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cecore
1 개요
일렉트로닉 하드코어(electronic hardcore), 줄여서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의 하위장르이다. 포스트 하드코어 혹은 메탈코어 와 EDM의 트랜스(음악) 이 융합하여 탄생한 장르로 트랜스(음악) 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로 봄이 옳다. 최근에는 굳이 트랜스코어 혹은 일렉트로닉코어로 표기하지 않고 메탈코어로만 표기하는 추세이다. 한국식 약칭은 트코.
2 EDM에서
- 해당 문서 참조.
3 록 계열에서
1과는 별개며 메탈코어의 하위 장르. 메탈코어를 베이스로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생성되었다.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은 만큼 기타,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기존의 메탈코어 사운드와는 달리 신디사이저, 키보드 등의 전자음이 많이 사용된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은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멜로딕 데스 메탈에 신디사이저를 대폭 채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을 정립한 앨범인 Idolator(2005)와 Mozaiq(2007)가 발매된 이래로 미국과 일본에서 수많은 양산형 밴드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북미에서는 Electronicore라는 말도 쓰이는 모양. 위키피디아에서 보인다.
2015년 현재 그린데이 3부작 연타 폭망(...)으로 장르 자체가 제대로 망한 네오 펑크와 신진 밴드의 두각이 부족한 브릿팝, 그리고 한물 간 포스트 그런지의 대체 가능한 차기 대세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트랜스코어 자체가 일단 일본/유럽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약세고,[1] 메탈 팬/EDM 팬들 모두에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르라는 심각한 한계점이 있다.[2]
한국에서는 절대 못 흥할 장르다[3]
4 주요 밴드
(대표적인 밴드들만)
4.1 국내 밴드
4.2 러시아, 동유럽 밴드[4]
- Fail Emotions [5]
- EVO (Eternal Voice of Orbits)
- My Susan
- My Kite
- Sasha Gray
- Make Me Famous[6]
- SAYANARA
- Claps For Carolina
- Eris My Homegirl
- Watch&Delete
4.3 북미, 서유럽, 북유럽 밴드[7]
(2014년도 Mallachino 앨범 이후로 해체 했었지만 최근에 신곡이 나왔다.재결성 한듯 하다.)
- Amaranthe [8]
- Palisades
- Eskimo Callboy
- I See Stars
- Alien Ate My Setlites
- Cabin Boy Jumped Ship
- The Browning
- Enter Shikari
- HELIA
- Shoot the Girl First
4.4 일본 밴드[9]
- ARTEMA
-
Blood Stain Child[10] - Ashley Scared The Sky
- Central 2nd Sick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11]
- fear from the hate
- Fixed Sound Tracker
- Crossfaith
- sever black paranoia
- NEW BREED
- THREE LIGHTS DOWN KINGS
- ↑ 현 미국의 락 씬은 A7X나 트리비움 등 메탈코어 밴드가 정통메탈/팝 메탈로 회귀하는 현상이 유행중이다. 2010년 이후 M/V나 음원 유튜브 조회수 상승은 물론이고 빌보드 차트에 간간히 록/메탈 밴드가 종합 빌보드 차트 상위권 순위에 올라오는것도 이러한 흐름 때문이기도 한데 아직까지는 기존 팝 뮤직 아티스트들이 건재한데다가 하드한 음악에 익숙치 않는 대중들,기존 기성세대의 팬덤의 화력지원이 약해서 보통 1,2주 천하로 끝난다. 예전부터 하드 록을 즐겨왔던 기성세대의 팬덤의 지지가 적다는것은 조금 의아해 할수도 있겠는데. A7X나 트리비움의 경우는 기존 7080 시대의 록/메탈 밴드들의 철저한 오마주를 표방하는 밴드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또한 최근 세대의 트랜드를 대폭 반영하기 때문에 이들이 보기엔 왠 00세대 꼬꼬마들이 우리 음악 가지고 뭔 장난을 치는거냐고 욕부터 하는지라...... 다시 하드록이 음악시장의 주류로 잡기엔 갈길이 멀어보인다.
- ↑ 메탈과 EDM씬에서 똑같이 이게 무슨 메탈/일렉트로닉 뮤직이냐고 공통적으로 깐다. 원류인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이렇게 까이는데 사실상 하위 호환에 가까운 후배 밴드는 말할 것도 없다.
- ↑ 취소선이긴 하지만 트랜스코어의 두 뿌리인 메탈과 일렉트로닉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워낙 비주류 장르라....물론 일렉트로닉도 점점 대중화 되가고 있으며 국카스텐을 필두로 하드락, 메탈도 조금씩 명함을 내걸고 있기에 희망이 없는건 아니다.
트코는 비주류of비주류헤비메탈과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각각의 항목 참고. - ↑ 밴드마다 각자 다른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특징. 주로 공간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덥스텝을 활용하여 신나는 댄스튠을 넣는 밴드들도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일본의 트랜스코어와는 전혀 다른 음악 스타일.
- ↑ 두 장르의 요소를 적절히 자신만의 색깔로 조합하고 끊어줌으로 신기하게도 이 장르에 박하디 박한 메탈과 일렉트로닉 팬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 이쪽 계열에서 기성 음악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몇 없는 밴드이지만 데뷔 년도가 짧고 인지도가 낮은데다.정규앨범이 아직 2개만 출시되었는지라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듯.
- ↑ 2012년 첫 앨범발매 이후 Oceans Red와 Down & Dirty 라는 2개의 밴드로 나뉘어졌다.
- ↑ 트렌디한 대중음악 스타일과 코어음악을 결합시킨 스타일. 요즘은 Trap과 덥스텝으로 밀고나가는 밴드가 많다.
- ↑ 이쪽은 팝과 하이브리드 성향이 매우 강한 메탈로 봐야할지 트랜스코어로 봐야할지 참으로 애매한 밴드이다. 장르의 분류가 앨범을 출시할때마다 계속 바뀌는 건 덤.
- ↑ 귀를찌르는 뿅뿅이(고음) 신디사이저, 빠르고 높은 BPM의 댄스튠, 고음으로 올린 오토튠이 특징.
- ↑ 흐름의 원류만 제공했을 뿐 코어 장르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트랜스코어로 분류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 계열이다.
- ↑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트코밴드. 기생수등의 OP로 양덕들에게도 나름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