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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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질 표면(혈액 및 칼슘, 나트륨이 응고) 이 결정처럼 반사각에 따라 부분부분 빛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N20.0 ~ N20.9
진료과비뇨기과
관련증상복통, 배뇨통, 빈뇨 및 야간뇨, 핍뇨 및 무뇨, 혈뇨
관련질병신장결석

Urolithiasis

소화 과정 중 요산 또는 칼슘 등의 여러 물질이 소변으로 적절히 배출되지 않고 콩팥 따위에 묵혀져 있다가 크게 결정화되어 요도, 요관을 틀어막는 질환. 일반적으로 요관이 길고 가늘어서 가장 빈번하게 걸리므로 대부분은 요관결석이다.

보통 음식을 짜게 먹으며 수분섭취를 잘 안하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다. 또한 칼슘이나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노폐물이 빠져나가야되는 생리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게되어 생기는 증상. 단순히 노폐물이 커져서 배출구가 막혀있는 상태인지라, 처럼 유전자가 변이되거나 바이러스성의 전염병, 혹은 독극물에 중독되는 등의 다른 계통 질환과는 메커니즘 자체가 다르고 위험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다른 질환들 못지 않은 정도를 넘어 더한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통증.

일단 당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치도록 괴롭다. 이것에 비하면 변비의 괴로움은 양반이고 통증이 심한 경우엔 출산의 고통과도 비견될 지경으로[1], 생리통의 통증도 여기에 비하면 1/10도 안됐다거나, 심지어는 요로결석과 출산중의 고통중에 요로결석의 통증이 더 고통스러웠다는 여성분들의 증언마저 꽤 있다. 어떤 경찰이 증언하길, 고무탄에 맞는거 보다 더 아프다고..

결정의 크기가 직경 4mm를 넘느냐 아니냐로 소변을 통한 자연배출 가능성이 갈리는데, 넘어갈 경우 정말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체험할 수 있다. 결정 모양도 둥그스름한 돌 모양이 아니라 깨져서 조각난 칼날 수십수백개가 녹아서 엉겨붙어있는 형태라 그렇다. 배출되는 비교적 막바지 시기가 아닐때는 오히려 요도가 아닌 허리, 복부에 망치로 가격한듯한 어마어마한 통증과 충격이 온다. 한쪽 등허리 안쪽의 어딘가 한 부분을 양손 엄지와 검지손톱으로 꽉 집고 돌려서 비트는 듯한, 허리춤을 삽으로 한삽 뜨는 듯한 끔찍한 아픔이다. 한밤중에 갑자기 통증이 도져서 응급실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야간 응급실 업무 중 굉장히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급성맹장염으로 착각할 정도. 심지어 이런 통증이 주변의 다른 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구토 등의 증세를 유발하기도 한다. 속이 메스껍고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 증상 때문에 맹장염과 헷갈리기 쉽다.

얼마나 아픈지 구급차에 어떻게 실렸는지 내렸는지 기억도 안 나고,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자기도 모르게 응급실이 떠나가게 비명을 지르고 진통제 달라고 하며 욕을 퍼붓기도 했다고.[2] 팔다리 뼈가 부러지거나, 발목 인대가 끊어지거나, 마취 안 하고 생살을 꿰맬 때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더 아프다. 다행히 응급실에서 진통제 한 방 맞으면 금방 거짓말같이 안 아프다.

허리의 통증도 통증이지만 하루종일 구역질과 함께 메슥거리는 속을 경험하고 있어야 하니 죽을 노릇. 어떤 경험자에 의하면 머리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 같다거나, 저승의 문턱에 갔다온 기분이라고도 한다. 심하면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지고 제자리에서 웅크린 채 아픔을 참으며 119가 오길 기다리는 수 뿐.[3] 이런 극심한 통증 때문에 실려간 환자에게 모르핀을 놔주는 경우도 자주있다.[4] 드물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쇼크사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결정이 그냥 막고 있기만 하는게 아니고 계속 요로의 벽을 긁으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당연히 피오줌이 나오며, 그냥 불그스름한 정도부터 시뻘건 오줌까지 나올 수 있다. 때문에 요로결석을 모르는 사람은 복부에 예리한 통증이 파고들면서 혈뇨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떤 불치병에 걸렸나 불안해하기 쉽다.

치료법은 자연배출과 수술의 2가지가 있고, 수술은 다시 충격파(shokewave)로 내부의 결정을 깨부수는 쇄석술, 가는 관을 요로에 투입해 결정을 분쇄하는 내시경 수술, 그리고 복부절개술 등이 있다. 각각 결정의 크기와 구성물에 따라 다르니, 주위 사람이 자연 배출된다고 안심시켜도 일단 병원에서 진단은 받아보자. 수박 혹은 맥주를 먹어 소변을 싸는 것이 민간요법이고 실제로 도움이 되긴 하지만,[5] 그보다는 제대로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하는게 더 배출 확률이 높다.

자연배출은 물을 많이 마시고 (최소 하루 3L이상) 가벼운 걷기나 줄넘기가 효과적이다. 배출 될 때는 당연히 소변으로 나오는데 체험한 사람 말로는 뭔가 튁 하고 나오는 느낌이 든다고(...) 일단 돌이 나오면 통증이 씻은듯이 사라진다.[6] 그런데 간혹 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 드문 경우가 있다. 요로결석에 걸린 한 위키러가 대학병원에서 CT를 두 번 찍었는데, 돌이 나오지 않고 다시 신장으로(!!!) 기어들어간 것이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아주 드물게 이런 케이스가 있으며 통증은 사라지지만, 병이 나은 것은 아니며 그 상태로 없어지지도 않으니, 결국은 다시 나오기를 기다려야한다고.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는게, 돌이 신장안에서 더 자라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치료법 중 체외충격파 시술(ESWL, Extracorporeal ShockWave Lithotripsy)은 물을 매개로 하여 초음파로 강한 충격파를 발생해 그 충격으로 결석을 부숴서 배출되기 쉽도록 만든다. 돌이 아직 신장이나 그 부근에 있다면 등쪽으로, 방광 근처에 있다면 앞쪽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는데 방광 근처까지 내려온 결석에 발사하는 충격파는 높은 확률로 성기나 고환까지 충격파가 닿는다. 일반적으로 충격파 한방 받으면 안아프게 돌이 부서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충격파를 수십분간 딱! 딱! 딱! 딱! 하고 때려댄다![7] 그걸 맞고 있으면 누가 뒤에서 계속 발로 걷어차는것 같은 기분이 들것이다. 콩팥 근처에 돌이 있으면 등쪽을 두들기기 때문에 큰 충격이 없고 피하지방이 좀 있는 사람은 안마받는 기분이 든다는데 (실제로 근막동통증후군 등 근육통주된 처방 중 하나가 이 ESWT이기도 하니 아예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문제는 방광근처인 경우... 방광쪽을 계속 발로 걷어차이는 기분이 들텐데 요로결석의 그 고통을 생각하며 참도록 하자. 다만 콩팥 쪽이라 등을 두들기는 경우에도 등 통증 자체는 없을 지언정 결석 자체가 충격파를 받으면서 내부를 흔들고 깨지는 만큼 사람에 따라서 충격파에 따른 상당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8] 특히 콩팥쪽 결석은 방광에 비해 결석의 크기가 클 가능성이 높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결석이 클 경우 방광까지 타고 내려오지 못하므로) 또한, 방광과 신장 사이 요로에 걸려있는 경우 파쇄될 때 고통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다.경험상 결석때문에 아픈 것보다는 100배 낫다. 특히 이 치료를 처음 받을땐 초음파가 한번씩 탁 때릴때 충격과 더불어 결석이 박혀있는곳을 직빵으로 때리므로 칼로 쑤시는 듯한 무시무시한 느낌을 받게 된다. 치료 후에 충격을 받던 자리의 피부가 짓무를정도로 피멍이 드는 것은 덤.(때리는 게 너무 아프면 참지말고 의사에게 말하세요. 세기 조절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로결석진단을 받는다면 의사와 잘 상의해서 이왕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는다면 빨리 받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파쇄된 결석은 오줌에 섞여나오는 혈전에 파묻혀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므로 오줌을 체로 걸러 혈전을 확인해야한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들은 이 시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이거 비싸니깐 진통제 버프받고 약빨 + 수분공급으로 빼내는게 싸다. 솔직히 약으로 안될정도면 수술하는게 낫다.

결석의 확인은 보통 초음파와 엑스레이 두 개를 병용하는데, 초음파 촬영이 신장 쪽은 잘 관찰되는 편이나 요관 중간 부분은 검출이 불가능하고, 일반 X레이는 뼈 근처에 결석이 있거나 엑스레이에 나타나지 않는 재질의 결석 (주로 요산결석) 인 경우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이 때는 조영제 투입 후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막힌 부위를 찾고, 이것으로도 확인이 어려울 경우 CT촬영으로 확인한다. 참고로, 많은 체외충격파 쇄석기가 엑스레이 기반으로 결석의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엑스레이에 나타나지 않는 재질의 결석이 요관을 완전히 막지 않고 어정쩡하게 있는 상태라면 쇄석술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진다.

체외충격파 시술이나 자연배출로 치유되지 않는 요관 점막에 매몰된 요석의 경우 내시경으로 직접 끄집어내는 요관경 제석술을 받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척추마취를 한 상태로 요관경 제석술을 받게 된다. 전신마취를 하고 받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요관경 제석술을 받은 경우 요관협착의 위험성 때문에 일정기간 요관부목을 배치하기도 하는데 이 요관부목을 최소 2주 정도는 달고 생활해야 한다. 별거 아닐 것 같지만 말 그대로 요관에 튜브를 하나 삽입해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은 기본에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요관 부목이 들어있을 때는 요관경 투입 후유증 때문에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심하면 3분에 한번씩 소변이 마렵다.그나마 횟수를 줄이는 방법은 옆으로 누울때 장단지를 일자로 핀다는등 자신만의 편한자세를 해야 횟수를 줄일수 있다.요관부목삽입기간에는 성행위등 요관에 자극을 주는행위를 절대 삼가해야한다. 그리고 소변을 본 후에도 안에 이물감과 한동안은 소변이 피 섞인 소변이 아닌 그냥 피(...)이며 소변 볼 때도 엄청나게 아프고, 마취가 풀릴 때쯤 신장에 극심한 고통을 느껴 진통제 없이는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요관 부목 제거가 또 상당히 고통스럽다. 보통 정신이 멀쩡한 상태에서 아주 가벼운 마취(요도)만 하고 끄집어내는데, 심한 경우 아파서 우는 사람도 나온다고 한다. 물론 제거에 몇 초밖에 안 걸리고 별 고통 없이 잘 끝나는 경우가 더 많으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사실 제거하는 순간보다는 제거한 후가 훨씬 더 고통스럽다. 방광경 투입시, 부목 위치를 찾기 위한 방광경 조작시, 부목 제거 후 방광/요관을 관찰을 위한 방광경 조작시, 시술 후 소변시 통증(부목이물감이거나 피딱지 혈전이 막혀서 소변이 자주마렵다-물을 많이 마셔 배출하자!)을 느낄 수 있다.

요관경 제석술의 경우 내시경의 특성상 요도를 통해 방광을 지나 요관을 타고 올라가야 하기에 하의를 모두 벗고 다리를 벌린 채로(출산 자세와 비슷) 돌을 낳는다(...). 위의 요관 부목 제거도 이 자세로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 멀쩡한 상태로 이걸 해야 때는 하의를 속옷까지 다 벗은 후 시술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치마를 입고 있어야 하는데다 다리를 벌린 자세까지 취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들 입장에서는 잠시나마 굴욕감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여자 간호사가 있을 경우는 더욱).

요관경 제석술시 척추마취를 한 경우 척추마취의 부작용(뇌척수액 누출)을 우려하여 마취가 풀린 후에도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막는다. (일반적으로 모든 척추마취 후에 취하는 조치 입니다.) 척추마취를 한 후 소변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워서 소변을 못 보면 매우 난감해진다. 방광경, 요관경, 요관부목, 소변줄 등의 삽입으로 요관경 제석술 이후 첫 소변시 지독한 통증을 맛 볼 수 있다. 게다가 요관경 투입의 후유증으로 며칠 동안은 소변이 조금씩 새어 나오기도 한다.

결석의 크기가 비교적 큰 경우, 한 번의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완전히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다시 시술을 받기도 하며, 이 경우 몇 회간은 초기 시술에 비해 저렴한 비용을 받는다. 콩팥에 "너무 큰" 결석이 있는 경우 체외충격파 시술로 결석을 분쇄하여도 방광까지 가는 요관에 결석이 줄줄이 들어차 버리는 위험성이 있다. 이 경우에는 약물[9]치료도 병행하며 결석을 녹여 크기를 줄인 후 요관부목을 삽입한 상태에서 체외충격파 시술을 하거나, 개복 수술 또는 경피적 신쇄석술(이것도 수술입니다)을 해야한다.

다른 질환과 달리 의외로 20~40대의 한참 힘쓸 나이의 연령대에 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으며, 대부분 남성[10]이다. 그리고 유전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부계에 요로결석 환자가 있었다면 각별히 주의하는 편이 좋다. 또한 한 번 요로결석에 걸리면 5년 이내에 반 수 이상 재발하므로 통증이 없어졌다고 방심하지는 말 것. 비뇨기과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쳐 주는 사항이다.

한밤중에 장이 끊어지는 고통속에 응급실에 실려가기 싫으면 무조건 평소에 물을 열심히 마시자.식후 3시간내, 운동시, 자기전, 수면중에도 1회 [11] [12]거기다 한번 발병하면 재발 확률이 높은 질환이다.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 여름철은 특히 주의할 것. 실제로 중동 국가에서는 요로 결석이 빈발한다. 수분을 섭취한다고 콜라 같은 음료수나 맥주,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그냥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레몬, 오렌지, , 수박 같은 시트르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도 매우 도움이 된다. 요로 결석이 있는 사람은 비타민C를 줄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기네스북에 의하면 가장 큰 결석의 크기는 지름 13cm[13], 가장 많은 결석은 172,155개이다. 흠좀무.
  1. 급성 치수염, 통풍과 함께 '지랄맞게 아프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는 병 삼대장'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또 '여자들에게 출산이 있다면, 남자들에게는 요로결석이 있다', '여자들이 아이를 낳는다면, 남자들은 돌을 낳는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여자도 걸린다.
  2. 구급차를 타고 가지 않고 가족 차를 통해 응급실로 가는 경우 진료를 바로 받지 못하고 순번을 기다려야 하는데, 미친듯이 뒹굴고 소리지르면서 기다리게 된다. 민폐스럽더라도 119를 부르는게 신상에 좋다.
  3. 의외로 오밤중에 요로결석 통증으로 구급차 신세를 지는 사람이 많아서 숙련된 구급요원의 경우 대응이 아예 메뉴얼화 되어있다.
  4.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질환 중 하나이다. 다른 질환의 예를 들어주자면 이런 거이런 거? 특히 요로결석은 응급실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5. 맥주는 수분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비뇨기과에서 맥주를 마실 것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수박은 수박에 많이 들어 있는 시트룰린이 이뇨작용을 한다.
  6. 요로가 긁혀 며칠 시큰할 수도 있다.
  7. 쇄석술 장비가 있는 비뇨기과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 누군가 이미 이 시술을 받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쇄석실이 진료대기실 근처에 있으면 노이로제가 걸리도록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8. 비유하자면 골반과 척추뼈를 망치로 두들기는 느낌이라 할 수 있다.
  9. 자연배출을 권하는 경우에도 약물치료는 병행한다. 결석의 배출을 돕는 약으로, 약명은 '로와치넥스'이다. 요로결석 재발에 익숙해진 사람들 중에는 집에 쟁여놨다가 옆구리 뒷쪽이 시큰하면 미리 먹는 사람도 있다.
  10. 통계상 남성이 여성의 두배
  11. 페트병 한병 이상.
  12. 보통 의사들은 하루 3L정도를 권장한다.
  13. 골프공 지름이 4cm, 야구공 지름이 7c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