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글록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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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타 글록17

1 개요

토이스타의 두번째 글록 라인업이자 회사 최초의 스텐다드 사이즈 현대권총 라인업 제품.[1] 글록 사의 스텐다드 사이즈 폴리머 권총 글록 17 3세대 버전을 에어코킹건으로 재현한 제품이다.

2013년 글록26용 롱타입 탄창이 발매 되면서 글록17이 출시된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드디어 2015년 상반기 플래툰 컨벤션을 통해 시제품이 공개 되었다. 본래는 단순히 글록 26의 작동구조를 사용할 계획이였으나 기존의 작동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유저들이 식상해 할것이라고 판단했는지 가스건과 같은 상/하부 분리기능을 재현한 구조로 발매 되었다.

시사출 모델의 경우 슬라이드 후퇴거리나 디테일 면에서 상당히 고퀄리티의 물건으로 이대로 출시 된다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외에 글록 22도 출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2]. 또한 완성 상태 직전 마지막으로 금형 수정을 몇차례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3] 9월 23일 본사 사이트에 10월 7일에 출시가 된다는 소식과 함께 쇼핑몰에도 예정상품칸이 생기고 완성품 이미지도 올라왔다. 슬라이드 스톱기능이 있으며 멈치는 메탈부분이고 차후 배럴등 메탈부품들을 옵션으로 추가발매 한다고.

본래는 2015년 하반기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M계열 FV버전 선행 발매 때문에 출시가 상당히 늦어지게 되었다. 출시가 거의 1년 넘게 늦어지면서 유저들은 상당히 애가 탔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도쿄마루이가 글록26을 먼저 출시하고 글록17이 출시 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렸는데 토이스타도 글록17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토이스타는 글록26을 발매 하고서도 글록17을 발매하지 않았고 한동안 글록17 발매에 관해서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완성도 높은 에어코킹 글록17을 원하던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된 제품이다. 한국 국내의 경우 에어코깅건으로 발매된 글록의 수가 많지만 대부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품들이라 실물에도 없는 포켓 사이즈에 완성도도 떨어져서 글록17을 원하던 유저들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건스톰과 아카데미과학(글록17의 크기이지만 넘버링이 틀린) 제품이 있긴 했지만 오래된 작동구조여서 완성도가 떨어지고 구조가 단순했다. 게다가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는 글록 2세대 모델을 사용하는지라 3세대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대만에 상/하부 분리기능이 구현된 Y&P 제품의 글록17이 존재하긴 했지만 한국에는 수요성 문제 때문에 수입이 되지않아서 '그림의 떡','다른세상 얘기'에 불과했다. 때문에 유저들이 비싼 돈을 내고 가스건을 구매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아카데미과학 또는 건스톰 제품을 구매 하거나 도쿄마루이 10세 이상용 전동권총 모델을 구매해서 대리만족해야 했었다.

하부 프레임이 탄색인 투톤 모델과 메탈슬라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2 상세

발매된 제품은 글록 26보다 여러부분이 개선되어 큰 호평을 받고있다. 개선점은 글록 26에서는 몰드였던 스프링 가이드가 재현된 점, 안전장치로 기능했던 분해 레버가 정상 작동된다는 점, 총번 플레이트가 별도의 메탈 재질로 변경된 점,[4] 익스트랙터의 재현도가 상승한 점, 프레임 우측면의 KSG 각인 및 토이스타 홈페이지 주소 각인이 전부 실제 각인으로 수정된 점 등이 있다.

다만 단점으로서는 마루이 가스건 제품을 참고하여 두께가 두꺼워지고 그립 뒤쪽이 실물보다 미묘하게 각져있고 분해레버와 트리거 핀의 간격이 좁다는 점,[5] 챔버 커버 상부 전방의 경사면이 재현되지 않은 점,[6] 그립에 위치한 홈의 형태가 마치 스푼으로 떠먹은 아이스크림처럼 부자연스러운 점, 프레임의 앞쪽, 즉 레일쪽 부분의 경사가 실총보다 완만하여 살짝 어색한 점, 장전시 슬라이드가 챔버커버를 간섭하여 챔버커버 윗쪽 앞부분 모서리가 찍혀 나간나는 점 등이 있다.

또한 뽑기운이 있는 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슬라이드 멈치와 안전장치가 너무 뻑뻑해서 맨 손으로 조작하기 힘들 정도라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틸트업(슬라이드 후퇴 고정시 바렐이 위로 살짝 들리는 기믹)을 무리하게 구현한 대가인지 슬라이드와 프레임 사이에 유격이 있다. 윗 문단을 보면 이 문제 때문에 금형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소용이 없었던 모양.

연말에 제품이 개량된다는 얘기가 있다.

토이스타가 처음 콜트 1911을 발매했던 시기에 발매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이 시기는 에어코킹 수출이 활발했고 에어코킹의 두번째 전성기였던 시기에 에어코킹 게임이 활발하게 열렸던 때라 토이스타가 글록26을 출시하고 빠르게 출시 했더라면 1911만큼의 히트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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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이스타는 현대 권총 라인업 모델이 존재하긴 했지만 포켓 사이즈 모델만 발매 되었고 스텐다드 사이즈 권총의 대부분이 고전 모델에 편중되어 있었다.
  2. 해당 글록 22의 흔적은 현재 글록 17의 제품 박스 뒷면에 토이스타의 다른 권총들과 함께 그려져 있다.
  3. 슬라이드와 하부 리시버 사이가 뜨는 것의 수정.
  4. 해외 수출 사양의 경우 이 부분이 메탈인 경우도 있었다. 다만 메탈, 플라스틱을 불문하고 글록 26은 총번 대신 MADE IN KOREA 각인이 박혀있었다. 17에서는 안전레버로 기능하는 만큼 F, S 각인으로 변경.
  5. 글록 26의 프레임을 그대로 스케일 업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KJWWE-Tech의 가스 블로우백 컴팩트 사이즈 글록은 반대로 글록 17을 스케일 다운하여 23이나 19, 26의 핀 간격이 넓다는 문제가 있다.
  6. 이 부분은 사실 스타크 암즈를 제외하고는 어느 회사에서도 재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