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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본편 진행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성우는 오리베 유카리 / 박경혜.
모래 마을의 여닌자. 작둔이란 혈계한계 술법을 사용하며, 여기에 당한 상대를 미라처럼 말려버린다. 팬덤에서는 술법을 쓸때 불 구슬이 나오는것과 모래 마을의 주력 속성이 풍둔인것을 들어 화둔 + 풍둔 = 작둔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이후 4대 호카게가 나선수리검과 아마테라스를 합친 술법을 두고 작둔이라고 부르면서 확정 되었다. 아마도 지정한 범위의 공기를 초고온으로 달구어 모든걸 증발시키는듯.
본편 진행시점에선 이미 고인이었지만,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으며, 가리, 하쿠,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하타케 카카시, 마이트 가이 등이 있는 닌자 연대를 공격하다가 가리와 함께 전대 닌자도 7인방을 소환했다.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 그녀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혈계한계의 닌자가 특별 출현했으며, 역시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가리와 츄키치, 토로이를 닮은 자들도 같이 나온다.
또한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10화(나루토 질풍전 190화)에도 그녀와 흡사한 외양의 바위 마을의 여닌자[1]도 나온다. 토둔과 카타나를 사용하며, 적어도 상급닌자쯤 되는 실력자.
본래 모래마을의 영웅이라 불렸던 인물로, 하타케 카카시가 이끄는 닌자 연합군의 제3부대에서 봉인술을 사용하는 마키의 스승이었으며, 카제카게의 명령인 극비 임무라는 이유로 안개 마을에 파견되었다가 마중 나온 자에게 뒤에서 쿠나이에 찔리고 이어지는 쿠나이 세례를 맞고 사망했다. 이런 미인을 그냥 죽이다니
이는 마을의 이익을 위해 모래 마을이 안개 마을과의 거래에 응해 파쿠라를 일부러 보내서 죽게 한 것이며, 이 죽음은 자신의 죽음을 이용하기 위해 모래 마을의 상층부가 바위 마을과의 전투로 죽었다고 지어낸 사실로 알려진다. 한마디로 토사구팽. 그리고 이 짓을 계획한 4대 카제카게 라사는 파쿠라의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결국 이 일로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자 모래 마을과 안개 마을에 원한을 품고 사람들을 공격했으며, 후방지원부대의 몬가가 가리를 쓰러뜨려 봉인하기 직전에 나타나 몬가를 죽인다. 제자 마키와 전투를 벌이다가 오모이와 자지가 나타나서 마키를 돕게 되면서 마키, 루카, 오모이, 자지 등과의 싸움으로 포획될 뻔 하지만 가리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오오 서로 돕고 사는 예토전생 동지들
그렇지만 속으로 마키가 강해졌다고 기뻐하면서 가리가 싸우려고 하자 제자인 마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러 작둔의 불 구슬로 가리가 싸우지 못하게 막으면서 가리: 아 님, 팀킬 뭥미 마키 일행을 보내주며, 결국 야쿠시 카부토가 의식을 없애면서 살인기계가 된다.