일에 나온 신캐의 모습에 보이는 문장에 다테 가와 비슷한 대나무와 참새 그림, 또한 모노요시처럼 흰 제복을 입고 있으며, 현재 7맵이 다테 가와 연관이 있고, 6월 27일이 다테 마사무네의 기일이라는 점에서 타이코가네 사다무네가 아니냐는 추측으로 미츠타다가 환호하는 창작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6월 22일 원작 트위터를 통해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의 정보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13. 팬덤에서는 타이코가네가 마사무네의 검이라는 설이 정설처럼 퍼져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타이코가네는 마사무네가 아니라 아들 타다무네(형제 순서로 따지면 차남이지만 정실 메고히메 소생의 아들이므로 적장자)의 소유였다. 참고로 타이코가네는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양녀 후리히메를 타다무네에게 시집보낼 때 하사한 두 자루의 검 중 하나다(다른 하나는 아버지 마사무네에게 하사된 벳쇼 사다무네).
  14. 오오쿠리카라 쪽도 필요 이상으로 친해지는 것을 꺼린다. 게임 상에서의 이런 모습에 대한 반동인지 2차 창작에서는 미츠타다가 옆에 붙어서 뒤치닥거리 이것저것 챙겨주고 오오쿠리카라는 귀찮아하면서도 알게모르게 의지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사춘기 아들과 말 안듣는 아들 때문에 속터지는 엄마 또한 타이코가네 사다무네를 부를 때의 호칭의 영향인지 2차 창작에서 오오쿠리카라를 부를 때 '쿠리쨩'(...)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실제로는 '카라쨩'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5. 회상 이벤트 '구요와 다케스즈메의 인연-접촉'에서는 팍 가라앉은 목소리로 어울릴 생각 없다며 가버리는 오오쿠리카라를 보고 대번에 "꽤나 풀이 죽었는걸"이라고 하는데, 이어지는 '구요와 다케스즈메의 인연-접촉 속편'을 보면 카센 카네사다와 대판 싸웠다는 츠루마루의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이걸 들은 사요 사몬지 曰, "역시나..."
  16. 만약 현존하는 미츠타다가 도신을 줄인 것이 맞다면 현대의 도검 분류 기준 적용시 타도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고, 2015년 7월 22일 오오쿠리카라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도타누키 마사쿠니의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 만약 타도로 전향이 가능하다면 현재 다소 애매해진 입지를 벗어나 타도 중에서 넘버원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17. 실제로 이치고히토후리와 카슈 키요미츠는 초반부터 논란이 심한 캐릭터였지만 이치고히토후리는 단지 원 주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이유로 논란이 되었고, 카슈의 경우 루머가 기정사실로 잘못 알려져서 논란이 된 사례로 볼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카슈 키요미츠 항목 참조). 또한 오오쿠리카라는 전술되었듯 쇼군의 하사품으로, 당시 쇼군의 하사품은 다이묘들의 보물로 취급되었고 무엇보다 히데타다의 집권기는 이미 전란이 종식되고 도쿠가와 막부의 기틀이 잡혀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원래 대태도였다가 재도되어서 도신이 줄어들어 타도가 되었는데, 도신을 줄인다거나 화재 등으로 손상된 도신 복원 등 일단 한 번 재담금질로 재도된 검은 도신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사물을 베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고 장식용으로 취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오쿠리카라는 실전용보다는 소장용으로 취급되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18. 레어도 3의 상(上)등급으로 태도 중에서는 노멀에 속한다. 드랍률도 그럭저럭 높고 낮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초반 지역인 2-4 맵 보스방에서부터 드랍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태도 중에서는 빨리 얻을 수 있는 편.
  19. 특 최대치 기준 오오덴타의 타격 스탯이 76, 미츠타다는 73.
  20. 다만 도신을 줄였는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박물관 측에서 가능성만 언급했을 뿐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21. 당장 이즈미노카미도다누키, 오오쿠리카라의 도종 변경 당시에도 사니와들(특히 당시 태도 중 가장 능력치가 좋지 않아 타도라고 놀림받았던 도다누키 팬들) 사이에서 반발 여론이 만만치 않았음을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타도로 변경된 이후 높아진 실용성이 검증되면서 논란이 가라앉기는 했지만.
  22. 사실 미츠타다를 포함한 3등급 태도들의 도종 변경 여부 자체가 함부로 거론하기 힘든 문제이기는 하다. 전술된 바와 같이 기존 2등급 타도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얽혀 있거니와, 태도는 야전 시스템 개편 이후 도종 자체의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진 상태기 때문에 처우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3등급 태도를 무턱대고 타도로 변경할 경우 반발 여론이 나올 것은 명약관화다.
  23. 실제로 미츠타다를 좋아하는 일부 극성 사니와들 중에는 이미 하나를 만렙까지 키워놓고도 드롭이나 제작으로 나올 때마다 도검 소지 한계가 다 찰때까지 계속 모셔놓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드물기는 하지만 나오는 족족 전부 다 만렙까지 키우는(!) 사례도 볼 수 있다(...).
  24. 공격 대사와 텍스트는 같지만 이쪽은 톤이 더 차분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미츠타다의 아이덴티티로 공인된 대사.
  25. 넨도로이드 얼굴 파츠 중 난감한 표정의 명칭이 아예 '역시 멋이 안 나는데 Ver'이다(...).
  26. 이 대사를 말할 때 유난히 목소리가 에로하게 들리는 바람에 유저들이 대거 뒤집어졌고(...) 호스트 속성의 강력한 근거가 되어 버렸다.
  27. 다만 버그인지 2015년 5월 18일 현재 보이스는 수행 귀환시의 대사인 「彼の新衣装、楽しみだね(그 친구 새로운 옷이 기대되는걸)」로 나온다.
  28. 츠루마루의 경우 검 자체도 워낙 여러 주인을 전전했던데다 다테 가에 들어온 것도 마사무네가 죽은 후여서 엄밀히는 마사무네가 직접 소유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다테 가 소유 이력이 있으므로(황실에 헌상되기 전까지 다테 가 소유였다) 다테조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29. 그래서 '비젠 오사후네'라고 부르기도 한다.
  30. 이 경우는 우구이스마루가 연배가 있는(미카즈키 무네치카보다 나이가 많다는 설이 있음) 검인지라 본성 노인회 회원으로 묶이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친척 할아버지로 그려지기도 한다.
  31. 미츠타다가 마사무네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미츠타다와 마사무네가 서로 옷을 바꿔 입기도 하고, 코쥬로나 다테군 병사들이 마사무네와 미츠타다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마사무네가 두 명인줄 알고 경악하는 등의 설정이 종종 보인다. 심지어는 마사무네와 함께 있다가 대결을 청하러 온 사나다 유키무라의 착각으로 애꿎게 피를 보거나(...) 마사무네 연기를 대신 하다가 오오쿠리카라한테 들켜서 무시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의 개그물도 종종 만들어지는 편. 그런가 하면 마사무네가 애검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모습을 본 유키무라가 왜 자기 창들은 없냐며 열폭하거나 사스케에게 츠쿠모가미가 되어보라고 떼를 쓰는(...) 등의 연성물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다.
  32. 다만 도검 바사라 태그의 경우 마사무네와 미츠타다(&오오쿠리카라) 뿐만 아니라 헤시키리 하세베+오다 노부나가(혹은 쿠로다 칸베에), 아시카가 요시테루+미카즈키 무네치카 등의 조합도 많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오는 도검 바사라 MMD 영상에서 다테조 관련 영상에 가장 많이 보이는 코멘트와 태그 중 필두의 애도 자랑(筆頭の愛刀自慢)이라는 말이 있다(...).
  33. 다만 텐류의 경우 해당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 실제 성능 대비 캐릭터성이 좀 많이 허세스러운(...) 편이지만, 미츠타다는 장비 슬롯에서 밀리긴 해도 기본 스탯이 웬만한 레어 도검 맞먹는 고성능이라 겉멋에 집착해도 그다지 허세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34. 키소보다는 텐류와 더 많이 엮이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텐류와 좀 더 흡사하고 생긴 것과 달리 남을 챙겨주길 좋아한다는 갭모에가 겹치기 때문이다. 텐류 또한 등장 대사부터 그 유명한 "후후후, 무서운가?"라는 허세 절정이지만, 정작 경순양함 최약체에 연비만 좋아서 꼬꼬마 구축함들과 함께 원정에만 주구장창 들어가는 '유치원 선생님' 같은 이미지가 있다. 구축함 어린이들을 챙겨준다는 점은 공식 미디어믹스 만화인 '수뢰전대 크로니클'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오피셜 속성.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텐류도 키소도 칸코레에 몇 없는 '도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는 부분이다.
  35.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도 비슷하게 돈 안 꿔준다는 말을 하긴 하는데, 이쪽은 신센구미 국중법도에서 차용한 설정으로 보이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대사를 말할 때의 느낌만 놓고 보면 그냥 짠돌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참고로 이즈미노카미의 상점 대사는 "말해 두는데, 아무리 주인이라도 난 돈 안 꿔 준다?"
  36. 즌다모치를 만들어주자 자기 같은 것에게 이렇게 대해줘도 괜찮냐는 사요 사몬지에게 사요를 웃게 해 주고 싶다고 하는 것이나, 가뜩이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대판 싸우고 난 뒤 크게 틀어져버린 카센 카네사다와 오오쿠리카라 사이에 끼어서 입장이 난처하게 된 사요를 보고 사요짱을 슬프게 하면 안 된다며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고 하는 등 다테조 이외의 도검들에게도 무척 신경을 써 주는 모습을 보인다.
  37. 덧붙이자면 이 요리 발언은 다테 마사무네가 십여 가지의 요리를 손수 만들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대접했다는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 목소리가 하도 에로해서 묻혔을 뿐
  38. 정확하게는 체육교사에 가까운
  39. 특히 2차 창작에서 단도들이나 오오쿠리카라와 엮일 경우 이런 평이 많이 나온다.
  40. 2016년 8월 현재 태도는 레어 4등급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는 타격 최대 스탯이 70을 넘어가는 캐릭터가 야마부시 쿠니히로와 미츠타다 둘 뿐이고, 타도는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혼자 딱 70을 찍는다.
  41. 오다 노부나가가 소유하고 있던 시절에는 단지 노부나가의 미츠타다 컬렉션(...) 중 하나였을 뿐 이름은 따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공식에서는 다른 오사후네 파 검들에 대한 언급도 없고 추가 여부도 2016년 현재는 불투명하나, 2차 창작에서는 이 사실을 반영해서 오사후네 도파(정확히는 미츠타다의 이름이 붙은)의 형제들 중 막내라는 동인설정이 간혹 붙는다. 예를 들자면 오다 노부나가가 매우 아꼈다고 전해지는 짓큐 미츠타다(미구현)를 형이라고 부르는 등. 그래서인지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오사후네 파라면 짓큐는 나와줘야지!'라는 말도 심심찮게 도는 중. 또한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원본인 진짜 야만바기리가 오사후네 출신이기 때문에 이쪽과도 접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드물게나마 있다.
  42. 실제 역사보다는 이 쪽으로 조금 더 많이 엮인다.
  43. 비슷한 사례로 미카즈키 무네치카모노요시 사다무네가 있는데, 이쪽은 일부 2차 창작자들이 하라구로, 최종보스 기믹을 억지로 밀려고 관련 창작물들마다 무작정 하라구로니 최종보스니 하는 코멘트를 달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케이스이다.
  44. 다만 공식 일러스트들에서 안대와 장갑을 항상 착용하고 있기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전신화상보다는 주로 오른눈과 양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설정이 많이 붙는다.
  45. 비슷한 사례로 2015년 3월 31일 픽시브나 니코니코동화 등지에서는 뜬금없이 헤시키리 하세베 관련 2차 창작물들이 대거 나온 적이 있었는데, 3월 31일이 실제 헤시키리 하세베가 국보로 지정된 날이기 때문이다.
  46. 이런 설정을 채택하는 시리어스 계열의 2차 창작에서는 많은 경우 다른 도검남사들이나 사니와들이 자기혐오에 빠진 미츠타다를 격려해서 희망을 주고 좌절에서 벗어나게 하는 패턴이 많이 붙는다.
  47.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하는 캐릭터 피규어 상품군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들을 '코에다짱(70년대 일본 여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완구 시리즈)'풍으로 디자인한 소형 피규어다.
  48. 도로이드 쇼쿠다이키리의 줄임말
  49. 출진하는 오오쿠리카라나 미츠타다의 옷 주머니 혹은 츠루마루의 후드에 숨어서 전장에 따라가는 상황도 종종 볼 수 있고, 개그물에서는 나름대로 전투에 참가한다고 분투하지만 큰 머리 때문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넘어져서 바둥거리는(...) 등의 굴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50. 이런 창작물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넨쇼쿠가 자기 몸집의 몇십 배는 더 큰 도검남사들을 번쩍 들어올리거나(!) 업어치기를 시전하는 모습으로 그려질 때가 간혹 있다(...). 괴력 속성 관련으로 가장 흔한 상황극은 자신이 들어있던 상자를 자력으로 뚫고 나와서 혼마루를 배회하다 다테조나 다른 도검남사들에게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