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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 痛風(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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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 여러 이유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요산 결정은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뼈마디 마다 수십 수백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왕의 병'이라는 뜻의 제왕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1]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한의학에서는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하여 호랑이가 깨문 듯 몸의 마디가 아픈 병이라고도 불린다. 영어로는 Gout이라고 불린다. 치료 담당은 류머티스내과.
1.2 증상
18세기 영국 화가 James Gillray가 그린 통풍 증상의 이미지화. 악마가 발을 물어뜯는 것같이 고통이 심각하다는 것을 비유한 것인데, 정말 통풍으로 고생한다면 저 이미지가 헛말이 아니라는 것 알게 될 것이다.
해당 관절 부위가 붓고, 발적되며 열이나고 후끈거리고 근육이 경직되고 빨갛게 변한다. 환부 표면의 피부 표피층이 벗겨지기도 한다. 찌르는듯한 욱신거리는 극심한 고통을 수반한다. 통증의 원인은 관절부에 요산 결정 침착. 엑스레이로 찍어보면 잔바늘 같은 게 우수수 돋아나 있는 게 보인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잘 나타나며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사람에 따라 통풍발작의 증상은 다르며 붓기가 없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고통만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 통풍발작이 심할 경우 지옥탐방이라 느껴질 정도로 심한데[2], 20대의 남성이 너무 아파서 엉엉 우는 케이스도 있다.[3] 특히 새벽시간대에 발작이 일어나면 실제로 아픈 엄지발가락은 물론이고 아예 다리를 통째로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치밀어오르게 된다.[4]
급성 통풍 발작의 경우 증상 기간이 짧으면 일주일에서 심하면 길면 한달정도 지속된다.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남자의 엄지 발가락에서 제일 흔히 발병하지만 다른부위에도 생기고 여자도 걸릴 수 있다. 고요산증을 오래 앓는 환자들은 요산 결정체가 귓바퀴 등에 생길 수 있다. 혈액 속에 요산수치가 장기간 높게 올라가면 신장, 방광, 각 관절에 침착되고 신장에는 요산결석이 생길 수 있다.
1.3 진단
통풍의 진단은 거의 모든 경우 요산 수치로 판단한다. 혈액 속 요산 수치가 남자는 7.5mg/dl 여자는 5.8mg/dl 이상으로 나오면 통풍으로 의심 할수 있다. 하지만 요산수치가 낮아도 통풍을 겪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요산수치가 높아도 통풍발작 한번 못 느껴보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다. 즉, 통풍발작에 의한 고통을 느껴 보지 못하면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병이다. 통풍의 확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병무청에서 통풍으로 인한 4급 또는 5급 판정을 하기 위해 관절액을 뽑아서 현미경으로 관절액에 요산결정이 보이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필수로 하고 있다.[5]
1.4 예방 및 치료
통풍이 발병하기 전에도 혈액검사에서 나오는 요산수치를 신경써야 한다. 요산수치가 7 이상이면 통풍이 발병하지 않더라도 백혈구가 요산결정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물질로 인해 만성적으로 몸의 염증수치가 올라가 있게 된다. 이것이 지방세포를 늘려 대사증후군을 유발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요산수치가 높으면 직접적으로도 심혈관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섭취량보다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양이 많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인 경우도 있어서 생활습관과 식사 개선을 통해 비만을 없애는 다이어트 이후에도 요산수치가 내려가지 않으면 계속 방치하다 큰 병을 부르지 말고 병원에서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이지만 혈압, 당뇨약처럼 한 번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한다거나 요산을 강제로 배출하면서 신장에 손상이 온다는 등의 애매한 주장 때문에 선뜻 병원에 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6]
요산을 생성하는 물질은 퓨린인데 이것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그 다음은 만들어진 요산을 잘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산을 과다하게 생성하는 체질인 경우 유해식품을 먹는 것도 문제지만 배출 자체가 문제라면 어차피 마찬가지이기 때문. 그래서 약도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과 요산 배출을 늘리는 약이 각기 있다. 통풍 발병 후에는 약을 급격하게 사용하면 요산농도의 급변이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속도조절을 해가며 처방받아야 한다.
일단 요산수치를 식이요법으로 내리려면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공개된 정보가 너무 적고 그마저도 상충된다. 나아가서 병원에서 알려주는 안전한 식단도 서로 맞지 않고 그 종류도 적다.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면 그야말로 신뢰할 수 없는 서로 다른 정보로 넘쳐난다.
퓨린은 주로 술과 고단백 음식에 들어 있다. [7] 그중에서도 동물의 내장(곱창, 명란, 이리)이나 닭껍질, 멸치 뱅어 정어리 꽁치 고등어 연어 삼치 등 등푸른생선, 오징어, 새우, 조개류, 맥주효모원기소에 고농도로 들어있으므로 확실하게 금기다[8]. 지방이 많은 식품이 안 좋은 이유는 요산의 배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통풍에서 맥주는 모든 음식 중에서 가장 안 좋지만 알콜성분이 있는 모든 음료는 다 안 좋다. 통풍환자가 치킨과 맥주를 먹는 것은 무지의 극치. [9]
단백질을 아주 안 먹으면 그로 인한 관련질병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계란 흰자[10]나 무지방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고기를 먹으려면 소량을 먹되 퓨린성분은 물에 녹으므로 최대한 얇게 저며서 푹 삶아 헹궈서 먹도록 하자. 물론 고깃국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11] 단백질이 문제인 이상 단백질이 많은 통곡물이나 버섯류, 콩과 콩의 가공물도 금기다. [12] 아울러 파슬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도 금기다. 다시마나 미역도 퓨린이 고농도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식물성인 것들은 통풍 발병과 무관하다는 논문이 10여년 전에 나왔지만 현재도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통풍 식사요법에서는 금기로 유지하고 있지만 병원마다 품목이 조금씩 다르다.
과일과 음료수 등에 많이 들어있는 과당 섭취도 주의해야한다. 단백질과 거리가 멀다고 과당을 과다섭취하면 비만은 기본이고 요산치가 올라간다. 알콜만큼이나 안 좋다 [13]
고요산혈증 환자의 90프로는 평생 통풍에 안 걸리고 산다지만 요산에 의한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알고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생활습관에 주의할 점은 저탄수화물 섭취를 통한 급격한 다이어트. 이 경우 체지방과 근육이 분해되면서 몸 안에 있는 가뜩이나 높은 요산 농도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여름에 더운데 선풍기로 버티다가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상태인데도 운동하면서 물을 많이 안 마시면 좋지 않다.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은 최소 2리터, 다이어트로 식사를 통한 수분 섭취가 적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3리터 이상 마셔줘야 조금이라도 요산이 더 배출된다. [14]
여기에 저지방우유와 비타민C와 블랙커피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15] 하지만 과다하면 해가 되니 주의하자. 야채는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배출을 도와준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량이 줄어드니 과할 경우 저나트륨혈증을 주의해야 하는데 야채섭취가 늘어나면 칼륨이 과다해지므로 좋지 않으니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기 위해서라도 데쳐서 건더기를 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고 칼륨도 줄어들고 혹시 모를 퓨린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샐러리 씨앗과 염증을 줄여준다는 블랙체리주스가 유명하다.
통풍이 발병하지 않아도 고요산수치가 유지되면 10여년 이상 방치시 서서히 혈관이 망가지고 당뇨병을 유발하며 관절이 변형되고 신장이 망가져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혈액검사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병원의 치료를 받자.
1. 통풍 식이요법은 주로 푸린(purine)의 함유가 적은 식사를 섭취함으로써 통풍의 발생을 막고 강도를 줄이기 위한 영양 식단입니다. 통풍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고통스러운 관절염의 일종입니다. 통풍은 요산 결정의 혈액에 축적에 의해 발생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산은 세포의 DNA를 구성하는 핵산의 구성물질인 푸린(purine)은 고기와 해산물 등의 식품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야채와 콩 등 채식주의자 식단이 푸린이 많이 포함된 육류와 해산물의 식단보다 통풍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어떤 장점이 있나요?
통풍 환자는 식이요법으로 혈중 요산을 감소시킴으로써 발병 관절 부위의 압통, 부종, 충혈, 온감, 통증, 염증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풍 식단은 관절부 손상 및 장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식단은 반복되는 고통을 방지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통풍을 올바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및 신장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육류, 가금류 및 해산물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 섭취를 늘리면 통풍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3. 위험요소나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통풍 식단과 관련된 사전 주의 사항 또는 알려진 위험 요소는 없지만 이 식단은 통풍 환자 또는 가족력에 따라 통풍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만 권장됩니다. 특히 심장 질환, 고혈압 또는 당뇨 환자의 경우 통풍 식단을 따르기 위해서는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에 따라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식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육류 및 해산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른 음식물로부터 적절한 단백질을 얻어야 하며 철분, 칼슘, 아연, 비타민 D, 리보플라빈, 비타민 B12, 비타민 A, 요오드, 아마씨, 달맞이꽃 및 보리지 오일 등 해산물 이외의 식품으로부터 추출한 오메가 3 및 오메가 6 지방산과 같은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영양소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원리인가요?
통풍 식단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시행착오 방식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는 식품을 가려내고 그러한 식품의 허용 수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푸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없애고 푸린 함량이 중간 정도인 식품은 양을 줄입니다. 이렇게 해서 통풍 증상이 없어지면 푸린 함량이 중간 정도인 식품을 다시 추가하거나 푸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조금씩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5. 일반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은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과 콩 및 두부와 같은 콩류 제품으로 대체합니다. 6~10일 정도는 빵, 파스타, 시리얼 및 기타 전분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5일 동안은 과일과 야채를 매일 섭취하여 총 칼로리의 50% 정도로 탄수화물을 늘리고 요산 배출을 늘립니다. 지방은 총 칼로리의 30%로 제한합니다. 일일 콜레스테롤 섭취를 300밀리그램으로 제한합니다. 체중은 정상 체중 상태로 유지합니다. 알코올 특히 맥주를 차단합니다. 매일 220그램의 수분—(물이 적합)—을 8잔 마셔서 신체 수분율을 유지합니다. 체중 감량 또는 유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 유지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푸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어리 새끼. 고등어. 육류 내장(뇌, 콩팥 및 간). 조개관자. 홍합. 거위. 캐비아. 이스트 추출물
중간 정도로 섭취할 수 있는 고푸린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 새우. 붉은 육류. 가금류. 송어. 대두. 렌틸콩.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콜리플라워. 버섯. 시금치. 맥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저푸린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제품. 땅콩. 계란. 파스타. 통곡물이 아닌 빵 및 시리얼. 초콜렛. 버터, 마가린 및 식용 기름과 같은 지방
6. 식단은 보통 어떻게 구성되나요?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통풍 식단에서 권장하는 일반적인 저녁 식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굽거나 석쇠에 구운 닭고기 55~85그램
찐 야채
저지방 사워크림을 묻힌 구운 감자
토마토와 저지방 드레싱이 포함된 녹색 샐러드
베리 또는 멜론과 같은 신선 과일
차 또는 물과 같은 비알코올 음료
7.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통풍 환자 또는 통풍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저푸린 식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거의 5만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수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류, 가금류 및 해산물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 섭취를 늘릴 경우 통풍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요클리닉 식단
1. 과도한 육류 & 내장 섭취 주의!
요산은 퓨린의 대사 생성물이므로 통풍 환자의 경우 퓨린 함량이 높은 췌장, 신장, 간 등의 육류 내장류는 피해야 합니다. 피할 필요까지는 없으나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와 정어리, 조개류와 같은 퓨린이 높은 해산물을 제한하여 먹습니다. 물론 퓨린은 육류, 해산물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채소 중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콩, 컬리플라워, 버섯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12년간 이루어진 임상연구에 의하면 육류와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면 통풍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지만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통풍 발생의 위험을 낮추며, 퓨린이 중정도 함유된 채소와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섭취하는 것은 통풍 발생의 위험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Mayo Clinic은 성별 및 나이,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퓨린 과량 섭취를 피하기 위해 하루 단백질 섭취를 살코기, 생선 혹은 가금류로 110-170g (탁구공크기 3-4토막)으로 제한하고 저지방 혹은 무지방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2. 맥주는 절대 NO!
술 자체는 요산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젖산의 혈중농도를 증가시켜 요산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면역반응을 저하시키는 염증반응에 관여하기도 하며 알코올의 탈수 작용도 통풍 발생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10년 주류의 퓨린 농도를 살펴본 국내 연구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다른 알코올음료에 비해 맥주에서 퓨린의 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나라 전통주인 약주, 막걸리, 와인의 순으로 소량 검출되었고 소주, 양주(위스키), 고량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체내 급격한 요산 증가를 유발하므로 가장 피해야 할 술이지만 맥주 이외의 퓨린 함량이 적은 소주나 막걸리, 위스키, 고량주, 와인 등도 섭취한 알코올 양에 비례하여 혈중 요산의 증가,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금주해야 합니다.
3. 물은 충분히!
미국 Mayo Clinic은 요산 배설을 원활히 하고 신장결석 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3L 가량의 물을 섭취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금씩 자주 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비만하다면 체중감량부터!
비만한 체중은 관절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더욱 유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산수치를 증가시키고 통풍 환자에서 내장 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과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감소가 도움이 되지만 굶거나 저당질 식사로 혈중 케톤체가 증가하면 급성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점차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류마티스학회 가이드
추가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식물성 식품에 대한 기사를 올린다. “콩·버섯·시금치, 통풍 예방효과” 이 식물성 식품이 통풍 자체의 발병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하지만 요산수치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없다.
사실 식이조절을 통한 요산수치의 하락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재발 방지에 대한 논란이 확실히 존재한다. 따라서 식이 조절은 적당히 조심하는 수준으로만 하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강조하지만 술, 특히 고푸린 주류인 맥주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16][17] 대부분 통풍 환자들은 오랫동안 육식을 선호하는 환자가 많다보니 식생활 개선이 정말 쉽지 않다. 아플때는 '다시는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으리라.'라고 하지만 증상이 없어지면,'이거 먹고 설마 또 아프겠어?' 하면서 고기와 술에 손이 가는 안타까운 행동이 반복된다. 상당수 환자들이 고혈압, 당뇨가 동반되는 특징이 있어서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현미보단 백미가 통풍환자에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도정 과정에서 제거되는 씨눈 성분에 푸린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채소 중에서도 가려야 할 것이 있다.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함께 걷고 싶어요, 통풍 엄마
최신 지견에 의하면 식이조절을 아무리 타이트하게 해도 요산 수치를 0.5g/dL이상 낮추기 어렵다고 한다. 만성 통풍 결절이 있는 환자들의 목표 요산치는 5g/dL이하이며 결절이 없는 환자의 경우 6g/dL이하를 권장한다. 따라서 식이만으로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통풍 발작이 잦고 높은 요산수치, 전형적인 발작소견, 약물에 대한 반응등을 종합해서 통풍이 강력히 의심되거나 관절액을 편광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요산결절이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즉 식이조절은 해결책이 아니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약물을 복용하면서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다.
통풍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아 카더라 정보가 많은 병이기 때문에 치료시 유의해야 한다.[18] 의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항상 물을 많이 마셔서 요산배출을 용이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과한 탈수를 일으키는 격렬한 운동도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요산수치가 높을 경우 요산을 배출시키는 약을 꾸준이 복용하는게 좋다. 알로푸리놀 성분이 들어있는 통풍약을,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급성발작의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통풍 및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체내에 요산 과다 생성에 따른 생성장애(Over-producer)와 적절히 배설되지 못하는 데 따른 배설장애(Less-Excretor)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Allopurinol계열(삼일 Zyloric) 및 Benzbromarone계열의 약물(한림Urinon)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과 환자 상태에 따라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사용제한이 있을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에 의한 대증요법에 의지하는 경우도 많다. [19][20] 그밖에 개다래나무열매를 청으로 만들어 먹는것도 요산배출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거나 약이나 요산을 배출하기만 할 뿐 완치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같이 지속적인 요산 수치 검사 및 생활 습관 관리만이 살 길이다. 일부의 경우 무릎, 발목 등 일부 관절부위의 요산결정 접착이 심할 경우 관절경 시술을 통해 요산결정을 추출해내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으며 실제 효과를 본 경험담도 있다.
다급한 마음에 복잡한 정보가 혼란스럽다면 잘 정리된 이 논문을 보도록 하자.
통풍의 최신지견
책은 국내에 출판된 것이 거의 없으나 그중 이 책이 가장 낫다
통풍
아스피린은 금기이니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복하는 사람이 요산수치가 높다면 주의하자.
1.5 수의학적 관점에서의 통풍
수의학적 관점에서는 사실 사람이 통풍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예외적인 현상이다. 왜냐면 포유류는 통풍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21] 통풍은 원래, 조류와 파충류의 질병으로 이들 동물은 바로 통풍의 원인물질인 요산을 배설하는 동물이다. 이 요산이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됨으로써 나타나는 것. [22] 수의병리학적으로 통풍은 내장형통풍과 관절형통풍으로 나뉘는데, 사람의 통풍은 관절형 통풍에 해당하며, 조류와 파충류의 통풍은 주로 내장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 通風
2.1 상세
환기의 일종으로, 인체가 느끼는 더위의 정도는 복사열 외에 체열을 비롯한 인체를 둘러싼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등과 관계가 있다. 바람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더위나 추위의 감각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바람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특히 여름철의 적절한 통풍은 신선감을 주어 쾌적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바람을 차단하고, 여름철에는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하는데 바람의 경로에 맞게 창문을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해진다. 대체로 바람의 경로가 방의 한쪽으로 치우치므로 통풍의 경로를 고려해서 창문을 배치한다.
건축뿐만 아니라 의류에서도 통풍이 필요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고환을 차게 유지하기 위해 사각팬티를 입는 것이 권장된다. 죽부인같은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침구.
2.2 통풍의 종류
- 자연통풍: 자연상 통풍이다.
- 강제통풍(인공): 기계를 이용한 통풍이다.
- - 압입통풍
- - 흡인통풍
- - 평형통풍
2.3 통풍력을 높이는법
통풍력을 높이는 법으로는 연돌의 높이를 높게 하거나 단면적을 크게 해야 한다. 또한 연도의 길이는 짧고 굴곡부는 적게 하여도 통풍이 잘 된다. 배기가스의 온도를 높게 유지해도 통풍력이 올라가는데 이는 굴뚝이 보온조치가 되기 때문.
2.4 주의사항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토지에 대한 풍향 및 기타 특징에 대래 사전조사는 필수다. 일반적으로 도시내부가 교외보다 풍속이 약하며, 높은 곳일수록 강해진다. 주위에 건물이 밀집되어 있으면 풍향이 혼란되어 지상 가까이에서는 상공과는 다른 방향으로 바람이 불거나 풍속이 달라진다. 이 변화는 매우 복잡하므로 밀집지대의 통풍계획을 적절히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2.5 통풍장치
- 송풍기 - 크게 축류식과 원심식으로 분류된다. 원심식에는 터보형이며 보일러에서 자주쓰임.
- 뎀퍼 - 회전식과 승강식이 있다.
- 집진장치 -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매연을 처리하여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 ↑ 과거에는 주로 왕이나 귀족같이 영양과다인 사람들이 이 병을 자주 앓았기 때문.
- ↑ 여자들의 산통과 자주 비교된다고 하면 대충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거다. 급성 치수염, 요로결석과 함께 의학계의 3대 고통이라고 불릴 정도다. 사실 더 고통스러운 병도 있는데 이건 희귀병이라 인지도가 낮다.
- ↑ 키가 180cm가 넘고 체중 100kg대의 20대남자가 고통 하나 때문에 끅끅 앓으면서 눈물을 질질흘린다. 이건 그나마 '덜아픈' 경우에 눈물 질질 흘리고 말지 정말 제대로 앓으면 소리도 안나온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데 종이에 손가락을 베었을 때 그 느낌이 몇십배로 증폭된게 발가락 전체에서 하루종일 느낀다고 생각하면 된다. 발가락은 좀 나은편이고 발목부터는 정말 지옥보다 더 밑자락에 무언가 있다는걸 알게된다.
- ↑ 이게 통풍발작이 일어났을 때만 아픈게 아니라. 때때로 별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통풍발작 부위가 아프다고 느끼는 환상통도 가끔 일어나는데 정말로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픈 경우도 있다. 웃기는 것은 정말 몇초 안되는 통증이 지나가면 아무 이상없다는 듯 깨끗이 통증이 사라지는데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면 살기가 싫어질 정도.
- ↑ 병무청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단순히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아니고 통풍으로 인해서 얼마나 괴로운지를 알아보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즉, 요산통증으로 응급치료 기록이 있어야 한다. 5급의 경우 통풍에 의한 심각한 관절염 또는 결석등 장기 손상이 동반되어 있어야 한다.
- ↑ 대부분의 성인병이 병원을 기피하며 운동과 식이요법,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통해 자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화를 부른다. 혈관과 간이나 신장은 그 기간에도 계속 망가지고 있기 때문.
- ↑ 지방에는 들어있지 않으므로 등푸른 생선은 안 되지만 오메가3 보충제는 먹어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단 인터넷 정보이므로 의사에게 확인할 것
- ↑ 오징어에도 많지만 건강보충제로도 흔히 먹는 타우린이나 비타민B3(나이아신=니코틴산)도 좋지 않다고 한다. 스피루리나도 논란이 있다. 의사에게 확인할 것
- ↑ 와인에 대해서는 1잔 정도는 좋다 아니다 알콜은 다 해롭다의 논란이 있다
- ↑ 어느 대학병원 의료정보에는 계란은 맘대로 먹으라고 써놨고 어느 전문의 인터뷰에는 노른자는 금기라고 써놨다.
- ↑ 퓨린도 문제지만 단백질 자체가 체내에서 요산을 생성한다 안 한다 엇갈리는 인터넷 주장도 있다.
- ↑ 콩가루와 된장은 위험하다면서 두부는 통풍에 좋다는 엇가리는 정보가 많다. 당연히 수분을 제거한 콩가루가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겠지만 이런 식품들을 같은 양으로 먹는 것이 아닌데 제대로 된 섭취 정보가 없다
- ↑ 어이없지만 고요산혈증 환자에게 안전한 식품은 백미밥과 야채 뿐인데 심각한 영양불균형이 예상되므로 역시 결론은 체중x0.8 정도의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몸에 좋다는 현미밥이나 슈퍼푸드라는 귀리도 금기다
- ↑ 요산은 침이나 소변으로는 배출되지만 땀으로는 안 나온다는 인터넷 정보가 있다 https://www.omron-healthcare.co.kr/bbs/board.php?bo_table=2_2&wr_id=1
- ↑ 아메리카노 등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커피 종류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아 북유럽에서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유분이 필터로 걸러지는 드립커피나 인스턴트 동결건조 커피를 마시도록 하자
- ↑ 한국에서 흔한 주류의 푸린 농도 그런데도, 맥주를 즐겨 마시는 통풍 환자도 가끔 눈에 띈다.
- ↑ 맥주를 어쩌다 한잔 먹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절대 건오징어하고 먹지말자. 만성통풍도 아닌 급성통풍환자도 건오징어에 맥주 같이 처묵하다보면 바로 눈물 짜내는 경우가 생긴다.
- ↑ 와인이 통풍치료에 좋다는 정보와 와인도 술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정보가 상당수 있다.
- ↑ 통풍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하다. 알로푸리놀이 통풍약 성분의 베스트셀러 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삼일제약이 만들고 있는 자이로릭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드물지만 스티브존슨증후군에 의한 사망사례가 있으니 복용 후 발진시 주의하자. http://m.yakup.com/?m=p&mode=view&nid=3000130988
- ↑ 근래에 와서는 알로푸리놀 외에도 페북소스타트라는 성분이 함유된 통풍약도 있다. 페북소스타트는 효과가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심평원에서 2차약제, 즉 알로퓨리놀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겼을때만 사용가능하게 세팅해놨다.http://www.skyvoice.net/200411/4cas/4cas10.asp
- ↑ 포유류라고 걸리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현재까지는 보고례가 없다
- ↑ 반면 포유류는 요소(urea), 어류는 암모니아를 배설. 사실 고등학교 생물학에도 나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