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파츄리 널릿지의 작중행적을 나열한다. 내용이 길어지는 관계로 항목이 분리되었다.
2 동방홍마향
첫 등장. 마리사와의 악연의 시작. 4면 보스와 EX 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4면 보스가, 그것도 첫등장에 스펠카드 총 21종이다. 참고로 6면보스인 레밀리아와 EX보스인 플랑드르의 스펠카드도 각각 10개씩 밖에 안된다.
기체에 따라 난이도가 격하게 차이가 나는데, 동방지령전의 코메이지 사토리에게 이런 기체 스타일별 패턴차이가 다시금 나온다.
4면 통상 1/2패턴 최초반부에는 근접하면 안전하게 잠시나마 갈굴 수 있다. 일단 붙고 보자. 그 후에는 레이저 진행에 유의하면서[1] 조준탄을 유도하면 낙승.
그리고 4면답게 필드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마도서지대는 수많은 이들의 입에서 회자되는 구간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 고정 봄을 쓰는게 좋다. 또한 중간에 털구슬들이 튀어나와서 넓은 범위로 조준형 쌀탄을 살포하는데 이 또한 까다롭다. 추가 잔기가 짠 홍마향 특성상 클리어 중시라면 많은 프랙티스를 통해 패턴을 익혀 미스와 봄 사용 횟수를 파츄리 대면까지 최대한 줄여야한다.
더불어, 영부(레이무A)를 초보용 기체로, 몽부(레이무B)를 고수용 기체로 만든 장본인. 대체로 화, 토가 들어가는 속성의 스펠은 쉬운 반면에, 수, 목이 들어가는 속성의 스펠은 난이도가 꽤 어렵다. 물론 토금부「에메랄드 메걸리스」같은 예외도 있지만, 아무튼 몽부로 나오는 스펠은 만만한게 거의 없고, 사쿠야보다도 어려운 스펠도 간혹 있다. 천식 환자라면서 내구도가 사쿠야보단 튼튼하다?!참고로 마지막
스펠이 머큐리 포이즌인경우(레이무)언뜻 보면 고정탄같지만 탄휘는각도와 탄이 날아오는 위치가 요요몽의 반혼접 빨간나비 패턴과 비슷하다.
위의 보스전 난이도는 마리사 기체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마리사 B(연부)는 1봄으로 1스펠을 등가교환하는 마스터 스파크가 있지만, 마리사 A(마부)는 그야말로 스펠카드에서 칼춤을 추어야한다. 스펠카드중 2개가 한쪽 구석으로 마리사를 몰리게 만드는 탄막을 보내온다.
엑스트라 중보스로서는 신작 내에서 꽤나 어렵다고 손꼽힌다. 초심자일수록 봄땜질로 넘기기 십상. 월부「사일런트 셀레네」는 파츄리가 불규칙하게 움직이고, 일부「로얄 플레어」는 고정탄에 전형적인 처음보면 죽기 좋은 스펠. 패턴이 짜여도 궤도가 묘하고 피탄 판정이 안 보여 간혹 복병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은 랜덤탄 일부 조합에 세 스펠 중 가장 위험하긴[2] 하나, 유달리 유리몸이다. (현자의 돌이지만 마도서가 나오는건 함정)
3 동방요요몽
사쿠야의 엔딩에 등장. 레밀리아와 서로 레미, 파체라 부르는 모습이 등장한다. 참고로 요요몽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머리를 전부 하나로 묶어놓은 모습이다.
4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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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 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삼태극 + 오행 + 팔괘 + 4성수.
동방췌몽상에서의 그녀의 첫 데뷔는 그야말로 쓰레기 캐릭터였었다. 정말 답이 없는 한심한 성능을 자랑했다. 기본기는 느려, 그렇다고 판정이 좋은것도 아니야, 파체라면 응당 그럴거 같았던 느낌의 탄막형 견제캐로 등장했으나 그 탄막마저 탄막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정말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장점이라곤 딸랑 영력의 소모량이 적었던것뿐. 그러던 그녀가 1.02버전에서 완벽한 물갈이를 했는데 파츄리의 탈을 쓴 완벽한 신캐릭터로 변신, 적은 영력소모와 무지막지한 대미지와 숫자를 자랑하는 탄막과 함께 치고 들어가서 근접 공격으로 끝장을 보는 탄막형 압박캐로 변화했다. 1.11버전인 현재로서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귀족급 캐릭터 취급. 콤보 대미지가 강한편이지만 속도가 약간 느린편이고, 근접기의 프레임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금은 밀리는 감이 있어서 잘 사용하지 못하면 그냥 발리기도 한다. 특히 레밀리아 스칼렛은 파츄리의 최대 천적 서로가 비슷비슷한 실력이면 파츄리가 이기기 정말 힘들다. 수 계열의 기본기(?)는 웬만한 마법 공격은 죄다 막아버리는 엽기적인 방어력을 자랑한다. 총 3개를 꺼낼수 있으니 방어력은 극강. 스펠카드들은 하나같이 버릴데가 없는 쓸모있는것들로 무장한편. 1부의 경우엔 콤보용/딜캣용으로 좋은 세인트 엘모 필러, 연속기와 탄막압박에 부채질을 가해주는 노에키언 델유즈, 근접이 부실한 파츄리에게 타격무적을 부여하여 압박에서도 탈출하게 해주는 엘러멘털 하비스터가 있다. 2부의 로열 플레어는 로망 플레어라 불리며 연속기로도 맞추면 오오오?! 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후딜레이가 자비가 없어서 짤짤이에도 연속기로 들어가고 방어력도 증강시킬 수 있는 사일렌트 셀레네와 파츄리의 탄막 압박을 더더욱 보강시켜주는 현자의 돌을 선호하는 편.
영야초 발매 이후, 췌몽상 발매 이전에 「파츄리는 천식환자+히키코모리라서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라는 ZUN의 발언이 있었으나, 췌몽상에서 공개된 파츄리는 아무리 봐도 건강미인 외에는 할 수 없는 짓(책으로 사람을 때리거나)이나 귀족캐급 성능, 잘만 나돌아다니는 스토리 등으로 인해 기존의 환자 이미지를 뒤집는 파츄리가 되었다.
아래는 파츄리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스테이지 이름에 화수목금토일월이 반영되어 있다.
Stage1 | vs마리사 | 화로의 쥐 Fire Mouse | 1st Day 14:00 | 도서관 |
Stage2 | vs사쿠야 | 금속 고양이 Silver Knife | 1st Day 21:00 | 도서관 |
Stage3 | vs앨리스 | 물의 원형 Water Mind | 2nd Day 13:00 | 도서관 |
Stage4 | vs요우무 | 목령(木靈)묘지 Ghost Factory | 2nd Day 21:00 | 묘지 |
Stage5 Masquerade | vs유유코 | 땅밑에서 잠들어라 Another World | 2nd Day 26:30 | 백옥루 |
Border Line | vs유카리 | 달의 기억 History of Moon | Feast Day 17:00 | 하쿠레이 신사 |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 vs스이카 | 해의 나라 Pandemoniac Land | Feast Day 19:00 | 환상향 |
5 동방영야초
홍마조 엔딩에 등장. 레밀리아에게 달에 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받는다. 그리고 재료의 조달을 사쿠야에게 떠넘기는데, 사쿠야에게 부탁한 것은 에너지를 직선으로 방출하는 가볍고 튼튼한 엔진, 액체연료, 그리고 암스트롱.(...) 주입식 교육의 폐혜 이후 사쿠야가 가져온 것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다.
6 동방화영총
사쿠야 엔딩에 등장. 이때 대사로 미루어보면 평범한 독은 통하지 않는 듯하다.
7 동방문화첩
찾아온 샤메이마루 아야를 상대로 화수(火水)부, 일월(日月)부 등의 신 스펠카드를 시험한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수&화부「플로지스틱 레인」은 최초로 피할 틈새가 없는 탄막이다. 물론 자기는 탄소거 기능을 갖고 있으므로 탄을 소거하여 피하면 된다.
8 동방비상천
비상천에서는 이변을 눈치를 챈 사람중 한명이지만, 사건의 진범을 먼지만큼도 관련이 없는[3] 이부키 스이카로 오인하고서 바로 옆에서 온 몸으로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진범을 듣보잡으로 무시해 버려 머리는 좋지만 바보라는 이미지를 심어버렸다.
스토리 모드의 스펠 '아키바 서머'는 그 이름 탓에 많은 덕후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오고 있으며 전용 대사인 무큐~(むきゅ~)가 무규~(むぎゅ~)로 어레인지 되어있다.
탄막 견제캐인건 변함이 없으나 기동력이 느리고 근접기나 반격기, 그레이즈기 등이 전부 미약한 수준이라 최약캐 중 하나였다. 이후 1.03 패치에서 이전 버젼 최약체 캐릭터였던 만큼 대대적인 보완이 이루어져 떠오르는 개캐로 주목 받을 뻔 했으나, 파츄리를 개캐로 만들 뻔 했던 C탄이 후의 패치에서 도로 1.02상태로 까여 그냥 1.02보다는 낫지만 평균이거나 평균에 조금 못미치는 성능을 보이게 되었다.
아래는 파츄리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 STAGE 1 : vs사쿠야 "기질의 안개" - 홍마관 로비
- STAGE 2 : vs레이무 "쾌청의 신사" - 하쿠레이 신사 (붕괴 전)
- STAGE 3 : vs마리사 "이슬비의 신사" - 하쿠레이 신사 (붕괴 전)
- STAGE 4 : vs이쿠 "괴로운 현운해" - 현운해(玄雲海)
- STAGE 5 : vs텐시 "마음 위의 세계" - 유정천
- STAGE FINAL vs스이카 "모이는 유정천" - 유정천
9 동방지령전
지령전에서는 마리사의 파트너 캐릭터중 하나로 등장. 만나는 각각의 요괴에 대해 설명과 약점을 알려준다고 한다만. 쓰러뜨리고난 다음에야 얘기하는 극심한 지연을 보여준다.
다양한 방향으로 변하는 다섯 타입(화~토)의 미사일 패턴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확산타입인 수부가 퍼지는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강한 고성능. 전방 집중형인 화부도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쓰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샷에 비하면 미묘한 공격력. 사실 전방집중형인 화부보다 후방집중형인 토부의 후방공격이 더 강하다. 수부도 근거리에 달라붙어 사용하면 화부보다 고위력. 사실 화부와 수부 두개만으로도 널널하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영격인 파이브 시즌은 다섯개의 링마다 공격판정이 따로 있다. 보스에게 최대한 접근해서 다섯개의 링을 전부 맞힌다면 전 기체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높은 범용성 덕에 지령전의 마리사 기체중에선 가장 개념찬 기체로 꼽힌다.
유카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상기 스펠이 마리사 기체 중에선 제일 어려운 편. 1스펠 금수부「머큐리 포이즌」은 그렇다 쳐도, 2스펠은 홍마향 레이무B의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수부「프린세스 운디네」(...) 결정타로 마지막 스펠은 엑스트라 스펠인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 뭐 이정도면 양반인게, 이중흑사접이나 비광충 네스트보단 낫잖아
10 동방비상천칙
비상천칙에서는 홍 메이링 스토리 모드 1스테이지와 엔딩 및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딱히 강화된 부분은 없지만 전작에서의 천적들이 약화된 탓에 중상위권 강캐로 평가된다. 비상천에서의 로열 플레어 시전 모습이 로열 다이아몬드 링으로 넘어가면서 로열 플레어의 시전 모습이 다르게 바뀌었는데 그 표정이 참... 모에한데?
탄막 특화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묘하게 탄막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고(특히 사쿠야나 유카리) 쓸만한 타격기도 몇 개 없다. 근접 상태에서는 초암울. 그럼에도 탄막을 뿌려가며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강력한 편이라 중상위권 강캐로 평가 받는다. 굳히기는 사격의 비율이 높은지라 상대를 놓치기 쉽지만, 이쪽이 구석에 몰렸을 때는 반격하기 좋은 기술과 스펠이 많다. 기본 덱 자체가 충실하고 카드를 모으기 쉬워서(영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빨리 차는데다 사격을 연발하기 좋다) 스펠 카드를 비교적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래서 5코스트 스펠 현자의 돌 시전을 성공하면 그야말로 탄막을 폭우처럼 쏟아낼 수 있다.
11 동방삼월정
시즌3 15화에 등장, 대도서관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책더미에 깔리게 된다. 정신을 차리게 된 뒤에는 역시나그 틈을 타서 책을 훔쳐간 키리사메 마리사를 쫓아 하쿠레이 신사로 가서 책을 돌려받는다.[4] 그리고 대도서관에 돌어와 보니 추가로 책이 없어졌는데 '책을 훔쳐갈만한 건 분명 그 녀석밖에 없을 텐데'하며 당황한다.[5]
12 동방자가선
2화에서 야사카 카나코의 상온핵융합 실험을 구경하러 하쿠레이 신사에 등장.
3화에서는 언급만 되는데 마법사가 신체적으로 허약한 건 연금술을 하면서 수은과 비소에 조금씩 중독되기 때문에 몸이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묘하게 현실적이다.
13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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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파츄리답게 책. 여백의 미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화부「아그니 샤인」 | 불명 | 참고도 ★★★ | 기초 마법, 책이 불탄다 |
수부「프린세스 운디네」 | 불명 | 참고도 ★★★ | 기초 마법, 책이 젖는다 |
목부「실피 호른」 | 불명 | 참고도 ★★★ | 기초 마법, 책이 흩날린다 |
금부「메탈 퍼티그」 | 불명 | 참고도 ★★★ | 기초 마법, 책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토부「레이지 트릴리톤」 | 불명 | 참고도 ★★★ | 기초 마법, 책이 더러워진다 |
월부「사일런트 셀레네」 | 불명 | 참고도 ★★★★ | 상급 마법,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다 |
일부「로열 플레어」 | 불명 | 참고도 ★★★★ | 상급 마법, 목이 마르다 |
화&토부「라바 크롬렉」 | 불명 | 참고도 ★★★★★ | 합성 마법, 더러워진 책이 불탄다 |
목&화부「포리스트 블레이즈」 | 불명 | 참고도 ★★★★★ | 합성 마법, 불탄 책이 흩날린다 |
수&목부「워터 엘프」 | 불명 | 참고도 ★★★★★ | 합성 마법, 젖은 책을 바람으로 말린다 |
토&금부「에메랄드 메걸리스」 | 불명 | 참고도 ★★★★★ | 합성 마법, 에메랄드와 아쿠아마린은 같은 돌 |
월&목부「새틀라이트 히마와리」 | 불명 | 참고도 ★★★★★★ | 합성 마법, 조용히 춤춘다 |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 | 노예 | 참고도 ★★★★★★★ | 합성 마법, 책이 가지가지 있어서 노예 타입 |
- ↑ 첫 번째 레이저는 가볍게 피할 수 있지만 두 번째 레이저는 진행거리가 생각보다 길다.
- ↑ 화수목금토부(!!)라는 분류명칭을 붙인 정도이면 이미 괴랄함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 그렇다고 아주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스이카는 기상이변의 최초 발견자다.
- ↑ 물론 마리사는 죽을 때까지 빌린 거라고 응수하지만 파츄리는 정색을 하며 "난 시기가 얼마나 되었든, 네게 책을 빌려줄 생각은 추호도 없어."라고 응수한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책의 봉인을 푼 하쿠레이 레이무를 보며 감탄한다(...).
- ↑ 범인은 바로 삼월정, 책에 금은보화와 양식이 있다는 향림당 광고를 보고 진짜 책 안에 황금과 곡식이 들어있는 줄 알고 책을 집으로 가져와서 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