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타



최초의 현대적인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인 펜더프레시전 베이스.



가장 대표적인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인 펜더재즈베이스



대표적인 현대적인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인 스펙터의 NS-2



음을 구별하는 쇠붙이인 프렛이 없는 프렛리스 베이스 기타(이미지는 토니 프랭클린의 시그니쳐 베이스 기타)



6현 베이스 전자기타의 고안자로 알려진 Anthony Jackson의 시그네쳐 모델, 포데라의 Anthony Jackson Presentation 6현 베이스



헤비쉐입 베이스의 아버지이자 피크피킹 사운드가 어울리는 깁슨 썬더버드(이미지는 썬더버드 2015 모델).



메탈을 위해 태어난 B.C. Rich의 베이스(이미지는 Mk3 Mockingbird Bass 모델). B.C. Rich를 포함하여 특정 계통의 장르에 집중된 제품들은 중고로 잘 안팔리므로 구입할 때 신중해야 한다.악기를 팔려고 사냐



1 개요

현악기
찰현악기바이올린 · 피들 · 일렉트릭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콘트라베이스(더블베이스) · 옥토베이스 · 얼후 · 해금 · 아쟁 · 마두금 · 요우힉코 · 니켈하르파 · 아르페지오네 · 비올라 다 감바 · 파르데수스 데 비올 · 비올라 다 모레 · 바리톤(현악기)
발현악기시타르 · 티체스트 베이스 · 류트 · 기타 · 클래식 기타 · 일렉트릭 기타 · 베이스 기타 · 하프 · 만돌린 · 발랄라이카 · 우쿨렐레 · 밴조 · 야트가 · 단짜인 · 하프시코드 · 리라 · · · · 거문고 · 가야금 · 비파 · 고토 · 샤미센 · 사즈 · 치터 · 산신 · 우드 · 차랑고
타현악기심발롬 · 양금 · 클라비코드 · 피아노
미분류드렐라이어


Base가 아니라 Bass다![1]


원류는 재즈 밴드에서 쓰이던 콘트라베이스를 컴팩트하며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 콘트라베이스의 크고 아름다운부피와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렉트릭 기타와 비슷한 몸체를 지닌 4현전기악기 형태로 만들었다. 즉 스트링의 길이가 콘트라베이스와 동일하다. 그래서 4현 베이스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베이스기타를 처음 대중음악에 사용해 성공하여 베이스 기타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건 50~60년대 올드팝의 전설인 모타운의 제임스 제이머슨이란 베이시스트이다. 현대 거의 모든 베이시스트들은 그의 플레이에 영향을 받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는 연주자들이 필요에 의해 만든 5현 베이스나 6현 베이스 ,8현 베이스, 9현 베이스 등도 있다.[2][3][4][5] 포플레이의 나단 이스트마커스 밀러, 국카스텐의 김기범, 드림 씨어터존 명 등이 대표적.

"베이스 기타"라고 하지만, 기타에서 파생된 게 아니라 콘트라베이스가 원류라서 손으로 퉁기는 핑거 피킹이 가장 기본적인 연주법이다. 과거에는 엄지로만 피킹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검지와 중지를 이용한 지금과 같은 핑거피킹이 자리잡게 되었다. 때문에 베이스 기타는 잘못된 명칭이라고 하는데 생김새는 현의 개수와 굵기와 길이, 지판의 길이가 더 길다는 것을 빼면 일렉 기타랑 상당히 닮아있는 데다 악기 계통에서 베이스라는 호칭이 너무 흔한 고로 베이스 기타로 통칭하게 되었다. 피크로도 피킹을 하긴 하는데 피크로만 낼 수 있는 톤을 원하거나[6] 속주와 같은 스태미너가 필요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한다.

베이스 기타라고 한다면 어쿠스틱 베이스 기타[7]도 있지만 보통은 일렉트릭 베이스(전기 베이스)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록밴드재즈, 블루스 밴드 등에서 일렉트릭 기타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어쿠스틱 베이스 기타는 주로 언플러그드 밴드나 어쿠스틱 기타 앙상블 등에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쓰인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 갭에 비해 어쿠스틱 베이스와 일렉트릭 베이스는 사운드의 갭이 적고 연주 방법이 유사하다.

참고로 이 항목은 수많은 베이시스트들의 애정이 담겨 일렉트릭 기타 항목에 비해 내용이 엄청나게 충실하다. 밴드음악에서의 위상 문단 참조.


2 특징


왜 니 기타는 줄이 네 ㄱ…
베이스야, 이 X신아!

덕질애정이 필요한 악기
누가 보면 줄이 4개 달린 장식품으로 보인다더라?

베이스를 다루지 않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멋있어 보인다. 하지만 막상 연주해 보면 크나큰 실망감만 안겨준다. 기타처럼 생긴 게 소리도 낮아 재미도 없지, 다른 악기들에 묻힌다. 그래서 웬만한 애정이 아니라면 금방 치다 포기하는 악기이기도.

또한 기타에 비해 무겁다. 장시간 스탠딩으로 연주하면 체력 소모가 꽤 심하다[8] 4현 기준으로 베이스의 기본적인 무게는 4kg 초반으로 보통 4kg 미만은 가벼운 베이스, 4kg 중반 이상은 무거운 베이스로 여긴다. 몇몇 베이시스트들은 무게 감량을 위해 픽업과 브릿지 부분만 남겨두고 모조리 절단 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볍지 않은 무게 때문에 연주자에게 바디 자체의 무게와 바디의 밸런스는 악기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9]

무게와 함께 베이시스트들을 괴롭게 만드는 게 바로 길이다. 일반적인 일렉트릭 기타의 스케일[10]이 24~25인치 근처인데 반해, 베이스는 평균이 34~35인치다. 경우에 따라 36인치 스케일을 가지는 물건도 존재한다.[11] 바디는 속을 파내서 (챔버드 바디) 무게를 줄일 수 있지만 넥은 스트링의 강한 장력을 유지시켜 주면서 정확한 음정을 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길이를 함부로 줄이거나 파낼 수 없다. 간혹 30~32인치대의 Short Scale 베이스가 존재하지만, 동일한 음정을 내려면 일반적인 스트링보다 더 굵은 줄을 써야 하며, Long Scale에 비해 줄의 장력이 약해 다운 튜닝이 어려워진다.[12] 이런 상황이다보니 케이스도 훨씬 길어서 긱백에 넣고 둘러매면 머리 위로 매우 툭 튀어나와 여기저기 걸리기 십상이다. 이동 시 밴드의 움직이는 깃대가 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으로 움직일 때 헤드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온갖 해괴한 자세를 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하드케이스도 매우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만 배우는 초반의 진입 장벽은 낮은 편이다. 베이스는 기타가 여러 개의 음을 잡고 피크로 줄을 뭉텅이로 뜯어서 화음을 내는 것과 다르게 음을 한 개씩 잡고 직접 뜯어내서 소리 내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기타처럼 코드를 외울 필요 없이 프렛마다 무슨 음을 내는지 외우고 치는 방법만 알면 칠 수 있다. [13][14] 해서 그냥 기타코드처럼 잡아서 치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줄의 두께가 무지 두껍다. 거의 피아노의 저음부의 줄과 같이 굵직굵직해서[15] 기타보다 왼손의 근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하므로 기타를 잘만 치던 사람들도 베이스를 처음 쥐면 운지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베이시스트가 일렉이나 어쿠스틱을 잡으면 줄을 잡기만 했는데 눌리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베이스의 역할이란, 음정 없이 박자만 있는 드럼과 음정 악기들을 이어줌으로써 밴드 사운드의 틀을 잡아주는 것이다. 따라서 기교적인 연주는 필수가 아니고 기본기가 충실하지 못하면 밴드 사운드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전용 앰프인 베이스 앰프를 사용하는 게 통념이나, 간혹 믹싱 콘솔에 다이렉트로 연결하곤 하는데 음역대에 맞는 출력을 뽑지도 못할 뿐더러 기계에도 결코 좋지 않다. 조정량이 수치로 정확히 나오는 디지털 믹서라도 골치 아프다. 또한 사운드 엔지니어가 아마추어라면 이런 짓은 삼가자. 괜히 사운드 엔지니어에게 카오스만 안겨 준다. 심하게 망가지는 사운드는 추가타. 정 믹서에 다이렉트로 걸려면 DI박스를 거쳐주자. 언밸런스드 신호를 밸런스드 신호로 바꿔주며, 임피던스 매칭도 해주기 때문에 사용은 필수. 물론 음향 장비도 받쳐줘야 하므로 서브우퍼가 필요하며 스피커 프로세서를 통해서 소리를 나눠서 일정 주파수 이하는 우퍼로 보내게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면 시도 해봐도 괜찮다. 그래도 엔지니어가 실력이 영 아니다 싶으면 아예 시도를 말든지 그냥 베이시스트가 만지게 하든지 하자. Radial사의 J48이 가성비 좋다. 흔히 프리앰프계열 이펙터에 DI 기능이 포함된 경우도 많지만, 단일 DI가 소스가 훨신 좋다.

절대로 조그마하거나 중간크기(일반오디오) 스피커에 꽂고 치지 말자. 원체 저음이라 진동이 너무 발생해 스피커가 격렬히 떨다 마침내 찢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적합한 대형 스피커[16]라면 상관없다.

스피커 캐비닛중에는 10~12인치 유닛이 여러개 들어간 제품, 큰 유닛이 하나가 들어간 캐비닛 등 다양한 종류의 캐비닛이 있으며 유닛의 크기마다 소리 특성이 조금씩 달라 연주자 취향의 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베이스 기타는 이펙터를 안 쓴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베이스 기타용 이펙터도 많이 있다.[17] 드라이브를 걸거나 좀 더 깔끔한 음이 나오게 잡아주거나 하는 이펙터들이 있다. 클리프 버튼이나 빌리 시헌처럼 락/메탈 계열의 베이시스트들은 솔로잉에 퍼즈 및 디스토션을 강렬히 거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의 베이시스트들은 드라이브나 컴프 등을 애용하여 질감 및 음압, 밀도 등을 조정한다. 추가로 딜레이나 리버브 같은 공간계도 끼워서 소리를 이쁘게(...) 만들기도 한다.

컴프레서(압축기)를 사용해서 소리를 압축해 과도하게 퍼지는 저역을 잡고 부드러운 베이스음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장인석의 음향입문(장인석 저)책을 보면 트레숄드는 -25, 압축비율은 4:1, 어택 타임은 60ms, 릴리즈 타임은 중간정도로 맞추라고 한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이론이며 곡의 장르와 연주 스타일등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수 있다.

EQ 세팅도 신경 쓸게 많은데 어차피 일반 오디오로는 재생이 안되는 20hz~40hz 대역을 하이 패스 필터로 잘라내고 드럼 마이킹도 한다면 킥 드럼과 겹치는 주파수가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물론 킥 드럼도 마찬가지. 겹치는 주파수가 있으면 소리가 상쇄되는 마스킹 효과가 생겨 음질을 망친다. 겹치는 주파수는 보통 50hz~80hz 부근이다. 반대로 킥 드럼 EQ에서 164hz부근을 좁은 Q로 줄여주면 베이스가 선명 해진다. 왜냐하면 베이스의 4번줄 (E현)의 기본주파수인 41hz의 배음성분이기 때문이다. 베이스 기타라니까 저역만 빵빵하게 때리면 장땡인줄 아는 아마추어들이 있는데 큰일날 소리다. 베이스도 2번줄 1번줄을 연주하거나 슬렙을 쓰면 중고역대가 충분히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기타의 형태를 따르고 있는 만큼 기타와 많이 비슷하나, 기타에 비해 줄이 매우 굵고 장력이 세서 버징을 내지 않고 깔끔하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교본 같은 것을 보면 '뮤트'를 알파이자 오메가로 비유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룬다. 왜냐하면 베이스는 뮤트를 하지 않으면 다른 줄 마저 울리며 소리를 내기 때문에 불협화음이 생겨버린다. 이 뿐만이 아니라 뮤트를 전혀 하지 않으면 뜬금없는 소리가 연주속에서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이다.[18] 특히 태핑(Tapping)이나 슬랩 시 이런 문제가 유난히 크게 다가온다. 해서 가끔 손수건이나 양말(...)을 넥에 감아 뮤트를 시키기도 한다.팬티는 안되나 레코딩 시에도 이런 버징이 녹음되기 쉽기 때문에 깨긋한 녹음으 위해 너트 부분에 부드러운 무언가를 대기도 한다.

또, 베이시스트는 그루브에 살고 그루브에 죽는다고 할 정도로 그루브에 목숨을 거는데 그들 각자가 말하는 그루브란 사전적 의미와는 조금 다른 각자가 의미를 가지므로 그들 자신도 설명하기 어렵단다. 대충은 흥이라든가 리듬을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지만 단언할 수는 없고, 확실한 건 자신이 그루브를 느끼면 그게 그루브란다. 이 뭔 개소리야! 로꾸?

저음역대를 연주하는 만큼 줄이 매우 굵고 지판이 넓어서 치기 어려운 악기인 건 사실이다. 손가락도 일렉이나 통기타보다 더럽게 아프고 물집도 매우 잘 잡힌다. 그래서 통상적인 베이스 솔로의 경우 지판을 날아다니기 보다는 정리하는 느낌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반드시 속주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할 줄 알면 좋은 것이다. 물론 브라이언 브롬버그나 크리스천 맥브라이드같은 솔로도 좋다. 하지만 그들도 절제하여 연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하지만 모든 베이시스트들이 솔로를 원하는 이유는 솔로가 간지나서이다 사실 "한 번도 안 해봐서"라고 카더라

위 서술한 바와 같이 절제가 다소 필요한 악기이기도 하다. 사실 절제를 한다는 것이 모든 악기에 적용되지만 곡 전체의 뒷받침을 해준다는 느낌을 주는 베이스 연주에는 상당한 절제가 필요하다. "bass로 base를 갖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하지만 연주자에 따라 절제된 연주가 나오기도 하고 치고 나오는 연주가 나오기도 한다. 즉 기본적인 음악성만 갖추면 연주자의 취향에 따른다는 것. 하지만 음역대가 낮은 소리를 가진 악기인 만큼 곡의 하모니가 중요한 밴드 음악에서 너무 튀려는 연주를 하면 곡 전체를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다.
데스메탈 밴드 Spawn of Possession의 베이시스트인 Erlend Caspersen은 절제없이 달리는 Overplaying이 곡을 망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에 아래의 직접 영상을 올렸다.

여러모로 연주하기 힘든 악기이다. 사실 근음만 잡고 박자만 맞춰도 간단한 합주는 가능하기에 초기 진입 장벽은 낮다고 생각되겠지만 이후에 점점 고급으로 가게 되면 음악이 싫어질 정도(…). 왜냐하면 밴드 합주 시 드럼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흔히 '리듬다이가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드럼과 서로 박자가 맞지 않는다면 일체감이 들지 않고 밴드 사운드도 정리되지 않는다. 본인의 연주도 신경써야 하고 드럼과의 호흡과 교감도 신경쓰면서 한편으로는 밴드의 사운드를 들어야하기 때문에 베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3 위상

있을 땐 있는 줄도 모르다가, 없어서 곡의 허리가 없어지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게 되는 악기. 이 문서가 일렉 기타 문서보다 훨씬 충실한 이유. 밴드에서 기타, 드럼, 키보드는 알면서도 베이스는 듣보잡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저음이라 솔로 파트를 마련하지 않는 이상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고, 듣는 사람들도 일부러 들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귀에 잘 안 들어오게 된다. 특히 음악에 대해서 아는 게 없는 일반인록밴드가 연주하는 걸 들으면 베이스 소리가 아예 안 들릴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소리 안 내는 악기 드립이 자주 나오며 일렉 기타가 3개 있는줄 알기도 한단다. 아아... 안습한 인지도... 이런 낮은 존재감 때문인지 베이스 전문 악기점 역시 찾기 쉽지 않다. 게다가 서점에서도 기타 교본은 아주 다양한데 비해 베이스 교본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나마도 미국인이나 일본인이 만든 교재를 번역한 것이 대부분.

재즈가 가요일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운드의 기준은 밴드사운드이다. 베이스는 음역대가 낮은 화성 악기이기 때문에 리듬 파트인 드럼과 화성 파트인 기타, 키보드 등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본기가 있어야 리듬 파트, 화성 파트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이스는 기본기가 전부라는 말이 나온게 아닌가 한다. 베이시스트 항목 참조.

백문이 불여일청. 메탈에서 베이스가 없을 때 벌어지는 참사 아닌 참사를 확인 해보자.

하지만 이것도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차이가 없다카더라

4 구조

5 종류

베이스의 종류는 베이스에 사용된 픽업의 종류와 배열, 악기의 브랜드, 바디의 모양, 프렛의 유무, 헤드의 유무, 프리앰프의 유무 등으로 구분된다.

5.1 브랜드

베이스의 분류는 크게 프레시전 베이스, 재즈 베이스와 그 외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프레시전/재즈 베이스에선 펜더가 가장 대표적이자 베이스의 기본이 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 맞게 오덕용어로 설명하자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기 12화에 나오는 ENOZ의 베이시스트가 치는 것이 프레시전 베이스이고 케이온!/애니메이션에서 아키야마 미오가 치는 베이스가 재즈베이스이다.[19] 특히 베이스 업체로서 펜더는 다수의 프로 베이시스트가 자신이 현재 사용하는 베이스에 상관없이 재즈 베이스 또는 프레시전 베이스를 하나 정도는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은 절대적이다.

그 외에도 Alembic, Aria, B.C. Rich, Cort, Dean, Dingwall, Epiphone, ESP, F-Bass, Fernandes, Fodera, Gibson, Ibanez, Jackson, Ken Smith, Lakland, MTD, Neuser, Music Man, Modulus, Peavey, Rickenbacker, Roscoe, Sandberg, Schecter, Spector, Squire, Steinberger, Tune, Warwick, Yamaha 등 이름있는 업체와 열거된 업체를 제외한 소규모 공방까지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펜더의 구조적인 단점을 보안하고 현대 기술과 공법을 도입해서 만드는 베이스들을 슈퍼펜더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Sadowsky가 있다.

뮤직맨 베이스는 펜더에 비하면 알맹이 있는 소리를 내며 크게 스팅레이와 스털링으로 나눈다. 뮤직맨의 스털링은 펜더의 재즈 베이스에 비유될 정도로 스팅레이에 비해 소리의 가변성이 좋고 경쾌해서 인기가 높은데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가 들고 나오는 푸른색 베이스라고 하면 잘 알 것이다. 또 오덕용어로 설명하자면(…) BECK타이라 요시유키가 들고 나오던 바로 그것. 스팅레이의 경우는 스털링에 비해 소리가 더 차갑다는 인상을 주어 일반 청취자가 듣기에는 펜더의 프레시전 베이스와 위치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콩라인 뮤직맨의 경우 스팅레이의 인지도가 좀 더 있지만 이것도 역시 개인의 취향 문제다. 물론 스팅레이와 스털링 둘 다 액티브 서킷이 들어가 있어서 톤 가변성은 좋다. 스털링과 스팅레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팅레이의 바디가 조금 더 크고, 넥이 굵으며, 험버커 픽업이 하나 들어가 있는 반면, 스털링은 스팅레이에 비해 바디가 작으며, 넥이 얇고, 험버커 픽업 아래에 팬텀코일이라는 싱글코일 픽업이 하나 더 들어가 있다.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면 헤드나 픽업 셀렉터의 유무를 확인하면 된다. (험버커가 하나 박혀있는 모델의 경우지만)

그 외에도 유명한 베이스 회사로는 스펙터가 있다.[20] 예전만 하더라도 베이시스트 사이에서는 펜더파와 스펙터파로 나뉜다는 인식이 있었고, 패시브 픽업을 사용한 펜더 계통의 악기들[21],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단단한 목재와 액티브 픽업을 사용한 스펙터 계통의 악기들이 서로 개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워윅도 있는데 워윅은 스펙터의 제자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알렘빅, 로스코 등이 여기 속한다. 사실 패시브 픽업을 이용한 대표적인 베이스 제조사가 펜더라고 한다면 액티브 픽업을 기반으로 하는 희귀목재로 베이스를 제작한 회사는 알렘빅이다. 알렘빅은 최근 국내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켄 스미스, 포데라, 로스코, MTD, 쉐도스키 등 최고가 라인 베이스 제작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야마하도 당연히 베이스 기타를 만드는데, 굉장히 좋은 연주감과 기본에 충실한 사운드로 프로들이 애용한다. 게다가 전체적인 사양이 비슷한 여타의 악기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가벼운 모델은 불과 3.2kg짜리도 있지만 메인 모델은 가벼운 편이 아니다. BBNE2, TRB시리즈 BB시리즈 모두 무겁다.[[1]] RBX, TRBX는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모델이지만 다른 라인업은 보통의 펜더 바디 수준이다. 그리고 디자인도 꽤 예쁘다! 사일런스 콘트라 베이스도 유명한데, 줄만 있고 바디가 없이 테두리가 있는 형태다! 이건 엄청 가볍고 말대로 진짜 조용하다. 일이 늦게 끝나서 늦은 밤에 연습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고가에 속한다 나단 이스트의 시그너처 베이스나 미스터 빅의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의 시그네처 베이스도 야마하 작품이다. 프레시전 픽업과 함께 우퍼픽업이 달려있는데, 여기에서 나는 소리는 어떤 베이스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저음이 일품. 17~21프렛에는 스캘럽이 되어있으며 인레이가 굉장히 특이하다.[1][2]

폴 매카트니가 쓰는것으로 유명한 호프너도 있으나, 이곳은 본래 바이올린을 만들던 회사였다. 1953년에 유명한 바이올린 베이스 500/1버전을 만든 이후로 많지는 않지만 수시로 베이스 모델 라인업을 올리고 있다.


5.2 픽업

베이스 기타를 얘기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픽업(pickup)이다. 픽업은 베이스 바디(몸통) 부분에 있는 네모반듯한 부분으로 쉽게 말하면 자석에 코일을 감은 것이다. 이는 현의 소리를 증폭시켜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종류는 크게 싱글, 험버커, 싱글형 험버커, 듀얼코일 등이 있다.

픽업이 소리를 내는 방식에는 패시브액티브가 있다. 패시브는 픽업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의 픽업이며, 액티브는 외부 전원을 공급받는 프리앰프를 통하여 신호를 공급하는 픽업을 말한다. 액티브 베이스든 패시브 베이스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픽업종류는 패시브 픽업이다. 베이스 액티브 픽업은 EMG에서만 주로 만들고 있다.

패시브 회로는 출력이 적고 잡음(험 노이즈)도 꽤 많다. (험 노이즈를 줄이는 데 가장 쉬운 방법은 앰프를 접지가 있는 3구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 소리는 다소 작지만 소리 가변성이 매우 좋고 줄도 꽤 느슨한 편이라 스킬을 넣으면 어지간해서는 다 먹는 편. 또한 픽업-볼륨/톤 노브-아웃풋 잭만 연결 해주면 되는 정도로 회로가 상당히 단순해서 고장도 잘 안나고 수리하기도 쉽다.

액티브 베이스는 프리앰프가 내장된 베이스를 말하며, (패시브 픽업을 사용하였지만 회로가 액티브이면 액티브 베이스라고 부른다.) 패시브가 볼륨, 톤 정도만 조절 가능한 것와 달리 프리앰프의 노브 조합에 따라 EQ를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프리앰프가 별도의 전원(건전지)을 공급받으므로 패시브에 비해 출력이 좋은 편이다. 액티브의 큰 단점(?)이라면 프리앰프에 전원을 공급해줘야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전원으로는 주로 9V 건전지를 사용하며, 배터리 소모가 빠른 악기도 있지만 어떤 액티브 베이스는 연주를 자주 안 하면 6개월 이상 가기도 한다.

심지어 TUNE의 베이스처럼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 것은 1년까지도 간다. 그리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기본 중저가대 이상의 녀석들은 절전 기능이 잘 되어있으니 잭에서 케이블만 제대로 뽑아놓으면 배터리가 안 닳는다.[22] 대신 이런 녀석들도 잭에 케이블을 계속 꽂아놓고 있으면 액티브 회로가 계속 켜져있어 이틀도 못 가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린다. 그러니 웬만하면 안 칠 때는 제대로 케이블을 잭에서 다 분리해서 베이스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타든 베이스든 액티브 픽업 사용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다. 역시 같은 9V 건전지가 들어가는 이펙터 또한 마찬가지다.

'픽업'하면 '픽업셋팅'을 빼놓을 수 없는데, 픽업의 높이에 따라 소리가 굉장히 많이 달라지므로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내기 위해선 픽업셋팅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원하는 톤을 잡아야 하는데, 프론트(넥 픽업)틱한 사운드가 더 났으면 한다면 프론트를 높히고 반대로 리어(브릿지 픽업)틱한 사운드가 더 났으면 한다면 리어를 높히면 된다.[23] 이 둘의 비율을 잘 섞어가며 본인이 원하는 톤이 나왔다면 다음은 두 픽업을 똑같은 값으로 올리고 내리며 밸런스를 잡아야한다.

픽업을 높이면 픽업이 현에 가까워지면서 피킹시의 댐핑감이 살고 볼륨이 커지지만, 너무 높으면 음이 뭉개진다. 반면 픽업을 낮추면 노트 하나하나의 선명도는 올라가지만 볼륨은 낮아지고 음압이 약해 소리가 뚫고 나오지를 못한다. 가령 픽업 높이의 최대값이 10 최소값이 0이라 했을때 프론트7 리어6 이런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나 악기의 맞는 밸런스를 찾았다면, 그 다음으로는 프론트5 리어4 이런식으로 같은 값으로 높이고 낮추며 높이를 잡아주면 된다.

여기까지 작업이 끝났다면 한쪽 픽업만 볼륨을 켜놓은 상태에서 같은 세기로 각 현을 피킹을 해서 모두 같은 볼륨이 나오는지 확인을 한다. 만약 서로 볼륨이 다르다면 브릿지의 새들을 조정해 현의 높이를 맞추거나 픽업 양 끝에있는 나사 중 한쪽만 돌려서 픽업의 기울기를 맞춰 모든 현이 같은 볼륨이 나오도록 셋팅을 한다. 그리고 다시 소리를 들어보며 본인이 좋다고 생각했던 톤과 달라지지 않았나 확인을 하고 세부적으로 높이를 맞추고 작업을 끝내면 된다.

이런 작업은 직접 앰프로 들어가며 세세하게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라 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톤이나 볼륨 같은 경우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에 샵에서 셋업으로 해주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해준다고 하더라도 거의 팩토리 셋팅같은 매뉴얼적인 셋팅이라 그게 악기에 적합하고 연주자 취향에 맞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5.3 추천하는 베이스

  • 입문용으로 사용 할 경우

입문용 베이스로는 베이스라는 악기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소 험하게 다루거나 제대로 된 관리를 못 하더라도 아깝지 않을 만한 악기가 좋고, 나중에 중고로 판매하기에도 편한 유명 브랜드의 악기가 좋다. 유명 악기 브랜드의 경우(특히 저가형 악기의 경우) 신품가의 절반 이하 정도 되는 가격에 신품과 품질이 거의 비슷한 악기를 중고로 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는 50만원이상의 악기보다는 20~40만원대 사이 가격대의 악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제 중 많이 사용하는 악기로는 바커스가 있으며, 50만 ~ 120만 원 사이의 가격대에서 괜찮은 만듦새와 소리를 내주며 국내와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검증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일본의 가장 유명한 악기 회사라면 야마하가 있으나 취미로 연주하는 사람이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한다. 그 외에도 해외 브랜드 중에 많이 사용하는 악기로는 스콰이어사의 제품도 있다. 스콰이어의 경우 펜더의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펜더로 입문 하기 전에 "펜더의 소리는 어떤 느낌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보다 돈을 더 얹는다면 40만 원대에서는 스윙의 G1을 추천. 재즈 베이스로 20프렛의 적당한 음역대를 연주할 수 있으며, 패시브 모델이 보통이지만 액티브/패시브 전환이 가능한 모델도 있다. 그렇다고 액티브가 패시브에 비해서 출력이 아주 강한 건 아니지만 하이 톤이 강하고 전반적으로 소리가 균형 잡혀 있어 일각에서는 싼 값에 재즈 베이스다운 소리를 내준다고. 물론 그 가격에 펜더 베이스 소리를 기대하는 건 도둑놈 심보이다. 단 헤드 모양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헤드 모양이 유난히 남성의 그것을 닮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부터 중급 사용자들까지 널리 사랑받는 베이스.

해외 악기 중에서는 펜더 산하 보급형 모델인 스콰이어 베이스를 추천한다. 스콰이어 베이스는 보통 20프렛으로 재즈 베이스와 프레시전 베이스 두 종류로 나누어 판매한다. 그 중에서도 빈티지 모디파이드 시리즈와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가 괜찮은 소리를 내준다. 다만 빈티지 모디파이드와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는 입문용 가운데서도 다소 고가에 속하는 편이므로(국내 신품가 기준으로 빈티지 모디파이드 재즈베이스가 약 46만 원, 클래식 바이브 재즈베이스가 약 65만 원 가량이다) 만약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입문자라면, 위에서 언급한 베이스들과 비슷한 가격인 어피니티 시리즈가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메탈마니아라면 여지없이 잭슨, 아이바네즈, ESP 등의 베이스들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깁슨/에피폰썬더버드익스플로러, 아이바네즈 디스트로이어, 잭슨 켈리버드 등 모양이 특이한 베이스는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넥다이빙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몸체 크기가 일반적인 모양의 베이스보다 더 큰 편이기 때문에 평범한 모양의 베이스보다 연주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베이스의 경우 취향을 상당히 많이 타기 때문에, 중고로 잘 팔리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서 초심자들이 이런 베이스를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베이스를 계속 치고자하는 마음이 든다면 그때 비로소 고가의 악기들(펜더 , 스펙터 등의 유명 악기 제조사의 베이스. 네임드 제조사의 경우 하단 항목 참조.)을 장만하여 즐겁게 연주하도록 하자!

입문용 5현 베이스는 중저가형에서는 아이바네즈, 야마하, 스콰이어 등에서 제대로 나오나, 본인이 Low B 현(가장 두꺼운 현)이 필요한지를 잘 생각하고 구매를 해야한다. "현 하나 추가되는게 무슨 문제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현 하나가 문제를 상당히 일으킨다. 5현 베이스는 5현밸런스가 악기의 핵심인데 중저가대 악기 중에서 5현의 사운드가 퍼지는 경우가 많아서 깨끗한 저음을 만들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24] 따라서 4현 모델의 사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Low B 현의 사운드를 직접 들어보거나 리뷰등을 잘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또한 당연히 5현 스트링은 4현보다 비싸고 같은 라인업의 악기라도 5현 모델이 비싸다. 그리고 4현도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 입문자가 5현을 바로 사용하면 정말 베이스를 중단하고 싶은 마음이 활활 타오르게 된다.

  • 좀 더 본격적으로 베이스를 치게 된다면

여차저차 하여 자신의 첫 악기를 장만했고, 이것 저것하다 보니 베이스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베이스를 계속 하고자하는 마음이 들었다면, 슬슬 고가의 네임드 악기가 탐나기 시작할 것이다. 저가 악기를 벗어난 그 이상 가격대에서 악기를 구매하려면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국내/해외에서 입문용 베이스로 유명한 회사들(데임,스윙,아이바네즈 등)에서 나오는 제대로 된 50만 원 이상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이 즈음 되면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악기들의 사운드 특성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덜컥 큰 돈을 주고 구매 했다가 이러저러한 일로 낭패를 보는 일이 꽤 많다! 악기를 살때는 여유롭게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해두어야 한다. 금전적으로 매우 여유로운 상태라면 주위에서 좋다는 물건들을 다 사버리면 되겠지만 악기에 투자할 자금에 제한이 있을 때는 절대 급하게 구매하려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톤이 나는 악기인지 되판다고 했을때 손해가 있을만한 악기는 아닌지 등등 여러 요인들을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구매하는것이 현명한 구매 방법이다.

올드악기의 경우 의미있는 년도에 생산되었거나 좋기로 유명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근에 만들어진 악기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유명한 경우는 80년대 풀러톤, 코로나시절 펜더나 90년대 펜더 리이슈, 프리어니볼 뮤직맨 (어니볼이 뮤직맨을 인수하기 전에 제작되었던 뮤직맨 악기) 등등. 연식이 오래된 악기는 나무가 잘 건조되었다느니 울림이 더 좋다느니 이런 멘트는 호갱낚시용 멘트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소리를 듣고 판단할 수 있을 때 구입을 하는 것이 좋다.

재즈베이스, 프레시전 베이스 이외의 개성이 두드러지는(켄스미스, 리켄베거, 워릭 등) 악기는 본인의 취향이 들어가니 논외로 하고 중고가 기준 300만 원 이하의 재즈베이스만 추천하자면

  • 바커스 크래프트, 핸드메이드 시리즈
  • 펜더 USA 스탠다드,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
  • 새도스키 Metro 시리즈

이 세 회사의 제품이 가격 대비 완성도가 가장 높고, 중고로 판매하기도 쉬우며, 셋 다 명기라 불려도 손색이 없기에 추천한다. 바커스는 50만~120만 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하고, 이 가격 대의 재즈베이스 중에서는 이것 저것 종합했을 때 가장 괜찮다고 판단된다. 펜더 USA의 경우, 양산형인 아메리칸 스탠다드 시리즈는 신품가 기준 200만 원 내외, 중고가 기준 100만~150만 원, 리이슈 시리즈들은 신품가 기준 300만원 내외, 중고가 기준 150만~200만 원 사이에서 구매 가능하다. 만약에 기왕 살 거 큰 돈 쓰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둘 중에 추천하는 물건은 리이슈 시리즈. 재즈베이스 항목에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리이슈(이전 년도에 발매된 악기와 동일 사양으로 복각한 시리즈) 시리즈의 악기가 되려 07년 이후의 최신 시리즈 보다 소리가 더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새도스키 Metro 시리즈의 경우에는, 200만~300만 원 사이로 구매 가능하고, MV, RV, UV 모델 등 이 있고, 추천하는 모델은 RV4 모델. 하이엔드 시리즈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은 새도스키가 끝판왕이라 생각한다. 위의 악기만큼 많이 쓰지는 않지만 좋은 재즈베이스를 찾는다면 타치, 물론(Moollon), MJT, 네쉬 정도가 있다. 만약에 정 펜더를 쓰고 싶은데 펜더 USA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펜더 멕시코의 클래식 시리즈를 권한다.(멕펜에서 만드는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 정도로 취급되며, 쩌는 가성비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가격은 120만 원 내외. 이 외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아래쪽의 베이스 기타 모델 항목을 참조하자.

사실 악기를 구입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연주자의 마음이다. 아무리 비싼 걸 사봤자 치고 싶다는 마음이 없으면 그게 몇 백만이든 몇 천만이든 그저 먼지만 날리도록 방치하게 된다. 그리고 진짜 베이스 장인들은 어떤 베이스를 쥐어주든지 다 잘만 친다. 유튜브에서 커버영상을 보더라도 50만원짜리 베이스로 끝내주는 사운드를 레코딩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고 프로 연주자들도 공연에서 저렴한 악기를 사용해서 좋은 사운드를 뽑아준다.[25] 당장 외국 길거리 노숙자들이 버스킹하는거 보면 앰프, 베이스 둘다 싼건데 연주실력은 장인급이다

5.3.1 가격대별 추천 베이스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악기의 세부모델을 신제품 가격을 중심으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30만원 이하 : 주로 연습용으로 사용하며 공연과 녹음에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 Dame : Fall & Paul 200, 250 (모던 베이스로 24프렛이라 음역대를 다양하게 연주할 수 있다. 사운드는 다소 어둡고 범용적이며 적당히 그로울감이 있는 베이스이며 픽업을 액티브와 패시브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데임 회사의 사장이 베이시스트 출신이라서 그런지 가격에 비해 배선 상태나 기본적인 부분이 탄탄한 모델이다. 액/패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싼 값에 다양한 톤을 만질 수 있는 악기이다.)
  • Ibanez : GSR200 (아이바네즈 최저가 모델로 PJ픽업을 달고 있다. 왼손잡이용 모델인 GSR200L은 왼손잡이용 최저가 모델 중 하나이다.)
  • Yamaha : TRBX174 (야마하 최저가 모델로 PJ 픽업을 장착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프레시젼 톤도 적당히 들어볼 수 있으며 24프렛 제품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사용할 수 있다.)

30만원~50만원

  • Dexter : Funky60 (돈 있으면 재즈베이스 타입 한정 위에 있는 모델들 볼 필요도 없이 이쪽으로 가면 된다. 사실 덱펑60 같은 경우 그놈의 가격만 아니면 G1보다도 좋은 입문용 베이스다.)
  • Ibanez : SR300 (아이바네즈 보급형 베이스의 얼굴마담이다. SR300L모델은 동일 가격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왼손잡이용 모델이다. 5현 모델인 SR305 또한 가격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쓸만한 5현 베이스로 인정받는다.)
  • Squire : Modified Jazz Bass (재즈 베이스로 20프렛. 바디는 베이스우드. 펜더와 유사한 소리가 난다는 평이 있다.)
  • Swing : G-1 (재즈 베이스로 20프렛의 적당한 음역대를 연주할 수 있다. 패시브 모델이 보통이지만 액티브/패시브 전환이 가능한 모델도 있다. 그렇다고 액티브가 패시브에 비해서 출력이 아주 강한 건 아니지만 하이 톤이 강하고 전반적으로 소리가 균형 잡혀 있어 일각에서는 싼 값에 재즈 베이스다운 소리를 내준다.)
  • Yamaha : TRBX304 (야마하 입문용으로 막쓰기 좋은 베이스이다. EQ프리셋도 있어서 톤에 대한 개념을 잡아갈 수 있다.)

50만원~100만원

  • Beyond : Modern Jazz Bass 70 (프리버드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한국에서 생산한 베이스이다. 빈티지 사운드가 아닌 현대적인 소리가 콸콸나오며 패시브지만 노이즈가 적은 편이며 깔끔한 패시브 사운드를 뽑아낸다.)
  • Dame : Fall&Paul Standard
  • Dexter : Funky75 (국산 재즈베이스 중 중고가에 속한다. 덱스터 특유의 잡음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소리가 훌륭하고 출력이 좋다.)
  • Ibanez : SR500 (아이바네즈의 중가격대 악기로 가볍고 넥이 얇은 아이바네즈 베이스의 대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흔하지 않은 자토바/부빙가 넥을 사용하며 아이바네즈의 색체를 나타낼 수 있다. 5현 모델인 SR505도 저음현이 심하게 퍼지지 않고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다.), SR600
  • Ibanez : SRF700 (프렛리스 베이스로 30프렛까지 있어서 음역이 넓은 편이다. 5현 모델은 SRF705로 스펙은 거의 동일하다. 넥 픽업이 지판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약간 불편한 감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 가격대에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프렛리스베이스이다.)
  • Sire[26] : Marcus Miller V7 (이름 그대로 마커스 밀러 시그니처다. 처음 출시 소식이 전해졌을 때 Sire(결국은 Dame)라는 이름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정작 나온 실물은 대반전. 해외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을 정도로 꽤 완성도 높은 물건이 나왔다. 처음에는 해외에서만 판매하였으나 최근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 Squier : Classic Vibe Series (재즈베이스, 프레시전 베이스로 20프렛. 스콰이어 모델 중 펜더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
  • Swing : Majesty 4 (스윙에서 16년 10월에 출시된 90만원대 액티브 베이스. 한국 생산품으로 마감이 좋고 사운드가 깔끔한 편이며 액티브 패시브 전환시 음량 차이가 적은 장점이 있다.)
  • Yamaha : TRBX504, BB424(425)
  • Warwick : Rock Bass Corvette Series (한국에서 유독 저펑가 되어있는데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아이바네즈만큼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저가에서 Low B현 이만큼 탄탄한 것도 드물다.)

100만원~200만원 :

  • Bacchus : Handmade Craft, Japan Craft
  • Fender : Mexico Classic Series
  • Fender : American Jazz, Precision Standard (말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 현재 한국가격으로 아슬아슬하게 200만원을 넘지 않고 있다. 바디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무겁다.)
  • Ibanez : 1300, 1800
  • Lakland Skyline : USA모델과 큰 차이는 없는 좋은 베이스.
  • Moollon : J-Classic, P-Classic (펜더와는 다르지만 펜더라는 브랜드에 큰 무게를 두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베이스. 펜더 USA 스탠다드보다 비싸다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물론의 악기가 펜더 USA 스탠다드보다 무조건 싸야되는 이유도 없고 경쟁제품군은 펜더 USA 빈티지 베이스 시리즈이므로 펜더보다 비싼건 아니다.)
  • Sterling by Music Man : Ray34
  • Tatchi : 펜더와는 다르지만 물론보다 저음부가 더 빠져 빈티지 느낌이 강하다 악기도 가벼우며 만듦새도 좋다. 물론과 더불어 국내 프로들이 애용하는 국산브랜드.
  • Yamaha : TRB1004J(TRB1005J). BB1024(BB1025) (야마하는 저가-고가모델간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저렴한 모델도 전부 좋다. 이 두 모델 모두 5현 밸런스도 좋은 편이다.)

200만원~300만원

  • Fender : USA Reissue 시리즈 (과거 62, 75에서 64, 74 리이슈로 바뀌면서 가격이 올랐지만 마감도 좋아지고 피니쉬도 얇아졌다. 각각 60년대 70년대 펜더 베이스를 표방하는 좋은 악기)
  • Fender : USA Elite Jazz, Precision (펜더 USA Deluxe의 상위모델로 출시된 제품군. Deluxe부터는 Standard와는 다르게 Precision베이스의 픽업 구성이 PJ로 출시된다. 올드 펜더가 아닌 현대적인 펜더를 악기의 지향점으로 하고 있다. 재즈와 프레시젼 모두 3밴드 프리앰프를 사용하고 건전지는 2개씩 먹지만 베터리 베이가 나사돌려서 커버를 뜯어내고 교체하는 불편한 방식이다. 다른 패시브 펜더 모델들보다는 사운드가 정갈하고 노이즈가 줄어든 편이다.)
  • Gibson : Thunderbird IV (바디의 모양때문에 별로 인기는 없는 베이스. 무게는 4kg 정도로 평균무게이고 넥다이브는 에피폰 썬더버드보다는 심하지 않다. 모양만 멋있고 사운드는 실망스러운 고가의 헤비쉐입 악기[27]와 달리 악기 자체의 사운드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픽업에서 튀어나오는 중음역대 사운드가 다른 베이스들에 비해서 독특하고 드라이브도 상당히 잘먹는다. 대신 브릿지가 빈티지 방식이라 셋팅하는 게 아주, 매우, 너무 암을 유발하므로 힙샷 같은 3rd파티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바디 자체가 크고 아름다우며 바디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체력이 되지 않으면 연주하기가 까다로운편이다.)
  • Ibanez : SR5000 (일본에서 생산하는 아이바네즈 양산형 베이스의 최고급 모델로 목재의 결이 그대로 드러나서 외관부터 먹고 들어가는 제 품. 5현과 6현 모델도 출시되었다. 5현 모델이 4.3kg 정도로 무난한 편이고 5, 6현 베이스 저음현의 균형도 좋다. 야마하 제품들과 공통된 특징으로 넥이 넓은 편이 아니라 동양인에게 잘 맞는다. SR5000E 모델은 Mid-Freq 스위치가 노브 형태로 되어있고 9V 배터리 베이 위치가 다른 차이점을 제외하면 기본 스펙은 SR5000과 동일하다.)
  • John Suhr : Classic J Pro
  • Music Man : Classic Stringray (이것 또한 말이 필요없는 액티브 베이스의 베스트셀러. 곡에 잘 묻는 사운드로 팝에서도 많이 쓰는 악기, 범용성이 좋다.)
  • Music Man : Sterling (위의 Sterling by MM과는 다른 라인으로 미국에서 생산된다. 싱글픽업 모델은 겉보기에 1개의 픽업이지만 내부가 쪼개져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픽업셀렉터가 있다. 스팅레이보다 더 톤 메이킹이 손쉽고 범용성도 넓은 편이다. 간혹 Sterling by MM 제품을 Sterling으로 파는 사기꾼이 있으니 구입할 때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
  • Nash : 펜더에 대한 불신이 있지만 빈티지 펜더 사운드를 원한다면 좋은 대안
  • Rickenbacker : 4003 (올드팝 사운드의 경우 프레시젼의 좋은 대안. 묵직한 소리가 일품이다. 리켄베커만의 사운드를 추구한다면 대안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브릿지, 픽업, 트러스 로드 등의 구조가 일반적인 베이스들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손대지 말아야 하고 셋업도 리켄베커를 아는 사장님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 Sandberg : TM, TT (독일제 악기로 마감, 셋팅 등 만듦새가 완벽하고 모던 사운드의 장점과 빈티지 사운드의 장점을 모두 가진 베이스)
  • Yamaha : BB2024(2025) (과거 야마하의 BB시리즈의 리뉴얼 라인이며 패시브임에도 액티브만큼의 출력이 나온다. PJ구조로 톤 자체는 색이 없지만 타이트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뽑아내며 색체가 없는 세션베이스의 전형적인 톤을 매우 잘 살려준다. 올드 사운드 재현에도 탁월하다. 베이시스트 이명원씨는 500만원 이하 패시브 악기 중에서는 최고라고 평을 하기도 했고 애용하는 프로세션들이 많은 검증된 악기이다.)
  • Warwick : German Pro Corvette $$ (워윅의 독일에서 생산된 프로 시리즈 베이스로 험버퍼 픽업 2개에서 워윅 특유의 돌 굴러가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바디크기 자체는 큰 편은 아니지만 무게는 가볍지 않다.)

300만원~500만원

  • F-Bass : 외관과 달리 60년대 재즈베이스 사운드를 표방하며 재즈베이스의 단점을 극복한 악기
  • Fender : Custom Shop (펜더 사운드를 원한다면 펜더가 답)
  • Ibanez : GWB1005 (게리윌리스 시그네춰 모델로 양산 프렛리스 베이스중 명기로 꼽힌다.)
  • John Suhr : Classic J Antique, Custom Classic J (완벽한 셋팅이 가능한 재즈베이스 마감도 완벽하며 가볍고 연주감도 좋지만 4현만 나오고 소리도 펜더와는 다르다)
  • Lakland USA : 55-94, AJ(44-60, 55-60) / 94 모델은 가벼운 무게 완벽한 마감과 셋팅 엄청난 범용성이 장점 재즈베이스 모델은 패시브로 나오지만 출력이 강해 환경을 안가리고 소리는 빈티지를 표방하되 마감, 연주감, 무게 등등 모두 좋고 펜더에 가까운 사운드
  • Mayones : Jabba (유럽제 악기로 70년대 재즈베이스 기반 사운드에 액티브와 24프렛 사양으로 나온다.)
  • Mike Lull : (준수한 모던 재즈베이스 브랜드. M 모델은 재즈베이스가 24프렛으로 나온다.)
  • Neuser : 핀란드회사로 수제베이스이다.
  • Roscoe : 솔로잉과 코드플레이를 자주 하고 다현 24프렛 악기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 핑거링 사운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Sadowsky : Metro line (좋은 마감, 좋은 내구성으로 모든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한 훌륭한 베이스. 고가 브랜드 중에서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받는 명기이다.)
  • Yamaha : TRBJP-2 (6현 베이스로 John Patitucci의 시그네쳐 모델), TRB5PII(단종), BBNEII (5현 베이스로 Nathan East의 시그네쳐 모델)
  • Xotic : XJ-1T (가볍고 연주감 좋은 70년대 픽업 간격의 액티브 재즈베이스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

5.4 프렛리스 베이스 기타

넥에 음을 구별하는 쇠붙이인 프렛이 없는 구조의 베이스이다. 이 프렛이 없기에 음을 짚기가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일반 베이스 기타와 차별화되는 음색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프렛의 금속성 소리가 빠지고 지판의 우디한 사운드가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콘트라베이스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을 마음 먹었다면 쓸만한 녀석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튜닝을 제대로 하고 프렛을 누르는 위치를 제대로 기억해야 제대로 된 음을 낼 수 있다. 훈련과 연습을 거치고 적당한 앰프를 장착하면 일반 베이스와 다른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렛이 있는 경우 현이 프렛이 걸리면서 또렷한 음색을 내게 되는데 프렛리스 베이스의 경우 스트링의 한쪽이 (프렛보다는 재질이 무른)지판과 손가락으로 고정되기에 상대적으로 연하고 둔한 느낌의 음[28]이 나오는데다가 반음과 온음 사이의 음을 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거기에 슬라이드 연주도 프렛이 있는 일반 베이스와 달리 전환을 매끄럽게 내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히 말해 바이올린이나 콘트라베이스 같은 고전 악기로 회귀하는 악기. 다만 프렛이 없기 때문에 웬만한 숙련도로는 톤을 제대로 잡기도 어려우므로 아마추어보다는 프로뮤지션들이 주로 연주한다. 프렛이 있는 베이스는 프렛을 잡는 위치가 조금 부정확해도 튜닝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정음을 낼 수 있지만, 프렛리스는 운지가 틀어지면 그만큼 부정확한 음을 내게된다. 이제 막 악기를 배우는 사용자가 바로 프렛리스를 사용하면 정확한 음을 듣는 연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므로 초심자가 구입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역량 등을 숙고해서 구입해야 한다.

잘 치면 이런 소리가 나온다.
Jaco Pastorius - 사용 악기(Fender 1962 Fretless Jazz Bass, 일명 Bass of Doom)

Sean Malone - 사용 악기(Ibanez Custom SR5005E Fretless)

Dominic Lapointe - 사용 악기(Lutherie MF에서 제작한 커스텀 베이스)


6 관리

가장 좋은 관리법은 시간날 때마다 바디와 프렛 닦아주고 악기를 항온, 항습 조건에서 보관하는 것이지만 항온, 항습은 기타룸을 따로 보유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어렵다. 관리의 가장 기초이자 제일 쉬운 닦아주기는 연주 후에 필수로 해야 기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외에 회로 점검, 간단한 교정 등은 사용자 개인이 악기를 조금 공부한 후 본인 악기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게 힘들다면 비용을 들여 점검을 해주는 업체에 맡기는 방법이 있다. 이를 셋업이라고 하며, 가격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5,000~30,000원 정도를 받는다. 일부 악기상에서는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 무상 셋업 서비스를 해 주기도 한다.

자신의 악기이니만큼 간단한 셋업 방법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바디 클리너, 지판 관리용품, 윤활유[29], 넛소스[30], 바디/지판을 닦을 천, 트러스로드와 새들 조절용 렌치, 여러가지 필러 게이지, 스크류 드라이버 정도가 필요하다. 트러스로드 조절법, 새들 높이 조절법, 픽업 높이 조절법 정도는 필히 익혀두도록 하자.


6.1 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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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넥 관리이다. 여기서 넥이란 베이스의 긴 나무 부분이다. 기타도 해당되지만, 특히 베이스 기타의 경우 기타에 비해 넥이 길고 현의 장력이 강하기 때문에 넥 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넥이 휘게 되면 연주감이 나빠지고 버징같은 잡소리들이 섞이게 된다. 혹시 자기 기타 넥이 휘었나 보고 싶다면 사진처럼 헤드 위에서 지판을 내려다보자. 그리고 혹시 위에서 내려다봐서 잘 안보인다면 브릿지 쪽에서 지판을 올려다보자. 쭉 곧게 진행되다가 5~8프렛 사이에서 서서히 앞으로 휘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상태이다.

넥 휨을 확인할 때 절대로 넥에 하중이 실린 채 보면 안된다. 넥에 하중이 걸리면 당연히 넥의 휨 정도가 변하므로 휨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헤드나 브릿지 쪽에서 보기 위해 베이스를 들어올릴 때 절대 넥을 잡고 들면 안되며, 바닥에 베이스를 눕혀놓고 확인하는 짓은 절대 금물. 금속 자 같은 것으로 휨 정도를 보고 싶다면 바닥에 눕히지 말고 스탠드에 세운 상태에서 재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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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안으로 휜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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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휜 넥. 가장 안 좋은 상태다!칠 수가 없으니까 조심하도록 하자.

베이스 넥을 휘게 하는 건 일차적으론 베이스 줄의 장력(당기는 힘)에 있다. 기타 줄이 실이라면 베이스 줄은 무슨 밧줄도 아니고 굵고 크다! 크고 아름다워… 이렇게 줄이 굵어지니 장력도 덩달아 세져서 베이스 넥이 휘어진다. 정 못 믿겠다면 한번 베이스 줄을 계속 감아서 며칠 동안 두고 보자. 그러면 베이스 넥이 줄의 무게와 장력을 견디지 못하고 엿가락처럼 휘는 걸 보게 될 것이다(...는 과장이다. 이렇게 허술하게 만들면 저가 중의 저가이다.)

넥이 휘는 직접적인 이유는 바로 온도와 습도에 있다. 베이스 외관은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는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나무 특성상 뒤틀어지기 십상이다. 또한 나무라는 게 에 상당히 취약하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베이스가 상극이다. 특히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릴 때에는 더 그렇다. 물론 안정적인 건조기후에서도 휠 넥은 휜다(…). 길이에 비해 폭과 두께가 충분치 못한 탓. 그냥 베이스의 넥이 휘는 건 운명이므로 자주 관심을 갖고 손봐야 한다. 보통 겨울에는 넥이 눕고 여름에는 넥이 뜬다.

만약 기타나 베이스 넥이 휜 것 같다면 트러스로드를 손봐야 한다. 트러스로드는 기타 넥이 줄의 장력을 이겨내도록 넥 안에 박은 철심을 이르는 말이다. 보통 베이스 헤드 부분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조절한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조여지며 넥이 눕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리며 넥이 올라온다. 줄을 장착하고 정튜닝 상태로 넥 휨 정도를 파악하고 그 상태에서 육각렌치로 조금씩 돌려가면서 넥을 맞추면 된다.[31] 겨울에는 트러스로드를 풀어주고, 여름에는 감아주기 때문에 돌리는 것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트러스로드를 돌리는 경우는 보통의 경우 위에서 본 up-bow상태일 때가 많다. 줄의 장력과 습도 등의 이유로 하여 현이 넥으로부터 과하게 떠 있는 상태인데, 이 경우 하이 프렛 쪽에서 연주 시 운지가 매우 불편해진다. up-bow가 심할 때 넥을 곧게 펴는 법은 트러스로드를 바라본 상태에서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다.(나사를 조이듯이)[32] 돌릴 때에는 트러스로드 한 바퀴를 360도로 봤을 때, 한 번에 30도 정도를 돌린다는 기분으로 하자. 돌릴 때의 손에 들어가는 힘은 생각보다 세지 않다. 꽤 힘을 주었는데도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미 트러스로드를 돌릴 임계점에 다다른 것이므로 절대로 더 힘을 주지 말 것.[33]

줄 전체를 조금씩 풀어주면 넥의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으나, 일부만 푼다면 좌우 장력 차이로 인해 넥이 뒤틀리는 트위스트가 올수도 있다.[34] 그리고 세워두고 싶다면 필히 스탠드를 이용하자. 넥을 매다는 형태의 스탠드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대표적으로 허큘러스사의 스탠드가 있다)

넥 뿐만 아니라 넥 위에 붙어있는 지판(fingerboard)도 넥 못지 않게 관리가 요구된다. 지판도 나무인지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거나 평소 관리를 전혀 안 하고 있다면 유분이 부족해져 갈라지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 관리법은 지판 재질에 따라 다른데, 크게 로즈우드(rosewood) 지판이냐 아님 메이플(maple) 지판에 따라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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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는 짙은 갈색 지판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재질로 그 자체로 유분이 많아 소위 '기름지고 안정감 있는 소리'를 만들기에 인기가 높다. 로즈우드는 자체적으로 유분이 많은 목재라 구입 후 정상적으로 보관하거나 사용했다면 2~3년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건조한 계절인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유분이 다 사라져서 갈라지는 일이 아주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미네랄오일을 발라주되 프렛당 한두 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건조한 수건 등으로 잘 발라준 뒤 골고루 스며들게 하면 된다. 너무 많이 바르면 영구적으로 소리가 변할 수도 있으니 유의. 하지만 꾸준히 연주한 악기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반면 약간 누르스름한 메이플 지판에는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다...라기 보다는 딱히 어떻게 관리 할 방법이 없다. 메이플 지판은 유분이 거의 없긴 하지만, 표면에 코팅이 다 되어있어 고가의 메이플이 사용됐더라도 지판은 그저 마른 천으로 닦아 주면 충분하다. 오히려 오일같은 걸 발라버리면 더 독이 되니 주의. 한편, 고가의 기타나 베이스의 지판 재질로 사용되는 에보니(ebony, 흑단) 재질은 유분도 적고 경도가 높아 습도관리가 안될때 다른 지판보다 쉽게 금이 간다. 본인이 꾸준히 연주를 해줄 수 없다면 가끔씩 미량의 미네랄오일을 얇게 펴 발라주면 된다. 외국 유저들 중에는 올리브오일같은 식용유을 발라주는 사람도 있는 모양.

레몬오일 떡칠하면 안된다. 레몬오일은 청소용, 찌든때 제거용이라 자주 사용하면 지판이 더 잘 갈라진다.

프렛은 보통 니켈 재질로 만들며 스테인레스, 브라스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오래 사용하는 경우 청녹색의 녹이 생기고 마모가 생긴다. 이 경우 지판이 손상되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 등으로 지판을 덮어준 뒤 깨끗한 극세사 천으로 조금 힘을 주어 닦아내어도 녹이 어느 정도는 사라진다. 대신 그 극세사 천은 영영 못 쓴다... 새것처럼 광을 내고 싶다면 프렛 전용 청소 용액을 쓸 수 있으나, 잘못하면 지판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일부 베이스는 프렛을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서 녹을 방지하고 현과의 마찰에서 오는 마모를 현저히 감소시키고는 있다. 프렛에 광이 아주 잘 났다고 해도 1~2주 정도면 다시 탁한 빛을 띠게 되므로 아주 심하지 않다면 프렛은 건들지 않는 것이 좋다. 프렛이 닳아 버징이 나는 경우는 프렛 전체를 일정하게 다듬는 드레싱 작업이나 기존의 프렛을 뽑고 새 프렛을 박는 리프렛 작업이 필요하다. 지판이 손상된 경우 지판을 교체하거나 우드 파우더와 본드를 이용해 메꾸는 방법이 있다.


6.2 줄 관리

사실 베이스 줄 관리는 그리 어렵지 않다. 베이스를 치고 나서 마른 헝겊으로 한 줄씩 스윽 닦아주면 된다. 문제는 베이스 줄을 갈 때다. 보통 흔히 쓰이는 다다리오 스트링이 시중가로 2만 원 중반으로, 그리 싼 편은 아니다.(기타의 경우 6줄 기준 7000원~15000원 사이) 보통 줄 수명이 짧게는 2달, 길어야 3~4달인 걸 감안하면 무시 못할 금액이다. 그럼 계속 안 갈고 버티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러면 스트링 틈 사이사이에 때가 껴서 소리가 먹먹해지며 장력이 약해진다. 그래도 기타줄 보단 좋은게, 베이스 스트링은 웬만해선 잘 녹슬지 않는다... 가장 좋은 것은 주기적으로 줄을 교체 해 주는 것이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치는 편이 아니라면 줄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세정제를 줄에 바르면 줄에 낀 때를 닦아내며, 벌어진 와인딩 틈새를 채워줘 조금이나마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스트링은 니켈 스트링, 스테인레스 스틸 스트링 두 종류를 주로 사용한다. 니켈 스트링은 비교적 따뜻한 소리가 나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지만 스테인레스보다는 줄의 노화가 빨라 쉽게 먹먹해져 줄의 교체 시기가 짧다. 반면, 스테인레스는 음색이 명징하고 분명하며 듣기에 따라서는 다소 차가운 음색이며, 질감이 거칠어서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테인레스 스트링도 금속이다보니 연주 후 닦지 않고 방치하면 검붉은색으로 산화되고 녹이 나기 때문에 사용 후 닦아 주는 것은 스트링의 재질에 관계없이 필수적이다. 외관상 특징으로 니켈 재질은 밝은 은색으로 새 제품은 반짝거리지만 스테인레스 재질은 거뭇거뭇한 색을 띠고 있고 니켈 스트링처럼 반짝거리지 않는다. 실제로 두 줄을 비교해 보면 금세 알 수 있다. 두 재질 모두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강철 줄에 촘촘히 감긴 가는 줄들의 간격이 벌어져 소리가 먹먹해지기 때문에 평생 쓸 수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동일 브랜드 스트링일 경우 가격은 비슷해서 선호하는 사운드, 사용하는 기간 등을 고려하여 스트링을 선택하면 된다. 일부 연주자는 녹 방지 또는 공연시 퍼포먼스를 목적으로 하여 표면에 코팅을 해준 스트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검정색, 핑크, 녹색 등 컬러 스트링을 비롯해 형광/야광 스트링도 있다. 저렴한 코팅 스트링은 코팅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조금 치면 코팅이 벗겨져서 흉물스럽게 보이거나 벗겨진 코팅이 이물질이 되어 사운드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니켈 스트링과 스테인레스 스트링의 음색 비교


6.3 배선/회로 관리

배선관리는 어느 정도 기구와 손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자신이 없다면 악기는 전문접에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악기의 회로에는 전선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어떤 전선이든 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배선의 길이는 최소한으로 짧을수록 좋은 사운드의 손실과 변질이 줄어든다. 그러나 십만원대 중저가 악기부터 수백만원대 커스텀 악기[35]까지 배선이 쓸데없이 길게되어 있거나 여러 선이 복잡하게 꼬여있는 경우가 있다. 배선정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 선끼리 꼬여서 단선될 가능성이 높고 긴 전선때문에 사운드에 왜곡이 발생하기도 한다. 배이스를 새로 구입하였더라도 배선베이를 열어서 배선상태를 한번 확인해보고 케이블타이로 정리가 가능하면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노이즈를 줄이기 위하여 바디 내부를 금속판으로 덮어주는 방법이 있다. 실드(Shield)처리라고 부르는 방식이다. [주로 이렇게 처리해준다.] 배선정리와 함께 실드까지 하면 상당히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빈티지 사운드를 추구하는 악기에 실드를 하면, 사운드의 핵심 요소인 악기 특유의 노이즈가 사라지고 모던한 사운드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빈티지 사운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용자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질은 동판과 알루미늄이 주로 사용되며 손기술이 좋은 사람은 역시 도전해볼만하다. 동판이나 알루미늄 테이프는 상당히 날카롭기 때문에 만질때 주의해야한다.
배터리가 필요한 액티브 악기에서 소리가 안 날때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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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악기 세팅 방법

샵에 맡기면 알아서 잘 해주지만, 혹시 스스로 관리할 위키러를 위하여 세팅 방법을 기재한다. 단 이 항목에 적힌 수치는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있는 수치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값을 기술하고 있으므로 이 정보를 기준으로 본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조절함을 권장한다.


6.4.1 릴리프

넥의 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릴리프를 측정하는 전문 도구들이 많지만, 집에서 가장 쉽게 측정하는 방법은 1프렛에 카포를 끼운 채로 맨 마지막 프렛을 누른 채 넥 전체 중 가운데 부분의 프렛과 가장 굵은 현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이 거리가 0.015"(약 0.38mm)가 되도록 맞추는 편. 20프렛의 펜더 스탠다드 재즈베이스를 예로 들자면, 1프렛에 카포를 끼우고 20프렛을 누른 다음 8프렛과 4번줄(가장 굵은 현)의 사이에 0.015"필러 게이지를 찔러 넣어 딱 들어 맞는다면 적당한 편. 필러 게이지를 넣었는데 프렛과 줄 사이 공간이 남는다면 트러스로드를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돌려가며 넥을 눕히고(릴리프를 줄인다), 필러 게이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트러스로드를 반시계 방향으로 서서히 돌려가며 넥을 세우는 식(릴리프를 늘린다)으로 조절한다. 필러게이지가 없다면 일반적인 플레잉카드(화투장 말고) 1장 두께가 대략 0.32mm정도이므로 카드 1장이 약간 헐렁하게 들어갈 정도로 잡으면 정확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맞출 수는 있다. 하지만 어차피 계속 관리할거 돈 조금 들여서 하나 사자. 얼마 안 한다.


6.4.2 인토네이션

베이스는 개방현 음과 12프렛 음이 정확히 1옥타브 차이가 난다. 인토네이션 조절은 개방현 음과 12프렛 음이 일치하도록 피치를 맞추는 것이다. 튜너를 켜고 12프렛을 누른 뒤 줄을 퉁겨보며 개방현과 같은 음이 나도록 새들을 앞뒤로 움직이는 나사를 조절한다. 거의 대부분 브릿지 아랫쪽에 나사가 있다. 조금씩 돌려가며 맞추면 된다.


6.4.3 픽업 높이

보통 베이스 픽업에는 높이를 조절하는 나사가 달려 있어 픽업 높이를 조절하여 소리 크기나 톤을 바꿀 수 있다. 픽업을 현에 가까이 붙일 수록 소리가 커진다. 단 너무 가까이 붙이면 소리가 뭉개지므로 앰프에 연결하여 소리를 계속 들어보며 조절해야 한다. 보통 로우E현(가장 굵은 줄)의 맨 마지막 프렛을 누른 상태에서 픽업의 폴피스(동그란 자석)와 줄 사이 거리를 쟀을 때 4/32"(약 3.2mm)정도가 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6.4.4 줄 높이(액션)

브릿지 새들의 높이를 조절하는 나사를 돌려 줄과 프렛의 사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보통 새들의 줄을 받치는 부분 양 옆에 하나씩 달려있다. 줄 높이는 트러스로드를 돌려 릴리프를 바로잡기 전에 먼저 조정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새들을 가장 아래까지 내렸는데도 줄 높이가 여전히 높다면 넥이 뜬 것이므로 릴리프를 조정하는 식. 낮은 줄높이가 좋다면 12프렛에서 프렛과 현 사이를 2~3mm정도가 되도록 조절한다.(베이스에 따라 17프렛을 기준으로 조정하기도 한다) 줄높이가 높은 세팅이 좋다면 3~4mm 사이로 조절하는 편. 너무 낮으면 연주할 때 프렛 버징이 나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하이프렛에서 연주하기가 까다로우므로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이 외 베이스 세팅에 관한 각자의 노하우를 추가바람


7 주법 및 테크닉

본 문서에 서술된 주법의 대부분을 한 곡에 연주한 동영상. 중간중간 스파이가 있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베이스는 기타와 다르게 치는 방법이 상당히 다양하다. 다만 기타 연주 스타일 중에서 핑거스타일은 아래에 나열된 베이스의 연주법을 모조리 사용한다. 추가바람


7.1 핑거 피킹

베이스의 기본이 되는 연주방법이다.
원리는 손가락으로 현을 당긴후 놓는 동작에서 현이 떨려 소리가 나도록 하는 주법이다.

최초에는 엄지로 피킹을 했으나[36] 음악이 발전함과 동시에 엄지에서 검지 혹은 검지+중지를 사용하는쪽으로 바뀌게 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검지와 중지를 같이 사용하는 핑거링이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이상적인 핑거링은 검지, 중지 핑거링간의 볼륨차이와 터치감의 차이가 없이 균일하고 리듬, 박자, 타이밍을 잘 지키는 핑거링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 줄을 때리듯이 피킹을 하는것, 극도록 약하게 피킹하는것 등등은 곡에따른 본인의 선택이다.

핑거피킹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곡(다른 악기)에 반응하여 유기적으로 연주해야 한다는 점이다. 벨런스, 터치감, 벨로시티, 볼륨 등 이러한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반응해야 할 부분들에 해당되며 그러기 위해선 연주를 하며 다른 악기를 들으려는 노력과 생각하며 연주하는 습관,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하다.

업계에선 '베이스는 틀리지만 않으면 90%는 성공한거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이는 단순히 사운드적으로 저음만을 채워주는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의 역할을 의미하고 본인이 그 이상의 음악적인것을 바란다면 다른 악기들과의 유기적인 연주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야할것이다.

7.2 슬랩

엄지를 이용해 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썸 주법과, 현에 손가락을 걸어 지판의 수직 방향으로 현을 당겼다가 놓아 프랫과 부딪히게 하여 현을 울리는 플럭 주법, 이 둘을 합쳐 슬랩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베이스 주법의 꽃. 기존 핑거 연주에 한정되어있던 베이스의 밴드 포지션을 확장시키고, 강한 어택감으로 타악기적인 면모를 드러낸, 핑거피킹과 더불어 베이스의 대표적인 주법으로 자리잡았다. 맑고 경쾌한 사운드가 나오므로 매우 흥겹다.

송골메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용기가 없을까~ 뒤의 경쾌한 소리가 바로 슬랩 사운드다.

슬랩의 연주법은 연주자마다 다르고 어떤게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다.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가 나도록 연주하면 그것이 정답.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썸 사운드를 제대로 내는 것과 음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썸이 보통 첫 노트에 들어오고 메인 리듬에 들어가는 노트이기 때문에 썸 사운드를 제대로 내는것이 중요한 이유이고 슬랩은 강한 어택감으로 인해 음 길이를 어느정도로 주느냐에 따라 곡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커서 곡에 맞춰 음 길이를 잘라주거나 늘려주는것이 좋고 한가지 라인을 연주하더라도 음 길이로 뉘앙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슬랩 연주시에는 여러 음길이로 연주해보는것이 좋다. 또 슬랩은 핑거보다 노트 하나하나의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리듬/박자/타이밍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처음 베이스를 잡았을때 기초 핑거링 연습과 기초 슬랩 연습을 병행하는것이 좋다 핑거링 테크닉과 슬랩 테크닉은 겹치는것이 없고 슬랩은 특히나 테크닉적인 부분이 많아서 일찍 시작하는것이 유리하다.

유명 연주자로는 마커스 밀러, 빅터 우튼, 마크킹, 루이스존슨, 제이티, 래리그레이엄, 브라이언블룸버그, 플리, 멜빈데이비스, 알렉스알 등이 있다.

7.3 썸 스트로크

슬랩에서 파생된 기법. '더블 썸', '더블 슬랩'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슬랩은 다 좋은데 속주못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물론 일류 베이시스트들에게 슬랩 속주는 껌이지만 [37]슬랩에서 쓰던 엄지를 그대로 속주에 쓰는 기법이다.다시 피킹으로 바꾸는 게 귀찮아서.말 그대로 엄지로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며, 슬랩의 일종이라 도중에 플럭을 넣기도 한다.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호소노 하루오미가 애용하는 주법.

연습만 주구장창하면 기타 못지않은 속주 속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걸 쓰면 소리가 붕붕거리는 말벌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이걸 빠르게 하면 부우우우우우우웅거리는 말벌 떼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여기서 더 배리에이션을 뻗어나가면 헤비니스 뮤직에서는 Korn의 필디나 디르 앙 그레이의 토시야 처럼 썸 스트로크와 오른손 약지의 슬랩[38]을 이용하여 철컹거리는 사운드를 표현해 내는 것도 가능하다.


7.4 스트로크 (피크 피킹)

말 그대로 피크를 사용해서 후려치는(stroke) 기법. 핑거 피킹과 함께 베이스의 기본 기법이다. 하지만 기타와는 달리 한 줄 한 줄씩 공략해야 하는 베이스는 피크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싸구려 재질의 피크는 말 그대로 갈려 나간다. "한 줄씩이니까 쉬워보이는데?"하고 얼핏 생각하기 쉽지만 초심자들이 상당히 어려워한다. 왜냐하면 피크가 계속 다른 줄을 건드려서 잡음이 나기 때문. 줄과 줄 사이가 멀어서 동시에 치기도 어렵고 치더라도 소리가 낮아서 듣기 좋은 소리를 내기 힘들다. 피크를 쥔 손가락이 베이스 줄의 반발력 때문에 저리고 욱신 거리는건 덤. 오히려 입문하기에는 핑거 피킹이 더 쉽다. 3번 스트로크 하고 있는데 난데없는 미소리나 레소리가 나올 수 있다. 그러니 피크 잡는 법부터 제대로 숙지하고 시간을 들여 스트로크를 연습하자.

또한, 브릿지에 손날을 대고 연주하여 불필요한 서스테인을 줄여주고 피크의 다른 줄을 건드리게 될 때의 음을 줄여주는 팜 뮤트(오른손뮤트) 역시 필수.

스트로크 기법의 경우 익숙해지면 핑거 피킹보다 속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락 음악이나 메탈에서 많이 애용된다. 일렉기타와 동일하게 다운피킹[39] , 얼터네이트 피킹[40]모두 사용된다. 단, 기타와 다르게 줄과 피크의 방향을 수평으로 해야 좋은 소리가 난다는 것이 포인트. 또 '하이브리드 피킹'이라고 해서 피크 피킹을 할 때 나머지 손가락으로 핑거피킹을 하거나 플럭을 넣을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엄지와 검지로 피크를 쥐므로 보통 약지가 쓰기 좋은 편.

사실, 핑거 피킹의 경우 쓰리 핑거링이 숙달된 장인이라면 일반적인 피크피킹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속도로 속주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피크 피킹 베이시스트들이 피크를 사용하는 데에는 속주 이외에도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바로 피크 특유의 직선적이고 강렬한 때문. 핑거피킹의 부드러운 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런 점 때문인지 강한 어택이 필요한 익스트림 메탈 베이시스트들은 대다수가 피크를 사용한다. 그리고 아무리 빠른 쓰리핑거링을 익혀 놓아도 '강한 어택'을 '지속적으로 빠르게' 하는것은 핑거링으로는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에 그런 주법이 필요한 연주자들은 보통 피킹을 사용한다.

사실 일렉트릭 기타도 피크 안쓰고 핑거스타일이나 태핑으로 잘만 치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베이스도 별 다를 것 없다는 걸 알아두자. 무엇보다 원래 베이스도 손가락이 아닌 활로 연주하던 악기였다.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어떤 연주를 하냐이지 연주의 폼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베이시스트는 그린데이의 마이크 던트, L'Arc~en~Ciel의 테츠야, 메탈리카의 전 베이시스트 제이슨 뉴스테드, 판테라의 렉스 브라운, 예스의 크리스 스콰이어 등이 있다.

해외 베이스 커뮤니티에서는 피크 베이시스트를 진담농담처럼 까는게 어쩐지 처럼 형성돼 있다. 간혹 진심으로 까는 사람들을 보면, 피킹은 연주보다 간지에 더 신경쓰는 록베이시스트 들이나 하는거라고 여기는듯 하다.[41] 하지만 주법은 연주자의 필요와 개성을 반영해 선택하고 연마하는 것이다. 함부로 까지 말자.


7.5 스윕

여러줄의 음을 한번에 미끄러지듯 치는 주법.
베이스에서는 저음-고음 연주에선 피크로 스윕을 많이 하는 편이고 고음-저음 연주에선 핑거링을 많이 쓰기도 한다. 일렉기타의 잉베이 말름스틴이나 캐논락에 나와 있는 그 최고난도의 기술 맞다. 한번의 피킹으로 줄을 훑어내려가며 여러 음을 연속으로 연주한다. 일반적인 재즈나 록 음악에선 듣기 힘든 주법이지만, 기교를 중요시하는 메탈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아담 니띠(Adam Nitti)라는 베이스 주자가 있는데, 이 분은 피크를 쓰지 않고 스윕을 한다. 그렇다고 노가다로 모든 음을 핑거로 친다는 게 아니고, 상행 연주를 할때는 엄지를, 하행 연주를 할 때는 중지를 쓴다.

[피킹 스윕. 영상 1분 42초부터] 데스 메탈 밴드 Dying Fetus의 곡인데, 기타리스트의 스윕피킹 솔로에 맞추어 베이시스트가 스윕피킹으로 솔로잉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다.

[핑거링 스윕]하프 연주 아니다 슬랩이 그나마 만만해보인다. 이미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듯한 연주

베이스는 기타에 비해 줄 간격이 넓어서 기타로도 충분히 어려운 주법이지만 스윕을 사용하기 정말 까다롭다.[42] 그나마 줄 간격이 좁은 편인 5현 베이스로는 쉽게 되는 편.그래봤자 기타보다 어려운건 변하지 않지 그러니까 가능하면 일렉기타로 먼저 연습을 해 보고 도전하자.

노하우라고 한다면 오른손은 줄을 오르내릴 때의 속도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 사실상 오른손 주법은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 문제는 왼손.그냥 거들뿐이 아니다 오른손이 오르내리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서 지판의 음을 눌러야 한다. 베이스는 줄 간격도 넓은데다 일렉기타는 노이즈가 심하니 왼손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고 불필요한 음을 뮤트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7.6 네일 스트로크

검지와 엄지를 피크 집듯 집고, 검지로 스트로크 하는 법. 주로 핑거 피킹이나 슬랩을 지향하는 연주자가 피크가 없을 때 요긴하게 쓰는 방법이다. 다만 손톱이 뜯겨나가는 건 함정 웬만하면 스트로크 할 때는 피크로 연주하자. 피크 값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끼니 사실 이거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나마 클리프 버튼이 자주 쓰곤 했다…


7.7 태핑

한 손으로 현을 잡은 상태에서 다른 손 검지나 중지로 현을 두드리듯(tapping) 누르는 방법. 원래 기타에서 많이 쓰는 주법이지만 베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태핑으로 속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베이스가 단순한 리듬악기라는 편견을 깨는 기술. 그래서 베이스에서는 슬랩과 함께 대표적인 고급 기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기타에 비해 베이스 태핑을 하려면 손가락에 상당한 힘과 속도가 필요하다. 또한 태핑이 밴드 Helloween의 EagleFlyFree에 베이스 솔로로도 나온다. 영원히 고통 받는 베이시스트 태핑을 주로 구사하는 베이시스트는 빅터 우튼, 스튜어트 햄, 미스터 빅의 빌리 시언, 드림 씨어터의 존 명.


7.8 코드 연주[43][44]

원래 기본적으론 베이스가 한 음으로 치는 악기이지만, 실은 코드를 잡고 핑거 피킹으로 화성 연주도 가능하다. 다만 기타처럼 모든 현을 잡고 치면 소리가 둔탁해지기 때문에 한 손으론 줄 2~3개를 짚고 다른 손으로는 엄지, 검지, 중지로 연주하면 된다. 주로 락/메탈의 일렉트릭 기타에서도 흔히 쓰이는 5도 코드, 3도 코드 및 옥타브 코드 등을 주로 쓴다. 소리는 이게 베이스에서 나는 소리인가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좋다! 물론 로우 프렛보다는 12프렛 부근의 하이프렛으로 연주하는 것이 소리가 좋게 들린다. 줄이 굵기 때문에 속주는 어려울 수 있다는 한계는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악기빨을 조금 타는 부분이 있어서 저가형 베이스로 연주하면 소리가 뭉개지는 경우가 있다. 베이스 코드 컴핑이 중심된 곡으로 콜드플레이의 ["Magic"]이 있다. 4번현의 근음과 1번현의 3도음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코드 컴핑이다.

7.9 하모닉스

재즈 베이시스트계의 지미 헨드릭스로 불리는 전설 자코 파스토리우스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유행시킨 연주법. 한 손으로는 줄에 손가락을 갖다 댄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핑거 피킹하는 방법이다. 소리는 다소 작지만 베이스답지 않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난다. 소리굽쇠를 때릴 때 나는 소리를 연상하면 된다. 초심자의 경우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세게 핑거 피킹할 수 있으므로 손가락이 아플 수 있다. 헛고생 하모닉스는 핑거 피킹보다는 오히려 현을 잡는 손이 더 중요하다! 프렛과 줄이 수평이 되도록 손가락을 갖다 대기만 하자. 하모닉스를 섞으면 단조로울 수 있는 베이스 연주가 다채로워진다. 피크 피킹으로도 당연히 하모닉스가 가능하다.

하모닉스에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위에서 말한 왼손 하모닉스이고, 또 하나는 '오른손 하모닉스'이다. 오른손 하모닉스는 기타리스트들이 쓰는 하모닉스 주법과 겹친다고 보면 되는데, 쓰는 손가락에 따라서 또 두 가지로 나뉜다. 픽업의 일정한 부분에 엄지를 갖다댄 뒤 검지로 피킹을 해서 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고(대표적으로는 자코 파스토리우스빅터 우튼), 검지를 줄에 갖다댄 뒤 중지로 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다(대표적으로는 마커스 밀러와 스티브 베일리). 엄지나 검지를 갖다대는 위치는 악기마다 다르며, 플레이어가 알아서 찾아내야 한다.

왼손 하모닉스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곡으로는 자코 파스토리우스의 'Portrait Of Tracy'(아마 이곡을 듣게 된다면, 다시는 베이스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와 빅터 우튼이 연주한 'Amazing Grace'(찬송가 맞다.), 드림 시어터의 'Lifting Shadows Off a Dream'의 베이스 인트로 등이 있다. 오른손 하모닉스의 대표적인 곡으로는 웨더 리포트의 'Birdland라는 곡이 있다.

이걸로 베이스 튜닝을 하는 사람도 있다.기타족 악기의 연주법의 하모닉스에도 나와있듯이 기타와 베이스 기타의 구조가 비슷한 것도 있고, 특별한 변칙튜닝이 아닌 한은 각 줄 간격의 음 간격은 5도이기 때문. 당연한 얘기지만 기타처럼 피치(인토네이션) 확인도 하모닉스로 가능하다.


7.10 해머링, 풀링

사실 주법이라기보단 테크닉으로, 해머링 온/풀링 오프라고도 한다. 해머링은 운지를 하고 있던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같은 줄이나 다른 줄을 때려 소리를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4번현의 4번 프렛을 왼손검지로 잡고 피킹 한 다음 약지나 새끼로 6번 프렛을 때리는 거다. 풀링은 반대로 운지를 하고 있던 손을 밀듯이 빼서 소리를 낸다. 예를 들어 4번현 4번 프렛을 잡고 피킹을 한 다음 운지한 손가락을 밀듯이 빼서 개방현의 소리를 내는 것이다. 구조상 해머링은 낮은음 -> 높은음으로 진행하며, 풀링은 반대로 높은음 -> 낮은음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해머링과 풀링은 줄을 때린다는 점에서 태핑 연주에도 응용이 가능하다.(사실 이거 없으면 태핑이 무지막지하게 머리아파진다) 꾸밈음을 내거나 리듬감을 살리는 데 주로 쓰이며, 해보면 은근히 소리가 좋다. 문제는 베이스는 프렛 간격이 기타에 비해 넓어서 손이 작은 사람은 하기가 힘들다는 것.

그린데이의 히트곡 "basket case"에서 초반 전주중에 "띠리링~"거리는 소리가 해머링과 풀링이다.


7.11 글리산도

줄을 잡고 미끄러지는 기술이라 슬라이드라고도 불린다.

이것도 엄밀히 따지자면 테크닉이다. 기타에도 있는 기법. 일명 "뿡"이라 하면 다 알아 듣는다.(…)못 믿겠으면 낙원상가 가서 "뿡 하는 법 알아요?"라고 물어보자. 아무 음을 무작위로 잡고 순간적으로 세게 뜯은 뒤 순식간에 음을 미끄러트리는 것이다. 글리산도는 음을 미끄러트리는 방향에 따라 소리가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음을 올리면 경쾌한 "뿌웅!" 소리가 나고 음을 내리면 "뿡..."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음성지원? 방귀대장 뿡뿡이 글리산도는 베이스의 음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싶을 때 제격이다. 하지만 기타와 같이 연주하면 묻힌다. 베이시스트 지못미

[이 영상][45]을 참고해보면 좋다. 후렴구를 제외한 부분에서 중간중간 '부웅!' 소리가 들릴 텐데, 이게 글리산도이다. 1분 36초 쯤에 글리산도 장면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

CCM에서 드럼 제외 모든 악기들이 스톱하고 드럼이 연주하는 비트에 맞춰서 부르다가 다시 악기들이 들어올때도 베이스가 글리산도를 이용해서 신호를 주면 스톱했던 악기들이 들어오는 것을 자주 볼수 있다.


7.12 하프 뮤트

핑거 피킹의 한 종류. 연주하는 손바닥을 현에 대고 그대로 핑거피킹하는 방법이다. 소리는 마치 물먹은 베이스마냥 뚝뚝 끊기는 소리가 난다. 이름 그대로 반쯤 뮤트(half-mute)된 소리가 나기 때문에 큰 출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Aㅏ… 재미없어 주로 음악에 깔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첼로 같은 역할을 할 때 사용된다. 재즈 음악을 들어보면 가끔 들린다. 그리고 연주자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펀지가 내장된 커버를 브릿지에 장착하기도 한다.

하프 뮤트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베이시스트로는 펑크 밴드 'Tower Of Power'의 베이시스트 로코 프레스티아(Rocco Prestia)와 흑인 가스펠 연주자 샤레이 리드(Sharay Reed)가 있다. 하프 뮤트나 핑거 뮤트에 넣기는 약간 애매하신 분이 계시는데, 미국의 레이블 사인 모 타운 (Mo' Town)이 한창 흥행할때 전속 베이시스트로 계시던(동시에 많은 올드 펑크 빠들의 카피 셔틀이 되신) 제임스 재머슨(James Jamerson)이 그 분이다. 이 분은 브릿지 부분에 스펀지를 끼워서 베이스를 연주했다. 옛날 스티비 원더 노래 대부분을 이 분이 치셨는데, 들어보면 알겠지만 베이스 톤이 매우 특이하며, 의외로 그루브하다. 하여튼 이 분의 연주법을 흉내내기 위해 개발된 것이 하프 뮤트 주법이라는 것. 그리고 이분 아들도 베이스 연주가이다. 제임스 재머슨 주니어.


7.13 더블 스톱

지판을 연주하는 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는 주법. 슬라이드를 두 개 현에 걸쳐서 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코드 연주와 글리산도를 결합한 형태로 보기도 한다. 듣기엔 어려워 보이지만, 말만 그렇지 초보자들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이것 역시 베이스 연주를 다채롭게 할 수 있으니 적재적소에 구사해보자. 참고로 뮤즈(밴드)Panic Station에서 잘 들린다.


7.14 팜 뮤트

베이스 기타의 뮤트 연주주법으로, 기타의 팜 뮤트를 생각하면 쉽다. 단, 베이스는 대체적으로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바닥부분을 줄에 대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피킹한다. 빈티지하고 독특한 어택 소리를 얻을수 있다. 플레이어에 따라서 중지까지 쓰기도 하는데, 트라이벌 테크의 게리 윌리스는 팜뮤트 주법으로 엄지, 검지, 중지, 무명지까지 총 네개의 손가락을 쓴다(ㄷㄷ). 다른 말로는 탄현 주법, 탄현 피킹이라고도 한다. 김건모의 '서울의 달'에서 들을수 있다.


7.15 포 핑거링

재즈 베이시스트 매튜 게리슨(Matthew Garrison)이 창시한 기법으로, 헤드리안 페라우드도 가끔 이 주법을 사용한다. 엄지, 검지, 중지, 무명지를 이용해 4연음을 쓰는 주법으로, 연습하면 쓰리 핑거링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상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의외로 쓸 데가 많다.

포 핑거링 뿐만 아니라 쓰리 핑거링도 있는데 밴드 Helloween의 EagleFlyFree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7.16 고스트 노트 or 데드 노트

운지하는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줄을 뮤트한 상태에서 반대 손으로 탄현하면 마치 타악기같은 소리(툭툭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퍼커션처럼 이용하는 테크닉이다. 연주 시 음 중간중간마다 빈 박자에 적절히 쑤셔 넣어주면 어딘지 모르게 펑키한 리듬이 느껴진다. 자코 파스토리우스가 즐겨 사용했던 테크닉으로, 자코 스타일의 그루브감을 내는데 핵심인 테크닉이다. 시연예를 보고싶은 경우 위로 살짝 올라가 '프렛리스 베이스' 항목의 Jaco Pastorius - "The Chicken" 동영상을 참조하자.

많은 테크닉들이 있지만 이런것들을 하나하나 따로 배워갈 필요는 없고 기본기 외의 옵션같은 테크닉들은 본인이 하고싶은것만 하면된다. 그 외에 추가바람

8 미디어

위에서 열거한 주법들의 예시를 볼 수 있는 항목이다.

태핑 영상. 연주자는 일본의 솔로 베이시스트 아니조(兄蔵).
TUNE 베이스 6현에 피콜로 현을 쓴 것이라 보통의 베이스와는 다르다. 연주자가 그야말로 태핑을 위해 커스텀했다고 보면 된다.

슬랩 영상. 마커스 밀러의 Run for Cover.

슬랩 영상2. 손맛과 절제된 리듬 그루브로 밀고 나가는 마커스 밀러와 대조적인 차이를 보이는 테크닉 슬랩을 선보이는 빅터 우튼의 Jam 영상.
자세히 보면 브릿지 부분에 주로 기타에 많이 붙어있는 '암(Arm)'이라는 물건이 달려있다.

피크피킹 (스윕피킹+태핑) 영상. 피크로도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피크피킹 영상2. 메가데스의 베이시스트인 데이비드 엘렙슨의 플레이 영상. 입시충들이 쓰레기 취급하는 잭슨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피크피킹을 기본으로 중간중간 하모닉스, 코드연주를 곁들이고 있다.

베이시스트 아담 니띠의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 스윕키핑 영상이다.

속주 영상. 미스터 빅 빌리 시언의 베이스 솔로. 베이스도 기타에 버금가는 속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

프렛리스 베이스 영상. 프렛리스 베이스의 대표적인 연주자 중 한명인 토니 프랭클린의 프렛리스 베이스 연주영상

프렛리스 베이스 영상2. 스래시 메탈 밴드 사두스의 Certain Death. 밴드의 베이시스트 스티브 디조지오는 익스트림 메탈 계열 최고의 베이시스트 중 하나다. 사두스 외에도 데스(밴드), 테스타먼트의 앨범들에서 그의 현란한 플레이를 들을 수 있다.[46]

MUSE의 존재감을 책임지는 베이시스트 크리스 볼첸홈의 독특한 이펙터 연주. 뮤즈는 베이스가 매우 잘 들리는, 베이스의 비중이 매우 큰 밴드중 하나이다. 원기타 원베이스 체제의 그룹(세컨드 기타가 없는)에서는 드라이브를 심하게 걸어준 베이스가 세컨기타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베이스 연주자지만 노래까지 같이 불러서 러쉬의 얼굴이 된 게디 리.

떠오르는 신예인 네이 오블리비스카리스의 시그너스. ([Brendan "Cygnus" Brown])

9현 베이스를 쓰는 [uneXpecT]의 카오트(ChaotH). 밴드의 컨셉이 초현실주의(…)라 잘 들어맞는다. 쌍기타 둘이 익스트림 보컬을 맡고 바이올린까지 들어가는 지저분한 구성인데도 [혼자서 존재감을 독차지한다].

매튜 게리슨의 포 핑거링 영상. 신기에 가까운 테크닉이다.

베이스로 핑거스타일에 가까운 연주를 보여주는 Gustavo Dal Farra.

9 베이스 기타 모델

9.1 나무위키에 등재된 베이스 기타 모델


9.2 그 외 베이스 기타 모델

(인지도는 있지만 나무위키 내 항목이 작성되지 않은) 네임드인 모델만 작성할 것.

미국의 하이엔드 기타, 베이스 제조업체 Alembic. 포데라, 켄 로렌스 등 커스텀 업체와 비슷하게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홈페이지 Price List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이 Excel 4-String으로 6400달러이다. [알렘빅 본사 가격표] John Entwistle이 자주 사용했던 Spyder 모델의 판매가격은 Dean Spider의 2배 이상 비싸다. 커스텀전문 업체답게 Price List를 살펴보면 7, 8, 10, 12현을 비롯해서 더블넥이 준비되어 있다는 문구를 올려놓았다. 미디엄 이하의 스케일(32인치)로 5현 이상의 베이스도 정상적으로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액티브 베이스의 선구주자로써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EQ회로가 복잡한 베이스도 제작한다. 사진의 모델은 Darling Bass를 기반으로 한 5현 커스텀 모델로 추정되는데 무려 9개의 노브와 스위치 2개를 갖고 있고, 이런 베이스는 9V 건전지로 감당이 안될 정도로 전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따로 파워 서플라이가 있고 전력선이 기타로 직접 들어간다. 제이슨 뉴스테드는 메탈리카에서 재직시절 중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라이브에서 자주 사용하였다.
생산물량으로만 계산하면 세계 최대급 베이스 생산업체.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과거에는 한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주류였으나 현재 전량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다.

베이스보다는 메탈 기타로 유명한 Dean. 크고 아름다운 V 모양의 헤드와 메탈스러운 바디가 주로 알려진 특징이지만 평범하게 생긴 기타, 베이스도 있다. The Who의 베이시스트인 John Entwistle의 시그네쳐 모델인 Hybrid, Spider(사진의 모델. Dean 홈페이지에서 3999달러에 판매중이다.) 등이 있다. B.C. Rich 베이스와 더불에 메탈 씬에서 생각보다 많이 등장한다.

캐나다 기타 제조업체. Fanned-fret이라는 프렛이 사선으로 점점 꺾이는 스타일의 베이스를 판매한다. 스케일 길이를 길게하여 서스테인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사진의 모델(Z3)은 가장 두꺼운 5현이 37인치, 얇은 1현이 33.25인치 스케일을 만들어낸다. 아직까지는 중국, 캐나다 생산제품 모두 한국에 정식수입되어 판매되는 물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 때 깁슨과 경쟁을 하다가 현재는 깁슨의 자회사가 된 에피폰. (사진의 모델은 Thunderbird Pro-IV) 깁슨에서 생산하는 베이스 라인과 비슷한 중저가 라인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깁슨의 자회사 중 하나인 Tobias 베이스도 에피폰에서 생산하고 있다. 삼익악기에서 정식 수입하는 제품들 중 양품은 깁슨 못지 않은 사운드를 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겁다. 특히 에피폰 썬더버드 시리즈는 무겁고 바디가 크며 넥다이브가 심한편이라 여성이나 체구가 적은 사람은 연주하기가 까다롭다.

미국의 커스텀 베이스 업체. 공방은 브룩클린의 공장단지 한 가운데에 있다. 나비 모양 로고가 이 회사의 아이콘이다. 가격이 비싸지만(가장 싼 모델이 600만원이 넘는다…) 주문하면 2년 걸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빅터 우튼이 이 회사의 베이스를 애용한다. 포데라를 애용하는 아티스트들은 아주 많다. 링컨 고인즈, 리차드 보나, 앤서니 잭슨, 펠릭스 파스토리우스, 매튜 게리슨, 톰 케네디 등... 펜더 사의 엔도서(Endoser)로 알려진 마커스 밀러의 프렛리스 베이스도 포데라다.
예전의 베이스 플레이어 잡지에서는 악기사 별로 밸런스가 완벽한 악기들의 순위를 매기기도 했었다.(알렘빅, 켄스미스 등 많은 네임드 악기사가 참여했다.) 결과는 1등도 포데라, 꼴등도 포데라였다. (!?) 정확히 말하자면 모델의 차이가 있었는데, 1등을 한 악기는 포데라 사의 '모나크(Monarch)'라는 모델이었고, 꼴등은 모두의 예상을 깬 포데라 사의 '임페리얼(Imperial)'이라는 모델이었다. 임페리얼의 바디 쉐입은 다른 브랜드의 싱글컷 모델들과 비교하면 독특한 편인데, 그걸 포데라 사에서 만들었기에 망정이지 다른 어설픈 하급 업체에서 임페리얼 같은 바디 쉐입을 만들면 연주 시 밸런스가 심각하게 흐트러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구본암, 신동하 등의 재즈 베이시스트들이 임페리얼 모델을 사용중이며, 베이스계의 전설 빅터 우튼딕펑스의 베이시스트 김재흥(사진)도 포데라의 'Yin Yang' 모델을 사용 중이다.

Ibanez에서도 베이스를 만든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보급형 왼손잡이용 베이스를 생산한다. SR모델은 보급형 GSRXXX, 스탠다드 모델 SRXXX, 고급형 프리미엄 SR1XXX, 최고급형 프레스티지 SR5XXX까지 다양하게 있다.(사진은 프레스티지 SR5006) SR 라인 뿐만 아니라 SRX, ATK, BTB 등 여러 라인이 있고 아티스트 시그네처도 다수 제작한다.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서 악기를 고를 때 선택의 폭은 다른 업체들과 비교한다면 넓은 편이다. 일부 제품군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보급형 왼손잡이용 베이스 SR300L, 보급형 5현 베이스 SR305, 그리고 100만원 이하 중가의 프렛리스 베이스인 SRF700은 비슷한 가격대에 대안이 거의 없다. 한국에도 들어오는 물량이 있어서 해외가격과 별로 차이 나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다.[47] Destroyer 시리즈 등 헤비쉐입 베이스를 제외하면 바디의 크기가 여타 업체의 베이스에 비해 작은 편이다. 그리고 4현 기준 일반적인 베이스에 비해 넥이 얇은 슬림넥 디자인이라 손이 작은 사람이 잡기 편하다. (일반적인 재즈베이스가 42 ~ 74mm인데 반해 SR계열은 38 ~ 60mm이다.) SR을 쓰다 재즈베이스를 잡으면 넥이 꽤 두껍게 느껴질 정도.

기타 회사로 유명한 잭슨. 잭슨에서도 베이스를 생산한다. 한국에서 베이스의 인지도는 일렉기타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해외에서는 잭슨 특유의 삼각형 인레이 문양, EMG 픽업, 헤드 모양을 비롯한 요소와 잭슨이라는 브랜드 자체 덕분에 어느 정도 인기가 있다. 사진의 모델은 Jackson USA Concert Bass CB-IV로 잭슨에서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은 5850.33달러. 인도 생산제품들은 중저가에 판매되고 있다. USA라인은 한국에 들어오는 물량도 거의 없는 편이고 가격 자체가 높은 편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중저가 라인은 국내 브랜드와 아이바네즈, 야마하 등의 해외메이커 중저가 라인들에 밀리고 있어 여러모로 보기 힘들다. Greg Christian (ex-Testament), David (Megadeth), Chris Beattie (Hatebreed) 등 베이시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다.

베이스보단 기타[49]로 많이 알려진 켄 로렌스 사이다. 사실 기타도 잘 안 알려져 있다. 켄 로렌스는 악기를 만들기 이전에 세션과 라이브 활동을 하던 베이시스트였다. 그는 1981년 문스톤이라는 기타샵에서 빌더로서 처음 일을 배웠으며, 1986년 독립해서 켄 로렌스 악기사를 차렸다. 가격은 포데라를 웃도는 브랜드이며, 한 번 오더하면 포데라보다 오래 걸린다. 여담으로 지판에 닷 인레이는 너무 평범해서 안해준다고 한다(...).

큐비키. 커스텀 오더(주문 제작)로만 제작되는 베이스. 바디 목재의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러나 2013년 제작자인 필립 큐비키의 사망 이후 제작되지 않고 있다. 특히 사진의 Ex Factor 모델은 1990년대 초중반 윤상이 사용했던 베이스로 당시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던 베이스. 최근에도 드물게 중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50]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 참고로 헤드리스 베이스라 헤드머신이 없다. 스타인버거처럼 브릿지에서 튜닝한다. (물론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저 디자인 그대로 헤드머신과 일반적인 브릿지를 장착한 베이스도 있다.) 일본의 밴드 가르네리우스의 베이시스트인 타카가 이 베이스를 애용한다.

라크랜드. 커스텀 오더도 받고 정형화된 시리즈들을 판매한다. USA라인과 스카이라인으로 구분되며, USA는 싼게 300만원 비싸면 600만원을 호가한다. 스카이라인은 100만 원대 후반이지만 USA와의 차이는 생각보다 적다. Joe Osborn의 시그네처 베이스를 제작했고 기저 버틀러(블랙 사바스)도 라크랜드 시그네쳐 프레시젼을 메인으로 사용중이다.. 바톨리니 프리앰프와 픽업을 채용해 가변성 있는 소리를 들려주었으나, 현재는 자체제작중이라 한다.

미국의 마이클 토비아스가 만든 회사로 줄여서 'MTD'라고 부른다. 마이클 토비아스의 Tobias를 1990년에 깁슨에 매각한 후 MTD라는 브랜드로 다시 제조를 시작하였다.[51] 국내에서는 N.EX.T의 베이시스트 제이드(박종대)가 '535-24'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베이스 제작업체. 그래파이트 넥을 최초로 개발한 업체. 초기에는 알렘빅을 비롯한 커스텀 업체에 넥을 공급하였으나 이후 자체적으로 악기를 제작하였다. 2010년대 초반 회사파산설이 떠돌았으나 아직까지 홈페이지 운영은 잘 되고 있고 신품도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는 일렉기타도 제작하여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일렉베이스만 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Quantum 베이스에는 35인치 스케일을 이곳저곳에 공격적으로 사용하였고 프렛보드에 목재를 이용하지 않고 페놀수지를 이용하는 과감함을 보여주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현재 상황으로는 한달에 2~4대 정도의 베이스만 제작하고 있으며 공급과 주문은 PlanetBass.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의 악기 제작자 Ned Steinberger의 베이스 브랜드. 헤드리스 악기로 유명한 Steinberger를 설립한 사람의 브랜드이다. 현재 Steinberger 브랜드는 깁슨이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 NS Design에서는 일렉베이스뿐만 아니라 일렉첼로와 일렉바이올린 등 악기도 생산하고 있다. NS Design에서 판매하는 일렉베이스는 전부 헤드리스 베이스이지만 더블볼 스트링이 아닌 일반적인 스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튜닝머신을 브리지에 장착하고 있다. 기성품인 베이스는 WAV Radius와 CR Radius로 단 두 종류 뿐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악기의 무게 균형이 잘 맞아서 연주할 때 편리하다. 커스텀 오더를 제외하고 생산현재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 큐비키 베이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둘라는 1975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베이스 기타 제조 회사다. 핑거링 사운드가 좋다고 평가받지만, 과거에 생산되었던 락커 피니쉬 모델은 도장이 쉽게 벗겨지기로 유명하며(…)[52] 거기다 극악의 틀어짐을 보여주는 넥은…[53] 뮤즈의 크리스 볼첸홈이 아래에 나올 '스테이터스 그래파이트'의 베이스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베이스이기도 하다.(사진의 모델과는 다른 거)
특히 사진 속의 '물방개' 혹은 '딱정벌레'라 불리는 몸에 착 감기는 특유의 바디 쉐입이 특징인 MVP 모델은 1990년대 국내 세션 베이시스트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있었던 베이스였다.

리켄베커 베이스. 리켄베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이며 1932년에 세계 최초로 일렉기타를 생산한 회사이다. 리켄베커 베이스는 폴 매카트니(비틀즈), 레미 킬미스터(모터헤드), 크리스 스콰이어(예스), 클리프 버튼(메탈리카), 게디 리(러쉬) 등 유명 베이시스트들이 사용하였다. 또한 페퍼톤스의 베이시스트 이장원이 1집 때 이용하기도. 본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매가격을 참고하면 해외에서는 4현 4003모델을 기준으로 2000달러에서 30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피킹했을 때 리켄베커 특유의 카랑카랑한 소리[54]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켄베커의 사운드의 개성이 있다보니 세팅을 대충하면 사운드가 아주 저렴하게 나오는 일어나는 참사가 있다. 4현이라도 트러스 로드가 2개씩 들어가며 조절을 통상적으로 쓰는 렌치가 아닌 육각복스로 해야한다. 그외 픽업의 위치, 브릿지 등 몇몇 요소들이 일반적인 베이스들과 차이가 있어서 관리와 연주에 약간 부담스럽다. 중국산 모조품인[Chickenbacker]를 주의해야 한다.

사도스키 베이스는, 로저 사도스키가 운영하는 Sadowsky Guitars에서 제작하는 베이스이다. Sadowsky Guitars에서는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이외에도, 일렉트릭 기타, 아치탑을 주문 제작하고 있으며, 베이스의 경우, 뉴욕 공방에서 제작하는 NYC와 도쿄 공방에서 제작하는 MetroLine의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로저 사도스키를 포함해서 11명의 제작자가 NYC라인의 주문/제작을 담당하는 뉴욕 공방에서 일하고 있다. 악기 제작은 구매자의 주문을 받아서 이루어지며, NYC 베이스 모델은 4현 기준 최소 4075달러에 제작기간 8~10개월, MetroLine모델은 4현 기준 최소 2375달러에 제작기간 4~5개월이 걸린다.[55]
NYC 베이스는, 현재 챔버바디(바디 일부분에 구멍을 내서 악기의 경량화를 목표로 함)로 제작되고 있다. 로저 사도스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베이스의 소리를 결정하는 가장 큰 파트는, 바디가 아니라 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챔버가공을 채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MetroLine 베이스는 솔리드 바디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사도스키에서 공개하는 MetroLine과 NYC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바디의 종류(MetroLine은 솔리드 바디, NYC는 챔버바디), 무게(MetroLine은 3.8kg~4.5kg, NYC는 3.4kg~4.0kg), 하드웨어의 종류(MetroLine은 크롬, NYC는 크롬, 블랙, 골드), 피규어 탑(MetroLine은 선택 불가, NYC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블럭&바인딩(MetroLine은 울트라빈티지 모델의 경우 블럭&바인딩이 적용, NYC는 블럭만 적용 가능). 또, MetroLine의 경우, 넥 강화용 그래파이트 심이 1개만 들어있다고(NYC는 2개가 들어간다)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MetroLine이든 NYC든 다 2개가 들어간다.
NYC는, 펜더 재즈 스타일의 베이스에 액티브 회로를 도입한 시초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모델로써, 완벽한 "액티브" 재즈 베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챔버가공으로 인해 악기 무게의 경량화와 밸런스를 맞춰서 연주시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여주어 장시간 연주하기에 좋다.
사도스키의 유일한 시그네쳐 모델은, 세션 베이시스트인 Will Lee 모델이 있는데, NYC와 MetroLine양쪽에서 제작되고 있다. 사도스키 베이스를 사용하는 연주자는 Will Lee 이외에도, 유명한 베이스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Marcus Miller[56], 前메탈리카 베이시스트인 Jason Newsted[57], 세션 베이시스트 Tal Wilkenfeld등이 있다.
MetroLine은 도쿄 공방에서만 제작하는 모델이다(뉴욕 공방에서 판매하는 MetroLine모델은 전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들로써, 일본에서 미국으로 보내지는 것이다). 원래, 도쿄 공방 역시 뉴욕 공방과 동일하게 악기의 주문 제작을 하는 곳(지금의 NYC모델과 동일한 개념으로 TYO모델이 있었음)이었으나, 합리적인 가격[58]에 사도스키 베이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목적하에, 지금의 MetroLine을 런칭하게 되었다. 도쿄 공방의 책임자인 기쿠치 요시유키는 뉴욕 공방에서 수년간 일한 인물로써, MetroLine 역시, NYC와 동일한 부품,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NYC처럼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는 건 불가능하나, 대신 화려한 탑 등을 씌운 한정모델이 발매되는 일도 있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현재의 도쿄 공방에서 MetroLine이 아닌 TYO모델의 주문 제작을 받을 때가 있다. 그외에, 일본의 악기점에서 주문을 받아, 그 악기점에서만 파는 한정 사양의 모델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일렉기타, 베이스 제조업체로 워윅과 더불어 독일산 베이스로 유명한 업체이다. 헬로윈의 Markus Grosskopf를 비롯한 독일 연주자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이다. 독일 악기 다운 신뢰성이 강점. 여러 모델이 있지만 펜더 스타일의 트래디셔널한 컨셉의 캘리포니아California 모델이 한국에서 꽤 인기와 인지도가 있다. 캘리포니아 모델들은 단단하고 꽉찬 성향과 빈티지하고 힘있는 소리가 특징. 커스텀 오더도 가능한데 다른 제조사에 비해서 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퀄리티의 커스텀을 할 수 있다. 사진의 모델(California JJ Fretless)처럼 사용감이 있어보이는 피니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스테이터스 그래파이트社는 이름처럼 그래파이트라는 합성 소재로 만든 넥이 부착된 베이스 기타/일렉트릭 기타를 만드는 회사이다.[59] 바디 또한 카본 그라파이트로 덮는 모델이 있다. 헤드가 있는 베이스도 만들지만 헤드리스 베이스가 상당히 유명하다. 또한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넥에 LED를 박는 등의 커스텀 오더도 있다. 해외의 유명한 사용자는 MUSE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볼첸홈, Level 42의 마크 킹, 네이 오블리비스카리스의 시그너스, 국내에서는 N.EX.T의 베이시스트인 김영석이 주로 사용한다.

야마하 역시 베이스를 제작한다. 대체로 제품 간 품질이 균일하고 수준 높으며, 세계적으로 인기가 좋은편이다. 동일 소재와 공력을 들인 타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고 한다. 때문에 야마하의 중저가 악기는 입문용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단 이스트의 BB-NE2, 빌리 시언의 Attitude Limited 등은 잘 알려진 베이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악기와 일본 현지에서 제작된 악기 사이의 가격 차이는 생각보다 큰 편이다. 대체로 소리 성향이 깔끔, 단정하고 예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대다수가 익숙하고 호감을 느끼는 소리. 하지만 그런 깔끔함이 차갑고 인공적이라고 거부감을 느껴서 죽어도 적응을 못하고 극도로 꺼리는 연주자도 있다. 잘 파악해서 구매하도록 하자. 야마하 엔도서들은 [이곳]참고. 국내에서는 서영도, 이태윤, 이명원 등 베이시스트가 사용 중이다. 판매정책 중 빠른 단종이 문제점이다. 과거의 제품을 약간 수정, 개선해서 계속 판매하는 펜더, 뮤직맨과 달리 야마하는 신제품이 출시됐거나 출시 직전에 비슷한 동급라인의 구모델을 여지없이 단종시켜버린다. 특히 최근 야마하에서 고가 악기 정책을 축소하고 단종시키는 추세라 많은 베이스 연주자들이 아쉬워 하고있다. 예를 들면 야마하의 액티브 명기라 불리는 TRB5II, TRB6PII는 아직도 인기가 있는 하이엔드 악기지만 단종된 상태이다.

10 관련 교재

  • 이태윤의 베이직 베이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베이시스트 이태윤과 그의 제자 최희철이 공동 저술한 베이스 교본. 2006년 작. 베이스 교재를 찾는다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 CD에 있는 MR들은 저자가 실제로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서 따온 것들로 장르가 다양하다.

  • 이태윤의 베이직 베이스 입문편

상술한 저자들이 입문자들을 위해 입문용으로 저술한 교재. 2012년 작. 정말로 완전 초짜들도 연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유튜브에 최희철의 강의 동영상이 있으므로 따라 연주할 수 있다. 입문편이라 그런지 겉 표지는 저자들이 한복을 입고 아빠 미소를 짓는 등 개그 컨셉을 풍긴다.

  • 장응규의 재즈 베이스

베이시스트 장응규가 저술한 교재. 제목처럼 재즈에서 쓰이는 베이스 기법을 소개한다.

  • 베이스 기타 생입문

말 그대로 입문자를 위한 교재. 책에 DVD 영상이 있어서 따라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

  • 좋은 베이스 플레이 나쁜 베이스 플레이

일본 원작. 베이시스트 울트라강의 해설을 덧붙인 교재. 2009년 작. 나쁜 연주 예와 좋은 연주 예를 비교해서 들려준다. 연주 예제는 mp3를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수록된 곡들은 장르가 다양하고 하나같이 주옥같다. 또한 다양한 기교들을 수록해 놓아 실력 배양에도 좋다. 다만 초보자보다는 중급자에게 적합.

  • 지옥의 매커니컬 베이스 트레이닝

지옥의 매커니컬 시리즈로 유명한 베이스 버전 교재. 책 제목처럼 메탈에서 쓰일 법한 아스트랄한 테크닉들로 가득하다. 무턱대고 도전하려면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는다 초보자들을 여럿 울렸다카더라 어디서 좀 베이스 친다는 숙련자들에게 적합하다.


11 그외 추천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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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도 베이스 슬랩 연습하기 좋다. 슬랩곡 치고 어렵지 않다.
  • Muse - Time is Running Out
기본적인 핑거피킹을 연습할 수 있다. 매우 무난한 곡.
  • Muse - Panic Station
무난한 난이도치고 썸 주법과 더블 스톱, 옥타브 연주 등 많은 주법을 연습할 수 있다.
기본적인 베이스 피킹을 연주하기 좋다. 난이도는 무난하다.
  •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옥타브 연주 및 베이스 슬랩을 연습하기 좋은 곡이다. 스테미너가 요구된다.
슬라이드를 연습하기 좋은 곡이다.
피크 피킹, 해머링을 연습하기 좋다. 코드 변화가 조금 있으나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 이적 - 하늘을 달리다 ★★★
핑거피킹/피크피킹 어느 것으로 연습해도 무방하다. 단, 허각 버전은 원곡보다 난도가 더 높은 편.
베이스 슬랩으로 연습하기 좋다.
베이스 기본 연주 피킹으로 기본기 익히기 좋다.
  • Muse - Hysteria ★★★
핑거 피킹 속주를 연습하기 좋은 곡이다. 스태미너가 필요.
피크 피킹을 속주하는 법을 익히기 좋은 곡. 코드 변화가 많고 모든 현을 이용해서 초보자가 치기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재미있다.
현 변화가 많아 가장 기본기 익히기 좋다. 꽤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모든 현을 이용하여 핑거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루브 느낌이 나야 하기에 다소 까다롭지만 익숙해지면 재미있는 곡.
근음, 옥타브음, 베이스 플럭까지 연습할 수 있는 곡이다. 그루브 연습까지 가능하며 제대로 친다면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 J.S.Bach - BWV1007 Cello Suite No.1 in G Major ★★★★
첼로 곡인데 여기 쓴 이유는 John Paitucci 가 6현 베이스로 커버한 영상이 너무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곡 자체도 들으면 '아 이거~' 할 정도로 유명하다. 6현 베이스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볼 것.
베이스 슬랩 곡. 슬랩이 주가 되지만 처음 도입부는 태핑 연주로 시작된다. 그루브 뿐 만 아니라 슬랩의 강약까지 조절해야 되어서 다소 어렵다. 하지만 완주하다 보면 어느 새 슬랩의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베이스 기본 연주가 쓰리 핑거링이며 베이스 솔로로 태핑이 나온다. 꽤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솔로아닌 전주 부분은 프렛리스를 이용하였다.
하모닉스의 향연. 하모닉스로 시작해 하모닉스로 끝나는 곡인데, 속도가 느린 것에 비해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코드 연주, 슬랩, 태핑, 하모닉스 등 다양한 연주 기법을 연습 할 수 있는 곡. 흥겨운 곡이지만 난도는 극악한 헬 수준. 이 곡을 제대로 칠 수 있다면 테크닉에서는 가히 신의 경지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

추가바람

  1. 이런 이유로 영국이나 뉴질랜드처럼 억양이 센 곳은 베이스가 아니라 바쓰라고 읽기도 한다.
  2. 굵고 음이 낮은 B현이나 가늘고 다른 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음인 C현을 1번 줄 밑에 추가하는 것. 둘 다 추가하면 6현, 둘 중 한 줄만 추가하면 5현이다.
  3. 요약하면 기본적인 세팅은 4현(EADG) / 5현(B EADG) / 6현(B EADG C)이지만 하이C튠 피콜로튠 등 다양한 튜닝이 있다.
  4. 드물게는 3현 베이스가 있지만, 2현 베이스도 제작된 적이 있다. 그러니 결론적으론, 2~9현까지 있다는 거다.
  5. 8현 베이스도 있는데, 이는 굵은 줄과 얇은 줄을 네 세트로 가깝게 붙인 방식이다.
  6. 피크가 손가락보다 딱딱하기 때문에 음색도 좀 더 날카롭고 또렷하다.
  7.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어쿠스틱 기타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어쿠스틱 기타의 몸체에 베이스용 넥과 브릿지를 붙여놓은 형태로 보아도 무방하다. 간혹 사운드 홀을 f홀로 뚫어놓아서 좀 더 콘트라베이스와 비슷하게 생긴 것도 있다.
  8. 취소선을 해 놨지만 농담이 아니고 베이스 연주자에게 꽤 진지한 고민거리다. 무게는 일렉 기타보다 1kg 정도 더 나간다. 1kg가 얼마나 차이날까 싶지만 일단 크기가 일렉보다 크고 무게 중심이 왼쪽 어깨에 더 걸려서(오른손잡이 기준) 체감상으로는 차이가 상당하다.
  9. BC Rich의 Warlock 베이스 또는 에피폰의 썬더버드는 Sadowsky NYC 4현 베이스에 비해 약 1.3kg 정도 차이가 나지만 바디 밸런스로 인한 차이가 실제로 어깨에 메고 연주를 하면 심각하게 느껴진다.
  10. 악기의 너트(상현주)와 브릿지(하현주) 사이의 길이
  11. 상단의 사진 중 포데라의 Anthony Jackson Presentation 6현 베이스가 36인치 스케일이다.
  12. 학교에서 물리 수업을 제대로 들었다면 같은 장력일 때 짧은 줄이 긴 줄보다 진동수가 높아 음이 더 높다는 걸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Short Scale에서 Long Scale악기의 음 높이를 맞추려면 더 굵은 줄을 달아 질량을 늘리거나 장력을 줄여 진동수를 줄여야 한다. 고로 다운튜닝을 시도하면 Long Scale에 비해 장력 유지가 어려워져 음정이 쉽게 틀어지게 된다.
  13. 내려가는 음 단위도 일정(한 프렛당 한 반음씩)하고, 3번, 5번, 7번, 9번 프렛 음 까지만 외우고 12번 프렛 음이 개방현 음과 한 옥타브씩 차이가 나므로 나머지는 외운 걸 토대로 추가로 외우면 쉽다.
  14. 참고로 (N-1)번 개방현 음(지판에 손을 대지 않은 채 현을 뜯어 낸 음)은 N번 현의 5번 프렛의 음과 일치한다. 그리고 A 번 프렛 B 번 현의 음 과 한 옥타브 차이 나는 음은 (A + 2) 번 프렛 (B - 2)현 음 이다(단, 개방현은 0번 프렛으로 간주). 이를 이용하여 디스코 리듬을 만들기도 한다.
  15. 그래서 줄을 교환할 때, 다른 기타들처럼 자르지 않고 푼다. 잘라도 되긴 하지만 힘만 된다면 가위로 자를수 있는 기타줄과는 달리 일반 가위로는 아무리 힘줘도 저어어얼대 안 잘린다(...). 자르다가 가위 날이 부러져서 날아간다 니퍼, 플라이어(자물쇠커터), 와이어커터 정도는 사용해야 자를 수 있다. 그렇다고 프라모델 만드는 데 사용하는 니퍼는 사용하지 말자. 현의 두께 때문에 날이 순식간에 뭉게진다.금딱지, 궁극 니퍼가 순식간에 쓰레기가 된다
  16. 그마저도 15인치 이상의 유닛을 가져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17. 사실 그냥 기타 이펙터 가져다 써도 상관 없다. 기본은 동일하기 때문. 하지만 베이스용으로 나오는 이펙터는 좀 더 베이스 특성에 맞게 조정되어있긴 하다.
  18. 기타도 동일한 현상이 있긴 하지만 베이스에 비해 줄이 얇고 장력이 약해 잘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19. 원작 만화 초반엔 프레시전 베이스다
  20. 스튜어트 스펙터가 제작한 베이스이긴 하지만 미국 모델만이 스펙터의 정통성을 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산 스펙터는 이름만 빌려온 베이스나 마찬가지이고, 체코산은 미국산에 비해서는 악기 만듦새 등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21. 특히 뮤직맨은 그 설계사상을 극대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2. 잭이 프리앰프의 전원스위치 역할을 한다.
  23. 일반적으로 넥 픽업은 소리가 부드러우며, 브릿지 픽업은 소리가 단단하다.
  24. 동일음을 4현에서 낼 때와 5현에서 낼 때 구별하기 어렵다면 5현 밸런스가 좋은 것이다.
  25. [Annihilator의 세션 베이시스트였던 Alberto Campuzano는 공연에서 에피폰 썬더버드를 사용하였다.]
  26. Dame을 중심으로 한 합작 법인으로 해외에서만 판매하던 브랜드. 최근 V7을 출시하며 한국에도 판매한다.
  27. 일본의 Killer 베이스가 이런 종류 중 하나. Killer 악기 사용자로 유명한 TAIJI도 공연에서는 킬러 베이스를 애용했지만 녹음시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28. 일반베이스 프렛에 걸리는 철컹철컹(?)한 소리는 나지 않는다.
  29. 기계용은 사지 말자. 금관/목관악기 관리용품중에 밸브 오일이라고, 금속부분을 기름칠 해주는 윤활유가 있는데 기타의 금속 부분 역시 이정도가 적당하다
  30. 테플론 윤활제이다. 줄과 넛트, 헤드머신 내부, 줄과 브릿지 새들등 마찰을 줄이고 싶은 곳에 소량 사용하면 효과가 발군
  31. 이 때 꼭 규격에 맞는 육각렌치를 사용하자. 힘주어 돌렸는데 렌치가 박힌 상태로 안에서 미끄러지거나 헛돌면 사이즈가 다른 것이므로 더이상 손대지 말고 규격에 맞는 렌치를 구해 다시 시도하자. 렌치와 너트 구멍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데도 계속해 돌리다가 너트가 망가지면(속칭 빠가나면) 트러스로드 너트를 강제로 들어내는 대공사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32. 트러스로드 커버가 바디에 있든 헤드에 있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지판 부분이 뚱뚱해지고(back-bow상태로 돌아가려고 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지판 부분이 홀쭉해진다.(up-bow상태로 돌아가려고 한다) 따라서 up-bow상태에서 넥을 펴려면 넥이 어느 정도 back-bow상태로 돌아가도록 트러스로드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어야 하는 것.
  33.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갔는데도 무리하게 힘을 주어 계속 돌린다면 트러스로드가 넥 안쪽에서 작살나는 동시에 넥과 지판이 빠개지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지경까지 가면 엄청난 수리비, 혹은 넥 교체를 감수해야 할 정도.
  34. 트위스트가 심하면 트러스로드 조절로는 답이 없다. 상하가 아니라 좌우로 뒤틀렸기 때문. 이렇게 되면 그냥 넥을 교체하는 게 낫다.
  35. 아리아의 일본 커스텀 제품조차 배선이 엉망인 경우가 있다고 한다. [참고]
  36. 그래서 초기 프레시전 베이스의 픽가드에는 엄지 피킹 시 나머지 손가락으로 지탱할 수 있게 핑거레스트가 붙어있었다. 지금은 달려 나오고 있지 않지만, 원하면 달 수도 있다.
  37. 속주가 딱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숙련도가 필요하고, 더럽게 어려울 뿐이다(...).
  38. 일반 적인 뜯는 연주법이 아닌 슬랩 썸처럼 때리는 연주
  39. 현을 연속해서 밑으로만 내려치는(Down) 피킹
  40. 현을 위아래 번갈아가면서(Alternate) 치는 피킹
  41. 따지고 보면 말도 안된다, 피크 피킹을 하는 대표적인 재즈, 훵크, R&B 베이시스트들도 많다. 예를 들면, 한때 전설의 재즈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의 베이스 세션이셨던 분이자, 재즈 보컬 칼라 블레이의 남편 되시는 '스티브 스왈로우(Steve Swallow)'가 바로 그 분. 제비형님
  42. 사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2~3줄 스윕 아니면 그렇게 많은 줄을 스윕하지도 않는다. 의외로 2~3줄 스윕은 쉬운 편.
  43. 컴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4. [유튜브] 참고. 유튜브 동영상 밑에 코드 악보가 zip형식으로 첨부되어 있다.
  45. P-MODEL의 'Monster A Go Go'라는 노래인데, 원곡에는 그런 거 없다.
  46. 프렛리스로 광속질주를 하는지라 음이탈이 가끔 나타난다고 까이기도 한다.
  47. 때때로 한국에서 파는 가격이 본토인 일본에서 파는 것보다 싼 경우도 있다.
  48. 사이트가 원래 작동을 안한다. 오더나 문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아서 해야 한다.
  49. 제임스 햇필드 가 쓰는 화려한 익스플로러 쉐입의 기타가 켄 로렌스의 작품이다.
  50. 현재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이 베이스의 사용자들이 웬만해선 중고 시장에 잘 내놓지 않고 있고 중고가도 상당히 비싼 편. 그만큼 전체적으로 악기의 밸런스가 좋고 설계가 잘 되어있다는 증거이다.
  51. 현재 깁슨이 인수한 Tobias 브랜드는 중저가대 베이스 모델만 출시되며 에피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52. 요즘 생산되는 모델은 글로스 피니쉬로 나오므로 쉽게 벗겨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53. 한국의 기후 상 어쩔 수 없지만, 페둘라는 이게 좀 심하다고 한다. 트러스로드 구조도 불편하기 그지없고.
  54. 그 악기의 소리를 잘 만들어낸 연주자가 크리스 스콰이어라고 한다.
  55. 기성주문품으로 공방에서 제작된 NYC라인은 그 자체로도 성능이 좋기 때문에 보통 사도스키 베이스를 구입하는 사람은 픽업과 프리앰프는 바꾸지 않는다. 하드웨어적으로 각종 옵션을 모두 선택하는 동시에, 마스터 그레이드 등급의 피규어 탑 등도 추가하면 대충 7000달러, 8000달러에 끝내주는 그리고 가벼운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
  56. 홈페이지에 로저 사도스키의 공방에서 밀러의 펜더 재즈베이스를 수리/개조한 것이 베이스, 기타 제작의 시작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57. 위키피디아에는 그가 보유한 베이스 중 Sadowsky NYC 모델은 10개 이상 이라고 나와있다. 한 번에 30대 이상 주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58. 합리적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가격이 200만원은 넘는다.
  59. 다만 기타는 베이스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밀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