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지령전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
쿠로다니 야마메 (키스메) | 미즈하시 파르시 | 호시구마 유기 | 코메이지 사토리 (???) | ||||||||
5면 | 6면 | EX | |||||||||
카엔뵤 린 (???) | 레이우지 우츠호 (카엔뵤 린) | 코메이지 코이시 (코치야 사나에) |
古明地さとり / Satori Komeiji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종족 | 요괴 : 사토리 |
능력 |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매우 높음 |
인간 우호도 | 전혀 없음 |
주요 활동 장소 | 지령전 |
이명 | 등장 작품 |
원령도 겁먹는 소녀 | 동방지령전 동방구문구수 |
모두의 마음의 병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고영초연한 요괴 | 동방자가선 |
동방지령전 | 4면 필드곡 | 하트펠트 팬시 (ハートフェルトファンシー) | |
테마곡 | 소녀 사토리 ~ 3rd eye (少女さとり ~ 3rd eye) |
저에게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없어요. 왜냐하면, 당신의 생각이 모두 들려오니까요...
제겐 보여요, 당신의 마음 속에 그리고 있는 탄막이!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지령전 4면 보스. 지령전의 주인[1]. 코메이지 코이시의 언니. 카엔뵤 린과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애완동물과 주인 관계.
이부키 스이카 曰 "미움받는 녀석들이 많은 지저에서도 제일 미움받는 요괴."
옛 도시가 지옥에서 막 분리되면서, 지옥의 시설이 있던 장소에 수많은 성불 못한 영들이 남았다. 그걸 관리할 이로 사토리가 선택되어, 그녀는 작열지옥터 위에 지어진 지령전에 살게 되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녀는 어떤 요괴나 원령한테서도 두려움을 사, 지령전은 곧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는 장소가 된다. 코메이지 코이시의 말에 의하면 옛 도시에서 사토리의 이름만 대도 지령전을 제 집 드나들듯 다닐 수 있으리라고 한다.
작열지옥터 관리자긴 하지만, 사토리 본인은 원령 관리를 카엔뵤 린,작열지옥의 화력조절은 레이우지 우츠호에게 맡기고 있었다. 그녀들은 애완동물로서 사토리에게 충성을 다하고, 사토리도 그녀들을 신뢰하고 있었다. 때문에 지상에서 올 리가 없는 방문자가 갑자기 찾아와, 이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사토리는 크게 놀랐던 것이다. 그 아이들이 나쁜 일을 할 리는 없다. 혹시 눈앞의 인간이 거짓말을 해서 뭔가를 꾸미는 건 아닐까. 하지만 마음을 읽어봐도 정작 원령이나 간헐천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의아해진 사토리는 인간들을 시험해보기로 한다.
원래부터 지옥 주민이었던 것은 아니고,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미움받아 지저로 도망쳤지만 지저에서도 미움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큐나 카나코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마음을 닫아걸고 있어서, 아예 회화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는 느낌을 풍긴다. 덤이지만 카나코, 뱌쿠렌, 미코의 3자 토론회에서 카나코에게 몹시 까였다.
유독 팔다리가 짧은 동방지령전의 스탠딩 CG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팔이 짧아보인다. 때문에 은연중에 팔장애 드립이 나돌기도.(…) 괜찮아. 양 발이 왼쪽인 풍년의 신과 양 손이 오른손인 성인도 있으니까!
심지어 이런 매드도 있다.(...)
테마곡 '소녀 사토리'는 기존의 동방에 없었던, 고딕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호평을 얻으며, 어레인지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곡 중 일부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중 BGM인 'she said don't make others suffer for your personal hatred'와 유사해서 표절의혹이 돈 적도 있다. # 30초부터, 〈소녀 사토리 ~ 3rd eye.〉의 40초부터 유사하다.
2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은 말 그대로 마주 대면한 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다. 상대방의 생각을 미리 읽어낼 수있는 일본 요괴인 사토리가 모티브. 다만 읽을 수 있는 건 상대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일 뿐, 과거의 기억은 읽을 수 없는 듯 하다. [2] 때문에 싸울 때는 상대방 얼굴에 혼란최면 효과를 주는 이상한 빛을 쏘여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한다. 스펠카드 상기「테리블 수브니르」 (easy - normal), 상기「공포 최면술」 (hard - lunatic)이 그것이다.
마음을 읽는 능력때문에 미움받는다고 하지만, 스이카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조용한데다 얌전하고 착하다고 한다. 뭐, 마음 읽는 능력만 있었으면 별 미움 안받았겠지만, 굳이 트라우마를 끌어내서 읽어대니... 마리사는 마리사의 마도서에서 이런 짓을 해대니까 미움받는 거라고 까고 있다.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사토리는 모든 요괴들에게 미움받고 두려움을 산다. 또한 동시에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사토리는 말을 할 수 없는 존재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사토리 본인도 동물 애호가라 한다. 다만 사는 곳이 지옥이다보니 키우는 건 평범한 동물들은 못 되는 듯 하다. 거의 지옥까마귀라든가 불고양이라든가 흉흉한 것들 투성이다. 한둘이 아니라 아주 떼거지로 기르고 있는 듯하다. 집에다가 매어 놓고 기른다기보단 기본적으로 놓아기르되 밥만 좀 챙겨주는 것 같다. 방임주의다.
그 중 오래 산 애완동물들은 원령이나 다른 요괴를 흡수해 강해진다고 하는데, 사토리가 키우는 수많은 펫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둘이 쓸데없이 너무 강한5면보스인 카엔뵤 린(불고양이), 6면 보스인 레이우지 우츠호(지옥까마귀)다.
떼거지로 동물을 기르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작 애완동물들 관리를 하느라 사토리는 작열지옥터를 온전히 관리하기가 힘들어졌다. 궁리 끝에 사토리는 업무라든가 여러가지 일을 펫들에게 맡겨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공무 말고도 별 별 일을 다 시키는 듯 하다. 예를 들자면 애완동물 관리를 다른 애완동물에게,[3] 작열지옥터 관리를 오린과 오쿠에게 부탁하는 식으로.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공포를 사는 건 애완동물한테서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레이우지 우츠호가 야타가라스의 힘을 손에 넣어 지상을 치겠다고 날뛰는 걸 카엔뵤 린이 사토리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는 그것 때문이었다. '오쿠의 이변을 사토리 님이 알아채게 되면 사토리 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버리실 거야' 라는 것이다. 물론 그럴 리야 없겠지만 아무튼 그런 사토리 팔자니까.
자기랑 달리 마음을 읽는 능력을 버리고, 마음을 닫은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를 불쌍하게 여겨, 코이시에게 몇 마리씩 전속 펫을 붙여준 모양이다. 다만 문제는 코이시는 사토리, 오린, 오쿠와 같은 그녀를 기억하는 존재에게 겨우 인식되는 정도라 애완동물에겐 거의 인식되지 않는 듯하다. 안습.
마리사는 지령전에서부터 사토리를 능력을 아는 순간 질색을 했지만 레이무는 마음을 읽으니까 모두에게 미움받을만 하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안다면서 편리해하며 "더 읽어봐"같은 소리를 했다. 다만 일부 루트에서는 왜 미움받는지 알겠다며, 대화가 불가능하다며 사토리를 디스하기도 한다.
지령전 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사토리 본인은 탄막전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모양이라고 한다. 아마 거물급인 주제에 4면 보스로 나오는 것에 대한 이유인 듯하다. 본인이 이변과 거의 관련이 없다는 점도 있기는 하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지령전
자! 이제부터가 진짜야! 잠들어있던
공포의 기억
속에 잠들어 버려라![4]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마음에서 읽어낸 파트너의 스펠을 복사하여 사용한다. 즉 플레이어가 레이무 - 유카리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이중흑사접'이나 '비행충 네스트' 같은 유카리의 스펠들이 나온다는 것이다.그냥 쉽게말해 파트너 스펠을 마인드 컨트롤 한다. 특히 유카리나 스이카처럼 본래 탄막이 흉악했던 캐릭터들이 복사 스펠 난이도도 높다고 평해지곤 한다.너 같은 4면 보스가 어디 있어 상기 스펠들을 사용할 때 전작의 4면 보스 샤메이마루 아야에 비해 내구도도 상당히 높은 편(물론 파트너/스펠 각각에 체력이 차이가 있긴 하다.)이다.
지령전에 나오는 사토리의 모든 스펠카드를 한번에 모아놓은 영상이 있다.[5]
한마디로 사토리의 난이도는 어느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린다. 만약 자신이 클리어 목적이라면 비교적 쉬운 스펠이 모여 있는 캐릭터를, 스코어링 목적이라면 그레이즈하기 쉬운 캐릭터를 선택하는 등 캐릭터를 유심히 선택해야 한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필드전도 조금 괴롭기 때문에 유의하는게 좋다. 졸개들의 부적 탄막이 화면전체에 부채꼴로 펼쳐지는데 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나 여러 개가 중복되며 궤도가 엇갈리면 피탄당할 수 있다.
필드전은 지령전 내부인데, 설정상 애완동물이 득시글하다지만 4면 내내 오린 빼고는 생물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지령전이 너무 넓거나 전투담당 애완동물이 몇 없거나인듯.
그래도 이에 비해 사토리 본인이 사용하는 통상공격과 자기 스펠은 크게 어렵지 않다. 단, 통상의 경우 난이도가 올라갔을 때 탄밀도가 늘어나 회피공간이 줄어드니 잔미스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그래봤자 고정이지만
일단 탄막전이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는 한 마디도 안 하는 다른 보스들(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키리사메 마리사나 같은 작품의 호시구마 유기[6] 제외)과는 달리, 복사 스펠카드돌입 전에 대사가 있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여담이지만, 분명 몇몇 스펠은 레이무나 마리사가 본 적이 없을 텐데도 사용한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7]. 또한 앨리스의 스펠 카드의 경우 인형은 원래 수제이니만큼 그 자리에서 만들 수 없었을텐데 용케도 인형을 날리고 터뜨리고 다 한다.
또 파트너가 유카리일시 나오는 3스펠 '상기「비행충 네스트」'의 경우, 원본 스펠의 이름이 '환소「비광충 네스트」'이다. 이것은 行과 光의 음독이 둘다 코(kou)여서 생긴 오류로 추측된다.참조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일단 애완동물 2마리가 나오는 레벨 8보다 한 단계 위인 레벨 9에 등장함으로써 애완동물보다 딸리는 굴욕은 면했다. 그리고 통상부터 애완동물에게 지지않겠다는 뜻인지 난이도가 더럽다. 그리고...
드디어 하나밖에 없던 사토리 고유 스펠카드가 셋으로 늘었다!!
심화「카메라 샤이 로즈」를 통해 드디어 처음으로 카메라를 부끄러워하는 보스가 나타났다.[8] 물론 정확히는 마음을 읽어서 찍으려고 하면 미리 피하는 것이지만. 사쿠야의 은부「퍼펙트 메이드」와 비슷하지만 퍼펙트 메이드는 시간을 멈추고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을 멈추지 않는 이동 중에 찍어야 하지만 카메라 샤이 로즈는 무조건 피하는 대신 시간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버튼을 눌렀다 떼면 찍을 수 있다. 패턴 자체는 심플하지만 세 번 이상 삽질하면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빠를 것이다. 쏘는 탄 자체는 꽤나 규칙적인 편. 단 찍으면 찍을 수록 사토리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해 버리기에...[9]
그러나 마지막 스펠은 어김없이 상기 스펠.
그런데 스펠명부터가 상기「어슴푸레 떠오르는 금각사」(!!!!). 즉 신난제「금각사의 천정 한 겹」의 상기판 되시겠다.
이걸로 전작 최악의 스펠이 부활해 버렸다.
그것도 처음부터 원판 금각사의 7장째에 해당하는 4번째 패턴을 탄막 모양만 바꿔서 3장 연달아 쏜다[10]. 그것도 마지막 한 장은 5번째 패턴이 존재한다. 이런 악랄할 데가… . 특히나 하타테 올클러(혹은 하타테 올클 도전자) 사이에선 하타테로는 도저히 해먹을 게 못 되는 스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필름이 빨리 감기는건 좋은데 줌이 거의 안되어서 히타테는 사토리에게서 멀리 떨어질 수가 없고, 가까이서 버티면 십중팔구 죽는다. 3장만 찍으면 되지만 그 3장이 말이 쉽지...
참고로 하타테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토리 종족이 요괴의 산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오니들처럼 지상을 버리고 지하로 숨어든 것은, 역시 그 능력 때문인 듯.
3.3 The Grimoire of Marisa
제 3의 눈 모양을 본딴 엠블럼.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상기「테러블 수브니르」 | 스트레스 | 최면술이 통하기 쉬움 ★★★★★★ | 최면술, 순수 스트레스 타입 |
수록된 스펠카드는 당시 유일한 고유 스펠이었던 상기「테러블 수브니르」하나 뿐이며,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지만 스펠카드의 이미지가 아니라 오린으로 추정되는 고양이와 오쿠로 추정되는 까마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이미지
3.4 동방구문구수
예상 외로 위험도 극고, 인간 우호도 전무로 표시되어 있다. 뉘앙스로 봐선 아큐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지는 못하고, 주위의 평판을 토대로 작성한 모양. 대책 항목에서는 '별로 강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평했으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는 사토리의 능력이 그것만으로도 위협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거 같다.
인간 우호도 전무는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한 채 외부로 나오지 않는 그녀가 인간을 비롯한 지령전 바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기 때문일 것이다. 외부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거나 쓰는 일만 하고 있다고 한다. 심리묘사가 풍부한 책을 좋아한다고.
같이 실린 삽화에서는 가슴의 볼륨이 강조되었고, 팔도 비율에 맞춰 그려졌으며, 지령전의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눈만 감고 있다.
3.5 동방심기루
지령전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고 종교와도 연관성을 찾기 힘들어서 그런지 출전하지 못한 대신, 지령전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등장했고, 동생의 2P 색상이 판박이다.
3.6 동방심비록
역시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동생을 잘둬서 코이시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찬조 출연하는데, 코이시가 스미레코에게서 훔쳐온 스마트폰을 보고는 "내가 알기론 뭔가 더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물건이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의 일러스트에 손을 대보니 자기 일러스트가 하나 나왔다(...) 자세가 사토리답지 못하다 근데 저거 코코로 눈 아닌가 코코로한테서 뜯어왔다카더라
#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합동지에서는 애완동물 키우기 마스터로 나온다.
4.1 3번째 눈
분명 3의 눈은 코드로 몸에 연결되어 있고, 엄연한 신체의 일부일 텐데, 어째 분리 가능한 장면이 나온다. 합동지에서는 잘 때 눈 따로, 사토리 따로 자는 장면이 나온다. 한술 더 떠 다른 작품에선 활동적인 일을 할 때 코드를 다리에다 감아 둔다던지, 3의 눈을 뽑고(!) 다른 눈 같이 생긴 걸 코드에 연결해 본다던지 하는 동인지도 있다. 이어폰이냐! 참고로 눈 같은 거에는 레이우지 우츠호의 옷에 있는 눈깔 같은 그거도 포함된다. 그리고 마음을 읽는 게 싫다면서 자기 몸의 코드를 잡아당기려다 카엔뵤 린에게 제지당하는 작품마저 있다(...).
이들 중 압권인 건 3의 눈이랑 대화하는 동인지인데, 자기 눈한테 부엌일을 맡기거나, 눈을 거대화시킨 뒤 타고 다닌다(...). 자아분열. 기생수?!
4.2 마음읽기
마음을 읽는 능력에 관한 소재가 메인으로 쓰기도 좋고, 일회성으로 쓰기도 좋은지라 애용된다.
개그 소재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이상한 정신세계를 읽고 충격에 빠지거나, 분홍색과 살결이 가득한 생각을 읽고링크가 매우 이상하다. 식겁한다든가 하는 소재가 많다. 시리어스 쪽으로는 마음을 읽고 미움에 시달리다가 세상만사 반쯤 포기한 성격에 심하면 성격파탄자가 되었다는 설정이 가끔 사용되나 비교적 마이너. 누굴 미워해야 좋을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던가 분노나 미움 이면에 있는 고통을 읽었다던가 하는 이유로 오히려 대인배가 되어 '미움받으면서도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태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멋대로 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폭력을 행사하는 레이무와 마리사를 태연하게 맞이하고 차까지 내오려 하는 모습으로 보면 대인배 맞는 모양. 그래서 진지한 동인지에 나오는 사토리는 거의 표정이 실제 스탠딩 CG와 같이 동태눈해탈한 표정이다
에로 쪽에선 24시간 머리에 야동을 틀어놓고 다니는 청년들의 마음이 읽어져서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사토리가 당하는 작품일 경우 사토리를 범하기 전에 일부러 자기 생각을 읽혀서 사토리를 미리 괴롭히는 고도의 정신능욕(…)이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그런데, 묘하게 멘탈이 강력할 것 같은데 이런식의 전개를 보면 심히 보는 사람이 곤란하다.(...)
4.3 로리
능력에 대한 것과 더불어 많이 나오는 소재는 로리 소재.
깨달음(悟り. 발음은 사토리)을 파자하면 小五ロリ-초5로리(소학교=-초등학교)가 되기 때문에 나왔다. 사실 복장에 노란 모자를 씌워놓으면 완전 유치원생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만 이 경우 유치원생 레밀리아나 "우-★" 소재처럼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한다.
로리 속성 덕분에 2차창작에서의 가슴 묘사는 대체로 빈유. 오린, 오쿠, 호시구마 유기 등 주변 캐릭터들이 대체로 거유 속성을 갖고 있는 탓에, 파르시와 함께 열폭하는 일러스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ZUN 특유의 일러스트덕에 빈유처럼 보일뿐이지, 위의 구문구수 일러스트를 보면 오히려 빈유들이 가득한 동방에서는 꽤나 볼륨있는 몸매다.
4.4 커플링
커플링이라면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와 가장 많이 엮어지곤 한다. 상처입고 제3의 눈과 마음을 닫은 코이시를 인정하고 이해해준다든가 또는 코이시의 마음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치유계도 있다. 과거에 미움받는 존재라서 지저로 오게되고 작열지옥터를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상에 있을때 미움받던 과거사를 소재로 삼기도 한다.
애완동물인 오린하고 오쿠랑 엮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키잡 종족은 신경쓰면 안 된다.(...)
4.5 S
새디스트 소재가 있다. 사토링의 S는 새디스트의 S라나. 또는 '사도링'이라는 별명도 있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해 펫이라든가 다른 캐릭터를 놀려먹는다든가 손 안에서 굴리는 경우가 보인다. 다만 예외적으로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인 동생한테만은 여러가지로 당하는 포지션이 자주 눈에 띄이곤 한다. S소재와는 반대로 그 여린 외모 덕분에 가학은 커녕 되려 자신이 험한 꼴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계열에선 주로 유괴납치를 많이 당하기도. 동인계에서 두 묘사의 비중과 인기도는 대략 비슷하다.
4.6 동방 위키 인기투표
일본 동방 위키에서 10월에 실시한 지령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2위인 오린을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득표수로 누르고 1위에 등극. 동방 캐릭터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연약하고 부드러운 이미지[11], 그리고 왠지 모성애가 느껴지는 설정[12],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을 읽는 능력 소재가 인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로 등장이 별로 없는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 중의 하나. 12회에서도 8위로 신작 캐의 대거 유입에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첫 참가인 제6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13위로 선전. 제7회에서는 껑충 오른 순위인 8위를 차지했다. 음악부문 투표까지 포함한 종합 성적으로는 4위. 제8회에서도 8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으로 최상위권의 부동층의 일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마곡 소녀 사토리 ~ 3rd eye(少女さとり ~ 3rd eye) 역시 6회, 7회와 마찬가지로 5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 다만 9회 인기투표에서는 꽤 떨어져 10위로 아슬아슬하게 10위권 유지를 했다. 10회, 11회에서 연달아 9위를 차지하며 이제는 10위권에 완전히 정착한듯 했으나 12회에서 15위로 떨어졌다. 그래도 높은 편.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도 캐릭터 인기 순위(6회 35위에서 8회 15위, 11회 1위, 12회 3위)가 급상승하며 선전 중이고, 2013년 6월의 동방니코동제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자매가 전부 최상위권에서 놀고 있다.정작 동생이 자기 순위를 뛰어넘은지는 오래... 아냐, 그건 코이시가 너무 높은거야.[13]
4.7 그 외
복장 컬러링이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와 보색 관계임이 확인되었다. 신주가 디자인하기 귀찮았던 모양이다.
또한 보스전 BGM을 뒤집으면 원본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는 동생인 코이시도 마찬가지이나 사토리 쪽이 더 두드러진다.
스탠딩 CG가 팔이 짧아보여서 팔이 짧은걸로 묘사하기도 한다.
동방프로젝트에 나오는 자매 캐릭터중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자매와 함께 인지도가 높아서 스칼렛 자매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
황혼 프론티어에서 사토리를 주인공으로 한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이라는 실시간 퍼즐게임을 내놓았다. 코메이지 코이시를 목적 아이템과 목적지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게임. 진행하다보면 코이시 뿐만이 아니라 잔기도둑, 핵까마귀도 같이 안내해줘야 하는 스테이지가 나오기도 한다.
한때 동방비상천칙에서 사토리가 패치로 추가된다는 루머가 있었다.
Don't Starve의 캐릭터 MOD로 나오는데, 해당 게임의 캐릭터 MOD들중 가장 호평을 받고있다. 몬스터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고[14], 동물 몹들로부터 사랑받고 음식을 주기만 해도 펫으로 삼을수 있고, 인간형 몹들에게 증오되는 설정.
4.7.1 피규어
파일:/pds/201602/23/35/c0060635 56cc504e44953.jpg | |
2015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동생과 함께 넨도로이드 화가 결정되었다. 오린, 오쿠 동봉인 모양이다. 심지어 란도셀까지 동봉이다(...)
또한 동생의 피규어가 나온 큐즈Q에서 1/8 피규어도 제작이 결정되었다.- ↑ 이전 작품에서는 6면 보스가 작품 중 사건의 원인 & 힘이나 지위가 가장 강한 축에 들어갔었으나, 지령전은 예외적으로 상하관계 제일 위에 있는 캐릭터가 4면에 나오는 변칙적인 구성이다. 더불어 지령전 이변의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다.
- ↑ 우츠호의 마음을 읽어 신들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건, 새대가리라서 본인이 다 까먹어버렸기 때문.
- ↑ 뮤직룸 코멘트를 보면 고양이가 고양이를 기른다든가 하는 것 같다. 지령전은 고양이 저택.
- ↑ 사토리가 존댓말을 많이 쓰는 탓에 이 대사도 존댓말로 번역되는 일이 많지만, 사실 이 대사는 엄연한 반말이다.
- ↑ 1통상 - 사토리 고유스펠 - 2통상 - 유카리 - 앨리스 - 파츄리 - 아야 - 스이카 - 니토리 - 앨리스 - 아야 - 니토리 - 유카리 - 파츄리 - 스이카 - 아야 - 니토리 - 파츄리 - 앨리스 - 스이카 - 유카리 순서이다.
- ↑ 보스전 말고 중간보스로 나왔을 때
- ↑ 문화첩 스펠들의 경우, 아야가 주인공이므로 레이무나 마리사는 해당 스펠을 상대로 싸운 적이 없다. 물론 스펠카드를 꼭 공식 작품에서만 보라는 법은 없겠지만...심지어 마B 2스펠은 홍마향 레이무 B에게만 쓴다...
마도서 훔쳐봤나 - ↑ 하타테가 코멘트에서 사토리 주제에 빠르다고 투덜거리고 있다.
- ↑ 계속 도망치니까 한쪽 구석으로 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구석으로 몰리면 화면 반대편에서 튀어나온다!
- ↑ 랜덤패턴의 탄막이 쌀탄으로 바뀌었다
- ↑ 스이카 曰 "얌전한 성격에 상냥한 태도를 가진 좋은 녀석이지만…"
- ↑ 오린 설정 중에서, "아이가 부모에게 비밀이 들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오린도 비밀이 들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 ↑ 실제로 코이시는 11회에서 주인공 두명까지 밀어제끼고 인기투표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 ↑ 저것때문에 단점이 존재하는데 사냥을 할 수가 없다. 사토리가 동물을 공격하면 정신력이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